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7/18~8/4에 필라-토론토-인천 구간 왕복을 에어캐나다 이용했는데(미국으로 귀국편 토론토에서 무려 17시간 대기했음), 결론은 이후로는 결단코 에어개나타는 이용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는 공짜로 태워줘도 안탈겁니다..ㅠㅠ 스케쥴 변경과 딜레이가 상상을 초월할 수준으로 심했고, 변경된 스케쥴 리컨펌 조차도 너무너무 힘들었고, 그렇다고 직원들이나 승무원들이 친절한 것도 아니고, 기내식이 맛있는 것도 아니고....ㅠㅠ 그나마 딱 하나 괜찮았던건(좋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행이 문제가 없었기에 괜찮았다는 판단이죠) 수화물 딜레이나 분실은 없었다는 것 뿐입니다. 만약 미국-토론토-한국 구간을 에어개나타를 이용해 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차라리 돈을 더 주고라도 대한한공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하라고 적극 권유드립니다. 저의 권유를 무시하고 싼 맛에 에어개나타를 이용하신다면, 거의 확실하게 저처럼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하,, 에어캐나다 ㅜㅜ 제가 겪은 안좋은 상황들은 없기를 바라면서 답변 드릴게용 ㅎㅎ 캐나다에서 경유할때 미국입국심사를 하는데 거기서 수하물에 옮겨타는 비행기로 잘 옮겨졌는지 확인을 하고, 안 옮겨졌으면 저기 가서 확인 후 다시 오라고 알려 주더라구요. 영상 속에서 확인하는 그곳에서 기다리면 화면에, 옮겨진 짐의 도착지항공편이랑 성이 떠요!! 거기서 본인 수하물정보가 뜨면 잘 옮겨졌다는 거니까 다시 입국심사하고 이동하면 됩니당 :) 저는 한시간 넘게 기다려도 한개가 안떠서, 직원이 그냥 가라고 아마 잘 도착할거라고 해서 하나를 확인 못하고 왔는데 짐은 다 무사히 도착했어요. 근데 지금은 수하물 분실이 하도 많다고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보니, 끝까지 확인한 후에 이동하는게 안전하실 거 같아요! 별일없이 미국까지 잘 도착하시길 응원할게요!!
저희는 인천 출발, 토론토 경유, 필라델피아 최종 목적지 였구요. 토론토 공항에서 15시간 대기여서 캐나다 입국 후 3층 출국장에서 노숙했는데, 입국시 어라이브캔 없이 했습니다. 여권 스캔하는 키오스크에서 가족들 모두 스캔하고 받은 영수증만 들고 캐나다 입국 했어요. 입국시 대면 심사도 없이, 키오스크에서 받은 영수증만 주고 들어 갔습니다. 환승객이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저희가 미국 여권 소지자라서 그럴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저의 추측으로는 환승객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그렇게 했어요. 저희는 환승 통로 F 쪽에 갔으나, 당일밤 출발이 아니라 다음날 아침 출발편이라 F게이트쪽 통로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 앞에서 대기하다가 F 게이트쪽 심사대가 퇴근한 후에 어쩔 수 없이 Arrival 로 가서 캐나다 입국 절차 밝아 1층으로 내려간 다음, 다시 3층 출국장(체크인 카운터 있는 곳)으로 올라가 15번 Area 에 노숙했습니다. 출국장에서는 F 게이트가 새벽 5시부터 시큐리티 검사와 미국 입국 심사대를 오픈하는데, 여기도 각자 비행기 출발 시간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며(미리부터 줄 서는 사람들 있으나 소용없어요), 15번 Area 에서 직원이 해당 항공편을 불러주면서 시큐리티 받으러 가라고 안내해 줄때 가면 입장 가능합니다. 질문에 대한 결론적 답: 토론토 경유시 바로 환승게이트로 안 가고 Arrival 방향으로 가서 캐나다 입국절차 밟고 1층 도착장으로 나온 다음 다시 3층 티케팅/체크인 하는 곳으로 올라가, 15 Area 에서 노숙해도 됩니다. 8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밤에 엄청 추우니(에어컨이 너무 강력함) 꼭 두터운 옷과 담요 챙기세요.
@@Marylandujung 다른 항공사는 모르겠지만, 에어캐나다로 인천-캐나다-미국 입국이면 수하물은 미국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단, 캐나다에서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면요! 입국심사는 캐나다에서 하지만 짐은 알아서 다음 비행편으로 넘어가더라구요. 혹시 짐이 안 넘어가면 확인하고 가는 공간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근데 윗분 댓글 보니 입국심사를 안하는 경우도 있나보네요. 저는 미국 입국심사 후 미국에서는 별도 절차없이 국내선처럼 들어왔습니다 ◡̎
@@Marylandujung 한국출발 - 토론토 경유 - 미국도착의 경우에는,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미국 입국 심사를 합니다. 수화물은 찾지 않습니다. 미국 도착 공항에서 찾으면 됩니다. 단 미국 입국심사(토론토 공항에서) 시에 심사관이 수화물 있냐고 묻습니다. 수화물 몇개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요. 수화물에 음식물 있냐고 묻는데, 저희는 젖갈류 몇개와 쥐포등을 가져 왔기에 있다고 대답하고, 미리 영어로 적어둔 음식물 리스트 보여주니, 그냥 통과했어요. 결론>> 한국 - 토론토(밴쿠버) 경유 - 미국으로 가는 경우, 경유지에서 수화물 찾지 않음, 최종 목적지인 미국에서 수화물 찾음. 미국 입국심사는 캐나다 공항에서 함.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제가 미국에서 한국 에어캐나다 탈때도 이채널 영상봤는데, 돌아갈때쯤 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14시간 레이오버에요 ㅜ
앗! 레이오버 14시간ㅜㅜ 저 한국 갈때는 에어캐나다에 감동했는데 미국 돌아올 때는 손절을 다짐하게 됐네요😂
감자의비행님은 더 큰 이슈 없이 무사히 미국 도착하길 응원할게요🙏🏻 담요 꼭 챙기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도 험난한 여정이 예상 되는군요 ㅜㅜ
왜 개나타 라고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ㅎㅎ 그래도 무사히 잘 들어가셔서 참 다행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하ㅜㅜ 정말 에어개나타라고 누가 지었는지, 너무 공감했습니다ㅎㅎ 그래도 분실이나 다른 사고 없이 잘 도착했으니, 그걸로 됐다 치려구요!(정신승리ㅎㅎ)
장투브님도 무사히 미국 도착하시길 응원할게요 :)
저도 이번 7/18~8/4에 필라-토론토-인천 구간 왕복을 에어캐나다 이용했는데(미국으로 귀국편 토론토에서 무려 17시간 대기했음), 결론은 이후로는 결단코 에어개나타는 이용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는 공짜로 태워줘도 안탈겁니다..ㅠㅠ 스케쥴 변경과 딜레이가 상상을 초월할 수준으로 심했고, 변경된 스케쥴 리컨펌 조차도 너무너무 힘들었고, 그렇다고 직원들이나 승무원들이 친절한 것도 아니고, 기내식이 맛있는 것도 아니고....ㅠㅠ 그나마 딱 하나 괜찮았던건(좋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행이 문제가 없었기에 괜찮았다는 판단이죠) 수화물 딜레이나 분실은 없었다는 것 뿐입니다.
만약 미국-토론토-한국 구간을 에어개나타를 이용해 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차라리 돈을 더 주고라도 대한한공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하라고 적극 권유드립니다. 저의 권유를 무시하고 싼 맛에 에어개나타를 이용하신다면, 거의 확실하게 저처럼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아, 정말 공감이에요ㅠ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네요..
좀 아끼려다가 10년은 늙은 기분ㅎ
덕분에 믿고 거르게 되었으니, 이또한 더 늙기 전에 경험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기로 했답니다ㅋㅋ
헐...저도 5월에 아들보러 미국갈땐 캐나다경유해서 싼비행기 타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그냥 대한항공 직항타고 가야겠네요.... 고생스러웠겠지만 미국집에 잘 도착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돈 좀 더 쓰더라도 델타로 직항이 몸 편하고 마음 편한 방법인 거 같아요 :) 아드님이랑 즐거운 일정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
영상잘보았어요! 저도 곧 캐나다 경유로 미국입국하는데 에어캐나다의 무책임한 만행을 매일 보며 취소도 못하고 걱정걱정중이에요. 수하물이 있는데 아 분실되면 아 정말 ㅠ ㅎㅎㅎ 영상중에 첵인백 확인을 하신거 같은데 어떻게 백들인 잘 옮겨졌는지 확인할수 있을까요?
하,, 에어캐나다 ㅜㅜ
제가 겪은 안좋은 상황들은 없기를 바라면서 답변 드릴게용 ㅎㅎ
캐나다에서 경유할때 미국입국심사를 하는데 거기서 수하물에 옮겨타는 비행기로 잘 옮겨졌는지 확인을 하고, 안 옮겨졌으면 저기 가서 확인 후 다시 오라고 알려 주더라구요.
영상 속에서 확인하는 그곳에서 기다리면 화면에, 옮겨진 짐의 도착지항공편이랑 성이 떠요!! 거기서 본인 수하물정보가 뜨면 잘 옮겨졌다는 거니까 다시 입국심사하고 이동하면 됩니당 :)
저는 한시간 넘게 기다려도 한개가 안떠서, 직원이 그냥 가라고 아마 잘 도착할거라고 해서 하나를 확인 못하고 왔는데 짐은 다 무사히 도착했어요.
근데 지금은 수하물 분실이 하도 많다고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보니, 끝까지 확인한 후에 이동하는게 안전하실 거 같아요!
별일없이 미국까지 잘 도착하시길 응원할게요!!
지연보상금 한번 알아보세요...
어머 그런게 있어요? 전에 알아봤을땐 못찾았는데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어요..ㅜ 정보 감사합니다 ◡̎
에어캐나다가 다른 항공사에 비해서 엄청저렴해서 이용해볼까 했는데 비싸더라도 다른항공사를 이용해야겠네요
케바케이긴 하지만 에어캐나다가 특히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다른 항공사를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4월에 에어캐나다로 토론토경유 올랜도 일정인데 저도 레이오버 16시간정도되서 다음날로 넘어갑니다ㅠㅠ위탁수화물찾아야하나요??에어캐나다 안내증말 엉망이네요..
캐나다 경유 미국/한국 입국 모두 중간에 수하물 안찾고 도착지에서 찾으시면 돼요. 입국 짐 보낼 때 한번더 확인하시면 정확할 듯 하구요 :)
레이오버 16시간 정말 힘드실텐데ㅠ 화이팅이요! 고생한만큼 올랜도는 환상일 거예요😊
안녕하세요! 저도 2월에 친구들이랑 캐나다 경유로 미국 입국 예정인데요.. 현재 귀국 항공편이 취소 되었다는 메일이 통보 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어서요ㅠㅠ
2월이면 얼마 안남았는데 잘 해결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메일이나 고객센터 전화로 계속 문의해보는 방법뿐인 거 같아요ㅠ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ㅠ
안녕하세요! 저도 곧 에어캐나다 이용해서 벤쿠버 경유로 미국입국하는데요! 혹시 어라이브캔 어플에 주소는 어떻게 작성하셧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캐나다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경유만 할 경우에는 어라이브캔 어플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저도 앱 설치나 별도 검사 없이 입국했어요 :)
아하 감사합니다 :))
저도 벤쿠버로 통해 미국 들어가는데 잘들어 가셨어요??!!
저희는 인천 출발, 토론토 경유, 필라델피아 최종 목적지 였구요. 토론토 공항에서 15시간 대기여서 캐나다 입국 후 3층 출국장에서 노숙했는데, 입국시 어라이브캔 없이 했습니다. 여권 스캔하는 키오스크에서 가족들 모두 스캔하고 받은 영수증만 들고 캐나다 입국 했어요. 입국시 대면 심사도 없이, 키오스크에서 받은 영수증만 주고 들어 갔습니다.
환승객이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저희가 미국 여권 소지자라서 그럴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저의 추측으로는 환승객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개나타는 무책임끝판왕이줘
거르는 게 상책인 거 같아요 😂
혹시 토론토 경유시 바로 환승게이트로 안 가고
Arrival 방향으로 가서 1층 티케팅/체크인 하는 곳에 노숙해도 되는 건가요?
제 경우는 토론토 도착시간이 늦어서 이미 환승게이트를 닫은 상태더라구요. 오히려 환승게이트 안에서 노숙이 가능한지를 모르겠고, 대부분 그냥 공항에서 노숙하는 거 같아요 :)
혹시 노숙 확정이시면 경험상 작은 담요 챙기시는 거 추천드려요 ㅎㅎ
저희가 이번에 그렇게 했어요. 저희는 환승 통로 F 쪽에 갔으나, 당일밤 출발이 아니라 다음날 아침 출발편이라 F게이트쪽 통로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 앞에서 대기하다가 F 게이트쪽 심사대가 퇴근한 후에 어쩔 수 없이 Arrival 로 가서 캐나다 입국 절차 밝아 1층으로 내려간 다음, 다시 3층 출국장(체크인 카운터 있는 곳)으로 올라가 15번 Area 에 노숙했습니다. 출국장에서는 F 게이트가 새벽 5시부터 시큐리티 검사와 미국 입국 심사대를 오픈하는데, 여기도 각자 비행기 출발 시간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며(미리부터 줄 서는 사람들 있으나 소용없어요), 15번 Area 에서 직원이 해당 항공편을 불러주면서 시큐리티 받으러 가라고 안내해 줄때 가면 입장 가능합니다.
질문에 대한 결론적 답: 토론토 경유시 바로 환승게이트로 안 가고 Arrival 방향으로 가서 캐나다 입국절차 밟고 1층 도착장으로 나온 다음 다시 3층 티케팅/체크인 하는 곳으로 올라가, 15 Area 에서 노숙해도 됩니다. 8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밤에 엄청 추우니(에어컨이 너무 강력함) 꼭 두터운 옷과 담요 챙기세요.
@@dhkwag 캐나다에 도착하면 미국입국심사도 하는걸로 들었는데 수화물도 찾아서 세관도 통과해야 하는 건가요?
@@Marylandujung 다른 항공사는 모르겠지만, 에어캐나다로 인천-캐나다-미국 입국이면 수하물은 미국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단, 캐나다에서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면요!
입국심사는 캐나다에서 하지만 짐은 알아서 다음 비행편으로 넘어가더라구요. 혹시 짐이 안 넘어가면 확인하고 가는 공간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근데 윗분 댓글 보니 입국심사를 안하는 경우도 있나보네요. 저는 미국 입국심사 후 미국에서는 별도 절차없이 국내선처럼 들어왔습니다 ◡̎
@@Marylandujung 한국출발 - 토론토 경유 - 미국도착의 경우에는,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미국 입국 심사를 합니다. 수화물은 찾지 않습니다. 미국 도착 공항에서 찾으면 됩니다. 단 미국 입국심사(토론토 공항에서) 시에 심사관이 수화물 있냐고 묻습니다. 수화물 몇개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요. 수화물에 음식물 있냐고 묻는데, 저희는 젖갈류 몇개와 쥐포등을 가져 왔기에 있다고 대답하고, 미리 영어로 적어둔 음식물 리스트 보여주니, 그냥 통과했어요.
결론>> 한국 - 토론토(밴쿠버) 경유 - 미국으로 가는 경우, 경유지에서 수화물 찾지 않음, 최종 목적지인 미국에서 수화물 찾음. 미국 입국심사는 캐나다 공항에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