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 모두 서울이 고향이고 집도 서울에 있습니다. 몇년 전에 남편의 지방발령으로 같이 내려왔는데, 진짜 서울사람은 서울에 살아야 합니다. 지방에서 안 살아 본 사람들은 지방이 공기도 좋고 살기 좋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내 삶에 하등 알파가 되는 요인이 아닙니다.서울 살때는 당연하게 있었던 것들(예를 들어 자주 가던 프랜차이즈가 지방에 없는 경우도 많고, 5분마다 오는 버스, 의료서비스 등)이런게 지방에 내려오면 알게 됩니다. 정~~말 불편하게 많거든요. ktx도 한두번이지 진짜 친구들 만나러 왔다갔다 하는거도 지칩니다. 그리고 서울 한번 갔다 오면 현타 오고 더 우울해집니다.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마찬가지로 지방이 고향인 사람은 나중엔 지방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듯이..고향으로 회귀본능은 정말 막을 수 없습니다.
공감요 저도 3년전 지방쪽에 2년 살았는데 우선 유동인구가 별루없고 동네 분위기도 달라요 사람이 별루 없어서 인지 버스는 한대 놓치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해요 ㅜㅡㅜ 전 ktx가 없어서 터미널 버스타고 다녔는데 그거타고 수도권 가면 하루가 다 지나가는 느낌이더라구요 ㅜㅡㅜ 돈이 있어도 할게 별루 없고요.. 너무 우울했던거 같아요 수도권에서 살던 사람 지방에 내려가면 우울증 올듯해요 아 그리고 또래 친구들 만나기도 사귀기도 힘들었던거 같아요 사람이 없어서요
@@흙흙수저 서울의 한 구의 인구밖에 안되는 지방소도시에서 백화점도 없고 자주 가던 프랜차이즈 하나 없어서 고향이 그립다고 하는게 남편 월급으로 플렉스 하는건가요? 네 저는 근로소득없고 사업소득이 있어서 다 정리하고 2년동안 남편 내조하며 남편 월급으로 생활비 쓰면서 살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부럽다는거 보면 제가 잘살고 있는게 맞는듯 하네요.
진짜 멍청하다 댓글단사람들 서울 수도권은 교통안좋고 사람많고 지방은 공기좋고 ㅋㅋㅋ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경제적자유를 얻은 사람들이 지방가서 사나요?? 서울에 부자들이 몰리고 인프라를 누리고 가지고 있는 자산을 증식시킬려면 당연 서울로 가야지 자식들 교육도 돈에 여유가 되는데 지방가서 시켜요? 부자들이 몰린 동네에서 학군맞춰 교육시키지
저도 그래요..이상하게 자꾸 서울가면 아 이느낌...이유를 모르겠어요..문제는 오래됬는데도 계속 그럼 ㅋㅋ 좋은게 아냐..그냐 이느낌..아 이거 왜그런가요 ㅋㅋ 전 심지어 제집 서울에 있습니다..결국 그리되다가 집을 살때 몇년전에 서울에 샀습니다. 지금도 올라가면 그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편합니다.
사기업다니다가 공기업으로 이직해서 서울에서 산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전공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제 공기업 TO다 박살났습니다. 회사다니면서 토익부터 자격증 등 스펙 다시 만들고 NCS 공부까지 할려면 일년은 그냥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지금추세면 공기업 TO가 더 줄어들어서 입사하기 더 어려워질 수도 있죠. 그렇게 고생해서 공기업 들어간다고 해도 서울에서 근무하는 공기업은 생각보다 별로 없죠. 공대면 지방 순환근무할 확률이 크고 상경계라서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무로 지원한다고해도 경쟁이 너무 빡세서 합격자체가 어려워요.
사연 속 대전도 부럽습네요..ㅠㅠ저희 부부는 나주로 왔습니다….말씀하신대로 서울 부심이 아니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ㅠㅠㅠ매연 냄새 맡고 ‘그래 이거야’ 라고 생각했다고 하신 부분듣고 엄청 웃었네요. 저도 그래요. 그 서울 특유의 매연냄새와 사람들 복잡복잡하고 건물 많은 거리를 보면서 ‘와 살것 같다~’라고 행복해하는 1인입니다..ㅎㅎㅎㅎ
제대로 된 배우자감 만나기도 서울수도권이 훨씬 수월한 점도 있긴 합니다. 저도 잠실에서 초중고 다 나오고, 지방에서 의대 나오고 전공의 수련까지 마쳤는데, 제대로 된 직장이 공무원, 선생님 그 정도라서 4년제 나온 대학병원 간호사면 여자 직업으로서 그 동네에서 탑티어예요. 타 직업을 비하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배우자감 만나러 서울 항상 왔다갔다 할수있는거도 아니고 배우자감 만날수 있는 풀 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간간히 도지사 딸내미 이런 상대도 있겠지만요 ^^;; 주변에 여수 기름집 다니는 친구들도 비슷한 생각일꺼예요. 저도 수련 마치고 수원으로 페이자리 구해서 수원에 분당선 역세권 소형구축으로 첫집 마련 했는데 빠른 시일내로 다시 잠실로 돌아가고싶어요 ^^ 고향에 대한 그리움 :)
딱 저희에게 필요한 영상이네요. 현재 지방 대기업 다니는 30대 중반 맞벌이 부부에요. 저는 수도권, 남편은 서울 사람이었는데 회사 때문에 지방 살고 있어요. 다른점은 신혼은 아니고, 아이들이 이미 초등학생이라는 점.. 그래서 딱 10년뒤에 아이들 대학교 가니 그때 실거주하려고 서울에 등기쳐놨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대기업은 50세 넘는 분은 거의 없거든요. 회사 그만두고도 지방에 살 이유는 없으니까, 미래 계획 세우면서 아차 싶어서 했는데 돌아갈 곳이 생기니 마음이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부읽남님 설명처럼 이제 이 지방에 다시 살아야할 곳을 매매로 할지 월세로 할지 고민 중입니다. 아무래도 고등학교까지 살아야하니 매매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상가나 토지, 재개발 등 투자도 해보고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중한 결정을 위해 계속 부동산 공부하고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전만되도 좋겠다싶은 먼 지방소도시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돌아가야할 고향 서울의 집값이 오르는걸 보며 벼락거지가 되는걸 느끼고 지방의 투자해놓은거 양도세 많이 내고 매도하고 서울 매수했어요. 지각비 냈고요..... 막상 매수하고나니 좀 고민되네요. 실거주의 안정성도 중요하고.... 정말 고민이 끝없네요
안그래도 공기업 부채때문에 적게 뽑아서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간다고 해도 서울에서 다닐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앞으로 교통이 발전하니깐 왔다 갔다 하기도 편해질거고, 나중에 나이들면 서울에 올라갈 일도 적어질 것 이고, 연봉은 줄어드는데 생활비는 늘어나니 미래를 봤을때는 안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회사에 따라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만, 결국엔 일자리도 서울, 인프라도 서울,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서울, 인적네트워크도 서울이라고 생각해요. 인구도 지방이 감소하는게 심하고, 서울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정착하고 지방에서 오래 살다가 결국 서울 가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방살면서 직장이 평생이 아니라면 서울에 투자나 자가 마련해두고 몇년뒤에 갈 대책을 마련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방도 50만인구정도 되는곳 대기업 사무직이면 인프라 다잇을거고 살기 편하니 옮길 필요 없다봐요~ 요즘 대기업 칼퇴하고 얼마나 좋아졌는데 옮기나요 수도권으로 이직을 할거면 적어도 1.2배 연봉을 늘려서 갈수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줄여서 갈거면 즐길수도 없고 삶도 팍팍할듯요..ㅠ 집만 수도권 ㄱㄱ
지방에 살면 가장큰 문제가 대다수가 말하는것 처럼 실생활은 아님. 뭐 문화생활이 어쩌고 의료가 어쩌고 하지만 건강하면 살면서 대학병원 갈일이 그리 많지 않고, 특별히 미술, 오페라 클래식관람등의 특수한 여가를 즐기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여가생활은 지방에서도 가능함. 그럼 뭐가 가장큰 문제냐고? 시야가 말그대로 우물안 개구리가 됨. 자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흐름이 느리다 보니 항상 격차가 벌어질수밖에 없음. 유행도 느리고 세상을 받아드리는 관점도 시야도 느려짐. 바꿔 말하면 크게 성공할 생각 없고 유유자적하면서 살고싶으면 지방에서 살아도 충분히 괜찮음. 치열하게 성장하고 싶은데 지방에사는건 글쎄...
사람들이 서울,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은 인심 좋고 공기 좋고 물 좋다? 그것도 옛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대기업이 수도권에 회사를 지을까요? 왜 정부는 굳이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할까요? 답은 인구인데, 앞으로 출산율 감소로 인해 지방은 더 지방이 될거고 이건 정부에서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삶이 좀 빠듯하지만 문화 교육 교통 등 도시에서 얻는 혜택이 많다면 서울, 수도권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본인이 충분한 자금과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면 더할 나위 없이 지방 살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주로 사람들은 전자를 택하죠.
지방에서 고액연봉받으면서 수도권부동산 투자 하면 됨 ㅎㅎ실제로 지방 고액연봉자들 수도권 투자 많이함 울산 부산만가도 고액 연봉자들 정말 많음 장사는 지방 투자는 수도권 국립대 경쟁률만 봐도 수도권으로 인프라와 인구집중할수밖에 없을듯 양극화 심해질텐데 정말 지방부자들이나 지방고액연봉자들 고민 많을듯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죽점퍼 정말 잘 어울려요 정대표님😘👍
맞아요 저는 지방출신인데 서울 와서 25년 살고 소득 좋고 행복했는데 2018년도에 집값 오르기 직전에 팔고 전세 들어가서 6개월 뒤 집값이 껑충 서울 쳐다도 못보고 수도권이라도 내집 있어야겠다 생각해 구리역 근처에 사고 지금 거주중이예요 8개월째 애들은3명인데 학교도 다 옮기고 처음은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집 없는거보다 서울은 아니지만 수도권이라도 빨리 선택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해요 애들도 공부하는 얘는 서울 아니여도 잘하긴 하더라구요 서울 좋은 지역에 있으면 친구들 인맥은 확실히 좋아지겠죠 생각하는 마인드도 많이 다르고 그치만 본인 마인드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서울 집 판거는 지금도 엄청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일터도 송파쪽이라 출근할때마다 아직도 슬퍼요 2년 거주하고 다시 기회 오면 서울로 돌아오고 싶어요
부읽남님 현실적인 조언 잘 봤습니다 저는 대전거주하고 있는 싱글남 38세입니다 2017년 5월에서 2020년5월까지 경남 창원에서 거주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 그만두고 다시 대전으로 다시 왔어요 현재 대전에서 직장다니면서 4년 됐어요 연봉은 4천 중후반쯤 2022년에 우연히 경남진주에 여행갔는데 알아보니 집가격도 저렴하고 제 마음에 속들었어요 반면에 대전은 집가격도 비싸고요 그동안 경남 진주로 이사갈 준비를 조금씩 했어요 진주 & 사천 취업 준비중이고요 2024년 7월에 경남 진주으로 갈려고 하는데요 제가 곧 40세를 바라보고 있어서 걱정도 되고 고민을 하고 있는중에 이영상보고 저에 선택이 확실해졌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지방 가고싶어요 서울에서 아주 높은 것도 아닌 약간 높은 연봉 받는 사람들이 문제에요. 지방은 그정도만 받아도 어디든 갈수있을 레벨인데 서울에서 20대에 7~8천 받으면서 미래계획하다보면 어디갈지 생각하면 현타옵니다. 하남도 아니라 안양, 남양주에서 출퇴근해야 될거같은데 이럴라고 이 돈 받으려고 아등바등 노력했나 싶고
지방에서 괜찮은 직장 있는 사람이 미쳤다고 서울가나요. 서울집중화로 인해 쓸만한직장이 압도적으로 많고 특수한 기술은 아예 서울 말고는 일자리를 구할수없음. 자기 고향떠나고 싶은사람이 있겠나요. 그 직장을구하기가 어려워서 못구한사람들이 전국 팔도에서 몰려드는거죠. 교육도 마찬가지고... 광역시는 노숙자, 거지 구경하기가 하늘에별따기 된지 오래 됐어요. 다 서울 갔어요. 지방에서는 굶어죽어요.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아귀지옥인걸 알면서도 할수없이 가는경우가 대부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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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요. 서울 인프라 좋다고 그러는데, 그 인프라를 누릴 돈이 있어야 서울인프라 혜택이 있는거죠. 돈없고 부자들한테 월세바치면서 서울 인프라 즐긴다고 자위하는건 쫌;
구로구 구로동 살면서 서울부심부리면 안됌
흙수저 최상의 선택 = 지방 고연봉 기업 이직
좋은 정답이긴한데..
선택을 아무나 할수 없는게 페이크임 ㅋㅋ
@@번들-r4v ㅂㅁ
지방집갖고는 자산못키움
생각나는건 기름집, 그나마 현차정도
@@jayk6803 꼭 그런건 아닌거같은데요
부동산은 타이틀이고 인생설계까지 도와주시는 남자라...
역지사지의 마음로 빙의를 해주시는데
인간적인 차원해서 정말 존경합니다 꾸벅 🙏 👍
부읽남이 모르는사실은 근데 서울에 결국 집을사면 회귀본능이 더욱 강해집니다. 끈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아 내가 이렇게 까지 집도 있는데 있어야하나...더욱더 강해지더라고요..
저도 지방출신인데 저는 그냥 고향은 고향이고 굳이 회귀할 생각은 안들던데. 부모품을 떠나면 최대한 멀리 떨어지고 싶더라구요
저랑 남편 모두 서울이 고향이고 집도 서울에 있습니다. 몇년 전에 남편의 지방발령으로 같이 내려왔는데, 진짜 서울사람은 서울에 살아야 합니다. 지방에서 안 살아 본 사람들은 지방이 공기도 좋고 살기 좋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내 삶에 하등 알파가 되는 요인이 아닙니다.서울 살때는 당연하게 있었던 것들(예를 들어 자주 가던 프랜차이즈가 지방에 없는 경우도 많고, 5분마다 오는 버스, 의료서비스 등)이런게 지방에 내려오면 알게 됩니다. 정~~말 불편하게 많거든요. ktx도 한두번이지 진짜 친구들 만나러 왔다갔다 하는거도 지칩니다. 그리고 서울 한번 갔다 오면 현타 오고 더 우울해집니다.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마찬가지로 지방이 고향인 사람은 나중엔 지방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듯이..고향으로 회귀본능은 정말 막을 수 없습니다.
@@굿럭-v1x 맞아요. 심지어 근처 광역시에서 지방소도시 와도 못견디고 다시 가더라고요.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당연하게 누렸던 인프라에 대한 소중함을 몰랐던거죠. 그래서 결국 저희는 주말부부 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공감요 저도 3년전 지방쪽에 2년 살았는데 우선 유동인구가 별루없고 동네 분위기도 달라요 사람이 별루 없어서 인지 버스는 한대 놓치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해요 ㅜㅡㅜ
전 ktx가 없어서 터미널 버스타고 다녔는데 그거타고 수도권 가면 하루가 다 지나가는 느낌이더라구요
ㅜㅡㅜ
돈이 있어도 할게 별루 없고요..
너무 우울했던거 같아요 수도권에서 살던 사람 지방에 내려가면 우울증 올듯해요
아 그리고 또래 친구들 만나기도 사귀기도 힘들었던거 같아요 사람이 없어서요
경상도쪽 광역시 살다 성인돼서
서울왔는데 다시 지방가서 사는거 적응안돼요. 지역 비하는 아닌데 제고향에서 느낀건, 직원 불친절, 다중시설에서 사람들이 싸우는거 같이 큰소리로 말하는거 깜짝깜짝 놀라고, 좋게말하면 정인데 뭔가 간섭처럼 느껴지는 불편함? 오지랖이 맞겠네요. 등등. 뭔가 문화가 달라요. 다시 지방에서 살라 그러면 너무 고민될것 같아요. 근데 서울은 생활비, 유지비가 비싸죠ㅡㅡ
@@tskim3606 글게요. 서울에서 일하는건 아닌거같고 대박이네요. 프렌차이즈가없어서 불편하단거보면 남편월급으로 플렉스하시나봐요. 잠깐살았다는거보면 퇴사한것도 아닌거같고(그냥 정리없이 남편따라갔다는느낌즉, 근로소득이없음)
남이 벌어오는 월급떼먹어가며 사는게 부럽
@@흙흙수저 서울의 한 구의 인구밖에 안되는 지방소도시에서 백화점도 없고 자주 가던 프랜차이즈 하나 없어서 고향이 그립다고 하는게 남편 월급으로 플렉스 하는건가요? 네 저는 근로소득없고 사업소득이 있어서 다 정리하고 2년동안 남편 내조하며 남편 월급으로 생활비 쓰면서 살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부럽다는거 보면 제가 잘살고 있는게 맞는듯 하네요.
와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님의 심오한 해석 감탄했습니다. 맞습니다.. 돌아가고싶은 회귀본능이 너무 앞지른것이죠..
부산. 대전. 진주...
순으로 살았습니다.
광역시만 해두 살기 좋은거에요🥲
수도권에 살 환경이 못되두
지방에서 나름의 삶의 재미를
찾는다면... 지방의 삶이
여유는 확실히 있습니다...
진짜 멍청하다 댓글단사람들 서울 수도권은 교통안좋고 사람많고 지방은 공기좋고 ㅋㅋㅋ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경제적자유를 얻은 사람들이 지방가서 사나요?? 서울에 부자들이 몰리고 인프라를 누리고 가지고 있는 자산을 증식시킬려면 당연 서울로 가야지 자식들 교육도 돈에 여유가 되는데 지방가서 시켜요? 부자들이 몰린 동네에서 학군맞춰 교육시키지
저도 그래요..이상하게 자꾸 서울가면 아 이느낌...이유를 모르겠어요..문제는 오래됬는데도 계속 그럼 ㅋㅋ 좋은게 아냐..그냐 이느낌..아 이거 왜그런가요 ㅋㅋ 전 심지어 제집 서울에 있습니다..결국 그리되다가 집을 살때 몇년전에 서울에 샀습니다. 지금도 올라가면 그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편합니다.
대전. 다 좋았는데 그냥 서울이 너무 그리웠음. 떠나보니 알겠더군요. 서울에 오면 발걸음도 빨라져요. 결국 다시 서울로..
도시에 대한 그리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란 말에 생각이 정리됐어요ㅋㅋ 감사합니다
요즘나인듯...30이고 좋은사람만남이나 직장도 다 서울에 몰려ㅅ잇음...
정확하십니다.지방에서 돈많이벌면 서울로 투자하는게 좋은데 굳이 .이렇게 올리는이유는 올라오고 싶은 심리일것같습니다.ㅎ
사기업다니다가 공기업으로 이직해서 서울에서 산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전공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제 공기업 TO다 박살났습니다.
회사다니면서 토익부터 자격증 등 스펙 다시 만들고 NCS 공부까지 할려면 일년은 그냥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지금추세면 공기업 TO가 더 줄어들어서 입사하기 더 어려워질 수도 있죠.
그렇게 고생해서 공기업 들어간다고 해도 서울에서 근무하는 공기업은 생각보다 별로 없죠.
공대면 지방 순환근무할 확률이 크고 상경계라서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무로 지원한다고해도
경쟁이 너무 빡세서 합격자체가 어려워요.
문정부 내내 정규직전환 오지게 시켜놔서 미래 TO 다땡겨썼죠..
문제는 본사도 지방 혁신도시 가있음
ㅇ
철도 있잖아요
@@Hasb2ㄹㅇ ㅋㅋ
서울에 사는 이유는 직장도 있지만 인프라다 10분~20분 나가면 백화점 , 서울대 병원 , 고려대병원 , 시장 , 마트 , 대학로 연극 , 볼거리 , 즐길거리 등등 다 가지고 있는곳이 서울말고 또 어디있을까? 지방도 경쟁력을 키워줘야함
연극 일년에 몇번보노 종일이?
@@성현-m1y ㅋㅋㅋ 혹시 내칭구?
그런데 광역시를 제외하곤 그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백화점도 인구 50 ~ 60만은 넘겨야 생기는거고 대학병원도 마찬가지
마트는10 ~ 20만 정도만 되도 생기다보니
대결남코너의 묘미는 부읽남님이 초반에 사연자 배경이나 심리를 추측하는 빌드업인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 날카로운 추리력과 통찰력 👏👏👏
이게 진짜 재밌어요!!!!!! 뇌피셜이라 해도 진짜 그런거같은 추리력₩₩₩
ㅋㅋㅋ맞아요 ㅋㅋㅋㅋ탐정같음ㅋㅋㅋㅋㅋㅋ
초반에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술자리 소개팅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산은 서울, 삶은 지방^^
현실적인 답안이네요. ㅎㅎ
사연 속 대전도 부럽습네요..ㅠㅠ저희 부부는 나주로 왔습니다….말씀하신대로 서울 부심이 아니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ㅠㅠㅠ매연 냄새 맡고 ‘그래 이거야’ 라고 생각했다고 하신 부분듣고 엄청 웃었네요. 저도 그래요. 그 서울 특유의 매연냄새와 사람들 복잡복잡하고 건물 많은 거리를 보면서 ‘와 살것 같다~’라고 행복해하는 1인입니다..ㅎㅎㅎㅎ
한전이신가요?
제대로 된 배우자감 만나기도 서울수도권이 훨씬 수월한 점도 있긴 합니다.
저도 잠실에서 초중고 다 나오고, 지방에서 의대 나오고 전공의 수련까지 마쳤는데,
제대로 된 직장이 공무원, 선생님 그 정도라서 4년제 나온 대학병원 간호사면
여자 직업으로서 그 동네에서 탑티어예요.
타 직업을 비하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배우자감 만나러 서울 항상 왔다갔다 할수있는거도 아니고
배우자감 만날수 있는 풀 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간간히 도지사 딸내미 이런 상대도 있겠지만요 ^^;;
주변에 여수 기름집 다니는 친구들도 비슷한 생각일꺼예요.
저도 수련 마치고 수원으로 페이자리 구해서 수원에 분당선 역세권 소형구축으로 첫집 마련 했는데
빠른 시일내로 다시 잠실로 돌아가고싶어요 ^^ 고향에 대한 그리움 :)
솔직히 서울 토박이들은 서울부심 상당히 있다 같이 일하는 동료여자분이 있는데 서울토박인데 자기는 반지하에 살더라고 서울에서 무조건 살거라고 하더라 회사가 수원인데 수원쪽으로는 오기 싫다고 ,,, 이분 말고도 여럿있더라... 서울부심... ㅎㅎㅎ
서울도 서울나름인데 반지하라뇨~ㅋㅋㅋㅋ
저도 그런것 싫어하긴하는데 이게 있을것 다있다해도 서울이랑 그느낌이 틀려요..그좋다는 판교 분당에가도 그 특유의 느낌을 갖기 힘들더라고요...
@@그린이-b1f 그분이 그만큼 in서울을 원하더라고요 본인입으로 ㅋㅋㅋ
반지하 안살아봐서 말 쉽게 하시는듯 ㅋㅋㅋㅋㅋ 유투브에 반지하 몇개만 쳐봐도 숨막히던데
@@SongKangHyeon 그러니까 그래도 서울에서 살고싶다는 뜻이죠ㅋㅋ
지방사는 취준생입니다. 오늘 딱 이걸로 고민중이었는데
영상이 딱 올라와서 소름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딱 저희에게 필요한 영상이네요. 현재 지방 대기업 다니는 30대 중반 맞벌이 부부에요. 저는 수도권, 남편은 서울 사람이었는데 회사 때문에 지방 살고 있어요. 다른점은 신혼은 아니고, 아이들이 이미 초등학생이라는 점.. 그래서 딱 10년뒤에 아이들 대학교 가니 그때 실거주하려고 서울에 등기쳐놨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대기업은 50세 넘는 분은 거의 없거든요. 회사 그만두고도 지방에 살 이유는 없으니까, 미래 계획 세우면서 아차 싶어서 했는데 돌아갈 곳이 생기니 마음이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부읽남님 설명처럼 이제 이 지방에 다시 살아야할 곳을 매매로 할지 월세로 할지 고민 중입니다. 아무래도 고등학교까지 살아야하니 매매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상가나 토지, 재개발 등 투자도 해보고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중한 결정을 위해 계속 부동산 공부하고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전만되도 좋겠다싶은 먼 지방소도시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돌아가야할 고향 서울의 집값이 오르는걸 보며 벼락거지가 되는걸 느끼고 지방의 투자해놓은거 양도세 많이 내고 매도하고 서울 매수했어요. 지각비 냈고요..... 막상 매수하고나니 좀 고민되네요. 실거주의 안정성도 중요하고.... 정말 고민이 끝없네요
지금 기분이 어떠신지요?
쓰지도 못하는 수도권의 잇점. 지방에도 지하철 다니며 어느정도 편의시설들 즐기며 살곳 늘렸다. 2,3억으로 집사고 나머지 돈으론 재테크 하며 살면 집에 10억이상 깔고 사는 수도권 보다 틈틈히 현금수입 생기고 그 수입으로 재산 늘려가며 살기엔 훨씬 편하다.
27이고 지방에서 생산직다니고 있습니다.
올해연봉 4천 찍었고
모은돈은 부동산이 아닌 나스닥에
100%투자중입니다.
2022년이 되면 세번째 계좌를 만드네요.
지방사람은 주식이 답입니다
20대 놀기만 했었는데ㅠ
ㅋㅋㅋ
안그래도 공기업 부채때문에 적게 뽑아서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간다고 해도 서울에서 다닐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앞으로 교통이 발전하니깐 왔다 갔다 하기도 편해질거고, 나중에 나이들면 서울에 올라갈 일도 적어질 것 이고,
연봉은 줄어드는데 생활비는 늘어나니 미래를 봤을때는 안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나는 여가생활 뭐 그런다 하지만 광역시 정도면 충분히 누릴수있음 딱히 스폐설한거는 한번 날잡아서 서울가면되지 프랜차이즈 없는것도 없는데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대학이랑 몇개 전문직은 아시다 싶이 서울로 가야함 이건 팩트임
회사에 따라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만, 결국엔 일자리도 서울, 인프라도 서울,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서울, 인적네트워크도 서울이라고 생각해요. 인구도 지방이 감소하는게 심하고, 서울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정착하고 지방에서 오래 살다가 결국 서울 가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방살면서 직장이 평생이 아니라면 서울에 투자나 자가 마련해두고 몇년뒤에 갈 대책을 마련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부읽남님 어찌 잘 알지? 친구 만나러 가는거 기차비로 길에 다 뿌려요 와 소외당하는 경험까지 너무 잘 아시네요 소개팅도 ㅋㅋㅋ 아니 왜케 잘 아세요 부읽남님
다 자기얘기 하고 있다는데서 빵..
이분 진짜 돗자리 까셨음 성공하셨을듯
제 댓글을 부읽남님이 읽어주시니 조금 신기하네요. 저는 댓글을 달면서 우선적으로 생각했던게 사연자분의 본진(직장)이였습니다. 사연 올린거를 봐도 이직할 직장에 대해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수도권으로 가야하나? 라고 생각하신거 같았거든요. 투자도 그렇고 사는것도 그렇고 직장(본진)이 튼튼해야 안정적이죠. 수도권에서 더 좋은 직장을 얻었다면 그땐 상황이 달라지는거죠
지방은 물가도 비싸고.교육인프라 안좋고 .. 돈이 있어도 즐긴게 너무 제한적이고 병원가서 진료 몇번 받아봤는데 안과나 종합병원이나 기술력이 딸리고 너무 대충진료 하더라구요
똑같은 증상 때문에 수도권 병원갔는데 추가적인 진료 꼼꼼하게 잘해주더라구요
평소에 정말 고민 많이 하던 부분을 정말 현실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날때마다 두고두고 보러 올게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심심한 위로와 현실적 조언을 얻고 갑니다
지방도 50만인구정도 되는곳 대기업 사무직이면 인프라 다잇을거고 살기 편하니 옮길 필요 없다봐요~
요즘 대기업 칼퇴하고 얼마나 좋아졌는데 옮기나요
수도권으로 이직을 할거면 적어도 1.2배 연봉을 늘려서 갈수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줄여서 갈거면 즐길수도 없고 삶도 팍팍할듯요..ㅠ 집만 수도권 ㄱㄱ
와 형 이번영상 대박이다... 20후반이고 직장때문에 지방왔는데 아 매연냄새... 에서 저격당했어요 ㅋㅋㅋ
늘 설정드라마 너무 빵터짐 부읽남 넘 재미짐
저도 돈벌러 구미에 1년간 간적이 있어서 공감되네요
지방에 살면 가장큰 문제가 대다수가 말하는것 처럼 실생활은 아님. 뭐 문화생활이 어쩌고 의료가 어쩌고 하지만 건강하면 살면서 대학병원 갈일이 그리 많지 않고, 특별히 미술, 오페라 클래식관람등의 특수한 여가를 즐기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여가생활은 지방에서도 가능함. 그럼 뭐가 가장큰 문제냐고? 시야가 말그대로 우물안 개구리가 됨. 자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흐름이 느리다 보니 항상 격차가 벌어질수밖에 없음. 유행도 느리고 세상을 받아드리는 관점도 시야도 느려짐. 바꿔 말하면 크게 성공할 생각 없고 유유자적하면서 살고싶으면 지방에서 살아도 충분히 괜찮음. 치열하게 성장하고 싶은데 지방에사는건 글쎄...
지방사는 입장에서 이 글쓴분 진짜 통찰력 있고 스마트하신 듯.... 감탄했네요.
배우신분인듯...
지방/부산을 잘 보라! 재개발 지역을 찾아서 투자해보세요!
추리가 거의 코난이시네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람들이 서울,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은 인심 좋고 공기 좋고 물 좋다? 그것도 옛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대기업이 수도권에 회사를 지을까요? 왜 정부는 굳이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할까요? 답은 인구인데, 앞으로 출산율 감소로 인해 지방은 더 지방이 될거고 이건 정부에서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삶이 좀 빠듯하지만 문화 교육 교통 등 도시에서 얻는 혜택이 많다면 서울, 수도권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본인이 충분한 자금과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면 더할 나위 없이 지방 살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주로 사람들은 전자를 택하죠.
아니야.. 양질의 일자리가 지방에 있으면 난 지방가고 싶어…. 일자리가 있어서 있는거지… 삶의 질이 넘떨어져… 서울에서 뭐 얼마나 많은 문화를 즐긴다고… 굳이 서울에…
@@지규커플 메이저 병원 이용 편리, 대중교통으로 차 안끌어도 되서 교통비 세이브, 전시회 / 공연/ 한강산책 등 문화 생활
최소 이정도만 봐도...
@@성이름-g7v1i ㅈ도 필요없고 교통좋은건 반대로 생각해야댐 차로 다니기 ㅈ롤맞다
@@성이름-g7v1i솔직히 7080 이상 되어야 생명을 보존하려고 병원 가는 횟수가 늘기 시작하는데 그전에는 큰 병원 갈일 거의 없을거 같은데
대구 이웃분들 홧팅~!!
지방에서 고액연봉받으면서 수도권부동산 투자 하면 됨 ㅎㅎ실제로 지방 고액연봉자들
수도권 투자 많이함 울산 부산만가도 고액 연봉자들 정말 많음
장사는 지방
투자는 수도권
국립대 경쟁률만 봐도
수도권으로 인프라와 인구집중할수밖에
없을듯
양극화 심해질텐데
정말 지방부자들이나 지방고액연봉자들
고민 많을듯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죽점퍼 정말 잘 어울려요 정대표님😘👍
명탐정....👏👏
썸네일 안들어올수가없엇다ㅋㅋ
부트캠프! 작명 잘 하셨네요~
고민을 들어주고 추리해서 해결해드립니다. ㅋ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서울거주하는 사람입니다...서울부심 그런건 아니지만 다른 지역에 가서 살 자신이 없어요 왜냐면 연고가 아예없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마지노선은 시흥정도까지 같아요 대전 너무 좋은 도시고 세종도 마찬가지인데 거기갈 자신이 아직 없어요
부읽남님은 천재이신 듯♡
8:15 ㅋㅋㅋㅋㅋㅋ 지방 내려온 대기업 공기업 남자들 공감
ㅋㅋㅋㅋㅋ 탐정이세요??? 사연너머를 꿰뚫는 부읽남님
맞아요
저는 지방출신인데 서울 와서 25년 살고 소득 좋고 행복했는데 2018년도에 집값 오르기 직전에 팔고 전세 들어가서 6개월 뒤 집값이 껑충
서울 쳐다도 못보고 수도권이라도 내집 있어야겠다 생각해 구리역 근처에 사고 지금 거주중이예요 8개월째
애들은3명인데 학교도 다 옮기고 처음은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집 없는거보다 서울은 아니지만 수도권이라도 빨리 선택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해요
애들도 공부하는 얘는 서울 아니여도 잘하긴 하더라구요 서울 좋은 지역에 있으면 친구들 인맥은 확실히 좋아지겠죠
생각하는 마인드도 많이 다르고 그치만 본인 마인드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서울 집 판거는 지금도 엄청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일터도 송파쪽이라 출근할때마다 아직도 슬퍼요
2년 거주하고 다시 기회 오면 서울로 돌아오고 싶어요
동감합니다. 꼭 기회가 있을거에요.
군생활 할때 외박 나와서 고속버스로 서울 올라왔을때 북적거리는 모습 참 좋았다
그 느낌 입니다 지방살다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가면요
복작거리는거 참 좋죠. 기빨리고 지치는데도 동시에 또 활기가 도는 느낌.
아니 인프라 운운하는데 ㅋㅋㅋㅋㅋ 서울에서 그 인프라 다 즐길 사람이 글케 많지는 않은뎈ㅋㅋㅋ 그리고 경기권 도시들 지방 거점도시보다 좋음?? 전 혀 모르겠는데 그냥 서울로 귀결되는점 하나지
귀결되는게 단점을 상쇄할만하니까 문제…..
지역은 다르지만 저도 매번 하던 고민이었는데, 풀어서 설명해주니 좀더 와닿고 현실적이라 좋습니다 ㅋ
내년에 부산 공급이 많다고하는데 하락장일까요? 연말에 내집마련했어요 올랐으면 좋겠어요ㅠ
부읽남님 통찰력 짱
그립읍니다ㅋㅋㄱㅋ부읽남 센스👍
너무 저랑 찰떡인 상황이라 공감되네요 .. 감사합니다
썸네일ㅋㅋㅋㅋㅋ 누가그렸어요ㅋㅋ
못됐다 ㅋㅋㅋㅋㅋㅋㅋㄱㅋ
대결남 복습때마다 생각하는데 코난 ost 깔아드려야할판..
이런. 인제 가면 언제오나 원통에서 못 살겠네ㅎ 저는 인제 탈출해서 부산왔네요ㅎ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정도가 아니면 지방은 살기힘듭니다ㅠㅠ
지금이야ㅡ대기업이지만, 투자로 은퇴이후의 생각을 해보면, 지방과수도권의 갭의차이를,과연 비슷하게 간다고 할수있을까?에 대한 답을 생각해봐보면.., ..답이 현실적답이나올수도.
근데,지방녀와결혼시. 또달라짐.자녀후도.
지방에만 살고 있어도 서울에 대한 동경심이 강한데 서울에서 내려온 분들은 더 하겠죠
부읽남님 현실적인 조언 잘 봤습니다
저는 대전거주하고 있는 싱글남 38세입니다 2017년 5월에서 2020년5월까지 경남 창원에서 거주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 그만두고 다시 대전으로 다시 왔어요
현재 대전에서 직장다니면서 4년 됐어요 연봉은 4천 중후반쯤
2022년에 우연히 경남진주에 여행갔는데 알아보니 집가격도 저렴하고 제 마음에 속들었어요 반면에 대전은 집가격도 비싸고요 그동안 경남 진주로 이사갈 준비를 조금씩 했어요 진주 & 사천 취업 준비중이고요 2024년 7월에 경남 진주으로 갈려고 하는데요 제가 곧 40세를 바라보고 있어서 걱정도 되고 고민을 하고 있는중에 이영상보고 저에 선택이 확실해졌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충청권 광역시면 대전이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
통찰력 무엇...이 코너가 재밌는게 소설인데 너무 진짜같음
부일남님 연기도 잘하시네여^^
잘들었습니다!
명탐정 부읽남 뇌피셜 너무 재밌어요~^^
아이구 영식아~~~
저도 지방 가고싶어요
서울에서 아주 높은 것도 아닌 약간 높은 연봉 받는 사람들이 문제에요.
지방은 그정도만 받아도 어디든 갈수있을 레벨인데
서울에서 20대에 7~8천 받으면서 미래계획하다보면 어디갈지 생각하면 현타옵니다.
하남도 아니라 안양, 남양주에서 출퇴근해야 될거같은데 이럴라고 이 돈 받으려고 아등바등 노력했나 싶고
진짜 부읽남님 통찰력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뜬금포지만 배우 주상욱님 닲으셨어요 ㅋㅋㅋ
항상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읽남님 가죽자켓 어디껀지 궁금하네요
이 대결남 넷플릭스 재밌네
부읽남의 추리영역 정말 재미있네요 ㅎㅎ 답정너 고민인듯 하지만 비슷한 고민해본 경험으로 공감하고 갑니다.
음 글쎄요 이젠 2년 실거주해야 비과세 되는 마당에 세만 주는건 답이 아닌거같고...
지방에서 괜찮은 직장 있는 사람이 미쳤다고 서울가나요.
서울집중화로 인해 쓸만한직장이 압도적으로 많고 특수한 기술은 아예 서울 말고는 일자리를 구할수없음.
자기 고향떠나고 싶은사람이 있겠나요.
그 직장을구하기가 어려워서 못구한사람들이 전국 팔도에서 몰려드는거죠.
교육도 마찬가지고...
광역시는 노숙자, 거지 구경하기가 하늘에별따기 된지 오래 됐어요.
다 서울 갔어요.
지방에서는 굶어죽어요.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아귀지옥인걸 알면서도 할수없이 가는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어디까지가 수도권 인가요?
경기도요
지방도 지방 나름이지
경상도는 여자분들 가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 거기여자들도 탈출하려고 올라올판에
돈이 전부이기도 하지만 전부가 아니기도 해요 경상도는 여자분들은 탈출!!!! ㅋㅋ 경상도 탈출이거때메 서울인구가 터지는 이유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아니.미혼인데.대체 청약은.어떻게.되는거져?! 내 주변에 미혼이.청약된건 진짜 드문데,,,,,,,
지방이라서요
잘 보겠습니다
대결남 컨텐츠 잼있어요:)
감사합니다
문제는 비교죠. 참 자기만족 못하는 특성이있음.
매일 보기 좋은 영상 보니 좋네요 ㅋㅋ 편집팀 갇혀있으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대전 소재 정년보장 대기업이면 엘지화학 대덕연구단지네
연봉을 30프로나 깎고 상경하고 싶다니 빠듯할것 같은데 음
충청광역시= 대전이네 ㅋㅋ
노잼시티
공기업 맘먹으면 갈수있다는게 대단
공대쪽이면 쪼금이라도 티오는 있긴 있더라고요
춘천 오세요 한강보다 더 큰강 매일 봅니다 도심에서. 서울도가깝고 동해안 속초도 가깝습니다 통일이된다면 바로 광역시됄듯한 입지
지도 ㅋㅋ 우리땅!!
와 지금 내가 느끼는 서울향수를 너무 정확히 설명하셨어....
부읽남 지방에 땅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