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동양인들이나 한국인들이 많은곳 (엘에이, 뉴욕, 샌프란, 댈러스, 워싱턴 디씨, 시애틀 등등)에 가면 갈수록 한국수준의 치열한 경쟁률이랑 비슷해짐. 반면에 한국인과 동양인들이 없는곳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앨라바마, 아이다호) 에 가면 갈수록 느긋하고 경쟁이 덜 심해져서 목표를 달성하는게 훨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음..
마자요.. 이번 넷플릭스 셰프들 겨루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에드워드 리 셰프도 대도시가 아닌 켄터키에서 벌번위스키와 남부 스타일 바베큐 식당으로 최고 셰프 반열에 올랐죠... 좀만 깡촌가도 기회가 더 많죠... 유타주에서 그 컵밥으로 Shark Tank 로부터 투자 받고 대박친 컵밥 프랜차이즈 사장도 그렇고... 다만 초창기 아시안들 없는 깡촌이라 정착하기 힘든점도 있죠...
@@paulyun3052 유타 주는 시골 깡촌은 아니지 않나요.? ㅋㅋ 서부 동네고 엘에이 쪽이랑 꽤 가깝기도 하고 자연과 함께있는 예쁜 도시기도 하고ㅎㅎ 근데 말씀처럼 컵밥 대표 그분 대박치고 그 스토리 유명해졌는데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본거 같았어요!! 대도시들 보단 유타 같은곳에 도전해보는것도 성공 가능성이나 매출은 뉴욕이나 LA보다 쉽진 않겠지만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오
@@Sunny-uv9uu 그래도 그걸 상쇄 하는 플러스 알파가 있으니까 가는거임... 한국에 외국 이민자가 강남에 살거나 대기업 임원 되거나 공위 공직에 오르는거 봤음? 근데 미국은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평균소득이 주류인 백인들보다 더 높고 학군좋고 치안좋은 부촌에 꽤 많이 집 구입해서 살고있음... 켈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같은 부촌에 잘사는 동네들만 가봐도 한인이민자들 엄청 많이 밀리언 달러 하는 집들 구입해서 잘사는 한인이민자들 굉장히 많음... 게다가 고위공직에도 한인이민자들 많이 당선됬음. 이번 선거만 봐도 연방 상원의원, 연방하원의원들에 한인이민자들 여럿 당선됬음... 미국내 포츈 500 대기업에 한인이민자 출신 임원들 많음... 당장 코스트코 본사만 봐도 CEO 밑에 6명의 사장단들 있는데 그중한명도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이민자 남자임... 게다가 이제는 백인들도 점점 숫자가 줄어들고 이민자들이 늘어나서 더 이상 절대 다수 주류도 아님...
소수자의 삶이란 관점에선 어떻나요? 성공하신 에드워드 리만 보더라도 정체성 때문에 힘들어 하셨던 것 같더라구요.. 태미 김 의원도 '참전용사 덕에 한국은 자유를 얻었고 당신에게도 미국 땅을 밟을 기회가 주어졌다.' 라는 발언에도 인종 차별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 같았거든요.. 한국에서도 아무리 한국어 잘해도 외국인 한테는 악의 없이 어디에서 오셨냐는 질문은 쉽게 하잖아요.. 오히려 이야기 터보려는 호감 표시에 가까운데.. 어디에서 왔냐라는 소리에도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거 봐서.. 얼마나 차별 받았길래 사람이 저렇게 억척스러워 졌나.. 싶기도 하고... PC 광풍 때문에 별 것도 아닌 걸로 침소봉대 하는 건 가 싶기도 하고.. 한인 2세, 3세 분들의 고충도 알고, 한국에서 다수자로서의 삶과 미국에서 소수자로서의 삶 모두를 겪어봐서 미국에서 이야기 하는 차별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고 계신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동양인들이나 한국인들이 많은곳 (엘에이, 뉴욕, 샌프란, 댈러스, 워싱턴 디씨, 시애틀 등등)에 가면 갈수록 한국수준의 치열한 경쟁률이랑 비슷해짐. 반면에 한국인과 동양인들이 없는곳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앨라바마, 아이다호) 에 가면 갈수록 느긋하고 경쟁이 덜 심해져서 목표를 달성하는게 훨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음..
마자요.. 이번 넷플릭스 셰프들 겨루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에드워드 리 셰프도 대도시가 아닌 켄터키에서 벌번위스키와 남부 스타일 바베큐 식당으로 최고 셰프 반열에 올랐죠...
좀만 깡촌가도 기회가 더 많죠...
유타주에서 그 컵밥으로 Shark Tank 로부터 투자 받고 대박친 컵밥 프랜차이즈 사장도 그렇고...
다만 초창기 아시안들 없는 깡촌이라 정착하기 힘든점도 있죠...
@@paulyun3052 유타 주는 시골 깡촌은 아니지 않나요.? ㅋㅋ 서부 동네고 엘에이 쪽이랑 꽤 가깝기도 하고 자연과 함께있는 예쁜 도시기도 하고ㅎㅎ 근데 말씀처럼 컵밥 대표 그분 대박치고 그 스토리 유명해졌는데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본거 같았어요!! 대도시들 보단 유타 같은곳에 도전해보는것도 성공 가능성이나 매출은 뉴욕이나 LA보다 쉽진 않겠지만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오
공감합니다. 같은 노력 같은 시간을 써도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급여 평균도 높고 잡마켓에 기회가 더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될놈은 어디가도 됨.
대신 월세나 물가도 비싸서 돈이 많이 나가는 점도 있고 주류이기 보다는 백인이 아닌이상 배경화면 같이 사는 느낌은 어쩔 수 없죠.
@@Sunny-uv9uu 그래도 그걸 상쇄 하는 플러스 알파가 있으니까 가는거임...
한국에 외국 이민자가 강남에 살거나 대기업 임원 되거나 공위 공직에 오르는거 봤음?
근데 미국은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평균소득이 주류인 백인들보다 더 높고 학군좋고 치안좋은 부촌에 꽤 많이 집 구입해서 살고있음... 켈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같은 부촌에 잘사는 동네들만 가봐도 한인이민자들 엄청 많이 밀리언 달러 하는 집들 구입해서 잘사는 한인이민자들 굉장히 많음...
게다가 고위공직에도 한인이민자들 많이 당선됬음. 이번 선거만 봐도 연방 상원의원, 연방하원의원들에 한인이민자들 여럿 당선됬음...
미국내 포츈 500 대기업에 한인이민자 출신 임원들 많음... 당장 코스트코 본사만 봐도 CEO 밑에 6명의 사장단들 있는데 그중한명도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이민자 남자임...
게다가 이제는 백인들도 점점 숫자가 줄어들고 이민자들이 늘어나서 더 이상 절대 다수 주류도 아님...
@@Sunny-uv9uu 월세나 물가는 소득 대비하면 한국이 훨씬 비쌉니다.
미국 대졸 초임 중위값이 8300만원 수준입니다. 한국은 3천만원이죠.
그렇다고 월세나 물가가 원화로 환산했을 때 2.7배 비싸냐? 아닙니다 그거보다 싸요
@@황재호-q9z 나는 한국에서 안됫을거라봄 미국에선 됫음
한국에서 취업하고 직장생활 할 정도 스펙만 되도 미국에서 훨씬 날아다닙니다 ㅎㅎ
물론 당연히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겠죠.
영어가 안되면서 미국살기 어렵다는 사람은 한국에서 한국말 못하는 사람이 취업 못한다고 징징거리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미국에 어학연수로 유학갔다가 미군가면 미국시민권주는제도로 미군갔습니다. 미국온지 7년만에 보잉에서 연봉 30만불받고있습니다. 미군에서 2년동안 공짜로 영어과외시켜줬고요 그래서영어가 많이늘었습니다. 한국이였으면 아마저는 배달원하지않았을까싶네요
영어과외도.. 와..
뻥을 잘 치는 재주에 "이그다" 부랄 탁치고 갑니다. ㅎㅎㅎ
1000 퍼 케바케이고 돈 많을 수록 성공확률 높음
근데 진짜 브라이언님 같이 잘생기면 성공 하지 않을까요
다 필요 없음. 한국에서 기댈/누울곳이 있으면 억지로 영어/문화 배우면서 적응 할려 하지 않고 다시 돌아간다. 그게 없는 사람들은 억지로라도 적응이 된다.
소수자의 삶이란 관점에선 어떻나요?
성공하신 에드워드 리만 보더라도 정체성 때문에 힘들어 하셨던 것 같더라구요..
태미 김 의원도 '참전용사 덕에 한국은 자유를 얻었고 당신에게도 미국 땅을 밟을 기회가 주어졌다.' 라는 발언에도
인종 차별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 같았거든요..
한국에서도 아무리 한국어 잘해도 외국인 한테는 악의 없이 어디에서 오셨냐는 질문은 쉽게 하잖아요..
오히려 이야기 터보려는 호감 표시에 가까운데..
어디에서 왔냐라는 소리에도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거 봐서..
얼마나 차별 받았길래 사람이 저렇게 억척스러워 졌나.. 싶기도 하고...
PC 광풍 때문에 별 것도 아닌 걸로 침소봉대 하는 건 가 싶기도 하고..
한인 2세, 3세 분들의 고충도 알고,
한국에서 다수자로서의 삶과 미국에서 소수자로서의 삶 모두를 겪어봐서
미국에서 이야기 하는 차별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고 계신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