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가 알려주는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경복궁의 디테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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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TheSunghaekim
    @TheSunghaeki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유흥준 선생님의 강의를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영선-o8i
    @하영선-o8i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항니다 5:57

  • @hsy1877
    @hsy187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교수님의강의는 우리나라문화재를 보는 시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4 месяца назад

    사정전이란 말뜻은 임금이 생각을 게을리하면 나라는 X되고 백성은 도탄에 빠진다는 뜻으로 임금에 대한 경고입니다. 정도전이 붙인 경복궁 각 전각의 이름은 한결같이 임금은 사치와 방탕을 경계하고 백성을 위해 일한다는 책임을 잊으면 안 된다고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이러니 조선시대 임금들이 경복궁을 좋아하진 않았고 주로 창덕궁에 기거했습니다. 다만 세종대왕만 예외로 세종대왕께선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올리고 임금이 되었으며 제위 34년 중 32년을 경복궁에서만 머물러 경복궁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시하셨습니다. 말년에 건강이 너무 나빠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서야 경복궁을 떠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