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유리:차은경 한 번은 서로 반대입장에서 만나겠구나 하는데 진짜 둘이 만나서 한판! 뜨는구나 했는데 어? 했는데 마지막에 아.. 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그냥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희 부부도 결혼이 좀 빨랐고 1-2년 미친듯이 싸우면서 제가 진짜 이혼할까 했고.. 그게 한 번 터지면서 시댁이 코앞이다보니 아예 명절 연휴내내 어머님 댁에 가길 바라는 남의편 때문에 새벽부터 미친듯이 싸우고.. 그게 5-6년차였죠.. 그리고 얼마전에도 아이 문제로 한 번 트러블 생겨서 제가 펑펑 울면서 소리지른 적도 있고..ㅎㅎ 이번 회차 딱 시작하고 남의편이 10시 30분 좀 안되서 들어와서 둘이 같이 드라마보면서 저희 둘 다 음 그래 저건 맞아. 이러면서 서로 쳐다보면서 니 잘보라고! 이러고 봤던 거 같긴합니다...ㅋㅋㅋ 부부관계는.. 정말 어떤 것이라도 대화가 부족하면 작은 일도 더 큰 오해로 번지더라고요. 사실 잘 얘기하면 그게 오해였구나 하는 거 저희 부부도 몇 번 느껴서.. 작가님의 메시지를 느꼈네요.. 진짜 이 드라마 재밌구나.. 이러면서. 그리고 진짜 마지막에 오대규가 다시 봄 앞에 딱 서는 걸 보면서 저 아자씨 왜? 했는데 소송 맡아달래...ㅋㅋㅋ 마지막회는 진심 속 대화가 주된 스토리가 되려나봅니다! ㅎㅎㅎ 후속작은 별로 안 땡겨서 안 볼 거 같고... 다음엔 뭘볼까.. 벌써 걱정되는 다음주네요 ㅠㅠ 근데 한유리랑 전은호는 결국 잘되서 좋고..ㅋㅋ 차은경도 재희가 있지만 오래도록 차은경을 좋아한 정우진하고도 좀 뭔가 있음 하는 건 드라마 설정상 안되겠쥬ㅋㅋ 시즌2 그냥 나와라. 그래서 정우진도 차은경과 조금은 전과 달라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히려 차변&한변의 피터지게 싸우게 될 법정싸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됏으나 가볍게 끝났지만? 이번 에피소드와 14회 에피스드를 보면서 부부생활이 뭔지 결혼이 뭔지 더 나아가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과 많은 생각을 주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차변과 전변의 직장생활 이직과 개업을 통한 퇴사의 계기를 보며 직장인인 저에게도 생각이 많아지기도 한 회차네요 뭔가 제 마음이 그냥 복합적으로 뒤숭숭하게 만들어준 느낌이랄까요ㅋ 아재님 명절 잘 보내세요🫶
솔직히 마지막회를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ㅋㅋ 기대한 차은경 한유리 대결은 그냥 미적지근하게 끝나고 뭐 별 수요도 없고 그냥 15화 내내 전변 짝사랑이던데 갑자기 러브라인으로 절반넘게 꾸역꾸역 채워서 이어준것도 뭐하잔건지 모르겠더라구요ㅠ 차은경 한유리 법정대결 어디갔어.... 둘을 이어주는게 드라마에 굳이 필요했나 바람 핀 아빠때문에 생긴 사랑에 대한 회의감이나 사랑이 무엇인가는 한변혼자 잘만 고민하고 정립해가는 중인거 같았는데 차은경이랑 정우진이 갑자기 큐피트 되서 이어주려고 용쓰는 것도 이상했고... 작가님 로맨스는... 원나잇부터 때려박은 것도 그렇고 정말 못쓰시는 듯하네요.. 그리고 부부관계에 임신은 진짜 중요한 일인데 뭐 이걸 서로 의논도 안하고 혼자 마음대로 일도 그만두고 혼자 노력하는게 말이되는가 싶고... 대회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뭐 부부관계가 아니라 보통의 인간관계에서도 제일 중요한거지만.. 그래도 그걸 풀어간 방법이 이해가 안된달까 예고를 보고 기대를 하면 그 기대는 박살이 계속 나니 뭔가 마지막이 기대가 안된달까 전문 작가님이랑 협업 하셨어야 한다는 생각이 갈수록 크게 드네요 솔직히 ㅠ 저는 한유리가 자기는 대정에 두고 전변만 캐스팅해간게 진짜 개서운해 하는게 더 어울리는데.. 그게 그냥 러브라인 이어주는 것으로만 쓰인것도 이게 맞는건가 싶고 전변이 갑자기 자기 미래에대해 생각하며 일을 그만둘지를 생각하는 전개도 그냥 너무 갑작스러워요 이혼팀 너무 잘맞아서 행복해하던 사람 아닌가... 전변이 다시봄에가서 해준 일들 차은경 혼자 할 수 있는 일들 아닌가... 차라리 비싼 변호사 들이는 것 보다 사무장을 뽑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작가님 정말.... 진짜 커플 다 성사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분 같아보여서 차은경한테 정우진도 고백하게 할 거 같기도 하고 ㅋㅋ(김지상 등장의 이유가 정우진 고백을 위한 빌드업일까봐서 ㅋㅋ) 15년을 넘게 존대를 하던 정우진이 자꾸 은근 반말 쓰는것도 그렇고 약간 옛날 로맨스 좋아하시나 싶네요 그냥 러브라인도 그렇고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결정이 어떤 빌드업 없이 냅다 장면을 때려 넣는달까 뭔가 그래서 전개를 즐기며 따라가는게 어렵네요;
마지막화 리뷰 안하시나요?
마지막회는 패스 했습니다 ㅜㅜ
은경이 지상과 이혼하고도 후련하지 못했던 건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들이 있었기때문이겠죠 오랜만에 보는 신소율, 이태성도 너무 반갑더라고요
찐경험에서 우러난 리뷰👍👍드라마가 매주 흥미진진한 사건-해결로 시원시원하게 마지막까지 달려온것 같아요. 너무 심각하지만도 가볍지만도 않게😀다음드라마는 무엇을 리뷰하실 예정이신지요?
@@Buri724 다음 드라마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타지라 영 끌리지가 않고..
백설공주 후속 한석규 주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부뤼님도 같이?탕탕후루후루~
@@리뷰아재저는 판타지 드라마 원래 취향이 아니고, 여주남주 역시도 끌리지 않아서...한석규 주연의 드라마가 나을것 같아요😁😁
저도 한유리:차은경 한 번은 서로 반대입장에서 만나겠구나 하는데 진짜 둘이 만나서 한판! 뜨는구나 했는데 어? 했는데 마지막에 아.. 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그냥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희 부부도 결혼이 좀 빨랐고 1-2년 미친듯이 싸우면서 제가 진짜 이혼할까 했고.. 그게 한 번 터지면서 시댁이 코앞이다보니 아예 명절 연휴내내 어머님 댁에 가길 바라는 남의편 때문에 새벽부터 미친듯이 싸우고.. 그게 5-6년차였죠.. 그리고 얼마전에도 아이 문제로 한 번 트러블 생겨서 제가 펑펑 울면서 소리지른 적도 있고..ㅎㅎ 이번 회차 딱 시작하고 남의편이 10시 30분 좀 안되서 들어와서 둘이 같이 드라마보면서 저희 둘 다 음 그래 저건 맞아. 이러면서 서로 쳐다보면서 니 잘보라고! 이러고 봤던 거 같긴합니다...ㅋㅋㅋ 부부관계는.. 정말 어떤 것이라도 대화가 부족하면 작은 일도 더 큰 오해로 번지더라고요. 사실 잘 얘기하면 그게 오해였구나 하는 거 저희 부부도 몇 번 느껴서.. 작가님의 메시지를 느꼈네요.. 진짜 이 드라마 재밌구나.. 이러면서. 그리고 진짜 마지막에 오대규가 다시 봄 앞에 딱 서는 걸 보면서 저 아자씨 왜? 했는데 소송 맡아달래...ㅋㅋㅋ 마지막회는 진심 속 대화가 주된 스토리가 되려나봅니다! ㅎㅎㅎ 후속작은 별로 안 땡겨서 안 볼 거 같고... 다음엔 뭘볼까.. 벌써 걱정되는 다음주네요 ㅠㅠ
근데 한유리랑 전은호는 결국 잘되서 좋고..ㅋㅋ 차은경도 재희가 있지만 오래도록 차은경을 좋아한 정우진하고도 좀 뭔가 있음 하는 건 드라마 설정상 안되겠쥬ㅋㅋ 시즌2 그냥 나와라. 그래서 정우진도 차은경과 조금은 전과 달라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상 눈빛도 보기싫다 왜갑자기 나타 난거야 재결합은 아니길
저는 오히려 차변&한변의 피터지게 싸우게 될
법정싸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됏으나 가볍게 끝났지만? 이번 에피소드와 14회 에피스드를 보면서 부부생활이 뭔지 결혼이 뭔지 더 나아가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과 많은 생각을 주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차변과 전변의 직장생활 이직과 개업을 통한 퇴사의 계기를 보며 직장인인 저에게도 생각이 많아지기도 한 회차네요 뭔가 제 마음이 그냥 복합적으로 뒤숭숭하게 만들어준 느낌이랄까요ㅋ
아재님 명절 잘 보내세요🫶
리뷰아재님 김지상 차은경과 다시 재결합할까요
김지상 왜나오나
옛날 드라마 울라라 부부 같은 결말이면 진짜 시대에 뒤 떨어진 거지...작가가 미치지 않고 서야...
오랜만에 1등요^^ 부부는 역시 대화가 필요한데 서로가 바쁘다는 이유로, 그리고 오랜시간을 함께하다보면
대화의 장이 그리넉넉하진 않죠, 매일보는 얼굴, 똑같은일상, 다람쥐체바키(단어가 맞는지?) 어떤땐 나는
열심 일에집중, 지는심심하다고 옆에와서 말같지않는말 걸을때 와~ 왕짜증! 대거리 안해주면 삐치고....
이럴땐 난감요, 이런저런 일상속일들을 부부가함께 걸어가야하는 긴~ 여정 이라고봅니다, 애정이 100%
인부부도 한번쯤은 이혼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을겁니다,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하는지가 문제겠지요^^
리뷰아재님 추석명절 가족분들 다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oonchoungbartsch3995 soonchoung님도 추석 잘보내시고 ^^
딱 맞는 말씀 해주셨어요ㅋ
100% 애정도가 있어도 이혼 생각
다 한번씩은 하죠^^
함께 걸어가는 긴 여정인 만큼
이해와 배려는 필수 같습니다 ㅜㅜ
솔직히 마지막회를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ㅋㅋ 기대한 차은경 한유리 대결은 그냥 미적지근하게 끝나고 뭐 별 수요도 없고 그냥 15화 내내 전변 짝사랑이던데 갑자기 러브라인으로 절반넘게 꾸역꾸역 채워서 이어준것도 뭐하잔건지 모르겠더라구요ㅠ 차은경 한유리 법정대결 어디갔어.... 둘을 이어주는게 드라마에 굳이 필요했나 바람 핀 아빠때문에 생긴 사랑에 대한 회의감이나 사랑이 무엇인가는 한변혼자 잘만 고민하고 정립해가는 중인거 같았는데 차은경이랑 정우진이 갑자기 큐피트 되서 이어주려고 용쓰는 것도 이상했고... 작가님 로맨스는... 원나잇부터 때려박은 것도 그렇고 정말 못쓰시는 듯하네요.. 그리고 부부관계에 임신은 진짜 중요한 일인데 뭐 이걸 서로 의논도 안하고 혼자 마음대로 일도 그만두고 혼자 노력하는게 말이되는가 싶고... 대회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뭐 부부관계가 아니라 보통의 인간관계에서도 제일 중요한거지만.. 그래도 그걸 풀어간 방법이 이해가 안된달까 예고를 보고 기대를 하면 그 기대는 박살이 계속 나니 뭔가 마지막이 기대가 안된달까 전문 작가님이랑 협업 하셨어야 한다는 생각이 갈수록 크게 드네요 솔직히 ㅠ 저는 한유리가 자기는 대정에 두고 전변만 캐스팅해간게 진짜 개서운해 하는게 더 어울리는데.. 그게 그냥 러브라인 이어주는 것으로만 쓰인것도 이게 맞는건가 싶고 전변이 갑자기 자기 미래에대해 생각하며 일을 그만둘지를 생각하는 전개도 그냥 너무 갑작스러워요 이혼팀 너무 잘맞아서 행복해하던 사람 아닌가... 전변이 다시봄에가서 해준 일들 차은경 혼자 할 수 있는 일들 아닌가... 차라리 비싼 변호사 들이는 것 보다 사무장을 뽑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작가님 정말.... 진짜 커플 다 성사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분 같아보여서 차은경한테 정우진도 고백하게 할 거 같기도 하고 ㅋㅋ(김지상 등장의 이유가 정우진 고백을 위한 빌드업일까봐서 ㅋㅋ) 15년을 넘게 존대를 하던 정우진이 자꾸 은근 반말 쓰는것도 그렇고 약간 옛날 로맨스 좋아하시나 싶네요 그냥 러브라인도 그렇고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결정이 어떤 빌드업 없이 냅다 장면을 때려 넣는달까 뭔가 그래서 전개를 즐기며 따라가는게 어렵네요;
러브라인이 없었으면 더 멋진 드라마가 되었을텐데
드라마보다 리뷰아재 해석이 더 좋네요. 어찌됐든 용두사미꼴
아직까지 sbs 최고드는, 커넥션이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