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회사가 그런 부분이 있지만 이번에 제가 일했던 곳은 회사는 모르겠지만 직원분들은 좋으셨어요,..ㅠㅠ 제가 좀 더 열정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이 불편하면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 잘 챙기세요 ^^ 응원합니다 :)
넘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몇년만에 취업했는데 안맞는 사람땜에 매일이 스트레스이고 회사가는게 지옥처럼 느껴져서 퇴사하고 싶단 생각인데 경제적 이유때문에 막상 그만두지도 못하고 있네요 우기님이 상사분과 겪었을 갈등과 스트레스가 온전히 전해져서 퇴사라는 결론까지 이르게 된 그상황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ㅠㅠ 사회생활이 참 힘든 것 같아요 너무다양한 사람 다양한 색깔을 가진 사람과 한공간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있어야한다는게 ㅠㅠ 짧은 회사생활이지만 넘 고생하셧고 수고하셨어요 ㅠㅠ 😂 퇴사후 우기님 라이프 응원합니다!!!!!
저랑 상황이 너무나 똑같네요. 같은 부서 7명 중에서 저 혼자 왕따랍니다. 제 인사를 받아주는 사람도 없고, 저에게 질문하는 사람도 없고, 눈 마주치는 사람도 없어요. 자기들끼리 먹고 수다 떠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냥 일합니다. 아.. 혼나기도 하네요. '이 직장을 그만두지 않으면 죽을 때 후회하겠지?' 란 생각을 매일 하면서도 2년째 그냥 다니고 있어요. 그만둬봐야 갈 곳이 없다는 것과 생계가 막막하다는 것과 60 넘어서도 다닐 수 있는 곳이어서.. 꾸우우욱 참고 그냥 다녀요. 한 달 20일 근무 하루 딱 8시간만 버티다 오자..는 마음으로..
자존심만 강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서비스직에 종사하면서 많이 울고 상처받으며 직장생활하다 코로나 끝날즈음 퇴사하고 보니 마흔 이더라구요 사람상대하는 일은 이제 죽어도 하기싫어서 지금은 집 근처에서 단기근로자로 근무 하고있습니다 사람은 상대안하지만 몸쓰는 일이고 월급도 작아요 이제와생각하면 그때 때때로 재밌는 일들도 있었고 그렇게 나쁘진 않앗던거 같은 기분도들지만..다시 돌아가라면 자신이 없네요 지금하고 있는일도 그만두고 싶지만 그래도 딱히 다른 선택지가 없어 만족하며 적응하려고 합니다 퇴사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던 심정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뭐든 하고싶은걸 하면 그게 최선의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요 우리~~~
맞아요. 저도 동갑이에요! 운좋게 혼자 하는 계약직 일 두세군데 다니다보니 6년가까이 일을 했었는데 계약이 해지되고 다른 기업 들어가보니, 이제 나이도 있고 그래서 사람들이랑 친해지기가 더 힘들었어요. 일 힘든게 문제가 아니고 사람들간의 어색함... 그 어색함을 깨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왠만큼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이미 자기들끼리 이루어진 무리에 조직에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 무리에 섞이기 쉽지가 않죠. 처음에는 일을 잘모르니까 더욱더 여유도 없고 그래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제가 뭐 고등학교때나 대학때도 친구가 거의 없던 편이라서, 혼자 하는 업무를 할때는 그냥 인사만 먼저하고 기본적인 배려와 예의만 갖추면 되었는데 대부분 일자리에서는 함께해야 업무들이다보니 친해지는법을 잊은것인지 사람들이 어색하고 친해지기가 거의 불가능해지는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걸 극도로 싫어해,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계속 실수하면 미안함까지 마음에 짐으로 얹어지니 버티기가 더욱 힘들어서 저도 몇군데 다니다 안되겠어서 편의점 4일 아르바이트 하면서 면접다니고 있어요. 저도 혼자하는일은 오래하더라구요.. 그래서 택시운전 쪽으로 도전해볼까, 오토바이 배달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경비 보안쪽도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마음이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 당하다가 상처받고 떠나고 악한 사람들은 뻔뻔하게 잘 지내더라구요 저도 우기님과 똑같은 성격이였는데 공직 20년 직장생활동안 온갖 악한 사람들에게 당하고 상처받아 우울증 걸리고 웃음을 잃고 사람들이 없는 곳을 좋아하는 대인 기피증으로 퇴사를 고민중입니다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큰 잘못 아니었고, 크게 죄송할 만큼의 피해도 아니에요. 회사는 일을 하러 가는 곳이고, 조건이 맞는 사람들끼리 같은 조직에서 일하는 거라 생각해요. 잠시 쉼을 하다보면 더 잘 맞는 일을 얻게 될 거예요. 저는 무교이지만 회사 일로 숨이 턱 막힐 때면 공기 좋고 풍경 좋은 곳으로 템플스테이를 다녀온답니다. 앞으로 더 잘 될 거예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생각이 비슷합니다 정말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각자의 이윤을 챙기기 위해 일을 하러 오는 곳이라서 본인에게 득보다 실이 크다면 과감하게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당장은 저도 돈을 좀 벌어야되서 알바를 당장 시작하게 됐지만 알바하면서 또 다른 삶 준비 잘 해볼게요 ㅎㅎ 템플스테이 저도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혹시.. 어디쪽이 좋은가요? 추천좀..^^
@@Woogie. 또 다른 삶의 여정, 저희에게도 공유해주세요. 템플스테이 2곳 추천드립니다 -삼화사(동해): 여름에 가보았는데 나무 냄새 가득하고, 흐르는 계곡 옆 바위에 누워있으니 무릉도원에 온 것만 같고, 차방에서 풍경보며 멍 때리며 쉬고, 스님과 함께 하는 트래킹과 일출이 정말 좋았어요.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물회(묵호물회) 한 그릇 하고 돌아오니 힘이 났답니다. -약천사(제주): 관광지로 많이 소문 났는데, 아무래도 규모가 큰 절이다보니 웅장함에 경건해지고, 절 자체가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리고 공양 밥이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한라산 등반하고 생각을 비워내고 올라와서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우기님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번의 대외활동.. 해외봉사.. 저역시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하는것을 좋아햇엇는데 마찬가지로 대기업 입사 후 사람에게 질려버린 저입니다. 우기님 잘못이 아니에요.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이상한 분위기에 적응하면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이고, 안맞추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분위기가 참 이상한거죠.. 가끔은 세상이 틀리기도 하니까요.. 다음에 일자리 구하실땐 꼭 사람이 맞는 곳을 구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람들을 좋아해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직장은 너무 이해관계에 의해서 관계를 맺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관계를 맺는게 아니라 겉과 속이 다른거에 현타가 오더라구요 ㅠ 저도 너무 공감이 가서 좋았어요ㅠ 1년만 어떻게 버티고 그만두자 해서 퇴사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서 힘들어 하고있었거든요ㅠ 우리 같이 힘내봐요
저도 30대 여자인데, 정말 똑같은 인생을 살고 있으시네요.. 저도 사람 땜에 대형 콜센터 관리자 10년 넘게 하다, 스타트업에 가서 똑같은 상처 받아서 몇번 퇴사 후, 4개월 전 혼자 일할 수 있는 회사 취업했더니 잘 다니고 있어요~ 저처럼 혼자 할수 있는 회사를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잘되길 기도할게요❤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16년차 영업관리자이고 인생선배니까 감히 말씀드릴게요. 우기씨 아니라고는 하지만 마음고생한거 위로부터 하고 싶어요. 경력있는 사람들이 이직할 때 연봉과 경력 다음, 요구하는게 있죠. 바로 직급이에요. 특히 젊은 회사나 수평적 문화의 회사에서는 작은 직급이어도 훌륭한 방허막이 되어주죠. 게다가 우기씨처럼 어린 사수나 동료들이 있는 회사일 수록 인수인계 과정에서 크고 작은 마찰이 없을 수 가 없어요. 에휴.. 3년만에 이직하거면 회사 분위기 따라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다음에 이직을 또 하게 된다면 인수인계 과정을 적는것도 좋지만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보고 휴대폰으로 업무를 동영상으로 저장해둬요. 그리고 퇴근해서 동영상보면서 노트 정리 하구요. 전 신입사원 교육할 때 하는 말이 있어요. 외울 생각하지말고 그냥 동영상으로 촬영하라고 먼저 말해요. 대신 얼굴은 안나오게 찍든지 아님 모자이크 하든지 하라고. ㅎㅎ 맘고생한거 너무 오래 가져가지 말고 좋아하는 일 하면서 천천히 차분하게 다음직장 찾아보세요. 인상 너무 좋아서 면접까지만 올라가면 다 합격할 듯.
16년차 영업관리자,, 굉장하세요 ㅎㅎ 마음 고생을 조금 하긴 했지만 결국 제 불찰인 것 같아요~ 지금은 마음이 괜찮습니다 ^^ 그분들 다 좋은 분들이었는데,, 제가 좀 더 진득하고 열정있게 하지 못해 극복 못하고 그냥 그대로 나와버렸네요ㅠㅠ 그래도 만약 다음에 또 취업을 하게 된다면 말씀하신 부분 잘 적용해서 해볼게요 ^^ 따뜻한 위로와 조언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
저도 회사다니면서 출근하면 아무도 나한테 말안걸었으면 좋겠다생각하고 나역시도 친해지려고하지않아요 제가 사교적이지 못 하고 어울리지 못 한다고 생각할 지언정..모든게 다 힘들고 맘속 여유도 없어지고..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일보다 동료때문에.. 퇴사고민하다가 우연히 이 영상이 떳어요 뭔가 공감되면서 .. 우리 모두 다 잘 될거예요
궁금했는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최근에 전공과 무관한 일을 시작하면서 계속 걱정이 많은데 그중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상사의 무례한 말, 차가운 눈빛, 답답하고 불편한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눈치보는 매일이 너무 지치네요...극복하고 싶은데 에너지가 없어서 극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40대엔 눈치 안 보고 혼자 일하고 싶은 사람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하하ㅎ...
우기님 혹시 좀비100 애니 보셨나요? 그 애니보면 세상에 직업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하니 즐기라는 대사가 나와요 공감가더라구요..! 우기님은 성실하시고 자격증도 많으시고 토익점수도 높은 인재에요.! 내일이 없이 사는 분도 많은데 우기님이 그동안 해온 노력들을 무시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자신감 가지고 화이팅하세요..! 랜선친구 우기님 응원합니다!
요즘 볼게 너무 없었는데 한번 봐야겠는데요?ㅎㅎ 앞으로 10년 20년 안으로 직업들이 엄청나게 변화하겠죠? 공무원,공기업이 아닌 이상 결국 자신만의 기술이나 재능 개성 없이는 또 다른 직업을 찾아나가는게 흔한 삶일 것 같아요 지금 늦었다고 생각 않고 한번 제 밥그릇 찾아나가보려구요 ㅎㅎ 늘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
우기님 오늘 처음 영상본 구독자 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도 했고 자녀도 있어서 이번에 육아휴직을 사용하였더니 엄청난 압박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가십거리가 되어 관리자가 회식때 저를 불러서 나갔더니 그 누구도 저에게 단 한마디도 걸지 않았고 2차때 관리자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심한 욕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88년생이고 와이프에게 혼자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그만 두겠다고 말했더니 와이프는 반대가 심해서 이번주 토요일에 복귀하는데 요새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저는 굉장히 밝고 어딜가나 분위기 메이커였지만 이제는 사람이 싫습니다 혼자 있는게 편하고 혼자 일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늙어서 내 장례식에 아무도 오지 않아도 저는 그래도 사람이 싫습니다 저는 제 가족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앞으로 영상 자주 챙겨 보겠습니다 힘내세요ㅠ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그런데 가정이 있으셔서 저보자 훨씬 마음의 무게가 크겠습니다.. 근데 만약 체력이 되신다면 가족들 동의하에 택배업 같은 것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사촌형도 cj개인 택배 하면서 자녀 3명 잘 키우고 있습니다 몸은 엄청 고되지만요 ㅠ 순수익 월 8~900은 버는 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제가 일하고 있는 일터에서의 형님도 택배업 하다오셨는데 지역이 잘 걸려서 5시 퇴근하는데 월 순수익1000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힘들었다네요 꼭 택배업이 아니더라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한번 잘 찾아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
저도 잠시 어쩌다보니 인턴생활중인데 오래간만에 우기님 생각이 나서 못봤던 영상들 쭈욱 보는중인데.. 어쩜 이렇게 저와 느끼는 것이 똑같으신지 ㅎㅎㅎ 그러고보면 같은 과정을 격고있는것같아 공감도 되고 위로도 받고가요🥹🥰 우리에게도 새로운 길이 열리겠죠? 아이유님의 가사에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처럼 저희는 특별한 사람일거에요!
저도 그전 직장이 가족 같은 회사라 일을 떠나 사람들이랑 마음에도 없는 말 행동 하는것이 너무나도 싫어서... 현재는 약품 배송직을 하고있어요 ~ 일이 힘들때도 있지만.. 저 혼자 일을 하니깐 마음이 너무나 편안하고 좋네요 ~ 본인이 하고싶고 성향에 맞는 일을 잘 찾으셨으면 합니다 ^^ 화이팅이요
저 너무 방황하고 힘들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여러 영상을 보고 댓글 남깁니다. 실패했지만 가능성이 많고 너무 좋은분이라 사실 참고 일한다면 어떤 일이든 가능하실 것 같고!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들에 부합하는 일자리 너무 조급하게 말고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가치도 없지도 않구요! 너무 위로 받아서 저도 위로 드리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 ㅎㅎ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볼게요 파이팅
제 이야기를 대신 썰 풀어주시는 것 같아 놀라고 위로가 되었어요…나이는 많지만 그 일에대한 지식이 없어 저보다 많이 어리신 분들이 알려주시는 상황.. 그리고 상사의 반응..열심히 해보자 해도 맘처럼 되지 않는 .. 이 모든 상황이 저를 주늑들게 만들죠. 우기님같은 맘 따뜻한 분들이 있어 희망이 생기네요 :) 우리 사람한테 너무 기대하지 말고 그럴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를 장착하고 살아가봅시당! 이렇게 말도 잘하시고 다른 사람를 재려하시는 강점이 있으신데 심리공부 하셔서 나중에 다른 분들을 치료해주시는 분이 되시면 어떠세요~? 우기님 강점이 너무 많으세요. 단지 맞은일을 못찾으신거 같아요 저처럼요^^ 힘내세요!!!
너무 공감이 많이 가네요ㅠㅠ 저도 처음 입사해서 주변 업무, 환경 등 힘든 상황에 한 분이랑 서로 의지했는데 시간을 지날수록 가스라이팅에 갑을 관계 강요로 인해 요즘 너무 그만두고싶어요... 제가 사람을 좋아하면 호구마냥 다 퍼주고 아니다 싶음 너무 크게 단절을 하는 편이라 정신차려보니 애매한 관계에서 계속 부딪히며 지내야하니 너무 힘드네요ㅠㅠ 퇴사 시즌인지 다들 그만두시니 저도 따라가고싶은데 그래도 1년은 버텨보고싶어 열심히 붙잡고 있습니다. 왜 이리 인간도 삶도 고단한걸 까요 ?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마음이 와닿네요ㅠ 이른 나이에 취업해서 직종전환 및 퇴직과 이직을 거쳐 근무년수만 10년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데 두려움이 없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저였으나, 회사 안에서의 파벌, 불평 불만, 뒷담화 등으로 인해 지금은 업무적으로만 대하고 있습니다.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알고리즘이 우기님의 유튜브 채널로 이끌어주었네요. 진지하게 제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기님:)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 새로 취업하셨던 곳이 실험실이여서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저도 화학 전공해서 실험 업무한지 4년 반이 다되어가네요 전공자들도 신입으로 입사하면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려서 비전공자로 적응하기 어려우셨을것 같아요ㅠㅠ..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우기님이랑 잘 맞는 일 찾아서 다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20대엔 사람들 찾아 만나고 술자리 나가고 사람 만나는게 참 즐거운 시기가 있었는데 30대 중반 이부후터는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하고 친구들한테도 상처받고 평생 함께 하겠다고 생각했던 연애에서도 안좋게 헤어진 이후부터는.. 인간관계가 다 부질 없다고 생각되서 아무한테도 연락을 안하게 되고 인간관계도 매우 협소해지고.. 누가 만나자고 해야지만 보게되는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외롭지는 않고 혼자보내는 시간이 너무 편하고 좋고 시간도 잘가는데.. 아직은 많지 않은 나이에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기 싶기도 하네요. 원래 인간관계에 욕심이 없었는데 경험적으로도 인간관계가 대부분이 시절인연이고 부질없음을 경험하고 나서부터는 사람이 많이 변하게 되네요. 이 또한 대인기피증인건가 싶기도 하고. 혼자서도 잘 지내다보니 사람을 만날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겠네요.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며 행복을 느낄 수도 있지만 반면에 그만한 상처와 피로감도 있을 수 있죠 결국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행복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대로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요 ☺️ 내 마음이 편한게 최고입니다 그대로 살아도 충분히 괜찮아요 :)
우기님 자책하지 마시구요! 단지 안맞는 회사였고 모든 고통을 감내할 동기부여를 주지못한 회사일 뿐인 것 같네요, 멋진청년 우기님 이것을 토대로 더 잘 맞는 곳을 찾으시리라 믿어요 저는 8년차 사회복지사인데요 직상사는 안하시길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저도 우기님과 비슷한성향인데 인간을 대하는 업무가 본질인 이 일에 스트레스가 심해 잠시 휴직하고 이직 고려중이거든요 아무튼 우기님 응원합니다! 영상미는 더 멋져지네용 😉
새싹님 감사합니다 ☺️ 직장사를 포기했던건 저는 눈에 보여지는 일을 해야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상사보다는 진로를 찾아주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그게 실제로 가능한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ㅜ 결국 본인이 도전하고 경험해야 하는 부분 같아서요 새싹님 응원 덕에 큰 힘을 얻습니다 ㅎㅎ 새싹님도 많이 힘드실텐데.. 늘 건강 잘 챙겨가며 일하세요 :)
음... 지나가다 항상 알고리즘에 뜨면 보고는 했던 사람1인으로서 진짜 저와 공감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시는거 같아 진짜 공감이 됩니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도 힘들고 진짜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금을 어떻게 버티나 하고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힘내라는 말보다는 진짜 같이 견뎌보자 라는 이야기가 맞을거 같네요..
저도 오늘 영상을 처음보게 됐어요 영상을 보면서 제 과거 생각도 나고 현재도 직장인인지라 공감이가서 그런지 끝까지 보게되더라구요. 또한 영상도 넘 잘만드셔서리 ^^ 오랜만에 취업한 곳이 하필 잘 맞지않은 곳이라 결론은 퇴사를 결정하게되서 많은 생각이 드시겠지만 91년생이면 아직 젊고 좋은분같아서 곧 다시 원하시는일을 하시게될거에요~ 그 곳은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홧팅요!! 구독 꾸욱 누르고갈게요~~😀😀
33살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최근 새 직장에 출근하게 되었지만 내가 원하던게 맞나? 30대의 회사생활은 너무 무겁게 느껴져요. 저도 가면쓰고 다니는 숨막히는 기분 어떤 것인지 너무나 잘 알기에.. 남일 같지 않네요.. 어떤 선택이든 우기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영상보다 지난날의 제가 떠올라서 댓글 남겨요! 2년전에 계약만료 및 사람때문에 물류 회사를 관두고나서 공채 준비했어요 취업길이 너무나도 높고 6개월만 했는데도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어 ‘기술을 배워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는 현명한 판단을 내렸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도피였던 것 같아요. 막상 기술을 배우고 그 분야에 들어가보니 너무 안맞아서 (인테리어업) 또 고민하다가 이전에 알바했던 곳이 잘 맞아서 드디어 분야를 찾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은 여러 상황에 자기를 놓아보며 다각도로 자신을 바라봐야하는데 이때 정말 괴롭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터널을 지나가는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감정선이 무덤덤해지고 이또한 지나간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조급하시겠지만 훗날 이또한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을 적어봅니다 전국의 20, 30 청춘들 화이팅 어른들의 사춘기가 더 .. 힘든법이지요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다들 자신만의 고군분투하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부딪히고 아파하면서 더 성장하신 것 같아요 책이나 인터넷 영상으로는 느낄 수 없잖아요. 분명 직접 겪어보셨기에 그 일이 아닌지 맞는지 스스로 판가름해볼 수 있는거죠 힘들었겠지만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지금도 그 경험의 과정을 지나가고 있는 우리들 부디 지치지 않고 잘 이겨냈으면 하네요 ^^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 기질, 재능, 개성 모두 다르다고 생각해요 제가 사정을 다 알 순 없지만 제 추측으로 구독자님이 낙오자 일리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그 환경에서 구독자님의 역량을 펼치지 못했을뿐 아닐까요?? 구독자님에게 맞는 환경에서 아마 구독자님은 누구보다도 날아댕기실 겁니다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인기급상승]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는 MZ 세대의 퇴사 이유 | #내가알아서할게](/img/1.gif)
남 탓 -> 이기적인 사람 됨
내 탓 -> 우울증
*개인적으로 남 탓 추천드립니다
남탓하는게 정신건강에는 좋죠 ! ㅎㅎ
근데 그냥 내탓도 니탓도 다 있는 것 같아요 ~ㅠ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인생은 무조건 내탓입니다 다 내가 선택해서 돌아가는거에요~ 저런 사람을 만난것도 내가 입사했기에 만난거고 지혜롭게 잘 대처해야되는거임
@@깔로얄로 남탓도 극단에 달하면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되고 내탓도 과해지면 우울에 잠식돼서 언제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은 자살고위험군이 되는거죠.. 이 댓의 뜻은 후자가 되느니 차라리 전자를 선택하면서라도 정신건강의 평안을 찾으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깔로얄로 하긴.. 이딴 댓글이 달리는것도 애초에 이분이 댓글을 달아서겠네요.
@@깔로얄로 니가택해서 태어낫고 법도 사회제도도 나라도 부모도 니가택할수잇냐 ㅋㅋ
이런 사람이 정말 많답니다. 보시는분들 모두 지극히 정상이에요
사람마다 어울리는 퍼즐 조각집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어울리는 곳에 알맞게 맞춰지길 바래봅니다..ㅎㅎ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
반년도 못다닌거면 회사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거거든요 아무리 긍정적이고 열정있는 사람도 자리가 힘들면 우울해지고 버티기 힘들어요 남일같지 않아요~ 힘내요 우리
대부분의 회사가 그런 부분이 있지만
이번에 제가 일했던 곳은 회사는 모르겠지만
직원분들은 좋으셨어요,..ㅠㅠ
제가 좀 더 열정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이 불편하면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 잘 챙기세요 ^^
응원합니다 :)
언젠가 잘 맞는 일을 하며 웃고 계실 우기님과 저를 응원합니다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뭔가 잔잔하게 위로되는 영상...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 말투가 참 중요해요.
직장생활할때 가장 힘든게 동료인데
그사람 말투때문에 마음 상해서 알던것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지고, 회사가기 싫어지죠.
나도 사람때문에 재취업이 엄두가 안나요.
우기님 영상 기다렸네요. 고생하셨고 잘하셨어요.
영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응원할게요 💪🏻
넘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몇년만에 취업했는데 안맞는 사람땜에 매일이 스트레스이고 회사가는게 지옥처럼 느껴져서 퇴사하고 싶단 생각인데 경제적 이유때문에 막상 그만두지도 못하고 있네요 우기님이 상사분과 겪었을 갈등과 스트레스가 온전히 전해져서 퇴사라는 결론까지 이르게 된 그상황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ㅠㅠ 사회생활이 참 힘든 것 같아요 너무다양한 사람 다양한 색깔을 가진 사람과 한공간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있어야한다는게 ㅠㅠ 짧은 회사생활이지만 넘 고생하셧고 수고하셨어요 ㅠㅠ 😂 퇴사후 우기님 라이프 응원합니다!!!!!
직장은 결국 스트레스가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ㅜㅜ 그걸 견딜 수 있는 동기부여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생계를 위해 화요일부터 알바 출근합니다 🙋♂️
직장에서 마음도 불편하시고
업무도 많이 힘드실텐데.. 기운내세요 🙋🏻♂️
헙.. 너무 공감입니다. 저는 우기님 영상 시청자인데, 저는 다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라도 하며 살아가는데 좀 아주 조금 사람들이 두려워요. 관계라는게 거부감이 들긴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랑 상황이 너무나 똑같네요. 같은 부서 7명 중에서 저 혼자 왕따랍니다. 제 인사를 받아주는 사람도 없고, 저에게 질문하는 사람도 없고, 눈 마주치는 사람도 없어요. 자기들끼리 먹고 수다 떠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그냥 일합니다. 아.. 혼나기도 하네요. '이 직장을 그만두지 않으면 죽을 때 후회하겠지?' 란 생각을 매일 하면서도 2년째 그냥 다니고 있어요. 그만둬봐야 갈 곳이 없다는 것과 생계가 막막하다는 것과 60 넘어서도 다닐 수 있는 곳이어서.. 꾸우우욱 참고 그냥 다녀요. 한 달 20일 근무 하루 딱 8시간만 버티다 오자..는 마음으로..
안맞는 일 불편한 사람들 도저히 나지 않는 의욕으로 계속 다닐 수 없다 판단되면 어쩔 수 없는것같아요
메모하신 수첩 보니까 일 배우려고 열심히 노력하셨던데 고생했어요 그동안!
더 나은 직장 들어가시거나 혼자서 해볼만한 일 다시 찾길 바랄게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잘 찾아나가보겠습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너무 공감해서 ptsd가 오네요...
내가 아무리 밝고 사교성있게 다가가봤자
효과가 없다는거... 차가운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요 차라리 경력직으로 들어와서 혼자 어느정도 해쳐나갈 수 있다면 모를까
완전 신입이라면 개인주의가 너무 지옥같아요...
그런 부분이 어려운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숙제같은 부분이랄까 ㅠㅜ
근데 여건만 잘 만들어진다면
굳이 그 숙제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내가 잘할 수 있는, 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그런 것들로 가득채우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사람들한테 많이 치여본사람,데여본사람은 일을 해도 혼자하는게 가장 좋죠
일과 학교는 가까울수록 좋은것도 팩트고요
근데 그만큼 마음여리다는 해석이 됩니다
내가 아플지언정 나쁜사람이 되진 않겠다는 마음이 보여요
타고난 성향이 자기중심적이어서
피해주기도 피해받기도 싫은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때로는 강하고 때론 유연한 사람이
잘 적응하고 오래 다니는 것 같아요
제가 그런면에서 부족한 것 같습니다.
못난 사수들이 그만둔다고 하면 그제서야 붙잡더라구요. 잘 그만두셨습니다. 제가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직장에서 나와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언젠가는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나서 같이 일 할 날이 올거에요!
직장에서 복 받은 일 중 하나가
좋은 동료를 만나는 일이죠 ㅎㅎ
효원님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너무 공감가요. 사실 저는 몰래 아직도 온기가 있는 직장이라는 낭만을 꿈꾼답니다.
그런 곳도 있습니다 !
여러군데 일용직 다니면서
그런 곳 봤습니다 😁
물론 일은 좀 힘들어보였지만..
상황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당연한 거 같아요. 오히려 상황은 바꼈는데,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원래 이렇게 하는 거야. 하면서 바뀐 상황이나 자신을 부정하는 게 불행의 시작인 거 같습니다. 파이팅하세요!
맞아요 ㅎㅎ 살다보면
이랬던 내가 저렇게 변하고
저랬던 내가 또 다시 이렇게 되고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하가는 거죠 ☺️
저도 그랬었어요. 잘하셨습니다.
맛있는 거 많이 챙겨드세요. 응원합니당
감사합니다 ^^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
저도 이제 사람에게 정도 주지 않고 아무도 믿지 않고 그냥 살기로 했습니다.
근데 요리하는거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반찬가게 같은거 하면 잘하실듯.
요즘은 집으로 반찬 배달 시켜 먹는 사람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네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크게 마음 주지도 받고 싶다는 생각도 안드네요 ㅎㅎ
그냥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지내는게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반찬 가게는...제가 실력이...하...ㅠㅠ
그래도 피드백 감사합니다 !(꾸벅)
반찬가게 진짜 추천해요 ㅎㅎㅎ 김치같은 것도 메뉴넣어서 택배사업도 하시면 수익창출 될 거 같아요❤
일은 어딜가나 잘하시고 인정받으시는 것 같아요 대단쓰! 사회생활에 치여 사람이 불편해지고 인간관계에 환멸나고... 공감 500프로입니다...ㅜ
이번 직장에서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쉽지만 딱 그정도 열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사람 많은게 싫네요...하 ㅋㅋ
자존심만 강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서비스직에 종사하면서 많이 울고 상처받으며 직장생활하다 코로나 끝날즈음 퇴사하고 보니 마흔 이더라구요 사람상대하는 일은 이제 죽어도 하기싫어서 지금은 집 근처에서 단기근로자로 근무 하고있습니다 사람은 상대안하지만 몸쓰는 일이고 월급도 작아요 이제와생각하면 그때 때때로 재밌는 일들도 있었고 그렇게 나쁘진 않앗던거 같은 기분도들지만..다시 돌아가라면 자신이 없네요 지금하고 있는일도 그만두고 싶지만 그래도 딱히 다른 선택지가 없어 만족하며 적응하려고 합니다 퇴사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던 심정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뭐든 하고싶은걸 하면 그게 최선의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요 우리~~~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도 수고 많으시구요
당장은 뭔가 막막하겠지만
또 다른 길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포기 말고 해야 할일 해나가면서
한번 잘 헤쳐나가봐요 우리 ^^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맞아요. 저도 동갑이에요! 운좋게 혼자 하는 계약직 일 두세군데 다니다보니 6년가까이 일을 했었는데 계약이 해지되고 다른 기업 들어가보니, 이제 나이도 있고 그래서 사람들이랑 친해지기가 더 힘들었어요. 일 힘든게 문제가 아니고 사람들간의 어색함... 그 어색함을 깨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왠만큼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이미 자기들끼리 이루어진 무리에 조직에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 무리에 섞이기 쉽지가 않죠. 처음에는 일을 잘모르니까 더욱더 여유도 없고 그래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제가 뭐 고등학교때나 대학때도 친구가 거의 없던 편이라서, 혼자 하는 업무를 할때는 그냥 인사만 먼저하고 기본적인 배려와 예의만 갖추면 되었는데 대부분 일자리에서는 함께해야 업무들이다보니 친해지는법을 잊은것인지 사람들이 어색하고 친해지기가 거의 불가능해지는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걸 극도로 싫어해,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계속 실수하면 미안함까지 마음에 짐으로 얹어지니 버티기가 더욱 힘들어서 저도 몇군데 다니다 안되겠어서 편의점 4일 아르바이트 하면서 면접다니고 있어요. 저도 혼자하는일은 오래하더라구요.. 그래서 택시운전 쪽으로 도전해볼까, 오토바이 배달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경비 보안쪽도 생각하고 있어요...
동갑내기 반가워요 !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
사람마다 성격, 체질, 기질 다 다르듯이
직업에서도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직업 잘 찾으셔서
평안함을 찾으시길 바래봅니다 ^^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응원할게요 :)
우기님!!!!! 동갑인거 같은데
우리 같이 힘내죠!!!! 인생은 고민과 답없음에 연속이래요ㅎㅎㅎ
동갑내기 파이팅 😆💪🏻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마음이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 당하다가 상처받고
떠나고 악한 사람들은 뻔뻔하게 잘 지내더라구요 저도 우기님과 똑같은 성격이였는데 공직 20년 직장생활동안
온갖 악한 사람들에게 당하고 상처받아
우울증 걸리고 웃음을 잃고 사람들이 없는 곳을 좋아하는 대인 기피증으로
퇴사를 고민중입니다ㅠㅠ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고생 많으세요
신중하게 잘 고민해보시고
후회가 덜 남을 것 같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다 지나가고, 다 잘되실거에요!! 힘내보아요 우리-
기진님 감사합니다 😊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
불편함을 참아내면서 함께 지내는 역량ㅇ을 키워갈 수록 어른으로서 성숙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는
불편하고 힘든 것들을 인내해야죠 ^^
그 안에서 얻을 것들은
제겐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곳 일 시작했습니다 ☺️
고생 많으셨어요. 큰 잘못 아니었고, 크게 죄송할 만큼의 피해도 아니에요. 회사는 일을 하러 가는 곳이고, 조건이 맞는 사람들끼리 같은 조직에서 일하는 거라 생각해요. 잠시 쉼을 하다보면 더 잘 맞는 일을 얻게 될 거예요. 저는 무교이지만 회사 일로 숨이 턱 막힐 때면 공기 좋고 풍경 좋은 곳으로 템플스테이를 다녀온답니다. 앞으로 더 잘 될 거예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생각이 비슷합니다
정말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각자의 이윤을 챙기기 위해
일을 하러 오는 곳이라서
본인에게 득보다 실이 크다면
과감하게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당장은 저도 돈을 좀 벌어야되서
알바를 당장 시작하게 됐지만
알바하면서 또 다른 삶 준비 잘 해볼게요 ㅎㅎ
템플스테이 저도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혹시.. 어디쪽이 좋은가요? 추천좀..^^
@@Woogie. 또 다른 삶의 여정, 저희에게도 공유해주세요.
템플스테이 2곳 추천드립니다
-삼화사(동해): 여름에 가보았는데 나무 냄새 가득하고, 흐르는 계곡 옆 바위에 누워있으니 무릉도원에 온 것만 같고, 차방에서 풍경보며 멍 때리며 쉬고, 스님과 함께 하는 트래킹과 일출이 정말 좋았어요.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물회(묵호물회) 한 그릇 하고 돌아오니 힘이 났답니다.
-약천사(제주): 관광지로 많이 소문 났는데, 아무래도 규모가 큰 절이다보니 웅장함에 경건해지고, 절 자체가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리고 공양 밥이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한라산 등반하고 생각을 비워내고 올라와서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우기님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haili3778 감사합니다 꼭 가보겠습니다 ^^
저랑 너무 똑같네요. 참 신기합니다. ㅋㅋㅋ 나이도 똑같고 20대때의 성격이랑 지금의 성격이랑 ㅋㅋㅋ 열심히 취준한 뒤 돌연 퇴사 등등,,, 무슨 도플갱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함께 힘을 내보아요! 친구 화이팅!
구굴놈들이 일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성격도 살아온 삶도 닮은 사람들을 모아주네요~
저도 응원할게요 ^^ 화이팅 !
뭘해도 잘 될 청년 응원합니다. 화이팅!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3번의 대외활동.. 해외봉사.. 저역시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하는것을 좋아햇엇는데 마찬가지로 대기업 입사 후 사람에게 질려버린 저입니다. 우기님 잘못이 아니에요.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이상한 분위기에 적응하면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이고, 안맞추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분위기가 참 이상한거죠.. 가끔은 세상이 틀리기도 하니까요.. 다음에 일자리 구하실땐 꼭 사람이 맞는 곳을 구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기업 입사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인생에 정답이 어딨을까요~
그냥 내가 나만의 정답을 만들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ㅜ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이상한 사내문화에 적응하면 사회생활 갑이고 아니면 이상한 사람취급 당하는거ㅠㅠ
어린이날 썸네일 센스👍🏻👍🏻
감사합니다 😆❤
모두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
어우.. 거울 보는거같아서 너무 맘이 아프고 와닿아서 댓글달아요. 남자면서도 경력이 계속해서 단절되어가고 할줄아는것도 제한적인데 그마저도 나이에 묻혀 내세울게 없어 취업준비하는게 막막하기만 한데.. 마침 알고리즘으로 떠서 신기하네요. 우리 존재 화이팅이에요.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군요 ㅠㅠ
비슷한 감정에 서로 공감대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갈때까지 가보죠 😁💪🏻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사람들을 좋아해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직장은 너무 이해관계에 의해서 관계를 맺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관계를 맺는게 아니라 겉과 속이 다른거에 현타가 오더라구요 ㅠ
저도 너무 공감이 가서 좋았어요ㅠ 1년만 어떻게 버티고 그만두자 해서 퇴사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서 힘들어 하고있었거든요ㅠ 우리 같이 힘내봐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예전 직장 3년만 버티고 퇴사하자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원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우기님 더 좋은 일들이 있겠죠ㅎ 우기님은 어디서든 잘 해내실 분이신걸요~또 선물같은 하루가 오니깐 저도 우기님 영상보고 응원에 힘내봅니다👍✨️🔆
판다님 오늘도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 한주 잘 마무리 하세요 ☺️
모처럼 여유로운 토요일 우연히 보다가 몇시간째 계속 보구있네요. 마음도 차분해지고 고마워지고... 그런데 깨를 정말 많이 😊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 다행입니다 ^^
다음 한주도 기운내세요 :)
우기님 응원합니다! 방황이 아닌 우기님만의 단 하나의 길을 만들어가는 중이라 믿습니다ㅎ
따뜻한 응원 감사드려요~
이번 한주도 같이 힘내봐요 ^^
힘내게 젊은친구여 나쁜인간들한테 휘둘리지않기를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저도 30대 여자인데, 정말 똑같은 인생을 살고 있으시네요.. 저도 사람 땜에 대형 콜센터 관리자 10년 넘게 하다, 스타트업에 가서 똑같은 상처 받아서 몇번 퇴사 후, 4개월 전 혼자 일할 수 있는 회사 취업했더니 잘 다니고 있어요~ 저처럼 혼자 할수 있는 회사를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잘되길 기도할게요❤
혼자하는 회사업무 어떤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저도 궁금해요!!
아 그러셨군요 ㅎㅎ !
혼자 할 수 있는 일 찾으신분들이 이렇게 많아요~~
제 주변에도 몇분 있습니다 ~
(물론 비교적 혼자하는 일이지만,,)
저도 찾아내고 만들어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늘 건강하세요 :)
저도 그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했는데, 이젠 혼자있는 거 좋아해요. 여러 일들과 제 삶이 친구들과 점점 다르고 벌어지기 시작하고 대화 접점이 사라지면서 회피하고 점점 저는 폰번호도 바꾸고 혼자입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처음에 그게 참 속상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또 지금 상황에서의 행복에 나름 만족합니다 ^^
인연은 노력해야 하는거지만
억지로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자구요 !
우기 라서 여기까지 왔고 잘 하고 있어
답을 정해두고 찾지마 머 어때 자본주의 세상이자낭. 존재로만으로 우리 모두 잘 하고 있어! !!
으어 앞에 우기빼고 제 별명넣어서 읽었는데 눈물이 핑😢 감사합니다!
우리존재 화이팅!!
덕분에 힘 나네요 ! ㅎㅎ
정답을 찾아내려고 애쓰기 보다는
매순간 마음 가는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떠한 결과로 맺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저도 수민님 응원합니다 ! :)
수민님께 얻은 용기 나눠드려요 ㅎㅎ
빠이팅!! :)
ㅠㅠ 요근래 조용하시길래... 새로 일하시는곳에서 적응하신다고 바쁘시구나 생각했는데..많은 일이 있었네요😢 어릴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성격이 참다르죠ㅠㅠ 진정한 나와 더나은 날들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네 최근에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다
생각도 정리하면서 지냈습니다 :)
진정한 나와 더 나은 날들을 위하여 화이탱~!ㅎㅎ
우기님탓아녜요
자책하지마세요ㅎ
우기님성격상자책하고반성하고있을거같아걱정이되네유ㅠㅠ
사람은다자기나름대로의방법대로살아가는거같아요
주변에서이러니저러니신경쓰지말고자기마음에따라가요
우기님인생의주인은우기님이니
오늘도화이팅입니당
하루이틀 그런 생각 했다가
훌훌털고 다시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기님 또래의 자식을 두고있는 엄마입니다.
천천히 자기한테 맞는 일을 찾다보면 좋은날 올거라믿으며.
글로나마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ㅎㅎ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 16년차 영업관리자이고 인생선배니까 감히 말씀드릴게요.
우기씨 아니라고는 하지만 마음고생한거 위로부터 하고 싶어요.
경력있는 사람들이 이직할 때 연봉과 경력 다음, 요구하는게 있죠. 바로 직급이에요.
특히 젊은 회사나 수평적 문화의 회사에서는 작은 직급이어도 훌륭한 방허막이 되어주죠.
게다가 우기씨처럼 어린 사수나 동료들이 있는 회사일 수록 인수인계 과정에서 크고 작은 마찰이 없을 수 가 없어요.
에휴.. 3년만에 이직하거면 회사 분위기 따라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다음에 이직을 또 하게 된다면 인수인계 과정을 적는것도 좋지만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보고 휴대폰으로 업무를 동영상으로 저장해둬요.
그리고 퇴근해서 동영상보면서 노트 정리 하구요.
전 신입사원 교육할 때 하는 말이 있어요. 외울 생각하지말고 그냥 동영상으로 촬영하라고 먼저 말해요. 대신 얼굴은 안나오게 찍든지 아님 모자이크 하든지 하라고. ㅎㅎ
맘고생한거 너무 오래 가져가지 말고 좋아하는 일 하면서 천천히 차분하게 다음직장 찾아보세요.
인상 너무 좋아서 면접까지만 올라가면 다 합격할 듯.
16년차 영업관리자,, 굉장하세요 ㅎㅎ
마음 고생을 조금 하긴 했지만
결국 제 불찰인 것 같아요~
지금은 마음이 괜찮습니다 ^^
그분들 다 좋은 분들이었는데,,
제가 좀 더 진득하고 열정있게 하지 못해
극복 못하고 그냥 그대로 나와버렸네요ㅠㅠ
그래도 만약 다음에 또 취업을 하게 된다면
말씀하신 부분 잘 적용해서 해볼게요 ^^
따뜻한 위로와 조언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
저도 회사다니면서 출근하면 아무도 나한테 말안걸었으면 좋겠다생각하고 나역시도 친해지려고하지않아요 제가 사교적이지 못 하고 어울리지 못 한다고 생각할 지언정..모든게 다 힘들고 맘속 여유도 없어지고..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일보다 동료때문에.. 퇴사고민하다가 우연히 이 영상이 떳어요 뭔가 공감되면서 .. 우리 모두 다 잘 될거예요
그냥 조용히 일만하다 가는게 최고죠 ㅎㅎ~
(말이 많아지면 실수를 하게 되고 오해가 쌓일 수도 ㅠㅠ)
늘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들로만 채워질 순 없으니깐요..
퇴사 고민 충분히 잘 고려해보시고
용기있는 삶 살아가시길 바래요 !^^
응원하겠습니다 :)
궁금했는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최근에 전공과 무관한 일을 시작하면서 계속 걱정이 많은데 그중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상사의 무례한 말, 차가운 눈빛, 답답하고 불편한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눈치보는 매일이 너무 지치네요...극복하고 싶은데 에너지가 없어서 극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40대엔 눈치 안 보고 혼자 일하고 싶은 사람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하하ㅎ...
저 역시... 40대에는 그렇게 지내지 않기 위해
한번 30대 중반까지만이라도.. 도전해보려구요 ㅠㅠ
큰 돈 벌지 않아도 되니
더 이상 상처받거나 마음 쓰고 싶지 않네요..
뭘 하면 좋을지 이것저것 건드려보려고요ㅎㅎ..!
울컥하네요 심금을 울리는 솔직한 이야기
그래서집이어딘데님 감사합니다 ☺️
우기님 혹시 좀비100 애니 보셨나요? 그 애니보면 세상에 직업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하니 즐기라는 대사가 나와요 공감가더라구요..! 우기님은 성실하시고 자격증도 많으시고 토익점수도 높은 인재에요.! 내일이 없이 사는 분도 많은데 우기님이 그동안 해온 노력들을 무시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자신감 가지고 화이팅하세요..! 랜선친구 우기님 응원합니다!
요즘 볼게 너무 없었는데 한번 봐야겠는데요?ㅎㅎ
앞으로 10년 20년 안으로
직업들이 엄청나게 변화하겠죠?
공무원,공기업이 아닌 이상
결국 자신만의 기술이나 재능 개성 없이는
또 다른 직업을 찾아나가는게 흔한 삶일 것 같아요
지금 늦었다고 생각 않고
한번 제 밥그릇 찾아나가보려구요 ㅎㅎ
늘 따뜻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
우기님 오늘 처음 영상본 구독자 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도 했고 자녀도 있어서 이번에 육아휴직을 사용하였더니 엄청난 압박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가십거리가 되어 관리자가 회식때 저를 불러서 나갔더니 그 누구도 저에게 단 한마디도 걸지 않았고 2차때 관리자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심한 욕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88년생이고 와이프에게 혼자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그만 두겠다고 말했더니 와이프는 반대가 심해서 이번주 토요일에 복귀하는데 요새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저는 굉장히 밝고 어딜가나 분위기 메이커였지만 이제는 사람이 싫습니다 혼자 있는게 편하고 혼자 일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늙어서 내 장례식에 아무도 오지 않아도 저는 그래도 사람이 싫습니다 저는 제 가족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앞으로 영상 자주 챙겨 보겠습니다 힘내세요ㅠ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그런데 가정이 있으셔서 저보자 훨씬
마음의 무게가 크겠습니다..
근데 만약 체력이 되신다면
가족들 동의하에 택배업 같은 것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사촌형도 cj개인 택배 하면서
자녀 3명 잘 키우고 있습니다
몸은 엄청 고되지만요 ㅠ 순수익 월 8~900은 버는 것 같더라구요
최근에 제가 일하고 있는 일터에서의 형님도
택배업 하다오셨는데 지역이 잘 걸려서
5시 퇴근하는데 월 순수익1000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힘들었다네요
꼭 택배업이 아니더라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한번 잘 찾아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
@@Woogie.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우기님 항상 응원하고 영상 꼬박 꼬박 잘 챙겨보겠습니다 택배업도 한번 알아보고 시작하게 되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인생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래요.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우울해 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
네 공감합니다 😊
부딪히고 실수하면서 개선해나가는거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꼭 일 잘 풀리실거에요 !
(오늘은 진미채가 유난히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네 맞습니다,, 혼자가 아닌 기분에 힘이 나네요 ㅎㅎ
덕분입니다 감사드려요 ^^
(진미채 증말 맛있었습니다..ㅎㅎ)
그렇군요. 우기님 얘기들으며 인생사에
도움이 되겠네요.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 사소한
말 한마디, 표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신중함이
떠오르네요
저도 많이 부족한 인간입니다 😂
다치고 실수하면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님의 과거 회사 생활에 백퍼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Woogie. 또 우기님의 이번 영상을 보고 알게 된 사실은 세상에 나와 같은 생각(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되, 안된다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활용해 자본주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시 회사에 취직하는 것)을 가진 사람이 또 있구나하는 반가움이죠^^
우기님, 여태까지 영상관련 회사에 취직한줄 알고 있었네요 😢 모쪼록 고생하셨고 지금은 재충전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라요 저도 혼자 하는 일 하고픈데 찾기 쉽지 않은거 공감입니다^^
그러셨군요..😂
제가 더 잘 설명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해요
쉽지 않겠지만 포기하기 전까지는
우리 한번 잘 찾아 만들어가봐요 💪🏻
이 음식솜씨와 말빨로 심야식당 고고 😊😊😊
ㅎㅎㅎㅎ 과찬이십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내용도 좋은데. 음식도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저도 잠시 어쩌다보니 인턴생활중인데 오래간만에 우기님 생각이 나서 못봤던 영상들 쭈욱 보는중인데.. 어쩜 이렇게 저와 느끼는 것이 똑같으신지 ㅎㅎㅎ 그러고보면 같은 과정을 격고있는것같아 공감도 되고 위로도 받고가요🥹🥰 우리에게도 새로운 길이 열리겠죠? 아이유님의 가사에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처럼 저희는 특별한 사람일거에요!
여울님 인턴생활 바쁘게 잘하고 계시나 봅니다 ㅎㅎ
잊지 않고 놀러와주시고 이렇게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여울님도 저도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이니깐
분명 그 쓰임새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았어요 :)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 너무 공감이 되네요🥲 우리는 잠시 잘못 떨어진 거일뿐이에요! 우기님이 더 빛날 수 있는 곳으로 가시길 응원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너무 멋있으세요...
그리고 제뉵볶음 레시피 넘나 궁금 ㅎㅎ
저도지금 무직인데
화이팅 해보아요
아자아자😊😊😊
제가 그때그때 눈대중으로 간보면서 요리를 해서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죄송해요
지금은 무직이지만 또 분명 다시 일하실테니까
기운내보자구요 ^^ 화이팅입니다 :)
애기우기님 넘 귀엽고 씩씩한 상남자인걸요ㅎㅎ 늘 응원합니다 우기님!
늘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
이번 한주도 수고하세요 !
기다렸어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밌게 봐주세요 ~!
형님 응원 많이하고 있습니다
잘되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거한님 ㅎㅎㅎ~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저도 그전 직장이 가족 같은 회사라 일을 떠나
사람들이랑 마음에도 없는 말 행동 하는것이 너무나도 싫어서... 현재는 약품 배송직을 하고있어요 ~
일이
힘들때도 있지만.. 저 혼자 일을 하니깐 마음이 너무나 편안하고 좋네요 ~
본인이 하고싶고 성향에 맞는 일을 잘 찾으셨으면 합니다 ^^ 화이팅이요
그러시군요 ㅎㅎ 다행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
우기님 마음이 온전히 이해가 가네요
행복한 곳에서 우기님의 능력을
멋지게 펼치시기를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어깨피고 힘내세요 화이팅!!!
따뜻한 응원의 말씀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우기님은 그래도 퇴사하는 회사에사도 붙잡고 전에 일했던 팀장님한테도 연락이 오네요ㅎㅎ 지혜로운 사람이라 그럴겁니다. 부럽네요
아이구 아닙니다 ㅠㅠ
오늘도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번 한주도 수고하세요 :)
정말 잘 되실겁니다! 무조건 잘 되실겁니다! 우기 님이 원하는 일 원하는 시기에 정말 잘 되실겁니다. 늘 먼 곳에서 우기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
늘 힘이 나는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세요 !
저 너무 방황하고 힘들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여러 영상을 보고 댓글 남깁니다.
실패했지만 가능성이 많고 너무 좋은분이라 사실 참고 일한다면 어떤 일이든 가능하실 것 같고!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들에 부합하는 일자리 너무 조급하게 말고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가치도 없지도 않구요! 너무 위로 받아서 저도 위로 드리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 ㅎㅎ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볼게요 파이팅
뚜벅님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덕분에 큰 힘 얻고 갑니다!
이번 한주도 기운내자구요 :)
제 이야기를 대신 썰 풀어주시는 것 같아 놀라고 위로가 되었어요…나이는 많지만 그 일에대한 지식이 없어 저보다 많이 어리신 분들이 알려주시는 상황.. 그리고 상사의 반응..열심히 해보자 해도 맘처럼 되지 않는 .. 이 모든 상황이 저를 주늑들게 만들죠. 우기님같은 맘 따뜻한 분들이 있어 희망이 생기네요 :) 우리 사람한테 너무 기대하지 말고 그럴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를 장착하고 살아가봅시당! 이렇게 말도 잘하시고 다른 사람를 재려하시는 강점이 있으신데 심리공부 하셔서 나중에 다른 분들을 치료해주시는 분이 되시면 어떠세요~? 우기님 강점이 너무 많으세요. 단지 맞은일을 못찾으신거 같아요 저처럼요^^ 힘내세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다행입니다 ^^
장문의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같이 힘내봐요 :)
너무 공감이 많이 가네요ㅠㅠ
저도 처음 입사해서 주변 업무, 환경 등 힘든 상황에 한 분이랑 서로 의지했는데 시간을 지날수록 가스라이팅에 갑을 관계 강요로 인해 요즘 너무 그만두고싶어요...
제가 사람을 좋아하면 호구마냥 다 퍼주고 아니다 싶음 너무 크게 단절을 하는 편이라 정신차려보니 애매한 관계에서 계속 부딪히며 지내야하니 너무 힘드네요ㅠㅠ
퇴사 시즌인지 다들 그만두시니 저도 따라가고싶은데 그래도 1년은 버텨보고싶어 열심히 붙잡고 있습니다.
왜 이리 인간도 삶도 고단한걸 까요 ?
고생 많으십니다 😭
비교적 혼자하는 일을 찾지 못하는 이상
늘 사람들과 교류하며 지내야 할 것 같아요 😂
다른 생각 않고 딱 1년만 존버해봐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응원합니다 ^^
더이상 월급받는 일을 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리셨음 ☺️
글쎄.. 잘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당장은 프리랜서 1인 창업을 꿈꾸지만
물거품이 되면 직장인 마인드 셋팅해야죠 !ㅋㅋ
그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음식 왜케 맛깔진 색감이에요 뭔데요 진짜
감사합니다 😆👍🏻
우기님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또 다른 시작이네요. !! 화이팅!!
호통룡님 감사합니다 😁!!
이번 한주도 잘 보내세요 !
목소리가 차분하셔서 귀가 편안하네요^_^ 좋은 책을 듣는기분이예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어쩌다 알고리즘에 떴는데 너무나도 영상이 공감 가고 위로 받네요
희진님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다행입니다 ^^
편안한 주말 되세요 :)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우기님 요리도잘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훈남이신데!! 힘내세요!!!! 저도..몇주전에 못해먹겠어서 그만두고 나왔어요.. 우기님 힘내세요 아직 젊으니까 앞으로 좋은 기회가 많을꺼에요!!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정비 잘 하셔가지고 다음 스탭 나아가보자구요 !
화이팅 :)
어쩜이리 저와 같은 인생을 살아온것입니까..
구글놈들이 일을 잘하네요 ㅎㅎ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아주고..
이번 한주도 기운내봐요 ^^
아니어떻게 이렇게 차분하게 요리를잘하시는거죠 뜬금없지만 멋있어요~~목소리도넘좋으세요 조금이라도편안하세요
칭찬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우기님 차분하게 말하는 음성이 너무 듣기 편안하고 내용들도 너무 공감이 많이되네요…ㅠㅠ 우기님 더 잘되는 모습 꼭 보여주세요!!!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이에요! 🍀
이렇게 좋게 말씀해주시니
영상 만들 에너지가 팍팍 나네요 ㅎㅎ !
감사합니다
잘되는 모습 꼭 보여드려서
지금의 저와 같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래요
같이 화이팅하자구요 ^^ !
저 언젠가부터 사람이 힘들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괜히 울컥하네오 ㅜㅡ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 보다는 두어명과 가깝게 지내는
그리고 어쩔땐 혼자가 가장 편하고 좋은...!
그건 틀린 것도 잘못된 것도 아니니
기운냅시다 ^^
우기님 좋은날 옵니다 화이팅~!!!
지금도 좋은 순간들도 많지만
헤쳐나가야할 일들이 많네요😂
평안해지는 날이 찾아오기를..😆
감사합니다 :)
돈만 생각하자. 더 나이 먹기전에. 돈없고 나이들면 지금 보다 더 괴로워집니다. 무슨 기대를...
돈없이 나이들면 참 괴롭죠 ㅠㅠ
돈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마음이 와닿네요ㅠ
이른 나이에 취업해서 직종전환 및 퇴직과 이직을 거쳐 근무년수만 10년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데 두려움이 없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저였으나,
회사 안에서의 파벌, 불평 불만, 뒷담화 등으로 인해 지금은 업무적으로만 대하고 있습니다.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알고리즘이 우기님의 유튜브 채널로 이끌어주었네요.
진지하게 제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10년 근무 정말 대단하세요
그간 참 이런저런일 많이 겪으셨겠어요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실지 모르지만
구독자님 마음이 좀 더 평안해지시기를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
얼마나 심란하셨을까요😢
그래도 우기님이 우기님인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그냥 시도하고 돌아왔을 뿐인걸요😊같이 발버둥치면서 살아봐요 저희. 주말동안 맛난것도 드시고 리프레쉬 하세요~!
다 괜찮아졌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별일 없으시죠~? 이번 주말도 편안히 잘 보내세요 :)
직장을 되게 사람과의 관계성이 있는 공간으로 보네요... 저에겐 그냥 돈버는 사냥터일뿐. 내 주위에 누가있던 내 일에 방해만 안되고 필요없는 말은 안걸어주는게 고마운데
저 역시 그렇습니다 😂
조용히 내 할일만 하다가면 그만이죠 👍🏻
우기님은 어쩌면 일도 마음에 들어야 하고, 관계도 좋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직장이 우기님과 달랐던것뿐.. 내탓으로 가져가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네 감사합니다 ☺️
지금 다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도 힘내봐요 ^^
아쉽지만 현명한 선택하신것 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네 ^^ 고민은 신중히! 선택은 과감히!!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늘 응원할게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우기님:)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
새로 취업하셨던 곳이 실험실이여서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저도 화학 전공해서 실험 업무한지 4년 반이 다되어가네요
전공자들도 신입으로 입사하면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려서 비전공자로 적응하기 어려우셨을것 같아요ㅠㅠ..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우기님이랑 잘 맞는 일 찾아서 다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
제가 좀 더 열정을 가지고 임했다면
잘 어울려 지냈을 것 같은데,,
가벼운 마음으로 덥석 들어간게
화를 면치 못했네요..
응원의 말씀 감사드려요 ㅎㅎ
늘 건강하세요 ^^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선택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우기님.... 저도 오늘 진짜 퇴사하고 싶었는데 우기님 영상보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갑니다 우기님 영상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리미님..ㅠㅠ 힘드셨군요
충동적으로 퇴사하시면 안돼요~ 더 잘아시겠지만요
잘 이겨내셨어요 ㅎㅎ
주말 동안 맛있는거 듬뿍 드시면서
잠도 푹 주무세요 ~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20대엔 사람들 찾아 만나고 술자리 나가고 사람 만나는게 참 즐거운 시기가 있었는데 30대 중반 이부후터는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하고 친구들한테도 상처받고 평생 함께 하겠다고 생각했던 연애에서도 안좋게 헤어진 이후부터는.. 인간관계가 다 부질 없다고 생각되서 아무한테도 연락을 안하게 되고 인간관계도 매우 협소해지고.. 누가 만나자고 해야지만 보게되는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외롭지는 않고 혼자보내는 시간이 너무 편하고 좋고 시간도 잘가는데..
아직은 많지 않은 나이에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기 싶기도 하네요.
원래 인간관계에 욕심이 없었는데 경험적으로도 인간관계가 대부분이 시절인연이고 부질없음을 경험하고 나서부터는 사람이 많이 변하게 되네요. 이 또한 대인기피증인건가 싶기도 하고.
혼자서도 잘 지내다보니 사람을 만날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겠네요.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며 행복을 느낄 수도 있지만
반면에 그만한 상처와 피로감도 있을 수 있죠
결국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행복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대로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요 ☺️
내 마음이 편한게 최고입니다
그대로 살아도 충분히 괜찮아요 :)
혼자하는 직무면...
운전쪽이 딱이네요!!! 나이제한도 없고 업무도 크게 어렵지 않구요
버스나 철도쪽으로 도전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우선 해보고 싶은 분야 좀 더 건드려볼 생각입니다 ㅎㅎ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우기님 자책하지 마시구요!
단지 안맞는 회사였고 모든 고통을 감내할 동기부여를 주지못한 회사일 뿐인 것 같네요,
멋진청년 우기님
이것을 토대로 더 잘 맞는 곳을 찾으시리라 믿어요
저는 8년차 사회복지사인데요
직상사는 안하시길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저도 우기님과 비슷한성향인데 인간을 대하는 업무가 본질인 이 일에 스트레스가 심해 잠시 휴직하고 이직 고려중이거든요
아무튼 우기님 응원합니다!
영상미는 더 멋져지네용 😉
새싹님 감사합니다 ☺️
직장사를 포기했던건
저는 눈에 보여지는 일을 해야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상사보다는
진로를 찾아주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그게 실제로 가능한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ㅜ
결국 본인이 도전하고 경험해야 하는 부분 같아서요
새싹님 응원 덕에 큰 힘을 얻습니다 ㅎㅎ
새싹님도 많이 힘드실텐데..
늘 건강 잘 챙겨가며 일하세요 :)
음... 지나가다 항상 알고리즘에 뜨면 보고는 했던 사람1인으로서 진짜 저와 공감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시는거 같아 진짜 공감이 됩니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도 힘들고 진짜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금을 어떻게 버티나 하고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힘내라는 말보다는 진짜 같이 견뎌보자 라는 이야기가 맞을거 같네요..
늘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요? 정말 고생 많으세요
힘내라는 말보다
잘 이겨내보자, 견뎌보자 라는 말이
더 와닿는 요즘이네요
그러려면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우선 건강 잘 챙겨나가시길 바래요 ^^
저도 중학교 때부터 쭈욱 이러고 있네요 나이다 30이 넘었는데도.. 열심히 한만큼 진심이었던 만큼 지치면 정말 뭘 해도 회복이 쉽지 않은것같아요 ㅎㅎ 뭘해도 의욕이 잘 안생기게 됬다는.. 그래도 인생 존버니까... 같이 힘내요..ㅎㅎ
그러게요 의욕도 열정도 많이 꺾여가네요 😂
그래도 인생 존버 힘내봅시다 :)
저도 오늘 영상을 처음보게 됐어요
영상을 보면서 제 과거 생각도 나고 현재도 직장인인지라 공감이가서 그런지 끝까지 보게되더라구요. 또한 영상도 넘 잘만드셔서리 ^^
오랜만에 취업한 곳이 하필 잘 맞지않은 곳이라 결론은 퇴사를 결정하게되서 많은 생각이 드시겠지만 91년생이면 아직 젊고 좋은분같아서 곧 다시 원하시는일을 하시게될거에요~
그 곳은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홧팅요!! 구독 꾸욱 누르고갈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렇게 힘이 나는 댓글 덕분에
또 기운내서 다음 한주도 화이팅해야죠
저도 응원할게요
구독 감사합니다 ^^
33살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최근 새 직장에 출근하게 되었지만 내가 원하던게 맞나? 30대의 회사생활은 너무 무겁게 느껴져요. 저도 가면쓰고 다니는 숨막히는 기분 어떤 것인지 너무나 잘 알기에.. 남일 같지 않네요.. 어떤 선택이든 우기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사정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반면에 본인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분들도 계시구요
후자의 삶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저도 응원할게요 🙋🏻♂️
공감쓰.. 😭
감사합니다 ☺️
영상보다 지난날의 제가 떠올라서 댓글 남겨요!
2년전에 계약만료 및 사람때문에 물류 회사를 관두고나서 공채 준비했어요
취업길이 너무나도 높고 6개월만 했는데도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어 ‘기술을 배워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는 현명한 판단을 내렸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도피였던 것 같아요.
막상 기술을 배우고 그 분야에 들어가보니 너무 안맞아서 (인테리어업) 또 고민하다가 이전에 알바했던 곳이 잘 맞아서 드디어 분야를 찾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은 여러 상황에 자기를 놓아보며 다각도로 자신을 바라봐야하는데 이때 정말 괴롭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터널을 지나가는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감정선이 무덤덤해지고 이또한 지나간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조급하시겠지만 훗날 이또한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을 적어봅니다
전국의 20, 30 청춘들 화이팅
어른들의 사춘기가 더 .. 힘든법이지요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다들 자신만의 고군분투하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부딪히고 아파하면서
더 성장하신 것 같아요
책이나 인터넷 영상으로는 느낄 수 없잖아요.
분명 직접 겪어보셨기에
그 일이 아닌지 맞는지 스스로 판가름해볼 수 있는거죠
힘들었겠지만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지금도 그 경험의 과정을 지나가고 있는
우리들 부디 지치지 않고
잘 이겨냈으면 하네요 ^^
화이팅입니다 :)
우기님 보면 타인을 가르치거나 상담해주는일 남들과 엮이지 않고 혼자 계획해서 실행할수 있는엘 잘하실것같아요~~
그렇나요? ㅎㅎ
피드백 감사합니다 :)
영상 보면서 제가 겪은 일마냥 찡하네요. 파이팅 안 해도 괜찮아요 우기 씨. 일단 혼자서 편히 쉬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요일부터 알바 시작하니까
다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가끔 내가 낙오자인가? 이제 취업 못하겠는데.. 뭐 해먹고살지 라는 생각에 우울할때도 있는데 이끌려들어온 알고리즘이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 기질, 재능, 개성
모두 다르다고 생각해요
제가 사정을 다 알 순 없지만
제 추측으로 구독자님이 낙오자 일리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그 환경에서 구독자님의 역량을 펼치지 못했을뿐 아닐까요??
구독자님에게 맞는 환경에서
아마 구독자님은 누구보다도 날아댕기실 겁니다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회사는 우정놀음하러 가는 곳이 아니잔아요 직장 생활할땐 돈만 생각합시다 모두들 하루하루 파이팅
공감합니다 !
저도 회사에서는 일만 열심히 하다가 오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