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며 들었던 생각이 당시 독일이 처했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에 대한 결과물이 바로 도이칠란트라는 함선이라는 것이에요. 하지만 과도기적인 결과물에는 여러모로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지요. 독일의 문제는 그 다음스텝으로 넘어가서 향상된 결과를 내어놓지 않았다는 것인데 과도기를 지나 완성된 형태의 결과물을 내놓기에는 독일이 이리저리 일을 너무 많이 벌여서 수습하기에도 정신이 없었을 것 같네요. 도이칠란트 급은 그 컨셉은 좋은데 보완이 없어 다소 아쉬운 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erry Tidwell 칼 되니츠 - 1차 대전기 독일 잠수함의 통상파괴작전의 창시자이자 2차 대전 독일 잠수함대의 아버지이며 독일 해군 제독이자 해군 총사령관이었죠. 근데 히틀러가 좀 기달려 달라는데 오히려 계획보다 일찍 개전해 버리는 바람에 '이제 독일 해군은 장렬히 전사하는 일만 남았다'고 하고는 총력을 기울여 해군을 이끕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독일 항복문서에 조인한 게 이분이었던 걸로(기억은 변질되는 거라 부정확할 수 있지만 자료 찾기 귀찮아서 그냥 적습니다)
칼 되니츠는 외워야 합니다. 해전의 역사를 바꾼 인물이니까요. 솔직히 히틀러가 되니츠의 말대로 했다면 독일이 전쟁에서 최종 승자가 되었을 겁니다. 되니츠는 항공기의 발달로 전함 필요 없고 그 1대 만들 돈으로 잠수함 300대를 만들면 이길 수 있다고 했지요. 솔직히 전함을 포기하고 그 당시에 300대가 출격되었다면 영국 해군은 전멸을 당했을 거에요. 그 당시 영국 군함들이 대잠 능력이 없고 소나도 없는 배가 90%가 넘었으니... 그냥 잠수함 밥이니까요. 그럼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이러나지 않았을 테고(해전에서 완전히 이겨야 가능한 것이 상륙작전입니다. 보급을 생각해야 합니다. 보급을 생각 안하고 무작정 상륙작전 하고 보급이 안되어 총알도 바닥이 나자 총 버리고 칼 들고 싸우는 '반자이돌격'만 하다가 미군의 기관총 공격에 전멸해 완전히 망한 일제와 태평양 전쟁를 떠올리세요) 그대로 영국은 독일에 항복문서 쓰고 유럽은 나치의 승리로 끝났겟지요. 물론 실제론 히틀러는 그 돈으로 전함 2척이나 만들다 비참하게 잃었고요. 그 후에 전황이 밀리때고 영국은 해군 기술이 엄청 진보했을 때 쯤에야 나치 독일은 겨우 잠수함 300대를 만들었지만 레이더와 암호해독기 탈취 그리고 당시 잠수함의 치명적인 잠항 시간 부족으로 인한(30분 최대) 약점을 공략한 대량 생산된 대량의 소형 항공모함에서 나온 항공기의 대잠 작전에 그대로 말려 패배를 했습니다. 헌데 초반에 전함 안 뽑고 그 시간에 잠수함을 만들었다면? 캐나다에서 대량으로 항공기와 소형항공모함은 앞으로 한참 후에나 나올텐데 그전에 300대가 영국의 대서양 보급 라인을 완전히 장악 해상이 봉쇄 된다면 명령도 받을 수 없는 캐나다는 아무것도 생산 안할 것이고 영국은 그냥 항복 하는 것 외엔 답 없었겠지요. 오히려 영국 런던 상륙작전이 나오고 그대로 게임 오버 되었을 거에요.
캐러브님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즐겨 보는데 국어책 읽는듯한 나레이션이 조금 불편한 편이네요... 작품에 악플을 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나레이션 부분을 조금 개선해 보는게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대화식(도우미 한분 모셔서 같이 대화형으로 이야기를 한다든지..)도 방법이 될수 있고 다른 방법들도 있지 싶어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절박했던 프랑스와 독일이 각각 건조했던 쉬르쿠프 잠수순양함과 이 도이칠란트 급 함선들이었지만 둘 다 결국 마지막을 영 좋지 못하게 매듭당하게 된 비운의 작품들... (아이러니한 사실로는 각각 쉬르쿠프는 잠수순양함에 맞게 정찰기와 전함에 쓸 법한 주포를 달고 유보트 못지 않게 뛰어한 잠항실력을 가진 함 / 도이칠란트 급의 경우 순양함 급에 전함급 함포를 두른, 1930년대 이후가 되기 전만해도 그래도 괜찮아보였던 특성을 지닌 함대들...) p.s. 영-독 조약 이후 독일의 유명한 샤른호스트 급과 비스마르크 급이 등장하지만... (전에 H-프로젝트 편에 달았던 대로.... 쿨럭)
미리 내부에 덧대게 설계하고 안붙이면 배 구조가 틀어져서 안되고 외부에 덧대는 것도 항속및 배수량과 복원성에 문제 생겨 주포 교체해야할 수도 있는데 함포는 밑의 송탄설비가 더 중요해서 함포 바꾸려면 배를 분해해야 합니다. 배는 레고가 아닙니다, 더하고 빼는 건 상부 구조물 극히 일부나 내부 배선정도 그 이상이면 그냥 새로 건조하는게 나아요. 괜히 2선으로 뺀 게 아니죠.
미사일 이전에 전함 없어도 그 돈으로 항모에 비행대 실으면 더 효과 좋으니 미국 정도 아니면 굳이 필요없는 함종이 됐죠. 홍차국 영국도 후드등 주력함들이 처맞고 수리 들어가며 전력 공백 생겼을 때 날으는 캔버스 무리들이 독일 전함 발목 꺽어버리고 격침시키는 것 보고는 전함 건조 다 포기하고 순양함 건조하던 것 다 비행갑판 얹고 주포 생산 취소하고 그 자원으로 모자란 병기들 생산해서 대서양과 지중해의 제해권도 포기않고 덤으로 제공권까지 확보해서 아프리카의 독일과 이탈리아 보급을 많이 수장시켜 버리고 도약폭탄등 숭악한 항공포탄을 계속 만들어 재미를 쏠쏠히 챙기죠. 그 이전에 전함 호위하려 만든 호위항모로 전함보다 더 쏠쏠한 전과 챙겼으니 전함 1척 생산할 자원이면 호위항모가 몇척 나오는데 전투기를 몇기 못 탑재하니 아예 주력항모로 뽑아버리죠, 전함 1척이 쏴봐야 100km도 못 날리는데 전투기는 그 이상을 날아가서 패줄 수 있으니 활용폭이 더 넓다는 범용성에 전함보다 빠른 속도에 더 먼 항속거리. 해안포격에는 전함이 주포가 대구경이라 낫긴하지만 제공권 있으면 폭격기로 대체가 가능하니 굳이 비싼 전함을 해안포 사거리 안으로 들이밀 필요도 없구요.
가끔 이름이랑 안맞는 함선들이 많은거 같다. 퀸 엘리자베스 전함의 경우 영국의 상징과도 같은 여왕의 이름을 따 만든 함선이 주포만 좋고 기동력에 상당한 하자가 있어서 여왕님 함선이 최종함선이 아닌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이건 뭐 우리도 충무공호보다 나중에 더 좋은 함선 나오면 이름이 붙을텐데 그 함선이 충무공보다 더 좋은함선이 되는 아이러니가 되겠군
QE급은 1차 대전당시만해도 고속전함(최초의 순양전함인 인빈시블급과 동등함. 유틀란트 해전에서도 독일함대와 교전한 유일한 영전함 클래스임.)이었고 1차 대전 내내 세계 최강전함이었습니다. 독일의 바이에른급 전함도 속력은 QE급보다 느리고... QE급 다음의 R급이 진짜 주포만 좋고 기동력에 상당한 하자가 있는 전함이죠.
엔터프라이즈"는 미국의 정체성이죠. 범선 시기에는 쬐끄만 넘이 체급에 비해 무쌍 찍고 다녀서 이름 계승시켰더니 그 작은 넘도 무쌍을 찍는 불침함이라 계속 함명 이어가다가 항공모함이 시대의 대세임이 확인이 되자 이제 우리도 큰 넘으로 계승시키자며 항공모함에 이름 붙이고 또 무쌍을 찍는 어처구니를 보여주는 함명이죠. 그래서 미국인들은 크든작든 무쌍 찍는 억척스런 임무의 소설에 등장하는 배 종류는 바다건 우주건 엔터프라이즈 붙여주면 일단 든든해하죠.
그래두 제가 만일 총통이라면 비스마르크 보단 저 그라프쉬페를 몇 척 더 찍으라고 했을 거 같습니다. 그라프 쉬페 3척씩 비스마르크 2척당 항모도 경항모 3척씩 중항모1척 이렇게 생산만 했었더라도 해군을 재건 할 수 있었을 텐데..... 뭐...그 때 그 당시에는 그렇게 돼긴 어려워었겠지만........ 일본보단 나으니깐...........
아아.....독일은 뭔가 항상 하나가 부족하단말이야....
그것이 매력 아닐까 저는 생각함
Zephyros 그 반대로 일본은 하나빼고 다른 모든게 부족함...
배수량이 부족하니 어쩔수 없져 순양함을 뽑아서는 어차피 전함상대를 못하니까 도박한거라고 보시면 됨
당시 베르샤유 조약때문에 눈속임을 해야했고 자원도 부족한나라가이정도면 선빵한거임
레더 : Z 계획이 완료되려면 45년까진 존버해야 합니다.
히틀러 : 어...전쟁 시작했는데?
레더 : ....
점점 딕션이 좋아지시는듯하네요 100만까지 화이팅 하십쇼
독일은 다좋은데 가끔 나사가하나씩빠진거같음
@@방개 그럼 둘이 합치면 완성작이네
미국이 가져가버려서...
NASA
ㅋ
@@아르엘 ㅋㅋ
한국은 나사 라는게 아예 없지~~ㅋ
영상을 보며 들었던 생각이 당시 독일이 처했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에 대한 결과물이 바로 도이칠란트라는 함선이라는 것이에요. 하지만 과도기적인 결과물에는 여러모로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지요.
독일의 문제는 그 다음스텝으로 넘어가서 향상된 결과를 내어놓지 않았다는 것인데 과도기를 지나 완성된 형태의 결과물을 내놓기에는 독일이 이리저리 일을 너무 많이 벌여서 수습하기에도 정신이 없었을 것 같네요.
도이칠란트 급은 그 컨셉은 좋은데 보완이 없어 다소 아쉬운 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국을 적의 전함과 항공기로부터 조금이라도 멀리 떨어뜨리려는 심정으로 출격하는 독일 해군 수병들의 처지를 아십니까? - 칼 되니츠 -
ㅠㅠ
@Jerry Tidwell 칼 되니츠 - 1차 대전기 독일 잠수함의 통상파괴작전의 창시자이자 2차 대전 독일 잠수함대의 아버지이며 독일 해군 제독이자 해군 총사령관이었죠.
근데 히틀러가 좀 기달려 달라는데 오히려 계획보다 일찍 개전해 버리는 바람에 '이제 독일 해군은 장렬히 전사하는 일만 남았다'고 하고는 총력을 기울여 해군을 이끕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독일 항복문서에 조인한 게 이분이었던 걸로(기억은 변질되는 거라 부정확할 수 있지만 자료 찾기 귀찮아서 그냥 적습니다)
칼 되니츠는 외워야 합니다. 해전의 역사를 바꾼 인물이니까요. 솔직히 히틀러가 되니츠의 말대로 했다면 독일이 전쟁에서 최종 승자가 되었을 겁니다.
되니츠는 항공기의 발달로 전함 필요 없고 그 1대 만들 돈으로 잠수함 300대를 만들면 이길 수 있다고 했지요.
솔직히 전함을 포기하고 그 당시에 300대가 출격되었다면 영국 해군은 전멸을 당했을 거에요.
그 당시 영국 군함들이 대잠 능력이 없고 소나도 없는 배가 90%가 넘었으니... 그냥 잠수함 밥이니까요.
그럼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이러나지 않았을 테고(해전에서 완전히 이겨야 가능한 것이 상륙작전입니다. 보급을 생각해야 합니다. 보급을 생각 안하고 무작정 상륙작전 하고 보급이 안되어 총알도 바닥이 나자 총 버리고 칼 들고 싸우는 '반자이돌격'만 하다가 미군의 기관총 공격에 전멸해 완전히 망한 일제와 태평양 전쟁를 떠올리세요) 그대로 영국은 독일에 항복문서 쓰고 유럽은 나치의 승리로 끝났겟지요.
물론 실제론 히틀러는 그 돈으로 전함 2척이나 만들다 비참하게 잃었고요.
그 후에 전황이 밀리때고 영국은 해군 기술이 엄청 진보했을 때 쯤에야 나치 독일은 겨우 잠수함 300대를 만들었지만
레이더와 암호해독기 탈취 그리고 당시 잠수함의 치명적인 잠항 시간 부족으로 인한(30분 최대) 약점을 공략한 대량 생산된 대량의 소형 항공모함에서 나온 항공기의 대잠 작전에 그대로 말려 패배를 했습니다.
헌데 초반에 전함 안 뽑고 그 시간에 잠수함을 만들었다면?
캐나다에서 대량으로 항공기와 소형항공모함은 앞으로 한참 후에나 나올텐데
그전에 300대가 영국의 대서양 보급 라인을 완전히 장악 해상이 봉쇄 된다면
명령도 받을 수 없는 캐나다는 아무것도 생산 안할 것이고 영국은 그냥 항복 하는 것 외엔 답 없었겠지요.
오히려 영국 런던 상륙작전이 나오고 그대로 게임 오버 되었을 거에요.
@@11_Gaius_Julius_Caesar 근데 문제는 그렇게 되면 1943년 에 전쟁이 끝났을 터인데.......
이쯤에 소련이 바로 선빵치면 답이 없어져서......(43년 이면 대숙청 후유증 이 끝났을 상태라 아마 46년에 베를린 컷 당할듯)
@@user-bagpack17 하지만 그렇게 전쟁이 끝나고 해피엔딩이 이면 독일 입장에선 해피엔딩 이지만
동부에 자신과 비슷하게 수염 기르고 있는 왠 조지아 출신의 백정이 날뛴다면?
확실히 기술발전으로인한 기술차가 너무컷음.. 대전초기엔 저정도만되도 구식전함정도는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했으나 후반기로가면 중순양함상대로도 고전할수밖에 없을 운명이였음.. 당장 미국의 불티모어 같은거만 봐도..
기술!! 정밀!! 혁신!!
그런데 나사... 나사 하나 어디갔냐!
에헿?
*???:그놈 아우슈비츠로 보내.*
-???:그건 내 전매드립이잖아!-
훙차국:어허초크슬램폭탄맞고꺼지시오
???: 변태국이야 말로 꺼지시오
구스타포나 먹어랏
@@핵소고자 열차포도 영국이 1차대전당시 대구경포를 빠른 속도로 이동시키기위하여 만든것이니... 씨발 영길리나 그걸 또 꺼내서 영길리국군도 그냥 폭탄떨굴껄 800mm올려서 뭔 븅신을 만든 독궈나..
전부 좋아 완벽한 독일이
하나가 모자르다니 ㄷㄷ
순양함급 속도에 전함급 화력을 추구했으나..
현실은 순양함급 방어력에 전함급 속도란 건가..
현자의 힘 야수의 두뇌
그래서 전투순양함인지 순양전함인지 거기에도 못끼는 안습...
샤른호르스트급 전함도 저놈이랑 똑같은 구경(포신 길이는 더 길지만)입니다;;
@@밀덕의무기 대신 샤른은 대응방어 함
알리쉑 딜갔누
2:25 그러면 저 "포켓"전함이 날면 "에어포켓"인가?
하트감사해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켔팝콘
항상뭔가 캐러브님의 영상보다가 비극의시작을 알리는 음악나오면 그때부터 흥미가 가미되는거같아요
왜 독일은 맨날 2%가 부족한 것 같음
기분탓인가? 그당시 기술력으로 요즘으로치면 스텔스전투기를 찍어내던 국가 수준이었는데 군사들 사기도 빵빵했다고 하고 경제력도 높았고 지는게 신기할 정도였는데 하필 소련이랑 우리의 독수리형님을
건드려서...
다굴과 물량에 장사없다고..
아무리 최신형 탱크여도 5~10대가 한꺼번에 덤비면 힘들죠.
그 당시
러시아, 미국 크기만 보면 한개의 나라로 인식이 안됨 ㅋㅋㅋ
@@MG-tt1co 으음? U보트작전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스텔스전투기를 찍어내던 수준이 아니고 진짜 찍어냈음....
@@원승연-v5u 그건 1차대전
@@원승연-v5u 유보트 작전도 잇엇지만 일본이 먼저 건드림
아주 간단하면서 명쾌한 해설이 깔끔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목소리 들을때
참 호감이 가요
내용도 내실있고요
캐러브님 이런 꿀잼 영상 올려주셔서 사랑해요 날가져요
캐러브님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즐겨 보는데 국어책 읽는듯한 나레이션이 조금 불편한 편이네요... 작품에 악플을 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나레이션 부분을 조금 개선해 보는게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대화식(도우미 한분 모셔서 같이 대화형으로 이야기를 한다든지..)도 방법이 될수 있고 다른 방법들도 있지 싶어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은 크릭스마리네의 전설이자 도이칠란드급의 최종형인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해주세요!
막걸리 한잔하고 오니까 딱 업로드라니 딱좋다!
2:32초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 제일!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어떤가요?? Großer Kurfürst
인게임에선 그럭저럭 쓸만함.
동티어 매칭이 걸린다면 말이지...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더 올려줘 !!
절박했던 프랑스와 독일이 각각 건조했던 쉬르쿠프 잠수순양함과 이 도이칠란트 급 함선들이었지만 둘 다 결국 마지막을 영 좋지 못하게 매듭당하게 된 비운의 작품들... (아이러니한 사실로는 각각 쉬르쿠프는 잠수순양함에 맞게 정찰기와 전함에 쓸 법한 주포를 달고 유보트 못지 않게 뛰어한 잠항실력을 가진 함 / 도이칠란트 급의 경우 순양함 급에 전함급 함포를 두른, 1930년대 이후가 되기 전만해도 그래도 괜찮아보였던 특성을 지닌 함대들...)
p.s. 영-독 조약 이후 독일의 유명한 샤른호스트 급과 비스마르크 급이 등장하지만... (전에 H-프로젝트 편에 달았던 대로.... 쿨럭)
궁금한건데 과연 워썬더에서에 어드미럴 그라프 쉬페는 어쩔련지
기계적 음이 아닌 직접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들때 하는김에 규제 완화에 맞추거나 여차할때 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도 생각해가며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외장 장갑이나 내부 격벽에 덧대는 방식을 첨부터 고려했다면 ㅜㅠ...
미리 내부에 덧대게 설계하고 안붙이면 배 구조가 틀어져서 안되고 외부에 덧대는 것도 항속및 배수량과 복원성에 문제 생겨 주포 교체해야할 수도 있는데 함포는 밑의 송탄설비가 더 중요해서 함포 바꾸려면 배를 분해해야 합니다.
배는 레고가 아닙니다, 더하고 빼는 건 상부 구조물 극히 일부나 내부 배선정도 그 이상이면 그냥 새로 건조하는게 나아요.
괜히 2선으로 뺀 게 아니죠.
간단히 한다면 저런 도이칠란트급 함선에 우수한 구축함 순양함급의 호위함 다수가 있었다면 효과가 있겠지만
장갑이없는 단일 함선은 나약한 것입니다.
2차대전기에 전함급은 상륙작전시의 지원포격이나 상선습격 소형함선 상대에 적합할지 모르나 항모전단 상대나 잠수함의 어뢰에 취약하기에
늘 호위항모와 대잠구축함 호위용 순양함을 갖추었다면 전함은 미사일시대 전까진 유효한 함선 입니다.
미사일 이전에 전함 없어도 그 돈으로 항모에 비행대 실으면 더 효과 좋으니 미국 정도 아니면 굳이 필요없는 함종이 됐죠.
홍차국 영국도 후드등 주력함들이 처맞고 수리 들어가며 전력 공백 생겼을 때 날으는 캔버스 무리들이 독일 전함 발목 꺽어버리고 격침시키는 것 보고는 전함 건조 다 포기하고 순양함 건조하던 것 다 비행갑판 얹고 주포 생산 취소하고 그 자원으로 모자란 병기들 생산해서 대서양과 지중해의 제해권도 포기않고 덤으로 제공권까지 확보해서 아프리카의 독일과 이탈리아 보급을 많이 수장시켜 버리고 도약폭탄등 숭악한 항공포탄을 계속 만들어 재미를 쏠쏠히 챙기죠.
그 이전에 전함 호위하려 만든 호위항모로 전함보다 더 쏠쏠한 전과 챙겼으니 전함 1척 생산할 자원이면 호위항모가 몇척 나오는데 전투기를 몇기 못 탑재하니 아예 주력항모로 뽑아버리죠,
전함 1척이 쏴봐야 100km도 못 날리는데 전투기는 그 이상을 날아가서 패줄 수 있으니 활용폭이 더 넓다는 범용성에 전함보다 빠른 속도에 더 먼 항속거리.
해안포격에는 전함이 주포가 대구경이라 낫긴하지만 제공권 있으면 폭격기로 대체가 가능하니 굳이 비싼 전함을 해안포 사거리 안으로 들이밀 필요도 없구요.
두달 전에 다뤄줬음 하고 댓글달았던 것을 이미 1년 전에 다루셨었네......ㅠㅠ
앞으로는 잘 살펴보겠습니다.....ㅎ
'~버렸다'는 요새 유행어를 아주 만이 쓰시네요 .
나치국기대신 프로이센국기라 ㅠㅠ
큽.... 아마 그는 융커였던듯합니다..
다음은 우주방어의 대명사 자이들리츠급 순양전함 어떤가요?
오동나무 순양전함입니다...
@@_cvn_678 아 그렇군요 도이칠란드급 장갑함이랑 헷갈렸나보네요 ㅎㅎ
오호 알고있는 그라프 쉬페가 3번함이라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축국 전함중에 아이오와,사우스다코타를 그나마 상대할만한 놈은 단하나
호텔(야마토)급
ㅇㅈ
And 여관 (호텔급이라 하면 여관도 포함이지만)
그나마 상대가 가능한대 미국애들이 협차거리에서 접근전만 안하면 야마토는 처맞기밖에 못함...
그나마 사거리라도 길지만 명중률은...
@하타스트리밍 순양함,구축으로는 안됩니다 항공지원도 있어야죠 그래서 야마토가 침몰했습니다 순양함,구축함이랑만 가서...
가끔 이름이랑 안맞는 함선들이 많은거 같다. 퀸 엘리자베스 전함의 경우 영국의 상징과도 같은 여왕의 이름을 따 만든 함선이 주포만 좋고 기동력에 상당한 하자가 있어서 여왕님 함선이 최종함선이 아닌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이건 뭐 우리도 충무공호보다 나중에 더 좋은 함선 나오면 이름이 붙을텐데 그 함선이 충무공보다 더 좋은함선이 되는 아이러니가 되겠군
???퀸엘급은 당시엔 빠른편이였음
2차대전 기준으로 생각해서 느리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퀸엘급은 1차대전에서도 뛰었음
QE급은 1차 대전당시만해도 고속전함(최초의 순양전함인 인빈시블급과 동등함. 유틀란트 해전에서도 독일함대와 교전한 유일한 영전함 클래스임.)이었고 1차 대전 내내 세계 최강전함이었습니다. 독일의 바이에른급 전함도 속력은 QE급보다 느리고...
QE급 다음의 R급이 진짜 주포만 좋고 기동력에 상당한 하자가 있는 전함이죠.
QE급은 1차대전 최고의 전함이었고 기동력에 하자가 있는 전함도 아니었음
강사합니다
음악이 참 좋네요
곡명이 뭐지요?^^
잘 보았어요. ^^
맨 마지막에 엔딩음악 이름이 뭔가요?!
2:30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도이칠란트가 뭐여요? 칠할때 쓰는 페인트 같은 건가요?
독일을 독일어로하면 도이칠란트
그다음은 에이브람스 전차한번 해주심 안될까요 ??
나중에 소개하신 무기의 프로필도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 되네요.
날이 갈수록 영상이며 더빙이며 훅훅 늘고 있는게 보이네요 파이팅!
눈물나는 Panzershiff.... 그래도 독일의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만든 함이였는뎁....
그니까 장갑을 포기하면 개쓰뤠기가 되는 거여.....아무튼 이 동영상 엄청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포니라서 구독합니다 포니만세에ㅔㅔㅔㅔㅔ엨!!!
지금시대에 10000톤이면 최종보스급인데 저땐 10000톤이 기본스펙이였구나ㄷㄷ
그때당시 조약을 지켜가면서 화력과 속도를 취하기 위해 방어를 포기한 배중 하나죠...... 그결과 이도저도 아닌 전함이 되어버린 비참한 운영을 맞이한 전함이죠, 다음은 포탑만 봐도 알것 같네요, 최정상 자리에 있는 M1 에이브람스 같네요, 기대됩니다!
과연 에이브 일까요?
@@kja5778 생각해보니 M1 포탑을 단 M60 2000(이었나)이 있네요
엔터프라이즈여......그대는 언제쯤 나오느냐......
@@service9686 그렇죠 항모아니면 스타트렉에 나오는거 밖에 없죠
솔직히 개쩌는데.....
항모보다 스타트렉이 먼저 머릿속을 스쳐갔다..
엔터프라이즈"는 미국의 정체성이죠.
범선 시기에는 쬐끄만 넘이 체급에 비해 무쌍 찍고 다녀서 이름 계승시켰더니 그 작은 넘도 무쌍을 찍는 불침함이라 계속 함명 이어가다가 항공모함이 시대의 대세임이 확인이 되자 이제 우리도 큰 넘으로 계승시키자며 항공모함에 이름 붙이고 또 무쌍을 찍는 어처구니를 보여주는 함명이죠.
그래서 미국인들은 크든작든 무쌍 찍는 억척스런 임무의 소설에 등장하는 배 종류는 바다건 우주건 엔터프라이즈 붙여주면 일단 든든해하죠.
어 1만명 되셨네 ㅎ
잠수항모 I-400도 리뷰해 주시길...
그래두 제가 만일 총통이라면 비스마르크 보단 저 그라프쉬페를 몇 척 더 찍으라고 했을 거 같습니다.
그라프 쉬페 3척씩 비스마르크 2척당 항모도 경항모 3척씩 중항모1척 이렇게 생산만 했었더라도 해군을 재건 할 수 있었을 텐데.....
뭐...그 때 그 당시에는 그렇게 돼긴 어려워었겠지만........ 일본보단 나으니깐...........
저거 뽑는게 더 비효율적인데요
그래도 야마토 비스마르크 보단 싸니깐요.
저거 뽑는것보다 그냥 중순양함 뽑는게 이득이에요
어떤 종류의 순양함들이요?
이종배 그냥 중순양함이요 그라프 쉬페도 중순양함에 넣어졌는데 방어도 개판 속도도 개판이라서요
비슷한 개념의 함이 미국에도 있지...알라스카급이라구...계륵..
그래도 도이칠란트급은 잘 만든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배수량조건 하에 만든 제대로된것도 아니고 독일의 기술력을 잘 보여주기도 했고요.
영국과 일본의 군사기술을 독일과 비교해보면 다들 아시잖아요^^
못만든거죠 중순양함 만드는게 효과적이였죠
@@kisear455 조약으로 배수량 묶여있는데, 당시기술력으로 저게 못만든거라고 딱잘라 말씀하시넹.
중순양함으로 만들면 얼마나 나온다고
네필하면서 또치 정말 많이 썼떤 기억이 나네요ㅋㅋ
아앗... 여깅 네필유저가...
도이칠란트급이면 한국어로 독일급이네 ㅋㅋㅋ
그래서 뤼초우로 변경했어요
@Jerry Tidwell Lützow
@@kisear455
여담으로 뤼초라는 이름은 원래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5번함에 붙이려고 했는데 이 배를 소련에 팔아버렸습니다. 그래서 독일은 자신들이 소련에 판 중순양함을 폭격을 가해 격침시키는 삽질을 해야 했지요.
새로운 영상이다ㅎㅎㅎㅎㅎ
랑스도르포르함장....마지막까지..망할 나치대신 프로이센국기와 함께...사망이...조금은 눈물난다...
사실 장갑두께 자체는 어드미럴 히퍼급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음
함장님..독일국기.
존경합니다.
암튼 전함이 육상포격하면 몇인치라도
콰콰쾅~~펑펑펑
다음에는 90식전차 해주세요!
스핏파이어에 대하여 찍어주세용!!
다음은 에이브람스 인가요...
Mbt-70과 함께 외계인 고문 목록중 하나인 SR-71해줘여
그럼 호구텐도 해야줘
그래도 게임에선 좋은 함이다 이말이여
4:53시발 세월호 함장이 저렇게 해야지
다음은 레오파드 해주세요!
그래서 비스마르크급 전함만들고는 영국이나 독일이나 그거에만 집중 한건가?
날으는 강철...
샤실샹 냐치 햔동얀 비챰한 화력 따우쓰 댜쿄탸호
??? :낄낄낄 안맞으면 되는거 아냐?
다음편은 m60-2000이군요
신기하게 생긴전차는 프랑스에도 많지요
1차대전 끝나고 그렇게 전쟁하기 싫어서 독일이 별 요구 다 해도 다 들어주고 인제 고마해 고마해 하던 대영제국을 기어이 전쟁터로 끌어들이더니 상대가 착하게 나올 때 그칠 줄을 알아야지 ㅎㅎ
전투순양함 : ??? 나 불렀어?
M50 온토스도 리뷰해주세요
이영상 뭔가 텐션 높음
다음에는....어......그거..!!..그거!!해주세요!!
롱비치 가분수 핵추진 미사일 순양함요!!
1000 찍었다^^
그녀는 월쉽에서 개깡패6티어로 태어났습니다 4티어 전함은 기본 컨트롤하면5티어 전함도 후드려패는
여기 나오는 브금 알려주세요
아니야... 판저시프 도이칠란트급도 나름 작전거리 넓어...?
그나마 도이칠란드급 중 잘 써먹은 건 그라프 쉬페 정도...?
나 이거 지금 월드오브워쉽에서 타고다니는데 순양함 구축함 상대로는 갑질할수있는정도라
월오쉽에선 갓배죠 ㅋㅋ
농담 아니고 철갑탄으로 전함한테 개겨볼만한 정도로 화력이 강해서 잘 쓰면 상대가 누구든 다 때려잡죠
야드법말고 미터법 써주세요 피트가 뭐에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함선이군
이거 톤수 제약만 없었으면 1929년에 비스마르크를 뽑았겠네
기관 고장 으로 고생한 야기가 없다
새로운영상 ㄷㄷ
웃긴건 1차대전 발발국에 최소한이지만 무기를 만들수 있는 권한을 줬다는거다. 게르만을 아예 씨를 말렸어야 2차대전이 없었을 것을..
갑자기 월오쉅 하고 싶어진다ㅋㅋ
그러니까 이속충 진이라는 거죠?
Me262 해주세요!
그러면 장갑함이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도 이름이 장갑함임.
장갑(없음)함인가 봄.
근데 벽람항로에선 주력으로 굴리고 있는데 서약도 맺고...
중순 안좋음 느려터져선 어뢰 맞고 빈사상태되고 주포공속도 느려서 전탄발사도 늦어서 효율이 안좋음
개인적 의견으로 2차대전 독일의 진정한 우월한 부분은 군복과 총기 입니다.
특히 총기는 뭐 지금도 잘만드는 명가의 나라이니까요
유...유보트를 뽑으라고!
월오쉽에서는 쓸만한데...
형님 자막좀...
고자라닛!
그라프쉬페랑 도이칠란트가 같은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