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을 거다 어쩌고 하는 말이 무슨 도움이 되나요 옆에서 걱정해주는 것도 착하다 칭찬해주는 것도 소용없어요 그냥 조용히 데려가서 나 대신 같이 시간 좀 보내줬으면 하네요 다들 입으로만 니가 잘하고 있다 대견하다 이제 그런 말도 지겨워요 처음엔 서글프고 안타깝고 그랬는데 일상이 되고 현실이 되면 울화가 터지고 그냥 놔 버리고 싶어요 (저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일이라 넋두리 해봅니다)
치매 누구나 나이 먹으면 막을수 없다 내아내도 칠십대 초반 인데 치매 중증 진단 밭고 투병 중 그래도 엽에 있으니 감사 하다 감사 할것이 무엇일까 먼저 찻아보자 불만 생각 하면 끝도 없다 긍정적으로 사물을 보자 종교적으로 하나님믿고 천국에 소망을두고 산다 그래도 내식구 인데 사는날 까지 감사를 생각하며 그래야 편하다 이것도 인생인데 어느 가정 이나 고민 으 다있다 생각 하기 나름이다 그저 감사 하며 사는게 답이다 누구나 고난은 다 있다 그저 감사 즐겁게 사랑 하며 살자 감사 감사
저희 할머니는 어릴쩍에 제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저랑 항상 같이 오곤 했는데 제가 20대에 취준생이 된 요즘도 그 시간만 되면 제가 유치원에서 돌아올 시간이라고 시간에 맞춰서 나가계세요 저도 그때의 기억 떠올리곤 이젠 제가 그시간에 항상 할머니를 모셔오네요
저렇게 모시고 사는 자녀분들 효녀, 효자입니다. 요양원은 현대판 고려장입니다. 요양원에서 노인분들 돌아갈 날 계산해서 조금씩 드시게 하고 멀쩡한 몸으로 들어가도 해골처럼 되고 그때는 죽음의 시간입니다. 힘들더라도 자녀들이 모셔야 합니다. 정부에서 여러 도움이 있으니 그거 잘 이용하시고 눈물이 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나서 정말로 눈물이 납니다. 살아계심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잘해드리세요.
@@user-HarryWinks 물론 대소변, 목욕, 식사 챙겨드리기 다 너무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곱게 곱게 살아오신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낸첫날 가족 모두가 울었고 몇년동안 죽만 드시던 엄마가 해골처럼 되어서 돌아가신 생각하면 가장 후회스러운 것이 집에서 못모신 겁니다. 요양원에서는 모든게 기계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아마 노인들이 들어가면 이미 수명 카운트하고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요즘 정부에서 너무 많은 지원이 있어요. 집으로 오는 요양사들, 집에 손타는 물건 다 없애고 오게 하고 노인분들 목욕만 시켜주는 곳도 있어요. 무엇이 되었든 자식들의 관심이나 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식들이 번갈아가면서 돌보면 힘들지만 내 소중한 부모를 물건취급하는 듯한 요양원보다는 낫습니다. 정부지원이 있는데 왜 손주들이 돌보나요? 손주나 자식들은 정신 맑아질때 주는 안정감만으로도 너무 좋은 것입니다. 목욕, 돌보기 전부 집에 오는 도우미가 처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비용은 정부가 냅니다. 하지만 이들이 와도 가족중 한사람은 있어야 해요. 다행히 좋은 도우미가 연결되면 복받은 일이구요, 무엇보다 배우자의 인내와 희생이 있으면 훨씬 편한데 저희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엄마를 요양원에 보낸겁니다. 정말 후회스럽고 지금도 엄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형제들끼리 잘 의논해서 가능하면 집에서 모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치매환자 가족들의 모든 힘듬을 겪은 사람들은 그 고통 다 압니다., 그럼에도 집에서 모시세요. 치매에 대해 온가족이 학습하고 정부지원 받고 가족들 의논, 회의 이런것들이 동반되면 가능합니다.
보는 내내 답답하고 두렵습니다. 저도 친정모친이 치매환자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함께하는데..하루에도 지옥과 천당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하는지 했던말 금방 또 계속해서 반복하고 설명드려야되고..들었던얘기 몇번이나 들어야 하고 말도 안되는 망상으로 나를 괴롭히고 할때는 정말 다 포기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이제는 약간씩 배설 문제도 생기시는거 같고 . 그래도 아직은 사람들 다 알아보시고 대화도 큰 문제 없으시고 다만 망상으로 인해 저에게 말도 안되는 억지로 화내시고 있지도 않은일로 본인만의 생각에 빠져서 주변사람 들 과 싸우고 할때는 참 힘듭니다. 동네 이웃분들도 엄마 를 멀리하고 밥도 금방하고선 또 쌀을 씻어 밥을하고 집착하는 물건은 하루에도 몇번씩 누가 훔쳐갔다고 화 내시고 욕하시고 금방찾아 드리면 또 어디다 숨겨놓으시곤 또 없어젔다 난리피우시고 저도 한동안 엄마한테서 도둑년 소리듣고 시달렸네요 .지금은 이모가 그소릴 들어요..정말 끝이 안보이는 막막한 길을 가는거 같습니다 ㅜㅜ
그래도
저리 사랑스런 딸하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따님 복받으실거예요
요래 마음이 예뿐딸이. 있을까요 마음이 정말고와요
죽을 맛이겠죠 😂😂😂
딸의 건강을 담보로 하는거다
마음이 아픕니다 자식을 몰라본다는게 너무기가 막힙니다 따님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따님 효녀이시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머님 치매 맘아파요
딸님이 너무 착하시네요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
마음이 아픕니다.따님이나 가족들이 얼마나 힘드실까요.
아이고어찌저리착한딸이있누따님복받을겁니다
저도 치매 시어머니와 사는데요 현주씨 지치지 않고 건강 잃지 않길 기도할게요
치매걸리신 시부모님 모시는 며느리 정말 존경합니다 ㅜㅜ. 제가 그러지
못하는 입장이라ᆢ
으와. 며느님. 진짜 장하십니다
며느님 효심으로 시부모님 모시니 복 받을겁니다
@@yoakc4407 시어머니는 어느정도 평정심이 유지된달까요...하지만 내 엄마는 더 맘이 아프고 더 힘들거에요 딸이 더 복 받아야합니다😊
저두 기도할게요 우울하지 않게 기도할께요 전 몹시 우울했거든요
따님이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희도 엄마께서 치매세요 가족 모두가 힘들지만 모두 힘을 모아 모시려고 하지만 매일 힘들어요 우리도 서서히 늙어가며 그 길을 가지만 ~
따님힘들고 벅찰거여요 하지만 반드시 복많이받습니다 애쓰십니다 응원하고요. 그래도계실때 잘하셔요. 후회되지않게. 화이팅
너무가슴아퍼요 따님의 마음도 너무아프겠죠? 나도 나이가 많은데 남의일같지가 않네요
어휴 겉으론 저렇게 멀쩡해보이고 젊어보이시는데.....치매라니 ㅠㅠㅠ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까 옛날에 알던 부모님 모습이 아니니
곱은엄마 모든것을 잃은엄마 ᆢ 글치만 딸은 엄마를 잃지 않은것만 해도 가슴씨린 사랑입니다ㆍ내가아프면 내자식과 남편이 저렇게 같이살아줄까ㅠㅠㅠ
저번에봤던건데 또 뜨네요
저희엄마가 겪으셨던거 비슷하세요.그래도 저렇게 걸어다니실때가 좋아요..입으로 드실수있고
진짜 슬픈병이네. 어려서 엄마만 있으면, 엄마손만 잡으면 무서운거 다 괜찮았었는데. 지금은 엄마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시게 되다니..
치매가족들은 너무 힘들어요 힘내시구 건강잘챙기시구요..
마음 아프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
마음이 아프내요
저두 친정어머니
치매로 7년고생하시다
하늘 나라가신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그래도 어머님은 다리가 건강하시니 다행입니다
착한딸이있어 좋겟어요 나는 딸이 있는분보면 제일 부러워요 며느리는 틀림니다 어찌나는 딸도 않태여낮지 딸님 고생하고 엄마 잘모셔주세요 이쁜마음 복받을겁니다 부럽습니다❤❤❤
너무나 슬퍼요..치매라는게.내목숨보다 소중한 자식을을 못알아보는게 ㅜㅜ 따님 참 착하시네요 😂
어린애 대하듯 어린애는 성장발달이라도 하지 노인은 아무리 말하고 가르쳐도 잊고 퇴화하니 죽을때까지 끝이없는 싸움이네
최선을다하는 딸의 모습이 눈물겹네요!
힘내세요~~ :홧팅!!
어느 가족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우리 모두의 일이에요.. ㅠㅠ
격동감합니다
2011년에 생각할땐 2024년 쯤 되면 치매 치료제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아직도 발병 원인도 제대로 모른다는게 맘 아프네요 이저주받은 병은 언제쯤 치료제가 나올까요
딸님 참으로고맙네요
남일같지안코 미래의 나일수도 ~ 눈물이납니다. 엄마 연세는몆이 신지 ?
저를 너무 사랑하시던 외할머니가
어느날 저를 보며 ..
''누구요?''
그순간 마음 속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소릴 들었지요..
얼마나 슬프던지요. ㅠ.ㅠ
😅😮
남편분도고생하네요힘내세요
저렇게 고집부리고 신경질적이 되면 옆에있는사람이 더 스트레스입니다 요양병원가야죠 답이 없습니다 누가 손가락질 못합니다
복받을 거다 어쩌고 하는 말이 무슨 도움이 되나요
옆에서 걱정해주는 것도 착하다 칭찬해주는 것도 소용없어요
그냥 조용히 데려가서 나 대신 같이 시간 좀 보내줬으면 하네요
다들 입으로만 니가 잘하고 있다 대견하다 이제 그런 말도 지겨워요
처음엔 서글프고 안타깝고 그랬는데 일상이 되고 현실이 되면 울화가 터지고 그냥 놔 버리고 싶어요
(저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일이라 넋두리 해봅니다)
그맘 알지요..힘내세요...지나갈거예요..
우리도 세월은 이길수없죠
나도 무섭네요
저렇게될까봐
두렵네요
공감
저랑같네요
다들 저보고 복받을꺼라하네요
그런말보다 나대신 한번씩 밥도같이 먹어주고 바람도 씌러 데리고 가줫으면해요
항상 나만 맡기고 말뿐이네요ㅜㅜ
저랑 비슷한데 엄마 13 돌보다 요양원 보낸지 2년 돼네요
저렇게 돌봐주는 따님이 있으니 불행중에 복이네요.보호자분들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못하겠지만요.
천사같은따님이건강해야하겐네
치매 누구나 나이 먹으면 막을수 없다 내아내도 칠십대 초반 인데 치매 중증 진단 밭고 투병 중 그래도 엽에 있으니 감사 하다 감사 할것이 무엇일까 먼저 찻아보자 불만 생각 하면 끝도 없다 긍정적으로 사물을 보자 종교적으로 하나님믿고 천국에 소망을두고 산다 그래도 내식구 인데 사는날 까지 감사를 생각하며 그래야 편하다 이것도 인생인데 어느 가정 이나 고민 으 다있다 생각 하기 나름이다 그저 감사 하며 사는게 답이다 누구나 고난은 다 있다 그저 감사 즐겁게 사랑 하며 살자 감사 감사
정말 동감합니다 저희 교회 제 60대 후반 또래 부부가 있는데 아내가 치매입니다 남편은 한결같이 교회 예배, 봉사, 행사에 항상 아내를 동반하며 그저 평범하고 감사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두분을 뵈며 저는 많이 배우며 그저 그것이 저희 삶의 일부분임을 받아들입니다
멋지십니다..저도 어머니(다행히 치매는 없으셨죠)모시고 살았지만 어떤 맘을 먹고 사느냐가 정말 중요한거같더라구요,.
나쁜병 치매 정복될수있는날이 빨리오왔음 좋겠어요
안타갑네요 저의친정엄마도 3년전에 알츠하이머치매였어요 2년 고생하고 요양병원에 가셨는데 더 환자가되어서 마음이 아파는데 이거는 가족만할수 잇는거예요
남일로 생각했는데 저의 일이네요, 우리 형제의 일이고요, 따님 축복합니다. 시원한 커피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아무리 부모라도 너무 잘하려고 애쓰다보니 지치고
나중에는 원망을 하게 되더군요
내가 건강까지 잃고 보니
나 자신을 먼저 챙겨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제는 많이 내려 놓고 살고 있어요
이제는 저에게도 현실이된 상황입니다. 부디 마지막 그날까지 우리 힘내십시다.
어머니 ~. 치매 ? 남의일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질병이다. 젊어서는 자식들 먹여 살리라 고생하시고 늙어서는 질병에 고생하다 돌아 가시는 우리들의 불쌍한 부모님들 입니다.
슬프다..그리구 저따님 너무 효녀시네요.정말 복받으신거예요. 힘내시구 요~관세음보살😢
세상에서 가장슬픈병 너무 마음이 아프네여
저희엄마도5년동안
치매로계시다하늘나라
가셨어요저와함께계시다
저희엄마생각이나내요
옆에계시는사람이더힘들어요
힘내세요
정말 따님이 효녀이시네요.훌륭하십니다.
자식들이 돌볼 사람이 잇어면 집에서 같이 잇어면 좋은데 시설에 보냈더니 급속도록 안좋으시고 먹지도 않고 13개월만 가셨는데 지금도 마음한쪽에는 죄인이된것 같아요 지금 현제는 만이 힘들지만 계실때 잘보살펴주세요
내나이64세
남의일 같이안보여요
눈물납니다~~~
울엄마도 7년을 고생하셔서 그마음을 압니다, 수고하세요🙏
저도 치매 엄마 4년째 옆에 아파트에 돌보느라 내가정에 많이 소홀하죠 하루하루 전쟁같은 생활을 합니다 치매는 정말 걸리지 말아야 되는데
나도울엄마랑 살고싶내요
치매약을 드시니 너무어지럽다 하시는데 방법이 없는건지😢😢😢
평생고생만하셨는데🙇🏻♀️
먹는약이 안맞으면
어지럽고
그럴땐 붙치는 치매약으로 처방받던데
약 조절하셔야지요
어지러워 넘어지시면 골절상
그럼 2중고 격게됩니다
맞아요 계절도 모르시더라고요 어째던 애기 눈높이에 맞추고 시선을 다른쪽으로 돌리고해야됩니다
가족분들이 훌륭하시네요
진짜 아파도 죽을때까지 정신줄은 놓지말아야 하는데 기억을 잃고 바보가 되느니 몸이 아픈게 더나을까? 몸은 멀쩡한데 바보가 되면 어떻게 묶어놓을수도 없고 ㅠㅠ
부모님 요양원보내지 말고 돌아가실때까지 잘보살펴 드립시다 부모님도 자식들을 애지중지 키웠자나요
너무 따님이 힘드시겟어요 아마복밭을실겨예요
따님이고생하시네요 건강하세요
13년전 영상이네요
지금 어머니는 어찌 지내고 계실지ㅠㅠ
나이드니 젤 걱정이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기억의 끈을 놓는것 본인은 모르는 고통을 가족들이 불행해질수 잇다는 걱정이 맘아프네요
선생님섬세하셔요 참감사하네요 수고하셔요
본인 생각만하세요.. 남걱정하고 신경쓰는사람이 치매도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어머님과 따님 행복하세요.. 함께하면 좋은날 올거예요
아직 젊으신데 ㅠㅠ 울엄마도 치매 겉으로 멀쩡하지만 머리는 텅비어가고 ㅠㅠ 진짜 이제 5년차인데 다들 지쳤다 긴병에 효자없다 울엄마 먹는데 집착 밥을 한시간에 한번씩 드실려고한다 요즘 ㅠㅠ치매는 답이없다
그래도 움직일수 있으시니... 다행이네요.. 지금도 살아 계시나요.. 저희집 어른은 요양병원서 기저귀 차고 계십니다.. 말도 하고,, 저희도 알아보고, 음식도 잘 드시고, 하루 2 번 태라피도 받으시고,,
엄마가 복이네요 딸이 넘 잘하네요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따님이. 착하네요
얼른 치매에 효과적인 약이 나왔으면 좋겠네
마음이 아프다. 치매는 왜 오는걸까
치매는 다른 가족도 병드는거 같네요.
치매는 언제 치료약이 나올련지 안타깝네요.
만복 받으세요
얼마나 힘든지 안 해본 사람은 모르지요 하지만 나중에는 지금이 행복한 시간이였던걸 느끼실겁니다.
늘 그리운 이름 엄마~~
치매가 가장무서운병
울 모친 91세 뇌경색 반신마비 있어
그래도 날 알아보니 다행이다 생각입니다
저도요 정말 힘든거 절대로 몰라요 그냥 아무런 말않고 경제적 지원해주던지 그도 안되면 돌아가면서 책임지는것이 답입니다 정말이요 환자 돌보다가 같이 죽습니다 슬퍼요 진짜로요 ㅠㅠㅠ
시아버지 치매진단받고 집에 2년넘게모셨는데. 다른건 다괜찮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대변을보셔서ㅜ 기저귀도 싫다안하신다하고ㅜ 결국 요양병원 보내드렸어요ㅜ 다른지병도있으셔서 요양병원에서 4년지내시다 얼마전에 돌아가셨네요ㅜ 죄스럽기도하고 그래요ㅜ 딸도 기억못하셨는데 며느리인저는 끝까지 기억하셨어요ㅜ
치매는 결국 끝까지 모신 사람만 기억 하시던데요ㆍ
아들 딸 중에 유독 예뻐한 막내 아들만
기억 하세요ㆍ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알츠하이머,혈관성 2가지 치매 시아버지 모시고 있는데 대변때문에 몇번 힘들었어요.
아직 치매 초기인데도 본인도 모르게 조절이 안된다하셔서 늘 불안해요..
초기라 이 정도지 시간이 지나면 더 심해질꺼라 예상을 하며 각오는 하고 있는데 ..
존경합니다.👍
존엄사는 언제쯤~? 😢
좋은 분이시군요.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따님이 힘드시긴 하겠지만.어머님은 복받으셨네요..
큰사고나기전 요양원가셔야되요
가슴아파요ᆢ
그니까요.. 14층에서 물건 던진다는데..
요양원에 보내는걸 껄끄러워하는 형제도 있다보니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모시겠으니 보내지마라 아니면 그냥 그게 치매
치매는 무서움 전 치매시어머니 몃년을 모셔는대 너무 힘들어서 자살 시도두 해는대 남편두 몰라주고 폭행 하고 애들땜애 참고 살아내요 따님이 너무 착하내요 잘이겨내셔요
기운내세요~~행복한 날 올거에요♡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환자 한명 돌보느라 다 죽을순 없으니
요양원에 입원 시켜야지.
나도 부모로 인해 저런 고생 하기 싫고
내 자식한테도 저런 고생 물려주기 싫다.
열심히 경제활동 해서 아이들 부담 안주게
내 요양원 비용 마련 한다는 생각으로 산다.
앞으로 다가올 나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68살인데 되도록 늦게까지 생활할수있도록 이것저것 노력하는데 내생각대로 되려는지~~~
저런 딸이어디있겠능교 욕봅니더
어머님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딸이 너무 아름답게보입니다.
딸이 미혼이면 아름다운데 가족이 있음 가족들 모두 고통인데 아름다운지
사위가 저렇게 집에 부모 모시고와 경제적 활동 안하고 살아도 아름 다울지
@@user-gj7wz5uf2n 아 그런 상황 이군요. 마음은 아름답지만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일상이 되겠네요 그래도 잘 견뎌 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딸이아릅답게보이지만
미칩니다
안겪어보시니아릅답다고하시네요
현실은지옥입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쉬운게 절대아닌데ㅡㅡ 따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ㅜㅜ정신건강 신체건강 ㅠㅜ
착한따님 이시네요
현주씨 대단하세요 ,엄마한테는 딸이최고라는말이 실감나네요 ,이영상보고 , 어쩌면 저렇게 인내심이 헐? 어머니 ,착한딸을 두셨네요
저희 할머니는 어릴쩍에 제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저랑 항상 같이 오곤 했는데
제가 20대에 취준생이 된 요즘도 그 시간만 되면 제가 유치원에서 돌아올 시간이라고 시간에 맞춰서 나가계세요
저도 그때의 기억 떠올리곤 이젠 제가 그시간에 항상 할머니를 모셔오네요
13년 전에 방송 했는데요
살아 계신가요
따님이 어머님께
잘 하고요
효녀 자장하게
하니 저도 엄마로서
보기 좋아요
수고 하세요😊
케어를 참 잘하시네요.복 받으세요~♡
집안에 환자분이 계시면 가족들은 만이 힘들지만 그래도 잘맞쳐줘야지 욱박지러던가하시면 더 심해집니다 안타갑네요
힘내세요.사랑합니다
슬프네요 저도언제어떻게될지아무도모르는일이잖아요 장담은못합니다 아인생은결국 참담하게 끝을보는거같아요ㅠ
좀 지나면 화장실 아닌곳에 변을보고 고추장을 막퍼먹고
온갖물건을 다 어지르고 ㅠㅠ
고우신데 이해가 안되네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따님 복받으세요
약은 잠깐이고 잠도업머지고 보호자님들이 만이 힘들겁니다 남의일이아니랍니다
너무 가습아파 눈물 납니다
저도66세 6년차 알츠하이머 치매로 큰 아들 저만 기역하고 밤
엔 밖으로만 나갑니다ㅠㅠ
진짜ᆢ 치매 걸리면 안되는데ᆢ
치매 치료약이 얼른 나오길 바래요
누군가 24시간 희생되어야 집에서 모시고 살수 있지만 과연 이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긴병에 효자효녀 없고 돌보는 자식이 병듭니다. 과연 부모님이 바랄까요... 장수하면 많이 보게 되는 또다른 비극입니다.
딸이 얼마나힘들까요 안타깝네요
우울증심하면 앞으로 치매올 학율이 백프로 매우높습니다 우리남편도. 60세에 우울증에서 치매로. 너무힘들어는데 얼마전. 저세상으로 가셨는데 혼자 감당하시기에 너무힘들겁니다~~
저렇게 모시고 사는 자녀분들 효녀, 효자입니다. 요양원은 현대판 고려장입니다. 요양원에서 노인분들 돌아갈 날 계산해서 조금씩 드시게 하고 멀쩡한 몸으로 들어가도 해골처럼 되고 그때는 죽음의 시간입니다. 힘들더라도 자녀들이 모셔야 합니다. 정부에서 여러 도움이 있으니 그거 잘 이용하시고 눈물이 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나서 정말로 눈물이 납니다. 살아계심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잘해드리세요.
건강한 노인도 요양병원 가면 죽어요!!
요양병원 사람들 거기 오는 환자 가족이 버린 사람으로 취급하고 자기들 편한대로 하고 죽기를 바래요!! 정부에서 가족이 치매 환자 부양하면 수당을 주는 시스템을 마련 해야함!!
집에서 모시면 좋죠 그러면 한명이 희생해야합니다. 밥차려주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대소변을 치우고 샤워를 시켜야한다는거임 이게 힘들어서 보내는겁니다.
애기도 아니고 다큰 어른을 매일 목욕시키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자식들도 노인인데 힘들어서 손주들한테 떠넘겨야하죠 이십대 삼십대 손주들이 하겠음?
@@user-HarryWinks 물론 대소변, 목욕, 식사 챙겨드리기 다 너무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곱게 곱게 살아오신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낸첫날 가족 모두가 울었고 몇년동안 죽만 드시던 엄마가 해골처럼 되어서 돌아가신 생각하면 가장 후회스러운 것이 집에서 못모신 겁니다. 요양원에서는 모든게 기계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아마 노인들이 들어가면 이미 수명 카운트하고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요즘 정부에서 너무 많은 지원이 있어요. 집으로 오는 요양사들, 집에 손타는 물건 다 없애고 오게 하고 노인분들 목욕만 시켜주는 곳도 있어요. 무엇이 되었든 자식들의 관심이나 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식들이 번갈아가면서 돌보면 힘들지만 내 소중한 부모를 물건취급하는 듯한 요양원보다는 낫습니다. 정부지원이 있는데 왜 손주들이 돌보나요? 손주나 자식들은 정신 맑아질때 주는 안정감만으로도 너무 좋은 것입니다. 목욕, 돌보기 전부 집에 오는 도우미가 처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비용은 정부가 냅니다. 하지만 이들이 와도 가족중 한사람은 있어야 해요. 다행히 좋은 도우미가 연결되면 복받은 일이구요, 무엇보다 배우자의 인내와 희생이 있으면 훨씬 편한데 저희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엄마를 요양원에 보낸겁니다. 정말 후회스럽고 지금도 엄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형제들끼리 잘 의논해서 가능하면 집에서 모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치매환자 가족들의 모든 힘듬을 겪은 사람들은 그 고통 다 압니다., 그럼에도 집에서 모시세요. 치매에 대해 온가족이 학습하고 정부지원 받고 가족들 의논, 회의 이런것들이 동반되면 가능합니다.
치매가 무섭죠. 친할머니는 치매 초기엔 집에서 모셨지만 심해지면서 요양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네요. 근데 또 시어머니가 치매가 있으셔서 현재 요양원에 계십니다.
따님 복받으세요~~~^^
보는 내내 답답하고 두렵습니다.
저도 친정모친이 치매환자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함께하는데..하루에도 지옥과 천당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하는지 했던말 금방 또 계속해서 반복하고 설명드려야되고..들었던얘기 몇번이나 들어야 하고 말도 안되는 망상으로 나를 괴롭히고 할때는 정말 다 포기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이제는 약간씩 배설 문제도 생기시는거 같고 . 그래도 아직은 사람들 다 알아보시고 대화도 큰 문제 없으시고 다만 망상으로 인해 저에게 말도 안되는 억지로 화내시고 있지도 않은일로 본인만의 생각에 빠져서 주변사람 들 과 싸우고 할때는 참 힘듭니다. 동네 이웃분들도 엄마 를 멀리하고 밥도 금방하고선 또 쌀을 씻어 밥을하고 집착하는 물건은 하루에도 몇번씩 누가 훔쳐갔다고 화 내시고 욕하시고 금방찾아 드리면 또 어디다 숨겨놓으시곤 또 없어젔다 난리피우시고 저도 한동안 엄마한테서 도둑년 소리듣고 시달렸네요 .지금은 이모가 그소릴 들어요..정말 끝이 안보이는 막막한 길을 가는거 같습니다 ㅜㅜ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