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강백호만 성장하던중(덩크->레이업->골밑슛->점프슛) 1학년 서태웅은 약점이 강해져 팀플레이를하고 정대만 과 송태섭은 자신의 강점이 전국최고의 기술로 성장함(3점슛.리딩.돌파) 채치수가 가장 작아보였던 무대였으며 3학년 채치수가 후배들에게 의지하면서 신현철 공포를 이겨내는 모습 감동이였음
점수차를 좁힐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2가지 였음. 1.정대만의 전 고점 돌파. 미친듯한 클러치 3점슛 2.산왕의 괴물 센터진에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앞서게 만들어버린 강백호의 미친듯한 파워플레이&허슬플레이 나머진 제 몫을 해냈다고 보지만 정대만과 강백호는 산왕을 잡은 핵심이었다.
압도적으로 강백호라고 봅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유일한 더블더블에(14득 10리바) 나머지 5대 스탯(어시, 블록, 스틸) 모두 기록함으로써 코트위에서 보여줄거 다 보여준 데다가 거기다 종료직전 클러치타임 득점까지.. 단순 득점만 놓고 보면 정대만한테 밀릴지 모르겠지만 산왕을 꺾은 1등공신은 누가 머래도 강백호죠!
이정환이 채치수를 보고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깝군 저센터" 그 한마디는 채치수 자신은 도내 최고이고 심지어 전국구로서 대학에서 스카웃을 올 정도이지만, 능남의 주장 변덕규의 장점을 깨운친 후 팀을 살리는 경기를 하고, 물론 전반에는 정우성에게 서태웅도 막혔지만. 서태웅도 역시 능남의 ACE인 윤대협의 팀을 살리는 플레이를 함으로써 서태웅과 남훈이 대화처럼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란 어떤 선수라 생각하냐"라고 했을 때 "아마 팀을 우리나라 최고로 이끄는 선수겠지"라고 하는데. 이 의미는 득점, 개인적 플레이, 강백호가 원했던 홀로 독보임. 같은 것을 서서히 타파하는 과정을 보여주고.드디어 산왕 후반에 서태웅은 윤대협의 팀을 이용한 플레이를 깨닫고 난 후, 채치수도 그렇고, 정대만도 그렇고, 강백호도 그렇고, 송태섭은 말할 것도 없고 각자 팀을 살리는 플레이어로서, 서태웅의 어시스트로 팀은 승리하게 됩니다. 마지막판에 서태웅이 ACE로서 역할을 못해주거나 안해주었으면 졌습니다. 대표적으로 못했다고만 표현하긴 무리가 있죠. 그렇게 오히려 도내 최강자였던 "채치수가" 팀에서 최고의 활약이 아닌 팀에서 제일 활약을 못했던 게 작가의 의도였습니다.
경기를 직접 보지 않고 스탯으로 보면 정대만이 mvp지만 경기를 까보면 김낙수한테 시달리다 전반에 모든 체력 고갈 그 덕에 송태섭은 이명헌 매치업으로도 힘든데 볼 운반 혼자하느라 올코트 프레스 당해서 점수 까먹음. 심지어 후반전에는 수비도 못할 정도의 체력 고갈을 보여줌. 반면에 강백호는 자신보다 신장이 더 좋은 매치업 두 명 중 정성구는 피지컬로 이기고 신현필은 두뇌싸움으로 이겨서 산왕 센터 선발과 벤치 2명을 지워버림. 그 결과 신현철이 채치수를 포기하고 강백호를 마크하면서 골밑이 오히려 살아남. 이때부터 북산의 추격이 가속화되고 사기도 올려줌. 정우성 특징 알아내서 채치수와 함께 블락하고 클러치때 정우성을 단독 블락으로 막아냄. 또한 공격리바도 7개를 따내며 정대만에게 슛 찬스를 만들어 주고 클러치마다 미친 집중력으로 허를 찌름. 농구 본 사람은 알거임 클러치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마지막으로 허슬 플레이에 이은 버저비터 위닝샷으로 게임 마무리.
부상당한 강백호가 마지막 정우성이 무조건 넣을거라고 판단하고 빠르게 역습 나가는 판단력과 이기고자 하는 위닝멘탈리티가 코트 위에 그 어떤 선수보다 ‘천재’적이였음 타고난 기질 자체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고 상대방에게 그래비티를 엄청나게 넣음 산왕전 mvp는 단연코 강백호임
@@SS-oo7qw 근데 또 정대만이 그렇게 팀에 아기처럼 의지하며 슛에만 전념해 쏠 수 있던 원동력이 백호의 공격 리바운드고 후반 추격의 의지를 불태운게 백호의 광역 도발기라… 정대만의 수치상 보이는 무언가 vs 백호의 수치상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싸움이네요 진짜 ㅋㅋㅋ
와... 분석 퀄리티는 님 영상이 MVP입니다. 단순 스탯이 아니라 포지션별 맞춤형 평가에 보이지 않는 위닝 멘탈리티라는 요소까지 고려하는 세심함에 놀라고 갑니다. 웃자고 만든 영상이겠지만, 그것도 만드신 분의 정성이 결합되면 고오급진 웃음이 나온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나도 농구좋아할때 센터를 한 경험이 있어서 채치수가 왜그랬는지 알거 같음. 센터는 보통 또래에서 키도 크고 체격도 큰 사람이 맡기때문에 자기보다 피지컬 우위인 사람 만나는 경우가 적음.. 채치수는 도내 최고 피지컬 수준이라 한번도 신현철같은 괴물을 만나본적이 없다보니 더 당황한듯...
강백호가 MVP 농구는 흐름의 스포츠라서 흐름잘타면 10점차는 순식간에 뒤집어지는게 농구임 팀원들 다들 정신줄 놓고 반포기상태일때 플레이로든 말로든 엄청난 투지로 똥침으로든 주전 벤치멤버 안가리고 분위기를 몇번이나 뒤집어 놓음 그래서 도감독도 흐름을 뒤집어놓은 강백호한테 신현필 매치시키고 수비리바는 채치수가한다해도 공격리바가 진짜 힘든건데 그것도 엄청 잡아내고 상대 에이스인 정우성 실책유발까지 해냄
참고로 기재해주신 득점 포함한 산왕전 스탯은 정확한 스탯은 아닙니다, 기재해주신 북산 주전 5선수의 득점의 합은 66점인데 북산의 최종 스코어 79점에 13점이 모자랍니다. 그 13점은 단행본에서 전반 막바지 에 생략된 장면이 있었고 생략된 장면에서 미확인되는 득점으로 확인됩니다.
밑에 댓글들 읽어보니, 부분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전 전 월드컵 당시, 한국:독일전에서 우리가 2:0으로 승리했어요. 그 게임을 자세히 복기해 보면, 대한민국이 객관적으로 독일보다 약팀이에요. 선수 개개인의 몸값이나, 리그 경험으로 보면, 독일이 훨씬 높죠.(흥민이 제외).... 그래도 한국이 이겼어요. 농구나 축구나 결국 팀 플레이 입니다. 채치수가 어쩌고, 서태웅이 어떻고들 하시는데, 십 수년을 거의 전 일본 고교 농구를 제패한 팀(당해에도 당연히 우승은 산왕이라 예상했었고...)과 경기를 한 북산고가 어찌 대등한 경기를 할꺼라는 전제로 보는 시각은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상승 산왕을, 정말 골때리는 경우의 수로, 즉 억지로... (그 무서운 해남고도 엄청난 차이로 패배...) 무명의 북산이 이긴 경기입니다. 저는 약간 시각을 달리 봅니다. 안 감독 포함, 백업 선수 한 명도 예외없이, 단합하였기에, 그 무서운 강팀에 대한 승리의 갈망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못한 선수 한 명도 없습니다. 이런 저런 선수들과 차이나는 기량들, 그리고 훈련양과 경험...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단합하는 것이 팀 플레이입니다. 아마도 이노우에 작가는 이런 메세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을 겁니다. (비슷한 후일담도 언급) 시청자(독자)들 모두 모두가(저 포함) 각각 초 고교급 선수들인 정우성, 신현철, 이명헌 같은 인간들이 각 자 자기의 전담 마크라고 생각해 보면, 근육이 경직되고 긴장감으로 제 플레이를 할 수 없었을텐데... 과연 송태섭, 채치수, 서태웅 선수들이 못한 경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 당연히 밀리게 됩니다.
강백호가 대단한게 산왕상대로 저 리바운드를 했다는 거임. 리바운드의 수치는 상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데 상대는 산왕이었음. 다른팀보다 x2 정도의 보정이 필요하다고 봄. 정대만의 3점슛 성공률도 미친건 맞는데, 상대가 산왕이든 약팀이든 3점슛 난이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음. 본인이 잘 쏘기만 하면 되니까..
@@aronpaul-h5g nba는 무조건 득점인가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지션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정대만, 3점슈터로서의 재역할을 톡톡히 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사실상 없는거랑 다름없엇죠. 하지만 강백호는 파워포워드의 이상향에 가까울정도의 역할을 햇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시합중 풋내기같은 실수도 잇엇지만. 결과적으론 득점, 리바운드, 블락, 스틸에서 단언코 압도적이엇습니다. 이노우에도 강백호를 산왕전 mvp로 그렷다고 공식적으로 말햇던만큼 강백호가 mvp를 가저가는게 맞다고 생각이드네요. 정대만 역시 다른기준에서는 분명 mvp지만 전체적인 경기에서 강백호의 슈퍼플레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서태웅이 강백호에게 " 꽤나 멋진걸 해냇구나 풋내기주제에" 라고 인정하는걸 보면 알수잇죠.
정우성의 마지막 득점으로 북산 전원 멘탈 나갔을 때 혼자 반대편 골대로 달려나간 사람이 부상 중인 강백호
왼손은 거들뿐 ㅋㅋㅋㅋ
20000번 넣었던 포지션이니까 패스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첨으로 뛰고 첨으로 진 능남전의 기억이 각인되어있었던 거임
간지나게 역전슬램덩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 슬램덩크 슬램덩크 노래를 부르던 강백호가 허세를 포기하고, 왼손거들기샷이라는 전략적 선택을 함으로써 진정한 농구인으로 거듭나던 순간...
산왕전 첫 득점
후반 첫 득점
마지막 버저비터까지 ㄹㅇ 산왕전 정신적 지주는 채치수 안선생도 아닌 강백호였음
그장면 잘보면 산왕애들도 멍때리고 강백호 뛰어가는거 보고서야 상황판단하고 바로 쫓아달려감 사스가 킹백호….
항상 강백호만 성장하던중(덩크->레이업->골밑슛->점프슛)
1학년 서태웅은 약점이 강해져 팀플레이를하고
정대만 과 송태섭은 자신의 강점이 전국최고의 기술로 성장함(3점슛.리딩.돌파)
채치수가 가장 작아보였던 무대였으며
3학년 채치수가 후배들에게 의지하면서
신현철 공포를 이겨내는 모습 감동이였음
산왕 최대의 불운 : 언터쳐블 강백호는 그렇다쳐도 정대만은 통계상 종료 7~8분 남기고 실신해서 실려나가야되는데, 저 때는 3점슛신 강림한 좀비가 되어버렸음
강백호는 공수에서 리바운드를 개많이 따내서 팀의 분위기를 살리고 찬스를 가져왔으며 정대만은 그런 찬스로 인해 본인에게 슛 기회가 왔을때 3점슛 모두 성공 진짜 이 두명에게 농구의 신 강림 이번에 더 퍼스트 보니 산왕의 미친 올프레스를 뚫고 공을 운반한 송태섭도 미쳤음
점수차를 좁힐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2가지 였음.
1.정대만의 전 고점 돌파. 미친듯한 클러치 3점슛
2.산왕의 괴물 센터진에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앞서게 만들어버린 강백호의 미친듯한 파워플레이&허슬플레이
나머진 제 몫을 해냈다고 보지만
정대만과 강백호는 산왕을 잡은 핵심이었다.
그렇지. 그리고 도감독도
채치수빼고 다잘함
@@응그래-e4l 서태웅도 개발림. 그나마 마지막에 좀 각성해서 그렇지
@@박진우-k7x 9
@@응그래-e4l 정우성한테 계속 쳐발린 서태웅, 이명헌한테 코트에서 지워진 송태섭.
사실상 산왕전은 강백호랑 정대만 투톱 하드캐리였음.
압도적으로 강백호라고 봅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유일한 더블더블에(14득 10리바) 나머지 5대 스탯(어시, 블록, 스틸) 모두 기록함으로써 코트위에서 보여줄거 다 보여준 데다가 거기다 종료직전 클러치타임 득점까지.. 단순 득점만 놓고 보면 정대만한테 밀릴지 모르겠지만 산왕을 꺾은 1등공신은 누가 머래도 강백호죠!
솔직히 마지막 부상에도 불구 하고 미친 활동량을 보여준 백호가 아닌가 싶다
팀 위닝 멘탈까지 챙긴거 포함하면 백호가 맞지...
서인국.서태웅 송태섭 손호준
채치수 는 ? 실사화.가즈아
@@tv536 존나 안어울림 캐스팅 실사화할 생각 ㄴㄴ
채치수,서태웅은 그냥 개처발렸고,송태섭은 일인분해줬고, 정대만은 2인분해줬고 백호는 신들렸지. 무조건 백호줘야지
@@tv536 아냐 실사화하면 망해 냅둬야지
팀스포츠는 상대성이 큽니다. 상대가 약하면 우리팀이 강팀이 되는것처럼, 상대가 완벽해도 균열을 내고 흐름을 뺏어오는 선수가 Mvp라고 봅니다. 그부분에선 이견없이 강백호이겠죠. 틈도 보이지 않는 산왕에 아주 균열들을 여기저기내서 뭐가 문제인지 알수도 없게 만들어버렸음
예전에 만화책봤을때는 정대만이라고 생각했는데 MVP가 이번에 슬랭덩크 더퍼스트에서 실제 경기처럼 나오니깐 딱 알겠더라구요 강백호가 이 산왕전 MVP가 맞아요 중요순간마다 팀 기여도가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정대만은 진짜 볼수록 멋진 사람인듯 넘어져도 딛고 다시 일어난다는게 진짜 배울점이 크다..
어...사실 양아치길을 한번이라도 간다는데 크흠..
@@포르자밀란-u6u 그건 맞지만 누구나 인생에서 방황을 하는 시기는 있지 않을까요?본인도 반성하고 지난날을 엄청 후회하니깐…물론 만화라서 하는 얘기입니다
시즌2가 만약에 고등부가 아니라 대학진학후면 정대만이 약한대학팀진학후4학년쯤되어서
팀을 하드캐리해서 전국구강자로 만들것같음
내가스토리쓴다면 백호가 대학진학후. 황태산과같은학교에 센터포지션이. 약한팀으로 둘이서포워드포지션으로 팀을. 이끄는스토리. 그팀에 김수겸이팀포인트가드
만화 연재중에도 농구 동아리 활동하는 애들 사이에선 정대만이 인기 젤 좋았지.
송태섭은 북산 스타팅 멤버중에
유일하게 전경기 풀타임 소화함 ㄷㄷㄷ
아.....산왕전 뿐만아니라 모든 경기 말이군요
그래서 이번엔 주인공으로 ㅋㅋㅋㅋㅋ
전경기 풀타임 아닌데 ㅋㅋ 슬램덩크 안봤지? 삼포전 싸움했던 벌로 벤치에 있다가 경기중 교체로 출전했는데 뭔 얼어죽을 전경기 풀타임이래 ㅋㅋ
@@ghwnsha 그리고 풍전전에선 달재가 절반 뜀
@@KGS710 교체 아니었지 않나요?
같이 뛰었는데요?
@@KGS710 풍전전땐 강백호가 이달재하고 교체했습니다. 송태섭은 풀타임으로 뛰었고요
도감독은 지도자 실격이지만
안 감독은 인간 실격
ㅋㅋㅋㅋㅋㅋ
자막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만화인데 하도 많이봐서 진짜 실제 있었던 일같음ㅋㅋㅋㅋ인물들도 살아있는 인물들같아 ㅋㅋㅋㅋㅋㅋ
강백호다. 아리웁, 탭덩크, 정우성 블락, 거기다 띠용하게 만드는 리바운드 그냥 간지가 넘쳤다.
엘리웁
그리고 엘리웁은 덩크보다 패스를 주는 사람이 더 중요함
강백호 안면슛 아니었으면 졌음
아니지 그 어려운 패스를 미친 점프력으로 꽃아넣는 사람이 최고지
@@jhin5341 패스도 말도안되는 패스 했는데 백호가 피지컬로 덩크한거 아닌가
그래서 다들 놀랐던거고
누굴 만나도 1인분 이상 하는 채치수가 아무것도 못하는거 보고 충격받았던 경기. 다만 지금 와서 보니 신현필이 슬덩 모든 캐릭중에 가장 사기다 ㅋㅋㅋ
신현철
@@dragonchoi4867 ㄱㅅㄱㅅ
고교 넘버원으로 정우성이 언급되는데 사실 능력치나 작중에서 보여준 포스는 신현철이 정우성보다 위인것같음 ㅋㅋ
이정환이 채치수를 보고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깝군 저센터" 그 한마디는 채치수 자신은 도내 최고이고 심지어 전국구로서 대학에서 스카웃을 올 정도이지만, 능남의 주장 변덕규의 장점을 깨운친 후 팀을 살리는 경기를 하고, 물론 전반에는 정우성에게 서태웅도 막혔지만. 서태웅도 역시 능남의 ACE인 윤대협의 팀을 살리는 플레이를 함으로써 서태웅과 남훈이 대화처럼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란 어떤 선수라 생각하냐"라고 했을 때 "아마 팀을 우리나라 최고로 이끄는 선수겠지"라고 하는데. 이 의미는 득점, 개인적 플레이, 강백호가 원했던 홀로 독보임. 같은 것을 서서히 타파하는 과정을 보여주고.드디어 산왕 후반에 서태웅은 윤대협의 팀을 이용한 플레이를 깨닫고 난 후, 채치수도 그렇고, 정대만도 그렇고, 강백호도 그렇고, 송태섭은 말할 것도 없고 각자 팀을 살리는 플레이어로서, 서태웅의 어시스트로 팀은 승리하게 됩니다. 마지막판에 서태웅이 ACE로서 역할을 못해주거나 안해주었으면 졌습니다. 대표적으로 못했다고만 표현하긴 무리가 있죠. 그렇게 오히려 도내 최강자였던 "채치수가" 팀에서 최고의 활약이 아닌 팀에서 제일 활약을 못했던 게 작가의 의도였습니다.
@@Un_Yool 글쵸~ 다섯명 중 한명이라도 무너졌으면 산왕을 절대 못 이겼을테니까요 ㅋㅋ
강백호라고 생각함. 복잡할땐 단순하게 돌아가라고 만화에서도 나오듯 정대만이 저렇게 3점을 뽑아낼 수 있었던건 강백호 리바운드 때문임. 산왕 감독도 그걸 알아서 신현철 보고 강백호 마크하라고 한거고. 강백호 리바운드 없었음 정대만 3점 캐리도 없었음
20점차 두번이나 벌어졌는데 정대만 3점으로 따라 붙은게 컸죠 작품에서 나온 장면만 따져도
25득점(3점슛 8개), 3P 8/9.. 프리드로우 1점, 2어시, 1스틸 거기에 턴오버 제로
강백호도 14득점 리바운드10(공리7) 3블락 턴오버4개 도 훌륭하지만
정대만 좀비모드 없었으면 이미 두번 진 겁니다.
특히 마지막 추격전에 3점 앤드원 없었으면 추격 동력조차 없었던거죠.
득점 9점차에 공리 7개 차이면 닥후임 ㅋㅋ 리바 못 따면 정대만 던질 기회도 없었고, 정대만 수비 구멍 메꾼거도 큼.
내가 감독이고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된다면 결국 공 수 활약 쩔고 멘탈잡아준 강백호 선택
그렇긴 하지만 수비에서는
해남 홍익현 수준의 자동문
@@Red-xd9uh 현실은 산왕 최동오 5득점
그리고 황태산 막을 정도로 수비도 에이스급임
@@팩트맨-o7c 그리고 영화에서도 언급되지만
최동오는 수비로 진빼놓기 위한 역할로 나온거고
득점은 정우성 신현필이 대부분임 어차피
경기를 직접 보지 않고 스탯으로 보면 정대만이 mvp지만 경기를 까보면 김낙수한테 시달리다 전반에 모든 체력 고갈
그 덕에 송태섭은 이명헌 매치업으로도 힘든데 볼 운반 혼자하느라 올코트 프레스 당해서 점수 까먹음. 심지어 후반전에는 수비도 못할 정도의 체력 고갈을 보여줌.
반면에 강백호는 자신보다 신장이 더 좋은 매치업 두 명 중 정성구는 피지컬로 이기고 신현필은 두뇌싸움으로 이겨서 산왕 센터 선발과 벤치 2명을 지워버림. 그 결과 신현철이 채치수를 포기하고 강백호를 마크하면서 골밑이 오히려 살아남. 이때부터 북산의 추격이 가속화되고 사기도 올려줌.
정우성 특징 알아내서 채치수와 함께 블락하고 클러치때 정우성을 단독 블락으로 막아냄. 또한 공격리바도 7개를 따내며 정대만에게 슛 찬스를 만들어 주고 클러치마다 미친 집중력으로 허를 찌름. 농구 본 사람은 알거임 클러치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마지막으로 허슬 플레이에 이은 버저비터 위닝샷으로 게임 마무리.
나머지 멤버들도 정말 최고였지만 mvp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활약을 보여준 불꽃남자 정대만과 천재 강백호가 아닌가싶네요
부상당한 강백호가 마지막 정우성이 무조건 넣을거라고 판단하고 빠르게 역습 나가는 판단력과 이기고자 하는 위닝멘탈리티가 코트 위에 그 어떤 선수보다 ‘천재’적이였음 타고난 기질 자체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고 상대방에게 그래비티를 엄청나게 넣음 산왕전 mvp는 단연코 강백호임
2:59 이거슨 정대만이 1년간 일탈하지 않았다면 전국재패는 물론
대학과 프로까지 뻗어나갈 수 있었다는 교훈~
1년은 물론 1달도 일탈하지말자~
진짜 기록으로 보면 느바에서도 기립박수 받을 정대만인데, 강백호 더블더블에 클러치블락이랑 버저비터라면... 정말고민되는 논쟁이짘ㅋㅋㅋ
거기에 공격리바가 무려7개나 됌 근데 그래도 전 정대만이요ㅋㅋ 왜냐면 정대만이 있기에 강백호가 있을수있었다고 생각해서요
@@SS-oo7qw 근데 또 정대만이 그렇게 팀에 아기처럼 의지하며 슛에만 전념해 쏠 수 있던 원동력이 백호의 공격 리바운드고 후반 추격의 의지를 불태운게 백호의 광역 도발기라…
정대만의 수치상 보이는 무언가 vs 백호의 수치상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싸움이네요 진짜 ㅋㅋㅋ
@@junbeom-sohn9542 진짜 고민되는 논쟁이긴하네요ㅋㅋㅋㅋ 강백호도 신현철 마크 이겨내고 리바 다따주면서 말도안되는 허슬플레이에다가 버저비터 미들슛..
@@SS-oo7qw 바뀐거 같은데.. 정대만이 3점슛을 맘놓고 쏠수 있었던 이유가 강백호 리바운드를 믿었기 때문이야
정대만 3점이 8/15 뭐 이러면 강백호 리바 때문에 어쩌고 할수있겠지만 8/9 던지는것마다 족족 다들어가는데 무슨 리바때문임 걍 정대만이 터트린 게임
산왕감독 말대로 북산이 3점슛 위주로 가면 오히려 산왕이 유리한 경기였는데, 그걸 뒤집은 강백호의 리바운드.. 가 핵심이죠.
3점 위주로 갔을때 확률게임상 당연히 노골될줄 알고 그말을 했지만 저질체력으로 메이드시킨 정대만이 있어서 이긴거
물론 리바운드 없었으면 불가능했지만 정대만이 슛성공시킨거봐 8/9야
걍 혼자다한겨
@@피지컬없는30대 ㅋㅋㅋㅋ 커리냐? 드리블치다가 혼자 넣은 것도 아니고 어시동반한 슛인데
@@rush.8035 농구본적없음? 9개던져서 8개넣었으면 현실에서 없는일인데ㅋㅋ
@@국뽕감별사-w1s 현실에서 없덴다 ㅋㅋ. KBL기록만 봐도 있고 동호회에서도 슈터들 8/9보다 더 한 것도 나온다. 넌 농구해본 적은 있냐?
@@rush.8035 ㅋㅋ동호회ㅋㅋㅋㅋㅋ프로 농구가 개ㅈ으로 보임?ㅋㅋ
주전 5인방 + 백호 부상임에도 40분 풀타임 갈아버린 안성근 감독님이 mvp죠 ㅋㅋㅋㅋㅋㅋ 하늘에 간 재중군도 절레절레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살아있다곸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재중이가 도망갈만했음 ㅋㅋ
@@차탑-o8k 재중이 미국가서 또 미국간건로 아는데 살아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태섭은 2쿼터부터 더블팀 풀코트 프래스 받고 국내 최고의 투웨이 가드랑 매치업 섰는데 마지막에 더블팀 뚫어 낸거 만으로도 mom급 활약이리고 생각함
ㅇㅈ ㅋㅋㅋ
근데 이번 영화상에서는 풀코트 프레스에 5연속 턴오버함. 영화한정 워스트플레이어…
정우성은 가드가 아니고 포워드인데
십몇년을 온갖 팬커뮤에서 회자되는 이야기ㅋㅋㅋ 저는 정대만이요. 슛성공률이 사기임
2:11 여기서 🍞 터짐
정대만 아니면 강백호지 ㅋㅋ
스코어만 따지면 정대만이고
분위기 반전, 마지막 버저비터까지 보면 강백호.
젤 워스트는 채치수
서태웅은 초중반까지 개발리다가 막판엔 체면치레 했으니 뭐....
강백호 정대만 둘중 하나만 없었어도 이기지 못했겠지만 역시 체력이슈로 후반 수비 뻥뚫린 정대만보단 팀 멘탈잡아주고 리바운드 씹어먹으면서 공수 열일한 강백호에 한표
최동오가 24점차 벌렸을때는 정대만 털어 먹은것처럼 보였지만
작품에서 표현된 최동오의 득점은 고작 5점이고 정대만은 25점 입니다
정대만 체력이슈 표현할때 잠깐 활약했고 오히려 정대만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렸지
이후 정우성 원맨쇼로 다시 19점차로 벌어졌을때도
정대만 막판 3점 앤드원이 없었으면 축격동력 자체도 없었음
@@팩트맨-o7c 최동오는 전담수비수입니다.
@@timkim1153 그건 김낙수에요 멍청아
@@timkim1153 전담은 김낙수고 최동오는 어딜가도 에이스 소리 듣는 멤버 올라운드 플레이어. 화려한 정우성이 있어서 뭍힌것뿐
@@timkim1153 만화 안봤음 전문수비수는 김낙수고 최동오는 다른 학교갔으면 에이스급이라고 언급까지 해줌
활약이 둘다 비슷할진 몰라도 강백호는 팀원들 멘탈케어나 허슬플레이로 팀사기를 높이는 역할까지 했죠. 강백호가 MVP라고 봅니다.
이렇게보면 정대만도 미친게 최동오 패닉상태에 빠지게 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함 사실상 사대오 경기수준으로 만듦
@@lala-uu1uz 그리 따지면 채치수도 신현철 상대로 멘탈 나가서 4ㄷ4...
@@레이-d7d 채치수는 마이너스....
팀원들을 관리해야하는
주장인데 팀원들, 후배한테 관리를받음;;;;;
@@lala-uu1uz강백호도 정성구 신현필 상대로 리바 및 공격에서 압도함. 혼자서 상대 세컨유닛 두명을 박살 낸 셈임.
그리고 최동오는 공격에서는 제 역할 했음. 내 외각 가리지 않고 북산 수비 헤집어놓음
와... 분석 퀄리티는 님 영상이 MVP입니다. 단순 스탯이 아니라 포지션별 맞춤형 평가에 보이지 않는 위닝 멘탈리티라는 요소까지 고려하는 세심함에 놀라고 갑니다. 웃자고 만든 영상이겠지만, 그것도 만드신 분의 정성이 결합되면 고오급진 웃음이 나온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농알못이라 개소리나 남발하는 영상인데 mvp는 개풀
끈질긴 낙수를 뺀게 패배의 원인
그건 너무 결과론적임ㅋㅋ 상대에이스 전반에는 수비로 체력깎고 후반에는 계속 에이스쪽으로 공격해서 수비나락으로 몰고가는건 유서깊은 전략임... 당장 작년 nba만해도 리그1위 피닉스의 크리스폴 에이스헌팅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탈락해버린걸
이거는 전에 프로농구선수들한테 질문했을때
어느정도 결론이 났죠.
기자단투표 mvp는 정대만
선수단투표 mvp는 강백호
걍 이거지
직접 농구 뛰어본사람이면 앎 ㄷㅊ고 강백호임
진짜 같은팀에 강백호같은 사람 있으면 얼마나 편하고 좋고 도움많이되는지
직접 뛰어봐야 알지 ㅉ
난 옛날에는 정대만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은 강백호라 생각함
사실상 그 넘사벽 산왕 라인업을 혼자 수비 했다고 봐도 무방하고 클러치 블락에 공리 7개 허슬플레이 2번 득점도 팀2위 더블더블 버저비터 위닝샷 거기다가 멘탈까지 잡아줌 이거 실제였음 난리 났을듯
우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선수들 뼈를때리다못해 요단강보내는 수준!!!!!! 넘모 재밌게봤습니다!👍👍👍👍👍👍👍👍
난 서태웅 높게 치는데;; 서태웅이 뚫린건 사실이지만 서태웅이 아닌 다른 선수였으면 정우성이 19점 리드가 아니라 29점 리드하고 끝났을거라고 봄. 나중에 정우성을 누르는 장면도 몇 번 나오고. 애초에 서태웅 아니었으면 정우성 마크할 있는 인물조차 없음...
강백호
추격의 흐름을 가져왔고
위닝샷을 넣었으니까
무조건 데일리 MVP
내 최애가 정대만이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점수차 답없는 수준까지 가고 다들 멘탈 깨지기 시작하는데 정대만이 체력거지 상황에서도 3점슛 폭주 해줘서 점수차 줄어들고 서태웅->강백호 레전드 슛이 나왔던거같음 정대만 없었으면 중심 못잡았을거임
만화라서 강백호의 활약이 눈에 띄는거지
현실 경기면 그날 경기에서 정대만 밖에 안보임
3점슛 8개를 넣고 자빠졌는데 다른 선수들이 눈에 들어올수가 없음ㅋㅋ
nba 정상급 3점 슈터도 경기에서 8/9 3점슛 넣기 힘든데 산왕전 3점 각성 정대만이 mvp지
@@최선우-y3x +턴오버 0ㅋㅋㅋ 산왕전 정대만은 모든게 완벽했음
@@zl4289 산왕 ob출신의 대학올스타를 연습상대로 이겼는데 본게임을 진거면 도감독이 경태누나한테만 입털고 본게임에선 본인이 개방심함
현실이면 오히려 강백호가 더 눈에 보인다 등ㅅ아
산왕 경기흐름 끊는거 다 강백호였구만 뇌가있나
정대만 나오자마자 냅다 신 박아놓은거 개웃기네ㅋㅋㅋㅋ
백호의 리바운드와 끈기를
송태섭의 스피드와 감성을
정대만은 예전의 혼란을... 지성과 비장의 무기인 3점 슛을
서태웅의 폭발력과 승리를 향한 의지를
채치수와 준호가 지금껏 지탱해 온 토대 위에서 이만큼의 재능들이 더해져
사상최대의 적을 이겨낸거라고 봅니다
안감독
수많은 산왕 응원단 사이에서 불꽃남자 깃발 흔든 영걸이가 MVP.
북산 득점 중 13점을 누구 누구가 넣었는지 모른다는게 변수지... 그 과정에서 그 득점을 만들기 위한 리바운드나 어시스트 등도 많이 생략 됐을 것이고...
그러게. 13점 후보 중 대체 누가 13점이나 넣었을까
레무
MVP는 정대만 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정대만이 3점 계속 쏠수있던것도 강백호가 스크린잘잡고있어서 그런거지 중학mvp가 농알못도아니고 인사이드에 멘탈나가있는 센터랑 죽어라고 상대에이스한테 집중견제당하는 스몰포워드밖에 없는데 립따줄사람도없는상황에 외각만 준내던지진않았겠지
근데 정대만, 강백호가 활약할 수 밖에 없었던게 나머지 선수들이 마킹한 이명헌, 신현철, 정우성은 산왕 내에서도 한 단계 수준이 다른 선수들이라 상대적으로 그 밑 수준의 선수들과 대치한 정대만, 강백호가 보여주는게 맞긴함
중반 부터는 신현철 강백호 전담 마크였는데 뭔소리임..
송태섭: 발리진않았지만, 그래도 밀림
서태웅 : 발림
채치수: 개발림
정대만: 바름
강백호: 개바름(신현필 정성구+신현철 블락밎 턴오버 유발)
고퀄의 분석 영상이네요 굳굳
모든 플레이가 득점을 위한 과정이지 패스나 리딩 스크린 전술적 움직임 등 뭣하나 1골을 위한 과정이고 헌신이지만 결국 그 골을 마무리 지어야만 의미가 있는거임.
엠빕은 정대만이 맞다.
강백호 정대만 둘 중 하나라는건 뭐 이견이 없을거 같고. 갠적으론 강백호. 기록도 기록이고 점수차 벌어질때마다 파이팅넣어서 사기올리고 더군다나 마지막 역전의 대미를 장식한 버저비터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 근데 정대만이 ㅈㄴ 멋있긴해
강백호 진짜 승부사인 이유가 절대 포기하지 않음...이거 진짜 멋진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강백호가 산왕전 MVP 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지만 강백호의 운동능력은 진짜 소름이 돋을정도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나도 농구좋아할때 센터를 한 경험이 있어서 채치수가 왜그랬는지 알거 같음. 센터는 보통 또래에서 키도 크고 체격도 큰 사람이 맡기때문에 자기보다 피지컬 우위인 사람 만나는 경우가 적음.. 채치수는 도내 최고 피지컬 수준이라 한번도 신현철같은 괴물을 만나본적이 없다보니 더 당황한듯...
강백호가 MVP
농구는 흐름의 스포츠라서 흐름잘타면 10점차는 순식간에 뒤집어지는게 농구임
팀원들 다들 정신줄 놓고 반포기상태일때 플레이로든 말로든 엄청난 투지로 똥침으로든 주전 벤치멤버 안가리고 분위기를 몇번이나 뒤집어 놓음
그래서 도감독도 흐름을 뒤집어놓은 강백호한테 신현필 매치시키고
수비리바는 채치수가한다해도 공격리바가 진짜 힘든건데 그것도 엄청 잡아내고 상대 에이스인 정우성 실책유발까지 해냄
확실한건 강백호의 허슬 플레이가 없었다면 정대만의 3점슛도 저렇게 터지지 않았음
강백호 MVP 일 수 밖에 없는게 경기 흐름을 바꿔서 그리고 강백호가 패스 달라고 계속 어필 하는게 조금 짠했음
개인적으로 아바타말고 슬램덩크가 3시간 짜리 영화로 나왔어야 했다 진짜 재밌었지만 빠진장면들이 너무 많았음 ㅠㅠ
2시간 안에 경기 다 보여주려고 하니까 좀 촉박함
참고로 기재해주신 득점 포함한 산왕전 스탯은 정확한 스탯은 아닙니다, 기재해주신 북산 주전 5선수의 득점의 합은 66점인데 북산의 최종 스코어 79점에 13점이 모자랍니다. 그 13점은 단행본에서 전반 막바지
에 생략된 장면이 있었고 생략된 장면에서 미확인되는 득점으로 확인됩니다.
그럼 결국 누가 득점했는지 모르니까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강백호는 아무리봐도 유도를 햇어야.. 전국대회 우승한 고교유도부의 주장을 기술없이 완력만으로 한판의 따낸 재능.. 유도를 햇다면 올림픽 가서 메달 따고 이후 종합격투기로 가서 활약할 여지가 있었는데
ufc 세체 쌉가능~~
피지컬도 사기입니다.
농구 한지 4개월인데 산왕 정성구-신현필 이겼고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정우성 공 뺏은거 보면 피지컬 사기
유도라면 김판석이 해야죠ㅋㅋ
강백호가 진심으로 어깨빵 쳤는데 오히려 넘어지게 만드는 피지컬
그깟 ufc보다 nba연봉이 넘사임ㅋㅋ
모든 선수가 공이 있지만 역시 강백호가 가장 큰 공을 세웠죠.
리바운드를 압도하면서 팀원들에게 에너지 +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함.
그냥 강백호는 20점지고있고 후반 점수 하나도 못내고 있을때 다 포기할때 득점 물꼬 튼게 큼
채치수는 솔직히 경기내내 그냥 민폐수준이었고 서태웅도 후반 막판 좀 살아났지 극초반빼고 후반전 중반까지 민폐수준에 정우성 상대 수비는 머 자동문 수준 뚫림. 정대만 강백호 하드캐리 없었으면 걍 원사이드게임.
MVP 강백호 서태웅 패스해주고 라스트 백호 진짜 이거보다 더 멋진 엔딩은 없다
농구 반년도 안하고 전국1위 팀을 상대로 저정도 스탯 찍은 강백호는 그냥 유사 흑인입니다.
밑에 댓글들 읽어보니, 부분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전 전 월드컵 당시, 한국:독일전에서 우리가 2:0으로 승리했어요. 그 게임을 자세히 복기해 보면, 대한민국이 객관적으로 독일보다 약팀이에요. 선수 개개인의 몸값이나, 리그 경험으로 보면, 독일이 훨씬 높죠.(흥민이 제외).... 그래도 한국이 이겼어요. 농구나 축구나 결국 팀 플레이 입니다.
채치수가 어쩌고, 서태웅이 어떻고들 하시는데, 십 수년을 거의 전 일본 고교 농구를 제패한 팀(당해에도 당연히 우승은 산왕이라 예상했었고...)과 경기를 한 북산고가 어찌 대등한 경기를 할꺼라는 전제로 보는 시각은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상승 산왕을, 정말 골때리는 경우의 수로, 즉 억지로... (그 무서운 해남고도 엄청난 차이로 패배...) 무명의 북산이 이긴 경기입니다.
저는 약간 시각을 달리 봅니다. 안 감독 포함, 백업 선수 한 명도 예외없이, 단합하였기에, 그 무서운 강팀에 대한 승리의 갈망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못한 선수 한 명도 없습니다. 이런 저런 선수들과 차이나는 기량들, 그리고 훈련양과 경험...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단합하는 것이 팀 플레이입니다.
아마도 이노우에 작가는 이런 메세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을 겁니다. (비슷한 후일담도 언급)
시청자(독자)들 모두 모두가(저 포함) 각각 초 고교급 선수들인 정우성, 신현철, 이명헌 같은 인간들이 각 자 자기의 전담 마크라고 생각해 보면, 근육이 경직되고 긴장감으로 제 플레이를 할 수 없었을텐데... 과연 송태섭, 채치수, 서태웅 선수들이 못한 경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 당연히 밀리게 됩니다.
이 글이 정답이네
약간 뭐랄까 정대만자리에는 신현준? 걔 데려다놔도 정대만급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효과가 있었을 것 같음. 득점 능력이 살짝 딸려도 체력이 훨씬 좋을테니. 근데 강백호 자리는 산왕전에서 대체할 선수가 없던 것 같음. 주인공 빨이 크지만
신준섭 얘기한건가요? ㅋㅋ 이정환때문에 외곽 마크가 허술해져서 성공률이 높아질수 있는거에요 운동신경이 낮아서 농구경험 없는 강백호한테도 쩔쩔매는데 산왕수비진을 이길수 있을까요? 정대만은 체력은 약하지만 운동신경이 좋고 온더볼 움직임도 좋습니다 캐치앤 슈터에 릴리즈까지 긴 선수가 정대만이랑 똑같이 산왕전에서 활약하기는 힘들어보이네요
난 가슴으로도 정대만이 MVP. 쓰러지기 직전까지 체력이 바닥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4점 플레이는 역전의 발판
강백호의 리바운드가 흐름을 바꾼것이죠 득점만 놓고보면 정대만이지만 동료들을 각성시키고 산왕의 리듬을 끊어놓은것은 강백호의 리바운드입니다 거기다 버저비터 결승득점까지 했으니 강백호가 맞죠
강백호가 MVP맞음..2차 스텟이 압도적으로 높고...위닝샷을 정대만이 넣었으면 정대만이 MVP인데 강백호가 넣어서 이건 뭐 고민할것도 없음.
난 많고많은 대사중에
이게 가장 기억에 남음
니들 사고방식을 나한테 설명하지마
나한텐 그런거 안통해.
왜냐?? 난 초보자니까
누가 MVP든 저 중에 한 명이라도 없었으면 산왕전은 졌다.
강백호이외에 감히 누가? 하면서 쒸익거리고 들어왔는데 도감독은 예상못했다....그러네 도감독 공헌도가 제일높네
강백호의 저 리바중 오펜리바가 7개였나 ㄷㄷㄷ 이것도 후덜덜한....
둘다 mvp감이지만 공격리바를 믿고 슛쏜거라 강백호라봄 리바운드에 중요성은 뭐 다들아실테니
강백호의 멘탈은 뭐 넘사벽 수준.
(이정환,윤대협,성현준,변덕규..도내 탑클과 맞짱뜬 초짜 선수)
백호가 평범한 선수였다면 저 선수들과 매칭에서 여러번 멘탈 나갔을듯.
강백호가 대단한게 산왕상대로 저 리바운드를 했다는 거임. 리바운드의 수치는 상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데 상대는 산왕이었음. 다른팀보다 x2 정도의 보정이 필요하다고 봄. 정대만의 3점슛 성공률도 미친건 맞는데, 상대가 산왕이든 약팀이든 3점슛 난이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음. 본인이 잘 쏘기만 하면 되니까..
사실 서태웅 만큼 북산에서 득점을 하는게 정대만 이었음. 해남전 서태웅의 미친 득점 빼고는 정대만의 3점이 상양과 산왕전에서 승리의 키워드였음.
농구 온라인게임에서 기록으로 따지면 무조건 강백호가 MVP 받습니다. 정대만 25득점 2어시스트 1스틸, 강백호 14득점 10리바운드(오펜스만 7개), 3블락 4스틸. 농구게임 해보신분들은 무조건 아실겁니다. 압도적으로 강백호가 MVP라는것을
ㅋㅋㅋㅋ프리스타일에선 그게 맞죠 근데 nba에서는 무조건 정대만이에요
@@aronpaul-h5g nba는 무조건 득점인가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지션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정대만, 3점슈터로서의 재역할을 톡톡히 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사실상 없는거랑 다름없엇죠. 하지만 강백호는 파워포워드의 이상향에 가까울정도의 역할을 햇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시합중 풋내기같은 실수도 잇엇지만. 결과적으론 득점, 리바운드, 블락, 스틸에서 단언코 압도적이엇습니다. 이노우에도 강백호를 산왕전 mvp로 그렷다고 공식적으로 말햇던만큼 강백호가 mvp를 가저가는게 맞다고 생각이드네요. 정대만 역시 다른기준에서는 분명 mvp지만 전체적인 경기에서 강백호의 슈퍼플레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서태웅이 강백호에게 " 꽤나 멋진걸 해냇구나 풋내기주제에" 라고 인정하는걸 보면 알수잇죠.
@@에미넴-j3y nba에서는 더 강백호가 mvp에요..nba도 최근 10년사이 2차스텟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거의 만장일치로 mvp강백호임.ㅋㅋ
@@hyun4154 프로에선 무조건 정대만임ㅋㅋ3점 성공률이 89퍼인데ㅋㅋ
@@hyun4154 2차스텟도 정대만이 위였음
확인되지 않는 전반전의 13득점이 아마도 대부분 강백호가 신현필상대로 득점한것같은데 그게확실하면 mvp는 무조건 강백호임 득점도 20점넘기때문에
정우성의 미친 드리블 돌파 후 덩크슛에 '이거내놔' 도르
채치수 서태웅은 사실상 매치업 개털렸고
송태섭은 그래도 혼자 올코트프레스 뚫어냈으니 본인 몫은 한거고
가비지로 끝날경기 두번이나 미친3점으로 따라붙은 정대만
매치업 정성구,신현필 털어먹고 팀원들 박살난 멘탈 케어하고 역전버저비터까지 꽂은 강백호
송태섭 강백호 각성하게 해준 영감님
셋이 공동mvp
굳이 한명 뽑자면 주인공 버프받은 강백호
채치수가 못했다기 보다 작가가 산왕이라는팀이 엄청대단한설정을 가져가기 위해 희생양으로 고릴라를 선택한것이다 채치수는 센터다 팀을 이끄는 주축이고 가운데서 오는공격을 차단후 속공에 시발점이 채치수다 근데 맨탈이 나가버리면 그팀은 마이클조던이 와도 힘든팀이 된다 즉 그런기본적인걸 무너트려서라도 산왕은 대단한팀이다 일본중에 최고중에 최고다를 각인하기위해
희생양으로 쓰였을뿐 채치수가 약한게 아니다
세계대회
스타팅 김판석 신현철 마성지 신준섭 정우성
교체 채치수 김정환 윤대협
후보 서태웅 김수겸 김동준
정대만 강백호 투탑커리 특히 강백호는 빅게임 사자심장에 포텐을 보여줬음
당연히 강백호지
신현필 조지고 떡판고릴라까지 붙게 한것도 모자라 20점차 줄여줘 정우성까지 멘탈 터트려
마지막까지 정우성 막아서 버저비터 슛까지...
중간에 팀원 멘탈 챙기는 거까지 산왕전 만큼은 월클이었다
2:50 진지한 목소리로 헛소리 하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백호라고 밖에 볼수없음. 20점이 넘는 점수차가 났을때 오펜스 리바운드로 분위기 반전에 최강 센터 신현철 상대로 막아내고 루즈볼 살려내는거라던지 의외성을 많이 보여줌
정우성의 흐름을 몇번이나 끊어내기도 하고
오펜스 리바 잡아도 마침표가 없으면 경기는 짐
확실히 mpv는 대만 아니면 백혼데
8 3점은 nba에서도 잘 안나오긴하고
정대만이 초중후반 모두 멱살캐리하지 않았나봄
강백호 성적으로만 보면 mvp 줄만하지만 정대만도 스코어러로 활약해서 어려운 문제긴하네
강백호 리바 무시하는 애들이 많은데 공리 7개가 얼마나 어려운건질 모르는것같음
극장판에서 정말 답답했던게 채치수였는데 ㅎㅎㅎㅎ
3:50 정대만은 담배는 피우지 않았습니다!!
송태섭이 꽁냥꽁냥 거리지만 않았어도 100%mvp다
강백호
강백호가 결승골주역이기도했고
상대편감독도 인정함
강백호때문에 흐름이 넘어갔다고
다시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 작년에 지독하게 사랑했다 얘들아..
막말로 정대만 없었으면 졌다는데 그렇게 따지면 백호 버저비터 아니었으면 정대만은 그냥 졌잘싸 슈터 되는거였음.
버저비터아니엇어고 백호가 실수한거만 빼도 어련히 이길거같은데...
MVP는 정대만이지 아무리강백호가 잘해도 전반에 정대만 3점 3개 없었으면
못이겼음
정대만 산왕전 때 작두탔죠 그때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강백호지
농구에서 리바운드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줌
강백호의 골밑 몸싸움과 리바운드 때문에
산왕 진영도 흐트러지고 , 외곽 정대만 3점도 터짐
진심으로 이게 실제 경기였으면 강백호 한표 수비로 이긴 경기임
처음 슬램덩크볼때 산왕한테 초반에 털리다 어캐이기려나 싶었는데 전반 정대만때문에 점수 앞서는거보고 개놀랐었음 ㅋㅋㅋㅋ
강백호 리바운드없었으면 정대만 3점슛 쏘지도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