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은 음악원 학생이고 한 분은 미술원 학생이었다. 결혼해서 아랫 지방 가서 애낳고 내려가서 살고 있다는 소식 들었고, 만수씨는 음악 계속 하는지 강의 나간다는 소식 들었음. 그냥 당시에 예술학교 학생이 만든 일종의 펑크로써, 재밌는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함. 자기들도 진지하게 생각 안했던 걸로 기억함. 그래야 나올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하고... 당시에 의릉제작소 쪽에 학생회 자치 술집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나 여기 저기서도 공연을 종종 보았고 저 장구에 킥베이스 연결해서 만든 구장구장이라는 웃겼음. 아마 당시 학교 다녔던 사람들은 이 사람들 공연 한두번씩은 봤을거야. 영상 보니 2008년 즐거웠던 석관동으로 돌아가고 싶다.
내가 만수만수무키를 어떻게 잊었는데…
이름 기억하는거 보니까 잊은거 같은데
12년전 우연히 한 공연장에서 라이브 본 1인
여전히 그때가 기억난다
처음보고 처음듣는 음악이였다
배꼽냄새같은 그날의 향기 또 맡고싶다…..
마침 오래 참아가며 묵혀놓은 배꼽때 파서 냄새 맡는 중이었는데
@ 만수만수무키 맡았네요
햇반 가져와라~
그냥 다같이 유쾌하게 놀고 가놓고 맨날 기억에 남아있으면서 또 돌아오지는 않는 나쁜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분은 음악원 학생이고 한 분은 미술원 학생이었다. 결혼해서 아랫 지방 가서 애낳고 내려가서 살고 있다는 소식 들었고, 만수씨는 음악 계속 하는지 강의 나간다는 소식 들었음. 그냥 당시에 예술학교 학생이 만든 일종의 펑크로써, 재밌는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함. 자기들도 진지하게 생각 안했던 걸로 기억함. 그래야 나올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하고... 당시에 의릉제작소 쪽에 학생회 자치 술집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나 여기 저기서도 공연을 종종 보았고 저 장구에 킥베이스 연결해서 만든 구장구장이라는 웃겼음. 아마 당시 학교 다녔던 사람들은 이 사람들 공연 한두번씩은 봤을거야. 영상 보니 2008년 즐거웠던 석관동으로 돌아가고 싶다.
장구 뒤집어놓고 이것저것 붙인다음 구장구장이라고 하는거 ㅈㄴ 얼탱이없었는데 ㅋㅋㅌㅌ
유튜브 알고리즘에 파리위 택시운전사 뭐시기 떠서 재즈인가 보다하고 들었는데 그 충격을 아직도 있을수가 없다..
잊을 수 없다고요...?
진짜 레전드 처음 2008년 석관동 들은 그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진짜..
무키무키만만수의 '만수' 이민휘님의 솔로 앨범 을 들어보세요. 굉장히 진중한 음악이라 그 갭에 놀라실겁니다
앨범하나 더내고 한대음포크명반까지따심
하지만 여러분들
이민휘님의 '빌린 입' 앨범은 꼭 들어보세요
그 뒤에 나온 영화수록곡 같은 앨범들도 되게 사운드 좋던데
10년전에도 시대를 너무 앞선 앨범이라고 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이 앨범을 위한 시간은 부족하다
무키무키만만수의 노래인 방화범 같이 듣다보면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도 많음
90말 00초 불타는화양리쇼바를올려라 , 결혼한애인교통사고비관자살 같은 인디밴드가 있던 진짜 홍대병 전성시대보다는 매우매우 밍밍한데 지금 세대가 보기엔 파격적으로 느껴지는듯 ㅋㅋㅋ
무키무키만만수와 관련된 아티스트로는 밤섬해적단, 회기동 단편선, 예시로서 영상에도 잠시 언급된 아마츄어 증폭기 등이 있습니다. 의외로 이들과 관련된 영화, 다큐 등 영상물들도 많이 존재하니 한번 구글링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학생시절 아이팟에 있었던ㅋㅋㅋㅋㅋ 아마츄어증폭기 무키무키만만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 갑니다.
급조된 팀 치고 라이브 실력이 음원과 거의 똑같았던 신기한 팀.... 시끄러운 노래들이 센세이션해서 유명하긴 한데 2008년 석관동이나 식물원같은 잔잔한 노래도 잘했음...
너무 좋음. 특히 수록곡인 식물원 들으면 분위기에 압도당함. 안개 급의 시야와 습함이 거대한 녹색 식물들과 공존하는 이름 모를 식물원 안에 서있는 느낌...
그리고 빌린입의 수록곡 부은발도 비슷한 이미지...딱 내가 원하던 음악이다. 잊혀진 것을 오랜 세월이 지나 홀로 되뇌이는 듯한.
이민휘 공연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유쾌하신 분임. 어떻게 보면 사차원 이미지지만 자신의 세계가 아주 확고해 보이시는. 내가 좋아하는 예술가들은 다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음.
이거 영상보면 굳이 의미찾는게 이상한것같음
그냥 웃었잖아 한잔해
어머니랑 같이 스페이스공감에서 공연을 보고 어머니가 문화적 충격을 받있다고 하심. 그날 공연은 잊을 수 없을 에너지였다고....
파리의 택시운전수는 진짜 개쩌는 해비메탈임
무당벌레 장구벌레 풍뎅이벌레~~
앨범도 앨범이지만 애초에 악기 이름이랑 그룹 이름조차도 이미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림... 육신만 지구에 묶여있는 둘....
처음 클럽에서 보고 너무 충격이어서 바로 앨범을 구매했습니다.. ^^
그냥 놀고싶어서 놀았을 뿐인 자유로운 자들
둘 다 어떻게 생긴 거도 본인들 음악처럼 힙하게 생겼네
주제 선택 폼 미쳤다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ㅋㅋㅋ
하도 충격적인게 많았어서 그런가
이거 본김에 한 번 봐봤는데 그냥 살짝 특이하네 ㅋㅋ
처음봤을때 일단 똥을 싸라 그러면 유명해질것이다가 떠올랐던 팀
역시 한예종인가 👌🏻👍🏻
음악취향 진짜 어지럽네
뭔가 게임 속에서 이스터에그를 찾았을때 나오는 사운드 같더군요.
1집에 2008년 석관동은 개인적으로 2012년 최고의 노래였음..
와 좋네요 감사합니다
무키무키만만수 인터뷰 영상 잔잔한데 개웃김 ㅋㅋㅋㅋ
코리아 카티 ㄷㄷㄷ
그 옛날 삐삐밴드와 곤충소년윤키를 섞어놓은듯한 충격
밤섬 해적단도 해주세요
만수만수무키키 ㅠㅠ
이야 레전드를 여기서 보네
캬
이민휘씨 빌린입으로 알게된분들인데 개인적으론 취향에 타진않았지만 간간히 생각나게되는 분들이였음ㅋㅋ
이걸 끌고나오네
식물원 개좋음
말그대로 역사적인 앨범 2012
왔구나 "뿌루또"
우즈마키 뿌루또
내가 알게 된 것도 마리 투쟁 때였는데 ㅋㅋㅋ
수록곡이 좋은게 많더라구요
이말년시리즈랑 비슷한 음악
썸네일 왼쪽 니니 아님?
충격이다 신선하다 라고 포장하는 사람들이 더 나쁨
한예종 답다
기다렸다 무키무키만만수!!
레XO즈 냄새나서 안들음
노창 여자버전
리얼 힙합
헐 벌레벌레 부르고있었는데 어찌알고 내 알고리즘에 떴지?
개취는존중함 ㅋㅋ 나에겐 그냥 소음으로 느껴짐
이 영상으로 처음 알고 몇개 들어봤는데 이걸로 내 플리 망가지까봐 무섭네;
노래는 존나 듣기 싫네 ㅋㅋ
미래의 고향 들어줘 개미챴음
무키 만만수 그냥 수준미만 가수임 ㅋㅋ
무키무키만만수가 진정한 뮤지션었지.
흐름 잘탄 홍 대병 스타일 그 이상 이하도 아님.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그런식이라 존나 구림
걍 극좌들 친목질 + 꿈보다 해몽
딱 shaggs 이상 이하도 아님. 딱 shaggs.
전~~혀요😅
shaggs를 해 본 적이 있어요?
지금도 내 플레이리스트 최상단에 있는 앨범 특히 식물원을 가장 좋아해.
어머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