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도 장르파괴적 관점에서 진짜 재밌었는데.. 보통 인물이 성장해가며 얻어낸 것들이 조화롭게 작용해 그 끝에 아이다운 해결책으로 세상의 계산적인 면모를 다시금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장르적 틀을 끌고 나가면서 웃기게도 결말이 응 아니야~ 결국 문제 해결은 돈이야~ 아이다움에 감화되는 세드릭 이야기 같은 거 없어~ 여서 웃겼는데ㅋㅋㅋㅋ 봉준호 답게 그런 여정이 시작될 걸 암시할 때 냉장고 문 손잡이가 (오른쪽에 있는) 반대에 있는 이 세상에 존재할 리 없는 그런 소품을 배치함으로써 아주 이상한 이야기가 시작될꺼랍니다~ 라고 알려주고 그 돈으로 해결되는 헤프닝이 끝난 후 냉장고 손잡이 보면 왼쪽에 정상적으로 있어서 그런 사소한 디테일 뜯어보기 재밌음
기생충 예고편 보고 틀에 박힌 한국식 신파가 될거라는 이야기 보는거 같네요 복제인간이 우주에서 만나는 내용은 이미 너무 많은 작품에서 이야기되었는데 봉감독이 여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작품을 내놓을까요..? 사실 영상의 우려는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고 했을 때부터 생각할 수 있던거 아닌가요? 괴물도 그랬고 기생충도 그랬듯 봉감독의 필모를 볼 때 기존의 장르를 이번에는 어떻게 색다르게 풀어낼까 저는 기대가 됩니다
로컬적인 요소를 뽑아내는 데 특출나지만 한국 이외에는 살아본 적이 없기에 짧은 유학생활로는 미국사회의 극본은 못 쓰더군요. 당연히 해외 투자 받을 시엔 옥자나 설국열차 등 sf 만 만든다고 예전부터 자주 단점으로 지적 된 점입니다. 물론 다 망했구요. 이번엔 극복할지 지켜봐야죠.
봉준호가 다룬 소재가 생각해보면 신선한것들은 아님 그의 연출과 시놉시스가 신선한거지 ㅋㅋㅋㅋ 헛트로 일단 많이 투자받는거같지 않고 하고자하는게 있었기에 돈을 들인듯하며 이번 작업에 제작사가 터치 하지 않는게 계약 조건이였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설국열차 정도의 퀄만 되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봄 설국열차의 후 반응으로 인해서 넷플릭스에 드라마로 2차 창작까지 된거 보면 충분히 대중성있는 감독임. 돈을 많이 투자받아서 제작사에서 휘두를까바 걱정인거면 그건 걱정안해도될듯
빨강도깨비 영상 중 가장 실망스럽네요. 제작비가 높아서 간섭이 심할 것이라서 기대가 안된다? 봉준호인데? 제작비때문에 간섭을 많이 받으면 아예 영화를 안 만들겠죠. 영화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감독 이름도 안 보고 투자합니까? 감독이 봉준호인데? 내가 투자 많이했으니까 이것저것 간섭을 하고 싶을까요? 봉준호인데? 빵강도깨비의 앞으로의 영상이 그리 기대되지 않는 이유네요.
소설을 안 읽어봐서 저도 트레일러를 보고 바로 샘 록크웰 주연의 문이 생각났습니다. 가타카 이후 제일 좋아하는 공상과학 영화중 하나 인데 과연 얼마나 신선한 주제를 제시할지 저도 걱정이 갑니다. 특히 공상과학 영화를 한국 감독들이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사실 이건 최근 신새대 감독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그 공상과학 세계관의 세팅이나 문화가 영화에 잘 녹아나지 못하고 단순히 미술팀의 소품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데... 그런면도 좀 우려가 됩니다.
참고로 '기생충' 예고편 나왔을 때 보고, '아 저거 뭐야.. 아 스토리를 예고편에서 다 얘기해주네? 아, 진짜 재미없겠다, 별 얘기 없을 것 같고..' 근데 '살인의 추억'을 너무 잘 봐서 그 봉준호를 믿고 그냥 극장에 갔었잖아. 결과 대박..ㄷㄷㄷ 클라이막스에서 음악 진짜 절묘했고 처음 지하실 문 열 때도 카메라 워킹이 와.. 촬영감독 누고..? 홍경표.. 역시 봉준호..ㄷㄷㄷ 혹시 봉준호 감독도 마누라가 찐 아이디어 대주는 숨은 조력자인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처럼?
우려할 수도 있고 호불호도 있을수 있고 영화 볼수도 안볼수도 있겠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당신들의 기대치에요 기대치가 하늘끝까지 가있는데 뭘 갖다 바쳐야 기대를 만족하겠습니까? 그냥 볼만한 영화 요즘 영화값도 비싼데 표값하는 영화만 데도 보러 가면 됩니다 아니며 말구요 어렵나요? 그냥 기대치를 낮추면 됩니다 안그래도 볼만한 헐리웃 영화도 적은 판국에 그것들 보다 나으면 된거죠 우주최강 영화가 나오길 바랍니까?
물론 신격화 하듯이 무조건 빨아주는 사람들도 문제라지만 그렇다고 예고편 하나에 이렇게까지 부정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나싶네요 최소한 평론가들의 평은 보고나서 해도 늦지 않은 걱정 아닐까요? 솔직히 이 영상 보고 느낀건 걱정이 아니라 봉감독 이번 신작 영화 제발 망했으면 하는 저주같아요
난 영화 감독을 요리사에 비유하는게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매번 똑같은 식재와 똑같은 양념들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내거든요, 그게 맛있을지 맛없을지는 개인취향이겠지만, 소재가 같으니 우려가 된다던지, 비싸니까 더 맛있어야 할것이라던지 하는 소리는 뭔가 아닌거 같아요 심지어 영화를 본 이후도 아니고 예고편내용이 나빠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면 더 그렇죠
더문 같은 영화랑 핵심주제가 다릅니다. 더문 같은 영화는 본인이 복제인간임을 몰랐다가 알게되는거고. 미키는 자신을 복제인간임을 알고 지원하는거니까요. 어떤 의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주제죠. 그래도 규모에 관한 우려는 동의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의 스케일 크지 않을때 개성이 더 잘 살아나는것 같아요.
설국열차 때도 느꼈는데 봉준호 감독이 서양 원작의 작품을 SF로 선정하고 영화화를 할때는 원래 스토리가 있던 작품은 온전히 파격적인 변주를 주기가 어려워 하는게 보임 ----------------------------------- 그리고 설국열차, 옥자때에도 반복된 것인데 많은 예산에 압도되지 않기 위해 반사적으로 특유의 봉준호식 감성을 더더욱 부각시키는 것처럼도 보임 뭔가 자연스러움이 사라진다고나 할까... 이게 서양 원작 작품을 찍을때의 봉준호 감독의 특징 같음
무슨 말씀을 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됨. 원작이 서구권에 있는 작품은 설국열차 하나뿐임. 옥자의 원안은 봉준호감독 것이고, 시나리오 작업을 외국작가와 같이했을뿐임. 외국원작을 가져다 썼을 때 결과물이 이렇다...라고 말하기엔 작품이 하나뿐이라 그걸 가지고 확증을 가진듯이 평가는 너무 이름. 그리고 설국열차가 아쉽기도하고, 뭔가 무던한 시나리오였다는걸 모나지 않게 다듬어진 작품이라는걸 나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원작을 파격적으로 변주'라는 부분은 동의하지 않음 원작을 읽으신건지 모르겠는데, 원작자체가 괴상함. 오히려 그 이상함을 무던하게 바꾼게 파격적이라면 파격적으로 보일정도로... 원작의 배경과 꼬리칸에서 나아간다..(1권부분)외엔 닮은 구석도 없음
[아인] 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죽으면 모든 상처가 치유되어 부활하는데, 절단된 부위가 있을 경우 거리에 따라 가장 큰 덩어리에 끌어당겨서 붙이지만 거리가 멀 경우 해당 부위를 버리고 재생시키는데... 그 부위가 머리라면 과연 되살아난 사람은 같은 사람인가... 꽤 재밌었어요.
적어도 원작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예고편이 재단의 대상이 된다면 그 파생되는 주장을 썩 받아들이기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고편은 조금의 편집으로 그 중심이 너무나 기울어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당장 글로벌 예고편만 봐도 꽤나 톤이 건조하더군요. 예고편이란 단편적이고 미디어는 작은 편집으로도 다르게 간주되기 쉽죠. 본 영상을 통해서는 미키 17이 마치 협력과 성장의 이야기가 될 듯 느껴지던데 (그냥 4:47에 그리 예상하시죠) 그러한 온기가 어디서 왔는지 부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이 항상 흥행할 수 없다는 점이 빨강도깨비님이 작품을 기대하고 말고에 영향을 주나요? 무엇에 대한 우려일까요? 부디 좋은 영상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글쎄? 이 영상을 보면 창의성이라는 건 일순간에 반짝이는 빛과 같아서 대단하다고 느꼈던 것조차 시간이 흐르면 그런 게 있었나 싶어질 때가 있음. 로고스의 세계를 살아가다보면 그 특수성을 잊어버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창의성을 일반화하고 예측해보려는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지.. 그 특수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영상이란 건 분명한듯.. 창의력은 예측이 불가능한데 일반화, 과거의 경험이나 사례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얘기. 그래도 뭔가 창의적인 분석력이라도 빛날까 싶었는데 그럴싸한 접근법조차 없는 걸 보며 헛웃음만 나왔다. 이 정도 밖에 안됐나 빨강도깨비.. 실망이다.
영화의 소재 자체는 솔직히 워낙에 많이 다뤄진 소재라 전혀 신선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소재의 원작이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는 건 한편으로 그만큼 독특하고 신선하게 만들 자신감의 반증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역시 많은 제작비가 투자된 만큼 헐리웃에서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감독에게 얼만큼의 권한이 보장 되느냐가 영화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아무리 훌륭한 감독이 맡아도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는 법이니~~ 그 많은 예산을 봉감독이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다면 성공 확률이 올라 갈 것이고 반대의 경우라면 폭망하겟지요~
개인적으로 봉준호는 좋아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20세기 소년 영화화 제의도 만화 원작자가 재해석을 원천 봉쇄하니 바로 판을 엎어버린 에고나 자기 색체가 강한 감독임 기존의 클리쉐 설정이나 연출을 부정하는 감독이기에 유사한 작품 플롯으로만 미리 예측하는건 너무 앞서간 판단임 영화 괴물이 기존 괴수 영화와 결이 어떻게 달랐던지 생각해보면 SF물도 클리쉐를 피해간 유니크한 색체로 나올 가능성이 높음 흥행이나 재미는 다른 문제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할지는 역시 의문이긴합니다. 제작비가 진짜 엄청나네요 그래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긴 합니다. 물론 꼭 보러갈거구요. 저도 더문 오블리비언 다 봤지만 봉준호감돇의 영화는 분명 뭔가 다를거라 기대되기때문에요. 한국에서는 흥행하겠지요 90프로는 이영화가 걸릴거니까요 ㅎ
봉준호 감독은 괴물만 봐도 알다시피 충분히 뻔할 수도 있는 소재를 본인만의 개성과 스토리로 차별화시키는 것이 주된 장점입니다. 이번 영화 또한 더 문과 유사해보이는 부분도 상당있지만, 처음부터 개봉까지 4개월 이상 남은 작품을 먼저 판단해버리는건 좀 섣부르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5:43 설국열차는 공식적으로 한국과 체코의 합작이고, 배급은 cj, 제작은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에서 맡은 공식 한국영화입니다. 헐리웃 작품 아니에요.......
@@nanunnanan 네, 그건 다른 경우죠. 할리웃 영화라고 할 수 있는건 미국 영화 배급사와 제작사에서 돈을 대주는 경우에 헐리웃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설국열차는 공식 배급, 투자사가 cj와 모호필름이니 한국영화입니다. 헐리웃 배우들이 떼거지로 나와서 그렇게 보이는거죠.
맞아요 예고편을 보자마자 제가 들었던 의문과 정확하게 일치해요 봉감독님의 영화에 대한 배경, 인물, 사건의 디테일, 레이어, 연관성, 연속성, 블랙코미디, 해학, 연출, 묘사, 반전, 주제의식 등등을 사랑하는데..... 과연 거대자본의 제작자들의 개입을 만났을 때, 지금처럼 봉감독님만의 색채를 유지한 채로 블록버스터 상업영화로써도 성공적인 작품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봉감독님이니까 믿어봐도 되지 않을까? 라는게 제 결론이었습니다
원작 소설의 결말이 밋밋해서 봉준호 감독의 각색이 들어간 영화가 더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설국열차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지만 제작비가 적은만큼 마케팅 비용도 적고 굉장히 부실하게 홍보된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미키17도 개봉시기 같은걸보면 흥행에서는 크게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영화의 작품성과 재미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도 아니죠.
일단 플롯 자체는 뭔가 확 끌리는게 없기는 하더라구요. 봉감독이 세계적으로 유명새는 있다고 하지만 헐리우드 입장에서는 이제 처음 시작하는 감독인데 첫작품 치고는 너무 고예산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영상에서 언급되었다 헐리우드야 돈벌려고 큰돈 써가면서 영화찍는곳인데 흥행 실패하면 냉정하게 평가하죠. 돈 잘벌어다 주면야 간쓸개 다 빼주는곳 이기도 하고.. 다만 흥행 실패해도 관객평가가 엄청 좋으면 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던데 그마저도 없으면 그냥 버려지기도.. 저는 개봉하면 보러 가기는 할건데 흥행도 되고 평가도 좋아서 봉감독이 헐리우드 대형 영화도 계속 만들어 갔음 좋겠네요.
미드에서도 웨스트 월드, 얼터드 카본, 오펀 블랙, 그리고 닥터후 몇몇 에피에서 비슷한 설정이 많은데 결국 하나같이 멋진 마무리 할 것이 없어 동양철학 (윤회등등) 가져와서 어설프게 마무리 짓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더문, 오블리비언 추가
우리들이 유튜브에서 궁금해할때 봉감독은 수천번 생각했을 겁니다 걱정말고 팝콘먹을 준비나 하시죠 형님
어퍼컷 잘보고있음다
어렸을때 영드 닥터후 재밌게 봤었는데 미국이 먹었나요?
내 시간 도둑 ㅂㄷㅂㄷ....
썩토 예상평: 이미 익숙한 스토리이고 봉감독의 명성에 다소 못 미치지만 충분히 즐길만하며 페티슨의 열연은 매우 놀랍다.
ㄹㅇㅋㅋ
영잘알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럴 것 같기도
명작이라면 좋겠지만
미래에서 왔노
☝🌚
충분히 영리한 사람이라서 적당한 중간 지점을 찾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옥자를 생각해 보면 봉준호는 블록버스터와 맞지 않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저도 우려가 좀 더 되는 편이네요.
옥자가 돈이좀둘어서그렇지..블록버스터라고..하기엔 너무 정적이고 실험적이였다고생각하는데..ㅋ
옥자도 장르파괴적 관점에서 진짜 재밌었는데.. 보통 인물이 성장해가며 얻어낸 것들이 조화롭게 작용해 그 끝에 아이다운 해결책으로 세상의 계산적인 면모를 다시금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장르적 틀을 끌고 나가면서 웃기게도 결말이 응 아니야~ 결국 문제 해결은 돈이야~ 아이다움에 감화되는 세드릭 이야기 같은 거 없어~ 여서 웃겼는데ㅋㅋㅋㅋ 봉준호 답게 그런 여정이 시작될 걸 암시할 때 냉장고 문 손잡이가 (오른쪽에 있는) 반대에 있는 이 세상에 존재할 리 없는 그런 소품을 배치함으로써 아주 이상한 이야기가 시작될꺼랍니다~ 라고 알려주고 그 돈으로 해결되는 헤프닝이 끝난 후 냉장고 손잡이 보면 왼쪽에 정상적으로 있어서 그런 사소한 디테일 뜯어보기 재밌음
예전에 기생충 사람들이 예측했을때 다 틀렸던 것 처럼, 이번에도 우리의 예측을 벗어나는 대단한 영화를 만들어서. 빨강도깨비가 죄송합니다. 몰라봤습니다. 하고 올렸으면 좋겠다....
얘는 ㅈㄴ 뻔뻔해서 그런거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
@@맨몸장인석석 조회수 복산데 왜 안하겠음 ㅋㅋ
흠… 설국열차도 이미 원작이 있는 얘기라 어떻게 보면 뻔한데 봉준호 감독이 풀어낸 연출이 영화를 더 생동감 있게 살렸듯이 이 영화도 봉준호 만의 특화된 연출과 블랙코미디로 또다른 세계로 안내해 주기만을 기대하고 있음..ㅎ
설국열차를 너무 재밌게 본지라 기대가 많이 되기는 하네요 ㅡㅎㅎ 제발 재미있길~~
"아님 말고"
원작 소설 보고 왜 굳이 이걸 영화화하기로 선택한거지 싶었음. 물론 그만큼 나같은 사람은 보지 못한 또 다른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겠지만... 아무쪼록 이번 작품도 성공적이길 기대할뿐.
저도 영화화 한다기에 예전에 읽었는데, 안 본 장면, 설정이 없는 진부함 투성인데 어떻게 바뀔까 하고 기대하는 그런 느낌의 소설 이였습니다.
설국열차도 성공시켰는데 못할 건 없지
@@imgunlance413
소설 이였습니다x
소설이었습니다o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도 만화원작이였는데 스토리를 거의 다 고쳐버리고 명작이 된것처럼 소설의 설정만 따라가고 스토리, 결말은 다른방향으로 흘러가지않을까요??
@@dhkd56설국열차 우리나라에서는 성공이지만 결과는 글쎄임
기대되지 않는 이유가 제작비가 너무 높아서라니.. 너무 억까인데요...
제작비가 너무 높으면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줄이려 할 것이고 감독에게 많은 간섭을 하게 되고~
심지어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그렇게 DC 영화들 잔뜩 망친 전적이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지요
@@스페이스-j2i 재작비가 너무 놉으면 산성비가 대고 그러몀 막 영화 찍는데 내려서 영화 나오는 사람들 대머리대서 망할수도 있어여 그러면 별로 기대안대요
억까가 아니라 고차원적 추론이라는거임
그게 억까라고 생각되면 너의 머가리 수준이 그정도니까 배설하지말고 조용히 살면됨
ㅋㅋㅋㄹㅇ 제작비때문이면 헐리웃 영화들 죄다 망작이여야지
왜 미키작품은 광고비를 주지않아서 기대가 안되누? ㅋㅋㅋㅋ
충분히 일리있는 생각이신것 같아요.. 영화는 기대되지만, 모두들 제맘같지 않으니.
흥행하기를 바랍니다.
제작비가 꽤둘어가서 진짜 초대박쳐야 할텐데 과연... 봉준호도 신은 아닌데... 그래도 워낙 명감독이라 기대가 되는 건 사실이네요
그런 논리라면 독창적인 시각을 가진 인디 계열 감독은 헐리우드에 데뷔하고 성공해서는 안 됨. 크리스토퍼 놀란도 드니 빌뇌브도 나와서는 안 되는 이름이란 뜻. 봉준호에게만 다른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있남?
기대가 커서 그런거겠죠
예고편 보자마자 더 문 생각이 나던데 역시 바로 언급해주시는군요
이게 원조죠(더문)
더 문이 원조아님?
@@karmotrine3817 더문이 원조라고 한거데
잘못 썻나보네요 ㅎ
더 문 마지막에 인공지능 로봇이 자기 스위치 내리라고 할때 울어버렸음.
더문 ㅈㄴ 명작..😂
기생충 예고편 보고
틀에 박힌 한국식 신파가 될거라는 이야기 보는거 같네요
복제인간이 우주에서 만나는 내용은 이미 너무 많은 작품에서 이야기되었는데 봉감독이 여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작품을 내놓을까요..?
사실 영상의 우려는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고 했을 때부터 생각할 수 있던거 아닌가요?
괴물도 그랬고 기생충도 그랬듯 봉감독의 필모를 볼 때 기존의 장르를 이번에는 어떻게 색다르게 풀어낼까 저는 기대가 됩니다
문제는 잘만드는것 뿐만아니라 2000억에 달하는 제작비를 흥행으로 갚아야 한다는것
사실 제작비 대부분은 해외 배우들 몸값이라는데 학계의 점심😂
솔까 봉준호 영화중에 재미있게 봤다고 느낀건 하나도 없었음.. 그냥 연출이나 표현이 감각적 이라는 느낌만 들었지
저도용
괴물은 난 별로였고 기생충은 진짜 진짜 어마어마했지
한국 자칭 평론가들 특징ㅋ
신나게 비판하다 해외에서 빨아주면
붕어마냥 기억 못 한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태세전환ㅋㅋ
민호타우르스 조커편
나와봐야 알지 벌써부터 이런식으로 미리 예고편만보고
판단하는건좋지않다고봅니다
@@user-xf9kw7ts1y 빨강도깨비님 일본인이에요?
맹목적 애정보단 이런 관점들이 영화에 대해 진심으로 대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 진심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준도 높일 것이고 다른 나라들도 알아줄 겁니다
아폴로 최초 달 착륙이 조작됬다고 주장하는 사람인데 멀쩡할리가 ㅋㅋ
@@uenarau 말씀 맞는데
나와봐야알지 저렇게 아직 나오기 한참인데 너무 앞서나갔으니까요
막말로 기생충도 나오기전에 기대안된다 ㅇㅈㄹ하는 사람들도 나오고나서 분위기타서 명작이라고 태세전환하는게 역겨워서 적은거에요
봉감독 특유의 계급갈등, 사회갈등, 블랙코미디가 큰 장점이지만. 이런 패턴의 영화만 자주 나오다 보면 분명 실증을 느끼거나 반복적이라고 생각하는 시기도 올 것 같아요.
미키17까지 하고 다음 작품은 봉감독스럽지 않은 새로운 영화도 기대해봅니다.
로컬적인 요소를 뽑아내는 데 특출나지만 한국 이외에는 살아본 적이 없기에 짧은 유학생활로는 미국사회의 극본은 못 쓰더군요. 당연히 해외 투자 받을 시엔 옥자나 설국열차 등 sf 만 만든다고 예전부터 자주 단점으로 지적 된 점입니다. 물론 다 망했구요. 이번엔 극복할지 지켜봐야죠.
다음작은 애니메이션이라네요
@@VOID-bw5jc 망한적 1도 없는데 아는척 봐라 ㅋㅋㅋㅋㅋㅋ 설국은 비평 흥행 다 성공했고 드라마까지 시리즈로 만들어짐. 그리고 옥자는 ott최초 칸경쟁에 그해 스트리밍 top3 그리고 비평도 중박이다 열폭러 실패자야 에휴 벌레들
설국열차 옥자 둘다 한번보고 굳이 다시보진 않게 되던데...
돈 이랑 cg로 꾸미지 말고 각본으로 끝장내는 영화 한편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헤이트풀8 처럼....
개추
쿠엔틴 타란티노는 각본이랑 입 터는걸로는 헐리웃 최고레벨이라ㅋㅋㅋ
아바타처럼 성공하면 대박일듯
봉준호가 다룬 소재가 생각해보면 신선한것들은 아님 그의 연출과 시놉시스가 신선한거지 ㅋㅋㅋㅋ
헛트로 일단 많이 투자받는거같지 않고 하고자하는게 있었기에 돈을 들인듯하며 이번 작업에 제작사가 터치 하지 않는게 계약 조건이였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설국열차 정도의 퀄만 되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봄
설국열차의 후 반응으로 인해서 넷플릭스에 드라마로 2차 창작까지 된거 보면 충분히 대중성있는 감독임.
돈을 많이 투자받아서 제작사에서 휘두를까바 걱정인거면 그건 걱정안해도될듯
워너가 1.5억불 박은 영화를 개봉일을 1년 가까이 미루고 홍보도 열심히 안 하고 비수기에 박아버리는게 싸하긴해요...
버리는패였으면 1.5억불을 쓰기 전에 버렸겠지 뭔소릴하노
그렇게도 버립니다 ㆍ영화배급의 특성
@@dltndl7153할리우드에서 돈 쓰고 버리는일 ㅈㄴ 많음
@@dltndl7153 좀 싸하긴 합니다....심지어 2월엔 캡틴 아메리카 4도 버티고 있다보니..... 물론 전 흥행보단 먼저 영화 퀄리티부터 보고 판단할거라...
@@dltndl7153마케팅비라도 건져야지
빨강도깨비 영상 중 가장 실망스럽네요.
제작비가 높아서 간섭이 심할 것이라서 기대가 안된다?
봉준호인데? 제작비때문에 간섭을 많이 받으면 아예 영화를 안 만들겠죠.
영화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감독 이름도 안 보고 투자합니까? 감독이 봉준호인데? 내가 투자 많이했으니까 이것저것 간섭을 하고 싶을까요? 봉준호인데?
빵강도깨비의 앞으로의 영상이 그리 기대되지 않는 이유네요.
간섭이 심하니까 개봉일 미루고 비수기인 1월에 개봉 시킨거죠..
거기가봐야 백인 보수적인 투자자 영화사는 돈만보지 아카데미고뭐고 없어요 오랜세월 거장들도 그거랑 싸워온거고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님 최고작 '마더'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작품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도 봉준호 최고작은 마더,
그리고 살인의 추억도 볼만했었음.
괴물,옥자,설국열차,기생충은 내취향은 아닌걸로.
동감..마더가 원탑
봉준호 특유의 기분나쁨이 계속 흘러나옴 근데 난 기생충이 더 좋음
ㅇㅇ 봉준호는 마녀지. 김혜자가 침 던지면서 싸울 땐 거의 욘두인 줄
@@ambien9321 마녀는 박훈정이고
영상 제목 보자마자 어떤 유튜버분의 조커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처럼 평생 조리돌림감이 될지 아니면 선견지명이 될지...
유튜버 누구에요?
@@꽁이맹사투리 쓰는 그사람 일듯.
@@치오리맘 누군대 말을해라 ㅂㄷㅂㄷㅂㄷ 궁금...
아 뭐야 누군데요 알려줘요~~~
@@꽁이맹 지금은 나락 간 애 있음ㅋㅋㅋ 조커 개봉하기 전에 조커는 반드시 노잼일 거라고 엄청 깠다가 막상 개봉하고 대박나니까 태세 전환해서 조커 빨기 시전함 ㅋㅋㅋㅋ 배알도 없는것들
어그로 끌라고 별 소리를 다 하는구나... 그냥 예고편 하나 나오고 뇌피셜 딸깍하면 영상 하나 뚝딱이네
일부 채널에서 거의 봉준호 빨아주기 식으로 찬양하는 것에 비해서는 제법 객관적으로 분석을 했다고 보여지네요. 영화의 완성도와 흥행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요. 과연 상업영화로서 얼마나 성공할지는 개봉된 이후에 알겠지요. 어설픈 예상은 제쳐두고요.
'일부' 채널에서만 그러는건 어느 영화나 똑같죠 뭐 ㅋㅋ
@@ciccic1100 어떤 채널 진짜 궁근해서요
빨아주기 ㅇㄹㄴ 빨도 부계 수준ㅋㅋ
내가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으면 충분한데 뭐하러 작품의 상업적 성공을 기대의 척도로 사용하는지 모르겠음. 영화 관계자면 몰라도.
아니 예고편 하나로 결론을 내버리는 당신의 능지가 대단하네 영화가 무슨 10분짜리냐고
소설을 안 읽어봐서 저도 트레일러를 보고 바로 샘 록크웰 주연의 문이 생각났습니다. 가타카 이후 제일 좋아하는 공상과학 영화중 하나 인데 과연 얼마나 신선한 주제를 제시할지 저도 걱정이 갑니다. 특히 공상과학 영화를 한국 감독들이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사실 이건 최근 신새대 감독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그 공상과학 세계관의 세팅이나 문화가 영화에 잘 녹아나지 못하고 단순히 미술팀의 소품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데... 그런면도 좀 우려가 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왜 한국 제목은 "더 문" 이죠? 원제는 그냥 "문" 인데?
예고편 보고 더 문이 바로 떠오르긴 했었음.
비슷한 소재로도 감독의 능력에 따라 완전 다른 영화가 되기는 하는데... 예고편 만으로는 조금 불안해 보이기는 함.
트위터에 원작자한테 이거봤냐? 하니깐 원작자가 각본만 봤다. 각본이 (뱅거)개쩐다했는데. 기대해봐야죠
봉준호 감독은 다르다고 봅니다.
준비성이 남다른 봉준호 감독은 평범한 얘기를 할 것 같았으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호불호도 갈리지 않을 것 같고 그 평범한 [기생충]의 소재를 전세계인들이 공감하게끔 만든 봉감독의 능력을 다시 한 번 믿어봅니다.
참고로 '기생충' 예고편 나왔을 때 보고, '아 저거 뭐야.. 아 스토리를 예고편에서 다 얘기해주네? 아, 진짜 재미없겠다, 별 얘기 없을 것 같고..'
근데 '살인의 추억'을 너무 잘 봐서 그 봉준호를 믿고 그냥 극장에 갔었잖아. 결과 대박..ㄷㄷㄷ
클라이막스에서 음악 진짜 절묘했고 처음 지하실 문 열 때도 카메라 워킹이 와.. 촬영감독 누고..? 홍경표.. 역시 봉준호..ㄷㄷㄷ
혹시 봉준호 감독도 마누라가 찐 아이디어 대주는 숨은 조력자인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처럼?
우리나라가 오히려 봉준호감독을 좀 낮게평가하고 있는경향이 있는데
물론 2천억이 뉘집 개이름은 아니지만
2천억의 가치 이상을 봉준호감독에게서 뽑아낼수 있다 라고 생각했기에
그런투자가 가능한겁니다
그것이 예술이든 상업이든 간에요
참 쉽게들 뻔하게 얘기하네
그동안 봉감독 작품에서 식상한 영화 찍은게 있나 싶음
괴물 나올때도 무슨 한강에 괴물 튀어나오는 영화 누가 보냐 그랬지만
이제 누가 그런 소리 하니
원작자도 각색 잘됐다고 할 정도니
입 닥치고 그냥 기다리고 봐라
방구석 평론가들아
ㄹㅇㅇㅇㅇㅇ 기생충도 예고편만 나왔을때 알수가 없다 노잼일것같다 이런 의견도 있었는데 아니었고… 나오기 전엔 알기 힘든것 같음
@@hsho9whh494 괴물도 예고편때 식상하다 그런소리하는데
나오고 흥행하니 다들 태세전환ㅋㅋ
냉철한척 분석적인척하는데 그냥 되는대로 씨부리는거였내
ㄹㅇ 존나 씨부리네
이런 내용은 신선하지 않다
많이 나왓다😢
우려할 수도 있고 호불호도 있을수 있고 영화 볼수도 안볼수도 있겠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당신들의 기대치에요 기대치가 하늘끝까지 가있는데 뭘 갖다 바쳐야 기대를 만족하겠습니까?
그냥 볼만한 영화 요즘 영화값도 비싼데 표값하는 영화만 데도 보러 가면 됩니다 아니며 말구요 어렵나요?
그냥 기대치를 낮추면 됩니다 안그래도 볼만한 헐리웃 영화도 적은 판국에 그것들 보다 나으면 된거죠 우주최강 영화가 나오길 바랍니까?
이 유튜버 콘텐츠는 되게 팩트에 기반하는 척 하면서 항상 누구보다 주관적인 내용임.. 전에 마블 빌런들로 어벤저스처럼 해야된다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음
ㄹㅇ
어그로도 말이 되도록끌자 제발! 썸네일은 기대가 안된다고해놓고 암튼 두고보자는 식이면 앞뒤가 안맞잖아? 사람들 시간뺏어놓고 진짜 짜증나네
결국 못참고 본건 본인이죠?ㅋㅋ
근데 이런 영상은 영화개봉후에 만들어도 충분함
개봉전에 이런영상 올리는건 영화가 망하길 바라고 고사지내는 수준입니다
너무 설레발쳐서 지나차개 높은 기대로 영화를 보고 기대에 못미쳐 실망할까봐 진정제 역할로 만든거 같네요
구독자좀 늘었다고 좀 막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신격화 하듯이 무조건 빨아주는 사람들도 문제라지만
그렇다고 예고편 하나에 이렇게까지 부정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나싶네요
최소한 평론가들의 평은 보고나서 해도 늦지 않은 걱정 아닐까요?
솔직히 이 영상 보고 느낀건 걱정이 아니라
봉감독 이번 신작 영화 제발 망했으면 하는 저주같아요
기생충도 처음에 예고편만 봤을때는 어떤 영화인지 감도 안왔는데 막상 보고나선 대박이였죠!
이번 영화도 부디.....
대박이였죠x 대박이었죠o
@@vincentr6567애미ㅋㅋ
@@추어탕-n7b 뉘김이 보쥐 개보쥐 ㅋ
느낌이 쌔한이유
첫번째 4관왕 출신 감독 작품인데 칸 ,아카데미 출품포기 한 점
두번째 워너에서 돈 많이 들여서 찍었는데 성수기 말고 비수기에 개봉시킨다는 점
저도 같은 생각으로 기대 보단 우려가 되는 1인.. 지난 봉준호 영화 중에서도 헐리웃 콜라보 영화는 유독 별로였던...
난 영화 감독을 요리사에 비유하는게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매번 똑같은 식재와 똑같은 양념들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내거든요, 그게 맛있을지 맛없을지는 개인취향이겠지만, 소재가 같으니 우려가 된다던지, 비싸니까 더 맛있어야 할것이라던지 하는 소리는 뭔가 아닌거 같아요
심지어 영화를 본 이후도 아니고 예고편내용이 나빠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면 더 그렇죠
더문 같은 영화랑 핵심주제가 다릅니다. 더문 같은 영화는 본인이 복제인간임을 몰랐다가 알게되는거고. 미키는 자신을 복제인간임을 알고 지원하는거니까요. 어떤 의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주제죠. 그래도 규모에 관한 우려는 동의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의 스케일 크지 않을때 개성이 더 잘 살아나는것 같아요.
봉준호라면 그래도 중간은 갈거라 믿음...완전 명작은 아니더라도
본론만 바로 애기해야지
살붙인게 왜이리 많누
제작비가 많이 들어서 기대되는 작품이다...이런 논리가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아주 동의 합니다. 봉준호 답지 않은 소재 선정과 이야기인거 같아요. 이미 많이 나온 이야기에서 어떤 새로움을 뽑아 낼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한번 기대는 해봐야겠네요 ㅎㅎ
항상 그랬듯이 기존 원작을 봉준호 스타일로 어떻게 리뉴얼할지가 궁금함. 봉준호 흥해라~🎉🎉🎉
우리나라 감독이 헐리우드 큰 자본을 받았는데,
폐 끼치면 안된다는 뉘앙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예고편만 보고도 대충 무슨일이 벌어질지 예상이 되는게 가장 큰 문제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면 설국열차 수준에서 못 벗어날거고
부디 봉준호 감독이 더 문 이란 영화를 알면서도 이 영화를 찍는것이기를 바랄뿐
설국열차 때도 느꼈는데
봉준호 감독이 서양 원작의 작품을 SF로 선정하고 영화화를 할때는
원래 스토리가 있던 작품은 온전히 파격적인 변주를 주기가 어려워 하는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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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국열차, 옥자때에도 반복된 것인데
많은 예산에 압도되지 않기 위해
반사적으로 특유의 봉준호식 감성을 더더욱 부각시키는 것처럼도 보임
뭔가 자연스러움이 사라진다고나 할까...
이게 서양 원작 작품을 찍을때의 봉준호 감독의 특징 같음
무슨 말씀을 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됨.
원작이 서구권에 있는 작품은 설국열차 하나뿐임.
옥자의 원안은 봉준호감독 것이고, 시나리오 작업을 외국작가와 같이했을뿐임.
외국원작을 가져다 썼을 때 결과물이 이렇다...라고 말하기엔 작품이 하나뿐이라
그걸 가지고 확증을 가진듯이 평가는 너무 이름.
그리고 설국열차가 아쉽기도하고, 뭔가 무던한 시나리오였다는걸
모나지 않게 다듬어진 작품이라는걸 나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원작을 파격적으로 변주'라는 부분은 동의하지 않음
원작을 읽으신건지 모르겠는데,
원작자체가 괴상함. 오히려 그 이상함을 무던하게 바꾼게 파격적이라면
파격적으로 보일정도로...
원작의 배경과 꼬리칸에서 나아간다..(1권부분)외엔 닮은 구석도 없음
외국 원작을 자기 멋대로 각색했다면 위약금 물어야 하는데 너가 내줄거야? 하얀거탑 결말을 ㅈ대로 바꿨는데 결국 판권 만큼 위약금 물어줬음 파격전 변주 같은 헛소리하는걸 보면 세상물정을 모르는 잼민인가 ㅋㅋ
설국열차는 배경 설정 빼고는 거의 다른데..
설국열차가 각색이 적었다니 무슨 소리지.. 설국열차의 원작 만화는 원래 설원을 돌아다니며 온갖 군상들과 엮이는 매드맥스에 가까운 작품임.
뭔말인지 이해가 안됨
봉준호는 우리가 이런식으로 방심하게 만듬
만듬x 만듦o
이게 어려워?
@@vincentr6567 않이 안뒈 힘듬
[아인] 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죽으면 모든 상처가 치유되어 부활하는데, 절단된 부위가 있을 경우 거리에 따라 가장 큰 덩어리에 끌어당겨서 붙이지만 거리가 멀 경우 해당 부위를 버리고 재생시키는데... 그 부위가 머리라면 과연 되살아난 사람은 같은 사람인가...
꽤 재밌었어요.
(스포)
그걸 극한으로 활용한 캐릭이 자기 팔을 가방에 넣고 나머지 몸을 쇄절기에 갈아버려서 팔 부분으로 재생 되면서 그런 방식으로 순간이동을 하는게 인상적이긴 했음
@@깨구리-z5c 세절기
빨든 까든 개봉후 관람하고 나서 평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봉감독은 영화쪽에서 이미 정점을 찍은 사람인데 댓글보면 뭐 꼬뚜리 잡아 끌어내려 안달난 사람보면 뭐 그리 대단한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이럴수록 영화는 더 큰 기대와 재미를 가질 확률이 높아지죠 ㅎㅎ
적어도 원작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예고편이 재단의 대상이 된다면 그 파생되는 주장을 썩 받아들이기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고편은 조금의 편집으로 그 중심이 너무나 기울어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당장 글로벌 예고편만 봐도 꽤나 톤이 건조하더군요. 예고편이란 단편적이고 미디어는 작은 편집으로도 다르게 간주되기 쉽죠.
본 영상을 통해서는 미키 17이 마치 협력과 성장의 이야기가 될 듯 느껴지던데 (그냥 4:47에 그리 예상하시죠) 그러한 온기가 어디서 왔는지 부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이 항상 흥행할 수 없다는 점이 빨강도깨비님이 작품을 기대하고 말고에 영향을 주나요? 무엇에 대한 우려일까요? 부디 좋은 영상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가본적 없는 새로운 길이니까 의미깊다고 생각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글쎄? 이 영상을 보면 창의성이라는 건 일순간에 반짝이는 빛과 같아서 대단하다고 느꼈던 것조차 시간이 흐르면 그런 게 있었나 싶어질 때가 있음. 로고스의 세계를 살아가다보면 그 특수성을 잊어버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창의성을 일반화하고 예측해보려는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지.. 그 특수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영상이란 건 분명한듯.. 창의력은 예측이 불가능한데 일반화, 과거의 경험이나 사례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얘기. 그래도 뭔가 창의적인 분석력이라도 빛날까 싶었는데 그럴싸한 접근법조차 없는 걸 보며 헛웃음만 나왔다. 이 정도 밖에 안됐나 빨강도깨비.. 실망이다.
봉감독님 영화화 예정 작품이라는 얘기듣고 소설을 재밌게 읽었고 이게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될지가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 오락적인 블록버스터적인 느낌보다는 잔잔하고 내면적인 작품이라는 소감이었으니까요 복제인간이라는 화두에 대해 생각할거리는 던져주되 오락성은 약할거 같다는게 예고편을 본 소감이에요 하지만 제 예상을 깨고 멋진작품이 나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반이였습니다x 반이었습니다o
소감이였으니까요x 소감이었으니까요o
이게 어려움?
소감이에요'는 또 제대로 썼네.
@@vincentr6567 환자냐? ㅋㅋㅋ 알아 들으면되지 니미~~ 맞춤법 틀린 댓글 전부 찾아서 글 남기네~~ㅋㅋㅋ 이것도 능력이다~~ㅋㅋㅋ
우려가 된다 정도지 기대되지 않는다기엔 근거가 부족함
봉테일의 질감이 나와준다면 기본은 해 줄 거 같은데 장르적 쾌감은 확실히 좀 적을 거 같지만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라 기대는 됩니다
엄청난 대박은 아니어도 평타이상해서 다음 영화로 본인이 제일 잘 하는 좋아하는 표현들 가득 담은 영화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영화의 소재 자체는 솔직히 워낙에 많이 다뤄진 소재라 전혀 신선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소재의 원작이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는 건 한편으로 그만큼 독특하고 신선하게 만들 자신감의 반증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역시 많은 제작비가 투자된 만큼 헐리웃에서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감독에게 얼만큼의 권한이 보장 되느냐가 영화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아무리 훌륭한 감독이 맡아도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는 법이니~~ 그 많은 예산을 봉감독이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다면 성공 확률이 올라 갈 것이고 반대의 경우라면 폭망하겟지요~
기생충 예고편만 있을때 인터넷에 돌던 신파스토리 예측 빈정글의 점잖고 차분한 버전의 영상이네요.
영상을 쭉 봤는데 ㅋㅋㅋ 결국 돈이네 ㅋ 투자 대비 얼마나 수익이 날까 ㅋㅋ 모든 작품이 성공하는건 아니다 ㅋ 이런 말 자체가 걍 ㅋㅋㅋㅋㅋㅋ 개웃긴 영상이네
투자금이 많으면 간섭이 많아짐.
높아진 제작비 대부분이 cg작업 인건비
로 부족한 자금으로 영화 마무리가 허접해짐.
흥행을 위해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흥행공식을 무리하게 요구
감독이 소신있게 작품을 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안됨.
그렇게 망한게 이번 혹성탈출임
개인적으로 봉준호는 좋아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20세기 소년 영화화 제의도 만화 원작자가 재해석을 원천 봉쇄하니 바로 판을 엎어버린 에고나 자기 색체가 강한 감독임 기존의 클리쉐 설정이나 연출을 부정하는 감독이기에 유사한 작품 플롯으로만 미리 예측하는건 너무 앞서간 판단임 영화 괴물이 기존 괴수 영화와 결이 어떻게 달랐던지 생각해보면 SF물도 클리쉐를 피해간 유니크한 색체로 나올 가능성이 높음 흥행이나 재미는 다른 문제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할지는 역시 의문이긴합니다. 제작비가 진짜 엄청나네요
그래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긴 합니다. 물론 꼭 보러갈거구요. 저도 더문 오블리비언 다 봤지만 봉준호감돇의 영화는 분명 뭔가 다를거라 기대되기때문에요.
한국에서는 흥행하겠지요 90프로는 이영화가 걸릴거니까요 ㅎ
작년에 개봉한다 올해 개봉한다 하다가 대표적 영화계 비수기인 내년 1월말 개봉...
워너브로스가 영화의 완성도보다는 흥행성만 보고 질질 끌다 1월말에 짬처리한다는 거라는데...
틀리기를 빕니다.
어그로성 영상인건 알지만 그래도 한마디 해보자면 여지껏 봉준호 감독 작품들의 면면을 보면 한가지 확실한건 절대 뻔한 영화는 없었다는 것이다.
흥행성이야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작품성과 독창성, 의외성은 분명히 봉준호 자기만의 것들이 진하게 배어있을거라 확신함.
딱 보자마자 더 문이 생각났슴. 흥미가 반감되어버리는
생각났슴x 생각났음o
저도 더 문 생각이 났어요 ㅎㅎ 워낙 그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해서 그 영화와는 얼마나 다를지도 보면서 볼 생각이에요 기대중입니다 ㅎㅎ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라..어그로도 정도껏이지....
개인적으론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스토리와 알려진 기본 플롯외 분명이 변주를 주는 부분이 있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거라 봄.
봉준호 감독은 괴물만 봐도 알다시피 충분히 뻔할 수도 있는 소재를 본인만의 개성과 스토리로 차별화시키는 것이 주된 장점입니다. 이번 영화 또한 더 문과 유사해보이는 부분도 상당있지만, 처음부터 개봉까지 4개월 이상 남은 작품을 먼저 판단해버리는건 좀 섣부르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5:43 설국열차는 공식적으로 한국과 체코의 합작이고, 배급은 cj, 제작은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에서 맡은 공식 한국영화입니다. 헐리웃 작품 아니에요.......
헐리웃 진출작이라는게 미국에서 만들어야 진출작이 되는건가요?😮 한국에서 찍고 수출한 경우에는 진출이라고 할 수 없는건지
@@nanunnanan 네, 그건 다른 경우죠. 할리웃 영화라고 할 수 있는건 미국 영화 배급사와 제작사에서 돈을 대주는 경우에 헐리웃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설국열차는 공식 배급, 투자사가 cj와 모호필름이니 한국영화입니다. 헐리웃 배우들이 떼거지로 나와서 그렇게 보이는거죠.
@@wookie8776특히 주인공이 크리스 에반스라 더더욱 그런듯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안 봐도 뻔할거라고 예상했고 국내 예고편 보고도 기대가 안 되던데
미국 예고편 보니까 분위기가 완전 다를것 같아서 약간 기대됩니다
뻔한 소재를 어떻게 해석해서 재밌게 보여주느냐가 감독의 역량이니까요
맞아요 예고편을 보자마자 제가 들었던 의문과 정확하게 일치해요
봉감독님의 영화에 대한 배경, 인물, 사건의 디테일, 레이어, 연관성, 연속성, 블랙코미디, 해학, 연출, 묘사, 반전, 주제의식 등등을 사랑하는데.....
과연 거대자본의 제작자들의 개입을 만났을 때, 지금처럼 봉감독님만의 색채를 유지한 채로 블록버스터 상업영화로써도 성공적인 작품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봉감독님이니까 믿어봐도 되지 않을까? 라는게 제 결론이었습니다
원작 소설의 결말이 밋밋해서 봉준호 감독의 각색이 들어간 영화가 더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설국열차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지만 제작비가 적은만큼 마케팅 비용도 적고 굉장히 부실하게 홍보된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미키17도 개봉시기 같은걸보면 흥행에서는 크게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영화의 작품성과 재미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도 아니죠.
봉준호 감독의 장점은 참신하지 않은 소재로 영화를 독특하게 풀어내는 재주임.
ㅇㅈ
개인적으로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제작비입니다. 상업적인 영화도 봉주호 감독만의 색깔이 강한 예술영화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영화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워너가 껴있다 보니 더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예고편 스토리가 예상 가능하게 만들어서 예상하길 포기함 자본력보다는 감독님 색깔이 잘 묻은 영화이길 바라야지
이건...봉감독이 원작을 많이 뜯어고쳤기만 바라요.
설국열차때도 거의 뜯어고쳤는데도 판권 산 이유가 빙원을 달리는 열차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샀다고 하니까요....
저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6번째 날과 플롯이 겹치는 것같아 다소 우려하고 있습니다. 봉감독님의 역량이 새로운 충격을 주기를 바라봅니다.
일단 플롯 자체는 뭔가 확 끌리는게 없기는 하더라구요. 봉감독이 세계적으로 유명새는 있다고 하지만 헐리우드 입장에서는 이제 처음 시작하는 감독인데 첫작품 치고는 너무 고예산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영상에서 언급되었다 헐리우드야 돈벌려고 큰돈 써가면서 영화찍는곳인데 흥행 실패하면 냉정하게 평가하죠. 돈 잘벌어다 주면야 간쓸개 다 빼주는곳 이기도 하고..
다만 흥행 실패해도 관객평가가 엄청 좋으면 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던데 그마저도 없으면 그냥 버려지기도..
저는 개봉하면 보러 가기는 할건데 흥행도 되고 평가도 좋아서 봉감독이 헐리우드 대형 영화도 계속 만들어 갔음 좋겠네요.
그거 생각난다 ㅋㅋ 기생충 예상한 어떤 똥글
그러나 하나도 내용이 같지 않았다
근데 미키17의 토대는 신선함이 없긴함
그래도 봉준호라 기대하는것
기대되지 않는거랑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않는거랑 다른거 같네요
아쉽개도 근래 잘 만든 SF 영화들도 아주 유명한 IP가 아닌이상 마케팅의 규모에 따라 흥행의 성공여부가 좌지우지 되서 잘 되길 바랍니다. 영화관같은 큰 스크린과 사운드니까 경험할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길 바래야죠
확실히 다른 좋은 감독들도 영화평이 좋아도 흥행으로 직결되진 않더군요 이 정도 제작비면 놀란이나 제임스 카메론같은 능력이어야 할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기대되는데 봉준호 감독도 그런 류의 능력을 가진 분이면 좋겠네요
난 엄청 기대됨. 조회수 올리려는게 뻔히 보여서 댓글만 달고 영상은 보다 맘.
내용자체가 아무래도 흥행보다는 작품성 쪽으로 만든것같아서 나는 설국열차보다 훨씬 더 기대되긴함 오히려 그게 잘 먹히면 흥행도 하는거고 매우 기대중임
그래도 배우가 패틴슨이라서 기대되긴 함 저친구가 시나리오 선구안은 꽤 있다고 봐서.
비슷한 이유로 라이언 고슬링 주연 예정인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기대중. 내용도 저거랑 비슷함
사실 예고편이 기생충 감독 타이틀에 거는 기대감을 충족시키진 못한 건 사실임.
감독이 감독이라 오히려 그 부분은 노려 별 기대를 안하고 봤다가 놀라게 되는 그런 작품일지도
(기대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걱정도 함께 된다는거죠.. ) 라는 말에 비해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듯 영상내용도 그렇게 공감은 안가네요
혼자 기대하지마삼
만약에 전세계적으로 흥행하면 분석,해석 영상 바로 만들거면서 뭔 제목으로 어그로 끄삼
오잉 예고편후 반응이 생각보다 많이 차갑네요. 전 대박작 예상 되는데.
설명만 봐서는 내용이 심각하게 진부하다는 느낌입니다
과연 이 진부한 내용을 어떻게 풀어냈을런지 ..
원래 작년 3월 개봉예정이었는데 창고로 밀리다가 칸에서 공개도 못하는 1월에 개봉하는거 봐선 워너브로스가 상당한 실망한 것으로 보임...
비수기인 1월에 개봉하는거 보니 제작사도 별 기대는 없는듯
어그로 썸네일과 제목 잘 봤습니다. 다름을 위한 다름이죠. 모두가 기대합니다.
뭐 봉감독이 이런 우려를 몰랐을리 없고, 분명 다른 아이디어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켜봐야겠죠ㅎ
영화 리뷰는 영화 개봉하고 난후 리뷰해도 늦지않습니다
근데 기생충도 개봉하기전에 누가 예고편만 보고 디테일하게 예상시나리오 쓴거 잇엇는데 하나같이 다 틀린거 생각나네 ㅋㅋ
아 조회수 빨아 드시겠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 영화 예상 영상 내려간게 한 둘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거 기억남ㅋㅋㅋ어케 하나도 맞는게 없어서 웃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