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D REPLAY 4차원이 시간의 개념이 없긴 뭔 개소린지ㅋ 공간의 3차원에 시간의 1차원을 더 한게 4차원이고 우주의 모든것은 원자로 되어있고 모든 원자는 관측될때랑 그렇지 않을때 오차가 생기는건데 그렇기때문에 그런것들은 확률로만 존재하는거란다 얄팍한 지식으로 아는척 하지 말아줄래?
일단 고차원에서 보았을 때 단면적으로 보일수는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그 고차원에 존재하는 관측자가 아닌 우리의 차원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시간은 흐르는 것이죠 1차원 관측자입장에서 운동을 보는것과 우리가 살고있는것 모두 흐를 뿐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는 3차원 공간축에 시간축이 어떤 형상을 나타내는지도 알 수 없으며 이것이 공간축과 같이 차원에 더해질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이걸 읽어주세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인간이 사물을 관측하는 행위를 우리가 동영상을 보는 행위에 비유하겠습니다. 동영상이란 여러장의 사진을 빠르게 넘겨서 마치 사진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입니다. 인간의 눈은 단지 사진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왼쪽 하단의 재생버튼을 누르면 그 사진이 다음 사진으로 연속으로 빠르게 넘어갑니다. 우리의 눈에는 사진이 움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정지해있는 사진을 여러 장 본 것 뿐입니다. 만약 인간이 4차원 존재라면 이 사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움직일지 영상을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다 들어와야 합니다. 7:30 에서 지식보관소님이 빅뱅 이론 그림을 예로 든 게 그것입니다. 인간이 4차원 존재라면 "사물을 처음 본 순간 사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3차원 존재이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눈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눈은 정지된 사진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이 연속으로 빠르게 넘어가니까 우리는 그 사진이 정적인 사진이 아니라 움직이는 사진인줄 알고 착각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실제로는 누군가가 옆에서 빠르게 사진을 넘겨주고 있었고, 그 누군가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평생 멈춰있는 사진만 보았을 것인데 평생동안 빠르게 넘어가는 사진만 봐왔기 때문에 원래부터 사진이 움직이고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누군가란 빛을 말합니다. 빛이 일정한 속도로 정지된 사진들을 넘겨주고 있었고 빛의 속도는 일정하기 때문에 사진은 항상 일정한 속도로 넘겨지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모순이 발생합니다. 모순이 있다는 증명 방법은 이렇습니다. 정지된 차에서 총을 쏘면 총알은 (총알 속도)로 나아갑니다. 달리는 차에서 총을 쏘면 총알은 (차가 달리는 속도 + 총알 속도)로 나아갑니다. 정지된 차에서 불빛을 켜면 불빛은 (빛의 속도)로 나아갑니다. 달리는 차에서 불빛을 켜도 불빛은 (빛의 속도)로 나아갑니다. 원래라면 달리는 차에서 불빛은 (차가 달리는 속도 + 빛의 속도)로 나아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은 것입니다.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은 시간이 상대적이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차가 빨리 달릴수록 시간이 느리게 흐르고, 차가 달리는 속도가 빛의 속도에 근접하면 시간의 흐름이 멈춘다고 가정합니다. 차가 속도를 높여 결국 시간이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동영상을 정지시켜보세요. 달리던 차가 멈춘 것처럼 보일 겁니다. 우리가 탄 자동차가 얼마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는지에 따라 동영상의 재생속도가 달라지는 겁니다. 속도는 거리 나누기 시간인데 시간을 조작해서 속도를 끼워맞추는 원리입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말한 '자동차가 달리는 속도' 라는 게 실제론 빛의 속도라는 겁니다. 아인슈타인에 의하면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존재들의 시간은 4차원 시공간 상에서 시간 축으로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공간축에서 정지해 있어도 시간축에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4차원 시공간 상에서는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4차원 시공간이란, 아까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사물을 처음 본 순간에 사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다."는 차원입니다. 그럼 4차원 시공간에서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고 빛의 속도에 근접한 존재에 흐르는 시간은 속도가 0이므로, "우주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는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0이다."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흐르지 않는 시간을 두고 "시간은 존재한다. 흐르지 않는 시간도 시간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흐르지 않는 시간 따위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라는 것이 지식보관소님의 결론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를 빼먹었죠? 과연 아인슈타인이 말한 '우주의 모든 존재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이 말이 사실이어야만,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단지 "시간은 상대적으로 흐른다"는 결론에서 끝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인슈타인의 말은 사실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물리학 용어와 수학계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식보관소님이 올린 ruclips.net/video/vLo1SP_ndpw/видео.html 영상을 참고하시는게 빠릅니다. 파이온중간자라는 물질은 태양에서 지구로 광속의 99.5%의 속도로 날아오곤 합니다. 이 물질이 지구의 대기와 만나 붕괴하면 뮤온이라는 입자가 발생하는데 이 뮤온의 수명은 0.0000022초입니다. 그런데 이 뮤온이라는 입자가 지구의 지표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뮤온입자가 대기권 상층부에서 지표면까지 내려오려면 최소 0.0002초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건 뮤온의 수명보다 훨씬 긴 시간이기 때문에 뮤온은 지표면에 도달하기 전에 늙어 죽어야 정상입니다. 그래서 지표면에 도달한 뮤온의 나이를 측정해봤더니 0.0002178초였습니다. 어떻게 이 뮤온은 이렇게 오래살았는가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가설이 바로 아인슈타인의 "우주의 모든 존재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가설입니다. 당장 이 가설을 적용해봅시다. 뮤온이 4차원 시공간에서 시간축으로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공간축으로 빛의 속도의 99.5%로 움직이고 있으므로 그 속도를 합치면 4차원 시공간에서 얼마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는지 뮤온의 정확한 속도가 도출됩니다. 그리고 그 속도가 빛의 속도에 얼마나 근접한가를 계산해 뮤온에게 시간이 얼마나 느리게 흘렀는지를 계산해내고 그 값(99.0025)을 뮤온의 원래 수명 0.0000022초에 곱하면 0.0002178초가 나오는데 지표면에 도착한 뮤온의 수명 0.0002178초와 일치합니다. 만약 뮤온에 인간이 타고 있었다면 그 인간의 시간도 99.0025배 느리게 흘렀을 겁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아인슈타인의 가설이 옳다는 것 외엔 다른 설명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이론은 옳습니다. 지식보관소님 영상을 보고 이해한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영상보고 '그럼 미래는 이미 정해져있는거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건 07:32 에 나오는 사진처럼 시공간을 초월해서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볼수 있는 존재의 입장에서 보면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은 시점에 보이니까 정해져있는거고, 저 사진 안에서 존재하는 입장에서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행동한 결과입니다. 그 행동한 결과가 초월한 존재의 입장에서 정해져있다고 해서 안에서의 행동이 어떻든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건 다시말하지만 시간을 초월한 존재가 동시에 봤을때의 입장인겁니다.
@@라베시 노화의 종말 이란 책을보면 세포 파괴 재생과정속에서 파괴가 꾸준히 일어나기떄문에 늙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화는 병이라고 정의 내렸고 이책의 저자는 실제로 50세이지만 상당히 젊은 모습을 유지합니다. 스스로 노화 세포 를 억제하는 치료를 스스로에게 하기때문에 그런듯 하고요. 머지않아 노화도 종말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7:47 시간방향으로 빛의 속도가 움직이고, 7:58 과거, 현재, 미래 단면의 위치가 변하는거라 우리는 시간이 흐른다고 표현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시간방향으로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게 결국 시간이 흐르는거 아닌가요? 공간처럼 자유롭게 이동을 못하니, 절대적인 시간이 흐르는거 아닌가요? 그 단면은 결국 그 순간, 하나의 시간의 단면인데 그 하나의 시간의 포인트만 본다면 시간이 무시될 수 있으나, 결국 우리가 시간방향으로 빛의 속도만큼 움직이니, 시간이 흐르는거 아닌가요?
우리가 시간을 공간처럼 시각화해서 인식할수 없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마치 흐르는것처럼 상상할수밖에 없는거라 이거네요. 하지만 우리의 감각과는 무관하게 실제 현실에서는 시간도 공간과 같은 것이라는 얘기. 그리고 우리가 속해있는 우주는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지만 시간적으로는 되돌릴수 없는 일정한 방향성을 지니게 되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이고.
시간이란건 존재하지않고 과거현재미래는 모두 이미 존재하고있단뜻임 한마디로 미래가 이미 모두 정해졌다는 뜻.. 님이 태어났을때,그리고지금현재,그리고 죽어서 뼛가루가된 상태가 모두 동시에 존재하고있음 우린 3차원의 공간에서 이미 존재하는 사진의 단면적인 모습만 보고 시간이 흐른다고 착각할뿐임
즉, 관찰자(생명체)는 가만히 있는데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관찰자(생명체)가 스스로 능동적으로 광속으로 미래를 향해 끝없이 이동중에 있다. 그 이동이 발생하는 이유는 생명체는 끝없이 자기조직화를 하며 음(-)의 엔트로피를 추구하는 물질의 조직체이기 때문에, 생명체로서 살아있는 한 '미래'라고 부르는 시간의 축을 향해, 수없이 많은 평행우주 중 하나를 선택하여 광속으로 끝없이 이동한다는 거죠.
@@김도윤-c8p6m 어학사전에선 시간을 '어떤 시각에서 어떤 시각까지의 사이' 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여기서 우리는 숫자로 표기하는 시간의 마디가 시각이고, 시간은 시각사이를 흐르는 것이라는 이해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관용적으로 '시각' 보다 '시간'이란 표현이 많이 쓰이긴 하지만, 제가 윗 답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선 '시각' 이라는 표현을 더해서, 상대성이론에서 언급하는 시간과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이라는 말의 관용적인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명시할 필요가 있었군요.
난 이형 설명 너무좋다 ㅠㅠ 진짜 유명과학자들 서적 읽을때 마치 유치원생이 된것처럼 왜?? 라는 질문을 항상 하고싶었는데 이형은 내가 가려운 부분 다 긁어줌 너무좋음 ㅠ 입문할때 본 미치오카쿠 - 평행우주라는 책 너무 재밌게 보고 설명도 쉬웠는데 이건 영상으로 더 쉽게 설명해줌 짱짱 그리고 7개월전 영상 봤을때 시간은 사실 인간이 정한 기준이고 실존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했었는데 그거에대한 궁금증도 싹 풀어주고오 넘나좋은것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1.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동시에 존재하고 있음 2. 고차원의 시점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걸 볼수 있음 3. 하지만 우리는 오직 현재만을 볼수 있다. @ 고차원의 시각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볼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카드를 1에서 10까지 겹쳐놓고 바닥에 순서대로 나열하는걸 생각해봐 1은 1일 2는 2일 . . . 9는 9일 10은 10일 고차원의 시각으로는 1일부터 10까지 한눈에 보이는거지 하지만 카드속에 생명체들의 시각으로는.. 더 정확하게 5일 카드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시각으로 1, 2, 3, 4는 과거 5는 현재 6, 7, 8, 9, 10은 미래임 렉걸린 컴퓨터 마우스 커서를 떠올려도 됨 움직인 경로로 분신술처럼 늘여진 마우스 커서.. 우리는 그 커서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볼수 있는 고차원 존재
이건 ㄹㅇ 개소리인듯 무슨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냐 ㅋㅋ 우주를 볼때나 거리가 워낙길어서 빛의속도때문에 과거현재가 있는거지 무슨 고차원이니 이딴말을 들먹여서 일어나지도않은 미래를 볼수있다고 말하는거냐ㅋㅋ 빛의속도보다 빠른물질이 있고 그걸로 혼자만 세상을 볼수있으면 다른사람들보다 빛보다빠른물질의 속도-빛의 속도 만큼 더 빨리 볼수있고 그만큼 더 미래를 볼순있겠지
@@skydbsqo 이해를 못하시네 우주를 볼때 거리가 워낙 길어서 빛의속도 때문에 과거현재미래가 있다고 알고있으면 예를 들어서 한 우주인이 1광년을 1년에 가는 우주선을 타고 100광년거리를 지났을때 100년의 시간이 흐른다면 만약 그 우주에 100광년 거리보다 큰 괴생명체가 그모습을 봤을때는 우리가 마우스 커서 를 보는듯한 느낌이겠죠 상대적인 거에요
이 단순한 얘길 10분이라는 시간동안 작성한건데 이 10분이라는 시간을 빛의속도로 가서 본거고 이 댓글을 다신분은 이미 빛의속도로 단면을 먼저보고 지나갔고 이것을 지금 보게된 나는 빛의속도로 이분과 같은것을 봤고 이 상황으로 크림 크림님은 나보다 나이가 많다 그것도 2개월치 가 된다는거네요
모든 게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하는 저 우주사진은 확률값으로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가 스캔하면서 특정 값으로 읽어가는 것이라는 얘기 아닐까요? 상대성 이론 위주로 설명한 이 영상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저 우주사진을 만약 다시 스캔한다면 전혀 다른 과거 현재 미래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 될 겁니다. 양자역학적으로는요. 우리가 우주가 확률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잘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캔할 때 인과율에 의해 과거의 특정된 값에 연결된 값으로 미래의 특정값이 제한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SuperTruepeace 철학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해석하기 나름인데. 저는 농구공이 골대에 들어갈지 아닐지는 던지는순간 결정된다. 라는 접근으로 결과는 시작과 동시에 결정되어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심사숙고 해서 내린 선택은 이미 그렇게 결정하도록 정해져있기 때문이고. 다른결정을 한 세상은 다중우주로 존재하겠죠.
끊임없이 변화 하는것이죠. 탄생과 죽음조차 변하는 과정이고 사실상 시간이란 개념은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것이죠. 그것이 우리에게 말하는 사실은 사실상 우주는 탄생이란 과정이 없을 가능성도 존재한다는것이죠.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생성은 불가능하고 소멸또한 완벽한 소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상태는 변화하는 것이고 시간/생성/소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우주의 생성지점이 존재할 것이라는 크나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예를들어 사진을 찰칵하고 찍는 그 한순간이 우리의 인생이라고치면 결국 우리는 사진이 찍힐 결과에 도달하기위한 그 찰나의 과정속안에 있기때문에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것일뿐 4차원적인 공간에서 들여다보면 우리의 인생은 그저 잠깐 플래시가 번쩍하고 터지는 카메라 셔터처럼 한순간이라는말 아닐까
설명을 듣다보니 이렇게 표현할수도 있겟네요. 시간축을 포함한 우주가 한권의 소설이라면 책의 내용은 우리의 삶이고 현재라는건 지금 내가 읽고 있는 페이지나 문단 이라고 할수 있을듯 그럴려면 우리들의 이야기가 이미 끝까지 쓰여있어야 한다는 말이되는 건데. 소름이 안돋을수가 없음
우리는 지금 태어나고 있고 살고 있고 죽었는데 우리가 4차원에 산다면 그걸 영화보듯 한 눈에 본다는거죠 하지만 우린 3차원에 살기에 과거는 기억 속에 있고 미래는 알수없고 현재만 본다는거죠 선몽 예지몽이란게 4차원의 세계를 꿈을 통해 살짝 들여다보게 된거 아닐까요? 그럼 인간에게 자유의지라는게 없다?..진짜 소름돋네
@@eocl2839 예지몽은 아주 높은 확률로 일어나게 될 미래의 일을 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충분히 예측되는 미래를 보게 된 것일 뿐, 정해졌기 때문에 그러한 꿈을 꾼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A에서 B 도로 구간 사이를 시속 100km 통과하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이 자동차가 B 지점을 통과하게 된다는 것은 매우 높은 확률로 예측된 일입니다. 땅이 꺼질 일도 없고, 지진이 일어날 일도 없고, 자동차 타이어가 문제도 없고, 그 어떤 것도 자동차를 물리적으로 막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우주의 계산기(?)가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예지몽을 통해 우리가 알게 된 경우라면 과점을 달리 생각해봐야 합니다. 물론 그 B 지점을 통과하는 시점에서는 수많은 변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분진이나 공기 분자의 개별 물리적 위치 등 모든 것은 정해진 위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예측된 결과에 영향을 줄 만큼 변칙적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높은 확률로 예측되는 것이라고 앞서 표현함) 참고로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의 경우, 예지몽을 통해(꿈해몽도 하고) 미래에 있을 일을 알게 되더라도 그 미래를 바꿀 수가 없는 케이스입니다. 미래가 정해져 있으므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 그 꿈대로 되길 제가 바라는 경우거든요. 스스로 미래를 바꿀 동기가 없으므로 그런 꿈도 꾸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마다 다른 의미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경고하는 뜻에서 예지몽을 꾸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꿈을 꾸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미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바뀔 수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진짜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사는 이 모든것 자체가 정해져 있다는겁니다. 우린 지금 3차원 세계에서 살고 있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삶이 그저 하나의 그림이라고 생각해봅시다. 근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3차원에서는 우리의 삶인 그림을 정면으로 볼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기에, 과거,현재,미래 이런 식으로 띄엄띄엄 시간이 흘러가는 식으로 보여지게 되는겁니다 즉, 쉽게 말하면 여러분들이 내일 치킨을 먹을지 피자를 먹을지. 미용실에 갈지 안갈지 등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정하는것 자체가 전부다 정해져있고 하나의 그림처럼 사실상 정해져 있는 모든부분들이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여러분들이 바꿔간다고 생락하시겠지만 사실 그게아니라 우리 3차원세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공간이기에 그저 과거,현재,미래처럼 나눠질뿐 우리가 하고 있는 이 모든것들을 사실상 하나의 그림처럼 정해져있단 이 소리입니다.
Jian ! 이휘재의 인생극장과 여기 댓글 쓴사람의 말은 다른 거에요 댓글은 이미 우리가 무슨 짓을 하든 이미 사건이 일어날거라는거죠 무슨뜻이냐면 이영상을 보고 아 나는 좀더 좋은 선택을 위해 바뀌겠어 하면서 미래가 바뀔거같지만 이미 그 선택 하는 과정마저 이미 정해져있다는 설명이고 님이 말하는건 미래는 정해져있지않은 상태즉 슈뢰딩거의 고양이같이 죽은것도 산것도 아니 여서 내가 정하는대로 미래가 만들어진다는겁니다 둘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운명과 자유의지에 대한 논쟁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그것은 철학적인 논쟁이고 이분은 시간축으로 우주가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는 것인데... 결국 시간이 빛의 속도로 흐른다고 이해해도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의 시간 본질에 대한 이론중 하나는 얽힌 입자의 상태변화가 시간이라는 현상으로 관찰된다라는 것입니다. 우주의 종말론중에 모든 물질이 입자로 된다는 빅프리즈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경우 입자의 변화가 없으므로 시간이 정지한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님의 미래는 정해져 있지만 양자역학에 따르면 당신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기에(다중우주) 여러 당신의 모습중에서 어떤 미래를 선택할지는 당신의 현재 행동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음. 즉, 당신의 가능한 모습이 무수하게 미래에 펼쳐져 있는거고 그 중 어떤 미래에 따를지는 당신의 선택
가까운 미래엔 시간이 또 다른 개념으로 정리 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늘 과학은 새롭게 정의하고 발견하고 수정하면서 발전하니까요... 우리가 알고 있던 시간이 사실은 완전 다른 존재일 수도... 과거 지구가 평평하다고 알고 있었잖아요... 지금 우리가 아는게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에 뭔가 모를 소름이.....
제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느끼고 공부하던 모든것들이 이 영상 하나로 풀려버렸습니다. 저는 항상 살면서 답을 찾고자 고민하고 상상하며 나름의 식과 같은 인생의 비법을 찾는것이 일상이었는데요 그 조금씩 풀리지 않던 2프로의 모자름이 이 영상 하라로 퍼즐이 끼워 맞춰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론이네요, 내 선택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거라 생각하지만 무엇을 선택하든 이미 미래는 정해져있는것. 운명이니 사주팔자니 대중에게 그런것들은 비과학적 미신이라는 경향이 강하지만..상대성이론과 같이 생각해본다면 또 완전히 허황된 사실은 아닌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드리며,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참고한 서적이 있을걸로 보이는데, 1. 우리는 시공간상에서 빛의속도로 이동한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서적 등) 2. 빅뱅부터 이미 시공간이 다 펼쳐져있고, 다만 우리는 시간의 방향으로 단면을 매순간 인식한다고 하는 것은 일종의 '결정론'인가요?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은연중에 했었는데 여기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머리속으로 정리가 된것같아요. 그리고 인간이 3차원 생명체이고 3차원안에선 움직일수 있지만 시간축인 4차원에선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다는 것이면, 만약 인간보다 고차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시간축을 방문 나가는것처럼 들락날락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 농사를 짓는 지라 시간을 볼 때,우리가(생명체가) 변한다고 생각하거든요.시간이 변한게 아니라 우리가 변한다는...마치 작물이 성장하듯.시간은 정지해 있는 거고. 물리학은 잘 모르지만 제가 시를 좋아해서 몇 년전에 습작시 한 편을 블로그에 적어 놓은게 있는데,번역기로 영문으로 번역도 해보았고.(현재 영어 공부중이라.) 졸작이라 다듬는 중이라 완성된 건 아니지만 시간에 대한 인식이 비슷한게 좀 있어서 올려 봅니다. 제목:시간의 보폭 (A Stride of time) 흐르기도 하는 시간 날아가기도 하는 시간 그렇다면 시간은 걷기도 할 것 시간이 걷는 다면 보폭이 있을 것 아장아장 대던 엄마 치마자락 속의 시간 걸음을 배운 시간은 언제부터 뛰기 시작한다. 생의 고비마다 무자비한 시간의 보폭에 함몰된다. 생명은 착각이란 디폴트가 있어서 시간이 흐르고 걷고 정지한다고 생각하지 않던가 시간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흐르지도,달리지도 않는다. 흐르고 움직이고 정지하고 심지어 눕기도 하는 건 사실 언제나 생명이다. 나무를 보라, 위로 자라지 않는가. 풀을 보라,작은 씨앗이 자라 커진 결과가 아닌가. 당신을 보라. 당신의 과거 사진이 시간이 흐른 게 아니라, 당신이 변한 거란 거를 가르쳐줄 것이다. 시간의 보폭은 두려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추악한 것도 그 무엇도 아니다. 뭐든 그것은 당신이 변함을 증명 하는 것 시간의 보폭에 함몰됐단 생각은 언제나 그렇듯 자기가 변한 것 뿐 사실 언제나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마저 변해버린 자신들은 정작 알아 채질 못하는 것 ================================================================= ---A Stride of time-- Time that flows Time that flies If time could walk, it would have a stride As if you walked on your mother’s skirt When time learns to walk, It begins to run Through every bump on the road Falling into the merciless stride of time Doesn't all life default to illusion, thinking that time passes, walking and stopping? But, Time has always been there. It doesn't flow, it doesn't run It is the life itself that flows, moves, stops, and even lies down It’s always life Look at the tree, does it not grow upward Look at the grass, is it not the result of a small seed that has grown into a large green blade Look at you Your old photos will teach you that time hasn't passed If anything, it shows that you have been changed The march of time is not to be feared It is neither beautiful nor ugly nor anything at all Whatever it is, it proves that you have been changed The idea that you've fallen victim to the march of time is an illusion If anything, you've been just changed, just as you always have In fact Even in the beautiful world that always continues People don't even realize they've been changed
예지몽을 자주 꾸는 사람으로써 참 신기하면서도 묘하게 이해가 되어 생각이 드는 영상이에요. 언젠가부터 꿨던 꿈들이 갈래가 되어 저가 선택하는 기로에 따라서나 살아가면서 제가 그 중 어느 한 길로 나아간다는 걸 강하게 느꼈거든요. 이 영상을 보니 이상하게 공감이 되고 와닿아 신기하네요.. 미지적으로 느끼던 감각을 이론적으로 정리하여 듣게 된 기분이라 기쁘기도 합니다. 일어날리 없는 꿈에서의 기억이나 감정이 너무 강렬해 동시간대의 패러렐일까 생각한 감각이 실은 모두 하나의 저일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미정해진 우주는 하나가 아닙니다 매순간 선택을할때마다 우린 계속새로운 우주로가는것이지요 매순간 나는 나뉩니다 우린 다른차원을 볼수 없기에 고정된 하나의 미래만 존재하는것같은 착각을합니다 결정된미래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린 순간 순간 선택을하며 공간을이동합니다 내가사는 곳이 이미 고차원이라면 하나위 결정된 미래만 있울수 없습니다 희망을 갖고사세요 선택은 자신이 하는겁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보고 과거 현재 미래는 정해져있단건 결정론이고 라플라스는 이렇게 말했죠 전우주의 원자와 그 운동방향을 예측할수있다면 미래를 예측할수 있을것이라고(라플라스의 악마) 양자역학이 나오면서 이 개념이 흔들리게 되는데 왜냐하면 입자는 관측하기전의 운동방향은 확율적으로 존재하고 관측을 하고 나면 입자의 운동방향이 정해지지만 입자의 위치를 알수없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걸 다르게 생각하자면 미래는 확율적으로 결정되어있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기때문에 이것을 양자역학적 확율적 결정론 이라고 합니다.
@@bluefings 그렇게 생각드실수있지만 저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있다고 믿습니다 ㅎㅎ 단지 이론일뿐이고 어떤게 맞다 단언할수는 없어요 당장 내일 내가 뭘 먹을지 내일은 어떤 공부를 할지 자신의 선택으로 미래를 만들수 있으니까요 그것이 설령 착각이라 할지라도.. 양자역학적 결정론에도 인간의 자유의지가 포함되어 해석되는 이론과 인간의 자유의지는 없고 확율적으로 모든 미래가 결정되어있다 라고 단언하는 이론도 있죠 저는 자유의지가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확율적결정이라는 해석은 a를 선택했을 미래와 b를 선택했을 미래가 중첩되어 있는 미래고 그 선택은 오로지 자유의지에 따라 바뀐다고 해석할수도 있죠
동영상을 플레이 했을 때 동영상 속 사람들은 그 동영상이 재생되는 걸 시간으로 느끼는 거랑 같은 이치려나...동영상 스크롤이 이동하는 속도가 빛의 속도인 거고...더불어 동영상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지...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 동영상은 수많은 사진(프레임) 뭉태기에 불과하고, 그 사진 뭉태기가 그저 차례대로 배열되어 있을 뿐...그 사진(프레임)들은 모두 지금 당장 존재하는 것들 이니까...
빛 시간 공간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당ㅎㅎ 광속보다 빠를 수 없다고 여기는 건 우리가 광속의 지배를 받기 때문 같습니다. 다른 말로 우리는 빛으로 이루어져 있고, 더 쉽게 설명하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세계에 전기가 흐르지 않으면 개체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죵. 이 부분은 양자역학과도 이어지네요ㅎㅎ
소름 돋는게 뭐냐면 내가 1도 이해를 못한다는거다.
나만 이해못하는줄 알았음. 안심 ㅎㅎ
편ㅡ안
미안ㅋㅋ 바로 이해했어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이해가 안된다.. 소오름할때마다 초집중해도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지 모르겠지만 다른지식을 보기위해 구독
문과들 모임이누
우린 어차피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다. 어릴때부터 이미 배워왔다. 선생님,부모님,형,누나,친구 그들 모두가 이런말을 한다.
지금 부터 소름 주의
"시간 없어! 빨리와!"
그렇다.....우리는 의미 무의식적으로 시간이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와~대박!👍
ㅋㅋㅋㅋㅋ 센스
ㅋㅋ 빵터짐요
아존나웃곀ㅋㅋㅋㅋ
진리는 항상 주위에 있었군요 ㅎㅎ
이런분이 있어서 다행이다.. 지구에 나같은 사람만있었다면 자동차 바퀴도 못만들고 있을거야..
@@nojapan7415 닉값 ㅋㅋㅋㅋㅋ 아직도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japan7415 인구 안늘어서 니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거고 인류는 맹수에게 쫒기고 있겟지 편균 수명은 사고사 포함하면 30세 정도고 전쟁은 규모만 작지 여전히 부락별로 잔인하게 죽여서 먹거나 노예로 부렸겠지 정신차려라 모든 문명의 바탕은 알고보면 과학이야
ㄹㅇㅋㅋ
추가요!
다른 평행우주에서는....,,
하나도 못알아 듣겠는데 알아듣고있다는 착각을 주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ㅋㅋㅋ맞아요
반갑습니다 저만 못 알아 듣는 줄 알았네요
힝
혜성이형 ㅎㅇ
@@진인국-u7j 반갑다 몽아
내가 선택한 이 운명은 참 잣같으니 다른 평행 우주에서나마 행복하거라
우주쓰레기 보단 남
님이 죽어도 우주에 평생 떠돌아 다님
MJD REPLAY 그런거 아님
@Etsxgrr Wwsfyjjfd 뫄모3ㅏㅝ무몸ㅁ3ㅏ3ㅏㅘ3ㅓㅝ3ㅘ3ㅓ
MJD REPLAY 4차원이 시간의 개념이 없긴 뭔 개소린지ㅋ 공간의 3차원에 시간의 1차원을 더 한게 4차원이고 우주의 모든것은 원자로 되어있고 모든 원자는 관측될때랑 그렇지 않을때 오차가 생기는건데 그렇기때문에 그런것들은 확률로만 존재하는거란다 얄팍한 지식으로 아는척 하지 말아줄래?
지구에 나랑 똑같은 사람만 있었으면 아직 청동도 못만들었을듯
ㅋㅋㅋㅋㅋ
이제 불 발견했을듯
@@50billion ㅋㅋㅋㅋㅋㅋ 찐
그래도 땐석기까진 가셨군요? 저라면 지금까지 직립보행 못했겠지.. 극혐
석기시대ㅋㅋ
일단 고차원에서 보았을 때 단면적으로 보일수는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그 고차원에 존재하는 관측자가 아닌 우리의 차원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시간은 흐르는 것이죠
1차원 관측자입장에서 운동을 보는것과 우리가 살고있는것 모두 흐를 뿐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는 3차원 공간축에 시간축이 어떤 형상을 나타내는지도 알 수 없으며 이것이 공간축과 같이 차원에 더해질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이걸 읽어주세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인간이 사물을 관측하는 행위를 우리가 동영상을 보는 행위에 비유하겠습니다. 동영상이란 여러장의 사진을 빠르게 넘겨서 마치 사진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입니다. 인간의 눈은 단지 사진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왼쪽 하단의 재생버튼을 누르면 그 사진이 다음 사진으로 연속으로 빠르게 넘어갑니다. 우리의 눈에는 사진이 움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정지해있는 사진을 여러 장 본 것 뿐입니다. 만약 인간이 4차원 존재라면 이 사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움직일지 영상을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다 들어와야 합니다. 7:30 에서 지식보관소님이 빅뱅 이론 그림을 예로 든 게 그것입니다.
인간이 4차원 존재라면 "사물을 처음 본 순간 사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3차원 존재이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눈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눈은 정지된 사진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이 연속으로 빠르게 넘어가니까 우리는 그 사진이 정적인 사진이 아니라 움직이는 사진인줄 알고 착각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실제로는 누군가가 옆에서 빠르게 사진을 넘겨주고 있었고, 그 누군가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평생 멈춰있는 사진만 보았을 것인데 평생동안 빠르게 넘어가는 사진만 봐왔기 때문에 원래부터 사진이 움직이고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누군가란 빛을 말합니다. 빛이 일정한 속도로 정지된 사진들을 넘겨주고 있었고 빛의 속도는 일정하기 때문에 사진은 항상 일정한 속도로 넘겨지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모순이 발생합니다.
모순이 있다는 증명 방법은 이렇습니다.
정지된 차에서 총을 쏘면 총알은 (총알 속도)로 나아갑니다.
달리는 차에서 총을 쏘면 총알은 (차가 달리는 속도 + 총알 속도)로 나아갑니다.
정지된 차에서 불빛을 켜면 불빛은 (빛의 속도)로 나아갑니다.
달리는 차에서 불빛을 켜도 불빛은 (빛의 속도)로 나아갑니다.
원래라면 달리는 차에서 불빛은 (차가 달리는 속도 + 빛의 속도)로 나아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은 것입니다.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은 시간이 상대적이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차가 빨리 달릴수록 시간이 느리게 흐르고, 차가 달리는 속도가 빛의 속도에 근접하면 시간의 흐름이 멈춘다고 가정합니다. 차가 속도를 높여 결국 시간이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동영상을 정지시켜보세요. 달리던 차가 멈춘 것처럼 보일 겁니다. 우리가 탄 자동차가 얼마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는지에 따라 동영상의 재생속도가 달라지는 겁니다. 속도는 거리 나누기 시간인데 시간을 조작해서 속도를 끼워맞추는 원리입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말한 '자동차가 달리는 속도' 라는 게 실제론 빛의 속도라는 겁니다. 아인슈타인에 의하면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존재들의 시간은 4차원 시공간 상에서 시간 축으로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공간축에서 정지해 있어도 시간축에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4차원 시공간 상에서는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4차원 시공간이란, 아까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사물을 처음 본 순간에 사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다."는 차원입니다. 그럼 4차원 시공간에서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고 빛의 속도에 근접한 존재에 흐르는 시간은 속도가 0이므로, "우주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는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0이다."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흐르지 않는 시간을 두고 "시간은 존재한다. 흐르지 않는 시간도 시간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흐르지 않는 시간 따위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라는 것이 지식보관소님의 결론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를 빼먹었죠? 과연 아인슈타인이 말한 '우주의 모든 존재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이 말이 사실이어야만,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단지 "시간은 상대적으로 흐른다"는 결론에서 끝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인슈타인의 말은 사실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물리학 용어와 수학계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식보관소님이 올린 ruclips.net/video/vLo1SP_ndpw/видео.html 영상을 참고하시는게 빠릅니다.
파이온중간자라는 물질은 태양에서 지구로 광속의 99.5%의 속도로 날아오곤 합니다. 이 물질이 지구의 대기와 만나 붕괴하면 뮤온이라는 입자가 발생하는데 이 뮤온의 수명은 0.0000022초입니다. 그런데 이 뮤온이라는 입자가 지구의 지표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뮤온입자가 대기권 상층부에서 지표면까지 내려오려면 최소 0.0002초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건 뮤온의 수명보다 훨씬 긴 시간이기 때문에 뮤온은 지표면에 도달하기 전에 늙어 죽어야 정상입니다. 그래서 지표면에 도달한 뮤온의 나이를 측정해봤더니 0.0002178초였습니다. 어떻게 이 뮤온은 이렇게 오래살았는가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가설이 바로 아인슈타인의 "우주의 모든 존재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가설입니다.
당장 이 가설을 적용해봅시다.
뮤온이 4차원 시공간에서 시간축으로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공간축으로 빛의 속도의 99.5%로 움직이고 있으므로 그 속도를 합치면 4차원 시공간에서 얼마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는지 뮤온의 정확한 속도가 도출됩니다. 그리고 그 속도가 빛의 속도에 얼마나 근접한가를 계산해 뮤온에게 시간이 얼마나 느리게 흘렀는지를 계산해내고 그 값(99.0025)을 뮤온의 원래 수명 0.0000022초에 곱하면 0.0002178초가 나오는데 지표면에 도착한 뮤온의 수명 0.0002178초와 일치합니다. 만약 뮤온에 인간이 타고 있었다면 그 인간의 시간도 99.0025배 느리게 흘렀을 겁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아인슈타인의 가설이 옳다는 것 외엔 다른 설명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이론은 옳습니다.
지식보관소님 영상을 보고 이해한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뮤온은 정말 소름이네요..감사합니다
영상이 이해가 안 되어서 댓글을 죽 읽어보고 있는데요.
친절하고 상세하게 이해를 돕는 설명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님의 설명글을 보고도 아직이네요ㅠㅠ
알려주신, 지식보관소님이 올린 영상을 보고와야겠어요.
님이 영상 만들어주세요ㅜㅜ
우리는 공간을 스캔중이라 라는 말에 와... 했습니다. 이론적인 증명여부를 떠나서 영상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더 많은 가상, 이론들이 이어져 언제가는 위 영상들이 전부 이해가 될거라 믿습니다.
이 영상보고 '그럼 미래는 이미 정해져있는거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건 07:32 에 나오는 사진처럼 시공간을 초월해서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볼수 있는 존재의 입장에서 보면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은 시점에 보이니까 정해져있는거고, 저 사진 안에서 존재하는 입장에서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행동한 결과입니다. 그 행동한 결과가 초월한 존재의 입장에서 정해져있다고 해서 안에서의 행동이 어떻든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건 다시말하지만 시간을 초월한 존재가 동시에 봤을때의 입장인겁니다.
...아직 중학생인데 진리를 깨우친 기분이다
요즘에 이런 데에 빠져서 보고 다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덕분에 이해 잘 됐어요
과연 진짜 이해 했을까
@@푸틴-q6k 이해 안 됐던 듯…ㅋㅌㅋㅋㅋㅋㅋ 문과 전향함ㅠㅠ
진리 ㅋㅋ
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런 생각을 했다는게 멋있어요~😊😊
@@illusion_blossom 시간에 대해서는 거의 썰이라 보시는게 맞아요. 미래가 정해졌다 이런거는 자극적인 내용이니 과학 관심있으시면 오히려 양자역학적 우주와 시간에 더 관심 가지시길
저도 우리가 턴테이블 바늘처럼 이미 완성된 시공간을 그저 재생하고 있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더 명확해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면 나만이해를 못하는게 아니구나 라는생각이들어서 위로가되네요
순간 이해가 된 것 같아서 소름! 돌아서니 금새 이해가 안되서 소름!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보니 처음보는 내용 같아서 소름! 이게 계속 무한루프되니 더 소름!
항상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지보소님!
덕분에 졸라 웃었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ㅋ
한명 추가요
빈이 프메 보고 왔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는 중생의 허망한 생각이라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이죠. 중생은 적분의 세계에 살고 부처는 미분의 세계에 삽니다.
그러나 미분의 세계와 적분의 세계는 하나죠.
소름 돋지 않냐고 하는데
나는 이해가 안돼서 소름돋았다..
ㅋ ㅋ ㅋ ㅋㅋ 잼있으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둨ㅋㅋㅋㅋㅋ중간에 나오는 광고만 이해됨ㅋㅋㅋㄱㄱㅋ살 빼라고 추천하는 것들ㅋㅋㅋㅋㅋㅋ
재치 짱ㅎㅎㅎ
점마가 벵신 같은 소리하니 이해를 못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하게 공감입니다 ㅎㅎ 시간에 대한 상식을 초월하는 내용이 있다면 그것을 정말 섬세하게 수많은 비교들과 사례들을 설명해서 일반인들이 크게 어렵지않게 아 그렇구나 하게끔 그런 설명이라면 정말 대박일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석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만들때 여러장의 그림을 그려 연속으로 넘기면 살아 있는 것 처럼 인물과 사물 시공간이 움직이죠.
그러니까 그림책(우주)의 스토리는 이미 완성되어 미래,현재,과거 존재 한다는 것.
신기하면서도 무섭네요
말씀하신 시간의 표현 또한 편의상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시간에 귀결되는 미래가 존재 할 지는 모르는게 맞는 것 같아요 우린 시간을 볼 수 없으니 어떤 형태로도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니까요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면 왜 늙어갈까? 에너지를 사용함에 있어서 늙는건가?
@@안주혁-t5q 만약 시간차원이 2개 이상이라면 평행세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조차 다 존재한다고 할수있죠
@@라베시 노화의 종말 이란 책을보면 세포 파괴 재생과정속에서 파괴가 꾸준히 일어나기떄문에 늙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화는 병이라고 정의 내렸고 이책의 저자는 실제로 50세이지만 상당히 젊은 모습을 유지합니다. 스스로 노화 세포 를 억제하는 치료를 스스로에게 하기때문에 그런듯 하고요. 머지않아 노화도 종말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기요, 시간있으시면 같이 커피한잔 하시죠"
"아뇨. 시간 없어요"
근데 찐으로 시간이 없어버리네;;;;;;
아 있었는데??
용용 아니요 그냥 없어요
@@개굴-j8s 없었어요
시간이 존재 하는 날이 오길 빌겠습니다.ㅈ 운수님
빈이 추천으로 왔습니다✋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7:47 시간방향으로 빛의 속도가 움직이고, 7:58 과거, 현재, 미래 단면의 위치가 변하는거라 우리는 시간이 흐른다고 표현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시간방향으로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게 결국 시간이 흐르는거 아닌가요? 공간처럼 자유롭게 이동을 못하니, 절대적인 시간이 흐르는거 아닌가요? 그 단면은 결국 그 순간, 하나의 시간의 단면인데 그 하나의 시간의 포인트만 본다면 시간이 무시될 수 있으나, 결국 우리가 시간방향으로 빛의 속도만큼 움직이니, 시간이 흐르는거 아닌가요?
우리가 시간방향으로 움직인다가 아닙니다. 각 시간마다 내가 존재하는데 뇌의 기억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과거를 인식하죠.
많은 독자들에게 운명론이란 오해를 불러오게 하는 내용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양자는 확률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증명되어서, 이 동영상이 주장한 모형은 틀리거나, 다중 우주론에서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부분이 이해가 안가요.. 9만에서 달려서 10만으로 도착한게 왜 정해져 있는곳으로 우리가 빛에속도로 갔다는건지
빛의속도로 달려서 다른곳으로 갈수도 있지않나요
시우 똑같은 말이죠. 불확정성의 원리가 결국 예측할 수 없다는 말인데 미래가 정해져있는게 말이 되나요.
저도 이해를 그렇게 한 것 같네요. 이미 운명 과거현재미래의 필름은 있고, 현재 내가 느끼는건 그 필름의 한 순간이라는 말 같아요.
이 영상이 틀린게 아니라 니가 믿는 가설이나 이론과 다른 것 뿐임. 양자라고 해서 불확실성이 증명된게 아니라 결과를 놓고 인간이 그렇다고 추론한 거 뿐이다. 불확실해 보이는 그 현상조차 운명적으로 정해져있는 것일 수 있다.
@@nojapan7415 새로운 가설이 증거와 부합하면 기존의 모순된 가설은 틀린 것이지 다른게 아니라는 것이 과학이다. 물론 니가 생각하는 과학과 다를 수는 있어.
영상의 내용을 이해하려고 세번보았는데 진짜 놀랍네요 결국은 쉽게 생각하자면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것과 다름이 없군요.
문빈이 이 영상을 추천해줘서 여기까지 왔어요
역시 이러한 훌륭한 컨텐츠는 오랜 내공의 결과였군요. 보이는 것의 이면에는 오랜 시간의 정성과 축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갑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 유튜버 싸가지가 없게 생겼네
뭐가 소름인데? 시간이 없다면 아침으로 돌아갈 수 있나?
우리가 시간을 공간처럼 시각화해서 인식할수 없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마치 흐르는것처럼 상상할수밖에 없는거라 이거네요. 하지만 우리의 감각과는 무관하게 실제 현실에서는 시간도 공간과 같은 것이라는 얘기.
그리고 우리가 속해있는 우주는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지만 시간적으로는 되돌릴수 없는 일정한 방향성을 지니게 되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이고.
Tree Free 지구를 포함한 모든것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뒤로 갈 수가 없는 것 아닐까요? 움직임이 멈추면 시간도 멈출텐데 ㅎ
그게 아니라 열역학적으로 에너지 흐름은 비가역적이기 때문에 시간에 방향성이 있다는거 같은데요
@@taei1509 잉?ㅋㅋㅋ
그래서 타임머신의 처음으로 나온 가설이
움직이는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빛과 반대의 방향으로 가면 과거로 갈 수 있다는 말이 나왔었죠
하지만 빛보다 빠른속도를 사람이 들어간 기계가 표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가설로만 있는 내용이죠
문빈이 보라고 해서 봤는데 뭔말인지모르겠다
😢
원래.철학.영적 과학.우주 공부를 하고 경험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개념상으로는 알겠는데 그냥 SF소설같은 느낌..ㅋㅋ
시간이란건 존재하지않고 과거현재미래는 모두 이미 존재하고있단뜻임 한마디로 미래가 이미 모두 정해졌다는 뜻.. 님이 태어났을때,그리고지금현재,그리고 죽어서 뼛가루가된 상태가 모두 동시에 존재하고있음 우린 3차원의 공간에서 이미 존재하는 사진의 단면적인 모습만 보고 시간이 흐른다고 착각할뿐임
@@user-gp2km6mh8f그럼 그 이동을 관찰하는 나는 무슨존재죠?
빈이씨 때문에 내가 보고있는데 재밌음..
시간이 흐른다기보단 시간축으로 빛의속도로 우리가 흐르고 있는거군요.
결국 이 우주의 모든 것은 쓰여져 있고, 혹은 쓰여지고 있다는 뜻이군
즉, 관찰자(생명체)는 가만히 있는데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관찰자(생명체)가 스스로 능동적으로 광속으로 미래를 향해 끝없이 이동중에 있다. 그 이동이 발생하는 이유는 생명체는 끝없이 자기조직화를 하며 음(-)의 엔트로피를 추구하는 물질의 조직체이기 때문에, 생명체로서 살아있는 한 '미래'라고 부르는 시간의 축을 향해, 수없이 많은 평행우주 중 하나를 선택하여 광속으로 끝없이 이동한다는 거죠.
시간이란 사람이 이해를 하려고 많든 계산법임.
시간은 우리가 '만'든게 아니라, 우리가 이동중인 시공간상의 한 축에 붙인 이름이고, 우리가 '만'든 계산법은 시간이 아니라 날짜죠
@@kr3370 시간에 수치를더한건 맞는데
@@김도윤-c8p6m 어학사전에선 시간을 '어떤 시각에서 어떤 시각까지의 사이' 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여기서 우리는 숫자로 표기하는 시간의 마디가 시각이고, 시간은 시각사이를 흐르는 것이라는 이해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관용적으로 '시각' 보다 '시간'이란 표현이 많이 쓰이긴 하지만, 제가 윗 답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선 '시각' 이라는 표현을 더해서, 상대성이론에서 언급하는 시간과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이라는 말의 관용적인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명시할 필요가 있었군요.
@아스날 철이 녹슬고 나이가 든다는걸 이해하기위해 시간이라는개념을 인간이 만든거죠
원래 시간이라는게 있는게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가 차례로 보여질 뿐인걸요
@@na_b4000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
문빈 프메 받고 왔어요
난 이형 설명 너무좋다 ㅠㅠ 진짜 유명과학자들 서적 읽을때 마치 유치원생이 된것처럼 왜?? 라는 질문을 항상 하고싶었는데
이형은 내가 가려운 부분 다 긁어줌 너무좋음 ㅠ
입문할때 본 미치오카쿠 - 평행우주라는 책 너무 재밌게 보고 설명도 쉬웠는데 이건 영상으로 더 쉽게 설명해줌 짱짱
그리고 7개월전 영상 봤을때 시간은 사실 인간이 정한 기준이고 실존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했었는데 그거에대한 궁금증도 싹 풀어주고오 넘나좋은것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1.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동시에 존재하고 있음
2. 고차원의 시점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걸 볼수 있음
3. 하지만 우리는 오직 현재만을 볼수 있다.
@ 고차원의 시각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볼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카드를 1에서 10까지 겹쳐놓고 바닥에 순서대로 나열하는걸 생각해봐
1은 1일
2는 2일
.
.
.
9는 9일
10은 10일
고차원의 시각으로는 1일부터 10까지 한눈에 보이는거지
하지만 카드속에 생명체들의 시각으로는..
더 정확하게 5일 카드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시각으로
1, 2, 3, 4는 과거
5는 현재
6, 7, 8, 9, 10은 미래임
렉걸린 컴퓨터 마우스 커서를 떠올려도 됨
움직인 경로로 분신술처럼 늘여진 마우스 커서.. 우리는 그 커서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볼수 있는 고차원 존재
이건 ㄹㅇ 개소리인듯 무슨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냐 ㅋㅋ 우주를 볼때나 거리가 워낙길어서 빛의속도때문에 과거현재가 있는거지 무슨 고차원이니 이딴말을 들먹여서 일어나지도않은 미래를 볼수있다고 말하는거냐ㅋㅋ 빛의속도보다 빠른물질이 있고 그걸로 혼자만 세상을 볼수있으면 다른사람들보다 빛보다빠른물질의 속도-빛의 속도 만큼 더 빨리 볼수있고 그만큼 더 미래를 볼순있겠지
맞는말한거 같은데... 우리보다 고차원 존재가 있다면 그들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번에 보고 있을지도 ㅋ 소름이다... 그럼 미래는 정해져 있는건가?
@@skydbsqo 이해를 못하시네
우주를 볼때 거리가 워낙 길어서 빛의속도 때문에 과거현재미래가 있다고 알고있으면 예를 들어서 한 우주인이 1광년을 1년에 가는 우주선을 타고 100광년거리를 지났을때 100년의 시간이 흐른다면 만약 그 우주에 100광년 거리보다 큰 괴생명체가 그모습을 봤을때는 우리가 마우스 커서 를 보는듯한 느낌이겠죠 상대적인 거에요
아 너무감사합니다
마우스커서 비유 좋네요^^
잘 이해되고 진리에 접근하여 내 삶이 풍요로워 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빈아 진짜 보러왔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시작과 끝이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우리는 그 정해진 단면만 보며 간다라는 내용이네요.
운명이라는 덩어리가, 물체가 있다는게 소름인듯
이 단순한 얘길 10분이라는 시간동안 작성한건데 이 10분이라는 시간을 빛의속도로 가서 본거고 이 댓글을 다신분은 이미 빛의속도로 단면을 먼저보고 지나갔고 이것을 지금 보게된 나는 빛의속도로 이분과 같은것을 봤고 이 상황으로 크림 크림님은 나보다 나이가 많다 그것도 2개월치 가 된다는거네요
@@Champagne-3000 가끔 단면이 아닌 전체를 보는..미래를 보는 사람이 있자나요..예언가들..
5개월 댓글과 현재의 댓글 이는 이미 단면의 조각
정말 그렇다면 사주라는것도 어떻게보면 저희가 미래를 예측하는데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 지어낸 말일것이고, 예언자도 우리가 보는 한 단면을 넘어서 4차원 공간을 들여다 본다는 말이 되는데 사주, 운명 이런것들이 다 말이 되는소리고 근거없는 소리가 아니란거네요.
문송합니다........빈아.......
와 그럼 나는 운명대로 살다가게 이미 정해져있고 나는 미래를 향해 빛의 속도로 스캔할뿐인가여
빈아
잘 봐요
지식보관님의 시작!!!
제가 볼 수 있어서 기쁘네요:)☺🌸
빈아, 추천해줘서 고맙다♡
그니깐 미래는 정해져 있고 (?) 우리는 그저 정해진 미래를 향해서 빛의 속도로 가고 있다는 거임?
네, 그런데 하나의 미래가 아니라 모든 경우의 수의 미래가 있고 어떤 미래도 될수 있다는게 '양자역학' 이죠. 정해져 있는데 무한히 많은 미래 = 정해지지 않았다(?)
지식보관소한텐 미안하지만 1분과학과 항상거의겹치지만 1분과학이 더 짧고 알기쉽게설명하는듯
나는 이모양 이꼴이지만 또다른 나는 다른우주에서 성콩해 있것지.흐흐흐.;
@@user-xh8tw9su8f 사전에 알고보다보니 느끼는 건데, 1분과학은 쉽고 얕게 설명해주는 주이고 지식보관소는 어렵지만 깊게 설명해주는 주인듯
난 둘다 좋아함
@@user-xh8tw9su8f 그럼 여기 오지 말고 단골가게가서 노세요.
빈이 통해 왔습니다
한국어로 보고있는데 머리가 이해를 못하는 소름 돋는 경험을 하고있어요
이해를 못하는데 구독하고 보고있음 소오름
하하하하하 미투
소름인건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광고가 나왔다. 그래서 다 봐버렸다
예를들면 그거네 만화그림을 순식간에 지나면 실제로 움직이고 시간이 흘러가는거 처럼 느껴지지만 정지하면 한장의 그림
와 지림 길바닥에 자고있는 개도 일어나 들을 듯
상대성이론이 말하는 시간의 결론은 결국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는 자의로써 비롯된 것이나 그것은 이미 정해져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빙고!
다중우주개념을 이해하신겁니다.
@@josephpark1302 내가 당장 자살하거나 살해를 한것도 결정되어있다?? 이해가 안가네요
@@park5178 내가 당장 자살하면 미래가 변하지 않을까? 란 생각만 하고 실제론 자살하지 않는다는 미래가 이미 정해져있다는거죠. 근데 이건 저도 중학생 때 이 생각해 봄
이미 모든 게 정해져있고 우리는 정해진 곳으로 가고 있을 뿐이라는 거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모든 게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하는 저 우주사진은 확률값으로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가 스캔하면서 특정 값으로 읽어가는 것이라는 얘기 아닐까요?
상대성 이론 위주로 설명한 이 영상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저 우주사진을 만약 다시 스캔한다면 전혀 다른 과거 현재 미래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 될 겁니다. 양자역학적으로는요. 우리가 우주가 확률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잘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캔할 때 인과율에 의해 과거의 특정된 값에 연결된 값으로 미래의 특정값이 제한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SuperTruepeace 철학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해석하기 나름인데. 저는 농구공이 골대에 들어갈지 아닐지는 던지는순간 결정된다. 라는 접근으로 결과는 시작과 동시에 결정되어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심사숙고 해서 내린 선택은 이미 그렇게 결정하도록 정해져있기 때문이고. 다른결정을 한 세상은 다중우주로 존재하겠죠.
@@SuperTruepeace 저도 당신의 설명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쿰척쿰척-p2u 던지는순간 결정되는것이 아니죠 날라가고 있는와중에 바람이 불어서 목적지가 변할 수 있는것이고 어떤 사람이 갑자기 블로킹을해서 골대에 들어가지않을수가있는것입니다
@@SuperTruepeace 맞습니다 미래의 특정값을 인간이 완벽히 스캔할수가 없는것같습니다 ㅎ
분명히 저번에 봤는데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보러 옴
사실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몰랐었는데
내가 좋아요 누른 거 보고 봤었다는 걸 알게 됨
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
잘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사실 사람이 시간을 느끼는건 해가 뜨고 지고 이런걸 보면서 느끼는거지. 1시간이란 개념도 사람의 개념인거지. 이런 개념을 지우고 나면 그저 움직이는 물체만 있는건지도..
시간도 공간입니다
끊임없이 변화 하는것이죠.
탄생과 죽음조차 변하는 과정이고
사실상 시간이란 개념은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것이죠.
그것이 우리에게 말하는 사실은 사실상 우주는 탄생이란 과정이 없을 가능성도 존재한다는것이죠.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생성은 불가능하고 소멸또한 완벽한 소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상태는 변화하는 것이고 시간/생성/소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우주의 생성지점이 존재할 것이라는 크나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빅뱅이론을 믿는 다는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신이나 마법사처럼 질량이 존재하지 않는곳에서 질량을 가진 물체를 생성할 수 있다는 말이죠.
예를들어 사진을 찰칵하고 찍는 그 한순간이 우리의 인생이라고치면 결국 우리는 사진이 찍힐 결과에 도달하기위한 그 찰나의 과정속안에 있기때문에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것일뿐 4차원적인 공간에서 들여다보면 우리의 인생은 그저 잠깐 플래시가 번쩍하고 터지는 카메라 셔터처럼 한순간이라는말 아닐까
해가뜨고지고 하는게시간이흐른다..라고..우리가어릴때배워서 ㅎ 고정관념. . 이라는게 생겨서 이해가 안가는걸수도..ㅎ
지식보관소 볼때마다 느끼는게 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보다 이 내용을 이미 아는 사람이 봤을때의 감탄이 더 큰거같다... 이 내용을 이렇게나 간결하고 쉽게 설명할수 있다는게 감탄
그러네요.. 저도 이렇게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이런건가 싶음
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무엇을 제가 공부해야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사람은 그냥 이게 뭔 헛소리야 싶은 내용인데 지적 허영심좀 부리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user-br9hy2eb6k여기서 허영심 부리는 댓글은 님밖에 없는듯 ㅋㅋ
설명을 듣다보니 이렇게 표현할수도 있겟네요. 시간축을 포함한 우주가 한권의 소설이라면 책의 내용은 우리의 삶이고 현재라는건 지금 내가 읽고 있는 페이지나 문단 이라고 할수 있을듯 그럴려면 우리들의 이야기가 이미 끝까지 쓰여있어야 한다는 말이되는 건데. 소름이 안돋을수가 없음
근데아니지않나요. 우린 탕수육을 먹을지 짜장면 먹을지 우리가 스스로 정하잖아요. 뭔 소린지 이해가 안되네 ㅇㅅㅇ
그게 스스로 정한게 아니라면
@@스마일-b3h 그 소설속에 당신이 짜장면을 먹을지 탕슉을 먹을지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고 어떤 선택을 할지 이미 쓰여져 있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지금 태어나고 있고 살고 있고 죽었는데 우리가 4차원에 산다면 그걸 영화보듯 한 눈에 본다는거죠
하지만 우린 3차원에 살기에 과거는 기억 속에 있고 미래는 알수없고 현재만 본다는거죠
선몽 예지몽이란게 4차원의 세계를 꿈을 통해 살짝 들여다보게 된거 아닐까요?
그럼 인간에게 자유의지라는게 없다?..진짜 소름돋네
@@eocl2839 예지몽은 아주 높은 확률로 일어나게 될 미래의 일을 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충분히 예측되는 미래를 보게 된 것일 뿐, 정해졌기 때문에 그러한 꿈을 꾼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A에서 B 도로 구간 사이를 시속 100km 통과하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이 자동차가 B 지점을 통과하게 된다는 것은 매우 높은 확률로 예측된 일입니다.
땅이 꺼질 일도 없고, 지진이 일어날 일도 없고, 자동차 타이어가 문제도 없고, 그 어떤 것도 자동차를 물리적으로 막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우주의 계산기(?)가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예지몽을 통해 우리가 알게 된 경우라면 과점을 달리 생각해봐야 합니다.
물론 그 B 지점을 통과하는 시점에서는 수많은 변수가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분진이나 공기 분자의 개별 물리적 위치 등 모든 것은 정해진 위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예측된 결과에 영향을 줄 만큼 변칙적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높은 확률로 예측되는 것이라고 앞서 표현함)
참고로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의 경우, 예지몽을 통해(꿈해몽도 하고) 미래에 있을 일을 알게 되더라도 그 미래를 바꿀 수가 없는 케이스입니다.
미래가 정해져 있으므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 그 꿈대로 되길 제가 바라는 경우거든요.
스스로 미래를 바꿀 동기가 없으므로 그런 꿈도 꾸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마다 다른 의미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경고하는 뜻에서 예지몽을 꾸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꿈을 꾸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미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바뀔 수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올려주신 영상 보고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유튜브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차원 개념에서의 '시간' 과 인간의 노화와 관련하여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1년이 지났지만 현재는 노화가 질병이라는걸 밝혀냈고
노화는 시간의 흐름에따라 천천히 진행되는게아닌 어느 시점을 기반으로하여 n단계에 걸쳐 급속도로 진행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진짜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사는 이 모든것 자체가 정해져 있다는겁니다. 우린 지금 3차원 세계에서 살고 있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삶이 그저 하나의 그림이라고 생각해봅시다. 근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3차원에서는 우리의 삶인 그림을 정면으로 볼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기에, 과거,현재,미래 이런 식으로 띄엄띄엄 시간이 흘러가는 식으로 보여지게 되는겁니다 즉, 쉽게 말하면 여러분들이 내일 치킨을 먹을지 피자를 먹을지. 미용실에 갈지 안갈지 등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정하는것 자체가 전부다 정해져있고 하나의 그림처럼 사실상 정해져 있는 모든부분들이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여러분들이 바꿔간다고 생락하시겠지만 사실 그게아니라 우리 3차원세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공간이기에 그저 과거,현재,미래처럼 나눠질뿐 우리가 하고 있는 이 모든것들을 사실상 하나의 그림처럼 정해져있단 이 소리입니다.
이건 상대성이론에 대한것이고 양자역학에서는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이론은 잘 합쳐지는게 어려운 걱고요. 물론 전 두 이론다 맞다고 봅니다.
이건 뭐 운명론도 아니고... 정해져잇다기보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그중 하나로 간것 아닌가? 피자 먹는 나 치킨먹는 나 모든 경우의 수가 있고 그중 하나를 우리가 보는것 아닌가
그래서 결과는 정해져 있고
한가지결과만 있으면 재미 없으니까
멀티버스도 있는거죠.
그럼 간짜장 먹을지 짬뽕먹을지 고민할필요가없네 ㅋㅋㅋ
매트릭스 ? 투루먼쇼?
정리하자면 이건가?
시간이 가는게 아니고, 우리가 가는거다
올?! 대박 한 문장으로 설명해버리네
시간이존재하는것이아니라 나라는 것이 존재했을뿐이다
@@김재명-p2m 왜 나라는 존재가 환상이에요?
@@김재명-p2m 아ㅋㅋㅋㅋ1분과학님 이구낭.., 덕분에 이 분 영상 오랜만에 보네요ㅋㅋ
시간을 만든것도 인간이고 시계를 만든것도 인간이다..
빈이 오빠가 이해하는 그날까지..
동영상 요점정리. 2) 과거 현재 미래가 한 장의 4차원 사진으로서 존재한다는 말은 결국 인간의 운명, 더 나아가서는 우주안에 있는 모든 사건이 정해져 있다는 일종의 운명론이 된다.
그러면 과거와 미래는 정해져있고....
지금이 미래를 바꿀수있겠네요.
@@지나가는호창 미래를 바꾸는게 미래일수도있죠
Jian ! 평행우주 가설아니에요?
Jian ! 이휘재의 인생극장과 여기 댓글 쓴사람의 말은 다른 거에요
댓글은 이미 우리가 무슨 짓을 하든 이미 사건이 일어날거라는거죠 무슨뜻이냐면
이영상을 보고 아 나는 좀더 좋은 선택을 위해 바뀌겠어 하면서 미래가 바뀔거같지만 이미 그 선택 하는 과정마저 이미 정해져있다는 설명이고
님이 말하는건 미래는 정해져있지않은 상태즉 슈뢰딩거의 고양이같이 죽은것도 산것도 아니 여서 내가 정하는대로 미래가 만들어진다는겁니다 둘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르렛 에휴.. 국어능력이 이래서 중요하다.. ㅉㅉ
시간 이란건 인간이 생활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내 가상의 개념이고
세상엔 시간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물질의 변화만 있을 뿐이다
사과처럼 생긴 따위의 물건을 인간의 편의상 사과라고 부르기로 했고 첨부터 사과따윈 존재하지 읺았다 머 이런 개소리랑 비슷한 말인가요?
자유새벽 눈으로 보이는것과는 다르죠 극단적이시네
@@Bs쿠엔토 사과는 3차원적인 존재라서 굳이 그러지 않아도 니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잖아.
@@Bs쿠엔토 바보인가..
물질의 변화를 간추려서 시간으로 표현 하는거잖아 여기도 바보?
7:30 에 나오는 그림으로 더 쉽게 설명하는 방법이 생각났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하죠? 그림으로 그릴 순 있는데.. 이메일로 보내드려야 하나욤
빈이 때문에 이거 보러왔다 ㅎㅎ
광속불변의법칙이라는 하나의 지식으로 엄청난것들을 생각해냈네요 진짜 과학자들은 대단함...
시간은 없다면서 광속은 존재한다고라고라고?
@@백산사는도깨비 시간도 결국은 인간이 만든거라는점 ..
문빈삼촌이 추천해줘서 왔는데요 다시 가겠습니다
와 진짜 엄청 쉽게 이해됐어여;;; 물리학과 가면 취업못할까봐 더 공부못해서 이해 못한게 한이였는데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빈아 너가 보라니까 본다
그러면 운명은 정해져있고 우리는 그운명을 자유결정하는게 아니고 따르고 있게 되는건가요?
운명과 자유의지에 대한 논쟁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그것은 철학적인 논쟁이고 이분은 시간축으로 우주가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는 것인데... 결국 시간이 빛의 속도로 흐른다고 이해해도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의 시간 본질에 대한 이론중 하나는 얽힌 입자의 상태변화가 시간이라는 현상으로 관찰된다라는 것입니다. 우주의 종말론중에 모든 물질이 입자로 된다는 빅프리즈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경우 입자의 변화가 없으므로 시간이 정지한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과학적으로 이렇게 설명이 된다면,
저도 결과적으로 그럼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과거,현재,미래가 사진 한장과 같이 이미 찍혀 있는데, 그걸 빛의 속도로 스캔하고 있는 듯한..
님의 미래는 정해져 있지만 양자역학에 따르면 당신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기에(다중우주) 여러 당신의 모습중에서 어떤 미래를 선택할지는 당신의 현재 행동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음. 즉, 당신의 가능한 모습이 무수하게 미래에 펼쳐져 있는거고 그 중 어떤 미래에 따를지는 당신의 선택
@@초록물고기-b1b 빅프리즈가 아니라 빅립임
@@一群螃蟹过街 그건 좀 다른 거같은데ㅎㅎ
이분 대단하시네
이런 경우를 보매 세상은 정말 넓고 대단한것 같다
...난 책을 꽤 읽고 그보다 나름대로 가설적인 추측으로 우주와 시공간의 비밀에대해
더 한발 나간 생각을 하고있다 생각했는데 (물론 입증은 불가한 사고실험 의 일종이지만..)
구독해서 자세히 훑어봐야겠다
와 제가 최근에 고민하고있던 부분이 해결되었어요!감사합니다!
빈이 추천으로 옴
시간이 4차원의 축이라고 가설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것이지 절대적인 법칙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HuSSung EDP 어 나도 맨날 이생각함 오오...동지 !!
이게 정답인듯
애초에 저가설이 말이 안되는게 시간이 1초를 더빠르게 흐르게하거나
시간을 0초에 수렴하게 느리게 만들뿐 0초이하로 만들수도 없음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물질이 반물질이라는...
@@멍탱-w8h ㄴㄴ 전자 원자핵 전하바뀐건데먼솔
@@캐러멜칼라만시 근거없는 소리니까 여기다 댓글쓰고 있겟져 ㅎㅎ..
빈이가 추천해서 보러왔어요 잘 잤지만 한번 더 보러왔습니다
가까운 미래엔 시간이 또 다른 개념으로 정리 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늘 과학은 새롭게 정의하고 발견하고 수정하면서 발전하니까요... 우리가 알고 있던 시간이 사실은 완전 다른 존재일 수도... 과거 지구가 평평하다고 알고 있었잖아요... 지금 우리가 아는게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에 뭔가 모를 소름이.....
제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느끼고 공부하던 모든것들이 이 영상 하나로 풀려버렸습니다.
저는 항상 살면서 답을 찾고자 고민하고 상상하며 나름의 식과 같은 인생의 비법을 찾는것이 일상이었는데요
그 조금씩 풀리지 않던 2프로의 모자름이
이 영상 하라로 퍼즐이 끼워 맞춰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진짜 대박이다 아직도 입을 못다물고있어요
6:20 이부분 소름
2년이 지나서 이제서야 보게 되네요 정말 훌륭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년이 지난…지금 ㅠ
빈이 이런거 보는구나… 귀엽고 심오해..
혹시 빈이 아버님이신가요?
빈이가 보라고 해서 왔습니다. 죄송해요 이해를 못하겠어요
여러가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론이네요, 내 선택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거라 생각하지만 무엇을 선택하든 이미 미래는 정해져있는것. 운명이니 사주팔자니 대중에게 그런것들은 비과학적 미신이라는 경향이 강하지만..상대성이론과 같이 생각해본다면 또 완전히 허황된 사실은 아닌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그말이 아닌데 ㅉㅉ
결론은 구독자가 많이 생기는 것이 공간의 이동이라는 거야~~~! 결과물이 미미하면 슬프다는 것이고...
우리는 공간이 이동하는 것을 시간이라고 약속하고 그러게 표현했지...!
문득든 생각인데, 같은 의미로 데자뷰 현상도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 알려진 인간의 착각이 아니라 다른 공간을 본 것으로 접근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은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아니라
우리인간이 공간이동을 측정하기위해서
만들어 낸 계측도구이다.
우리가 사는 차원에선 절대 이해 못하는 어떠함"이 있는 거겠죠?
인간이 만들어낸거기 때문에 불완전함.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때와 싫어하는 일을 할때 시간의 흐름이 다르게 느껴지는 건 이때문임
오........정확하시네요. 이어지는 사건들의 흐름을 시간이라 명명한거죠.
@@김태윤-e5b ㅋㅋㅋ역시킹니프사
@@oceanfrank2677 진짜임요!? 그냥 속력에 따라서 시간이 상대적인게 아니라 감정에 따라서도..?!
정말 재밌습니다!💕👍It's so much fun!
와 놀랍네요 이런 원리라면 고차원에 있는 생명체는 과거 현재 미래를 한번에 볼수 있지 않을까요
영상 감사드리며,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참고한 서적이 있을걸로 보이는데,
1. 우리는 시공간상에서 빛의속도로 이동한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서적 등)
2. 빅뱅부터 이미 시공간이 다 펼쳐져있고, 다만 우리는 시간의 방향으로 단면을 매순간 인식한다고 하는 것은 일종의 '결정론'인가요?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은연중에 했었는데 여기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머리속으로 정리가 된것같아요. 그리고 인간이 3차원 생명체이고 3차원안에선 움직일수 있지만 시간축인 4차원에선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다는 것이면, 만약 인간보다 고차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시간축을 방문 나가는것처럼 들락날락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생명체라는 얘기자체가 이미 3차원아닌가요 ㅎ
@@오른손은황천길 ㅋㅋㅋ
그건 3차원 생명이고
4차원 생명
5차원 생명
6차원 생명
7차원 생명
8차원 생명
9차원 생명 이 있다.
궁극의 존재는 9차원 너머에 있지만...
모든 차원을 품고 있기에
무소부재하다. ㅋ
@@오른손은황천길
3차원 인간들은
4차원 이상의 생명의 존재를
까마득한 옛날부터 알고 있었다.
그들을 천사라고 부르기도 하고
신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의열단박재혁의사 근거없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요 과학체널에
@@의열단박재혁의사 좌파수준ㅋ
이게 빈이가 본거구나 프메로 이거 봤다고 굉장히 귀엽게 말 하던데
빈이가 누구 말씀하시는거에여?
내가 한번 봐볼께 !!!
보고 이해를 해보지…😶
전 농사를 짓는 지라 시간을 볼 때,우리가(생명체가) 변한다고 생각하거든요.시간이 변한게 아니라 우리가 변한다는...마치 작물이 성장하듯.시간은 정지해 있는 거고. 물리학은 잘 모르지만 제가 시를 좋아해서 몇 년전에 습작시 한 편을 블로그에 적어 놓은게 있는데,번역기로 영문으로 번역도 해보았고.(현재 영어 공부중이라.) 졸작이라 다듬는 중이라 완성된 건 아니지만 시간에 대한 인식이 비슷한게 좀 있어서 올려 봅니다.
제목:시간의 보폭 (A Stride of time)
흐르기도 하는 시간
날아가기도 하는 시간
그렇다면 시간은 걷기도 할 것
시간이 걷는 다면 보폭이 있을 것
아장아장 대던 엄마 치마자락 속의 시간
걸음을 배운 시간은
언제부터 뛰기 시작한다.
생의 고비마다
무자비한 시간의 보폭에 함몰된다.
생명은 착각이란 디폴트가 있어서
시간이 흐르고 걷고 정지한다고 생각하지 않던가
시간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흐르지도,달리지도 않는다.
흐르고 움직이고 정지하고 심지어 눕기도 하는 건
사실 언제나 생명이다.
나무를 보라, 위로 자라지 않는가.
풀을 보라,작은 씨앗이 자라 커진 결과가 아닌가.
당신을 보라.
당신의 과거 사진이 시간이 흐른 게 아니라, 당신이 변한 거란 거를 가르쳐줄 것이다.
시간의 보폭은 두려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추악한 것도 그 무엇도 아니다.
뭐든 그것은 당신이 변함을 증명 하는 것
시간의 보폭에 함몰됐단 생각은
언제나 그렇듯 자기가 변한 것 뿐
사실
언제나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마저
변해버린 자신들은 정작 알아 채질 못하는 것
=================================================================
---A Stride of time--
Time that flows
Time that flies
If time could walk, it would have a stride
As if you walked on your mother’s skirt
When time learns to walk, It begins to run
Through every bump on the road
Falling into the merciless stride of time
Doesn't all life default to illusion,
thinking that time passes, walking and stopping?
But,
Time has always been there.
It doesn't flow, it doesn't run
It is the life itself that flows, moves, stops, and even lies down
It’s always life
Look at the tree, does it not grow upward
Look at the grass, is it not the result of a small seed that has grown into a large green blade
Look at you
Your old photos will teach you that time hasn't passed
If anything, it shows that you have been changed
The march of time is not to be feared
It is neither beautiful nor ugly nor anything at all
Whatever it is, it proves that you have been changed
The idea that you've fallen victim to the march of time is an illusion
If anything, you've been just changed, just as you always have
In fact
Even in the beautiful world that always continues
People don't even realize they've been changed
예지몽을 자주 꾸는 사람으로써 참 신기하면서도 묘하게 이해가 되어 생각이 드는 영상이에요. 언젠가부터 꿨던 꿈들이 갈래가 되어 저가 선택하는 기로에 따라서나 살아가면서 제가 그 중 어느 한 길로 나아간다는 걸 강하게 느꼈거든요. 이 영상을 보니 이상하게 공감이 되고 와닿아 신기하네요.. 미지적으로 느끼던 감각을 이론적으로 정리하여 듣게 된 기분이라 기쁘기도 합니다. 일어날리 없는 꿈에서의 기억이나 감정이 너무 강렬해 동시간대의 패러렐일까 생각한 감각이 실은 모두 하나의 저일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간이 흐른다는게 착각이라면 우리가 살아간다고 느끼는것도 착각인듯 하네요.
네 빙고~! 가장 좋은 댓글인데 공감이 없네요~
@@유도마-v2r 감사합니다
불교에서는 공이라고 하지요. 칼빈 목사님도 비슷한 얘기를 하셨습니다
살아간다가 아니고 삶을 본다.
네..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면 설명 되지않을까요? 우리의 영혼이 이 프로그램된 짜여있는 세상을 보고 겪으러 그저 체험하고 있는것 뿐....하나의 물체에도 사람들이 느끼고 보는게 다르듯이 한영혼 하나에 우주나 은하 하나씩..그래서 이 우주에 은하가 수억만개..
와 빛의절대속도를 이해하려면 시간을 바꾸면된다는거 소름
박문호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선생님의 영상음 보면서 나의 근심을 밤이 새도롭 생각할건가 아니면 날이 새면 바로 움직일것인가 나는 선택한다 지금 이 순간을 보람차게 보낼것을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감니다
시간이 흐르지않고 정해진 사진을 순서대로 스캔하는거라면 미래는 이미 정해져있다는건가요?
미래가 이미 정해져있다면 저는 자유의지가 아니라 그저 이런 생각을 하게될거라는것도 이미 정해져있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4차원의 존재하는 무언가가 본다면 그렇죠 3차원+시간이 우리가사는세계니 4차원에서는 우리세계를 다알것입니다.
2차원세계에서 사각형이 이동하면 어떻게될지 아는것처럼요
@@Jang-ajji 감사합니다
찐이다ㄷㄷ
걍 우리는 야애니 주인공 들이었던 거임 ㄷㄷ
이 댓글도 내 대사 였던거임 ㄷㄷ
I'm here bc of Moonbin
그냥 우리 인생은 4차원으로 표현된 하나의 동상일 뿐인거죠.
이미정해진 우주는 하나가 아닙니다 매순간 선택을할때마다 우린 계속새로운 우주로가는것이지요 매순간 나는 나뉩니다 우린 다른차원을 볼수 없기에 고정된 하나의 미래만 존재하는것같은 착각을합니다 결정된미래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린 순간 순간 선택을하며 공간을이동합니다 내가사는 곳이 이미 고차원이라면 하나위 결정된 미래만 있울수 없습니다 희망을 갖고사세요 선택은 자신이 하는겁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보고 과거 현재 미래는 정해져있단건 결정론이고
라플라스는 이렇게 말했죠 전우주의 원자와 그 운동방향을 예측할수있다면 미래를 예측할수 있을것이라고(라플라스의 악마)
양자역학이 나오면서 이 개념이 흔들리게 되는데 왜냐하면 입자는 관측하기전의 운동방향은 확율적으로 존재하고 관측을 하고 나면 입자의 운동방향이 정해지지만 입자의 위치를 알수없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걸 다르게 생각하자면
미래는 확율적으로 결정되어있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기때문에
이것을 양자역학적 확율적 결정론 이라고 합니다.
4차원적으로 모든건 정해져있다는 거네요.
정해진 모든 일은 바꿀 수 없다는 거고.
자유의지란 없다는 거네요.
어떤 의지나 의미를 가지고 선택을 하던 정해진 4차원적 미래의 값에 도달하는거네요. 모든게 부질 없네요.
@@bluefings 그렇게 생각드실수있지만
저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있다고 믿습니다 ㅎㅎ 단지 이론일뿐이고 어떤게 맞다 단언할수는 없어요 당장 내일 내가 뭘 먹을지 내일은 어떤 공부를 할지 자신의 선택으로 미래를 만들수 있으니까요 그것이 설령 착각이라 할지라도..
양자역학적 결정론에도 인간의 자유의지가 포함되어 해석되는 이론과 인간의 자유의지는 없고 확율적으로 모든 미래가 결정되어있다 라고 단언하는 이론도 있죠 저는 자유의지가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확율적결정이라는 해석은 a를 선택했을 미래와 b를 선택했을 미래가 중첩되어 있는 미래고 그 선택은 오로지 자유의지에 따라 바뀐다고 해석할수도 있죠
노마드 애초에 확률자체에서 내가 그확률을 선택했을때의 상태가 결정이 된것이니까 자유의지는 존재하는게 아닐까요?
확율... 확률?
확실한건 그누구도 모른다.
그럼 내가 내일 하고있을일 밥먹고 화장실 가는것 까지는 다 정해져 있는 일이고 나는 그걸 그냥 보고있다는뜻인가
네.그렇습니다.그리고 우리는 디지털신호.0과1혹은중첩.그뿐입니다.사랑을고백하세요.
동영상을 플레이 했을 때 동영상 속 사람들은 그 동영상이 재생되는 걸 시간으로 느끼는 거랑 같은 이치려나...동영상 스크롤이 이동하는 속도가 빛의 속도인 거고...더불어 동영상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지...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 동영상은 수많은 사진(프레임) 뭉태기에 불과하고, 그 사진 뭉태기가 그저 차례대로 배열되어 있을 뿐...그 사진(프레임)들은 모두 지금 당장 존재하는 것들 이니까...
빛 시간 공간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당ㅎㅎ 광속보다 빠를 수 없다고 여기는 건 우리가 광속의 지배를 받기 때문 같습니다. 다른 말로 우리는 빛으로 이루어져 있고, 더 쉽게 설명하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세계에 전기가 흐르지 않으면 개체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죵. 이 부분은 양자역학과도 이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