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을 이야기한 철학자들(feat. 책 읽는 꿀팁)

[@licht_book]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와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라이브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합니다!

[@검정-e4l]

화이팅

[@beme8177]

책 읽을 때, 내 생각을 반복해줄 좋은 표현이 아니라 '전체 맥락', 즉 작가의 관점을 얻어야 한다...정말 번쩍이네요 감사합니다.

[@김성희-p1t9m]

늘 감사히 귀하게 들어요. 정말 대단하셔요.

[@hwkang2392]

리히트의 언어에도 반복되는 무언가가 있다.

[@licht_book]

맞습니다ㅎㅎ

[@감자홍천]

본인이 느끼기에 어려운 책일수록 작가의 논리와 맥락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려운 책 만나면 그렇게 해볼래요.

[@21stCenturyNabokov]

확실히 들뢰즈도 이 흐름 속에 포함되다 보니까 철학을 대하는 태도도 밖을 사유하는 철학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탈영토화라는 것이 어떠한 영토화된 어떤 아이디어를 영토 밖으로 끌어냄으로써 기관 없는 신체라는 무기물로 만들고 재영토화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오늘 언급하신 니체주의적인 의미에서의 밖에 대해 사유한 철학자들과 같은 흐름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licht_book]

그러네요 들뢰즈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도 있겠어요ㅎㅎ

[@chouxybread]

저주받은 작가들 영상에서 제가 전부터 느껴왔던…어쩌면 오래전 어디선가 들어본 철학적 사유를 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는데 영상이 하나같이 주옥같습니다! 바로 구독하고 일상에서 사색에 잠길만한 사유거리들 많이 줍줍해 가겠습니다 😊

[@forever_0ah]

리히트님 영상을 보다보면 항상 새로운 생각이 더해집니다. 책을 읽는 깊이를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는언젠가모두이야]

연필선이 겹겹이 앃인 석고데상처럼, 깊고 아름다운 사색이 가득 담긴
젊은 날 리히트 채널의 영상. 감사합니다^^😢

[@licht_book]

감사합니다ㅎㅎ

[@sechanpark226]

수 년 전에 철학 공부 많이 했었는데 거의 잊어버린 것에 대한 현타가 컸는데 리히트님 컨텐츠 보면서 다시금 재생되는 생각들이 지금 하고 있는 창작 활동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돼요. 감사합니다.

[@licht_book]

감사합니다!!

[@언어는인격]

오늘은 나에게 '리히트멍'을 시켜주시네요.
머리가 복잡하고 어지러웠는데
리히트님 영상보는 순간
그냥 멍하니 마음이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licht_book]

감사합니다ㅎㅎ

[@taking_potato]

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게 뭘까 생각하면서 논지 파악하는 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큰 틀을 파악하고 나면 그 안을 채우는 건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되더라고요.
+영상 외적인 이야기지만, 체스 채널이 있던데 영상은 안 올리시나요?

[@licht_book]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체스는 친구들이랑 실제 체스 하는 거를 올리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어서 못 올리고 있습니다ㅠㅠ

[@Plmnbhu-2fz5]

리히트님 영상 보면 책 읽고 싶어져요 ㅎ

[@licht_book]

성공이다!

[@Recording-CS]

저주받은 작가들 영상을 보고 흥미를 느껴 푸코의 말과 사물을 읽고 있는데 이것도 재독이 필요해보이는 꽤 높은 난이도의 책으로 느껴지네요 나중에 꼭 말과 사물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

[@licht_book]

넵!!

[@JPSAy]

참 사람이 깊어

[@wisdom2304]

다시 독서를 제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감자홍천]

지금까지 탐구되지 않은 영역을 지목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여는 그 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긴 합니만. 지옥이 있을지 천국이 있을지.

[@Caesar-d3r]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avidcheong5348]

중심과 주변, 안과 밖 등 반복되는 주제 내지 컨셉을 파악하고 그 칼을 가지고 텍스트를 재단하는 일...

[@최선우-f1s]

댓글이 힘이 된다길래 힘이 닿을때만큼 하겠습니다!

[@xCwiw6h2bdyszh]

인스타보고달려왔습니다

[@허운-b6x]

언어 바깥은 이미 2천년 이전에 동양에서 다뤘던 건데 서양에서는 최근에서야 본격적으로 들여다봤다는 거죠. 그런데 언어의 바깥도 결국 언어의 카테고리에 묶이는 겁니다. 언어의 안과 바깥 모두 다 그래요. 언어의 안과 바깥 모두 떠나야 합니다.

[@Happy_Chihuahua]

❤

[@kimdeer827]

블랑쇼... 읽어보려고 무지 애썼는데 결국 어떤 근간에 다가가지 못하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다뤄주실수 있나요 ?

[@licht_book]

넵!!!!

[@i240kor3]

👍

[@부덕철-o7p]

죽인다...

[@user-zb6gj8mt6v]

시지프 신화에 대한 평가가 궁금합니다

[@eintp4806]

광기의 역사 읽어보고 싶은데 어느 출판사게 좋은지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리뷰보니까 다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있다길래...ㅠ

[@licht_book]

저는 나남에서 나온 걸로 읽었습니다!

[@eintp4806]

@@licht_book 감사합니다!

[@븍금흔]

언어의 유한함. 위헌이면서 위험하며 유희하다.

[@Johannes-mp9lr]

왜 말을 하다 끊긴 느낌이 들지

[@븍금흔]

조현병 초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