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래 친척부부를 어릴때 신혼부터 봐왔는데, 인물은 둘다 좋은데 못배워 중졸 후로 공장 전전하다 단칸방에서 풋풋하게 시작하더라고요. 참 밝고 매력적인 당시 쾌남아를 보는 느낌이었고 묵묵히 맞벌이 살림 하던 부부였는데 세월 흐르니 갈등이 커져 남남이 돼대요. 불꽃이 꺼진거죠. 바로 앞에 행복이 놓였는데 스스로 걷어찬 느낌이었죠
우리나라 아픈 시절 그시대를 잘보여준 명작~우울한 장면에 울려퍼지는 이희진의 용서~테마곡~정말 어울리는 노래~드라마에서 보여 주듯이 남녀의 사랑은 둘이 사랑한다고 해서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것을 인생을 막바지까지 살아본 인생 선배들은 알고 있듯이 인생은 참으로 허무하고 바람속의 먼지 처럼 한순간에 없어지는것이다~
같은 작가 다른 작품 파랑새는 있다 추천드립니다. 이드리마에 나오시는 백윤식 송경철 박남현 이미지 등 파랑새는있다 에도 또 나오십니다. 참고로 옥이이모 서울의달 파랑새는 있다 세편 모두 출연하시는 분은 송경철님과 다방마담역 홍단옥역 맡으신 분입니다. 서울의달에서는 슈퍼마켓 손님으로 단역으로 나오십니다.
지금 시대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지. 당사자들이 좋다는데 부모가 저렇게 반대하고 싸대기 때리면 과연 죄송하다고 할 딸이 있을까? 오히려 엄마가 해준게 뭐있냐며 자식들이 먼저 등을 돌렸겠지 . 현대의 시선으론 부모자식 종속관계처럼 보이는 풍토가 미개해 보이겠지만 결국 영숙이 같은 여성, 당시의 여성 세대들이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고 저렇게 자신의 꿈을 쟁취했기에 현재의 여성상이 만들어진거다. 그렇게 사회의 세대 남녀 의식이 바뀐거고. 저런게 페미고 저런게 인권이다. 겉으로만 머리 짧게 하고 약자라는 방패 뒤에서 남의 정당한 권리를 뺏어가는게 페미가 아니고
1:54 와~ 정말 신들린 연기인듯...
서울의 달은 정말 쉬어갈 타선이 없는것 같아요.
1:42 고막 나간거 아닐까
남능미 선생님 기력+연기력 어마어마 하시네
내가 본 귀쌰대기 씬중에 원톱이다.
ㅜㅠ 너무 눈물나
볼때마다 펑펑 움 ㅜㅜ
연기가 실감나네 ㅋ 귀싸대기 때리는게 아주 찰지다. 요즘 같았으면 진짜로 때렸다고 고소하고 난리쳤을듯 ㅋㅋㅋㅋㅋㅋ
저또래 친척부부를 어릴때 신혼부터 봐왔는데, 인물은 둘다 좋은데 못배워 중졸 후로 공장 전전하다 단칸방에서 풋풋하게 시작하더라고요. 참 밝고 매력적인 당시 쾌남아를 보는 느낌이었고 묵묵히 맞벌이 살림 하던 부부였는데 세월 흐르니 갈등이 커져 남남이 돼대요. 불꽃이 꺼진거죠. 바로 앞에 행복이 놓였는데 스스로 걷어찬 느낌이었죠
마흔후반 나이되어 글을 보니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재미나게 보고 옛날 생각 이 난다
싸다구. 이경영 다음으로 쎄다 ㄷㄷㄷ
2:28 크...분위기에 취한다.
질리지 않는 미모 채시라.
까페에서 나오는 팝송 제목 알고싶어요
와 진짜 싸다구씬 리얼하다 채시라 누님 진짜 아프고 서러워서... 리얼 눈물이네...
남능미, 채시라 진짜 친모녀처럼 연기 잘한다. 싸다구 날리고 머리끄댕이 쥐어 뜯는거 진짜 부모된 입장에서 나오는 명연기다
하나안했죠 다리몽대기를 안뿌렸어요
고막 안터졌을라나?
싸다구NG.배우들의몰입감대단하다.
남능미배우 연기 소름...❤
지금 세번째 보는데. 진짜 명작이다. 퇴근해서 집에서 폰으로 유튜브를 보는데. 어떨때는 새벽2시까지 볼때도 있다. 진짜 잘 만들었음.
저랑 같네여 인생드라마 입니다
저두요
4번정도보야죠!
저두네요
지금 새벽2시 넘음
생명의 은인한테 저러면 안돼지 벌받는다.,
참 브럽다. 지금은 불가능. 결혼은 에효~~
정말 말 그대로 디테일하고 리얼한 연기에 감동합니다..이런 명작이 또 있을까요....하지만 눈물이 나네요..영숙과 홍식의 이룰수없는 사랑..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다시봐도 남능미 선생님하고 채시라 연기 너무 잘하네요 감정이입되서 저도 울컥 했네요..뿐만 아니라 서울의 달 출연 배우들 연기 모두 최곱니다. 명작입니다
남능미는 잘할지 몰라도 채시라는 연기 더럽게 못함!
남능미는 잘할지 몰라도 채시라 연기 더럽게 못함!
@@민은숙-b2x 그만해라.
@@민은숙-b2x 채시라한테 돈 때였어도 너처럼은 안할 것 같다. 나이 쳐먹고 ㅅㅂ ㅈㄹ을 하는구만 ㅋㅋㅋㅋㅋ
@@민은숙-b2x 서울의달로 그해 채시라가 연기대상 탔을거야
서울의 달 작중에서 남능미 최고의 연기
영숙이같은 캐릭터는 우리 주변에 있을꺼에요 그조?
연기자들 하나같이 연기하는게 아니다.
그냥 생활이고 일상이다.
정말 명품배우들이다..
홍식이 테마곡 왜케 슬프면서 고독하게 느껴진다ㅜㅜ 어릴때 들었을때도 슬펐어요ㅜ
10번 넘게봐도 재밋어요 늘 아는 내용 이지만 늘 마지막회엔 펑펑 우내요 이런 드라마 요샌 없겠지요
저도 늘 아는 결말이지만 늘 움
30년 다되어가는데도 왜 난 이드라마를 계속보게돼지ㅜㅜ 그땐 10대였는데 지금은 40을 바라보는 나이네ㅜㅜ 뭔가 씁쓸해진다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
새벽4시까지 정신없이 봤어요
왜케 재밌지?~^^
한석규형님 한테 들은 얘긴데 본인 연기인생 최고의 배역은 홍식이라 얘기하셨음.
홍식이가 싸다구 맞아야 되는데 영숙아~~~~
우리나라 아픈 시절 그시대를 잘보여준 명작~우울한 장면에 울려퍼지는 이희진의 용서~테마곡~정말 어울리는 노래~드라마에서 보여 주듯이 남녀의 사랑은 둘이 사랑한다고 해서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것을 인생을 막바지까지 살아본 인생 선배들은 알고 있듯이 인생은 참으로 허무하고 바람속의 먼지 처럼 한순간에 없어지는것이다~
영숙 모의 싸다구 날리는게 연기가 아니고 실제 같은데? 너무 리얼해서 깜놀.
거의 이경영급
저두 ㅋㅋㅋ진짜 연기 잘한다 ㅎㅎ
줘 패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2분에 나오는 남능미 채시라 극도의 흥분 장면. TV 방송사 박물관 특실에 소장되어야 할 명연기. 기립박수. 은관문화훈장 주자.
다시는.. 서울의 달 같은 드라마 안나올듯..
네..안나오고있음
ppl 때문에 나올수가없어요..
전부 상품화
부산에도 달은 뜨는데
아직도 안나옴
같은 작가 다른 작품 파랑새는 있다 추천드립니다.
이드리마에 나오시는 백윤식 송경철 박남현 이미지 등 파랑새는있다 에도 또 나오십니다.
참고로 옥이이모 서울의달 파랑새는 있다 세편 모두 출연하시는 분은 송경철님과 다방마담역 홍단옥역 맡으신 분입니다. 서울의달에서는 슈퍼마켓 손님으로 단역으로 나오십니다.
이거 보기 시작하면서
프리미엄 가입 했어요
1:42 때리는연기 진짜 실감나네.................요즘은 드라마보면 "아프겠다" 그 생각만 듬
채시라 진짜 아파서 우는듯~
엄마 배우도 그렇고 진짜 최고의 배우들 이십니다.
채시라. 배우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진심 당신은 진정한 배우 입니다
홍식이 그와중에 토큰 구멍으로 망원경 놀이하네 ㅋㅋㅋ
진짜 잘만들었다
와~ 영숙엄마 양손잡이네. 파워가 똑같아 ㄷㄷ
유트브 늘 볼수있길 바래요
연기진짜 장난아니다 ㄷㄷ....
진짜 엄청나요...................남능미님 순간적으로 눈빛에 살기가 ㄷㄷㄷㄷ;;;;
요즘 드라마는 실제삶과 너무 괴리가 있어 감동도 없고 보면서도 칭찬이 안나오는데 이드라마는 참으로 잘썻다. 명작드라마 잘봤습니다.
영숙이 뺨 맞을때 내 마음이 더 아프다. 대신 맞아주고 싶다.😢
남녀간에 헛깨비 씌어지면 부모도 못말린다
엔지나면큰일나겟네..
또다시 이런드라마가 있을까
눈물나네요..ㅜㅜ
모녀 연기 장난 아니시네…
딱봐도 안돼 독기가 부족해...홍식이가 상대가 안돼
주제가가 미치갯다. 그 시절너무생각난다.
영숙의사랑이슬프다
딸들은 홍식이 같은사람 좋아하고
엄마들은 춘섭이 같은사람 좋아한다
근데 딸이 좋아하면 모를까 엄마가 아무리 좋아해도 딸이 싫어하면 안됨
딸이 좋아하고 부모가 싫어하면 몇년되면 부모 허락해 주심 즉 딸이 좋아해야지 부모가 좋아하면 말짱 도루묵
당연하지 ! 결혼하는 당사자 맘이 젤 중요하지. 당사자 인생이고... 당사자 결혼에서 부모는 조연일 뿐이다...
지금 시대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지. 당사자들이 좋다는데 부모가 저렇게 반대하고 싸대기 때리면 과연 죄송하다고 할 딸이 있을까? 오히려 엄마가 해준게 뭐있냐며 자식들이 먼저 등을 돌렸겠지 . 현대의 시선으론 부모자식 종속관계처럼 보이는 풍토가 미개해 보이겠지만 결국 영숙이 같은 여성, 당시의 여성 세대들이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고 저렇게 자신의 꿈을 쟁취했기에 현재의 여성상이 만들어진거다. 그렇게 사회의 세대 남녀 의식이 바뀐거고. 저런게 페미고 저런게 인권이다. 겉으로만 머리 짧게 하고 약자라는 방패 뒤에서 남의 정당한 권리를 뺏어가는게 페미가 아니고
3:24 뺨때리는 무빙이 아니자넠ㅋㅋㅋㅋㅋ
시궁창에서 살다보면 진짜 지독한 인간 군상들을 만나게 됨.. 얼마나 지독하고 집요하고 잔인한지 그런 악마들이 생각보다 의외로 많음.
나에게도 영숙이가 있는데... 별루 안 이뻐.
뺨 장난아니네~ 채시라 한대맞고 본인도 놀랬나봐
본 드라마가 후반부 들어서서 비극적인 느낌이 확 옵니다.
홍식이가 뭔 빚이 있다는 거지?? 홍식이 기냥 시골 가서 살아라,,,
이 드라마 시청률이 높고 재밌게 봤는데... 그 당시 시청자 대부분이 영숙이 엄마같은 심정으로 드라마 봤을 겁니다. 그래서 홍식이에 대해선 여론이 엄청 안좋았죠;;;;
제비하는데 좋아할 부모가 누가있음
영숙이 엄마 레프트를 저렇게 준비동작 없이 바로 후려 깔수 있는거 보니 사우스포인듯
싸다구 소리 참 찰지네.
ㅋㅋㅋ
************** 중견 배우 남능미님의 연기력 정말 짱입니다...!!!!!! 명품 연기 !!!***********************
요즘 배우는 배우도 아니야 작가고 피디고 걍 다 쓰레기다 이 작품보니
지금 시청중인데 마지막회 곧 하네요
벌써 슬퍼 ㅠ
4:06한석규형 확늙엇네
내 결혼스토리랑 먼가 비슷하네 내인생 제일 밑바닥일때 지금의 와이프 만나 나때문에 와이프가 많이 울었었는데.. 금수저 와이프 처가댁에서 왜 지금도 반대안했었는지 가끔 장모님께 여쭙곤 하는
진짜 옛날배우들은 없던시절에 살아서그런지 배우로 출세하려고 혼을담아 연기하는 느낌이든다
요즘배우는 연기도아니다 진짜..학교장기자랑수준
지금 보고있음
홍진희는 꽃뱀 연기 진짜 잘한다
명품연기 명품배우최다출연
고독한 제비의 삶 ㅋㅋㅋ
첨엔 다그래~~없으면 못살거 같은 죽도록 사랑한다는 맘~~. ㅋㅋ 얼마못가지. 그리고 후회를 하지
귀에 맞은거 같은데 고막 안터졌나
제목처럼 주인공들이 올려다보던 달은
이 모든일을 지켜보지만 아무말도 아무것도 개입하지 않은채
방관만 한다는 슬픈 이야기
그 와중에 토큰 갖고 장난칠 여유가 있네
"넘어지지 않으려면 발에 꼭 맞는 구두를 신어야 하거든"
이게 드라마지...
와 조넨 아프것네 저건 실제로 아퍼서 우는것같아
싸다구가 너무 심한데.. 고막 나갈 정도로 세게 때리네
너무 쎄게 때렸네~~~~~~
우리나라 부모들은 왜 자식의 결혼을 죽기 살기로 반대를 하는걸까?
미국에서는 성인이 된 자식이 결혼을 하게 되면 부모에게는 통보를
하는거지 허락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데. 물론 문화의 차이지만 이젠 한국도
좀 바꼈으면 좋겠다.
예전 드라마가 잼있다고 느끼는건.. 내 젊은날의 그리움일수도 있겠단 생각을 한다
진정한인간의내면의 삶인데 세월이가도모습은변해도 아무것도아니구나 진실하게살아도 소용없다 청춘이있을까 주인공은 매듬이안되엇다 지나간일이그립ㄷㄱㆍ
영숙이가 홍식이항 결혼 얘기끄내면 풀씨다구 퍼레이드 나올걸로 예상했음. 개방적인 지금 시대도 저런 상황에서 결혼 ok할 부모는 없지.
지금이 더 개방적인가 같음?? ㅋㅋㅋ 지금 담배며 술이며 다 삭제하고.. 욕같은거 삭제하는게 요즘임... 개방이라는 뜻을 이해못하는듯.. 저 시대가 더 개방적이였음...
불구덩이로들어가는데 ᆢ부모는 말리지 ᆢ나도 말린 결혼하니
왜 그런지 알겠고 ᆢ똑 같으니 만났겠지만
마지막 장면에 홍식이가 갑자기 토큰을 왜 샀을까...10개씩이나...😢 눈에 대고 있는게 저승길 노잣돈을 암시하는 장면인거 같네요...금화처럼 노란색에 구멍이 있어서 장난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1:42 남능미씨의 풀스윙 따귀.. 너무 리얼함..
저렇게 제대로 한번만에 0ㅋ 해야지 프로지
미안하다고 계속 하면 그게더힘듬ㅜ
홍진희 완전 섹시하다.
미선 홍식 카페에서 나오는 팝송제목이 뭔가요??
싸다구 풀스윙 ㅎㄷㄷ
풀스윙 ㅎㄷㄷㄷ
남능미느님..@@@@@@@,@,
부자집.. 의사들 검사들 .. 부자집딸..
평창동이니 하는 맨날 그타령 하는 드라마들하곤 수준이 다른 모든 배역들이 주인공이고
상국아빠 같은 이웃이
아직도 있을거 같은 모든 대사가 명작인 드라마
이렇게 그리워지게 만드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
영숙이 패는 힘보니 영숙엄마 아픈거 힘없는거 연기였네 영숙이 맘아프라고 ㅋ
홍식이 차라리 원양어선 한 3년 타지 돈 좀벌고 그리고 그 때까지 영숙이가 기다린다면 결혼 하고
내말이,,,
홍식이 한테 미쳣군 ㅠㅠㅠㅠㅠ
영숙이 너무 이쁘다
아름다운 사랑에 상처없는 영혼인들 어찌 없으랴 ?
내 젊은날 가진것 배운게 없었지만 . 사랑 하나로 다 해결될줄 알았지만
세상은 그런 가난한 사랑을 절대로 허락치 않드라 !
그런데 영숙이는 진짜로 아파서 우는듯 !
춘섭이와 명선이,상국아빠가 제일 맘에 들어요.
내 최애 드라마가 서울의달,머나먼나라,파랑새는있다 3개다 이때 국민학생이였는데...이때도 뭘 안다고 엄마따라 봤을까.. 지금 보니깐 너무나재밌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