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마초버전? / 젠틀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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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

  • @YUNGONGREVIEW
    @YUNGONGREVIEW 4 года назад

    영화를 못봐서 리뷰들을 찾다가 들렀어요. 다들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초반부터 집중하라는 말! 안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어떤 영환지 궁금하긴 하네요.
    리뷰 자체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간략하게라도 줄거리 소개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후기만 전하자는게 이 채널의 취지라면 없는게 당연한 거겠지만
    보통 리뷰를 보시는 분들이 영화를 보고와서 그 내용을 잠시 환기한 뒤, 평가를 듣는거랑
    반대의 경우랑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스토리를 꼭 넣는 편이고요. 참고해주세요!

    • @MentalHeaven
      @MentalHeaven  4 года назад +1

      그렇군요...처음에 시작했을때는 간단하게 스토리 말하는거로 시간 잡아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빼왔었는데 여러 리뷰들 보면서 계속 생각중이었는데, 다음부터 한 번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hoonipic
    @hoonipic 3 года назад

    제 개인적인 평가로 10점 만점에 8.5점을 준 영화입니다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촬영 센스가 넘 돋보이고 음악이나 패션 등 쉬이 넘어갈 수 있는 구성요소 하나하나에도 신경쓴 디테일들이 보여서 너무 잘만든 영화같아요
    휴 그랜트는 진짜일리만큼 질척이는 sneaky하고 nasty한 슈퍼게이 역할을 기가막히게 연기했고 이렇게 밉지않은 설명충 캐릭터가 존재했었나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 였습니다.
    흔히 할리우드 영화에서 풍기는 냄새와는 다른 영국식의 유머와 우리 시대의 갱스터들은 과연 어떤식으로 영역싸움을 하는가를 마치 보여주는 듯한 뭐랄까 타란티노 영화에서 폭력성만 좀 덜어내고 화려한 혓바닥싸움만 줄여서 약간은 더 현실적이게 재해석한다면 이런 스타일리시한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MentalHeaven
      @MentalHeaven  3 года назад +1

      오우 정말 공감되네요ㅎㅎ 당시 상영하고 있을때 만족스럽게 느꼈던 지인이 부족해서 혼자서만 좋아했는데 뒤늦게라도 분이 풀렸네요ㅋㅋ

    • @hoonipic
      @hoonipic 3 года назад +1

      @@MentalHeaven 탄탄한 구성의 플롯과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잘 구축된 캐릭터들이 각자 개성을 뽐내는 아주 멋진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되고 영화를 즐길줄 아는 사람이라면 영화내내 입꼬리가 씰룩거리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할 정도로 재밌겠지만, 영화를 라이트하게 즐기면서 그냥 꽁냥거리는 로코 혹은 폭탄 뻥뻥 터지고 총 와다다다 갈기는 액션영화 위주로 보는 관객에게는 조금 따라가기 어려운 업템포의 영화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