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외국어 노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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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영어 노출 황금기 지나면, 원어민 수준 되기 어렵다? 사실일까요? 연구 결과들을 살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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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출처 15 : revistas.uned.e...
    (정보 출처 15는, 결정적 시기 관련 논란에 대해 개괄적으로 읽어보기 좋아요!)

Комментарии • 347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6

    어린 아기들을 위한 외국어 경험은, '학습'보다는 '소통' 위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와 영어로 소통해 보고 싶으신데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고민이신 부모님들을 위해 추가 컨텐츠들을 만들었어요.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링크 : babysciencetv.app

  • @suayu4512
    @suayu4512 3 года назад +50

    기다리던 영상!! 열심히 공부한 자료들 엄마들 위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 진정한 재능기부! "공부해서 남주자" 실천하고 계시는 베싸티비 감사합니당🧡❤️

  • @user-vc4gu5fd5r
    @user-vc4gu5fd5r 3 года назад +26

    논란이일어날수있는주제임을알고계셨음에도 좋은영상올려주셔서감사해요!ㅎㅎ영상을보고 판단하는건시청자들이니 넘 개의치마시고 좋은정보앞으로도많이알려주세요~^^

    • @user-px2bl3fj8f
      @user-px2bl3fj8f 3 года назад

      수고하여서 정보 올려 주시니
      유익하게 이용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요.
      감사드려요.

  • @vcshin
    @vcshin 3 года назад +31

    엄마아빠 모두 1개국어..하는 집에선..
    이전에 추천해주신 영상노출만으로는
    도움이 안되는 걸까요?
    아이랑 같이 보면서 같이 공부할 판인데😭

    • @user-hu2bz3ln7v
      @user-hu2bz3ln7v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저두요
      부모다 영어포기자인데
      어떻게 노출시켜줄수있을까요

    • @user-ns3wd7iy7b
      @user-ns3wd7iy7b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이나 음원으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아기들의 경우 언어 습득에 있어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외부인의 도움을 받거나, 부모님이 부족하더라도 공부해가면서라도 노출시켜 주는 방법이 있겠죠. 개인적으로, 부족하더라도 부모님이 해주는 게 의미는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주 영상으로 의견 좀더 상세히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zz7eo6vh9m
    @user-zz7eo6vh9m 3 года назад +19

    안녕하세요~베싸님은 공부를 해야하거나 할때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시나요?,,아가만 보기에도 넘 힘들도 하지만 깨어있을땐 항상 옆에 붙어있고 놀아줘야해서 영어나 이런 부분을 좀더 알아보고 싶고 공부해야할것같은데 시간을 어떻게 내는지 엄두가 안나네요 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김아영님 안녕하세요? 혼자 거의 도맡아서 육아하는 경우라면 일이든 공부든 사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한다는 게 사실 불가능하고, 아이를 어느 정도 방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좋지도 않은 것 같구요.
      베싸는 육아휴직을 1년 더 연장한 대신 유튜브 운영 외의 일을 재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어린이집, 오후에는 시터님의 도움을 받고 있구요~ 그 시간을 이용해서 유튜브 운영 및 다른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 @user-zz7eo6vh9m
      @user-zz7eo6vh9m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감사드려요~~^^ 깨어서 있을때는 어떻게해야하나가 가장 궁금했는데 명쾌하게 알려주셔서 방향성이 생겼습니다!

  • @conboya
    @conboya 3 года назад +86

    난 아기가 저렇게 앉아있는게 정말 대단해...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2

      conboya님 안녕하세요? 다미아버지 놀아주는 영상 맨 마지막 장면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다미아버지의 노고와 편집의 힘이 큽니다..!🙈

  • @user-ox3tw6do4c
    @user-ox3tw6do4c 3 года назад +14

    음..어떤 의사분 말씀으로는
    모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노출시켰을 때와 모국어만 노출시켰을때
    둘다 어느시기에 100여개의 단어를 습득하는것은 똑같지만, 동시노출 시에는 모국어와 외국어 50개 반정도씩 나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해본다면
    부모가 초중고 시기까지 일정시간이상 외국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외부에서 꾸준히 외국어 상호작용을 주지않는다면..
    어떻게될까요..
    그리고 현 시점에서 초중고를 거치며 하는 입시, 즉 수능을 위한 외국어공부는 또다른 영역이라서 만약 입시를 위해 시키는 유아외국어교육이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요. 뭐 거부감없애고 발음 잘 하는 정도로 수백수천이 아깝지않고 만족한다면 괜찮겠지만요.
    하지만! 외국어교육의 의미가 입시에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모국어습득과 뇌 발달에 해가 되지않고 부모가 이중언어로 계속 소통할수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외국어 노출을 외국어문자교육으로 오해하지는 않아야할거같아요.
    이렇게 결론이 확실하지않을때
    저는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낫다고생각해요.
    그래서 이른 이중언어 노출 후 문제상황이나 비효율성 등 문제점을 알아보는것도 필요하지않나 생각드네요. 그런 연구나 자료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혹시 다음에 관련 주제 하실 때, 여유되시면 의사 등 찐전문가들의 관련 책도 참고해주실수 있으면 좋겠어요. 연구논문이란게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도 많아서 살짝 불안할때도 있더라구요~ 뭐 책도 완벽하진않지만요ㅋ
    여튼, 영상 많은 도움되었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늘따라 다미는 더 사랑스럽고..ㅎ 초반에 애로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충분히 이해가 되요.. 에휴, 공부하느라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힘내세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모아나님 안녕하세요? 그 의사분이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아마 이번 주 영상에서 조금 더 상세히 답변드릴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이중언어 자체의 문제점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어휘력 이외에 딱히 밝혀진 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책과 논문, 학자와 의사의 의견 중 무엇이 더 믿을 만한지는 물론 개인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베싸는 개인적으로는 책보다 논문이 더 정확한 정보인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 일단 해당 주제는 소아과 의사보다는 언어학자가 더 전문성을 갖춘 분야라고 생각하구요. 책을 내는 것은 순전히 출판사의 상업적 의지만으로 가능하나 저널에 논문을 등재하는 것은 해당 저널에서 저널의 학계에서의 위엄? 평판? 을 잃지 않으려는 목적 하에, 논문의 내용에 비해 일련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의 출판 역시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진행하지 않는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적인 부분이 원동력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물론... 논문이 완벽하지 않다는 부분은 베싸도 항상 느끼고 있어요😭 어느 저널에 등재되었느냐, 해당 논문이 다른 논문들이 주장하고 있는 바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거나 반박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상세히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고.. 그래서 참 피곤하기도 합니닼ㅋㅋㅋㅋ
      유튜브라는 공간이 누구에게나 열린 플랫폼인 만큼, 정말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는 이상한 논문을 인용했다가, 찐전문가님에게 밟힐까봐 두렵기도 해서 가능하면 믿을 만한 소스들을 찾아보려는 노력은 하고 있지만, 지식이라는 것이 또 서로 견제하고 비판하면서 더 나은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기도 하니.. 베싸의 부족한 식견을 다른 많은 분들이 근거로 반박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사실 한편에 항상 있답니다! 따뜻한 응원의 댓글과 의견 감사드려요 :)

  • @user-mh1gm5je7v
    @user-mh1gm5je7v 3 года назад +15

    영상 정말 잘 봤어요~~ 저는 주로 일상생활 속 반복되는 상황(기저귀 교환, 식사, 문 열고 닫기) 등에서 반복되는 영어표현 쓰는데요, 그 상황에서 딱 영어만 발화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영어 말해주고 바로 이어서 한국어를 해줘야할지 또는 반대로 한국어부터 해주고 영어로도 말해줘야할지 이게 늘 고민이에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이쏭쏭님 안녕하세요? 이어서 한국어를 말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언어 그 자체를 들으면서, 그리고 언어와 현재 발생하는 상황을 연결지을 수 있는 언어 습득 능력이 있고 이런 식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좋다고 생각해요~

    • @user-mh1gm5je7v
      @user-mh1gm5je7v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의견 답글 감사해용~~ 영어 말해주고 한국어로 통역해주는건 아가들이 스스로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는 건 아니었나 싶네요ㅠ 대신 이제부턴 영어 발화할 때 유추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억양이나 제스쳐 등의 비언어적 반어어적 도구를 적극 활용해봐야겠어요...! 영어 원서 그림책도 굳이 한국어 번역 없이 가야겠군요! 많은 다짐을 하게됩니다 감사해요 베싸님은 싸랑~~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user-mh1gm5je7v 과장하듯 말하는 억양(Parentese, motherese, infant-directed speech)과 제스쳐나 표정 등 비언어적인 신호들은 아이들의 언어 습득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좋은 결론이신 것 같아요!

    • @user-mh1gm5je7v
      @user-mh1gm5je7v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넵~~ 처음 달아본 댓글에 베싸님께서 직접 답글 주시니 막 두근거리고 영광입니다! 숨은 찐팬이거든용 ㅋㅋㅋ 감사합니다^^ 계속 열심히 해볼게요!

  • @user-gf5bd2jy3o
    @user-gf5bd2jy3o 3 года назад +53

    영유아때 모국어 노출이 인지발달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때 외국어 노출에 따라 모국어 발달이 지연되면 인지영역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건 아닌지도 궁금해요~

    • @letssoju
      @letssoju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이거 궁금해요. 외국어 습득보다 이해능력, 인지능력 발달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 @violets2751
      @violets2751 3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이게 궁금해요, 유아기때는 모국어를 잘 구사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사고력, 이해력 등 많은 부분에 좋고, 유아기때는 그부분의 발달이 더 중요하며, 또 그런부분이 발달이 잘되면 좀 나중에 외국어를 배워도 따라잡을수있다..이런 말도 들었거든요. 이런관점으로도 연구해주실수있을까요?

    • @ON-qd6yq
      @ON-qd6yq 3 года назад

      @@violets2751 저도 이렇게 알고있어요!! 궁금해요ㅜㅜ

    • @user-rp4bn7cp4d
      @user-rp4bn7cp4d 3 года назад

      저두요~!

    • @TheDoooodler
      @TheDoooodler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9개월쯤부터 가볍게 노출을 시켜줬었어요. 지금 30개월인데 제 경우에는 모국어노출>>>> 외국어노출 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모국어와는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모국어는 또래정도 하는 편이고, 오히려 영어는 눈코입과 간단한 색, 동물, 가족정도고 뭔지 영어로 물어보면 한글로 답하는 정도 겨우 할까 말까에요.

  • @ghb867
    @ghb867 3 года назад +9

    16분13초 영상으로 이 모든 내용들이 녹아나오기까지 베싸님이 공부하고 찾아보신 자료들이 얼마나 방대했을지! 그 노력과 수고가 다 느껴집니다.😭 이렇게 또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다미와 소통하시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그 부분만 또 여러번 돌려봤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 @csms2684
    @csms2684 3 года назад +44

    이중언어에 관심 많으신 부모님들 책 추천드립니다.
    켄들 킹, 앨리슨 매키 - 2가지 언어에 능통한 아이로 키우기
    알베르트 코스타 - 언어의 뇌과학
    조지은, 송지은 - 언어의 아이들
    읽어보시면 베싸님이 말씀하신 것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CᄋSMᄋ S님 안녕하세요? 적절히 대중적이면서도 학술서의 영역의 책들이라 좋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 @YiseoTV
      @YiseoTV 2 года назад

      보물같은 댓글이네요:) 바로 책 주문했습니다💓 감사해요!!

    • @csms2684
      @csms2684 2 года назад +1

      @@YiseoTV 2년이 다 되어 가는 코멘트에 이렇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링구얼 육아는 진리입니다.

  • @user-gg6ot5lk7v
    @user-gg6ot5lk7v 3 года назад +18

    베싸님!! 저는 심리언어학, 신경언어학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베싸님이 정리하신 걸 보니 정말 엄청 열심히 공부하신 것 같아 감탄이 저절로 나오네요.. 이중언어, 언어습득 영역이 상충되는 연구결과가 많고 내용이 광범위해서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오늘도 베싸님의 리서치 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ㅎㅎ 그동안 베싸님 영상 보면서 유익한 정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팬이에요 진짜 존경해욤😆 항상 응원과 감사의 마음 있었는데 이제서야 댓글 남깁니다. 언넝 애기가 커서 베싸 챌린지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베싸표 몬테소리도 하고싶고 그러네요ㅎㅎ

  • @user-ck4zj3jz9o
    @user-ck4zj3jz9o 3 года назад +4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궁금한 점을 올려도 되나요?
    아기가 울면(감정조절할 능력이 아직 없어) 제가 안아주고 달래줘야하는데요ㅠ
    저는 아기가 울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그래서 가끔 충분히 달래주지 못할때가 더 많아요 부모의 감정조절능력이 아기에게 그대로 학습된다는 글을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는데요 이미 감정조절에 미숙해져버린 부모들이 그를 개선할 수있는 방법에 관한 논문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2

      이또리님 안녕하세요?
      아마도 말씀하신 주제에 대해 수많은 책이 있을 정도로 방대한 주제인 것 같아요. 육아하는 부모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이기도 할 것이구요. 댓글창으로 나누기엔 벅찬 주제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괜찮은 아티클이 있어 하나 가져와 봤어요.
      www.washingtonpost.com/lifestyle/2019/10/23/how-manage-intense-emotions-both-your-childs-your-own/
      이 아티클에서는, 예일감정지능센터라고 하는 곳의 연구진들이 만들어낸 RULER 접근법이라고 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방법은, 2000개 이상의 학교에 도입되었으며, 많은 가족들이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그 감정들에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은 다소 긴데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1. 아이, 혹은 부모가 지금 어떤 감정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피곤하다, 뭔가 불만이다, 자극을 과하게 받았다, 원하는 것이 있다, 불안하다...)
      2. 그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기.(잠잘 시간이다, 배가 고프다, 너무 주변이 시끄럽다...)
      3. 감정에 이름 붙이기.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 그 감정이 어느 정도 해소되거나 다스릴 수 있게 된다는 뇌과학적인 연구 결과들이 있다고 합니다. "애가 운다" "그래서 나는 짜증난다"를 넘어, "아이가 (잠들고 싶고 피곤한데 이 세상이 아직 낯설고 생존에 위협을 받을까) 불안하다", "나는( 아이가 왜 졸린데 왜 우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하고 불만스럽다" 등 좀더 명확히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면, 우리 뇌는 그 감정을 그 이름의 테두리로 한정하고 좀더 컨트롤 가능한 영역으로 다룰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4. 표현하기. 아이 앞이라도, 부모님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들도 (물론 소리지르거나 하지 않고)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하는 데 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반응 조절하기. 이 부분은 가장 어렵고 어른들도 계속해서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합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되는 것이 자신의 감정에 대한 원래의 반응이라면, 다른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잘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어린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이라면, "긍정적인 셀프 대화"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아이가 너무 오래 울어 절망적이라면 크게 소리내어, "아이가 벌써 삼십분 째 울고 있지만 나는 할 수 있다! 심호흡 하고 진정하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게 (웃겨 보이지만) 실제로 상당히 효과가 있다는 것이예요.
      다소 뻔한 말들일 수도 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육아하면서 부모님들이 겪게 되는 많은 감정들은 때로는 당혹스럽기도 할 정도로 강력하기도 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보기에 '못되게' 보이는 것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정들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실제 존재하는 감정들이며, 이런 것들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예를 들어 베싸는, 저 글을 예전에 읽었던 건 아니었지만, 다미가 주로 잠자리에서 왜 우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 가장 힘들었어요. 그럴 때, '다미야 너가 왜 우는 지 모르겠어서 너무너무 답답해. 엄마의 노력을 너가 알아주지 않으니까 절망적이야!'라고 소리내서 말해보기도 했어요. 그러고 나면 또 '그래 너가 이 세상이 위험한지 안전한지 아직 몰라서 불안하겠지, 엄마가 노력한다는 개념도 아직 잘 모르지? 엄마도 너를 잘 모르니까 더 노력할게, 같이 노력하고 극복해보자'라는 대답을 마음속으로 하게 되고 조금 더 진정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나는 무엇이 가장 힘든 걸까? 좀더 깊이있게 고민해 보고, 그 감정의 근본을 이해하려 노력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남편이나 다른 사람과 대화해 보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 @user-ck4zj3jz9o
      @user-ck4zj3jz9o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ㅠ
      정성스럽고 긴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제 감정이 방황할때마다
      찾아봐 여러번 되새기며 읽어볼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babyAidenandElena
    @babyAidenandElena 3 года назад +19

    오은영 쌤은 첫 1년은 모국어에 집중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또 다르네요. 영어를 유독 강조하는 한국이다보니 엄마들 다 조기교육 하느라 진빠지겠어요~ 저도 영어 싫어하는 아이들을 많이봐서 그런가 이중언어가 당연시 되는게 맘이 아프네요.

  • @eunjinkim6529
    @eunjinkim6529 3 года назад +13

    항상 영상만 시청하다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너무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 @user-ht5kg7vk1h
    @user-ht5kg7vk1h 3 года назад +4

    요즘 고민이었던 부분이에요. 저는 중국에 거주하며 8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국제부부이고(한중) 이태리어를 사용하는데 어떤 언어가 모국어가 되야 할지.. 아이가 부모 언어와 이태리 언어까지 습득하게 하려면 언어를 어떻게 적절히 노출시켜야 할지 베싸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杨茜님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가장 편한 언어가 주 언어가 되는 것이 좋겠지요~ 부모님의 국적이 다른 경우라면 보통은 두 언어 모두 주 모국어가 되었다가, 나중에 교육기관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언어가 더 우세한 모국어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 노출은 딱히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가능한 경우라면 한 사람이 한 언어를 쓰는 것이 나름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언어라는 것은 말하고자 하는 동기 역시 중요한데, '이 사람하고는 중국어를 써야만 대화할 수 있다'는 의식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그 사람과 말하기 위해 중국어로 발화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 사람과 중국어로도, 한국어로도 말한다면, 한국어가 더 편한 아이는 중국어로 굳이 말하려고 하지 않겠죠.
      각각의 모국어어로 아이와 소통하시되, 부모님 간에, 혹은 셋이 대화하는 상황에서는 이탈리아어로 이야기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user-ht5kg7vk1h
      @user-ht5kg7vk1h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답변 감사드립니다. 베싸님의 의견이 저희의 생각과 일치하여 너무 다행(?)입니다. 공부하는 엄마로 항상 유용한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hkim563
    @shkim563 3 года назад +1

    베싸님도 결론이 다른 많은 논문을 보고 나름의 결론을 내리시는것 처럼, 베싸님의 결론을 그대로 수용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보는 사람의 몫인걸요. 이런 민감한 주제도 기꺼이 다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민감한 질문일지 모르겠지만요.. 베싸님은 다미 영어유치원 보내실 생각이신가요? 영어가 편치않은 워킹맘으로서 생각이 정리되지않아 여쭤봅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SH KIM님 안녕하세요? 음... 베싸는 영어유치원보다는 몬테소리 유치원을 보내고 싶은데, 몬테소리 유치원이면서 영어유치원인 곳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우선순위는 몬테소리 교육 여부에 두고 싶습니다.
      영어유치원 그 자체는, 가성비를 따진다면 어떨지 잘 모르겠으나 영어를 습득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물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유치원에 대한 내용은 다음 주 영상으로 좀더 상세히 의견 전달 드릴게요!

  • @ndukg89
    @ndukg89 3 года назад

    존경하는 베싸님 안녕하세요!
    또 궁금한게 있어서 바쁘신 베싸님께 죄송하지만 여쭈어봅니다ㅠㅠ
    베싸님
    아기들은 몇남매를 통계적으로 제일 만족스러워 하나요? 자녀계획중에 궁금하더라구요~ 저는 저랑 남동생 2이었는데 참 심심했어서 3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3인 가정은 또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고 통계적인 만족수치가 궁금해지더라구용! 2,3,4,5까지도.. 생각지도 못하게 5남매가 가장 만족스러워 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알려주세용 항상 감사드립니다 생각날때마다 베싸님을 위해 축복기도 하겠습니다!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ndukg89님 안녕하세요?
      찾아봤는데, 외동과 외동이 아닌 아이들 간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는 있는데 남매의 수에 따른 삶의 만족도 등의 차이를 살펴본 연구는 없는 것 같네요ㅠㅠ (많이 낳는 것이 워낙 트렌드가 아니어서인 걸까요?)
      '만족'이라는 부분은, 조사해 보니 더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단순히 '형제자매가 있으면 더 즐겁다'는 측면으로 바라볼 게 아닌 것 같기도 해요. 예를 들어 어릴 때에는 대체로, 형제자매의 유무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사이가 좋다는 전제 하에, 나이가 좀 들고 나면 플러스가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psycnet.apa.org/doiLanding?doi=10.1037%2F0003-066X.56.6-7.497
      예를 들어, 위 논문에서는, 남매의 수가 많아질수록,(1명이라도 있는 경우 포함)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과 상호작용의 기회 등 여러 리소스들을 남매들과 나누어야 하므로, 발달에 더 나쁜 경향이 있다, 즉 외동인 아이들이 가장 인지발달 등의 측면에 있어 가장 유리하다, 라고 밝히고 있고 이는 여러 다른 연구들을 통해서도 지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0192513X13507569
      또한 유치원 무렵부터 형제자매가 있는 것이 사회성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도 예전에 상당히 있었는데요, 해당 연구에서는 최근 연구 결과들은 이런 부분을 반박하는 경향이 크다고 하며, 적어도 유치원~초등학생 기간 동안은 외동인 아이들과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이 사회성에서 차이가 없다고 결론내렸어요.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0192513X12470370
      또한 위 논문에서는, 청소년기 아이들 중 외동인 아이들이 더 친구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역시 외동 vs 외동 아닌 아이들 간에 사회성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구요.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2167696814561544
      반면 위 논문에서는, 아이들이 청년기, 즉 17세정도부터, 형제자매의 존재로 인해 자신감, 자율성, 삶의 만족도 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내용을 보면 '형제자매와 사이가 좋은 경우', 즉 서로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줄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긴 하네요.
      link.springer.com/article/10.1007%252Fs12187-009-9041-y
      위 논문은 홍콩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인데, 외동으로 자란 아이들이 정신적인 건강이나 학업 성취도, 신체 건강, 삶의 만족도 등에서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www.tandfonline.com/doi/abs/10.1080/17405620544000002
      또한 위 논문에서는, 1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여자아이들은 형제자매와 사이 좋으면 부모님과도 좋고 친구들과도 좋은 경향이 있었으나 남자아이들은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다른 사회적 관계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물론 말씀드린 내용은 모두 통계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가족계획에 적용할 때에는 좀더 심도깊은 부분까지 고려하셔야겠죠. 예를 들어, 아이가 여러 명이더라도 부모님이 한 명 한 명한테 관심을 많이 쏟을 수 있는 상황인가(조부모님과 함께 거주한다거나, 남편이 일이 덜 바쁘다거나 한다면 좀 낫겠죠. 그렇지만 독박육아를 해야 하는데 2~3명을 키운다면 아무래도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쏟을 수 있는 관심이나 상호작용의 양이 줄어들 수 있겠죠?). 아이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잘 가이드해줄 수 있는가.(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어떻게 하긴 어려울 수 있긴 하지만요. 예를들면 편애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부분이 필요하겠죠?) 이런 부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 @ndukg89
      @ndukg89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와 정말 길게 써주시고 너무 정성에 감사드립니다ㅠㅠ 내용 숙지하겠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dahyun1214
    @dahyun1214 3 года назад +4

    베싸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양한 가설이 있는, 평생을 이쪽으로 연구만 한 학자들도 확답을 못 낸 문제들에 대해서.. 이렇게 개인적인 결론을 알려주시는게 쉽지 않으실텐데요.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 내용 소개만 해주는 육아정보들보다도
    개인적인 생각이나마 결론을 알려주시는게 정말 너무 좋고 도움됩니다.
    물론 저도 공부하고 고민하고 아이상황에 맞춰서 해야겠지만
    일단 베싸님 생각은 뭔지 들었으니 훨씬 마음이 편해요. 망망대해를 떠돌다, 고향에 닿은 것 처럼요
    저희 쌍둥이 아기 9개월이 막 되어요.
    베싸tv와 함께 쑥쑥 잘 해볼게요

  • @baeablelife
    @baeablelife 3 года назад +3

    질문하려던 주제여서 얼른 시청했네요~~ ㅋㅋ 24개월 모국어와 혼란있을까봐 일부러 자제했었는데 다음편이 더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 @LuckyRuah
    @LuckyRuah 3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14개월 아기 엄마이고 영어 전공자이지만 12개월 전 영어에 노출을 딱히 하지 않았어요. 모국어가 우선시돼야 혼동이 없을 거라 생각해서인데 잠깐식은 하는게 부스터 역할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 편도 궁금합니다!(토끼도 무서워지는게 함정..에서ㅋㅋㅋ웃고 갑니다.)

    • @asnow-nt2rw
      @asnow-nt2rw 3 года назад

      저랑 같으신입장이네요 고민이큽니다 저도 영어전공자이지만 구지 아직 혼란을불러일으킬까봐 노출안했어요 15개월이예요 ..앞으로 어떤방향으로 준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user-em8om1pj1x
    @user-em8om1pj1x 3 года назад +5

    안녕하세요~ 진짜 기다렸어요 이 영상 ~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지금 아기 200일 되었는데 중국어는 제가 상호작용 해줄수 있지만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문제는 저의 영어실력으로는 상호작용까지는 ..... 어떻게 하면 될지 ~ 이 질문의 답은 다음영상에서 찾을수 있겠죠~? 2️⃣저같이 영어도 노출시키고 싶고 중국어도 노출시키고 싶으면 두가지 다 같이 노출 시켜도 되나요? ?3️⃣만약 영어 중국어 다 상호작용 할수 있다면 각각 비중을 어떻게 둬야 할까요~? 4️⃣상호작용할때는 단순히 그 외국어 만으로 (한국어 1도 섞이지 않게) 해야 하는거 맞겠죠~? 질문이 많아서 ㅠㅠ 답변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복땡이맘님 안녕하세요? 다음 영상으로 좀더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두가지 다 노출시켜주셔도 되고, 한국어가 섞인다고 해서 아이가 혼란을 겪지는 않을 것이고(한 문장 내에 여러 언어들을 섞진 않으시겠죠?), 비중은 절대적인 양이나 비중도 그렇지만 상호작용의 질과 부모님의 유창성 역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다만 자연스러운 멀티링구얼 환경이 아닌데 멀티링구얼로 아이를 키우기란(특히 각 언어의 네이티브로부터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부모님이 오랫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구요, 어느 정도 언어별로 현실적인 목표치를 세우고 가시는 게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베싸라면 한국어 50%는 유지할 것 같고, 나머지 중 부모님이 더 자신있는 언어를 위주로 노출시켜 주고 제3외국어(복땡이맘님의 경우 영어가 되겠지요)의 경우 잘해도 좋고 못해도 좋으나, 돌 전 음성학적인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정도로만 노출시켜 줄 것 같긴 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비방성 댓글이라고 판단되는 대댓글이 있어 삭제하였습니다. 베싸TV 댓글창은, 영상이나 베싸 개인에 대한 이견이나 피드백, 반박 외에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댓글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부득이 삭제하였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특히나 육아라는 것은 각자 방향성이 많이 다를 수 있고 모두가 기본적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깔려있기 때문에 더더욱 비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 @user-em8om1pj1x
      @user-em8om1pj1x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네~ 책을 보고 베싸님의 글을 보니 이해가 더 되는것 같아요~ 오늘에 그 영상을 올리는줄 알고 계속 기다렸어요 ㅠㅠ ㅋㅋ 다음걸 기다릴게요~~ 영어를 음성학적으로 노출 시킨다는건 영어노해나 간단한 책을보며 읽어주며 아이와 상호작용을 잘 이루고 아기가 영어를 접촉할때 즐거운 기분이 들도록 노력 하면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 @user-em8om1pj1x
      @user-em8om1pj1x 3 года назад

      댓글을 보고 잠깐 속상하긴 했지만 저는 아기가 커서 외국어를 하기 싫다고 하면 강요할순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기가 어릴때 부모로서 제공할수 있는 환경은 제공해 주는게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되어 굳이 반박하지 않았어요~ 그냥 열심히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내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는 엄마중 한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ㅋㅋ 베싸님이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 댓글에 답글 주시고 정말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노래하는 제자신이 부끄러워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꼭 ! 부디! 건강은 챙기셔요 ㅠ 아님 한번에 훅 갑니다 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user-em8om1pj1x 영상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들은 돌 이전에는 특정 언어의 자극을 많이 들으면서 그 언어의 소리들을 뇌에 입력시켜 나간다고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밟기 때문에, 사람이 라이브로 (사회적인 맥락에서)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좋고, 문법이라던가 단어라던가 이런 실질적 측면까지 너무 고민하기보다 나중에 언어를 배울 때 그 언어 자극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게 어떨까 하는 말씀이었어요! 결론적으로는 말씀하신 방식과 비슷하게 될 것 같네요~

  • @user-ek7yc3og5z
    @user-ek7yc3og5z 3 года назад

    30 개월 현재 미국 거주 중이고 곧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언어가 빠르지 않은 아이(모국어) 인데 영어가 조금 더 쉬운지 영어는 책이든 말이든 쉽게 따라하는 것 같은데... 다들 그런가요? ㅎㅎ 다음에 올려주실 영상이 더더욱 궁금해지고 기대되네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습니다! 영어책을 읽어주거나 대화를 할 때 한국어로 말을 이해시켜주는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모국어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영어는 부수적으로 받아들이는 거 같은데 영어를 해석해야 하는걸로 가르쳐야 하는지, 이해를 하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체득하도록 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기 키우시면서 논문 확인하시고 영상까지 올려주시는 열정에 감탄하면서 또또 고맙습니다. 잘 배워갈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뭐얌뭐얌님 안녕하세요? 음..... 좀더 찾아보고 생각을 정리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 주 영상에서 조금 더 그런 고민도 나눠 보겠습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이 댓글에 대해 미처 답변을 따로 못 드렸네요.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베싸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아이에게 들려주는 언어는, 아이가 어느 정도 이해하고 무슨 뜻인지 추론할 수 있어야, 즉 아이에게 의미 있는 문장이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 수준에 맞는 문장을 말해 주는 게 아이 언어 발달에 중요하지요. 즉 아이가 80%정도 이해하고, 20%는 모르지만 아 이런 뜻인가 보다~ 하는 정도는 되어야 뭔가 배우는 게 있다는 것이예요. 그런 점에서, 영어 문장을 들려줄 때, 예를 들어 아이가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알아들을 만한 수준이라면 굳이 한국어로 말해줄 필요는 없겠지요. 혹은 제스쳐 등으로 이해를 충분히 도울 수 있거나요. 그러나 내가 방금 말해준 문장이 아이가 이해하지 못할 만한 문장인 것 같다면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라는 도구를 써줘도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한국어로 이해를 도와줄 것인지 정하기 전에 기본적인 내 이중언어 방침을 정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크게 보면 '영어 하는 시간에는 영어만'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도 영어로 말하려는 동기가 더 생기고, 아이도 이 시간에는 영어만 하는 거구나, 라고 룰로 인식하고 따르기가 더 좋으니까요. 영어 하는 시간에 한국어를 조금씩 하다 보면 결국에는 둘다 편한 한국어가 많이 사용되게 되어버릴 수 있거든요. 베싸의 경우 영어 하는 시간에 주로 영어로만 하려고 노력하지만, 예를 들어 다미에게 뭐 가져오라고 시켰는데 못알아듣는다거나 하는 경우 등 가끔씩은 한국어로 이해를 도와주는 편입니다~ 즉 너무 두 언어를 왔다갔다 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을 것 같고, 한 언어를 주로 얘기하고 아이가 이해할 만한 문장을 제스쳐 등 각종 신호를 통해 최대한 전달하되, 정말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어로 알려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user-hq6cy9hz3d
    @user-hq6cy9hz3d 3 года назад +5

    살살 해주세요.. 라니요ㅎㅎㅎ 늘 양질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선택과 책임은 자기 몫이죠^-^ 참고할만한 좋은 정보를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g1gj5ve1h
    @user-ug1gj5ve1h 3 года назад +3

    오 댓글 읽는게 참 재밌네요~ ㅋㅋㅋ
    여러 다양한 의견들과 대댓글들보며 아주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ㅎㅎ
    선택은 각자가 하겠지만 이런 토론들 덕분에 깊이 생각해보게됩니다.

  • @borakang2967
    @borakang2967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베싸님 :) 이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예전에 다미가 아침으로 치리오스를 먹는 걸 보구 저희 아기도 돌부터 지금 15개월까지 치리오스와 요거트 과일로 아침을 먹이고 있어요 ! 혹시 다미는 지금도 그렇게 먹고 있나요 ? 이렇게 먹이는 아침을 앞으로 계속 쭈우욱 해줘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 20g으로 계속 주고 있거든요. 쌀로 세끼를 다 먹는게 오히려 좋지 않다는 영상은 보았지만 저도 한국사람인지라 아침을 밥으로 바꿔줘야하나 생각이 스물스물 들어요 ㅠㅠ 바쁘시겠지만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 @soheekim1028
      @soheekim1028 3 года назад

      저두요~19개월 아기 아침 치리오스 먹이고 있는데 너무 매일은 뭔가 느낌이 좀 그래서(?)밥전,고기샌드위치,감자 주로요렇게 로테이션 하고있거든요 //필요한 영양소만 섭취할수 있으면 되지않을까싶긴한데 궁금하네요 ㅎ

    • @borakang2967
      @borakang2967 3 года назад

      @@soheekim1028 안녕하세요 ! 제가 이 질문을 다른 영상에 또 올렸는데 거기에 베싸님이 답글 달라주셨어요 ~ 답글이 복사가 안되어서 ㅠㅠ 아직 다미는 계속 20g으로 먹이고 있고 밥반찬에 비해 영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으며 조금 더 잘 먹게되면 통곡물빵이나 달걀후라이 추가해서 같이 먹일 예정이라고해요 ~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네 정확하게 이렇게 답변드렸어요! :) 답변 대신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갈아주는 과일은 바나나 고정 + 블루베리, 딸기, 아보카도 돌려가며 먹이고 있습니다!)

  • @user-vm7jb7vw6r
    @user-vm7jb7vw6r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영상 애청하고있어요!
    질문이있는데요 아기7갤이고 영어노출해주려면 미디어나 영어음원은 효과가없는거죠?
    엄마표로영어노출해주령션 하루15분씩 영어책읽어주는게효과있는건가요?
    원어민을 들일수있는것도아니라..
    어떤방법이있을지 알려주심 너무감사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김선혜님 안녕하세요? 미디어나 음원은 7개월이라면 효과가 없을 것이고, 책 읽어주는 것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 영상으로 이러한 고민들도 나눠보도록 할게요!

  • @skchoi3124
    @skchoi3124 3 года назад

    구독자입니다.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예방접종 하러가는게 꺼려지게 되서요..
    예방접종 시기가 늦어져도 괜찮은건지..
    그리고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는지..
    예방접종을 빼놓지 않고 다 해야하는건지..
    항상 좋은 내용으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sk choi님 안녕하세요? 댓글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불편하실 수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백신을 거부했을 때 나타나게 될 더 큰 위험성이나, 공동체에 미칠 악영향을 생각한다면, 베싸는 백신 접종, 특히 감염성이 있는 질병이고 필수 접종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꼭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 명 한 명 백신을 안 맞다 보면 그 전염병이 유행할 확률 역시 0.1%씩 올라가겠지요. 국가에서 많은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필수로 지정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본인을 위해서도, 공동체를 위해서도요~
      시기에 대해서는,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65)
      필수 예방접종과 시기에 대해서는
      www.childcare.go.kr/flash/cpin/ebook/txt/2014/2014/ebook7.pdf
      가지고 계신 (산부인과에서 아마 받으셨을) 어린이수첩이 있으시면 나와있긴 할텐데, 위 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문자로도 올 거예요~)

  • @user-il6jq6yi6p
    @user-il6jq6yi6p 3 года назад +54

    이런거 언제 다 공부하세요? 대단대단하십니다.. 일도 하신다고 했던것 같은데.. 나중에 책 내셔도 될듯
    열심히 공부하신 것을 쉽게 얻어가는것 같아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베싸님은 어떻게 다미 외국어에 노출시키는지도 궁금해요!
    늘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표독해님 안녕하세요? 영상으로 살짝 언급할 생각이긴 했는데, 사실 별건 없고 그냥 일상생활 중에 가끔씩 말해주는 정도로만 하고 있어요~ 책읽기 할 때도 조금씩 해줬었는데, 영어로 하면 흥미를 금방 잃고 해당 책을 중단해버리려고 하기 때문에(아이들이 외국어와 모국어를 구분할 줄 안다는 증거이지요. 한국어로 하면 모르는 단어만 나오더라도 계속 듣더라구요), 어느 정도 기본적인 부분을 알아들을 수 있을 때까지는 그냥 일상생활 중에서 해주는 게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user-il6jq6yi6p
      @user-il6jq6yi6p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어머나 답글까지♡ 넘 감사합니다

  • @user-lq4em4gu8o
    @user-lq4em4gu8o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9갤다되어가는 아이가있는 지극히 평범한 엄마에요. 영어는 간단한 회화조차 버벅대는 실력입니다. 한국식, 주입식교육의 산물이죠;; 이런 상황에서 아이의 영어 조기노출이 고민스러운데요. 아이가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욕심도 있고(베싸님의 바이링구얼 육아의 취지는 아니지만),, 아이의 견문을 넓혀주는 등의 베싸님이 영상에서 언급한 목적으로도 저는 아이에게 조기노출해 주고 싶어요. 근데 제 실력탓에 베싸님이 말씀하시는 제대로된 바이링구얼 육아는 할 수가 없어서요… 이렇게 지극히 평범한 한국의 부모(영잘못..)가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영어 노출을 해줘야할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간단한 답변이라도 답변 하주시면 너무 감사드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를 꼭 잘해야 바이링구얼 육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특히 9개월이라면, 부모님이 앞으로 문장 한두개씩 외워서 충분히 말해줄 수 있는 시기이고요! 한번 해보고 싶으시다면 저희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책이나 강의 등으로 도움 받으실 수 있고, 네이버 카페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
      store.kakao.com/babysciencetv/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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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elee7901
    @julielee7901 3 года назад +5

    앗!!!기다렸습니다ㅎㅎ언제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 @cococo245
    @cococo245 3 года назад +4

    알고있거나 접한 정보와 다른부분도 있지만 공부를 통해 결론을 내신거니 충분히 잘 생각해 적용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

  • @jusi101
    @jusi101 3 года назад +13

    6개월부터 마더구스로 자연스레 영어를 접하게했단 34갤엄마예요 베싸님 영상처럼 아이가 영어를 거부감없이 즐기고있고 발음또한 원어민처럼 좋답니다 근데 모국어가 늘지않고 영어의 아웃풋만 늘면서 현재는 책영상을 많이 줄인상태입니다. 이른노출이 가져오는 영향에대해 참 기대가됩니다

    • @janeleestory
      @janeleestory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마더구스는 노래와 책으로만 노출시켜주셨을까요?^^
      댓글 보다 궁금해서 댓글 달았어요~~

    • @user-ox3tw6do4c
      @user-ox3tw6do4c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무척 궁금하고 유의미한 사례인거같아요.

    • @yoonseolee22
      @yoonseolee22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궁금하네요!

    • @user-vm7jb7vw6r
      @user-vm7jb7vw6r 3 года назад

      저두궁금하네용..노부영들일까고민중인디..

    • @user-dc7rc7dc8x
      @user-dc7rc7dc8x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애기가 태어났을때부터 수퍼심플송 등 영어 노래 위주로 들려줬고, 영상을 보게 되면 영어 만화 (까이유, 페파피그등)만 보여줬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 말도 영어 말도 4세까지 잘 안됐었어요.. ㅠㅡㅠ 그래도 기준을 가지고 꾸준히 영어영상, 영어책, 국어 동화책을 계속 보여줬더니.. 5세때 영어랑 한국어가 동시에 터져서 지금 영어도 원어민 처럼 한국어도 유창하게 잘 하게 되었어요.. 중간에 한국말도 잘 못했을때는 걱정했는데 때가 되니깐 영어랑 한국어랑 동시에 터지게 되더라구요.. 영어랑 한국어랑 둘다 노출이 되면 조금 느리게 될수 있지만 그래도 엄마가 기준을 잡고 꾸준히 기다려주면서 노력해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user-qb8el5zd4j
    @user-qb8el5zd4j 3 года назад +54

    베싸님 시간관리하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잠은 주무시는지...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귀한정보 공짜로 얻어갑니다. 베싸님 정말정말 감사해요🥰❤👍

    • @user-vc4gu5fd5r
      @user-vc4gu5fd5r 3 года назад

      수면시간이진짜궁금해요!ㅎㅎ

    • @kangnayoung5486
      @kangnayoung5486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궁금해요 도대체 다미 육아하시며 어떻게 이 모든 논문을 읽고 정리하고 영상만드시고...정말 다미맘님 대단쓰 🤩!!!

    • @user-ed1ub3wr7k
      @user-ed1ub3wr7k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궁금했는데ㅎㅎ 하루에 몇시간 정도 주무시나요?ㅎ

    • @user-qw3yz9mu6g
      @user-qw3yz9mu6g 3 года назад

      헉 저도 사실 그 부분이 가장 궁금했어요ㅎ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4

      낭독의밤님 안녕하세요? 육아를 다들 하고 계시니 아시겠지만 혼자 육아하면서 이렇게 하는 건 절대 불가능하구요..!! 오전에는 어린이집, 오후에는 시터님의 도움을 받아 유튜브 운영과 다른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 @eunjunglee6831
    @eunjunglee6831 3 года назад +8

    아 댓글 잘 안남기는데 진짜 현웃터졌어요
    소 ~~~~!
    오늘 되게 인간적인 모습 좋네요 ㅎㅎ
    엄마공감 ^^

  • @smom7569
    @smom7569 3 года назад

    언어노출은 라디오같은 음성으로도 효과가 있을까요? 클래식fm 좋아해서 라디오 자주듣는편인데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굳이 외국어가 아니더라도 모국어도 음성듣는것이 좋지 않을지....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복땡's mom님 안녕하세요? 라디오나 TV등, 사람이 실제 상호작용하는 것이 아닌 녹화/녹음된 컨텐츠로는 약 만 2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언어 학습 효과가 없으며, 2세 이후에도 실제 사람과 상호작용을 통해 훨씬 잘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 @aidenkim9126
    @aidenkim9126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엄마표영어를 해보려고 영어동화책을 잔뜩 사놨는데 어떤 영어선생님이 엄마나 아빠가 영어를 가르치면 한사람이 한국어 영어 두개국어를 해 혼란을 줄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셔서요 ㅜ 다른 전문가들도 1개국어로 계속 아이와 상호작용하는것이 좋다고 했다면서
    영어동화책도 음원을 이용하고 엄마가 읽어주지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Aiden Kim님 안녕하세요? 근거있는 주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도 모르는 언어 두 개를 잘 구분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두 언어를 왔다갔다하는 바이링구얼인 부모 밑에서 자라난 아이들도 혼돈이나 지연 없이 언어발달이 잘 됩니다. 베싸가 3월에 판매를 시작할 '바이링구얼 육아 가이드'에 그런 내용이 담겨 있어요~

    • @aidenkim9126
      @aidenkim9126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 얼른 책 만나고싶네요!

  • @jaewon-gv7uf
    @jaewon-gv7uf 2 года назад

    12개월 이전 음원이나 영상은 의미가 없고 사람의 목소리로 현실세계의 일상 속에서 영어를 노출해주라는 거죠..?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그럼 그림 책을 보면서 이건 호랑이야 바위위에 앉아있어 하면서 그림보면서 얘기해주는것도 효과가 없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음원의 경우 영어에 대해 긍정적이고 즐거운 감정을 갖게 한다는 차원의 이점은 있을 수 있지만 실제 의미 학습에는 별 의미 없다는 말이구요. 당연히 그림책을 보면서 부모님이 말로 언어 인풋을 주는 것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 대상에 공동 집중하면서, 상호작용을 수반하며 의미있는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니까요~ 영어이든 한국어이든 간에 의미 있는 언어 습득이 일어나요!

  • @sjk9669
    @sjk9669 3 года назад +2

    한국식 발음(?)으로 읽어줘도 괜찮을까요..ㅋㅋ 영어는 어려서부터 노출해줬는데 제가 읽어주거나 음원 활용했거든요~ 둘 다 효과가 없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sj k님 안녕하세요? 다음 주 영상으로 그런 고민들도 좀더 나눠보려고 합니다. 음원의 경우 단독으로 들려줬을 때에는 효과는 없지만 부모님이 상호작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발음의 경우 물론 부모님이 좀더 원어스럽게 발음하려는 노력이 수반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borapark3401
    @borapark3401 3 года назад +1

    베싸님 ^^
    항상 고급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베싸님도 다미가 15개월쯤 복직한다고 하셨는데.. 다미를 위해 어떤 적응 훈련(?)을 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어서요.. 복직을 앞두고 걱정이 너무많아서요ㅠㅠ 일하기 전 언제쯔음 부터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해주어야 아기에게 충격을 덜 줄 수있을까ㅠ 하는게 요즘 큰 고민이거든요~~
    하고계신게 있다면 공유부탁드려도 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bora park님 안녕하세요?
      베싸는 육아휴직은 1년 미뤘지만 지금 유튜브 운영 외에 다른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은 14개월정도부터 보냈어요. 지금은 오전에는 어린이집, 오후에는 시터님의 도움을 받고 있구요~ 다미가 적응을 힘들어하면 보내는 시간을 더 줄이거나 아예 보내지 않을 생각도 있었는데, 다행히 적응을 잘 해 줘서 지금은 2~3시간 정도로 맡기고 있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과 시터님(혹은 조부모님)께 맡길 계획이시라면, 일단은 시터님/조부모님께 아이가 최대한 적응하고 둘이만 있을 때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1번인 것 같아요. 별도의 댓글로 이에 대한 내용 남겨 드릴게요!
      그리고 어린이집에 적응할 때에는, 일단 저는 정말 충분히 적응 기간을 가졌어요.(1달 넘게) 어린이집에서 다행히 적응 기간을 오래 가지는 것에 긍정적이셔서, 처음 2주 정도는 거의 계속 함께 어린이집에서 시간을 보냈고, 그 이후에 10분씩, 20분씩, 30분씩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엄마가 가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도와줬구요. 어느정도 적응하는 것 같다가도 또 엄마를 너무 찾으면 계속 끝까지 있어주기도 했어요. 완전히 엄마와 떨어질 수 있게 되기까지 충분히 시간을 두고, 엄마가 꼭 다시 돌아온다는 신뢰감을 확실히 심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어린이집 선생님과 애착 형성이 잘 된 것 같아요. 다른 선생님이 데리러 오면 안 들어가려고 하고, 선생님이 오셔야 같이 들어가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안녕 하고 바로 가버립니다..
      그외에 적응기에는 집에 있을 때 더 집중해서 상호작용도 많이 해주고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려고 특별히 노력했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evolutionaryparenting.com/transition-to-a-new-caregiver/
      한 아동발달학 박사님이 운영하시는 홈페이지의 아티클을 참고하였습니다. (주양육자가 바뀌는 상황에서 어떻게 단계적으로 접근할지에 대한 글입니다.) 아래 글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그리고 infant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아직 어린 돌 전 아기들, 혹은 부모님과 떨어지는 것에 불안함이 큰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글 같습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 크게 불안해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아래 과정은 조금 더 축약해서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스텝 1. 함께 있기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스텝은 이전 양육자(엄마라고 할게요), 새로운 양육자(할머니라고 할게요), 그리고 아기가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엄마와 할머니와 셋이 함께 있는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는 아이마다 다를 수 있지만 당연히 길수록 좋습니다. 밥 먹이는 것과 같은 중요한 이벤트도 함께 많이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이 함께 있을 때, 처음에는 먹이는 것, 옷 갈아입히는 것, 안아주는 것, 씻기는 것 등등을 엄마가 해주다가, 서서히 엄마는 보기만 하고 할머니가 이런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를 달래는 것도 처음에는 엄마가 하다가, 나중에는 엄마 앞에서 할머니가 달래주되, 아이가 엄마를 부르면 다시 엄마가 안아주시면 됩니다.
      스텝 2. 부르면 달려갈 수 있는 거리로 잠시 떠나기
      다음 스텝은, 아이에게 '엄마 다른 방에 가 있을 거야, 금방 올게' 라고 설명해주면서 옆방 등 부르면 바로 갈 수 있는 곳으로 떠나는 것입니다. 떠나 있는 시간은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으나, 아이가 엄마를 찾으면 바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분 정도 짧은 시간으로 시작하여 점차 떠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아이가 울거나 보채면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낸 후에 다시 떠납니다.
      추가적으로, 아이가 보채면 처음에는 바로 돌아가서 달래주는 것이 좋지만, 점차 떠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할머니가 아이를 1분 정도 달래 보고 안 달래지면 돌아가서 달래주고 하는 식으로 할머니가 아이를 달래 보는 시간도 가지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엄마가 안 달래준다면 아이가 할머니와 있는 시간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될 수 있어 유대감 형성에 방해가 되므로 할머니가 몇 분이나 달래주는데도 전혀 안 달래진다면 엄마가 적절한 포인트에 개입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엄마를 찾지 않고 잘 노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기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엄마 없이 잘 있는 시간이 점차 길어져야 정상이구요. 그러나 아이의 컨디션 등에 따라 잘 있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금방 엄마를 찾을 수도 있으므로, 이런 업앤다운에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스텝3. 집 밖으로 잠깐 나가기
      아이가 엄마를 30분 이상 찾지 않는다면, 밖으로 나가기 시작해 보세요. 혹은 아이과 할머니가 밖에 나가도 좋습니다. 이는 아이가 보채거나 칭얼대더라도 엄마가 바로 달래 줄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이에게 이런 점을 충분히 설명해 주세요. 어떤 아이들은 새로운 양육자와 새로운 환경에서(ex.할머니 집) 더 잘 있고, 어떤 아이들은 원래 익숙했던 환경에서(ex.자기 집) 더 잘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이 어떤지 잘 관찰하셔서 판단하세요.
      이 스텝의 시간 역시 30분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늘려가세요. 아이가 자지러지게 우는 등 달래기 어려운 상황에는 할머니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면서 바로 아이에게 가세요. 이런 일이 일어난 날에는 밖에 나가지 말고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 안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은, 스텝 4로 넘어가기 전에, 복직 후 아이와 떨어져 있을 시간의 절반 정도까지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4. 더 길게 나가 있지만 필요할 때 금방 돌아올 수 있게 하기
      별 문제 없이 4~5시간 정도 아이와 떨어져 있을 수 있게 된다면(아이와 8~10시간 떨어져 있는다는 가정 하에), 8~10시간으로 늘리세요. 그러나 문제가 생긴다면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는 것이지요.) 이를 통해 아이는, 할머니가 정말 필요한 상황이라면 엄마를 불러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신뢰를 쌓게 되고 할머니를 신뢰하게 됩니다. 이 스텝이 끝날 즈음에는, 아이는 엄마가 정말 필요한 경우 자신을 위해 언제든지 돌아올 거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엄마 없이 할머니와 함께 있으면서도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borapark3401
      @borapark3401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항상 기대 이상의 답변을 해주시는 베싸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velynlim0528
    @evelynlim0528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참 고민많던 주제였는데.이렇게 열심히 찾아보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시리즈들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_singppomom7645
    @_singppomom7645 3 года назад +3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특히 몬테소리 영상 너무 도움되요! 👍

  • @violets2751
    @violets2751 3 года назад +2

    돌이후에 영어를 책이나 영상으로 노출해줘도 효과가 없는걸까요? 영어회화가 부족해서 영어로 대화가 어려울경우인데, 역시 영어로 대화하는게 필요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박선경님 안녕하세요? 영상 노출은 단독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부모님이 영상을 도구로 삼아 옆에서 상호작용을 해준다면 의미 있을 거라 생각해요. 책읽어주기는 물론 의미 있을 것이구요. 다음 주 영상으로 좀더 상세히 의견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violets2751
      @violets2751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네~감사합니다~~

  • @syl454
    @syl454 3 года назад

    귀한 시간 쪼개서 자료 공부하시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어디까지나 엄마의 선택이겠지만 참고 하는데 도움 많이 됫답니다 베싸님 끼니 거르지 마시고 즐거운 육아하시면서 건강하세요
    전 베싸님 없으면 안되요 뿌잉뿌잉😆😁❤

  • @jaewon-gv7uf
    @jaewon-gv7uf 2 года назад +1

    제딸이 저를 닮은거 같은데 제가 국어랑 수학은 공부 전~혀 안하고 학교 수업만 듣고 학원 과외 전혀안했고 항상 1등급맞았는데 하루종일 영어공부만 했지만 영어는 4등급도 겨우 맞았기때문에 제딸에게 같은 어려움 주기 싫어서 영어 교육 미리 시키려고 하는데 연구마다 다 다르네요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영어를 공부로 접근하지 않는 데 해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공부를 해보니, 언어를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공부'로 접근하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참.. 비효율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꼭 이른 시기부터 할 필요는 없지만, 늦게 시키더라도 즐겁게, 긍정적 정서 속에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언어 습득은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가장 잘 이루어진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거든요! 시기에 대한 건 부모님의 선택일 뿐이죠~

  • @letssoju
    @letssoju 3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귀중한 육아정보 얻어가요^^ 아이가 14개월인데 모국어 습득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아직까지 외국어 노출은 신경쓰지 않고 있었어요. 이제 조금씩 노출시켜 줘야 겠네요. 제 발음이 네이티브 수준은 아닌지라 제가 외국어를 했을 때 아이에게 괜찮을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미쓰노살롱님 안녕하세요? 다음 주 영상으로 그런 고민들도 좀더 나눠보려고 합니다. 발음의 경우 물론 부모님이 좀더 원어스럽게 발음하려는 노력이 수반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user-iu2rt3fn1i
    @user-iu2rt3fn1i 3 года назад +1

    베싸님 그럼, 아이들나라와 같이 요새 iptv에서 밀고 있는 그런 영어 브랜드 영상은 도움이 안되는거 맞을까요? 전 그거라고 보여주자 싶어서 상술에 덜컥 유플러스 가입해서 보여주고 있는데ㅠㅠ 상호작용이 안되니까...소용이 없겠네요ㅠㅠ

    • @lgr0122
      @lgr0122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아이들나라 보여주는데 꼭 오프라인에서 제가 노래 외워서 같이 불러줘요. 엄마랑 하는 그런게 상호작용아닐까여?

    • @user-iu2rt3fn1i
      @user-iu2rt3fn1i 3 года назад

      @@lgr0122 아하... 그런거 같네요^^
      저는 bts에 rm이 어렸을때 어머님이 프렌즈 틀어주셔서 영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해서 단순 영상물을 시청하는것도 학습에 도움이 되는지 알고 그냥 보여주기만 했어요...반성해야겠어요 ㅎㅎ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러브이로그님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함께 보면서 부모님이 라이브로 영어 인풋을 넣어주실 수 있으면 도움이 되구요, 영유아 영상시청 관련 컨텐츠들에서도 말씀드린 적 있는데 아이의 나이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요! 아주 어릴 때에는 사회적인 요소(대면 상호작용)들이 언어 학습에 더 중요하구요, 대체로 두돌 이후에는 조금씩 영상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으나 여전히 사람과 실제 상호작용을 통해 가장 많이 배울 수 있고, 더 큰 아이들은 영상 등 컨텐츠를 통해서도 상당히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베싸도 프렌즈로 영어 많이 배웠어요! :)

  • @websters371
    @websters371 3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어. 한국어 동시에 노출 시키는 게 좋을까 한 가지 언어에 집중에서 먼저 노출 시키는 게 좋을까 항상 고민이었거든요! 영상마다 많은 공부와 준비를 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정말 유용해요!

  • @user-ik2nd6et8p
    @user-ik2nd6et8p 3 года назад +9

    너무 잘 봤어요! 저희는 호주에 살아서 한국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너무 고민이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아기에게 한국어를 사용 해야 겠네요! 아기 키우면서 영상까지 만드시고.. 잠은 언제 주무시나요 ㅠㅠ 저도 영상 몇개 만들어보면서 이게 생각보다 얼마나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한 일이라는걸 깨달았는데 아기 키우면서 이렇게 꾸준히 올리신다는게 너무 대단하세요. 호주에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zf1zt7ku3q
    @user-zf1zt7ku3q 2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바이링구얼 교수님 특강? 을 들은 이후 관심이 생겼습니다.
    최근에 돌잡이 영어 시리즈를 구매하게 되면서 다시 또 바이링구얼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방향이나 방법 등 모르는부분이 많아서
    돌잡이 영어책을 그냥 보여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베싸님 바이링구얼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은데 구매처가 어디일까요?
    제가 찾은 곳은 품절이라고 나와서요~
    책을 일단 읽어보고 싶은데 어디서 구매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본 사이트에서는
    강의와 같이 묶여있던데요,
    강의는 종료 기간이 있나요?
    강의 시작 시점을 알 수가 없어서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특강 들으신 그 카카오톡 스토어에 있습니다! 도서는 강의와 묶어서 구매하실 수도 있고 별도로 구매하실 수도 있어요. 강의는 말문 트기 강의는 3개월, 표현 확장 강의는 6개월간 수강 가능해요~
      store.kakao.com/babysciencetv?ref=share

  • @charitylee3410
    @charitylee3410 3 года назад +8

    오늘 영상 넘 좋아요~
    한가지 궁금한게 모국어와 영어 뿐만 아니라 12개월전부터 다른언어까지(총3가지언어)노출시킨다면 마찬가지 언어습득에 더 도움될까요?

    • @j822581818
      @j822581818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Charity Lee님 안녕하세요? 물론 삼중언어, 사중언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user-si6ht7pd4f
    @user-si6ht7pd4f 3 года назад +5

    베싸님 영상은 다 좋은데요 다미보느라 집중이 안돼요..... 하 정말 다미는 사랑.....🧡

  • @yjalice9971
    @yjalice9971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속 다미 진짜 많이 컸어요ㅠㅠ 안그래도 저는 영어 노출을 일찍부터 해주고싶은 엄마고, 남편은 저와 상반되는 입장이어서 혼자 엄청 고민중이었거든요...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아이에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을 늘 고민했는데, 영상에 많은 도움과 힘을 얻고 갑니다! 그리고 수많은 논문을 연구하시고 영상 만드시는 거 정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user-xy2xs9bt2b
    @user-xy2xs9bt2b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씁니다. 다미와 같은 개월수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그간 댓글 상담으로 큰 도움을 받아왔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다름 아니라 남편의 미국 주재원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싶습니다. 베싸님의 이중언어 영상을 보면서 주재원 기회 부럽다, 이중언어 갖게 해주고 싶다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기회가 오니,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1. 조부모님 및 이웃의 사랑 vs 새로운 경험, 언어
    미국에서는 언어 경험 환경 등의 장점이 있으나 가끔 육아 도움(+사랑)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베싸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 재적응 문제
    우리말 잊는 것+ 언어 수준+ 문화 차이 등으로 추후 재적응 문제도 걱정이 됩니다. 관련 자료들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ㅠ
    혼자였으면 가볍게 떠났을텐데 아이가 있으니 며칠 째 너무 고민이 됩니다. ㅠㅠ
    베싸님의 의견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늘 감사드립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성급한녀자님 안녕하세요?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아이는 더 말을 잘 하려는 동기를 부여받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하지 않아도 부모가 딱딱 알아서 다 해주는 경우 실제로 표현언어의 발달이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하거든요. 언어 습득이라는 것은, 특히 표현 언어의 측면에서는, 어쨌든 그 언어가 본인에게 유용할 때 가장 잘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외국에 갑자기 떨어지면 생존하기 위해 영어 스피킹 실력이 빠르게 느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아이가 답답하기 때문에 생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있겠지만, 차분하게, '너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말로 잘 표현할 줄 알아야 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요구를 어찌어찌 파악했다면 생떼 이후에라도 '~~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말해 보자. 따라해 볼래?' 이런 식으로 지속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따라해 볼 수 있게 유도해 주시면, 언어와 감정 조절 능력이 함께 발달하면서 금방 극복될 거라 생각해요~ 말을 일단 두 단어씩 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환경만 갖춰지면 표현력이 정말 빠르게 늘거든요!

    • @user-xy2xs9bt2b
      @user-xy2xs9bt2b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엇 댓글 다른 분 답글인 것 같아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user-xy2xs9bt2b 엇? 이게 왜 여기 올라갔죠ㅠ 순서대로 달고 있었는데 잘못 달렸나 봐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1.
      물론 조부모님의 존재는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은 하고 부모님이 육아를 더욱 행복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미국에 가더라도 아이를 예뻐할 만한 다른 어른들을 만나는 것은 어떤 방식의 삶을 사느냐의 문제인 것 같지만, 만약 아이를 예뻐할 만한 다른 어른을 만나지 않더라도 어린 나이에는 부모님의 존재가 워낙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충분히 사랑을 줄 수 있다면 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냐 없냐는 육아의 질에 큰 차이일 수 있죠. 미국에서는 베이비 시터(nanny)나 오페어 등을 쓰는 경우가 많고(외국인도 오페어를 쓸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 그런 것도 고려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전 어릴 때이든 컸을 때이든 해외에 거주하는 경험은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꼭 언어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라도, 다양한 사고방식과 사람들, 삶의 방식, 문화를 경험해 보았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플러스가 되는 것 같구요.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물론 경제적인 상황이 어떠신지 잘 모르지만 예를 들어 괜찮은 몬테소리 시설을 알아보신다거나 등 한국과 다른 옵션들을 택하실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겠죠.
      한가지 비추하고 싶은 상황은, 엄마가 혼자 육아하는 게 상당히 큰 스트레스이고 시터 등을 고용할 경제적 여유가 없으며 미국에서 혼자 집안에 아이와 단둘이 고립될 것이 예상되고 그러한 사회적 고립 역시 큰 스트레스가 될 것 같다면, 가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겠죠? 이건 엄마의 성향에 따라 크게 다를 것 같네요~
      2. 재적응 문제
      우리말은 부모님이 집에서 한국어를 쓰는 원칙을 고수하신다면 잊지 않을 거구요. 언어 수준의 경우 이중언어에 노출된다고 해서 언어 발달이 딱히 느려지지 않으므로 별로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요. 문화 차이의 경우 경우에 따라 적응을 힘들어할 수도 있겠으나, 글쎄요, 다른 문화들을 경험하는 데 있어 어쩔 수 없이 넘어야 할 산이 아닐까요? 저는 한국인이라고 해서 한국인의 정체성만 가지고 한국인의 문화 속에서만, 아무런 다른 문화에 대한 마찰이나 갈등, 혼란도 경험하지 않고 온실 속 화초처럼 크는 것 역시 그렇게 바람직한 것 같지는 않아요. 여러 문화권을 경험하면서 한국도, 미국도 아닌 제 3의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지는 아이들을 Third culture kid (TCK)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시는 경우도 있지만.. 글쎄요. 저는 사실 한국에서 자랐으면서도 아주 강하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기보다 좀더 항상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싶고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매력을 느끼고 어딘가에 강한 소속감이나 얽매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약간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에 대해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거나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이건 저의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정말 한국인처럼 생각하고 한국인이라는 뿌리에 강한 소속감을 느끼면서 자랐으면 좋겠느냐, 아니면 조금 더 코스모폴리탄적인?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그렇지만 '한국인'이라는 나라와 문화적인 측면에 아주 강한 소속감을 느끼진 못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느냐, 이건 부모님의 선택의 영역이 되지 않을까요?

    • @user-xy2xs9bt2b
      @user-xy2xs9bt2b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 큰 도움되었어요!! 혹시 지금 아기 나이대는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해요! 경험한 것들을 기억을 못하지 않을까도 싶어서 여쭙니다♡

  • @ssunsspring2319
    @ssunsspring2319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 한 사물에 대해 세가지 언어로 말해주는 건 도움이 될까요 어떨까요?
    사과를 사과. 애플. 링고 이런 식이요..
    문장으론 일본어 영어를 정확히 말하기가 어렵고
    단어 이름을 말하는 건 할 수 있는데.. 베싸님의 의견 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곰토뀌님 안녕하세요? 그렇게 해주셔도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언어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상황과 맥락 속에서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만) 해당 언어들에 대해 충분한 사전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말씀하신 대로 각 언어로 단어만 알려주시는 경우, 제 생각에는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발화를 모두 충분히 들은 아이들은, 각 언어의 소리적인 특성들을 인지하고, 어떤 문장을 들었을 때 이 문장은 영어다, 한국어다, 판단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이 다른 소리과 규칙을 가진 언어는 별개의 언어이구나, 하고 인지할 수 있구요. 하지만 각 언어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한 사물에 대해 세 개의 소리 자극을 받게 되면, 여러 언어가 존재한다는 현상에 대해 아직 잘 인지할 수 없는 상태일 수 있고 따라서 한 사물에 여러 라벨이 존재하는 상황이 이해가 잘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문장으로 듣는 게 아니라 단어로만 딱 듣는 경우라면, 이 단어가 어느 언어에 속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더 부족하고, 따라서 이미 자연스러운 문장 속에서 들었던 아는 단어가 아니라면, 처음 그 단어만 딱 들었을 때 어떤 언어에 속하는지 판단하기 다소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 @ssunsspring2319
      @ssunsspring2319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잘 인지하였습니다 베싸님 바쁘신 와중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좀 긴가민가했는데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dream1202
    @adream1202 3 года назад +2

    베싸님 ~ 좋은 정보 알아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베싸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_^ 조기교육이 무조건 좋다! 이런건 아니지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근거를 제시해주시면서 실험결과까지 말씀해주시고 감사해요^^

  • @eatagaintoday_nayun
    @eatagaintoday_nayun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안녕하세요! 첫아이라 베싸님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받고있습니다 ㅎㅎ 9개월이라 지금부터 영어에노출시켜주고 싶은데 엄마아빠가 영알못이라서요..😭 동사물 영단어 노출도 효과있을까요? 낱말카드 같은거요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수정님 안녕하세요? 단어를 가르친다고 생각하시기보다, 부모님이 간단한 표현이라도 배워서 상황 속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시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어떤 언어이든 습득할 때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단어의 의미를 가르쳐 주는 것은 즐거운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가르침의 영역이 되기 쉬우니까요.(영어가 교육이 되기 시작하면, 오히려 영어에 거부감을 가지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영어를 못하시더라도 아이도 아직 언어 수준이 낮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 표현부터라도 조금씩 배워서 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까꿍놀이를 영어로 해볼 수도 있겠고, 물을 건네면서 water?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고요. 너무 지금 언어 실력에 부담 가지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연스럽게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atagaintoday_nayun
      @eatagaintoday_nayun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우아 답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배워서 쉽게 알려줘볼게요 감사해요☺️

  • @yurakim9925
    @yurakim9925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상 매번 너무 잘 보고있어요 ^^ 베싸님 덕분에 육아 고급정보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기 아빠가 미국인이라 더욱더 흥미있게 본것 같아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여기에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8개월 아기랑 같이 자고 있는데 분리수면을 해야 좋은건지 분리수면의 적기는 언제인지. 지금은 아기가 너무 예뻐서 같이 자고 싶은데 이게 안좋은거라면 바꾸고 뭐든 아기한테 좋은방향으로 해주고 싶어서요. ^^ 기회가 되신다면 분리수면에 대한영상도 기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Yura Kim님 안녕하세요? 꼭 분리수면을 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www.kidicandy.kr/community/story/view/10973
      베싸가 쓴 위 글이 좀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 @yurakim9925
      @yurakim9925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어요 !!

  • @jom_nion
    @jom_nion 3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궁금한 주제였습니다!
    친척이 어릴때 (6살 전후? 로 기억 가물가물) 외국으로 이사가면서 국제학교를 다녔는데
    청소년이 되서 봤더니 한국어도 잘 안되고 영어도 잘 안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외국어 노출은 한국어가 정립된 후 초등학교 들어가면 가르치려고했거든요
    위 의문을 다음영상에서 다뤄주신다니 기대하고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jianandkkom
    @jianandkkom 3 года назад

    다음영상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7개월 둘째를 위해서 영어그림책 찾아서 놀이공간에 챙겨두었습니다 좋은정보 영상 감사해요

  • @dokimjj8412
    @dokimjj8412 3 года назад

    와 그동안 정말 궁금했던 것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user-es9oc3ts3q
    @user-es9oc3ts3q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유익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속의 다미양과 베싸님의 모습을 보면 일상 속 케미도 보고 싶어용 ㅎㅎ😍

  • @danzzany8513
    @danzzany8513 3 года назад +2

    마지막킬포네요ㅠ❤️ 오늘도 늘 궁금했던 영상 감사합니다 베싸님 영상은 정말 리서치에 열심히 하시고 꼼꼼히 하시는것같아 확실히 신뢰가 가요! 저희도 이중언어 사용하고있는데 아기가 혼란스럽진않을지, 둘다 못하게되는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잘 하고있다는 생각이들어 조금은 안심됩니다😌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있어요

  • @user-kx9oq2tk9y
    @user-kx9oq2tk9y 3 года назад

    궁금했던 영상이네 딱 맞게 올라왔네요! 항상 감사히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user-dl8mu6ve6f
    @user-dl8mu6ve6f 3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어려운 주제인거 같아요. 내용들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지식공유 넘넘 감사드려요~ 2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user-tz4oh9gb3w
    @user-tz4oh9gb3w 3 года назад +1

    베싸님 정말 감사해요!!
    타국에서 25갤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뿌리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집에서 가족끼리 있을때는 한글만 사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또래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저희랑 있을때보다 언어발달속도는 훨씬 빨라졌지만 반대로 한국어 발달 속도가 제자리걸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이 입장에서는 모국어가 영어로 느껴지고 한국어는 외국어로 느껴져서 그런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가끔은 저희가 너무 많은 욕심을 내는것이 아닌가 고민도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컨텐츠가 정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영상속 좋은 정보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전달주실 내용들 다 궁금한 내용들뿐이라 업뎃 올라올때마다 꼬박꼬박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oli2898
    @joli2898 3 года назад +19

    이중언어든 삼중언어든 어릴수록 자연스럽게 노출되어도 괜찮다는 연구는 있으나 중요한 것은 해외에 살거나 부모 중 한명이 다른 언어를 모국어처럼 잘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알고 있어요.
    요즘 교포 3세 4세 아이들 중에서는 이민 생활중 정체성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해서 킨더가든 가기 전 까지는 모국어 노출만 하는 가정들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만약 부모가 영어를 못하는데도 불확실한 영어를 쓰거나 상호작용없는 티비만 봐서는 크게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0개국어로 아이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물론 빠른 발달의 아이들은 문제 없겠지만 보통 느린 기질의 아이를 양육하시는 부모님은 영어에 자신 없으시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먼저 키워주세요. 해외 살면서 아이들 가르키는데 자존감 높은애들은 어려도 커서도, 언어를 진짜 빨리 습득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John님 안녕하세요? 물론 이중언어에 대한 논문들은 모두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비원어민으로서 외국어를 노출해주는 케이스가 특히 연구의 주요 무대가 되는(?) 서양에서 흔하지 않다 보니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바는 없구요.
      그러나 부모님이 완벽하지 않은 영어를 한다고 해서 모국어 습득이 방해받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확실한 영어든 불확실한 영어든 한국어와 구분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부모님의 한국어 실력이 불완전하거나 모국어 인풋을 아주 크게 줄이는 것이 아니라면, 모국어 습득이 불확실한 영어 노출로 인해 방해받을 이유도, 그렇다는 근거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불확실한 영어가 모국어를 저해하는가?) 연구 결과 등 참고할 만한 근거가 없기에 이런 식으로 아이를 키워본 경험담이나 커뮤니티, 대중서를 참고할 수밖에 없었구요. 일부 공부로 얻게 된 지식과 대중 자료들을 가지고 낸 **베싸의 개인 의견**임을 역시 감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영상에서 좀더 자세히 의견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와 별개로, 저는 부모님이 영어를 못한다고 굳이 영어를 배워서까지, 혹은 무리해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으며, 만약 부모님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셔서 일찍부터 외국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그렇게 해도 아이의 모국어나 발달에 해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joli2898
      @joli2898 3 года назад +4

      저의 입장은 완벽하지 않은 영어를 한다고 모국어 습득에 방해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에게 완벽한 영어란 문법이 아닌 원어민 처럼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할텐데 한국에 지내고 계신 보통 부모님들이라면 아무리 애써도 완벽할 수는 없겠죠. 문제는 얼마나 부족하냐입니다. 배싸님은 어느정도인줄은 모르지만 웬만한 논문을 해석하신다면 어느정도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때 이해를 하고 읽어주시겠죠.
      그런데 여기 밑에 댓글 분들 읽으셨죠? 영어에 기본적인 인지 레벨이 많이 떨어지시거나 자신없으신 분들이 많잖아요. 부모가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알려줄 수 있다면 괜찮으나 정말 모자르고 영알못이라면 영유아때 굳이 노력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다른 것을 채워줄 수 있으니깐요. 영유아때 영어 하나도 몰라도 자존감 높은 아이들은 진짜 금방 흡수합니다. 특히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못하는 부모가 영어를 어설프게 하다가 아이가 한국말도 영어도 둘다 잘 안늘고 어린이집을 들어가게 되면 부족한 언어발달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

    • @joli2898
      @joli2898 3 года назад +6

      이 컨텐츠가 아기 영어 노출 최적의 시기라고 적혀있기에, 2세로 자라며 아이들에게 불어와 영어를 동시에 가르켜본 입장으로
      영유아에게 최적의 언어 노출 시기는 양육자의 상태를 고려해서 정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영어가 부족하고 영어유치원에 보낼 능력이 없으신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 자존감에 먼저 신경써주셔도 나중에 언어를 배울 때 일찍시작한 아이들과 같거나 오히려 더 영어 외 다른 언어도 잘 배울 수 있으니 걱정 하지 마시고 육아 영상 여러번 돌려 볼 시간에 본인이 공부를 하시거나 아이와 재밌게 놀아주시는게 최고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의견 감사드립니다. 물론 자존감과 모국어 습득, 아이와 잘 놀아주는 것 매우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그런 것들을 외국어와 관계없이(사실 별 관계는 없으니까요) 잘 챙겨주실 거라는 가정 하에, 외국어 실력이 부족하다 해도 외국어에 조금씩이라도 노출시켜 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도 존중해드리고 싶어요. 지금 외국어를 안 해주면 안 돼!는 물론 아니지만, 지금 부모님이 해 줄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게 또 부모님의 마음이니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enqls dla 어떤 학자들이 입을 모아서 바이링구얼리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치고 있는지 잘 모르겠구요, 해외의 바이링구얼리즘에 사례에 가깝게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언어를 노출해줄 수 있는 길은, 해외로 이민을 가거나 영어유치원에 가지 않더라도,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부모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모국어 경험이 저해받지 않는 수준에서 외국어 경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명제이며 어린 아기에게 외국어를 노출해준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아이와 한국어로 감정적인 교류를 할 시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들이 아기에게 '외국어 노출을 시켜줘야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무조건 싫어하는 아이를 붙잡고 스트레스를 주면서 교육을 시키는 게 아닐 수 있다는 점, 모국어로 말해주는 소중한 감정의 교류의 순간들을 빼앗는 게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소 극단적인 부모님들의 극단적인 상황들을 가정하시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영상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어릴 때 이세상에 외국어라는 다른 언어가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경험시켜 주는 것이 언어학적으로 모국어 발달을 방해한다거나 혼란을 야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그런 식의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속설들이 육아 분야에 많이 퍼져 있는데 충분한 근거를 갖춘 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댓글을 통해 말씀해 주신 것이 어린 아이에게 외국어를 노출하는 것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며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인데, 아직도 저는 부모가 아이에게 두 언어를 들려주는 것이 왜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없는지 모르겠구요, 아이가 한 대상을 두 언어로 표현할 수 있고 스스로가 두 언어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점에 즐거움과 자신감을 느끼는 아이들, 바이링구얼로 자란 아이들이 바이링구얼로서 자신의 정체성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왜 모노링구얼로 아이를 키우는 게 절대적으로 아이를 위한 옵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YiseoTV
    @YiseoTV 2 года назад +1

    진지하게 논문들 캡쳐하고 필기하며 보다가 아기가 안녕하는 모습에 심쿵했네요ㅜㅜ💓 영상속 베싸님 표정이 제 표정이었어요 ㅎㅎㅎ👶👶

  • @susuji2501
    @susuji2501 3 года назад +1

    와!! 궁금하다고 댓글 달았던 내용이네요!
    감사하네요~~^^
    선댓글 후 잘 보겠습니다.

  • @tt_ball
    @tt_ball 3 года назад +19

    다미때문에 두번봐야해요 ㅋㅋ 아구기여워 ㅋㅋㅋㅋ

  • @hannouncerable
    @hannouncerable 3 года назад +22

    베싸님~ 아이의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것에 대한 베싸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2

      엄마말고나님 안녕하세요?
      영어유치원 그 자체는, 가성비를 따진다면 어떨지 잘 모르겠으나 영어를 습득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물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국어 경험과 외국어 경험의 밸런스에 대해서는 고민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영어유치원에 대한 내용은 다음 주 영상으로 좀더 상세히 의견 전달 드릴게요!

    • @hannouncerable
      @hannouncerable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 @user-jc6gn6xv1s
    @user-jc6gn6xv1s 3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역시나 감사합니당!!! 노출할수 있는 방법이 책읽어주기, 음원들려주기이외 어떤것들이 있는지 공유부탁드려용!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이롭다이로아님 안녕하세요? 가장 좋은 것은 엄마가 조금씩 배워서 일상생활속에서 쉬운 것부터 하나씩 말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음원을 단순히 들려주는 것으로는 의미가 없고, 책읽어주기나 부모님이 들으면서 함께 노래해주기에 대해서는 그 효과성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보고 컨텐츠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 @theLordAlmightyGod
    @theLordAlmightyGod 3 года назад +1

    고급 정보 감사합니닷!! 부족하지만 엄마가 매일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도움이 될까요ㅡ 아님 원어민이 하는게 도움이 되는지.. 방법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Suyoung Lee님 안녕하세요? 영어 노출 방법에 대해 다음 주 영상으로 좀더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지만, 부족하더라도 엄마가 매일 해준다면 좋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원어민의 인풋이 더해질 수 있다면 물론 더욱 좋겠죠.(특히 돌 전이라면) 언어 인풋에는 양도 중요하고, 질도 중요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고르긴 어렵네요😭
      경제적으로 원어민을 고용?하시는 데 부담이 없으시다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구요. 부모님이 더 고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제적인 방법은, 부모님이 외국어 계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겠지요~ 물론 이렇게까지 의지를 가지고 외국어 학습을 해줄 것이냐 아니냐는 개인의 선택의 영역이 되겠구요. 현재 실력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 @user-gq7ml7em9b
    @user-gq7ml7em9b 3 года назад +3

    늘 막연하게 궁금했던 부분들, 확실히 답변내리기 어려운 문제들을 콕 찝어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 언어의 노출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외국어 노래 들려주기, 동화책 읽어주기, 간단한 문장 이야기해주기 등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것들을 해주고픈 마음인데..모국어로도 다양한 어휘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자주 해줄 수 없는게 현실이네요..😂 오늘도 영상보며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고 갑니다.

  • @user-hx4iq7gi3r
    @user-hx4iq7gi3r 3 года назад +2

    기다리고기다리던 베싸영상😽

  • @santoro2381
    @santoro2381 3 года назад +1

    태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는 미국에서 아이를 낳고 처음 스킨투스킨을 할 때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걸었거든요 (태교할땐 물론 한국말로만 아기에게 말했어요ㅋㅋ) 그런데 울음을 그치지 않아서 한국말로 "튼튼아 엄마야~괜찮아 엄마여기있어" 하니까 바로 울음을 그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저는 제 목소리면 될 줄 ㅎㅎ;; 백일쯤부턴 영어로 말걸면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봐요ㅋㅋ

  • @5y830
    @5y830 3 года назад

    저 이 영상 너무 기다렸습니다!!^^감사드려요~

  • @user-vi4vb6jv3i
    @user-vi4vb6jv3i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오늘도 귀한 정보 넘 감사해요!
    다미 너무 귀여워요💛

  • @doyeongil4763
    @doyeongil4763 3 года назад

    백일부터 계속 영어노래 틀어주며 책보고 불러주고 했는데 지금 7개월 중국어도 같이 노출해볼까 하는데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를 들려줘도 괜찮을까요? 넘 궁금했던 정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진짜 감사감사해요^^ 아들만 있는데 다미 보니 역시 이쁜 딸 부럽네용~~~♡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doyeon gil님 안녕하세요? 두 개 언어든, 세 개 언어든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 꾸준히 세 언어 환경에 모두 풍부하게 노출시켜줄 수 있는지는 각각 상황이 다르겠지만, 돌 이전에 노출시켜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와이낫?이라고 생각해요~

  • @user-cz5yj6lf5g
    @user-cz5yj6lf5g 3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베싸님^^ 너무 기다리던 영상을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늘 귀한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조심스레 여쭤보고 싶은 두가지 질문이 있어요.
    베싸님은 다미 영어 교육을 어떻게 하시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실 예정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베싸님이 영어를 잘해서 저는 사실 베싸님이 어려서 외국물좀 먹어본 해외파일줄 알았는데 어디선가 얼핏 보거나 듣기로는 베싸님은 순수 국내파이신것 같더라구요. 국내파 베싸님은 도대체 어떻게 영어공부하셔서 그렇게 어려운 논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셨는지 베싸님 영어공부법 자세하게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푸름님 안녕하세요?
      다미의 경우, 베싸가 가끔씩 영어로 말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은 좀더 천천히 노출시켜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다미가 점차 (한국)말을 잘 알아듣게 되면서, 또 언어폭발기라서 한창 언어를 배우는 데 열성적이라 그런지, 본인이 더 잘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를 들었을 때 엄마한테 하지 말라는 식의 반응을 보일 때가 있어서ㅋㅋㅋㅋ 좀더 늦게 시작하면 다미가 영어를 듣기 싫어하게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미는 좋고 싫다는 표현을 분명하게 하는 편이어서...😭 그래서 요즘엔 하루 한시간 정도는 영어로 말을 해주고 있어요.(주로 아침에)
      향후에는 다미에게 책 읽어줄 때 (지금도 가끔 그렇게 하긴 하지만) 가끔씩 영어로 바꿔서 읽어주는 것, 그리고 영상을 보기 시작하면 주로 영어로 된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옆에서 상호작용해 주는 것, 이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베싸는 순수 국내파이긴 하나 학생 때부터 언어에 흥미를 많이 가졌었어요. 약간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는데 초등학생이 되기 전인가, 저학년 때인가, 영어로 된 동화책을 선생님하고 함께 읽고 챈트도 하는 (윤선생 같은?) 방문 학습지 같은 것을 했는데, 어릴 때는 뭔가 항상 집에서 심심하던 와중에 그 동화책 내용이 재밌고 항상 기대되는 시간이었던 기억이 나요. 요즘에야 그렇지 않지만, 옛날에는 TV도 별로 애들이 볼 게 없고 저희집에 게임기 같은 것도 없고 장난감 같은 것도 아주 많지도 않았거든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결정적 시기인 17.4세 이전에 자발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되었나 싶기도 해요. 외국어 습득 수준을 결정하는 데 있어, 흥미와 동기는 상당히 강력한 요소이거든요.
      성인이 되어서는 드라마나 영화, 책, 게임 등 언어가 기반이 되는 컨텐츠는 왠만하면 영어로 봤고, 이런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외국어로 공부를 하려 하다 보면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는 한계가 있잖아요. 뭔가 재밌는 것, 컨텐츠 소비를 외국어로 하려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고 즐겁게 언어 습득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점에서 다미도 재미있는 영상을 좀더 잘 이해하고 싶고, 그런 의지가 또 영어를 더 즐겁게 습득하게 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향후 영상은 영어로만 보여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 @user-cz5yj6lf5g
      @user-cz5yj6lf5g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베싸님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다미와 좋은 밤 되세요♡

  • @zero9876zero
    @zero9876zero 3 года назад +1

    까일 수 있는 주제라 두려움.. 살살 해주세요.. 라는 자막에 빵터졌구욬ㅋㅋㅋㅋㅋㅋㅋ 딸이랑 매번 같이 시청하고 있어요. 다미 보여주려구😆 영어는 저부터가 외국 아기 만 0세 수준이라 공부하면서 알려줘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매우 부담스럽고 조심스럽지만 제가 배우는 것들을 천천히 입밖으로 내다보면 자연스레 함께할 거라고 생각해요. 상상하니 너무 좋네요 ㅎㅎ 아이와 함께 배운다는 마음으로 저도 꾸준히 공부해야죵! 매우 기다리던 영상인데 이제야 봤네요 ㅠㅠ 베싸님도 다미를 케어하랴 공부하랴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영상 올려주시는 것일텐데..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육아팅이에요!!!!

  • @user-cx2kk6er5t
    @user-cx2kk6er5t Год назад

    항상 감사히 영상들 보고 있습니다!
    혹시 사람과의 상호작용과 달리, 영상/음원 노출이 효과가 없었던 이유에 대한 설명이 논문에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저도 바이링구얼이 아니다보니 음원에 의존하게 되어서요ㅎㅎ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1

      권우재님 안녕하세요? 해당 내용은 아래 영상에 언급하였고요!
      ruclips.net/video/1VInyKrVoIE/видео.html
      동일 내용의 요약본도 pdf로 아래 링크에서 드리고 있어요.
      www.babysciencetv.info/shop_view/?idx=29

  • @sohyun2140
    @sohyun2140 3 года назад +1

    다미 ㅋㅋㅋ 너무 귀여워서...집중을 못해써요오 ㅋㅋㅋㅋ 두번 세번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 오늘도 !!

  • @youngkos3520
    @youngkos3520 3 года назад

    항상 노력하시는 베싸님 응원해요!! 복 받으실거여여.

  • @user-ds3is5ci1d
    @user-ds3is5ci1d 3 года назад +4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정말 문득 육아정보보다도 베싸님 하루 일상 및 시간 관리 방법이 넘나 궁금한 비슷한개월수 육아맘입니다ㅠ 육아하면서 책도 보고싶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육퇴하고 나면 지쳐쓰러져 자기 바쁘네요..ㅠㅠ 한번쯤은 유트브로 일상 공유 부탁드려용♡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2

      러키복나무님 안녕하세요? 그런 브이로그도 괜찮겠네요! 참고로 오전에는 어린이집, 오후에는 시터님의 도움을 받아 유튜브 운영 및 일, 공부 등을 하고 있습니다 :) 일과 육아의 밸런스를 스스로 잡아야 하는데 이것도 참 어렵네요..!

  • @NYSTAR
    @NYSTAR 3 года назад +3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언어는 정말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어느부분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따라 공부를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다른 나라에 오래 살아서 이것 저것 가르쳐 보려고 했는데 미국에서는 한국어 하나 잘 가르치기도 어렵더라고요.
    오늘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 @ejkim1077
    @ejkim1077 3 года назад

    궁금했던 주제였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아기가 5개월인데 제가 영어 책을 읽어주면서 노출시키는것도 효과가 있겠죠!? ㅎㅎ 다음번 주제로 얘기해주실거같긴하지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완벽하진 않겠지만 효과 있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부족하더라도 부모님이 해주는 게 의미는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주 영상으로 의견 좀더 상세히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elloheng
    @helloheng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감사히 잘 봤어요:) 저도 너무 궁금하던 부분이라 특히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하고 있는 두 가지 질문이 있었어요. (다른 댓글들 스크롤하면서 보니 비슷한 고민이 있는 분들도 계시네요.)
    1. 언어습득 능력의 총량제?
    이중 언어를 노출하게 되면 습득력이 각 50:50, 70:30 이런 식으로 나누어진다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언어적으로 특별히 뛰어난 아이가 아닌 보통 아이라면요. 사실 저희 아이가 17개월인데 아직까지 언어모방이 전혀 없어요. (이해력은 높습니다) 제가 이중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아이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 노출해온 편이었거든요. 말이 늦어지니 그것때문인가 싶어서 요즘은 영어노출을 일부러 안하고 있어요.
    2. 이중언어 노출 시 한 사람이 둘 다 사용하는 것보다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통해 노출되는 편이 좋다?
    예를 들면 엄마는 영어만, 아빠는 한국어만 사용하는 거지요. 저의 경우는 특이하게 주말부부라 아이가 아빠랑 보내는 시간이 비교적 적은 편이고 제가 주 양육자라 제가 두 언어를 함께 사용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들으니 더더욱 혼자 이중언어를 노출하는게 꺼려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베싸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날이 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HaeYoung Kim님 안녕하세요?
      1.
      이중언어 노출 시 총량제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긴 어렵지만 발화가 조금 늦어질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베싸가 최근에 읽은 한 논문에 따르면, 아이들은 말소리를 들으면서 그 소리 정보들을 뇌에 입력하는 ‘언어 패치’ 과정을 거치구요. 아기가 17개월이라면 아시겠지만 혼자 뭐라뭐라 말을 엄청 해보는 시기가 있지요? 이렇게 혼자서 여러 소리를 내보다가 뇌에 입력된 그 언어의 특정 소리와 비슷하게 소리를 내면, 아, 이렇게 내는 거구나! 하고 그 때의 입의 모양이나 혀의 위치 등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말소리를 내게 되는 것이구요. 즉 부모님의 입모양만 보고 따라서 어떤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소리를 많이 들어서 정교한 ‘언어 패치’를 뇌에 만들고, 혼자서 많이 연습을 해보다가, 그 와중에 부모님이 ‘어 맞아 그거야!’하는 피드백도 주고 하면서 여러 번 반복을 통해 천천히 말소리를 하나하나 낼 수 있게 되는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두 언어에 노출된다면 당연히, 연습해야 하는 소리의 대상이 두 배까지는 아니겠지만 훨씬 늘어나고, 언어 패치 역시 두 개가 진행되기 때문에 발화는 조금 늦어질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말씀드렸듯이 여전히 정상 범위 이내이며, 이중언어 때문에 언어지연 등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더 최근 영상으로 설명드렸어요~)
      2.
      말씀하신 한 사람 한 언어 전략은 OPOL(One person One language)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다수 논문에 따르면 이 전략만이 이중언어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언어 자체를 듣고 어떤 언어인지 구분할 수 있으므로 굳이 사람별로 구분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엄마 아빠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할 경우, ‘엄마와는 영어를 써야 대화할 수 있구나’, 즉 영어로 발화하려는 동기부여가 더 생길 수는 있지요. 아이는 자신이 더 편한 언어로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이므로, 덜 편한 언어로 말하려는 동기를 충분히 주기가 어려울 수 있거든요.

  • @woojupumda
    @woojupumda 3 года назад

    마더구스 동요 노출만 계속 하고 있는데, 그거만으로는 안되는가보네여?ㅠㅠ
    영어를 못하는데..애는 12개월됐고, 지금부터라도 30분이상 영어그림책이라도 읽어야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JW S님 안녕하세요? 동요나 영상으로는 언어 발달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영어로 된 노래를 따라부르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영어 그림책을 접하게 해 주는 것도 괜찮은데, 하루에 몇 분 이상이라던가 이렇게 목표를 정해 놓고 하게 되면 아이가 싫어하는 데 강요하게 될 수 있고 오히려 영어에 대해 나쁜 경험이 생길 수 있으니 그렇게는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려고 마음먹으셨다면, 읽어주시기 전에 영어 그림책을 찬찬히 보시면서 아이에게 어떻게 영어로 뭘 말해줄 수 있을지 공부를 좀 하신 후에 읽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냥 글만 읽어줬을 때 아이가 이해하지 못해서 흥미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처음에는 손가락질하면서 대상이 뭔지만 명사 위주로 말해주시고, 그 다음에는 간단한 표현으로 설명해주시고(ex.토끼가 뛴다면, The bunny hops.), 이런 식으로요.
      다만 영어 노출을 정말 해주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책도 책이지만 부모님이 간단한 표현이라도 배워서 상황 속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시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어떤 언어이든 습득할 때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단어의 의미를 가르쳐 주는 것은 즐거운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가르침의 영역이 되기 쉬우니까요.(영어가 교육이 되기 시작하면, 오히려 영어에 거부감을 가지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영어를 못하시더라도 아이도 아직 언어 수준이 낮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 표현부터라도 조금씩 배워서 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까꿍놀이를 영어로 해볼 수도 있겠고, 물을 건네면서 water?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고요. 너무 지금 언어 실력에 부담 가지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연스럽게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user-rk5bp4cs9m
    @user-rk5bp4cs9m 3 года назад +1

    항상 감사해요~~^^ 다미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 @user-ie2zt2lz4i
    @user-ie2zt2lz4i 3 года назад +1

    가끔 보는데 근거중심이라 믿음이 가요👍👍 그런데 말을 참 잘하세요~ 스크립트가 있나요? 카메라 보면서 그냥 말하시는거 같은데 넘 잘 말해서 궁금해써요 ㅋㅋ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김선영님 안녕하세요? 스크립트가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거 너무 어려워요.. 그냥 찍으시는 유튜버님들 정말 존경스러워요ㅋㅋㅋㅋ

  • @user-yi8hl8jq2d
    @user-yi8hl8jq2d 3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11개월이 된 딸내미 어케하면 외국어 공부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직 한달이란 시간이 남았...?ㅋㅋㅋ) 베싸님 다음영상 넘넘 궁금하네용♥️♥️ 다미도 베싸님도 이쁘고 사랑스러워용☺️

  • @ohdoch514
    @ohdoch514 3 года назад

    엄마표 영어 4개월차라 모국어 습득방식 구현한다고 영어영상 노출하고 있는데요... 베싸님이 추천해주신 까이유를 시작으로 말이죵.. 근데 정말 외국인이 하는 영어말고는 영상은 무용지물일까요? 너무 멘붕이 와서요;;;; 저도 영어배우면서 생활속에서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노출시킬려고하긴하는데... 하루 한시간씩 영어 노출 시킬려고 6살아들 비위 맞추느라 정말 힘들었거든요.. 근데 그 노력이 허사라고 생각하니.. 지금 올스톱상태예요... 6세인데... 그럼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1

      이대로죽을순없다님 안녕하세요? 영상을 통한 영어노출이 효과가 없다는 부분이 영상의 주요 메시지가 아니었다 보니 아주 잘 구분해서 말씀드리지 못했네요. 6세 정도 되었다면 영상도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싸가 언급했던 실험은 1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를 대상으로 한 것이구요, 영유아 영상 관련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두돌 이후부터는 영상을 통해서도 언어 발달이 어느 정도 될 수 있으나 여전히 사회적인 맥락이 있는 라이브보다는 효과가 떨어지며, 아이들이 커가면서 영상도 현실을 상징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학습 효과는 조금씩 높아진다고 합니다.
      6세 아이라면 영상을 통한 노출도 괜찮지만 아이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영상보다는, 아주 쉬운 것 위주로 부모님이 옆에서 상호작용을 해주시면서 노출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까이유는 사실 베싸가 추천한 영상이라기보다 논문 실험에서 등장했던 영상인데, 영상 추천 영상의 리스트에 있었던 영상들을 좀더 추천합니다!

    • @ohdoch514
      @ohdoch514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상호작용 옆에서 열심히 해주며 같이 보고 있어요. 추천 영상 다시 보고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늘 감사해요~~♡

  • @user-lz1jy5gh2r
    @user-lz1jy5gh2r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유용한 정보예요! 항상 고민이었던 주제였는데 다음영상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

  • @user-ll9ut3ef2n
    @user-ll9ut3ef2n 3 года назад +3

    오 소가있어요오오오!!!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정보 항상 감사해요, 그치만 현실은 체력방전 된 엄마...마음은 있는데 여건을 만들어주기가 쉽지않네요ㅠㅠ

  • @watermelon0710
    @watermelon0710 3 года назад +5

    이렇게 든든한 육아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0^

  • @user-pw1zc8fs1z
    @user-pw1zc8fs1z 3 года наза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찬 정보입니다^^

  • @sunnymommy797
    @sunnymommy797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 @Olivia.teacher
    @Olivia.teacher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집에서 영어도 쓰고 한국어도 써서 이게 도음이 될지 안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도음이 됩니다~^^
    이게 implicit learning이 될수 있겠네요 ^^

  • @kongkongball1
    @kongkongball1 3 года назад

    와우 오늘도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며 언제 영어를 시켜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궁금증이 해결된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