다미아노 십자가 앞에서 드린 기도 (김찬선신부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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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 1205년 성 프란치스꼬는
바로 이 십자가의 주님으로부터
“가서 무너져가는 나의 집을 고쳐라”
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2첼 10)
그는 즉시 이 성당의 보수에
착수하였고, 이후
성 베드로 성당과 뽀르찌웅꿀라의
천사들의 성 마리아 성당도
보수하였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이 교회 재건을
의미함을 그는 나중에야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성 프란치스꼬의 초기 삶에
있어 중대한 전기를 마련해 준 이 십자가는
타우 십자가와 더불어 프란치스칸들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성 프란치스꼬가
이 십자가 앞에서 바쳤던
다음과 같은 기도를 바치며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영광스러운 하느님이시여,
내 마음의 어두움을 밝혀 주소서.
주여, 당신의 거룩하고
진실한 뜻을 실행하도록
올바른 신앙과 확고한 희망과
완전한 사랑을 주시며
지각과 인식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