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볼때는 준영이가 너무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아보니까 준영이가 일저지르지 않고 얌전히 가출만 한게 놀랍다. 아빠 외도 보고, 아빠가 엄마 때리는 거 보고, 아빠 상간녀랑 한집에서 살다가 상간녀가 자기 유학보내려던 것도 보고, 이혼한 엄빠가 관계하는 거 보고, 아빠한테 뺨맞고, 아빠 자살기도 보고... 그런 상황에서 둘 다 자식싸움만 오질나게 함. 말로만 준영아 준영아 찾지 이태오는 물론 지선우도 좋은 부모는 절대 아니었음..
@@꿀한통-s5o 저 또한 드라마를 보면서 준영이를 너무 싫어했지만..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저 장면을 보니 혼내도 내가 혼내지 다른 사람도 아닌 바람핀 상간녀따위에게 저런 대접을 받는것 자체가 열받음요.. 지도 오죽했으면 엄마한테 ‘진짜 미안한데’ 라는 말을 썼을까 하는 심정에 울컥했다구요.. 그리고 이후에 갱생한것까지 생각하면 준영이는 그나마 착한 아이..
진짜 최대피해자는 준영이 아니냐.. 한순간의 감정으로 결혼해서 애싸지르지 마세요.. 그리고선 나중엔 자식 핑계 대면서 감히 "너 때문에"라는 말을 입에 올리지 마세요. 그 아이는 당신들 때문에 안봐도 되는 비극을 여럿보고 안박혀도 되는 대못이 가슴 깊숙한곳에 박힌아이니까요.
@@natejordan8957 하ㅋㅋ 니가 부모가 이혼한 마음을 알아?? 자식들은 부모가 싸우기만해도 상처를 받아 절대로 잊혀질 수 없는 상처라고 근데 그걸 그렇게 쉽게 말한다고? 너 미쳤어?? 어릴때 돈없어서 못하는거?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어릴때는 서럽겠지만 그거랑 부모가 이혼한거는 별게야 ㅋㅋㅋㅋㅋ ㅈㄴ 아는척 하지말고 꺼져
애가 어른들 욕심에 부표처럼 떠다니네. 누구도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지 않아. 미완성의 아이,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자립할 준비가 안 된 아이가...정말 맘 아프네. 기댈 부모도 없고, 새엄마에게는 가시고. 성인은 자기 선택 자기 책임이지만, 아이는 상황에 던져져서 버림 받지 않으려는 몸부림.
해강 역을 맡은 정준원이 미성년자인데 식당에서 술을 마시거나 친구들과 흡연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전자담배 사진을 올리며 '살 사람'이라고 묻는가 하면, '일자리 없나욤'이라고 쓴 글에 한 친구가 '드라마 촬영'이라고 댓글을 달자 '너네 엄마가 주인공인 av(성인 비디오)촬영은 안 될까?'라고 답글을 남겼음
공감 .. 술주정 하는 아빠 참고사는엄마 맨날 이혼하라고 하면 엄마는 나때문에 안한다고 함 근데 실상 사랑해서 참고있는거 알아챘을때 딱 저심정이었음 피해는 나도 같이 보고있는데 엄마가 참고있는거 자체가 나까지 피해보고있다는걸 생각안하고 나때문에 참고 산다는게 진짜 이기적이고 비겁하다고 생각했음
여다경에게.어울리는 참 엔딩 1. 이태오랑 결혼 유지 2. 이태오를 향한 불안과 집착 때문에 통제강화 3.세월이.흘러 제니가 준영이 나이정도 되고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이태오 자기가 찍은 영화의 새파랗게 젊은 여배우랑 바람 gogo. 혼전임신시킴. 가출 선언 4. 이태오가 지선우에게 한 말행동 도로 다함.(싸랑이.죄는.아니잖아!) 여다경 슬퍼하고 있을 때 지선우 나타남. 그러고 이렇게 말하는 거지... "그러게 내가 뭐랬어.. 내말 들었으면 좋았잖아" 플러스 준영이 제니앞에 나타나서 억울해하지 말라고... 니네 엄마 울엄마한테 한 짓 고스란히 되돌려받는 중이라고 함 5. 제니... 출생의 비밀 깨달음..여다경에게 난 불륜의 결과물이었어? 더러워 등...패륜 선사
결국 한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연결되었던 사이에는 그 끝이 어땠건 혼자서 모든걸 통제하는건 불가능하다는게 극의 주제같음. 각자가 위기를 겪으며 성장하고 나아가려면 역시 각자의 시간과 각자의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선우도 태오와 아들 나아가 고산주민들과 병원까지 모든일을 통제할 수 있을꺼라 자신했지만 해결될까싶다가도 결국 그들 각자의 의지가 그대로라면 도돌이표일뿐이라는걸. 최종화에서 담당이던 환자가 한 말처럼 보기에 괜찮아보여도 고인 상처는 언제든 다시 터질 수 있는거라 섣불리 다 괜찮아졌다 완벽하다 그런 생각은 위험하다고. 결국 선우도 뒤늦게 깨닫고 긴 기다림을 인내할 줄 아는 진정한 어른 그리고 부모가 되어 끝난게 맘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완결 너무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사람들 성격이자 트렌드가 자극적이면서 빠르게 소비할수있는 소재만 원해서 매체를 통해 인생에 대해 크게 생각하게 만드는건 부족하단 생각이 드는데 결말이 꽤 철학적인 부분으로 마무리되서 집단주의적인 한국 사회에서 개인으로서 삶에 대한 간접적인 교훈을 쌓게 하는 결말이였던 것 같아요!
현생에 치인 고등학생에게 이런 효율적이고 행복한 44분 짜리 영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자겠습니다 ^^ + 1년 만에 왔는데 1.4천 그저 놀랍고.. 쀼의세계를 이랗게 유튜브로 보던 고삼은 다음주에 수능을 보러 간답니다 ^^... 다들 행복하세요 수능 끝나면 사랑하는 한소희님 마이네임 봐야지 룰루 다들 넷플릭스 마이네임 꼭보세요❤️
29:04, 29:38 준영이 심정이 너무 공감됨... 성인이 되서 겪은 일인데도 진짜 너무 끔찍함. 엄마 아빠 엄청싸우고 나도 사이에 껴서 그만하라고 싸우고 근데 다음날 되면 둘은 서로 말하고 있음 그걸 몇 달동안 수도 없이 반복하고 난 차라리 이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날은 싸우다가 애들 아니었으면 이혼했다고 말하는데 그냥 질려버림 내 의견은 한번도 물은 적 없으면서...
드라마볼때 느꼈던 거 실제로 당해보면..제정신이기 힘들어요...둘다 사랑한다는 것부터 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이태오랑 똑같이 말합니다(전 남편은 이 드라마 보지도 않았거든요).결국 이혼했어요..근데 서류정리하고 나서도 돌아오고 싶다고 하고..이태오랑 똑같습니다..여러분 결혼하면 제발 배우자만 보세요..저는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 보냈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를 잃었어요..그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답니다...드라마 끝나고 1년 후에.. 전 실시간으로 저런 상황들을 감내해야 했네요..
부둥켜 안는 씬은 진짜.. 준영이한테 충격일수밖에 없었다 아빠한테 머리까지 깨졌던 엄마가 아빠랑 자는 걸 보고 충격 적잖이 받았었는데 어찌보면 저 씬도 엄마가 아빠를 다시 받아준거니까. 엄마한테 엄청 실망일 수 밖에 없지 실망뿐이겠냐 엄마가 불안정한 어른이라는 생각이 든 결정적인 씬이지 으악으악
준영이 눈물 뚝뚝 흘리면서 엄마한테 진짜 미안한데 데리러 와주면 안되냐고 할때 너무 맘아프다.. 이혼을 저렇게 질척질척 하게 했으니 애 맘도 엄마,아빠 그 어느누구도 싫었을거고 유독 엄마한테 냉정하게 군건 엄마가 자기때문에 죽지못해 산다는 오해로 인한 죄책감 때문이겠지. 그래서 아빠에게로 온거였고 다들 착하게 대해주니 조금은 편안했겠지만 친아빠도 자기편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결국은 찾는게 엄마.. 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그렇게 난리를 피우며 헤어져놓고 결국 엄빠가 껴안는 모습을 보고 지긋지긋하게 바라보며 도망치는것까지...애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얻는 고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네.
저는 준영이의 저 부분이 특히 공감이가요... 저도 아빠가 바람을 피셨는데 자식의 입장에서는 부모로서 아빠가 참 좋았어요.(바람핀 부분에서는 이미 그렇지 않지만..,) 그렇지만 엄마 성격이 저랑 너무 안 맞았고 고집도 세고 여러모로 같이 있으면 힘들었습니다. 반면에 아빠는 저에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성격도 잘 맞고 집안일도 열심히 하셨어요. 그래서 처음 아빠가 바람 핀 걸 알았을 때 당연히 엄마 편에 서서 죽을만큼 아빠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의 태도라던지..성격 차나 그런게 정말 지치더라고요. 이후로 아빠의 바람이 몇 번더 있었고 부부싸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문제지 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저 자신을 보호하기위해서...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참 저 입장이 안돼면 모르는거 같아요. 극중에서도 준영이가 원래 아빠랑 더 친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걸로 알아요.
어떻게 16화까지의 내용을 단 40분대로 줄일 수 있는 건가요 너무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다들 연기력이 너무 뛰어나셔서 정말 몰입감이 장난아닌 거 같아요 흥행한 이유만큼 너무너무 재밌어요 내용이 너무 반전이고 이러한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소름이 돋아요 더 흥행하길 바래요 편집자분 편집 너무 잘하신 거 같아요
사실 이 드라마가 진짜 막장이고 자극적인 내용이지만 진짜 뜻깊은 내용임 부부가 서로 어떤 오해와 갈등이 생길 수 있는지를 진짜 잘 알려줌 실제로 바람피는 사람이 많거든 이태오처럼 스펙터클하진 않더라도 우리 엄마아빠만 해도 다 걸렸었음 근데 정말 한 순간임 그 한순간이 정말 내가 평생 책임져야되는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잘 알았으면 좋겠음
저 둘은 영원히 떨어질 수 없던 이유가 둘 사이에 자식이 있어서였죠... 남녀 간 관계에서 가장 큰 결실은 결국 자식이고 이건 부인할 수 없는 핏줄인지라 죽을 때까지 서로 끊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저는 다경이가 불륜 당시 미혼에 자식도 없었다보니 선우-태오가 생각 이상으로 유대감과 미련이 강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했다고 생각해요. 태오에게 준영이를 포기할 수 없냐고 일갈했다가 싸움난것도 비슷한 맥락이고요. 이후에 본인도 제니를 낳고 엄마가 되니 부부 관계라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심오한 관계인지를 깨닫게 되고요...
현실은 이보다 더한 꼬라지가 참 많더라구요 주변에 살면서 많이 봐왔어요 나이가 60이 되서도 와이프 친구와 바람난 교육자도 본적 있구요 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남자고 여자고 바람을 피우는 DNA 가 따로있는거 같아요... 당한쪽은 배신감이 세상이 불신으로 가득차 버리자나요 사람이 젤 무서워 뭘 보든...
드라마 볼때는 준영이가 너무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아보니까 준영이가 일저지르지 않고 얌전히 가출만 한게 놀랍다.
아빠 외도 보고, 아빠가 엄마 때리는 거 보고, 아빠 상간녀랑 한집에서 살다가 상간녀가 자기 유학보내려던 것도 보고, 이혼한 엄빠가 관계하는 거 보고, 아빠한테 뺨맞고, 아빠 자살기도 보고...
그런 상황에서 둘 다 자식싸움만 오질나게 함. 말로만 준영아 준영아 찾지 이태오는 물론 지선우도 좋은 부모는 절대 아니었음..
드라마에서…가장큰!…피해자는… 10대준영이가"! 제일😭 ㅠ
아빠가 자살기도 했어요....???
지선우는 상황적으로 어쩔 수 없었다 쳐도 이태오는 정말 노답... 그냥 준영이 개불쌍
김민지 자살시도 말하는거 같아요
세상에 좋은 부모가 어디있어요 그걸 떠나서 누구의 부모를 잘했다 못했다 떠드는 건 좀 아니지않나요 님도 완벽하지않고 제대로 아는 것도 없는데 왜 맞다 아니다 평가질이에요
와 이게... 이게 그 드라마구나..... 이렇게 요약된 것만 봐도 쌍욕이 나오는데 본방으로 본 사람들은 얼마나........
메이킹영상으로 달래주면 완벽
꼭 봐주세요:) 배우님들 연기도 짱이지만 많이 뒷목 잡아서 봤으니.....
엥??아직 안봄요?? ㅎㅎㅎ;;꼭 보세요~~~
저도 그래서 본방을 못보고 이거로 봅니다
부들부들 떨면서 봄 ㅋㅋㅋㅋ
이 드라마가 말해주는것...
부부의 인연이 끈 자르듯 싹둑 잘라지지않는다.
부부의 불화.이혼이 자식에게 심각한 상처를 준다.
부부나름임
그냥 남녀갈등 조장하고 비혼 부추기는 남혐 드라마 일 뿐 쓰레기 정치 영화
아닠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딜봐서ㅠ남혐이야 대체ㅜㅜㅜㅜㅜㅜㅠ 자격지심에 피해망상 찌들어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ㅋㅋ남혐드라마 ㅋㅋㅋㅋ웃고간다
H B 여자든 남자든 현실적인 인간들만 줄줄 늘어놨는데 그게 남혐 같으면 그냥 남자들이 쓰레기인 거 아니냐?
"가족이라는 게 원래 그런거 아니야?" 이 말 진짜 소름 돋게 이기적이다.. 아무때나 상처주고 아무때나 용서빌고 이해를 구하고..
맞아요.. 가족은 무슨 자기가 버린 가족이면서... 필요할때 가족인가요,,.
태오는 소시오패스인거 같음ㄷㄷ
한소희도 신인인데 이런 연기 베테랑들 사이에서 난이도 높은 연기에 성공적으로 녹아든거 대단...
신인아님
@@김알빠-s7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국이다~
한소희랑 이태오연기 그닥이지않나요?
@@pfguy1126 몰입에 방해받은적은 없었음
와 이거 편집한사람 보너스줘라 ㄷㄷ
진짜...
거의 제2의 아내의유혹 편집본급
보너스 딱대
아 유딩때 보던건데 추억돋네
보너스 감사요^^
진짜 이드라마도 원래 엄청 막장인데 김희애가 여주해서 고급스러워진거임.
배우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ㅇㅈ
진짜 김희애 분노 조절 잘해가 하드캐리
@@정열맨-w8y 분노 조절 잘해 ㅋㅋㅋㅋㅋ ㄹㅇ 딱 적절한 문장 선택 ㅜㅜ 한소희랑 김희애 고급스럽게 감정 표현하는게 진짜 쀼세 고급스러운 분위기 내는데 지분 반 이상은 차지해따
전혀
진짜 머리카락 하나붙은거 보고 사건이 시작되는게 넘나 신기방기 나엿음 뭐야 머리카락붙엇네 이러고 떼어내고 별생각안했을텐데 ㅋㅋㅋㅋ
립밤? 도 있어여
원작에서는 머리색이 아마 금발이였나 그래서 바람폈다는 증거로 확 티가 나는데 우린 갈색아니면 검은색이라 효과가 덜한듯ㅋㅋ
머리카락이 확연하게 다르니까요. 길이도 색깔도..
나독ㅋㅋ
시나리오에 담지는 않았지만 그 이전부터 누적된 흔적이 있었다는 설정도 있었겠죠
32:49
‘진짜 미안한데, 나좀 데리러 와주면 안돼’ 할때 나도 같이 울었다 ㅠㅠㅠ 쀼의 세계 보면서 제일 많이 울었음 ㅠㅠ 준영아 ㅠㅠ
싫다고 갈땐 언제고~^^
니 엄마 보다 다른 여자 말 듣고 아빠가 바람핀건데 아빠 요구 다 들어주고 이해가 안갑니당~~~
@@꿀한통-s5o 저 또한 드라마를 보면서 준영이를 너무 싫어했지만..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저 장면을 보니 혼내도 내가 혼내지 다른 사람도 아닌 바람핀 상간녀따위에게 저런 대접을 받는것 자체가 열받음요.. 지도 오죽했으면 엄마한테 ‘진짜 미안한데’ 라는 말을 썼을까 하는 심정에 울컥했다구요.. 그리고 이후에 갱생한것까지 생각하면 준영이는 그나마 착한 아이..
원래 저나이엔 엄마가 나한테 해준게 뭐냐고 바득바득 대들 시기잖아요.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얼마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지를 생각하면서 준영이를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꿀한통-s5o 준영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요 부모님의 이혼이 생각보다 아이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칩니다.. 저걸 욕하기 전에 아이를 저 상태까지로 만든 장본인인 부모님이 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꿀한통-s5o 다행이네 나랑같은생각
사람들이 재밌다고 할땐 너무길어서 저거 언제다보나 하면서 안봤는데 45분에 요약해주니 완전 좋다. 마지막에 남편안는거 진짜 소름이다.애 마음 이해가 됨.
마지막에 준영이 안는거 아닌가요?
@@jieun3514 그 차도에 뛰어든 이태오를 안은 장면 얘기하시는것 같아요
10년이상 산 부부만 이해할 장면 아닐까요
@@frozen_arisu 애증
맞아요.. 같이 한 시간이있는데.... 한 편으로는 모성애처럼 그런거겠죠? ㅠㅠ
진짜 최대피해자는 준영이 아니냐.. 한순간의 감정으로 결혼해서 애싸지르지 마세요.. 그리고선 나중엔 자식 핑계 대면서 감히 "너 때문에"라는 말을 입에 올리지 마세요.
그 아이는 당신들 때문에 안봐도 되는 비극을 여럿보고 안박혀도 되는 대못이 가슴 깊숙한곳에 박힌아이니까요.
결혼은 감정이 아니라 조건으로 해야죠 조건은 감정보다 견고합니다
꼴랑 부모 이혼한게 뭔 대못이야. 그냥 내 아빠가 바람나서 이혼했다? 그런 애들이 한둘이야? 전부 잘만살아.
어릴때 도시락 못사가는거, 학원 못가는거, 해외 수학여행 못가는거, 먹고싶은거 못먹는거, 항상 돈에 쪼들려서 살아가는거. 이만한 상처는 없어.
@@natejordan8957 하ㅋㅋ 니가 부모가 이혼한 마음을 알아?? 자식들은 부모가 싸우기만해도 상처를 받아 절대로 잊혀질 수 없는 상처라고 근데 그걸 그렇게 쉽게 말한다고? 너 미쳤어?? 어릴때 돈없어서 못하는거?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어릴때는 서럽겠지만 그거랑 부모가 이혼한거는 별게야 ㅋㅋㅋㅋㅋ ㅈㄴ 아는척 하지말고 꺼져
@@natejordan8957 두가지 다 해당하는 사람도 있어요. 두가지 다 겪은 사람 지인으로서 말하는건데, 입 다무세요.
nate jordan 현생이 얼마나 비극적이길래 꼴랑 부모 이혼이란말을하지ㅋㅋㅋㅋㅋㅉ
한국사도 이거처럼 40분만에 끝내버리고싶다
땄나요?
40분만에 끝내기 전에 4분안에 끌 듯...ㅋㅋㅋㅋㅋ
40분안에 한국사 전체 내용을 펼쳐놓을 수 있는 능력이 될때까지 노력해야지요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와 지선우 존불쌍
중반:와 준영이 존불쌍
후반:와 그냥 둘다 불쌍
결론:이태오 코로나
윤이다 여다경은 즌혀 안불쌍
여다경은 전혀 안불쌍함 불륜녀인데;
초반엔 지선우가 불쌍하고 중반 후반엔 준영이가 젤 불쌍
윤이다 유부남 데리고 행복할거라고 믿은게 안불쌍한 이유임
이태오 코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영이는 저 상황에서 안 미칠수가 없겠네ㅠㅠㅋㅋㅋㅋㅋ
준영이가 제일 안타까움........ㅠ
진심.... 😢제일 불쌍해😢
ㄹㅇ 정신병 옴... 나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가정환경 안좋았었는데 우울증 달고 살았음 ㅠ
다 큰 어른인 엄마 아빠도 저리 불안정해지는데 이제 15살도 안된 애는 오죽했겠어요 ㅠㅠㅠ
ㄹㅇ... 배우가 성숙해보여서 그렇지
극 중, 초등학교 5~6학년 정도인데...
오히려 정신과가서 치료 받으려고 한 게 대단함.
41:26 부터 시작되는 장면은 너무 슬프고 장기간 힘든 연애를 했던 사람으로써 완벽히 이해되는 감정과 행동들입니다.
공감 또공감됩니다
정말요..
김희애님 연기가 이 작품에서 극에 달하는 구나... 어떻게 계속 연기력이 발전하냐... 이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얼마나 미친 연기를 보여줄까...
곧 환갑인데 김희애..관리 ㄷㄷㄷ
이분 김희애님을 모르시네. 이미 극에 달한지 20년 넘었어요. 지금은 놀랍지도 않는데. 그냥 당연…
인터뷰에서 배우 인생중 몇 안되는 포텐터진 씬을 찍은 작품이라구 하시더라구요 ㅎ
@@JJ-Colo 맞아요 이미 오래전
거의 20년전 1993년이던가
드라마 폭풍의 계절 등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대상을 그때즘 2번이나 탔었죠
그후 타방송국에서 내 남자의 여자로 또 대상
이후 10년전 드라마 밀애도 연기력 미쳤죠
예전부터 유명했음요.
글로벌로 갔어야할 배운데 국내에만 있긴 아깝다했었죠
부부의 세계 작작 볼걸 그랬나 종영후 한달 뒤 내 남친이 바람을 피울줄은 몰랐다 이런 일 나한테 안일어날줄 알았지..
힘내란 말은 못하겠네요,,,, 찢어죽일놈 같은 남자로서 부끄럽내요;
진짜 나쁜놈이네요....힘내세요..
바람피는게 죄인가욧??
@@Mir2Legend ? 반어법?
???:사랑에빠진게 죄는아니잖아 !
솔직히 어머님 장례식장에서 바람피는 여자랑 키스하는건 진짜 어머님한테 무례한짓인데
그걸 본 지선우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
999라 안 누를 수가 없군
@@071e21 그러니까요
@@감만수르 헐.... 천....
이건 ㄹㅇ 에바
맨날 지인들한테 얘기로만 들었지 한 번도 본적 없는 드라마인데... 이 요약본으로 한 눈에 이해하고 정말 잘 봤어요... 최고!
내 부모님 이혼했다가 다시 합쳤어요. 그때 제 나이 열일곱이였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준영이 입장이 1000% 이입되서 이 드라마는 제 인생드라마입니다
아고 ..,
김희애 나레이션만은 최고네 ., ♡ 책 읽어주는 느낌.,
목소리 자체가 사기임,, 고급져
딕션이 장난이 아님.. 너무 멋져
대대댓글까지...상당히 멋져
댓글 달면... 다시 이어져
앙 기모찌
16회 까지를 44분으로 편집한 편집자분 대단하세요ㅠㅠㅠㅠ
26:58초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진짜 여다경의 최악인 부분임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남편의 전처 자식에게 가스라이팅하는 게
정말 최악 중의 최악이었음....
ㅇㅈ......
건지가 마렵다
@@전지현-p2k 가스라이팅 단어에 부심갖지마 ..불쌍해 ㅋㅋ
@@전지현-p2k 심리적으로 죄책감을 심어서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는게 가스라이팅입니다;;
여다경이 준영이한테 '엄마가 못떠나는 거 니탓.'이라고 말해서 죄책감 갖게 하고
결국 준영이가 엄마 떠나서 자신이랑 남편한테 오게 만든게 가스라이팅의 전형이고요;
@@전지현-p2k 넌 맞춤법부터...
5:13 1도 없다는 말 원랜 헨리 유행어 였는데 이제 걍 한국말로 자리잡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네욬ㅋ
Kkk
일부러 어린 20대라는거 보여주려고 작가님이 일부러 그런거래요...! 소오름 저도 넘 자연스러워서 몰랐음요;;;
@@parkjungeun8370엥 그래요? 그래놓고 '우리 그이가요?' ㅋㅋㅋㅋㅋ
@@ABcdefGhijKLMnoPPP_ 오히려 그 대사땜에 여유로워보이는척 하는 어린애 같아서 좋았음..
애가 어른들 욕심에 부표처럼 떠다니네. 누구도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지 않아. 미완성의 아이,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자립할 준비가 안 된 아이가...정말 맘 아프네. 기댈 부모도 없고, 새엄마에게는 가시고. 성인은 자기 선택 자기 책임이지만, 아이는 상황에 던져져서 버림 받지 않으려는 몸부림.
진짜 애가 안미치고서야 살 수가 없겠다....
이태오 멘탈 실화..? 엄마 장례식날 뭐하는거야 미친 너넨 그게 로맨틱해..?
저는 자기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문제 해결방식이 왜곡되어 있다는 걸
표현하는 장치처럼 느껴졌어요
진심 저게 짐승이지 사람이냐?
이태오는 감정의 타이밍, 강약조절에서 매번 엇나감…이게 바로 이태오가 인생을 망친 가장 중요한 포인트죠…
몇분몇초에나오나요?
@@잔나비-d2l 저게 사람의 악이지
진짜 이 드라마는 준영이가 극한 직업이다 ㄹㅇ
마지막에 준영이(또는 어린날의 지선우)가 돌아오는걸 자기 스스로를 용서하는 걸로 비유한거 박수~~~~ 결말 고급스러다아
해강 역을 맡은 정준원이 미성년자인데 식당에서 술을 마시거나 친구들과 흡연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전자담배 사진을 올리며 '살 사람'이라고 묻는가 하면, '일자리 없나욤'이라고 쓴 글에 한 친구가 '드라마 촬영'이라고 댓글을 달자 '너네 엄마가 주인공인 av(성인 비디오)촬영은 안 될까?'라고 답글을 남겼음
ㄹㅇ이네요 ㄷㄷ
이런 드라마가 비혼을 더 부추기는 듯. 드라마가 마냥 픽션이 아니라는 걸 아니까 더 결혼하기 싫어짐.
그럼 내가 이렇게 대댓달아도 모를려나?
진짜 알림 껐어??ㅠㅠ...
왜 껐어ㅠㅠㅠ
대댓글들 ㅈㄴ귀엽네 ㅋㅋㅋㅋ
@@hhhcccn 봤음
41:56 와 준영이가 부모한테 달려가는 뻔한전개가아니라 부정하듯이 휴대폰던지고 반대로 뛰어가는거 현실감ㄹㅇ쩌네
그렇게 아이때문이라며 서로 ㅈㄹ해놓고 결국은 둘의 감정때문에 아이한테 감정쓰레기통 시킨거뿐임
공감 .. 술주정 하는 아빠 참고사는엄마
맨날 이혼하라고 하면 엄마는 나때문에 안한다고 함
근데 실상 사랑해서 참고있는거 알아챘을때
딱 저심정이었음
피해는 나도 같이 보고있는데 엄마가 참고있는거 자체가 나까지 피해보고있다는걸 생각안하고 나때문에 참고 산다는게 진짜 이기적이고 비겁하다고 생각했음
@@R천재 나세요?
@@R천재 내얘긴줄
@@R천재 이런 감정이었구나.. 마음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머리로는 안됐던 게 글로보니 딱 알겠네요ㅠㅠㅠ 진짜 매일매일 힘드셨겠어요
@@chocobeeoneshot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여다경에게.어울리는 참 엔딩
1. 이태오랑 결혼 유지
2. 이태오를 향한 불안과 집착 때문에 통제강화
3.세월이.흘러 제니가 준영이 나이정도 되고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이태오 자기가 찍은 영화의 새파랗게 젊은 여배우랑 바람 gogo. 혼전임신시킴. 가출 선언
4. 이태오가 지선우에게 한 말행동 도로 다함.(싸랑이.죄는.아니잖아!) 여다경 슬퍼하고 있을 때 지선우 나타남. 그러고 이렇게 말하는 거지... "그러게 내가 뭐랬어.. 내말 들었으면 좋았잖아" 플러스 준영이 제니앞에 나타나서 억울해하지 말라고... 니네 엄마 울엄마한테 한 짓 고스란히 되돌려받는 중이라고 함
5. 제니... 출생의 비밀 깨달음..여다경에게 난 불륜의 결과물이었어? 더러워 등...패륜 선사
캬~! ㄹㅇ 사이다~!!
우와 이거 따로 나오면 진짜 재밌겠다
@@자몽-i9j 홍상수랑 김민희를 생각해보세요 ㅋㅋㅋ
와씨 이거지 최고의 엔딩
아 작가가 이걸 봣어야해 ㅠㅠㅠㅠ
난 이 드라마 처음 봤을때부터 준영이한테 감정이입 돼서 힘들었던 적 많음
이혼은 부부만의 문제가 절대 아님.
특히 나이 어린 자식이라면 평생 안고 갈 트라우마를 주는 사건이 바로 부모의 이혼임
결국 한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연결되었던 사이에는 그 끝이 어땠건 혼자서 모든걸 통제하는건 불가능하다는게 극의 주제같음. 각자가 위기를 겪으며 성장하고 나아가려면 역시 각자의 시간과 각자의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선우도 태오와 아들 나아가 고산주민들과 병원까지 모든일을 통제할 수 있을꺼라 자신했지만 해결될까싶다가도 결국 그들 각자의 의지가 그대로라면 도돌이표일뿐이라는걸.
최종화에서 담당이던 환자가 한 말처럼 보기에 괜찮아보여도 고인 상처는 언제든 다시 터질 수 있는거라 섣불리 다 괜찮아졌다 완벽하다 그런 생각은 위험하다고.
결국 선우도 뒤늦게 깨닫고 긴 기다림을 인내할 줄 아는 진정한 어른 그리고 부모가 되어 끝난게 맘에 들어요
바다씬은 진짜 역대급 연기다
보면서 눈물 한바가지 쏟음...
진짜 많이 울었음 사랑이고 가족애고 다 허무한 감정을 바다속에 묻어버리고 미쳐버리는 ᆢ
준영이 너무 불쌍... 아빠는 바람피고 이복동생 생기고 엄마는 복수한답시고 다른남자랑 자고ㅋㅋㅋㅋㅋ진짜 부자지만 안부럽다
근데 아빠가 잘못이긴함.. 원인제공을 하지 말았어야히는뒈ㅠㅠ 그래도 내가 자식이라면 슬플거 같긴함
걍 이태오 잘못이지. 이 모든게 이태오 바람핀거에서 시작됨
땡이 뭐라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말투 ㅠㅠㅠㅠ큐큐ㅠ큐큐ㅠ큐 귀여워용
@이현애 독백인가....
@이현애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당신 용서할테니까 너도 용서해줘” , “양보하자” 와 잘 버티기다가 여기서 빡치네....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가 뭔데 ...
대체 뭘 용서하겠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온몸에 소름... 다들 너무 훌륭한 연기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저 그런 흔한 불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스토리도 기가 막히게 좋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진짜 이거 본방때 손떨면서 매회 너무 정신건강에 해로워서 끊을까 말까하다 결국엔 다 챙겨봤는데 이렇게 또 정주행편집도 보는 나란사람...
근데 편집자님 사빠죄아!!!! 어딨어여 그게 젤 명장면아닌가요 ㅋㅋㅋㅋ
정신건강에 해롭대 ㅋㅋㅋㅋ😂
정신건강해로워져서 2회까지만 한 세번보다 결국 포깈ㅋㅋㅋㅋ
와 초반 부분 다시 보니까 준영이 촬영하는 동안 키가 진짜 많이 컸네요 ㅋㅋ 첨엔 엄마랑 비슷했는데 끝날 땐 한참 크던데
ㅇㅈㅇㅈ!!!
근데 계단위에올라가있어요..^^
잘생.. ♥
성장기의 기적이네요ㅎㅎ
2년이 지났으니까...
근데 이무생 캐릭터 진짜 아쉬움... 러브라인의 문제가 아니고... 엄청 미스터리하게 연출해놓고는 떡밥 회수 안하고 끝....... 더 완벽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완결 너무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사람들 성격이자 트렌드가 자극적이면서 빠르게 소비할수있는 소재만 원해서 매체를 통해 인생에 대해 크게 생각하게 만드는건 부족하단 생각이 드는데 결말이 꽤 철학적인 부분으로 마무리되서 집단주의적인 한국 사회에서 개인으로서 삶에 대한 간접적인 교훈을 쌓게 하는 결말이였던 것 같아요!
정말 공감되는 말 ㅠ 본방으로 마지막화 볼때는 결말이 잉? 했지만 끝나고 곱씹을수록 최선의 결말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결말을 포함해 모든 장면과 설정 캐릭터 연출 편집 다 좋았어요. 특히 모든 캐릭터가 자신의 한계를 알아가며 사랑하면서도 각자의 선을 지켜갈수 있게 성장했다는 측면에서~
인정
저도 너무 좋았어요 ㅜㅜ
이 댓글보니까 처음으로 한드 정주행하고싶은 생각들게 하네
단순한 막장드라마가 아니라 웰메이드임 소재만 자극적이어서 그렇지 전달하는게 되게 많고 연출마다 중간중간 깊게 생각해볼 것들도 던져주고 개인적으로 아쉬가르파라디 감독의 아무도머물지않았다 라는 명작이 있는데 주제가 정말 비슷하면서 전달하려는 메세지도 비슷하게 연출했어요
참 현실적으로 잘 만든 드라마 같다..
부부의 세계 보면서 준영이는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준영이가 중학생이고 중학생이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기라 혼란스러울 시기인데 이때 이런일이 생겼으니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바람핀거는 아빠인데 그여자 말을 듣고 엄마를 떠난거나 아빠를 따르는거나 이해가 안감
이래서 이혼은 아이가 아주 어릴때 혹은 성인이 되어서 하는게 더 바람직 한걸까요 ..
현생에 치인 고등학생에게 이런 효율적이고 행복한 44분 짜리 영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자겠습니다 ^^
+ 1년 만에 왔는데 1.4천 그저 놀랍고.. 쀼의세계를 이랗게 유튜브로 보던 고삼은 다음주에 수능을 보러 간답니다 ^^... 다들 행복하세요 수능 끝나면 사랑하는 한소희님 마이네임 봐야지 룰루 다들 넷플릭스 마이네임 꼭보세요❤️
고등학생은 보면 안 되는 드라마에요 ㅋ
고등학생은 보면 안되는 드라마인데 주변 친구들 죄다 부부의 세계 얘기하는뎅 드라마 볼 시간도 없어서 공감이 안됨 그냥 볼래영 두근두근
@@Iovedearyou 15세 버전도 있더라구요
꿈에 이태오나옴 ㅅㄱ
깡총튜브 15세 버전도 있어요ㅋ
미쳤다 .. 드라마 못봐서 너무 궁금했는데 45분
봤는데도 너무 잘 이해된다.. 편집 ㅁㅊ
김희애 나오는 드라만 다 잼나요 ㅋㅋ 밀회도...
ㅍ1ㅎㅃㅎ
Zzxㅂ
김희애선생님 연기 진짜 대박입니다
현실나이를 잠시 잊었습니다
준영이가 젤 불쌍타 ㅠㅠ 어휴... 저 상처를 어떻게 낫게 해 ㅠㅠ
블랙핑크 지수가 유튜브에서 부부의세계 45분짜리편 봤다는데 이건가여!!! 대박
와 나 진짜 이태오 너무 뻔뻔해서 돌아버릴 것 같다 말하는 족족 행동하는 족족 빡치게 만듦
개인적으로 여기서 맘에 드는 인물은 윤기쌤 말곤 없긴 한데 지선우가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고 했을 때마다 늘 준영이의 목소리나 모습이 비춰지곤 했음 비록 좋은 엄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것 또한 마찬가지인듯....
프사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선우도 자기 인생이 있는건데 얼마나 더 해야되나
@@user-qj8hd3tf7r 솔직히 낳았으면 저런 고생은 안하게 해야지.. 애가 저런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생고생임
어제 일 때매 부부의 세계 땡겨서 보러온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있나? >>>
29:04, 29:38
준영이 심정이 너무 공감됨...
성인이 되서 겪은 일인데도 진짜 너무 끔찍함.
엄마 아빠 엄청싸우고 나도 사이에 껴서 그만하라고 싸우고
근데 다음날 되면 둘은 서로 말하고 있음
그걸 몇 달동안 수도 없이 반복하고
난 차라리 이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날은 싸우다가 애들 아니었으면 이혼했다고 말하는데
그냥 질려버림
내 의견은 한번도 물은 적 없으면서...
부부가 진짜 쉽게 헤어질 수 없는 사이인건맞는데 그걸믿고 바람피는 것도 정말 비겁하다
낌썽퇑! (죄송..ㅠㅠ프사에 다람쥐가 김썽퇑! 이럴것같앗음
45분만에 정주행이라니 이게 쀼의세계구나 ...
기가막히네요
미친 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김희애님드라마중 제 인생드라마 완전한사랑 보고왔어요. 어쩜 한결같이 연기잘하시고 한결같은 관리 너무 멋지세요
드라마볼때 느꼈던 거 실제로 당해보면..제정신이기 힘들어요...둘다 사랑한다는 것부터 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이태오랑 똑같이 말합니다(전 남편은 이 드라마 보지도 않았거든요).결국 이혼했어요..근데 서류정리하고 나서도 돌아오고 싶다고 하고..이태오랑 똑같습니다..여러분 결혼하면 제발 배우자만 보세요..저는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 보냈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를 잃었어요..그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답니다...드라마 끝나고 1년 후에.. 전 실시간으로 저런 상황들을 감내해야 했네요..
부둥켜 안는 씬은 진짜.. 준영이한테 충격일수밖에 없었다 아빠한테 머리까지 깨졌던 엄마가 아빠랑 자는 걸 보고 충격 적잖이 받았었는데 어찌보면 저 씬도 엄마가 아빠를 다시 받아준거니까. 엄마한테 엄청 실망일 수 밖에 없지 실망뿐이겠냐 엄마가 불안정한 어른이라는 생각이 든 결정적인 씬이지 으악으악
돈이 많아야 바람도피우고 복수도 할수있는거다....
ㅇㅈ
돈 없어도 바람은 피던데요? ㅎㅎ 뭔가 잘못계신듯~
간통죄는부활해야한다
국회의원들이 지들 편하고자 없앤 불합리하고 사회 불륜스럽게 없앤 간통죄...부활해야됨. 세금 먹고 할짓없어 가만히 있는 간통죄 없앰. 한심하다ㅠ
@@홍길동-d3y5y 잘못된 정보이면 수정하는데 헌법재판소든 국회의원이든 그놈이 그놈이고..다 정치.법쪽 남자들이잖아요. 그리고 그 하나 더 안다고..그리고 내가 하나 모른다고 한심하다니...좀 웃기네요...그놈들이 그놈들이지...
@@갑부-g5f 다 정치 법쪽 남자들인건 어떻게 알죠? 그쪽에는 여자가 없나요 누가 발의하고 만들었는지 아세요?
연애하다 데인것도 트라우마로 남는 마당에 결혼하고나서 가정까지있는데 바람피우면 ... 그냥 한사람 인생 흙탕물에 던진거랑 다름없다고 보는뎅... 결혼전부터 바람피고난후 삶이 깡그리 부정받는기분... 어우
@@HipposDayan 동거나 결혼해도 무조건 여자만 손해다.
와 편집 지린다 존나 알짜배기만 담음ㄷ
왜냐하면 대본에 포인트가 다나옴
사빠죄아 빠짐
준영아 참 대단하다.. 아빠의 내연녀를 아무렇지도 않게 마주하다니... 난 딸이라서 그런건가 싶지만서도 내가 아빠의 내연녀를 마주친다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아니게 만들어야지..ㅋㅋ 그때 내가 집나가서 찾았어야 했던건데 그 ㅁㅊㄴ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이건 다시봐도....미친전개 ㅠㅠ
바다뛰어드는 씬이랑ㅜㅠ 준영이가 결국 엄마한테 전화해서 와주면안되냐는거 ㅠㅠㅠㅠㅠ진짜 드라마보면서 눈물 폭풍쏟음
작가부터 여성이니 확실히 여자들 섬세 한 감정표현은 쩔어줌
본판( 영국 드라마 dr foster) 은 작가 남자에요
아 진짜 볼수록 짜증나는데
준영이가 장난감임?? ㅁㅊ 아니 준영이를 왔다갔다 뭐하는 짓이야 근데 또 준영이 맘도 왔다갔다 하니까 저게 준영이가 어른 되서도 후유증이 진짜 클듯..
그놈에 준영이가 준영아 준영이 준영준영 드라마대사80%가 준영이
그와중 이태오는 준영아 가 아니라 주여아 라고 함
그만큼 부모에게는 자식이 삶의 80프로 아니 99프로일거에요.
쉬발ㅋㅋㅋㅋ 이 댓글 보고 있는데 바로 영상에서 준영이가요?! 나옴ㅋㅋㅋㅋㅋ
@@ponpon9245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영이 중2병 심하게 와서 개 암걸릴뻔
결혼해서 인생 망하는 사람은 있어도 안 해서 망하는 사람은 없다
결혼 안 해서 망하는 사람은 망한줄 아는사람이 없어서 모르는거임 주위에는 다 가정이있지 자식도 가족도 없는데 내가 망한지 잘된지 누가 알아줌
최근에야 비혼주의가 늘어났지만 과거에는 대부분 결혼해서 비혼할 때, 늙었을 때의 단점은 많이 안알려져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는 다음 어쩌면 다다른 세대에 제대로 전달될 거 같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엔 결혼과 비혼의 장단점을 비교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백진우-r3l 뭐 그렇다고 천년을 넘게 이어온 결혼은 늘 시끌복잡
@@lovelysy1155 그게 맞죠 ㅋㅋㅋ
반박불가 팩트임
이거 계속보지만 지선우자식은 예서였어야한다......
유라헬...
센 자식이었어봐
아버지 정신차리라고 싸1대기 쳣을거같음
ㅇㅈ 예서 아니면 백경 이런애들ㅋㅋ
@@반짝반짝반짝 예서라면 최소한 아빠 바람 묵인하고 엄마한테 '아빠가 배신한건 엄마지 내가 아냐' ㅇㅈㄹ하면서 돈많은 여다경네 집들어가서 살진않았을듯
쀼의 세계로 사이다 봐서 기분 좀 풀림ㅋㅋㅋㅋ
압도적 집중감과 충격적 전개
최근 드라마중 몰입감 최고였음
김희애의 연기때문에 화면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음
진짜 김희애 미친듯한연기..
첨엔 그저 불륜드라인줄 알았는데. ..
부부.가족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깊이 있는 드라였어요 화면구성도 너무 세련되고 김희애씨 연기는 진짜 최고네요^^ 박해준씨 나머지분들도 연기 너무 좋았고요 너무 아숴워요
삼방은 기본으로 봤어요🤭❤
깊이는 쥐뿔도 없고 그냥 애만 개같이 불쌍한 불륜드라마임
@@최약최 왜 애가 제일불쌍해
김희애가 제일불쌍허지
@@Nothing-wb5lz김희애가 본인 남편 친구랑도 자고, 다시 남편이랑 또 자는 건 못 봤나봐
@@user-qd3dn5lx9u 잔잔한 호수에 파장이 생기게 돌을 던진사람이 제일 나쁜넘이죠
지선우가 바닷가에서 목놓아서 우는 장면 볼 때마다 눈뭏이 나온다... 지선우가 지금까지 고생을 너무 많이 한걸 알아서 넘 슬프다.....
그 장면이 있어서 내 감정도 터져나올 수 있었다..
젤ᆢ인상깊었던 씬👍
준영이 눈물 뚝뚝 흘리면서 엄마한테 진짜 미안한데 데리러 와주면 안되냐고 할때 너무 맘아프다.. 이혼을 저렇게 질척질척 하게 했으니 애 맘도 엄마,아빠 그 어느누구도 싫었을거고 유독 엄마한테 냉정하게 군건 엄마가 자기때문에 죽지못해 산다는 오해로 인한 죄책감 때문이겠지. 그래서 아빠에게로 온거였고 다들 착하게 대해주니 조금은 편안했겠지만 친아빠도 자기편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결국은 찾는게 엄마.. 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그렇게 난리를 피우며 헤어져놓고 결국 엄빠가 껴안는 모습을 보고 지긋지긋하게 바라보며 도망치는것까지...애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얻는 고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네.
부부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잘 그려냈음
준영이가 무슨 생각인지 그리고 어떤 생각이 소용돌이 쳤는지 준영의 세계를 보고싶어요
어른들의 사랑놀이에 아이가 상처 받는 게 너무 슬프다
이정도면 부부의 세계가 아니라 준영이의 세계아님?
13:28 엄마 배신한거지 나까진 아니야.< 진짜 극혐... 다른 부분은 준영이 다 불쌍하고 안쓰러워도 이 부분이 너무 역겨움
인정.......... 그냥 말 뿐이라도 엄마 편 좀 들어주지......
저는 준영이의 저 부분이 특히 공감이가요... 저도 아빠가 바람을 피셨는데 자식의 입장에서는 부모로서 아빠가 참 좋았어요.(바람핀 부분에서는 이미 그렇지 않지만..,) 그렇지만 엄마 성격이 저랑 너무 안 맞았고 고집도 세고 여러모로 같이 있으면 힘들었습니다. 반면에 아빠는 저에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성격도 잘 맞고 집안일도 열심히 하셨어요. 그래서 처음 아빠가 바람 핀 걸 알았을 때 당연히 엄마 편에 서서 죽을만큼 아빠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의 태도라던지..성격 차나 그런게 정말 지치더라고요. 이후로 아빠의 바람이 몇 번더 있었고 부부싸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문제지 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저 자신을 보호하기위해서...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참 저 입장이 안돼면 모르는거 같아요. 극중에서도 준영이가 원래 아빠랑 더 친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걸로 알아요.
저거보고 저런 성격이 순수악인거같았음
준영이가 아빠랑 엄마보다 친밀감이 높아서 이해도 가지만 힘든일 겪고있는 엄마한테 저러는 태도보면 쟤도 좋은 인성은 아니고
옳고그름없는 개인주의적인 성격인 듯
그렇게생각해야 본인이 덜괴로우니까 그런거아닐까요 ㅠㅠ 아이한테 아빠가 버렸다고 강조하는 지선우도 좀 이기적인거같긴하네요... 물론 버린게 맞긴하지만
어쩔수없는게 저때 준영이 겨우 초6인가? 13-14살짜리한테 뭘 바라겠냐고요...
어떻게 16화까지의 내용을 단 40분대로 줄일 수 있는 건가요 너무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다들 연기력이 너무 뛰어나셔서 정말 몰입감이 장난아닌 거 같아요 흥행한 이유만큼 너무너무 재밌어요 내용이 너무 반전이고 이러한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소름이 돋아요 더 흥행하길 바래요 편집자분 편집 너무 잘하신 거 같아요
근데 얘가 준영이 나이 만큼크면
이태오 할아버지 되지않음?
ㄹㅇ 김민희 할아버지랑 사귀는중 것도 불륜 ㄷㄷ
할아버지된다고 바람안피나요?
바람피는 디엔에이는 죽어야 끝이납니다 ㅋㅋ
아 진짜 둘이 만나서 그 짓거리한거 본 준영이 너무 안타깝다 진짜 보는 나도 맘이 찢어지고 눈살이 찌푸려지는데 준영이는 어떨까....하 맘이 넘 아파
아니 죽을 거면 곱게 처 죽던가. 만약 차에 박았으면 트럭 기사는 뭔 죄임
그놈의 준영이를 위해서 타령.. 마지막에 이태오가 죽지 않고 살았을 때 준영이가 왜 떠났는지 알겠다. 차라리 죽었더라면 잠깐 슬프고 말지, 죽지도 않고 살아서 또 반복되겠구나. 부모는 연약하고 이기적이구나. 체념에 발길이 저절로 반대로 향했을듯..
이태오 정말 끝까지 이기적인 사람이다 어떻게 아들 앞에서 자살 기도를 할 생각을 하냐
준영이도 불쌍하지만 제니도 불쌍하다
@한솔이 뇌절
제니는 너무 어렸을때 저래서 아빠에 대한 기억도 없을듯ㅠ
불륜의 씨앗이니.. 불쌍하긴함
와 연기 너무 잘해 ㅁㅊ 드라마 안봤는데 보면 암걸릴거같아서 못보겠다 연기 너무 잘한다 대박 짜증나 아
와 진짜 최고의 드라마였어요 👍👍❤❤ 배우분들 다들 수고많으셨어요 흑흑 😭😭
각자 맡은역활에 배우님들 최선을 다~쏟아! 애쓰셨고 잘해내시는 모습들~박수와 환호했다
화팅👏준영아 행복해지거라!화팅👍
부부의세계보다가 끝물에서 흐지부지하게 드랍했었는데 결말이 이랬구나.. 대박이다진짜
저 바다씬과 ost는 진짜 너무 찰떡이다..
지선우가 여다경 임신사실 까발릴때 피임약 광고나와서 뻘하게 터졌넼ㅋㅋㅋㅋㅋㅋ
우리, 따로 또 같이, 센스데이!
전 엘쥐 벨벳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전 박해준 바삭한상? 그거 ㅋㅋ
나는빅맥송나왔는데 ㅋ
난 유튜브 프리미엄이라호
진짜 준영이면 지긋지긋할듯 아오ㅡㅡ맨날 헤어진다고 개ㅈㄹ발광싸우면서도 안헤어지고 감정쓰레기통만드는 친구만봐도 손절하고싶은데 하물며 우리부모님이라니 구역질나지
웃기네.
다른 애들은 부모 이혼막는데 그런다고?
부자 여다경 집안에 기생할건데 엄마때문에 빡친거지?
같이 여다경, 이태오집안이랑 엄마죽이는데 협력한 거.
준영이의 입장 이해해요
제가 준영이 입장이였으니까요
물론 지금은 편하고 잘살고 있는데
진짜 엄마아빠 바람핀거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하지만 이렇게 잘 살고 있는 저도 ,,
이걸 보며 느끼는건데 결혼 할꺼면
책임지고 가족 챙기세요 그럼
진짜 바다씬 미친듯이 슬프네 다시봐도 ㅠㅠ 빠져죽을뻔 했어도 아들의 한마디에 바로달려가는 엄마..
김희애 배우님 걍 지선우임...ㅎㄷㄷ 부부의 세계가 아니라 김희애의 세계 완전 클라쓰...연기 ㅈㄴ 잘해🥺❤️ 근데 예쁘기까지해ㅠ
사실 이 드라마가 진짜 막장이고 자극적인 내용이지만 진짜 뜻깊은 내용임 부부가 서로 어떤 오해와 갈등이 생길 수 있는지를 진짜 잘 알려줌 실제로 바람피는 사람이 많거든 이태오처럼 스펙터클하진 않더라도 우리 엄마아빠만 해도 다 걸렸었음 근데 정말 한 순간임 그 한순간이 정말 내가 평생 책임져야되는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잘 알았으면 좋겠음
공감합니다😢
41:11 부부의 관계를 너무 잘나타냈다 단번에 잘라낼 수 없는 관계라는걸...눈물 쥭쥭이네
진짜 존나슬픔 ... ㅠㅠ
진짜 부부란 뭘까.....
저 둘은 영원히 떨어질 수 없던 이유가 둘 사이에 자식이 있어서였죠... 남녀 간 관계에서 가장 큰 결실은 결국 자식이고 이건 부인할 수 없는 핏줄인지라 죽을 때까지 서로 끊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저는 다경이가 불륜 당시 미혼에 자식도 없었다보니 선우-태오가 생각 이상으로 유대감과 미련이 강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했다고 생각해요. 태오에게 준영이를 포기할 수 없냐고 일갈했다가 싸움난것도 비슷한 맥락이고요. 이후에 본인도 제니를 낳고 엄마가 되니 부부 관계라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심오한 관계인지를 깨닫게 되고요...
41:30 부부라는 단어를 형용할 수 있는 장면으로.. 사빠죄 버금 가는 쀼의세계 역대급 명장면
현실은 이보다 더한 꼬라지가 참 많더라구요 주변에 살면서 많이 봐왔어요
나이가 60이 되서도 와이프 친구와 바람난 교육자도 본적 있구요 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남자고 여자고 바람을 피우는 DNA 가 따로있는거 같아요... 당한쪽은 배신감이 세상이 불신으로 가득차 버리자나요
사람이 젤 무서워 뭘 보든...
와...이 드라마 본방으론 차마 못 보겠고 남겨뒀는데 요약본만 봐도 대박이다 특히 배우들 연기력
참... 엄마는 의사, 아빠는 성공한 감독. 바람만 안피웠으면, 멍청하게 어린여자애 임신시키지만 않았으면,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을 준영이인데… 결말도 현실적이라 좋았던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