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레코드점에서 우연히 흘러 나오던 노래를 지나다가 듣고 충격을 받아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바로 들어가 "아저씨 이 가수 앨범 주세요" 해서 듣기 시작한 게 김경호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노래는 '마지막 기도'. 무명의 1집 가수는 저한테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97년 2집 발매 후 연 대학로 소극장 라이브에서 첫 휴가를 나와 군복을 입은 채로 가서 보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의 김경호는 정말 악마였습니다.
노래 자체도 뛰어났지만 또한가지 생각나는건 무대 퍼포먼스가 정말 멋있었지 않나 싶어요. 무대만 서면 예상치 못한정도로 사람이 바뀌는 느낌과 칼각으로 맞춰움직이는 동작하며 휘날리는 헤드뱅잉과 생머리, 고음 지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다니고 호응유도도 좋으시고. 락커로서 너무 멋졌습니다.
이거 ㄹㅇ임. 요즘 시대에 방송에서 튠 보정 떡칠하는것만보고 엄청잘하는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막상 쌩라이브로 비교하면 진짜 요즘애들은 옛날가수들중 특히 레전드급 가수들 전성기는 못따라가고 발라드쪽은 요즘 가수들이 좀 더 섬세할지몰라도 고음에 있어선 옛날 네임드가수들 못따라감. 그중에서 김경호는 거의 '신'
댓글이 넘 늦었지만,,, 오늘 봐서 댓글 달아 봅니다. 마지막에 뒷골 잡는게 아니고 머리 쓸어 넘겨 붙잡은 것 같아요. 샤우팅을 해야하는데 머리가 내려와 입에 들어가면 샤우팅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멋진 퍼포먼스입니다~ ㅎㅎㅎ
개쩌는 고음인데도 듣는데 편하고 노래 좋고 가사 좋고 목소리 좋고 가사 전달 좋고 감정 전달 좋고 이런 가수 한번 더 나오길 바랄뿐 요즘 여자아이돌 천국인데 싫은건 아닌데 너무 질림... 예전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가수들이 많이 나와서 질리지 않았는데 요샌.. 그저 돈 되는 가수들만 나오는 거 같음 그러니 다 비슷하고ㅠ
경호형의 음색은 독보적이다. 젊었을 때 고음 쏘고 나이 먹어서 고음 안나온다고 발라드 한다고 맛이 갔다고 할 수 있는 보컬이 아니다. 경호형의 노래는 그 누구도 발라드든 메탈이든 따라갈 수가 없다. 한국 대중가요 앨범에 방송에 누가 la메탈을 스피드메탈을 제대로 보여줬었나... 롭헬포드가 페인킬러를 아무리 조졌어도 발라드는 제대로 못했다. 경호형은 메탈부터 발라드까지 김경호다운 소리와 창법으로 항상 노래하는 보컬이다. 김경호는 김경호다. 아무도 흉내내고 따라올 수 없다
갓경호 락보컬로써의 변화 1집 - 다듬지 않은 원석. 단순 피지컬로 부름 2집 - 발성의 변화. 전설의 시작 3집 - 김경호만의 색깔 잡힘 4집 - 락발성 완성 5집 - 전성기 막바지 6집 - 하락세 시작, 샤우팅 퇴색 7집 - (그나마) 중음 위주의 발성 8집 - 날카로움이 빠지고 부드러워짐 9집 - 발성이 다시 견고해짐 10집 - 샤우팅 부활. 제 2의 락보컬 전성기 경호성님 파이팅!
라이브앨범 카세트테잎으로 나왔을때 샀던사람입니다. 정말 테잎이 늘어지도록 들었지요..그때 형님이 "여러분"이라는 곡을 부를때 하신말씀이 "제노래를 듣는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는한 끝까지 무대위에서 노래부르다 쓰러지겠다"라고하셨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노래를 듣던제가 어느새 40이 되었네요. 저는 형님이 노래를 불러주시는한 끝까지 팬이되어 노래를 듣는사람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포기하지않고 항상 좋은곡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많은 가수가 있지만 저에게 빛나는 스타는 항상 김경호 형님입니다.
김경호는 발성이 안좋아서 목이 간게 아님. 비강 샤우팅의 스크래치 창법 정석으로 완벽하게 구사했고 전성기 당시 초고음에서 두성사용까지 저시절 생목 가수들이랑 다르게 타고난 능력과 피지컬이 현대 보컬트레이닝으로 배우는 기술을 90년대에 혼자 습득해서 사용한 타고남 + 뼈를 깎는 노력의 선구자임 어린시절 연습실이 없어 한여름에 두꺼운 이불 여러겹 뒤집어쓰고 샤우팅 연습한 사람이 김경호였음 다만 굳이 따지자면 전성기 중후반에 중고음에서의 스크래치 남발이 비중이 늘어난게 문제가 될순 있겠으나 저정도의 미친 말도안되는 강도높은 빡센 스케줄과 콘서트 전국투어등이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친게 가장 직접적 원인으로 볼건 이견의 여지가 없음 1999년 올림픽 경기장에서 4집 발매 콘서트 열었을때 콘서트 회차가 몇이랬더라? 100회는 족히 넘은걸로 아는데 97년 소극장 콘서트 전전하던 무명가수에서 2년만에 그렇게까지 굴려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그 시간들을 쏟아붇고도 버틴 강철성대가 경이로울 따름이고 발성적으로 따졌을땐 흠잡을게 거의 없다 보면됨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1년도 안되서 목이 아작났을것. 그건 김경호 곡의 난이도를 안다면 당연한 사실이고
발성자체는 굉장히 좋은 롹커임. 고음 스크래치도 목 긁어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서 크게 문제될 게 없는데, 문제는 너무 과도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성대에 피로가 쌓일수 밖에 없음. 아무리 발성이 좋아도 목 주위 근육 사용과 성대 접지 없이 내는 소리는 없음. 저 시절에 요즘 같은 관리시스템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김경호 목이 가지 않았을거임. 김경호 뿐만 아니라 80년대 90년대 미국 영국 보컬들도 목 다 맛탱이 갔음.
나는 한 인생을 어딘가에 바쳤다는 단어를 이영상을 통해 다시금 느꼈다~ 내가 하는일에 그처럼 한 평생 미칠 수 있을까? 그동안 질병과 한계를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말이다 늘 이것이 한계라고 생각하려고 했던 내가 부끄럽다 중학생시절 내 친구들이 그의노래를 부르는것을 자랑으로 알던 그 때처럼 나는 지금 그의 인생이 부럽다
90년대에 김경호 라이브를 본 사람으로 진짜 충격이었다. 장발에 비쩍 마른 사람이 기타 세션 한명 딸랑 데리고 나와서 진짜 기대 1도 없었는데 첫소절 듣는 순간 소름이 확 돋았음. 나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에 있던 사람 전부 록, 메탈 팬들이었는데 전부 똑같은 반응 보였음. 아무도 저 보컬이 누군지 몰랐는데 첫곡 끝나자마자 다들 돌아버렸지. 좀 가물가물한데 그날 스트라이퍼, 파이어하우스, 퀸 노래 카피하고 마지막 기도를 맨 마지막에 했던 거 같음. 그날 바로 김경호 1집 샀는데, 한 반년인가 지나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대한민국이 뒤집어짐 ㅎㅎ
매년 이렇게 좋은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시니 안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82년생입니다. 경호형은 제인생 최고의 가수입니다.
2015년 제가 9살때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따라서 김경호 콘서트를 보러간 게 기억나네요
그땐 너무 피곤해서 보다가 잠들었는데 무대에서 김경호가 저에게 "내가 이렇게 노래 부르는데 잠이 오냐" 고 말씀하셔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ㅋㅋ 😂 😆
어케 자셨어요..????
이건 나중에 경호형 인터뷰 같은 데서 들어보고 싶네요ㅋㅋ
와 저랑 동갑이시네요ㅋㅋㅋㅋ 저는 엄마가 김경호 팬이어서 6살때 김경호 노래부르고 머리흔들고 그랫어요.. 콘서트 부러워요ㅠ😂
경호형 콘서트 다음날까지 귀에서 이명 들리던데 잠 어케 잔거임 ㄹㅇ ㅋㅋㅋ
혜화동 레코드점에서 우연히 흘러 나오던 노래를 지나다가 듣고 충격을 받아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바로 들어가 "아저씨 이 가수 앨범 주세요" 해서 듣기 시작한 게 김경호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노래는 '마지막 기도'.
무명의 1집 가수는 저한테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97년 2집 발매 후 연 대학로 소극장 라이브에서 첫 휴가를 나와
군복을 입은 채로 가서 보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의 김경호는 정말 악마였습니다.
이소라.박효신.이수영.박화요비 등등 음반집에서 처음 흘러나올때...
동의 합니다
저도 그렇게 노래 하나로 ㅡ이거누구야.? 그렇게 시작됐어요
락을 좋아하는데 외국에선 프레디머큐리, 한국에선 김경호를 제일 좋아함
여러번의 성대결절로 인해 최전성기보다 성량이 떨어져도, 왠만한 가수 다 씹어먹는다는것 자체가 레전드..바뀐 발성과 목소리로 최전성기 때와 같이 부르지 못해도,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경호는 마땅히 존경 받을만 하다. 인성 또한 바르고...
👍
콘서트에서의 에너지 아직도 어마하십니돠
매우동감
항상 대중곁을 떠나지 않고 노래하고자, 변화를 겸허히 받아들였고 정말 끊임없이 노력하셨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이죠.
제가 생각한것을 정말 그대로 글로 써주시다니 ^^
경호님 존경합니다.
노래 자체도 뛰어났지만 또한가지 생각나는건 무대 퍼포먼스가 정말 멋있었지 않나 싶어요. 무대만 서면 예상치 못한정도로 사람이 바뀌는 느낌과 칼각으로 맞춰움직이는 동작하며 휘날리는 헤드뱅잉과 생머리, 고음 지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다니고 호응유도도 좋으시고. 락커로서 너무 멋졌습니다.
지금 들어도 똑똑히 들리는 가사 , 흔들림 없는 고음 , 파워풀한 성량 , 지금까지도 이런 가수는 없다
아직도 콘서트 가면 목소리 좋아요... 젊을땐 카랑카랑 하셨다면 지금도 청량한데 연륜이 더 배어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96년생이라 3년전 콘서트에서 첨 제대로 들었는데 팬됐어요 ㅎㅎ
김경호는 이제 추억이다
그의 노래가 그때 나의 장소와 시간을 기억한다
나에겐 정말 감사한 가수이다
종서언니 경호언니는 저의 영혼의 단짝입니다 저의 가장 행복한 시절과 함께했던 고마운분들
성대결절이 한번만와도 다시 노래하기 힘든데 그걸 3번이나.....진짜 대단하다....
타고난 피지컬(강한 성대, 회복력 등) + 피나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함,,,
정도에 따라서 다르긴하지만 혹사로 인한 결절은 치료하기 진짜 어렵긴함
세계인들에게 자랑스럽게 알리고 싶은 대한민국의 최고 가수, 김경호!!
늘 진정성과 카리스마가 빛나는 너무 멋진 남자!!
육체는 소모품이라서 어쩔 수 없지...성대도 마찬가지고 성대결절에서 돌아와서 가수 이어갔다는 것 만으로도 진짜 대단하다.
성대결절 한번 오고 올라가던 음이 안 올라가고 내가 부르면서도 소름 돋돈 그 음을 잃으면 보통 꺾이기 마련인데...
김현정은 아직 좀 쌩쌩한 편
경호누나 목은 이미 할일 다 했음 지금은 고음 안올라가도 이해함
경호누나 사랑해.
경호 누님 ㅋㅋㅋㅋ
@둠발롬 락을 사랑한것도 사랑한건데... 소속사에서 미친듯이 스케쥴을 돌렸어요
존나웃긴건 이와중에 목상태 회복되어서 전성기처럼 깔끔한건 아니어도 올라갈거 다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
tae soo shin ㄷ내대:ㅐㅐ양애ㅐㄸㅇ”/@‘ㅏ지재넨ㅇㅂ ㄸ댖 등 각종 행사를 ㅑ 했다 볼티모어 잘
전설임… 저런 고음을 수년간 라이브콘서트로 엄청나게 했음. 노래를 진심으로 사랑한 멋진분. 대구 우방타워 무대 중딩때 봣는대 정말 대단햇엇던 기억이… 무대 안가리고 반응 좋으니 앵콜애 투콜에 ㅋ
지금도 공연할때 25곡정도를 하루에 2회공연함 미쳤음
발라드가수도 그정도 못하지않나
@@dldmsdud-h3b 그 정확하지 않아서 안 썼는데 우리나라 콘서트 기록보유자라고 예전에 들은거 같거든요. 그만큼 노래했었다고.. 예전엔, 정확히 어릴땐 ‘비싼척 한다 신비주의다’ 생각했었는데 진짜 가수활동을 하고 계셨더라구요. 맞던 아니던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dldmsdud-h3b 2000년에 세번인가 네번 했어요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ㅎ 미쳣음 소속사가 ㅠ 끝나면 곧바로 또 하고 또 하고 나의 첨이자 마지막 콘서트 직관 ㅋ
다른가수는 까도 절대 까지 못하는 유일한 가수 김경호지 실력이며 인성이며 최고지
누나라뇨 언니라뇨.. 제눈엔 너무나 멋진 왕자님같아 보여요 학창시절 엄청 빠졌었는데
지금봐도 너무 좋네요♡
슬퍼..ㅜㅜ
진짜 유튜브없음 어찌 저런
전설적인 노래를 다시들을수있지?
ㅜㅜ 다시 듣고싶다..라이브로..
꼭다시...
저때가 진짜 대단한 이유는 후보정 없이 그냥 라이브 만으로 저 소리가 나오는 거라서 미친거임…
이거 ㄹㅇ임. 요즘 시대에 방송에서 튠 보정 떡칠하는것만보고 엄청잘하는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막상 쌩라이브로 비교하면 진짜 요즘애들은 옛날가수들중 특히 레전드급 가수들 전성기는 못따라가고
발라드쪽은 요즘 가수들이 좀 더 섬세할지몰라도 고음에 있어선 옛날 네임드가수들 못따라감.
그중에서 김경호는 거의 '신'
@@Rjun-g2h 진짜 요즘 가수들 라이브 듣고 확 깨는 일 많죠 ㅋㅋㅋㅋ 예전 가수들은 라이브가 매력이라 라이브 찾아 듣는데 요즘 가수들은 라이브 들어줄 수가 없어서 그냥 만들어진 노래 듣죠.
씹인정...
이런점을 알아주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함
요즘가수 저정도 클라스 이상걸이 유일하다
진짜 말도 안되는 노래를 저렇게 불렀으니 성대가 버틴게 용하다
진짜 저기노래 한곡만 불러도 피가 날거같은데 저노래를 20년을 부르다니
진짜대단하다
3집 활동시절에 대학로에서 콘서트하시는걸 보러간 적이 있습니다. 2시간내내 미친 고음의 향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모든 가수의 콘서트들 중 당연 1등이었습니다. 그 압도감을 잊을 수가 없네요.. ㄷㄷㄷ
으아.... 와인 마지막 널 사랑해~~~~~~~~ 이거는 진짜 따라올 간지가 없다. 단지 높을 뿐만이 아니라 걸걸하면서도 날카로우면서 시원한 저 매력적인 독특한 샤우팅.
저는 2000년대 생이라 나는 가수다에서 김경호를 처음 접했는데 성대결절이 여러번 있었군요... 분명 성대결절이 오면 본인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누구보다 크게 와닿았을텐데 위기를 변화의 기반으로 삼아 도약하는 모습은 본받고 싶네요.
샤우팅에 스크래치 넣는 것 자체가 자기 수명을 걸고 부르는 창법인데 눈물납니다... 꾸준한 활동으로 30년을 넘게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한민국이 낳은 보물 김경호
님 정말정말 죄송한데 30년 안지났어요
@@오렌지망고-u5l 시발 대충 그정도 됐잖아
@@오렌지망고-u5l 그냥 대충쫌살자
@@오렌지망고-u5l 겁나깐깐하네 ㅋㅋ 내년이면 30년이야
@@오렌지망고-u5l 데뷔전에도 활동해서 30년 지난거 맞음 ㅇㅇ
경호님 같은 목소리를 내는 가수가 더 없는것이 잴 슬퍼요ㅠㅠ고음에서 저런 꽉찬 소리가 나올수있는게 정말 울가수님 대단하당!❤❤❤
경호님이 초창기 대학로 소극장에서 라이브 하실때 두번 보러갔는데..
그땐 정말 쩔었음.... 날라다니셨..
성대결절로 활동때 본인이 가장 속이타고 답답했을것인데도 불구하고 무너져내리지않고 건재하게 라이브를 해내는 모습이 여전히 레전드죠 물론 여러차례 결절로 예전같은 날카로움은 없어졌지만 그의 달려오며 남긴업적과 실력만큼은 여전히 진짜입니다
진짜 대단하심.. 지금도 왠만한 노래는 다 잘부르심 아직 ing라는게 대단...
비정
와인
3번의 성대결절... 그럼에도 가수를 할수 있다니... 경호누나는 정말...
그야말로 대형공연가수... 일년에 200회가 넘는 라이브공연을하신분.. ㄷㄷ 너무 혹사하셨어.. 관리만 잘하셨어두 ㅠ
경호형은 그 자체로 장르라고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아이돌 1세대가 가요계를 휩쓸던 그 시절 락발라드, 락이 떠오른데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아직도 회자 되고, 경호형 싸랑해요
가요계의 마동석 ㄹㅇ
락을 다시 떠오르게 만든 부흥기를 이끌었던 가수보다는 황혼기를 불태웠던 가수가 정확한 평가가 아닐까요..? 이후 계보를 이을만한 가수가 더크로스 히트곡 한두곡친거외엔 전무함...
제가고등학교1학년때부터좋아했던. 가수. 제나이가벌써43살이되었네요. 항상응원할께요. 경호님
노래는 몰라도 시원하고 아름답게 들리는 공통점... 역시 보컬 천재
18년전 고딩때 첫 콘 이후 그뒤에 군대 전역후 홍대 소극장 콘이후로 찾지 못했지만 어릴때 듣던 고음이 더 풍부한 감정과 음색으로 커버하고 계십니다
경호형 항상 행복하세요
장담하는데 김경호 라이브들음 안발할 수가 없음. 잘부른다고 생각했었는데 라이브듣고 아놔 tv가 김경호 십분의 일도 못 담는다고 깨달았어요.무대매너도 진짜 좋음.
저렇게 두세시간을 혼자 라이브로 공연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저분의 청년때..이후로도 저런 가창력운 본적이없다
이상걸이라고 현 1위가수있음
이사람이 락장르 되살릴만한데 참..
김경호는 락커 로서도 충실했고 히트곡도 많이 내서 전설이지.김경호 콘서트 갔을때 첨 듣는 하드락 들어보고는 충격!
진짜 악마인줄.분위기 에 압도 되어서 꼼짝 못하겠더라
첨부터 끝까지 추억에 사로잡혀서 잘 봤네. 전성기 김경호를 그 누가 따라와...
끼약끼야갸ㅣ기냐갸가ㅣㅣ기가야야야ㅑ양
임재범은 따라잡죠..
@@정연호-r1r 뭐래... 임재범도 레전드지만 ... 그게 임재범 욕먹이는소린걸 모르나보네 ㅋ
임재범 적을라고했는데 이미 적어놨네 ㅋㅋ
임재범님하곤 창법이다르죠 임재범님은 반가성창법입니돠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가수활동을 멈추지않았다는것이 정말 대단하다
내가 너의 성대를 가져 갈테니 너에게 딱 10년의
전성기를 주겠다라고 악마랑 계약 한 것 같음...
오.....멋있는 비유다 ㅠㅠ
소속사가 악마였지
그 성대를 다시 찾아온 경호누나가 더 대단
2001년 콘서트 하루 4탕 뛰던데 내가 3번째 콘서트 직관했고 소속사가 미친듯 ㅠ
와... 댓글 보고 소름 끼친 건 처음...
2:35 김경호 본인도 원키로 라이브 못한다는 전설의 아사날..ㄷㄷ
3번이나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난것만으로도 그는 이미 레전드다. 요들송을 부르더라도 나는 그를 욕할수 없다.
아 이번에 김경호 온대서 얼른 중랑폭포축제 갔다가 아모르파티 불렀어서 너무 실망할뻔 했는데 님 글 보고 깨달았어요. 잘못 생각했었네요. 맨첨에 Blood 불러줬지 경호오빠가 ㅜㅜ 날리던 시절 콘서트도 갔었으니 ㅠㅠ 아모르파티 불러도 이해할게요 ㅠㅠ 세번 넘어진거 안입어야겠어요 대단하다 김경호
본인의 성대를 아낌없이 아작내면서 전설이 된 케이스.
당시 보컬트레이닝이나 가수 처우에 대한 개선이 잘 되어있어서 목을 아껴썼더라면
오랫동안 국밥마냥 든든한 존재였을테지만 그만큼 임팩트가 없었을지도...
아니... 성대결절 3번째 오고 나오는 음이... 와이리 높노??
진짜 전설이네 ㅋ;
지금도 와서 듣고 있는 사람?
우리 함께 숨을 숴 워우ㅖㅣㅖ~
ㅋ 듣고는 있지만 좋아요는 안 누를거임 ㅋ
마지막 널사랑해 하면서 뒷골 잡는거 너무 너무 멋있다 ...
댓글이 넘 늦었지만,,, 오늘 봐서 댓글 달아 봅니다. 마지막에 뒷골 잡는게 아니고 머리 쓸어 넘겨 붙잡은 것 같아요. 샤우팅을 해야하는데 머리가 내려와 입에 들어가면 샤우팅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멋진 퍼포먼스입니다~ ㅎㅎㅎ
전성기로 따지면 국내보컬 원탑임
개쩌는 고음인데도 듣는데 편하고
노래 좋고
가사 좋고
목소리 좋고
가사 전달 좋고
감정 전달 좋고
이런 가수 한번 더 나오길 바랄뿐
요즘 여자아이돌 천국인데
싫은건 아닌데 너무 질림...
예전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가수들이 많이 나와서 질리지 않았는데
요샌.. 그저 돈 되는 가수들만 나오는 거 같음 그러니 다 비슷하고ㅠ
이 형은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레전드야. 우린 이 형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었어. ㅠㆍㅠ
경호형의 음색은 독보적이다. 젊었을 때 고음 쏘고 나이 먹어서 고음 안나온다고 발라드 한다고 맛이 갔다고 할 수 있는 보컬이 아니다. 경호형의 노래는 그 누구도 발라드든 메탈이든 따라갈 수가 없다. 한국 대중가요 앨범에 방송에 누가 la메탈을 스피드메탈을 제대로 보여줬었나... 롭헬포드가 페인킬러를 아무리 조졌어도 발라드는 제대로 못했다. 경호형은 메탈부터 발라드까지 김경호다운 소리와 창법으로 항상 노래하는 보컬이다. 김경호는 김경호다. 아무도 흉내내고 따라올 수 없다
김경호를 발라드로 빨아주기엔 좀 ;; 김경호보다 절절하게 사람울리는 가수들이 하도많아서 그냥 한국에서 다시 나오기 힘들만한 독보적인 고음을 지녔던 미친 퍼포먼스를 겸비한 락커 정도면 충분한 평가지
97김경호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은 사람들은 축복받은거다...
형은 들었다 콘서트도 갔다 ㅋㅋ
98최전성기때 라이브 들었습니다 ㅎㅎ
어땠노
나는 여친이랑 에버랜드에서 우연히 콘서트 직관하고, 그때부터 아직까지 팬입니다. 98,년였나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직관한 기억이 나네요 ^^ 그당시 게스트 리아 나와서 신입이라고 노래 했는데 아주 반응이 좋았어요 ㅎㅎ 아 추억이요~~
경호형님 덕분에 젊은시절 좋은 노래 많이들었어요 좋은 활동부탁드려요 ❤
옛날에도 레전드였고 지금도 레전드인 가수.. 이런가수가되고싶었는데...
3:53 경호 언니 노래 집중안되게 앞에 두분 왜 그러시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존나웃기네시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분들도 이제 누군가의 엄마가되셨겠지
락보컬 공연에서 헤드뱅잉 하는건 정상적인 반응이죠ㅋㅋ 이상하게 볼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간만에 터지네욬ㅋㅋㅋㅋㅋㅋ
진정한 락 을 즐기는 자세죠 ㅋㅋㅋ
김경호는 얼마나 저때처럼 다시한번 노래해보고 싶을까??
나도 옛날에 잘불러지더누노래 부르다 안불러지거나 안올라가면 속상하던데 김경호는
전 왜 이젠 한계가 온 그 마저도 사랑하게ㅣ 된걸까요. 감사합니다 들려주셔서 💗
3:52 앞자리 관객 두명ㅋㅋㅋㅋㅋ
왜저래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내림받았네
전직 경호원인데
경호 누나 차례에서 어머님들 네분께서 앞에서 저거 그대로 하고 계셨습니다..
2019년도 까지도 ..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내
미친 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보네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박
이렇게 순차적으로 보니 한국 락음악의 전설이라는게 실감이 되네요.
명곡이 정말 많은것같습니다.
김경호씨는 레전드라는 말이 정말로 어울립니다.ㅎㅎ
0:26 이때랑
4:22 이때랑 완전다름
ㅜㅠㅠㅠㅠ
ㅠㅠㅠㅠ
아 성대결절....ㅠㅠㅠㅠㅠ
얼굴은 이뻐지심 ...ㅠㅠ
목이 혹사 당해서 이젠 소리를 못내는거죠ㅠㅠ 맑은 소리가 안나죠 이젠 ㅠㅠ
역시 자기자신은 스스로 돌보야하네요.
목에 무리가면서 맘고생과 낙담도 하셨을듯.
경호님 건강하시길.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이분과 동 시대를 같이 살아간다는것 만으로도 감사 할 따름입니다
2:00 팔동작 존나 멋져서 따라하다가 두둑 소리났다
오늘도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멋진 무대 끝까지 응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 주셔서 잘 보고 가요
경호 언니 전성기 시절
콘서트에서 언니를 만날수 있어서.정말 행복했다..진짜 세월이 아쉽다.
내가 나이 먹은게 자랑스러운 한가지가 있다면
경호형님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들었다는 것~
98,99 김경호는 전율 그 자체였다. 한국에서 그 누구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여줌
@@최유찬-p9p 우리나라 노바소낙은 94점 별 의미 없음
김종서가 김경호는 락커가 아니라고 까내리는걸 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지요...
@@아름다운언어-z4t개소리 ㄴ 둘이 친했음 옛날부터
@@재현박-l5v ㅋㅋ
@@재현박-l5v 박완규는요? 예전에 박완규가 김경호 깐걸로 아는데. 요즘은 또 둘이 친한거같더라구요.
2:01 소름이 돋네요 스트레스 확 풀림
10년 전에 전국으로 콘서트 쫓아다니던 그 설렘과 그때의 젊었던 제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성대결절이 엄청 많이 왔었는데도 그 와중에 명곡이 나오고 잘 극복하셔서 지금도 활동해주고 계셔서 넘 좋음💕💕
그 누가 감히 경호누님에게 도전 할 것인가
전무후무하다고 본다
촌나멋있다 헐
그와중에 머릿결도 끝내줌
샴푸 공유 좀
어떤 링크를 타다 왔는지 모르지만~ 경호님! 직접 보지 않았지만 위인 이십니다!!! 대한민국 가요사의 위인 이십니다~!!!!
망할 기획사에서 행사만 무리하게 안돌렸어도 10년은 더 샤우팅 들었을것 같다.
경호성 본인 피셜 본인 선택이었대요
요즘 음향 기술로 저시절 목소리로 뿜어되면 진짜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 저시절 가수들 영상봐바. 경호형 라이브가 얼마나 개쩌는지 알수있다.
몇년전에 콘서트 갔는데 몇시간동안 거의 쉬지도 않으시고 부르시더라구요.. 감동이었습니다
경호야❤❤❤love❤❤❤단하나뿐인 목소리 너무멋쪄😊😊😊
진짜 레전드였지.. 락페스티발이었던가? 가수들 라이브 많이 들어봤지만 김경호만큼 전율 느끼게 한 가수는 없었음. 금지된 사랑 노래방에서 맨날 불렀었는데 ㅋㅋㅋ
전성기 시절 생각하면 너무 아쉽지만 사실 저렇게 열정적으로 목을 사용했는데 지금 정도의 기량을 여전히 뿜는다는것 또한 기적인듯하네요
갓경호 락보컬로써의 변화
1집 - 다듬지 않은 원석. 단순 피지컬로 부름
2집 - 발성의 변화. 전설의 시작
3집 - 김경호만의 색깔 잡힘
4집 - 락발성 완성
5집 - 전성기 막바지
6집 - 하락세 시작, 샤우팅 퇴색
7집 - (그나마) 중음 위주의 발성
8집 - 날카로움이 빠지고 부드러워짐
9집 - 발성이 다시 견고해짐
10집 - 샤우팅 부활. 제 2의 락보컬 전성기
경호성님 파이팅!
열정 대단합니다. 락스피릿
로서
다시 전성기라는 건 개 억빠지..
@@김이박-v7q 3번의 성대결절 이후에도 샤우트 초반 샤우팅을 제거하고 원키로 라이브 하시는데 제2의 전성기라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징징어-k4w 옛날같은 소리의 질감이 전혀 안 나올 뿐더러 에너지 자체가 훨씬 차이나는데 제2의 전성기는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김경호님 좋아하고 콘서트도 가는 사람인데, 제발 거지같은 억지 올려치기로 간접적으로 엿맥이는 짓은 좀 하지 맙시다 쪽팔립니다.
김경호님 정말 눈애 독기가서려있다 오로지 실력하나로 온사람만의 그 독기, 그느낌이있다 .
경호누나 그동안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신것만으로도 황송함.
라이브앨범 카세트테잎으로 나왔을때 샀던사람입니다. 정말 테잎이 늘어지도록 들었지요..그때 형님이 "여러분"이라는 곡을 부를때 하신말씀이 "제노래를 듣는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는한 끝까지 무대위에서 노래부르다 쓰러지겠다"라고하셨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노래를 듣던제가 어느새 40이 되었네요. 저는 형님이 노래를 불러주시는한 끝까지 팬이되어 노래를 듣는사람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포기하지않고 항상 좋은곡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많은 가수가 있지만 저에게 빛나는 스타는 항상 김경호 형님입니다.
요즘은 성대를 평생 쓸 수 있도록 보호하며 노래하는게 대세가 됐지만 저 당시 가수들은 자기 평생 쓸 성대를 전성기 몇년에 다 갈아넣었음. 서로 누가 먼저 죽나 내기하는 느낌으로.. 그 정점에 있던게 김경호였고.
경호님 언제들어도 당신의 음색을 사랑합니다 . *^^* 감사합니다
30년 가까이 탑가수로 활동하면서 별다른 구설수나 잡음이 없었던 것만으로도 존경함
가요톱텐 단 한번도 1등한 적 없으면서 1등 네번하고 골든컵 탈뻔 했는데...어쩌고 하면서 공중파에서 거짓말한건 크죠
본인 자서전에 본인 키워준 김학래를 근거 없이 모함하다 자서전 다 회수하고 공개 사과한 적도 있고
전인권에거 사실과 다른 부분 가지고 인터뷰에서 비방하다가 전인권에게 공개 사과문 올리고 찾아가서 사과 한 적도 있는데 그런 건 소속사가 아주 일처리 잘해서 묻혔나 봄
@@luckyracoon1522 이런 팩트에는 아무도 추천 안하고 듣기 싫은 소리는 무시하는 개돼지 대중들
30년 가수해서 😊까는 댓글이 이정도면 잘살았네
요새 고음노래 진짜 많고 특히 이수노래가 진짜 어렵지만
김경호 리즈시절 노래는 진짜 더 어려운듯..
그런데도 그옛날 공중파에서 라이브로 씹어먹고 콘서트도 수도없이 ㅎㅎ
할거 다했다 정말
진짜 수차례 성대결절에 걸리고도 저렇게 무대하시는거보면 정말 존경스럽네요..
ㅠ.ㅠ 전성기때 노래들 정말 좋아했었는데
전성기땐 비쥬얼 퍼포먼스 가창력 완벽한 유일한 가수
키도 크고. 배용준이랑 비슷하게 생겼었음 ㅋㅋ 개 존잘
경호누나 수고하셨어요。최고~~
김경호는 발성이 안좋아서 목이 간게 아님. 비강 샤우팅의 스크래치 창법 정석으로 완벽하게 구사했고 전성기 당시 초고음에서 두성사용까지 저시절 생목 가수들이랑 다르게 타고난 능력과 피지컬이 현대 보컬트레이닝으로 배우는 기술을 90년대에 혼자 습득해서 사용한 타고남 + 뼈를 깎는 노력의 선구자임
어린시절 연습실이 없어 한여름에 두꺼운 이불 여러겹 뒤집어쓰고 샤우팅 연습한 사람이 김경호였음
다만 굳이 따지자면 전성기 중후반에 중고음에서의 스크래치 남발이 비중이 늘어난게 문제가 될순 있겠으나
저정도의 미친 말도안되는 강도높은 빡센 스케줄과 콘서트 전국투어등이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친게 가장 직접적 원인으로 볼건 이견의 여지가 없음
1999년 올림픽 경기장에서 4집 발매 콘서트 열었을때 콘서트 회차가 몇이랬더라? 100회는 족히 넘은걸로 아는데 97년 소극장 콘서트 전전하던 무명가수에서 2년만에 그렇게까지 굴려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그 시간들을 쏟아붇고도 버틴 강철성대가 경이로울 따름이고 발성적으로 따졌을땐 흠잡을게 거의 없다 보면됨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1년도 안되서 목이 아작났을것. 그건 김경호 곡의 난이도를 안다면 당연한 사실이고
고맙습니다 인정합니다
@@이히라-n2r 꼭 이런 애들 하나씩 껴있더라
김경호님 보고 발성이 잘못돼서 성대결절 걸렸다는 사람들 보면 참..
@@hru0925 글쓴넘 사진 꼬라지 보면 지역비하 맞죠 다만 경호형은 인정할뿐이구요
발성자체는 굉장히 좋은 롹커임. 고음 스크래치도 목 긁어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서 크게 문제될 게 없는데, 문제는 너무 과도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성대에 피로가 쌓일수 밖에 없음. 아무리 발성이 좋아도 목 주위 근육 사용과 성대 접지 없이 내는 소리는 없음. 저 시절에 요즘 같은 관리시스템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김경호 목이 가지 않았을거임. 김경호 뿐만 아니라 80년대 90년대 미국 영국 보컬들도 목 다 맛탱이 갔음.
지금도 최고입니다.
그 누가 그 그림자만큼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한 인생을 어딘가에 바쳤다는 단어를 이영상을 통해 다시금 느꼈다~
내가 하는일에 그처럼 한 평생 미칠 수 있을까?
그동안 질병과 한계를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말이다
늘 이것이 한계라고 생각하려고 했던 내가 부끄럽다
중학생시절 내 친구들이 그의노래를 부르는것을 자랑으로 알던 그 때처럼 나는 지금 그의 인생이 부럽다
이 영상을 보는것만으로도 할말을 잃어버림 그냥 대단할 뿐임~~!!갓경호 형님!!
레전드 오브 레전드.. 라이브가 앨범을 초월해버리는 락커;;
요즘경호님노래.영상 시간될때마다듣고보고있어요~노래해주시는것만해도감사해요
가수에게 중요한 반주에 안묻히는
엄청난 성량만큼는 세계 일류급임
2년 전 댓글에 답글 남기네요~ 제가 라이브 들었던 당시 거짓말 1도 안 하고 반주에 안 묻히는 게 아니라 반주가 묻혔었습니다. 넓은 야외에서요~ ^^
너무 구시대 롹커 기준의 잣대가 아니신지요? ㅋㅋ
장르를 떠나 라이브 무대에서 보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반주에 안묻히는게 아니라 반주 사운드와 일체가 되는것입니다.
보컬도 라이브 세션의 많은 악기들중에 하나의 악기처럼 들리는 것이 라이브의 정점 곧 음악의 정점입니다
멋지다 김경호..영원한 팬입니다.
미국이나 영국 사람였으면
세계최고의 락커가 됐다
김경호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ㅋㅋㅋㅋ미국 영국에서 저거보다 성량 오지는 진성 락브레이크애들이 얼마나많은데 등신새기야 하현우 부터 이기고오라그래라 ㅋ
세계는 넓고 날고기는애들이 정말많음
@@노무현-b4t 성량 오지고 뭐고는 나도 잘 모르니까 그렇다 쳐,근데 비교할게 없어서 하연우인지 김연우인지랑 비교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현-b4t 하연우는 김연우부터 이기고와ㅋㅋㅋㅋ 지능형 안티친구야ㅋㅋㅋ
@@노무현-b4t 오 하현우빠는 잼민
비교적 최근 라이브를 들었었는데, 예전 사운드를 낼수가 없으니 바이브레이션 소리 내는 방법 자체를 바꾸신것 같더군요. 처음 나오실때 부터 팬클럽 회원이였습니다. 응원합니다.
극미성에서....샤우팅까지...
전성기 라이브 다시한번만 직관할수 있다면 ...
한곡만 불러도 목 나갈 난이도의 노래로 채워진 콘서트를 하루에 2회씩 그것도 딱 하루 한 것도 아니고 며칠씩 연속으로 했던데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임 게다가 한곡한곡 다 온 힘을 쏟아 부어서 부름
90년대에 김경호 라이브를 본 사람으로 진짜 충격이었다.
장발에 비쩍 마른 사람이 기타 세션 한명 딸랑 데리고 나와서 진짜 기대 1도 없었는데 첫소절 듣는 순간 소름이 확 돋았음.
나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에 있던 사람 전부 록, 메탈 팬들이었는데 전부 똑같은 반응 보였음. 아무도 저 보컬이 누군지 몰랐는데 첫곡 끝나자마자 다들 돌아버렸지.
좀 가물가물한데 그날 스트라이퍼, 파이어하우스, 퀸 노래 카피하고 마지막 기도를 맨 마지막에 했던 거 같음.
그날 바로 김경호 1집 샀는데, 한 반년인가 지나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대한민국이 뒤집어짐 ㅎㅎ
1집때는 고음만 잘하고 임팩트가 부족했다던데 그시절에도 이미 넘사벽이었나보네요. 그 이후에도 라이브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차이를 좀 알고싶어서 ㅋㅋ
부럽습니다...
2004년인가 2005년에 대학축제 온 걸 멀리서 지나가면서 들었는데... 라이브 진짜... 진짜 괴물이었습니다.
방송이나 영상으로는 표현이 안됨.
무대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지난번에 축제에서 덕분에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었어요...!!!!!
3:20 언니 오프숄더 입은줄 알았어요....
rr aa ㅅㅂㅋㅋㅋㅋ
와 쌉도랏 ㅋㅋ 레전드네
야이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통 까고 문신도배 자랑하다니
문신임 옷임? 궁금하긴한데 오지랖같기도하고 오프숄더같기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