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벤쳐님 그리고 이 영상의 시청자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위스키 이야기가 있어 몇자 적습니다! 위스키의 라벨을 읽을때는 '~년산' 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년산'은 '年: 해 년', '産: 낳을 산'의 한자를 씁니다. 예를 들어 '2012년산 술' 이라고 한다면 이는 2012'년'에 '낳은(=만들어진)' 술 이란 뜻입니다. 위스키는 라벨에 만들어진 년도를 표기 하지 않고 - 극히 드문 몇몇 별주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 숙성 년수를 표기합니다. 반대로 와인의 경우에는 만들어진 년도를 표기합니다. 그래서 와인의 라벨을 읽을때 '~년산(혹은 빈티지)' 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위스키는 일반적으로 다년간의 숙성 후 병입 되어진 후에는 병 안에서 숙성이 크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병입 이전에 몇년간 숙성을 하였는지 라벨에 표기합니다. 와인의 경우에는 반대로 병입 된 후 병 안에서 숙성이 크게 일어나구요! 그런고로 라벨에 생산년도를 표기합니다. 위스키 라벨에 '보모어 12년' 이라고 쓰여있다면 이는 12년간 숙성된 보모어 위스키 란 뜻입니다. 그러니 '보모어 12년 숙성'. '보모어 12년'으로 읽는것이 옳겠지요. 저도 싱글몰트 위스키를 참 좋아합니다! 앞으로 업로드 될 호드벤처님의 아일라 영상이 참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그러고보니 용어를 혼용해서 쓰고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러면 라가불린 16년이 젤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보모어 12년도 좋았구요🥃 근데 어쩌죠…아일라 영상은 이 영상 하나에 다 몰아 넣고 끝나버렸습니다 ㅎㅎ 다른 섬으로 이동해요!! 좋은 정보 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호님🥂
새벽의 여유로움 속에서 즐기기 위해 며칠을 참고 드디어 보네요. 10년 전에 읽은 책에서 출발한 여행은 상당한 떨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현실에 굴복해서 구석에 숨겨두었던 소망 내지는 열망이 다시 움트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비슷하게, 10년 전 제가 고등학생일 때 느꼈던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은 무엇이었을까 되뇌이게 되네요. 분명 저도 형님과 같은 두근거림을 간직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위스키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막걸리를 마시면서 함께했습니다. 명성에 걸맞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그의 작품은 읽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내일 날이 밝는대로 도서관에 가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빌려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체코에서는 맥주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을 경험했고, 일본에서는 '아사히'와 '삿포로'를, 미국에서는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투어를 했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좋은 술은 여행을 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기억에 남네요. 코로나가 조금 더 안정된 후 다음 여행은 좋아하는 음식과 술에 조금 더 집중을 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여행을 시작하신지 상당기간이 지난만큼 건강에 유념하시고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랄게요!
에세이를 테마로 여행을 떠나본 건 저도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오래도록 곱씹어가며 하루키를 발걸음을 따라가보는 것도, 머릿속으로 어렴풋이 그렸던 것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코와 입으로 직접 느껴보는 것도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에세이를 읽는다면 다음에도 이렇게 떠나보고 싶네요 ㅎㅎ 꽁님의 열망이 움터서 가슴 뛰는 길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키의 소설도 에세이도 모두 좋아하실거에요. 저는 해변의 카프카와 재즈에세이가 인상 깊었습니다 ㅎㅎ 체코는 가본 적이 없는데 기회가 닿으면 꼭 가보고 싶네요. 꽁님의 추억을 오랜만에 되살려드려서 뿌듯합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영혼을 갈아서 만든 영상이네요 촬영도 편집도 너무 좋아요🥰🥰 무려 27분이나 되는 영상이라니 .. 유튜버 대부분이 10분내외로 영상을 편집하는데 그 10분도 보기힘들어서 스킵하면서 보는데 호드벤처 영상은 스킵하나도 없이 1초를 아까워하며 소중하게 보게 되네요🥰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히히 한국에서 흔히 마시는 위스키랑 싱글몰트는 다른건가요?? 위스키 알못이라 ㅎ 위스키에는 당연히 얼음 넣어 먹는건줄 알았는데요 😅 앞으로 위스키를 마실땐 최대한 향과 맛을 음미하며 먹어봐야겠어요 🥃 오랜만에 slainte!🥂
ㅎㅎ영혼 갈아넣은게 느껴지신다니 참 뿌듯하고 좋아요🥰 저도 짧게 올려야 하나 항상 고민이 많은데 이번 편만은 하고 싶은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마시는 유명한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로만 몰팅부터 숙성 그리고 병입까지 완료하는 위스키를 싱글몰트라고 해요. 블렌디드 위스키는 글로벌 대기업에서 여러 곡류 몰트들로 섞은 뒤 숙성시켜 만듭니다. 무엇이 더 좋고 맛있다 이런 것은 없지만 싱글몰트 위스키가 개성이 강하고 희귀해서 위스키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ㅎㅎ 왠지 모를 낭만도 가득한 것 같고요. 얼음을 넣게 되면 위스키의 향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해요. 언젠가 위스키를 드시게 되면 얼음 없이 마셔서 향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쏜쏜이님🥃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lainte!!
저는 라가불린 16년 쿼터캐스크 & 보모어 12년이 좋았습니다 ㅎㅎ 가끔 돌아와서도 마실 일이 생기는데 마실 때마다 아일라 섬의 향기가 바로 떠올라요 Paul님도 언젠가 꼭 아일라 섬에 가셔서 대낮에 모든 아일라 위스키를 죽 늘어다놓고 한 잔씩 마셔보는 느긋한 쾌락을 즐기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동갑 친구 너무 반가워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와...! 너무 낭만 가득한 여행이예요. 증류소 투어가 이렇게 낭만적일 수가 있다니... 🙈 꿈에 그리던 장소로의 여행이기도 하지만, 책에서 작가가 글로 묘사해놓은 것만 보다가 직접 그 곳에 가서 책에 쓰인 것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마셔 보는 여행이라서 더욱 특별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위스키 같은 고급 술은 당연히 다 전통 방식대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기계로 만드는 곳도 있다니 엄청 의외네요?! 게다가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보모어 위스키가 가장 비싸고 맛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호루키 / 하루키 모두의 마음 속에서 5위... ㅋㅋㅋㅋㅋㅋ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술이 꼭 맛있는 술은 아닌가 봐요. 그래도 저런 아름다운 섬에서라면 1등 술이든 7등 술이든 다 맛있었을 것 같지만... 😊 오늘 영상은 위스키의 위 자도 모르는 저도 한 잔 앞에 따라놓고 책 읽으면서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 💜 P. S. 이번 편 진짜 넋을 놓고 봤어요. 상운님 진짜 편집의 신이신 듯... 👍
평범한 여행지와는 다른 분위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시내 어딜 돌아다녀도 불어오는 피트에 훈연되고 있는 몰트향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ㅎㅎ 텐트안에서는 진짜 바람 너무 세서 날라가는 줄 알았어요 ㅋㅋ 현대화된 증류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숙성만은 모든 증류소가 여전히 오크통에 해풍 드는 창고에서 진행중입니다! 5위라는 순위는 피트향 진한 순이었어요 ㅎㅎ 저는 보모어 12년산과 라가불린 16년이 가장 입맛에 맞았습니다!!! 언젠가 바에 가시면 꼭 한 잔 드셔보세요 아니면 집에서 조명 어둑하게 맞춰 놓고 책 읽으면서 마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obile님🥃 p.s. 상운이형 천재에요ㅎㅎ 천재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동기 동기시네요. 저도 만약에 아일라를 가게된다면, 그 책을 읽고 갔다고밖에 설명이 안될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저희는 동기동기. 어쩌면 제가 책보다 잠들어 꿈꾸면서 영상처럼 펼쳐질것만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 고생하신게 느껴집니다. 영혼의 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지금은 살아 계신거죠? 아니면 어느 통에서 숙성되고 계신건 아니겠죠?
02:07 "또.. 또또. 또.. 지 혼자 할라고.. 이 ㅆㅂ놈들이.. 나는 못 했는디.. 어?.. 지들만 할라꼬.. 이 ㅆㅂ넘들이" - 영화 '해무' 중, 배우 이희준의 대사. "잤지?.. 잤네.. 잤어... 아주 그냥.. 잤네 잤어!" - 영화 '남자 사용 설명서' 중 배우 오정세
호드벤쳐님 그리고 이 영상의 시청자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위스키 이야기가 있어 몇자 적습니다!
위스키의 라벨을 읽을때는 '~년산' 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년산'은 '年: 해 년', '産: 낳을 산'의 한자를 씁니다.
예를 들어 '2012년산 술' 이라고 한다면 이는 2012'년'에 '낳은(=만들어진)' 술 이란 뜻입니다.
위스키는 라벨에 만들어진 년도를 표기 하지 않고 - 극히 드문 몇몇 별주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 숙성 년수를 표기합니다.
반대로 와인의 경우에는 만들어진 년도를 표기합니다. 그래서 와인의 라벨을 읽을때 '~년산(혹은 빈티지)' 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위스키는 일반적으로 다년간의 숙성 후 병입 되어진 후에는 병 안에서 숙성이 크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병입 이전에 몇년간 숙성을 하였는지 라벨에 표기합니다.
와인의 경우에는 반대로 병입 된 후 병 안에서 숙성이 크게 일어나구요! 그런고로 라벨에 생산년도를 표기합니다.
위스키 라벨에 '보모어 12년' 이라고 쓰여있다면 이는 12년간 숙성된 보모어 위스키 란 뜻입니다.
그러니 '보모어 12년 숙성'. '보모어 12년'으로 읽는것이 옳겠지요.
저도 싱글몰트 위스키를 참 좋아합니다!
앞으로 업로드 될 호드벤처님의 아일라 영상이 참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그러고보니 용어를 혼용해서 쓰고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러면 라가불린 16년이 젤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보모어 12년도 좋았구요🥃
근데 어쩌죠…아일라 영상은 이 영상 하나에 다 몰아 넣고 끝나버렸습니다 ㅎㅎ 다른 섬으로 이동해요!! 좋은 정보 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호님🥂
@@Hodventure 다른섬 영상도 기대됩니다 호드벤쳐님 화이팅입니다!!
그래서 yo (year old) 써요
맞아요.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영상의 호츠키님 세상 젤 부럽. ㅠㅠ
저도 이 날의 제가 부럽네요 ㅎㅎㅎ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바님🧡
어떻게 이런 유튜버 구독자가 만 명 대인지.. 기존 여행 유튜버 스타일의 장점 + 공중파 방송국의 퀄리티 + 정제되고 창의적인 영상미와 진행.. 떡상하시길 응원합니다.
크.. 오늘도 최고의 영상미와 호드벤쳐다운 전개에 감동합니다~~
우리의 언어는 치키탕🔫
이번편만큼은 정말 영혼을 갈아서 만들고 싶었습니다 ㅎㅎ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냥냥38님🥃
다큐멘터리 같네요.. 정말 노력많이하신게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아 이번편은 명작인데요. 어떻게 매번 다른 감성과 기획, 편집을 하는지 신기한 채널..무라카미하루키 책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아 명작이라니 ㅎㅎ 행복합니다☺️
하루키의 소설들도 참 좋은데 에세이도 여러번 곱씹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가볍게 읽기 좋으니 얼른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로리야님🧡
정창욱 덕분에 알게 됀 채널..... 우연히도 위스키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아일라 현지를 촬영한 귀한 영상을 보게 될 줄이야......
저도 정말 오랫동안 꿈에 그렸던 여행지라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영상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스코틀랜드의 다른 위스키 증류소들도 꼭 가보고 싶네요☺️ 시청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까만차우차우깐돌이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꼭 기회가 된다면 전부 마셔보고 싶을 만큼!
꼭 전부 마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바에 가셔서 꼭 한 잔씩 시음해보시길 바래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환님☺️
새벽의 여유로움 속에서 즐기기 위해 며칠을 참고 드디어 보네요.
10년 전에 읽은 책에서 출발한 여행은 상당한 떨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현실에 굴복해서 구석에 숨겨두었던 소망 내지는 열망이 다시 움트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비슷하게, 10년 전 제가 고등학생일 때 느꼈던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은 무엇이었을까 되뇌이게 되네요.
분명 저도 형님과 같은 두근거림을 간직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위스키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막걸리를 마시면서 함께했습니다.
명성에 걸맞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그의 작품은 읽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내일 날이 밝는대로 도서관에 가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빌려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체코에서는 맥주 '코젤'과 '필스너 우르켈'을 경험했고, 일본에서는 '아사히'와 '삿포로'를, 미국에서는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투어를 했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좋은 술은 여행을 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기억에 남네요. 코로나가 조금 더 안정된 후 다음 여행은 좋아하는 음식과 술에 조금 더 집중을 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여행을 시작하신지 상당기간이 지난만큼 건강에 유념하시고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랄게요!
에세이를 테마로 여행을 떠나본 건 저도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오래도록 곱씹어가며 하루키를 발걸음을 따라가보는 것도, 머릿속으로 어렴풋이 그렸던 것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코와 입으로 직접 느껴보는 것도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에세이를 읽는다면 다음에도 이렇게 떠나보고 싶네요 ㅎㅎ
꽁님의 열망이 움터서 가슴 뛰는 길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키의 소설도 에세이도 모두 좋아하실거에요. 저는 해변의 카프카와 재즈에세이가 인상 깊었습니다 ㅎㅎ
체코는 가본 적이 없는데 기회가 닿으면 꼭 가보고 싶네요. 꽁님의 추억을 오랜만에 되살려드려서 뿌듯합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7분 순삭했어요. 정성 가득한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27분 순삭 감사드려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몽소님ㅎㅎ
그 요리사 때문에 알게 됐는데 컨텐츠나 편집 실력을 보면 현 구독자 수가 넘 작다고 느껴지네요 저도 구독 하고 영상 잘 보겠습니다
구독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보겠습니다🥃
퀄리티가 너무 좋아 넷플릭스 다큐 보는 것 같아요. 스코틀랜드에서의 골프와 위스키라니 제가 꿈꾸던 여행이였는데 이렇게나마 간접체험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 많이 해보겠습니다!!
항상 호드벤처 영상 챙겨보는 애청자입니다. 책에서 영감을 얻어 위스키에 대해 흥미롭게 다뤄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챙겨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도원님☺️
위스키 참 좋아하는 마음 가득 담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볼게요🌷
영상에서 진한 위스키 향이 나는 것같아요 ㅋㅋ 아드벡 맛이 궁금하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봐야겠어요 ㅋㅋ
아드벡은 누가 사주면 마십니다
재밌네... 엄마 아들 맞네....술꾼...ㅋㅋ
뭐 별로 마시지도 않았다....
하도 얘기를 많이 해서 잘 안취하더라...😂
정말 영혼을 갈아서 만든 영상이네요
촬영도 편집도 너무 좋아요🥰🥰
무려 27분이나 되는 영상이라니 ..
유튜버 대부분이 10분내외로 영상을 편집하는데
그 10분도 보기힘들어서 스킵하면서 보는데
호드벤처 영상은 스킵하나도 없이
1초를 아까워하며 소중하게 보게 되네요🥰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히히
한국에서 흔히 마시는 위스키랑 싱글몰트는
다른건가요?? 위스키 알못이라 ㅎ 위스키에는
당연히 얼음 넣어 먹는건줄 알았는데요 😅
앞으로 위스키를 마실땐 최대한 향과 맛을 음미하며 먹어봐야겠어요 🥃
오랜만에 slainte!🥂
ㅎㅎ영혼 갈아넣은게 느껴지신다니 참 뿌듯하고 좋아요🥰
저도 짧게 올려야 하나 항상 고민이 많은데 이번 편만은 하고 싶은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마시는 유명한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로만 몰팅부터 숙성 그리고 병입까지 완료하는 위스키를 싱글몰트라고 해요. 블렌디드 위스키는 글로벌 대기업에서 여러 곡류 몰트들로 섞은 뒤 숙성시켜 만듭니다. 무엇이 더 좋고 맛있다 이런 것은 없지만 싱글몰트 위스키가 개성이 강하고 희귀해서 위스키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ㅎㅎ 왠지 모를 낭만도 가득한 것 같고요.
얼음을 넣게 되면 위스키의 향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해요. 언젠가 위스키를 드시게 되면 얼음 없이 마셔서 향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쏜쏜이님🥃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lainte!!
올해본 최고의 영상
요즘 바빠서 영상못봤는데 빨리 못본편부터 정주행 달리고 싶네요
그리고 영상은 못봐도 좋아요는 항상 누르고있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이제야 댓글을 봤네요 ㅠㅠ
편집중이었는데 큰 힘이 되요 감사합니다 ㄱㄱ님🥳
작년에 찍은 영상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에피소드인데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Hodventure 새로운 에피소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몸조리 잘하세요ㅎㅎ
27분 순삭,, 잘봤습니다!!
윰윰님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원래 관심있는 주제지만 스토리텔링 미쳣다..진짜
뜨거운 댓글 감사합니다🧡
위스키향 진하게 나네~!
진하제 담에 위스키 마시자
개인적으로 제 마음속 넘버원 islay 는 라프로익인데.. 직접 그곳까지 가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갚진경험하고 세상과 그 경험을 나눠주시고.. 크 멋진 인생이네요! 저도 95년생인데..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라가불린 16년 쿼터캐스크 & 보모어 12년이 좋았습니다 ㅎㅎ
가끔 돌아와서도 마실 일이 생기는데 마실 때마다 아일라 섬의 향기가 바로 떠올라요 Paul님도 언젠가 꼭 아일라 섬에 가셔서 대낮에 모든 아일라 위스키를 죽 늘어다놓고 한 잔씩 마셔보는 느긋한 쾌락을 즐기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동갑 친구 너무 반가워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퀄리티 높은 영상을 이렇게 무료로 봐도 되나 싶네요. 그래서 광고는 스킵 없이 다 봅니당ㅠㅠ
아껴주시는 마음 너무 감사드려요🥹 이 맛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
앞으로도 더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민경님🌷
유명한 증류소들이 한곳에 모여있는게 참 부럽네요 저기는 마을에 있으면 위스키향이 코끝에 맴돌려나
증류소 근처에서는 바람 불 때면 피트로 보리를 훈연하는 향이 날아와요 ㅎㅎ
인구 3000명의 섬인데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낸다고 하네요 ㅎㅎ 청도미님도 언젠가 꼭 들어보시기를 바랄게요🥃
잼있는 에세이여행기입니다. 애청자예요^^ 보다보니 요오드 향나는 옥토? 아니 아드벡 우거달 한잔 해야겠습니다.
저는 아드벡은 아무래도 제 돈으로는 안 사먹을 거 같습니다😂😂 저는 보모어가 딱이에요🧡
오늘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원님🍺🥃🍺🥃💜
아일라 위스키 호리즌탈(?) 시음을 보니 일본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9잔 쭉 깔아놓고 시음하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 일본 여행이 풀렸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오늘도 잘 봤어요 !
아 저도 일본 너무 가고 싶어요🥲
얼른 풀려서 저도 일본 위스키 마시러 가고 싶네요 ㅎㅎㅎ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찬님🥃
정확한 발음과 생각을 진실되게 표현 해서 좋네요 구독합니다
구독 감사드려요🥃
몇일 전 친한 친구 집들이에서 위스키를 마셨어요
싱글몰트에 얼음을 넣어 마셨는데 본고장에선 절대로 안된다고ㅋㅋㅋㅋ 이번 영상도 또 하나 배워갑니다ㅎ
무라카미 하루키 선생님의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ㅎ 치키탕👉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마셨습니다😂 근데 저도 얼음 넣는게 이렇게 현지인들이 경악할줄은 몰랐네요 ㅋㅋ 하루키 에세이 꼭 읽어보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윤서님🥃
와 영상 퀄리티 대단하네요 ㄷㄷㄷ 스토리부터 편집까지 여러번 놀랐습니다.
우와...! 너무 낭만 가득한 여행이예요. 증류소 투어가 이렇게 낭만적일 수가 있다니... 🙈 꿈에 그리던 장소로의 여행이기도 하지만, 책에서 작가가 글로 묘사해놓은 것만 보다가 직접 그 곳에 가서 책에 쓰인 것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마셔 보는 여행이라서 더욱 특별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위스키 같은 고급 술은 당연히 다 전통 방식대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기계로 만드는 곳도 있다니 엄청 의외네요?! 게다가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보모어 위스키가 가장 비싸고 맛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호루키 / 하루키 모두의 마음 속에서 5위... ㅋㅋㅋㅋㅋㅋ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술이 꼭 맛있는 술은 아닌가 봐요. 그래도 저런 아름다운 섬에서라면 1등 술이든 7등 술이든 다 맛있었을 것 같지만... 😊 오늘 영상은 위스키의 위 자도 모르는 저도 한 잔 앞에 따라놓고 책 읽으면서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 💜
P. S. 이번 편 진짜 넋을 놓고 봤어요. 상운님 진짜 편집의 신이신 듯... 👍
평범한 여행지와는 다른 분위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시내 어딜 돌아다녀도 불어오는 피트에 훈연되고 있는 몰트향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ㅎㅎ 텐트안에서는 진짜 바람 너무 세서 날라가는 줄 알았어요 ㅋㅋ
현대화된 증류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숙성만은 모든 증류소가 여전히 오크통에 해풍 드는 창고에서 진행중입니다! 5위라는 순위는 피트향 진한 순이었어요 ㅎㅎ 저는 보모어 12년산과 라가불린 16년이 가장 입맛에 맞았습니다!!! 언젠가 바에 가시면 꼭 한 잔 드셔보세요 아니면 집에서 조명 어둑하게 맞춰 놓고 책 읽으면서 마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obile님🥃
p.s. 상운이형 천재에요ㅎㅎ 천재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동기 동기시네요. 저도 만약에 아일라를 가게된다면, 그 책을 읽고 갔다고밖에 설명이 안될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저희는 동기동기.
어쩌면 제가 책보다 잠들어 꿈꾸면서 영상처럼 펼쳐질것만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
고생하신게 느껴집니다. 영혼의 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지금은 살아 계신거죠? 아니면 어느 통에서 숙성되고 계신건 아니겠죠?
영상 퀄이 엄청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볼게요!!!
감성좋네~👍👍
감성 낭만 빼면 60kg다
감성 낭만이 40kg나 나가나??
@@ssgunyh 5키로정도 나간다
우와 이런 영상이 있었네요 아일라 섬 증류소 투어 가보고싶어요
여자들이 말하는 섬세한 남자의 매력이 먼지 쪼금 알수있을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위즐~
한국어로 부를때는 몰랐는데 8:48 이름이 영 호 였구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영어권친구들한테 맨날 그걸로 놀림받습니다😂
저 책이 1999년에 나왔으니 그 내용은 최소한 25년 전 이야기. 저 책의 영향으로 일본계인 빔 산토리가 보모어 라프로익 사들이고 엄청난 변화가 있었죠.
저도.. 마시고싶어요.. ㅠ
보모어 한 잔 드셔보세용 원장님🥃
이제 저기에 킬호만과 아드나호가 추가되고 그리고 몇년후에는 포트앨런이 추가가 되겠죠
훌륭해
훌륭하면 내일 사진찍으러 와
제목 죠타ㅎ
하루키가 제목 만들어줌
할아버지 제로😂ㅋㅋ
안녕하세요 호드벤쳐님 혹시 편집하실때 따로 색보정이나 밝기조절 이런거 하시나용…?
너무 궁금합니다 가르켜주세요ㅜㅜ
네 그렇습니다!! 조금은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Hodventure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저도 같은 책을 읽고 영상을 보게 됐는데,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네요! 혹시 머무시는 동안 숙박은 어떻게 하셨나요? 며칠 정도 아일라섬에 있으면 증류소 투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진짜 낭만이네
02:07 "또.. 또또. 또.. 지 혼자 할라고.. 이 ㅆㅂ놈들이.. 나는 못 했는디.. 어?.. 지들만 할라꼬.. 이 ㅆㅂ넘들이"
- 영화 '해무' 중, 배우 이희준의 대사.
"잤지?.. 잤네.. 잤어... 아주 그냥.. 잤네 잤어!"
- 영화 '남자 사용 설명서' 중 배우 오정세
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의 카니발님🥃
일빠요~
땡큐⭐️
멋 ^^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위스키는?
Uisge-beatha. 즉 '생명의 물'.
아쿠아비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라카미 시절에 몰트는 더 환상적 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