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이 그런면에서 참 좋은데 사방이 언덕이라 짜증나긴 하지만 동작구와 관악구 경계인 국사봉 쪽이나 남성역 넘어가는 백운이다리 생태고개에서 관악산 사당능선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 심지어 동작충효길 까치산길 따라서 4-5km만 가면 바로 관악산 사당능선과 만남 체력 좋은 사람들은 관악산까지 왕복도 가능 산이 지겨울땐 노들이나 흑석으로 고개만 넘어가면 한강 (걸어서 20-30분)
그리고 북한산은 국립공원이라 야등은 좀 애매한데 관악산은 그런게 없어서 저녁에도 헤드랜턴 들고 사부작 다녀올수 있는 그런맛이있음 (뭐 북한산국립공원이 워낙 넓어서 불광동 족두리봉이나 의정부 사패산 같은 경우엔 크게 터치를 안하니 야등도 가능하긴함) 그리고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이쪽은 멧돼지랑 마주칠수도 있지만 관악산엔 멧돼지가 없습니다
😮그쪽은 서북쪽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에는 중국쪽 매서운 서북풍과 미세먼지가 심해요. 반면 동남쪽 우이동은 풍광이 좋고 이른 진달래꽃이 피지만 서북쪽은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쌓여 있어요. 우이동 4.19 화계사 삼양동 정릉 어디서든 북한산성벽 능선에 오를 수 있어 어느 봉우리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북문 대동문 대성문 대남문 등 성벽 주능선을 타고 걷다보면 풍광이 정말 끝내줘요.
우이동 정말 살기 좋은곳이에요. 여기 북힌산에는 까막딱다구리가 살고 있어서. 다다다닥. 소리가 악기소리 처럼 들리고. 솔벝공원. 소나무향이. 진하게 납니다
상도동이 그런면에서 참 좋은데 사방이 언덕이라 짜증나긴 하지만 동작구와 관악구 경계인 국사봉 쪽이나 남성역 넘어가는 백운이다리 생태고개에서 관악산 사당능선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
심지어 동작충효길 까치산길 따라서 4-5km만 가면 바로 관악산 사당능선과 만남 체력 좋은 사람들은 관악산까지 왕복도 가능
산이 지겨울땐 노들이나 흑석으로 고개만 넘어가면 한강 (걸어서 20-30분)
강북구 우이동 아닌가요?
공기좋은곳이라면 우이동 예전엔 반딧불이가 출몰하던곳 12:02
그리고 북한산은 국립공원이라 야등은 좀 애매한데 관악산은 그런게 없어서 저녁에도 헤드랜턴 들고 사부작 다녀올수 있는 그런맛이있음 (뭐 북한산국립공원이 워낙 넓어서 불광동 족두리봉이나 의정부 사패산 같은 경우엔 크게 터치를 안하니 야등도 가능하긴함)
그리고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이쪽은 멧돼지랑 마주칠수도 있지만 관악산엔 멧돼지가 없습니다
우이동? 씹섭이네 동네네😂
서울에선 우이동 쪽이 배산임수라든데 헐
그리고 진짜 산에 미친 사람이라면 우이동보단 불광동이나 진관동 쪽에 살고 싶을거 같은데요 우이동은 그냥 백운대 짧게 왕복하기엔 좋을지 몰라도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문수봉 북한산성에서 시작하는 의상능선 혹은 원효봉 능선 가기엔 상당히 거북함
😮그쪽은 서북쪽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에는 중국쪽 매서운 서북풍과 미세먼지가 심해요. 반면 동남쪽 우이동은 풍광이 좋고 이른 진달래꽃이 피지만 서북쪽은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쌓여 있어요. 우이동 4.19 화계사 삼양동 정릉 어디서든 북한산성벽 능선에 오를 수 있어 어느 봉우리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북문 대동문 대성문 대남문 등
성벽 주능선을 타고 걷다보면
풍광이 정말 끝내줘요.
@@happylucky3114 이 부분은 정말 인정합니다. 서울에서 중국발 영향을 제일 적게 받는 지역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삼각산이 듬직하게 막아주고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우이동은 북한산 도봉산 둘다 등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