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구독자 사연에 대해 문의를 많이 주시고 계셔서 공지 드립니다. 메일로 사연을 받고 소개하는 [구독자사연] 콘텐츠는 2020년 3월 현재 휴재중입니다. 보다 더 좋은 방법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하고자 다른 방향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꾸준히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user-wc1db5uh7b 그냥 그 차인분에게 더 감정이입하는 사람들이 과몰입해서 하는 말 아니구요? '친구사이'라고 다 불러도 제일 친한친구 15년 지기 소꿉친구 이런 애들은 또 다르게 생각하지않으세요? 둘이 만드는 관계여도 a씨랑 b씨가 각자 생각하는 중요도가 다를수있는건데 혼자 이성적 호감가진게 얼마나 깊은지는 본인 아니면 그것도 모르는 거에요
음.. 그저 '친구'를 잃지 않을 권리라기엔 이미 '친구'에서 관계가 다른 쪽으로 넘어갔다고 생각해서 잘 모르겠네요.. 한 쪽이 상대방에게 지쳐서 적당히 대꾸만 해주는 관계를 '친구'라고 하지 않듯이요. 서로 뜻이 같을 때가 친구라고 생각해요 같은 핏줄을 나눠야 가족인 것처럼
한심하지만 내가 그랬는데..ㅋㅋㅋ 고백 받았을 시점엔 친하지도 않고 마음도 안가서 거절했고 그 친구랑 멀어졌음 나중에 잊은 것처럼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는데 이젠 내가 좋아하기 시작함 근데 다시 고백하기도 뭣하고 내가 갖고놀았다고 생각할까봐 이도저도 못하고 끙끙 앓는중...ㅋㅋ
친구로 지내자곤 해도 솔직히 차인 입장에선 그것도 좀 괴로워요...희망고문도 아니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게되고... 무엇보다 친구의 입장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귀는 걸 봐야되니까요... 마음 정리 해야지 생각은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쉽게 막 바뀌고 그런 것도 아니고...
니가 안간다면 이유는 내가 니 고백을 거절 해서 나랑 있는게 껄끄러울까봐 같으니 '난 괜찮아 그러지 말고 나와' 라고 하는거 같은데..그냥 나와하면 그래도 어려워할수있으니까 니 안옴 나도 안 가하는거지 그럼 엄청완전 어려운거 아닌이상 어쩔 수 없이 나올거고 그것만으로도 앞으로가 어색하고 껄끄러워지진 않을수 있으니까
@@msseo480머 사람은 받아들이는게 다 다르니까요 고백거절이 곧 인간관계의 단절을 의미하진 않잖음? 거절은 했을지언정 껄끄러운 사이가 되긴 싫고, 사연자분이 안가려는 이유가 내 거절때문인거 같단 생각이 들면 저럴 수도 있죠. 아마 쟤가 내 이런 한마디에 다시 맘이 생겼다고 기대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까진 안하고 했을 말같아요.
@@user-nh9im3mz3t 글쎄요. 가고 안가고는 자기 마음이지 자기는 생각없이 던진답시고 너도 안가면 나도 안간다니, 이런식으로 나때문에 안가려는 사람 억지로 붙잡아두고 부담갖지 말라하면 좋아하는 입장에서 정말 부담을 안가질까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 친구를 잃기 싫어서 그러는 의도는 조금 이해하겠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날때까지 간섭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마음을 쥐락펴락하는거 같아서 보기 좋진 않음.
저도 저렇게 고백받은적 있었는데, 제가 친구를 잃지않을 권리를 상대방에게 내세우는게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서 그 이후로 친구로 못지냈어요. 반대로 내가 1년동안 짝사랑해서 고백하고 거절 당했을때 상대방이 아는척도 안하냐고 먼저 연락하길래 더이상 친구로 지내지못할 것 같다고 선 그었어요. 거절당한 입장에서 상대도 나한테 무관심해야 완전히 정리가 될 것 같아서요. 온전히 거절했어도 다시 이전처럼 지내자는건 상대에게 좀 가혹한 것 같아요
슬픈 사실이지만 짝사랑하는사람은 저 말 들으면 의미부여할 수 밖에 없음..ㅋㅋㅋ 댓글에 저걸 착각한다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막상 본인이 짝사랑하면 어쩔 수 없을걸?ㅎㅎㅎ 짝사랑할땐 눈만 마주쳐도, 아무 의미없는 카톡에도 의미부여하게 됨. 짝사랑이 끝나면 그때서야 깨달을 뿐..ㅋㅋ
친구를 잃지않을 권리라?... 이미 고백을 한 순간부터 그 관계를 정리하자는 각오로 고백을 했을텐데 고백을 받은 사람도 고백을 받는 순간 거절을 하실거라 마음억었으면 그 사람을 잃을 각오로 거절을 하셔야지요. 이미 고백을 한 순간부터는 다시 친구로 지내기란 솔직히 어렵죠. 그래서 왜 고백을 해서 혼내주겠다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죠. 고백을 받고 거절을 하셨다면 확실히 선을 그어주시는게 상대방의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런식으로 연락을 하면 고백했던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오해를 할수가 있는상황이죠. 그러니 고백을 하는 사람도 받은 사람도 거절을 했다면 확실히 선을 그어주세요.
그래도 댄댄님은 악의적이지 않아보여 다행이에요. 저도 짝사랑을 당했던(?)입장인 적이 있었는데, 저는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분과 그분의 영향력이 큰 그룹에 같이 속해있던 저는 '샹년' 취급을 당해본 적 있어요. 인간관계에 있어 이해관계도 오고가기 마련인데 제가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모두 빼앗기더라고요. 여자라는 이유도 분명히 약점으로 작용했답니다.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억울하고 화가나요. 스스로 진짜 나는 샹년인가 되새김질했던 날도 많았고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름다운 것과 동시에 모든것은 양날의 검과 같아, 경우에따라 무척이나 폭력적으로 작용한다는 말 참 동의하는 바입니다. 영상 고마워요.
저도 같은 상황을 참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착각을 하고 혼자 어장관리를 당했죠. 정말로 어장관리 당한적도 있고요. 정말 여자쪽에서 호감이 생겨서 관심이 생겼다면 여자쪽에서 확실한 신호를 보낼꺼예요. 예를 들면 먼저 식사를 하자던지 술을 하자던지 그리고 여기서 여자분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면 거의 100% 어장관리고 아니라면 그냥 관심이 조금 생긴 정도일꺼예요. 오마르님의 말대로 타이밍문제도 있겠지만 고백해서 거절당했다면 너무 그분에게 신경쓰지 말고 다른분이나 본인에게 신경을 쓰세요. 그게 더 먹힐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경험담입니다.
영상을 보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 누님 쪽으로만 편향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내 어장을 잃지 않을 권리를 존중해라라는 말이랑 뭐가 다릅니까. 조금 반문하자면 누나의 기준의 친구로서 편히 지낼 권리를 존중하면 마음이 있었던 친구에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건데 서로 마음이 안 맞는 거예요. 내가 보았을 때는 저 말만 가지고 사랑을 의심할 관계는 아닌 것 같고, 고백을 거절 받고도 마음을 못 내려놓은 상황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 건 분명한 어장이 맞음. 그런데 그럴때는 그냥 기회를 잡아서 솔직하게 말해야 함 나는 그런 말 들으면 헷갈린다고 하세요. 그러면 분명 서로 친구로서 생각하는 부분들을 이해하게 되고 100% 그 누나의 태도도 바뀔것입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마음을 내려놓고 태도도 바뀔 수 있음. 나쁘게 말하면 관계는 더욱 안 좋아질 수 있지 그렇지만 그렇지 않으면 마음만 더 아파질 뿐이니 조금이라도 더 아파지기 전에 관계를 정리하는 게 본인에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이 말이 무조건 맞는 말씀이시긴한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없어서. 아무 의미없는 말일수도 있지만 어떤 의미를 가진 말일수도 있을 확률도 제법되다보니....서른살 넘었으면...순수한 의도로 그렇게 말했을확률이 좀 낮다고 봐요. 나이 서른살에 그전에 연애경험 좀 있는 여성분이면...레벨이 높을거거든요. 너안가면 나도 안가 라는게 담겨있는 무언의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오마르님 말씀대로 친구로 지낼 권리도 상대방에게도 있으니 본인이 선택하셔야. 그게 싫다면 그냥 본인이 멀어지는게 사실 가장 이성적인 판단.
저는 상대방에게 고백을 받고 거절하고 나면 다시 전처럼 편하게 지내지 못할거에요 상대방은 나를 좋아해서 내가 어떤 짓을 하면 의미부여 할 거 같기도 하고 괜히 평소처럼 지낸다고 해도 나를 좋아한 상대방에게 배려가 없어보이는거 같기도(극단적으로 어장친다는 소리를 듣기도 싫고) 하고 해서 저는 그냥 보내줍니다 저를 잊고 다른 인연 만날 수 있도록 저는 솔직히 누나분이 선을 그었으면 좋겠는데 오마르님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보는 눈이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사연속 여자분이랑 사귀는 남자분은 기분이 어떨까요 내가 사귀고있는 여자가 한때 그녀한테 고백한 남자에게 "같이가자 너 안가면 나도 안가"라고 말하면 그냥 친구사이니까 저런말 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할까요? 해당영상에서는 고백한 여자분과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분이 당시 그 말을 했을때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솔직히 조금은 조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백을 한 순간 부터 받아들여졌든 어쨌든 그 고백을 없었던 셈 치고 처음으로 되돌아가기란 어려운 일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건 존중을 받아야 마땅합니다만 그럼 그 친구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줘도 좋지 않을까요? 같이 웃고 떠드는 사이만이 친구가 아니라 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 또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아아 이런 영상 제작해주셔서 넘 감사해요ㅠ 늘 친구로 좋았던 사람인데 고백받으면 정말 저만 곤란해지고 제가 무조건 조심스럽게대하길 바라고 제가 별 의도없이 한 행동에 의미부여하고 뒤에서 욕하고... 이런 상황이 너무불편했는데 누구라도 이 영상을 보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
제3자가 봐도 그냥 "너 안가면 나도 안가" 는 아무 친구한테나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진짜 별 뜻 없는 것 같은데.. 좋아하면 정말 사소한 거에도 의미부여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전혀 흔들려고 한 말은 아니고 좋은 우정정도로 생각 하는 듯. 여자분이 거절도 예의바르게 잘 하셨고 개념녀이신듯 해요. 오마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정을 잃지 않을 권리도 있는거고 그래도 사연자분이 헷갈려하지 않게 조심하시는 것 같아요 헷갈릴 부분이 그 말 한마디 뿐이었다면.. 너무 팩폭이었나요...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연자분도 더욱 매력있고 성숙한 분이 되실 것 같아요😊
오마르님 말씀처럼 댄댄님이 넘겨짚고 의미부여하려하는 걸 수도 있지만 여자 입장에서 봤을때, 누나는 댄댄님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아니까 떠보듯이 (이 떠본다는 말의 뜻과는 역설적으로 댄댄님에게 사심이 1%도 없습니다) 말하거나 행동할수도 있어요 무심결에 '얘는 나를 좋아했지' 하고 선심쓰듯, 괜히 한번씩 말이예요. 무슨근거냐면 제가 그럽니다 ^^
![고백했다 차였습니다. 결국 결혼했습니다. [양평부부] 고백했는데 차였을때 남자한테 남은건? 고백하는법 을 바꿔서 성공하는법](http://i.ytimg.com/vi/CVstNTnNGdM/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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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사연보냈는데ㅠ
고백을 했던 사람인데 오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네 아닙니다.
팩폭 굳굳
뭘 조심해줘ㅋㅋㅋㄱㅁㅊㅋㅋㅋ 세상이 지 위주로 돌아가는줄아나보네
@@kirari7777 ...? 아니 왜 그렇게 말함? 저분이 그렇게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차였을 때 깔끔하게 인정하고 나름 잘 지내신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비꼼 당하실 만큼 잘못 하신건 없는듯
@@user-tg5pc4rq4p댓글작성자한테 말한거 아님
@@주덩 어맞넹
이 모든 권리를 다 잃은 나는..... ㅆㅂ....
Q"혹시 거절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있는거면?"
A"그러면 그쪽이 알아서 헷갈릴 수도 없을 만큼 확실하게 당신을 당깁니다. 그래야 하구요."
이게 리얼 팩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지ㅋㅋㅋㅋㅋㅋ 이게 예의임
ㄹㅇ 이거임
난 못그랬는데
오늘꺼 존나 아팠다.. 이래서 까이고나면 그런 모임 못나가는거임.. 쓸데없는 감정소모 커지고 거절한사람도 신경쓰이고 존쿨병 걸리지 않고서야 오마르님이 말한거처럼 모임에서 행동하기 힘듬 ㅠㅠ
듦*
그래서 모임자체가 성비가 쏠리지 않으면 이성적 관심이 있어도 친구잃을까 표현못하는 모임
혹은 연애정글
성비 안맞음
이정도 모임이 그나마 오래 유지되는듯
분위기에따라 말하지 않아도 합의가 있는느낌
짝사랑 해본 입장으로서 정말 공감입니다...나도 모르게 계속 의미부여하고 혼자 끙끙, 정말 고통스럽죠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정말 힘들때가 내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할때같아요
여자분 거절 진짜 잘하셨다..말 예의바르고 예쁘게 잘 하심 ㅠㅠ
진짜..남 상처도 덜 주면서 확실하게 거절ㅠㅠ
그냥 거절한거때문에 멀어질까봐 미안해서 그런거임
거절하는분도 스트레스에요ㅠ그냥알던사람을 신경써야하니까요
이거다..
아 이거네..
@@user-yx7by5qm4u 아 진짜 인정ㅠㅠ
역시 콩깍지 씌였을때는 주변인 충고도 잘 들어야함
와.....현자님...ㅇㅈㅇㅈ..
근데 당사자는 안들음.. 안들림..ㅋㅋㅋㅋㅋ
@@sol-yo9tk 뒤늦게 깨닫고 고개를 들어보지만 주변인들은 이미 떠남...ㅋㅋㅋㅋㅋㅋ
계속 고백하라해서 고백했는데 차임
으악! 좋아요 350개라서 좋아요 못 누르겟어
ㅋㅋㅋ 진짜.. 걍 마음 있는쪽은 제멋대로 의미부여 할 수 밖에 없나봐요ㅜㅜㅎㅎㅎ
헐 백설언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백설마녀님 급 반갑다는 ㅋㅋ
크어어 이번영상 너무 시원해요
고백 거절했다고 하면 일단 뭔가 죄지은 사람 취급 ㅠㅠ;; 저는 에이로인데 고백 거절하고 아끼던 친구를 잃은게 속상하다고 말했더니 주변에서 듣고는 상대방은 사랑을 잃었는데 네가 이해해야지, 위로받길 바라는건 네가 이기적이다라고 말했을때 정말 이해안갔어요
몇년을 아껴온 우정을 잃은건 사랑에 비할바가 아닌건가 ; 하면서요
잔뉸님 이야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맞네요. 각자의 감정과 관계 모두 소중한건데.. 친구관계를 잃는 것도 슬프죠...
아 너무 공감해요,, 고백 찼는데 차인 애는 무슨 엄청난 피해자마냥 대하고 저는 죄인 취급;;
@@user-jk6ih2qg9c 안타까운거져 둘다 불쌍한데 솔직히 차인애가 더 불쌍한겅 팩트잖아요
@@user-wc1db5uh7b 그게 어떻게 팩트가 되나요? 전혀 객관적 사실이 아닌데
@@user-wc1db5uh7b 그냥 그 차인분에게 더 감정이입하는 사람들이 과몰입해서 하는 말 아니구요? '친구사이'라고 다 불러도 제일 친한친구 15년 지기 소꿉친구 이런 애들은 또 다르게 생각하지않으세요? 둘이 만드는 관계여도 a씨랑 b씨가 각자 생각하는 중요도가 다를수있는건데 혼자 이성적 호감가진게 얼마나 깊은지는 본인 아니면 그것도 모르는 거에요
저런... 무슨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사연 보내신 것 같은데. . .
내가 자주 하던 생각인데.. 이렇게 보니까 완전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걸 제대로 깨닫게 되네요
그냥 친구로써 잃고 싶지않아서 어색해할까봐 깨려는거일듯 또는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는 단지 그 느낌이 좋고 자존감도 올라가는거 같기 때문에 연지를 주는거 마음에 들었다면 님 마음을 애초에 알기때문에 단둘이 영화나 놀러가자고 얘기하겠지
헐 이거 이기적인 생각아님..? 자존감 채워주는 도구냐…
근데 받아주기는 싫지만 나를 좋아하는거는 계속 해줬으면 이런 마인드 가진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날 좋아해주는거는 기분이 좋으니 그 상황에 머무려 하는거죠
이런 사람 꼭 있음 그냥 사랑 받는 걸 계속 즐기고는 싶은데 구속받기는 싫은 그런....
개공감
그게 바로 어장이죠! 나 갖기는 싫고 남 주기도 싫고!
ᅳ갈걍 지딴에는 상처주기 싫다 나쁜사람 되기 싫다 핑계 앞세워서 날 좋아하는 사람의 감정을 내 즐거움으로 삼는거..진짜 해서는 안되는짓이지 ㄱㅅㄲ고
오 나도 이 과인 듯 그래도 티는 안 내고 생각만 하니까 상관 없지 머...
고백했다가거절당한 그 마음을 생각한다면 친구로 지내려는것보다는 선을 그어주는게 그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임. 그럴 의무는 없지만... 희망고문으로 다시 상처가 될수있으니까.
와..저랑 정말 비슷한 상황인데 고백을 거절했으니 규칙상 상황은 고백 전과 같아야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ㅠㅠ 그 사람도 친구를 잃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도요.. 얼른 깔끔하게 마음정리해야겠네요!
아니 닉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갸요
아니면 너 안가면 나도 안가 라는 말은 고백을 거절한것에 대해 미안해서 쪼끔 챙겨주려는 마음일수도 있죠
고백을 거절하는건 미안할게 아니지만 그걸 미안해하는 사람들도 자주 봤고 실제로도 챙겨주는 사람도 봤어서 말한거지 대부분은 그냥 오마르님이 말한대로에요
오늘도 정말 명언파티.... 사랑이 폭력적일 수도 있다는 것, 다른 모든 감정들보다 사랑이 우선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니깐... 그게 최우선이 아닌 사람들도 있는데 말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햇갈리게 안한다
내 감정만큼 타인의 감정도 존중해주어야 한다. 공감합니다. 그게 진짜 성숙한 사람이죠.
음.. 그저 '친구'를 잃지 않을 권리라기엔 이미 '친구'에서 관계가 다른 쪽으로 넘어갔다고 생각해서 잘 모르겠네요.. 한 쪽이 상대방에게 지쳐서 적당히 대꾸만 해주는 관계를 '친구'라고 하지 않듯이요. 서로 뜻이 같을 때가 친구라고 생각해요 같은 핏줄을 나눠야 가족인 것처럼
팩트로 후드려팬 후 치킨이라니 뭔가 슬프다
아진짜 이번영상 ㅇㄱㄹㅇ.. 난 상대방이랑 연인관계로 발전하고싶지않고 친구로 계속 지내고싶은데 고백 거절후에 평소처럼 대하면 여지주냐고함ㅋㅋㅋ..
미안...;;
ㅋㅋ그거 진짜 어이없어요ㅠ 그런 마음이 심하면 어장치는 애라구 욕이나 먹게되죠... 그냥 아무 이유 없고 계속 친구로 지내고싶은 마음과 어색해지기 싫은 마음 뿐인데...
나도 그런 소리 들을까봐 다 벽치고 멀어졌는데 친구 하나도 안남아서 그것대로 힘들었음
01:28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늘도 묵직하셔ㅠ
재생하고 왠지 모르게 1초마다 명치 한대씩 맞는 느낌이지만.. 멘트 구구절절 타당한 말씀만 해주시네요 ㅠㅠ 댄댄님 힘내세요!!
한심하지만 내가 그랬는데..ㅋㅋㅋ 고백 받았을 시점엔 친하지도 않고 마음도 안가서 거절했고 그 친구랑 멀어졌음
나중에 잊은 것처럼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는데 이젠 내가 좋아하기 시작함
근데 다시 고백하기도 뭣하고 내가 갖고놀았다고 생각할까봐 이도저도 못하고 끙끙 앓는중...ㅋㅋ
친구로 남을 권리 같은 건 없습니다
상대방은 친구로 남길 원하지 않는데 본인이 친구로 지내길 원한다고 친구로 남고자 하는 것은 친구로 지낼 마음이 없는 상대방에겐 여지주는 행동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친구가 기본값인가요? 당연한 건 없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맞아요. 친구가 한 쪽만 하고싶다 해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ㅋㅋ
와 진짜 핵사이다 ㅋㅋㅋㅋㅋㅋ 오마르님 정말 오늘도 예수님스럽네요 오멘하고 갑니다
오멘?ㅎㅎ 지나가다
한바탕 웃었어요
웃음주셔서 감사해요.
싫어하는 사람에게 고통주는 방법:
고백해서 혼내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 : 고백받아줘서 혼내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개씹파오후씹덕새끼가 쓴 댓글같아서 개소름돋고 역겹네...
안녕하세요INFP그자체입니다 ㅗㅜㅑ 그거야 말로 극.찬 입니다 ^^(퍽!)
여자 입장에서 딱 친하게 지인으로 지내고 싶은 맘까지여서 하는 말..
진짜 태국에서 오신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열일하시는 오마르님 클라스.. 태국에서도 일하셨잖아요!!!!!!! 존경합니다
저거 하나로? ?????? ㅠㅠ의미부여...
근데 뭔가 이해 갈것도 같아요 그냥 같이가자 가 아니라 너 안가면 너도 안간다 여기서 딱 그렇게 생각 하신거 같아요
귀국하신지 엿새만에 영상 4개 업로드 오마르님 매일봐서 행복합니다 8ㅁ8
친구로 지내자곤 해도 솔직히 차인 입장에선 그것도 좀 괴로워요...희망고문도 아니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게되고...
무엇보다 친구의 입장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귀는 걸 봐야되니까요... 마음 정리 해야지 생각은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쉽게 막 바뀌고 그런 것도 아니고...
너무 맞는 말씀인것같아요..진짜로..
나에겐 고백할 권리가 있고 상대에겐 거절할 권리까지만 알고있었는데 오늘도 새로운 마음하나 배워갑니다.
니가 안간다면 이유는 내가 니 고백을 거절 해서 나랑 있는게 껄끄러울까봐 같으니 '난 괜찮아 그러지 말고 나와' 라고 하는거 같은데..그냥 나와하면 그래도 어려워할수있으니까 니 안옴 나도 안 가하는거지
그럼 엄청완전 어려운거 아닌이상 어쩔 수 없이 나올거고 그것만으로도 앞으로가 어색하고 껄끄러워지진 않을수 있으니까
나 여잔데도 남자 입장이라면 완전 헷갈릴거같은데? 호감있다고 너무 흔들릴게 아니라 그럴때일수록 반추하는 습관을 들여라...뭐 이건가? 아니 근데 진짜 당사자 입장으로선 나를 흔들어놓으려는 멘트같아서 휘둘릴수밖에 없겠는데 진짜로?
@@msseo480머 사람은 받아들이는게 다 다르니까요
고백거절이 곧 인간관계의 단절을 의미하진 않잖음?
거절은 했을지언정 껄끄러운 사이가 되긴 싫고, 사연자분이 안가려는 이유가 내 거절때문인거 같단 생각이 들면 저럴 수도 있죠. 아마 쟤가 내 이런 한마디에 다시 맘이 생겼다고 기대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까진 안하고 했을 말같아요.
@@user-nh9im3mz3t 글쎄요. 가고 안가고는 자기 마음이지 자기는 생각없이 던진답시고 너도 안가면 나도 안간다니, 이런식으로 나때문에 안가려는 사람 억지로 붙잡아두고 부담갖지 말라하면 좋아하는 입장에서 정말 부담을 안가질까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 친구를 잃기 싫어서 그러는 의도는 조금 이해하겠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날때까지 간섭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마음을 쥐락펴락하는거 같아서 보기 좋진 않음.
이 형 칼갈았네... 업뎃 봐
역시 사랑이란건 제3자의 의견을 들어야 객관적인 답이 나오나부당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방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하게되니 눈이 머는 것 ㅇㅂㅇ..
저도 저렇게 고백받은적 있었는데, 제가 친구를 잃지않을 권리를 상대방에게 내세우는게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서 그 이후로 친구로 못지냈어요.
반대로 내가 1년동안 짝사랑해서 고백하고 거절 당했을때 상대방이 아는척도 안하냐고 먼저 연락하길래 더이상 친구로 지내지못할 것 같다고 선 그었어요. 거절당한 입장에서 상대도 나한테 무관심해야 완전히 정리가 될 것 같아서요.
온전히 거절했어도 다시 이전처럼 지내자는건 상대에게 좀 가혹한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사실 고백 거절 당했으면
그냥 끝인데, 친구로 남자는 멘트를 치는 건 거절받은 상대방에게는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상대 남자분이 잘 정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가영 내 첫사랑 이름이랑 똑같넹ㅋㅋㅋ
이게 배려죠.. 애초에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으면 전처럼 지내는건 가능할수가 없음
와 정말 담백해요 저도 혼자 좋아하고 오래 좋아하는 편인데 구독자 분이랑 입장이 비슷했네요
세상은 누군가 한 사람만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더 감정에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ㅎㅎ
근데 고백 한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려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난 누가 나한테 고백하면 그사람이 힘들어 할까봐 일부러 거리 두는데 나한테 쓸데없는 미련 갖지말 고 더 좋은사람 만나라고
네 저도 이게 맞다고 봄
거리두면 또 내가 고백해서 관계를 망쳤어!!ㅠㅠ 이러잖아요.. ㅠ
@@2myashly 관계망칠거 감수하고 고백하는거 아님? 관계 안 망치고싶으면 고백안하것지요
@@2myashly 보통 고백조차 못하는 사람들은 고백후 관계가 예전 같지 않을거라는
반면교사들을 많이 봤기때문에 큰용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팩트긴함
슬픈 사실이지만 짝사랑하는사람은 저 말 들으면 의미부여할 수 밖에 없음..ㅋㅋㅋ
댓글에 저걸 착각한다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막상 본인이 짝사랑하면 어쩔 수 없을걸?ㅎㅎㅎ
짝사랑할땐 눈만 마주쳐도, 아무 의미없는 카톡에도 의미부여하게 됨.
짝사랑이 끝나면 그때서야 깨달을 뿐..ㅋㅋ
정말 공감해요
의미부여..
좋아하면 모든거애 의미 부여함...슬픈 현실...ㅠㅠㅠㅠ
2:16 진짜 공감
친구를 잃지않을 권리라?... 이미 고백을 한 순간부터 그 관계를 정리하자는 각오로 고백을 했을텐데 고백을 받은 사람도 고백을 받는 순간 거절을 하실거라 마음억었으면 그 사람을 잃을 각오로 거절을 하셔야지요. 이미 고백을 한 순간부터는 다시 친구로 지내기란 솔직히 어렵죠. 그래서 왜 고백을 해서 혼내주겠다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죠. 고백을 받고 거절을 하셨다면 확실히 선을 그어주시는게 상대방의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런식으로 연락을 하면 고백했던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오해를 할수가 있는상황이죠. 그러니 고백을 하는 사람도 받은 사람도 거절을 했다면 확실히 선을 그어주세요.
그럼 깠으면 그만이지 왜 냉랭하게 대하냐고 불평하겠죠 사실상 내요구를 거절당한시점부터 뭐든불편하죠 상대의 거절자체가 아픔이니까 편의점알바만 떨어져도 그편의점 가기 싫어지는것처럼..
그래도 댄댄님은 악의적이지 않아보여 다행이에요. 저도 짝사랑을 당했던(?)입장인 적이 있었는데, 저는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분과 그분의 영향력이 큰 그룹에 같이 속해있던 저는 '샹년' 취급을 당해본 적 있어요. 인간관계에 있어 이해관계도 오고가기 마련인데 제가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모두 빼앗기더라고요. 여자라는 이유도 분명히 약점으로 작용했답니다.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억울하고 화가나요. 스스로 진짜 나는 샹년인가 되새김질했던 날도 많았고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름다운 것과 동시에 모든것은 양날의 검과 같아, 경우에따라 무척이나 폭력적으로 작용한다는 말 참 동의하는 바입니다. 영상 고마워요.
그 이상한 그룹에서 탈출하셨나요?
jj j 늦게 답변 답니다 ㅎ 당연 탈출했습니다~
정답은 님 주변에만 그런사람이 모인 것임
원래 인간은 비슷한 류 끼리 어울리게 되있음
비틀비틀 초장부터 정답없는 세상에 정답 운운하니 빈수레가 요란해서 거의 고성방가급이시네요. 본인이 무슨 말하는지 모르시면 말로 업쌓지마세요^^
너무 와닿아서 할말잃었네요
저만의 욕심이 컸네요.
정리 잘할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말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상황을 참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착각을 하고 혼자 어장관리를 당했죠. 정말로 어장관리 당한적도 있고요.
정말 여자쪽에서 호감이 생겨서 관심이 생겼다면 여자쪽에서 확실한 신호를 보낼꺼예요.
예를 들면 먼저 식사를 하자던지 술을 하자던지
그리고 여기서 여자분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면 거의 100% 어장관리고 아니라면 그냥 관심이 조금 생긴 정도일꺼예요.
오마르님의 말대로 타이밍문제도 있겠지만 고백해서 거절당했다면 너무 그분에게 신경쓰지 말고 다른분이나 본인에게 신경을 쓰세요. 그게 더 먹힐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경험담입니다.
영상을 보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 누님 쪽으로만 편향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내 어장을 잃지 않을 권리를 존중해라라는 말이랑 뭐가 다릅니까. 조금 반문하자면 누나의 기준의 친구로서 편히 지낼 권리를 존중하면 마음이 있었던 친구에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건데 서로 마음이 안 맞는 거예요. 내가 보았을 때는 저 말만 가지고 사랑을 의심할 관계는 아닌 것 같고, 고백을 거절 받고도 마음을 못 내려놓은 상황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 건 분명한 어장이 맞음. 그런데 그럴때는 그냥 기회를 잡아서 솔직하게 말해야 함 나는 그런 말 들으면 헷갈린다고 하세요. 그러면 분명 서로 친구로서 생각하는 부분들을 이해하게 되고 100% 그 누나의 태도도 바뀔것입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마음을 내려놓고 태도도 바뀔 수 있음. 나쁘게 말하면 관계는 더욱 안 좋아질 수 있지 그렇지만 그렇지 않으면 마음만 더 아파질 뿐이니 조금이라도 더 아파지기 전에 관계를 정리하는 게 본인에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하긴.. 나도 고백 하고 까였는데 걔가 계속 나 쳐다보고 주위에 맴돌 때 오해했었음..
걘 그냥 친구 잃기 싫은 거지
이 말이 무조건 맞는 말씀이시긴한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없어서.
아무 의미없는 말일수도 있지만
어떤 의미를 가진 말일수도 있을 확률도 제법되다보니....서른살 넘었으면...순수한 의도로 그렇게 말했을확률이 좀 낮다고 봐요. 나이 서른살에 그전에 연애경험 좀 있는 여성분이면...레벨이 높을거거든요. 너안가면 나도 안가 라는게 담겨있는 무언의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오마르님 말씀대로 친구로 지낼 권리도 상대방에게도 있으니 본인이 선택하셔야. 그게 싫다면 그냥 본인이 멀어지는게 사실 가장 이성적인 판단.
와.... 제가 지난 일년간 제일 고민했던 문제인데 속 시원히 답변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거절을 한 후에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그러면 괜히 여지 주는 것처럼 보일까 어장관리 하는걸로 보일까 계속 고민했는데 영상을 보고 속 시원해졌어요ㅠ 감사합니다 오마르님
그와중에 거절한거 진짜예의바르게 하셨네ㅠㅠㅠ 더 맘아프게ㅜ
업로드 속도 왜이래... 예수님.. 무리하고 있는거 아니죠...? 좋긴한데 걱정스...
그냥 평소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일뿐인데 그걸 자기에게'만' 한다고 착각하는거같던데
사실에 기반해 충격 먹이고 치킨 준다는 말이 진짜 웃김ㅋㅋㅋㅋㅋㅋ
고백을 받으면 상대방이 껄끄러워지고 피하고 싶은게 사람 맘인 거 같아요. 그런데 여자분이 그룹 간 소외감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는 거 같네요 예전 사이로 돌아가려고. 친절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 아픕니다. 사연 읽는 대목.. 아픕니다. 첫번째 두번째 단락 모두 아프고요. 사연남에겐 치킨 기프티콘이 남겠지만, 왜 듣는 저는 아프기만 하죠?
정말 객관적, 이성적 판단이네요.
나의 감정 선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미스!
항상 돌아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단호해서 사연 보내기 무서웡 ㅋㅋㅋ
당신이 힘들 때 9명은 관심없고 1명은 웃는다
저는 상대방에게 고백을 받고 거절하고 나면 다시 전처럼 편하게 지내지 못할거에요 상대방은 나를 좋아해서 내가 어떤 짓을 하면 의미부여 할 거 같기도 하고 괜히 평소처럼 지낸다고 해도 나를 좋아한 상대방에게 배려가 없어보이는거 같기도(극단적으로 어장친다는 소리를 듣기도 싫고) 하고 해서 저는 그냥 보내줍니다 저를 잊고 다른 인연 만날 수 있도록 저는 솔직히 누나분이 선을 그었으면 좋겠는데 오마르님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보는 눈이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백도 받아보고 짝사랑도 해봤지만 확실히 선을 긋는게 마음에 더 편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관계(?)가 많아서 잘못되면 ㄷ ㄷ ....
어장관리일지도 모르지요... 남주기아깝고 갖기는 시르니 곁에두고 조지는...그냥 생각 입니다...
그러면 사연속 여자분이랑 사귀는 남자분은 기분이 어떨까요 내가 사귀고있는 여자가 한때 그녀한테 고백한 남자에게 "같이가자 너 안가면 나도 안가"라고 말하면 그냥 친구사이니까 저런말 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할까요?
해당영상에서는 고백한 여자분과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분이 당시 그 말을 했을때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솔직히 조금은 조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백을 한 순간 부터 받아들여졌든 어쨌든
그 고백을 없었던 셈 치고 처음으로 되돌아가기란 어려운 일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건 존중을 받아야 마땅합니다만 그럼 그 친구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줘도 좋지 않을까요? 같이 웃고 떠드는 사이만이 친구가 아니라 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 또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얘기 있죠
그 사람의 양손에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내 몫이 될 포카리와 토레타가 있는데
포카리를 주면
헉 얘가 나한테 포카리를 줬어
토레타를 주면
헉 얘가 나한테 토레타를 줬어
하는 지맘대로 사고... ㅎㅎ
뭐야 이게 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라구요? 와 좀 충격인데 ㅋㅋㅋㅋ
아 존나 아프다 진짜 ㅠㅋㅋㅋㅋㅋ 뼈맞았다 골절됐고요? 전치 6주입니다.....
아아 이런 영상 제작해주셔서 넘 감사해요ㅠ 늘 친구로 좋았던 사람인데 고백받으면 정말 저만 곤란해지고 제가 무조건 조심스럽게대하길 바라고 제가 별 의도없이 한 행동에 의미부여하고 뒤에서 욕하고... 이런 상황이 너무불편했는데 누구라도 이 영상을 보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
평화로워지자.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단호해서 좋음🤩👍
거절당하고도 못알아쳐먹고 계속 연락했더니 확실히 알려주더라구요
제3자가 봐도 그냥 "너 안가면 나도 안가" 는 아무 친구한테나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진짜 별 뜻 없는 것 같은데..
좋아하면 정말 사소한 거에도 의미부여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전혀 흔들려고 한 말은 아니고 좋은 우정정도로 생각 하는 듯. 여자분이 거절도 예의바르게 잘 하셨고 개념녀이신듯 해요. 오마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정을 잃지 않을 권리도 있는거고 그래도 사연자분이 헷갈려하지 않게 조심하시는 것 같아요 헷갈릴 부분이 그 말 한마디 뿐이었다면.. 너무 팩폭이었나요...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연자분도 더욱 매력있고 성숙한 분이 되실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한마디한마디가 옳은소리만 하는걸까요 오마르님!
맞습니다
다맞는말야요
오랫만에 영상 떠서 들어와보니 반갑네요~
고백을 거절한 상대방은 당신한테 빛이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 거절당한 당신은 상대방에게 빛이 없습니다. 친구로 지낼 필요가 없다는거죠.
깔끔히 정리하세요.
댄댄님 오늘 한잔 하시겄네.. 힘내세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속시원해
오마르님 말씀처럼 댄댄님이 넘겨짚고 의미부여하려하는 걸 수도 있지만
여자 입장에서 봤을때, 누나는 댄댄님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아니까 떠보듯이 (이 떠본다는 말의 뜻과는 역설적으로 댄댄님에게 사심이 1%도 없습니다) 말하거나 행동할수도 있어요
무심결에 '얘는 나를 좋아했지' 하고 선심쓰듯, 괜히 한번씩 말이예요. 무슨근거냐면 제가 그럽니다 ^^
보통 전자인척 상대방이 이상한마냥 책임 떠넘기고 실상은 후자의 무의식이 자리하고 있을 수 있음
@@msseo480 ㅇㅈㅇㅈ
고백 거절당한 여자인데 남자가 친구로 지내고 싶다하네요 ㅋㅋ 첫사랑때보다는 덜 아프기도 하고 말 설렌적이 없어서 그런가 약간 슬펐지만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기로 했습니당 ㅎㅎ 다만 제 관점이 달라진 것은 이녀석은 남자좋아하는 게이다 라고 생각하고 대할려고요 ㅋㅋㅋ
크 지려따 방울을 탁!치고 갑니다
진짜 팩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안가면 나도 안가’라는 말이 어떻게 친구 사이에 그냥 하는 말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로 남을 권리라... 저도 잘 모르겠네요.. 사연에 나온 멘트는 어장치는 느낌이 강해보이는데
헷갈리게 한다고해서 뭐 단둘이만나서 손이라도 잡은주 알았네요...
하아.. 진짜 사이다ㅠㅠㅠ
내가 하고싶은 말을 논리 정연하게 다 말해주심
너 안가면 나도 안가! 그 말 그대로ㅋㅋ 웃음이 나요 그냥 전
이거 제가 언니한테 하는 소리에요ㅋㅋ 좋아하긴 하는데 그건 친해서 그런것이다! 라는게 정말 와닿네요ㅋㅋ
뭔가 딱 내얘기 같아서 슬퍼.... 고백은 안했지만 고백하면 딱 저런 상황 될 거 같은..
팩트폭격 이빠이 들어가셨는데 과연 치킨이 들어가시려남.허허
폭격으로 죽이고 치킨으로 살리는 궁극의 치킨소생술
댄댄님이 떠나는 방법밖엔 ㅋㅋㅋ "친구?... ㅈㄹ하네." 라고 하고 ㅂㅂ 하세요. -응답하라1997 中
타인들은 내 감정에 진짜 별 관심이 없다
세상은 누구 한명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니깐
와 진짜 매번느끼는거지만 말씀 너무잘하세요..
하..진짜 멋있다..미쳤어..
상대방 거절멘트 정중하고 명확한거 보니깐 헷갈리게 할분은 절대 아닌것 같음 고로 관심없는게 맞다 ㅇㅇ
그 소모임을 그만두고 연락자체를 끊어내는 게 좋을듯합니다. 안타깝네요...
간결하게 이해되면서도 뼈 때리는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은 너무 아프네요. 하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이젠 그 친구를 아무렇지 않게 마주할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와씨..와 이런 상황을 이렇게 설명하는 남자는 처음봐서 두근거릴지경!!!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동안 상대방은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고 공들인 부분도 있다는 점을 좀 알아야지!
중간.중간 오마르의삷ㅋㅋ
중독성 쩔어 ~니모습 쩔어 ㅋ
오마르님 혹시 남자들이 이별을 고했을때
후폭풍에 관한 생각도 올려주실수 있나요?!
환승이별,지쳐서헤어지자고한경우,싸워서홧김에이별한경우 등등 상황별로요 ㅎㅎ
보통 연애칼럼들 보면 후폭풍의 시기가 한달이던데 이거에 대한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이거도 상황에 따라 다름.
지가 거절하고 나한테 상처까지 준 상황에서 다시 헷갈리게 만들고 다른애랑 사겨놓고 헤어지니까 나한테 연락함 ㅋㅋㅋ 이건 걍 쓰레기 맞죠?
그건 어장이지ㅋㅋㅋㅋ쓰레기맞음
크으.....업로드 속도...
무서울정도로... 반갑습니다..!
오우~~ 션하게 문제 해결해
주십니다. 요즘세상 고민들어줄 형아 필요해요ㅎㅎ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