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j-v2g 맞습니다. 고무차륜경전철, 모노레일은 철궤도, 철차륜이 아니어서 철도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지요. 일본에서는 신교통시스템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따로 분류하지 않고 철도의 의미를 확대하여 고무차륜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철도시스템 안의 한 종류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따지자면 궤도교통수단이지요ㅎㅎ
트램이 가공선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대신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을 도심 친화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에너지 면에선 오히려 비효율적입니다. 무거운 배터리를 같이 끌고 다니며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고, 배터리 충선/소모 시의 변압 단계에서 전력 손실도 발생합니다. 그 밖에도 비싼 배터리 팩의 가격, 화재 위험, 충전 시간과 같은 전기차가 가진 단점도 그대로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일반적인 충전식 전기버스가 아니라 가공선을 이용하는 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를 사용하는 도시들도 있는 겁니다.
@@user-ru6sr9zk9z 수소 전지는 사용하면 5분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리튬 배터리보다 230배 이상 가볍습니다. 하지만 수소를 추출하기 위해선 '수증기 개질' 이라는 공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곳에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뿐더러 오염까지 발생합니다. 그래서 수소를 추출하는 더 효율적인 방법이 등장하지 않은 이상 수소 전지가 완전한 해답이라고 보긴 어렵겠습니다.
변환효율말고 나머지 단점은 조만간 기술적으로 극복될거 같습니다. 특히 트램같은 경우 자동차보단 부피나 무게에 대한 제약이 적으니까요. 가공선은 유럽 가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처럼 조밀한 나라에선 적합치 않습니다 미관도 안좋고. 근데 배터리로 갈거면 차라리 전기버스가 더 도심엔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sanghyeongPark 뭔가 서로 다른 얘기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 때 카메라를 통해서 상황을 인식하는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말고, 자동차와 도로가 서로 통신을 해서 전체 자동차를 중앙관제식으로 통제하는 방식을 말하려는 것이었는데요. 도로에 통신시설을 설치해야 하니까 돈이 많이 드는 방식이지만 사고나 오작동은 훨씬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58 이거 부산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수도권 전철도 수도권에서 안 타는 사람은 몰라요.. 영상 다 좋은데 이렇게 디테일한 데에서 아쉽네요. 인구 고려하면 당연한 마인드기는 한데, 그건 일반인의 시각이고, 이런 컨텐츠 제작자 분들은 제발 이런식의 멘션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인구 5천만이 모두 수도권에서 사는 건 아니랍니다 ^^
@@user-rw7judice KTX의 표정속도는 국토교통부가 권장하는 속도인 180km/h에도 못 미치는 168km/h입니다. 대만 급행고속열차의 표정속도가 202km/h, 일본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가 235km/h, 히카리는 195km/h로 국내 표정속도와 대비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죠
@@sanghyeongPark 자기부상 열차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이고 제가 매달 철도 소음 관련 자료를 검색해서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 레일 옆에 낮은 차음벽만 달아도 소음 감소한다고 하고 하다 못해 지금 서울역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ktx 및 전철 옆 방음벽 실태 보세요. 이건 뭐 60년대 블럭식 벽으로 된 곳도 너무 많고 그냥 우리 철도가 먼저 깔렸어. 그리고 니들이 옆에 집이든 건물 지었으니 소음 피해 받던 말던 우리는 모른다 식으로 운영하는게 현재 ktx잖아요. 그나마 몇몇 지자체는 소송까지 해서 방음벽 올리고 있는 실정이고요. 가끔은 너무 시끄러워서 돌을 던지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소음 공해 규정에는 지속적인 소음만 피해 규제를 해주는데 기차는 간헐적으로 다니죠. 여객기 소음보다 더 크지만 여객기는 여름에 에어컨 사용료까지 내는 법률이 있지만 기차는 전혀 없어서 하는 소리에요. 물론 코레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코레일이 소음에 대한 연구나 지원이나 이런 걸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중에 깔리는 ktx보면 방음벽들이 너무 허술해요.
아주 없는 일은 아니고 간혹 있는데 보통은 앞에 먼저 지나간 차의 승객들을 전부 내리게 한 뒤 후진해서 절연구간에 정차한 열차랑 연결한 뒤 견인해서 끌고 나옵니다 이런 일이 없게 하려고 절연구간은 내리막 타고 뒤든 앞이든 절연구간 벗어나서 급전되는 곳으로 가라고 가급적 경사진 곳에 설치하긴 합니다만 차량고장 등으로 브레이크가 안풀린다거나 했을 때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죠
03:48 KTX 평균 속도 시속 300km → 최고 속도 시속 300km
ㅇㄱㄹㅇ 평균속도 시속 300km였으면 좋겠네요.
평균300km/h가 되려면... 최고속도는 500km/h 정도 되어야 할듯?ㅋㅋㅋ
@@railroad300k2xktx 기술적으로는 350까지 올릴 수 있지만 경부고속선 최고제한속도가 305키로여서 그 이상 속도를 올릴 수가 없어요ㅠㅠ(곡선구간 등 여러가지 선로 상황으로)(이거 해결하려면 선로를 직선으로 다시 깔아야하는데 예산이많이 들어 사실 힘듦)
과학채널이면 말뜻 정확하게 해야하지 않을까요??철도의 뜻이 철로된 궤를 따라 움직이는 차마인데 일부경전철은 고무차륜이기에 시멘트로 된 궤인데 철도가 아닌거죠...
@@kbj-v2g 맞습니다. 고무차륜경전철, 모노레일은 철궤도, 철차륜이 아니어서 철도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지요. 일본에서는 신교통시스템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따로 분류하지 않고 철도의 의미를 확대하여 고무차륜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철도시스템 안의 한 종류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따지자면 궤도교통수단이지요ㅎㅎ
김지환 박사님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아이가 좋아합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사님 고생많으셨어요!!!
재밌는 내용들이 많네요ㅎㅎ 박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박사님은 교수가 되셔야할 분이네요. 전문적인 내용을 정말 쉽게 잘 가르치시네요
마지막 택배운송은 잘 계획만 한다면 진짜 혁신 이겠는데요?!!!! 차피 선로야 깔려있으니 상관없고, 심야 여객운송이 끝난 시점에 자동화 시스템 맹키로 거점역 몇개로 운영한다면? 진짜 괜찮은 아이디어인듯하네요
선로 유지보수는 어떻하고?
@@namhenry7754선로유지보수 문제보다 니 맞춤법이 시급함
박사님 설명 너무 잘하시네요!!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았어요~~~^^
20:57 사진에는 itx새마을 열차인데 설명은 itx청춘으로 되어있네요......
익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랩미팅이라 그런지 유난히 더 빠져들고 재밌네요. 김지환 박사님도 설명 깔끔하게 너무 잘하시구요! 학교 갈때마다 항상 청량리 회기 지나면서 전력 잠시 끊기는거 궁금했었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ㅋㅋㅋㅋㅋㅋ
오~~ 심야시간 도심 철도의 물류이동 꽤 신선하고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5:33 새마을X >> 새마을, ITX-새마을
사진은 ITX새마을이 아니라
무궁화 대체용 EMU150임
24:57 사진은 ITX-새마을...ㅋㅋㅋ
개다가 Itx-청춘은 180㎞/h
ITX-새마을은 150㎞/h
22:30 영화로 살펴보는 동력 공급 방식의 차이
동력분산식 : 사고 나면 모든 차량에서 동력을 다 꺼야 하는 주인공 고생형.... (ex: [언스토퍼블])
동력집중식 : 좀비가 나타났을 때 대가리만 떼어서 갖고 갈 수 있는 탈출형 (ex:[부산행])
ㅋㅋㅋㅋㅋㅋㅋ
언스토버블도 디젤기관차 단기로 끄는 화물열차였으니 동력집중식 아닌가요?
철도 적자라고 비용절감만 말하고 지원을 안해서 더 좋아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라도 제대로 지원해서 잘 됐으면 좋겠네요
어쩐지 도시철도 타고 마트 갔다오면 뱃고동이랑 갈매기 소리 둘 다 듣던거 같은데 방향마다 소리가 달랐던거군요 ㅋㅋㅋㅋ
철도동호인을 위한 영상이네요
( 6:05 좌측사진에 제 2호선차량사진있네요 여거서보니 반가운것 같습니다.)
우와 본인이 찍으신 거예요? 짱신기하겠다
철도의 역사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itx에서 출근길에 보는 안될과학 ❤❤
24:52 왼쪽아래 사진은 ITX-새마을 사진입니다
트램이 가공선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대신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을 도심 친화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에너지 면에선 오히려 비효율적입니다. 무거운 배터리를 같이 끌고 다니며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고, 배터리 충선/소모 시의 변압 단계에서 전력 손실도 발생합니다. 그 밖에도 비싼 배터리 팩의 가격, 화재 위험, 충전 시간과 같은 전기차가 가진 단점도 그대로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일반적인 충전식 전기버스가 아니라 가공선을 이용하는 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를 사용하는 도시들도 있는 겁니다.
수소전지를 써도 마찬가지인가요?
@@user-ru6sr9zk9z 수소 전지는 사용하면 5분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리튬 배터리보다 230배 이상 가볍습니다. 하지만 수소를 추출하기 위해선 '수증기 개질' 이라는 공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곳에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뿐더러 오염까지 발생합니다. 그래서 수소를 추출하는 더 효율적인 방법이 등장하지 않은 이상 수소 전지가 완전한 해답이라고 보긴 어렵겠습니다.
@@Troom35349 전문적인 식견의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변환효율말고 나머지 단점은 조만간 기술적으로 극복될거 같습니다. 특히 트램같은 경우 자동차보단 부피나 무게에 대한 제약이 적으니까요. 가공선은 유럽 가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처럼 조밀한 나라에선 적합치 않습니다 미관도 안좋고. 근데 배터리로 갈거면 차라리 전기버스가 더 도심엔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KLee-nb2rj 트램은 버스와 도시철도 사이의 '빈 공간'을 채워줄 수 있는 접근성과 수송량을 지닌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승차감도 더 좋고, 자연스럽게 일부 구간을 경전철으로 운행할 수도 있죠.
오 밤시간대 지하철을 이용한 물류 대박이네요
대기업의 골목시장 진출(?)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ㅋㅋㅋ
반가워요!
인천지하철 상행도 배소리입니다...
1:45 여기 잘못 됐네요
증기->디젤->디젤전기->전기 인데..
5:34
EMU면 새마을이 아니고 ITX새마을 (새마을은 리미트객차 승격해서 운행하는거 있음)
그리고 사진의 EMU150은 ITX새마을 아니고
노후화한 무궁화 대체분임
리미트를 아시면....
전기 베터리 열차 화재는 어떻게 전기차도 베터리 화재때문에 문제입니다
새벽에 화물운송을 하면 유지보수는 낮에 해야 할텐데...
제주도에 전철이 깔리는 날이 오긴 올까...? 나도..나도 철도 타볼래...
모노레일이나 트램정도는 가능할지도?
'레일'바이크는 있잖아요ㅋㅋㅋ
인천1호선도 중경차량입니다.
지방은 철도 공사하는데 몇 년이고 공사하고 중단하고 하는데. 수도권은 금방 함..
인천2호선은 경전철인데 문이 3개이고...골드라인은 문이 2개입니다.
전력공급도 그렇고 열차도 그렇고 호환 가능하게 규격화 하면 좋을텐데 왜 안 그러는 건가요?
노선 하나 까는데 늘 열차를 개발한다고 하니...
선로만 있음 다 들어가요.
gtx가 대심도건설이였군요...와 짱이네
지금도 도로 위주 정책이에요
조금 좋아 진거지
자율주행도 자동차 개발에만 몰두할게 아니라 도로에 인식장치를 설치하는 방향성을 잡으면 사고로부터도 더 안전한 자율주행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돈은 많이 들겠지만 우선 고속도로만이라도 모든 자동차를 통제해서 무인운전이 가능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합니다.
GoA, LoA 적용하고 있습니다
좀 남보고 뭐라하지말고 찾아보세요. 이미 다 개발중이고 연구하고있는 시스템들입니다. 본인이 석박사보다 생각이 깊고 시야가 넓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마요.
@@sanghyeongPark 뭔가 서로 다른 얘기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 때 카메라를 통해서 상황을 인식하는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말고, 자동차와 도로가 서로 통신을 해서 전체 자동차를 중앙관제식으로 통제하는 방식을 말하려는 것이었는데요. 도로에 통신시설을 설치해야 하니까 돈이 많이 드는 방식이지만 사고나 오작동은 훨씬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포골드라인 증설해줘요 ㅠㅠ
07:58 이거 부산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수도권 전철도 수도권에서 안 타는 사람은 몰라요.. 영상 다 좋은데 이렇게 디테일한 데에서 아쉽네요. 인구 고려하면 당연한 마인드기는 한데, 그건 일반인의 시각이고, 이런 컨텐츠 제작자 분들은 제발 이런식의 멘션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인구 5천만이 모두 수도권에서 사는 건 아니랍니다 ^^
ktx가 나랑 동갑이였구나
재밌네요
약님 오랜만
트램 이거 전국에 설치해서 시외버스 대신 역활 해야됨 그래야 면지역 같은데 놀러가지
길버트가 떠오르는군
동진이형 어딧죠?
ktx 평균 속도가 300km/h 는 잘못된 거 아닌가?? 최고 운행 속도가 305km/h 인걸로 알고 잇는데
정차시간 포함한 표정속도라는게 있는데 그건 빨라봤자 170정도일겁니다
맞아요. 평균속도가 300 될라면 한참 최고 속도 낼 때 음속 찍어야할지도. ㅋㅋㅋ 출발하고 역에 멈추고 도심 지나고 할 때 속도 엄청 늦추니까.
@@user-rw7judice KTX의 표정속도는 국토교통부가 권장하는 속도인 180km/h에도 못 미치는 168km/h입니다.
대만 급행고속열차의 표정속도가 202km/h, 일본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가 235km/h, 히카리는 195km/h로 국내 표정속도와 대비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죠
하이퍼는 속도만큼 요금 비싸겠다 ㅜㅜ
광역철도도 서교공, 코레일 둘다 있어요..
8호선은 순수 서교공 광역철도에요..
7:02 메모ㅋㅋ
5:00 철도 중심 ? 정부는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만.. 다른 oecd 국가의 지방사이사이 까지 퍼져있는 철도망을 보면 한국의 철도 투자느나...
우리나라는 현기차 로비때문에 교통을 어느정도 자가용에 의존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정치적 한계가 있습니다. 홍보는 저렇게 해도 추진은 항상 더딘 이유가 그거죠.
운전수가 없다
철덕(나):아니 이걸 모른다고?(?)
파리 지하철은 고무차륜이 대부분!
오 신기하네요
노래 하나도 안들리네 녹음 어떻게 한거야
역시 원조랩장, 목소리 듣고 얼굴 보기만 해도 세로토닌 도파민 나오는 기분. 😊
왜 지방은 행복택시 도입할 때 수도권은 GTX도입하는 격차...
통일호 타본사람?
트램은 감성 그 이상의 가치는 전혀 없다. 대형트럭이 트램을 들이박으면 그냥 참사다. 대전-창원은 현수식 모노레일로 도시철도 계획을 다시 수정해라. 자가용 범벅인 한국에서 무슨 트램이냐?
백만정도 대도시에서는 순수트램만으로 철도교통을 짜면 비효율이고요 광역전철망하고 같이가는게 좋습니다
대형트럭은 뭘 들이받아도 참사가 일어나고요, 그리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면 도로 위의 자가용 수가 줄어듭니다. 교통체증이 완화되니 자가용 몰고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득이에요.
수송량과 건설비 및 운영비, 승객 편의성 등을 다 따지고 말씀하신 건지 의심스럽네요. 현직에 계신 분들이 다들 멍청해서 트램에 관심을 보이는 게 아닙니다.
18:30
몇 비상 열차만 빼고 전부 전기차는 맞죠 이미 하이브리드화 완료했으니... 곧 추억속으로 사라지겟네요. 3천 마력의 철마...
철도 소음 줄이는 기술은 없나요. 매일 같이 미치겠습니다.
그냥 즐기세요
@@sanghyeongPark 공해를 즐기라고요?
@@sundog2 그럼 어떻하겠습니까. 철도는 레일과 차륜과의 구름접촉에 의해 구르는데 마찰에 의한 소음은 당연한거죠. 자기부상이라던지 이런 시스템이 적용되려면 싶여년 이상은 걸릴듯하고.
@@minami_kotori ㅋ 조향대차 이번 기술사에 문제 나왔어요. 못썼어요
@@sanghyeongPark 자기부상 열차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이고 제가 매달 철도 소음 관련 자료를 검색해서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 레일 옆에 낮은 차음벽만 달아도 소음 감소한다고 하고 하다 못해 지금 서울역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ktx 및 전철 옆 방음벽 실태 보세요. 이건 뭐 60년대 블럭식 벽으로 된 곳도 너무 많고 그냥 우리 철도가 먼저 깔렸어. 그리고 니들이 옆에 집이든 건물 지었으니 소음 피해 받던 말던 우리는 모른다 식으로 운영하는게 현재 ktx잖아요. 그나마 몇몇 지자체는 소송까지 해서 방음벽 올리고 있는 실정이고요. 가끔은 너무 시끄러워서 돌을 던지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소음 공해 규정에는 지속적인 소음만 피해 규제를 해주는데 기차는 간헐적으로 다니죠. 여객기 소음보다 더 크지만 여객기는 여름에 에어컨 사용료까지 내는 법률이 있지만 기차는 전혀 없어서 하는 소리에요. 물론 코레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코레일이 소음에 대한 연구나 지원이나 이런 걸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중에 깔리는 ktx보면 방음벽들이 너무 허술해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 너무 아까운 기술이다ㅜ ㅠ 통일이었다면 북한 통해서 유럽 갈수있는 기술인데
머지 않아 그리 되겠죠? 그 때를 위해 미리 미리.😊
절연구간 중간에 신호라던가 해서 멈추면 어케되나요?
신호없어요 엄청 짧은 잠깐의 순간입니다
아주 없는 일은 아니고 간혹 있는데 보통은 앞에 먼저 지나간 차의 승객들을 전부 내리게 한 뒤 후진해서 절연구간에 정차한 열차랑 연결한 뒤 견인해서 끌고 나옵니다
이런 일이 없게 하려고 절연구간은 내리막 타고 뒤든 앞이든 절연구간 벗어나서 급전되는 곳으로 가라고 가급적 경사진 곳에 설치하긴 합니다만 차량고장 등으로 브레이크가 안풀린다거나 했을 때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죠
다 알고 있는 사실ㅋ
철스퍼거가 몰려온다 ㅋㅋㅋ
철덕들 미쳐어
그닥 비효율적일거 같은데 땅덩이도 좁은데 트램이라니…
혹시 광선추적 열차인 RTX는 없져?ㅋㅋ
철도 종류가 다양하네요
추가로 하나 더하면?
ruclips.net/video/_MhoMsaiNto/видео.html 이런거
지하철 안타본지도 꽤 됐네
KTX의 표정속도는 국토교통부가 권장하는 속도인 180km/h에도 못 미치는 168km/h입니다.
대만 급행고속열차의 표정속도가 202km/h, 일본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가 235km/h, 히카리는 195km/h로 국내 표정속도와 대비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죠
타국가는 모르겠고요.지역이기주의만 없어도 표정속도는 증가합니다
통일호 못타본사람 접어
의정부도 고무차륜
참고로 일본은 철도길이가 2만키로 넘는다는
공항철도와9호선도 사이즈가 다른다
공항철도는 대형이고, 9호선은 중형이다.
미래를 생각해서 크게 만들지.현제만 생ㄱㅏㄱ하고 작게만 만드니 반성해야 합니다.
미래의 수요를 대비한다는게 무조건 크게 만든다는 것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이동 수요가 끝없이 늘어난다면 그건 도시 설계가 잘못된겁니다. 도심지의 위치에 알맞는 밀도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대중교통 인프라를 짜야 합니다.
7:00ㅆㅂ
내가 싫어하는 영상
뻔한 얘기할 시간에 철도 증설하세요.적자 타령에 철길을 많이 걷어냈죠. 국제도시 인천부터 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