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연애의 특정 단계에서 계속 막히는지, 이것부터 점검해 보세요! 1) 호감단계 2) 썸단계 3) 고백 단계 4) 연애 시작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단계 5) 결혼 직전 단계 오늘 영상이 조금 길죠? 마지막에 내용을 깔끔하게 요약해 두었어요. 텍스트를 읽으시면서 최종적으로 정리해 보세요.🥰 계속 할 말이 생겨서, 연애상담 2편을 써야 하나?? 싶더라고요. 기도해 볼게요!!! 앞으로는 남녀관계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면 어떨까 싶어요.. 위의 1번부터 5번까지 중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싶은 구체적인 질문이 있다면, 메일로 보내 주시면 영상으로 남겨 볼게요. (DM과 메일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해드릴 수는 없는 점 양해 부탁해요 ㅠㅠ) 우리 구독자님들 건강한 관계를 통해 성숙한 걸음 포기하지 않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드려요.. 💛 ----- 심리학하는 교회언니 헵시바의 연애상담 책 구매 링크 알라딘 url.kr/yfrqnd 교보문고 url.kr/qhdjfx YES24 url.kr/xainqv 카카오톡선물하기 kko.to/t52_nOorx
교회 내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자매님들이 많은 현실이 참 안타까워요 하지만 그 전에 진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연애와 결혼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만27살 남자이고 인서울 4년제 공대 졸업 후 국내 최고 반도체 대기업 두군데중 한군데에 다니고 있어요. 현재 여자친구는 없고 2주에 한번 본가에 올라올때는 원래 다니던 교회에 출석하고, 회사 근처 자취방에서 주말 보낼때는 그 근처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군데 교회 모두 딸 가진 장로님들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 집사님들로부터 일방적으로 교제를 강요 당하는것 때문에 계속 힘이드네요... 그런데 두 교회 모두 목사님께선 강대상에서 "결혼할때는 상대방의 믿음을 가장 중요시 봐야한다"고 분명히 설교를 하신적이 있으세요 하지만 어른들은 표면적으로는 믿음이 있는 사람을 사위 삼고 싶다고 하시지만 교회 내 변변치 않은 직장 가진 형들한테는 "빨리 결혼해야지" 라고만 하시지 자기 딸과 만나보라는 말씀은 안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오히려 저한테는 왜 믿음만 보지 않고 세상적인 것을 보려고 하냐며 저를 속물적인 사람 취급하면서, 동시에 저의 신앙을 후려치려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구요. 헵시바님 영상 보면서 정말 훌륭한 원석인 자매들이 어떤 자매들인지 알것 같아요 😊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은 꼭 좋은 믿음의 배우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먼저 교회 다닌다고 전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이 전제가 된다면,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 아닌 이들에게 상처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실 거예요. 스스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단하다면 그들의 말들이 더 이상 상처가 되지 않을 거예요. 그들이 말하는 것들은 절대 중요치 않거든요. 믿음의 배우자, 그리고 서로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배우자 만나길 바랍니다.
저는 크리스천이 아니지만 햅시바님 콘텐츠 자주 봐요. 연애와 결혼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요. 남녀가 서로 인터넷에서 조롱하는 시대에 더 신선하게 느껴져요. 결혼이 많이 늦었지만 저와 맞고 어울리는 배우자를 주시기 바라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영상이네요. 20대부턴 경험해보는 것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웃긴게 늦은 나이에 첫연애를 시작하고 초반에 남자여자의 차이를 이해못하고 갈등생긴 지점에서 이별을 통보하게 되고 이 영상을 뒤늦게 보게 되네요. 어렸을땐 왜 그렇게 연애에 대해 무겁게만 느끼고 최근까지도 연애는 무조건 결혼을 전제한단 율법적인 생각에 갇혀 살다가 이제야 제 어리석음들을 깨닫게 되고 이제 나는 크리스천 연애의 애벌레로써 험난한 배움을 거쳐야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헤어지자고 한 친구에게도 지금 너무 미안한 마음입니다. 30대가 되도록 남자의 세계만 살았으니… 그게 옳다고 생각만 해왔습니다. 저도 나름의 신앙이 있고 신앙의 경험이 있기때문에 모태신앙이고 어머니가 기도하시는 분이기 떄문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으나 큰 오산이었네요. 연애와 결혼은 현실입니다. 기도만으로 되지도 않고 기도가 중심이나 그것으로 만들어져가는 일상이고 내가 깨어지고 부서지는 과정인거죠. 저는 이번의 무너짐을 통해 예수님 닮으려면 아득히 걸어야겠구나 생각이드네요.
제 방에 cctv 달아놓으셨나요 제 카톡 훔쳐보셨나요 제 상담 해주신 적 있나요 어떻게 25분 내내 제 마음에 비수가 꽂히나요... 그런데 오늘은 그 비수같은 말들이 명령이나 규칙이 아니라 마치 '복음'처럼, 기쁜 소식처럼 들리는 이유는 오늘 저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함께 느껴저서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으로 감사했지만 오늘은 눈물 찔끔 날 정도로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는게 내가 경험이 없고 자신이 없어서 관계에서 오는 책임에대한 부담때문에 “답”을 주십사 묻게 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하나님은 이미 결혼에 대한 경계를 명확하게 정해주셨고 그 범위는 생각보다 넓어서(아주 좁기도 하지만)그 안에서 우리가 이성과 감정을 자유롭게 서용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제 헤어졌는데... 헵시바님 구독한지도 오래됐고 책도 나오자마자 사서 읽어봤지만 막상 그동안 잘 보지 않았다가 짧다면 짧고 길면 긴 만남 과정 가운데서 영상 몇 개를 좀 보다가 분별에 관한 영상만 좀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이게 맞나? 이 자매가 맞나? 이렇게 가는게 맞나?" 이런 생각이 많았거든요. 교제 경험도 그렇게까지 많은게 아니었고 소개팅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교제를 해도 그 간격도 엄청나게 길어서 사실상 백짓장으로 시작하는거였는데 말이죠. 제가 너무 중심을 못 잡아줬고 마음에 여유도 없어서 너무 조급했고(원래 성격도 속전속결이라...!) 사랑받고 싶었던 자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히려 보살핌만 바랐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나만 바라봐주기를 바랐고... 이 영상이 며칠만 빨리 올라왔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얼른 마음 추스리고 다시 한걸음 더 나아가봐야겠어요!
보통.. 연애초보일수록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되잖아요.. 보통 저는 두가지방법을 썼었죠.. 1. 거리두기(확인차원) -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게 맞는지 생각해봤구요.. 2. 과연 나는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봤을때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대방을 제가 배려한다고 생각을 못했지만 상대방측에서는 피드백이 좋았고 배려를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어서 저는 그 형제분께 감사했습니다~^^ ※ 오히려 기대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본인을 좋아해줄 사람이 생기더라구요..ㅎ
최근에 교회에 눈길이 가는 남성분이 생겼는데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냥 괜히 관심없는척만하고 이사람이 아니라면 호감이 사그러들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오늘 막상 상황적으로 이어지는것도 아니고 해서 마음을 접어야 겠다는 쪽으로 기울어버렸거든요.. 근데 저는 청소년때부터 관계맺기를 어려워했고 지금도 하는 일에만 몰입해서 관계를 미뤄왔던것같아요 ㅠㅠ 안전지대를 벗어나 성장할수있는 믿음의 용기와 지혜를 더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저처럼 이성관계뿐아니라 그냥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운사람을 위한 영상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런경우는 이성관계보다는 그냥 인간관계부터 신경을 써야하는걸까요?
진짜 많이 만나보십시요. 교회 봉사와 섬김도 귀하지만 이것들로 인해 누군가를 만나고 알아갈 시간이 방해받지 않게 하십시요. 요즘같은 비혼주의 시대에서 교회학교 교사로 아이들 가르치고 찬양단, 리더, 임원으로 봉사하는 것보다 더 귀한 섬김이 무엇이냐면 공동체 안에서 좋은 형제와 자매가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는 겁니다. 이걸 깨달아야 합니다. 하지만 교회 청년부는 이런 문제엔 관심도 없습니다. 단지 교회 행사에 동원할 인력으로 볼 뿐입니다.
에고, 마지막 문장이 마음이 아프네용 ㅠㅠ 교회에서 이 부분을 신경쓰는 공동체도 많으신데.. 아무래도 작은 교회는 이렇게까지는 여력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제가 유튜브를 통해서 지원사격하고 있으니~ !!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우리가 우선은 지지하는 방향으로 우리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교회 봉사에 지친 부분에 있어서는 한번 영상으로 만들어볼까 고민해 볼게요! 추가적인 내용이나 고민 있으면 남겨 주세용~
@@hepbsibah저도 그런 부분에서 약간은 씁쓸함이 있는데 작은교회인데 그렇게 취급한다고 느끼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교회에 헌신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교회안에 만날수 있는 청년들은 없고 (특히 30대는 헌신이 힘들어서 교회를 다 나갔어요ㅠㅠ) 시간이 훌쩍 30중반이 넘어가는것 같고 해서 마음이 어려울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햅시바님 영상찾는 분들은...저 포함해서 1)호감 단계에서 컷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같아서 오늘 영상 내용이 도움이 되려면 먼 시간이 걸릴 거 같은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 아예 나에 대한 호감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는 오늘 영상이 직접적으로 쓰일 부분은 없네요 흑흑 예선전 통과도 힘겹네요
저 여기서 감정을 숨기고 싶은 이유를 알아냈어요.. 왜냐하면 우리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이게 결혼 잘 할 수 있는 점수 딸 행동인지 아닌지 직감적으로 분별이 되죠.. 그러면서 점수 딸 행동을 못할바에야 입을 다물자 생각하는거죠.. 철벽칠때는 오히려 정반대로 점수를 까먹을 행동을 하는거구요..
요즘은 30 가까이 되니 모든 게 귀찮아져서 자매님들이 밀딩을 하면 그냥 감정 소모가 귀찮아서 그냥 그만두게 되더라고요 . 애도 아니고 참... 할 일도 많은데 굳이? 이런 거에 감정을 소비 할 이유나 여유도 없고 무엇보다 그냥 귀찮아요 정말로 ㅎㅎ 그래서 20대 초까지는 괜찮겠지만 30대 정도 됐을 때 는 쓸데없는 밀당 하지 마셔요. 뻔히 다 보입니다. 연애 좀 해본 사람 입장에선 실제로 저도 20대 초까진 밀당을 해도 잘 캐치 해서 연애까지 잘 끌어갔지만 이젠 귀찮아요 그냥 애초에 결혼을 해도 안 해도 상관없다는 입장이기에 제가 절실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용
진짜 어쩜 딱 맞는 영상을 주셨을까요? 교회 형제가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mbti 찾아보니 INTP . 극 F 인 저에게 약간 최악의 성향인 것 같아서 알아보기도 전에 마음이 차단되는 것 같아요 ㅠㅠㅠ 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딱히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표현도 하지 않는등.. 저는 다정한 사람이 좋은데.. 이 형제님이 눈에 들어왔지만 이걸 보고 너무 갈등되네요 ㅠㅠ MBTI 조금 신봉자로서.. 크리스천이 배우자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MBTI 를 봐야하는 관점.. 영상 부탁드릴게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헵시바님, 서른이 넘어 맘에드는 형제가 있는데 현재 제가 한국에 먼저 와버려서, 만나기까지 한 두달정도 더 기다려야해요. 근데 중간에 그 형제에게 또 관심을 두는 사람이 있어보이더라구요, 제가 고백한 것도 아니고,,, 제가 한국 오기전에 좋은 시그널은 있었어도,, 물리적인 시간도 있는거고,,, 그 자매가 적극적이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기도하구요,, 물론 하나님의 뜻에 따른다는 것을 인정하지만은 이런 상황에서 내 마음을 지키는 법과 행동하는 법을 알고싶어요. 아무리 카톡을해도 직접 얼굴을 보는게 아니니까, 먼저 연락하는게 조심스러워요. 내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은 없을까요?
티를 내셔요 그리고 서른이면 절대 밀당은 하지 말고요 마음 바로 접어버립니다.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 마음에 두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다면 조금씩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다른 분이 댓글 작성자 분보다 먼저 움직이면 바로 빼앗기는 거에요 . 그냥 눈 뜨고 지켜 만 보고 계실 건가요?? 누구든지 그렇겠지만 너무 마음을 지켜버리면 몰라요... 그 사람은 관심도 안 가질 거에요 . 너무 겁먹지 말고 천천히 연락도 해 보고 그러세요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아요... 그냥 감을 따서 먹을 생각을 해야지 감나무 아래에서 입 벌리고 감이 떨어지기만 바란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요 그냥 날로 먹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마음에 두고 있던 분이 다른 분과 결혼 해버리면 그때서야 여우와 신포도 스탠스를 취하실건가요?? ) 그리고 자매 분들도 내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거? 잘 압니다. 왜 그런지 ( 제가 여기에 설명 안 해도 아실 거에요 ) 그러나 반대로 생각 해 봤을 때 그러한 사람이다? 그러면 사람 잘 걸렀다 생각 하는 되는 거에요 애초에 그런 사람이면 안 만나는 게 좋습니다. 그건 개인의 인성 문제라고 봅니다.
도움이 너무 많이됫습니다! Kevin Deyoung 에 Just do Something이라은 책이 상기되네요. 연애이던 캐리어이던 신앙이던 뭔가를 시도하는것이 경험치가 싸이겟죠? 하지만 극 ENFP로써 너무 지르기만하고 실패도 크게하고 또 마무리가 안되네요ㅜㅜ. 좀더 신중하게 시작하고 헤쳐나가는 지혜와 경험치가 필요합니다.
혹시 제가 오해를 해서 여자인 자매에게 호감표현을 했는데 안읽씹당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온지 4개월정도됐는데 처음에 저만 챙겨주고 친한건 아닌데 저한테 말걸어주고 다같이 기도제목에 제가 힘들다고 털어놨을때 그때만 주변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시고열심히 꾸미고 오시길래 호감이 있는 줄 알고 걱정하는듯 힘들어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안읽씹 당하고 있어요.. 저희 교회가 너무 가족같은 분위기라서 여자 자매분들이 다 너무 따뜻하게 잘해주시거든요 또래라서 친해질려고 했던 것 같은데 좀 수줍은 반응이라 더 오해했던 것 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그 누나에겐 교회가 가족들도 다 있고 집 같은 장소라 더 제가 부담스러웠을 것 같아요
헵시바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언니를 오래전에 유투브를 통해서 알게 된 사람인데요 저기....언니...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언니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그 성경구절의 진정한 뜻을 아실거 같아서 여쭤봐요 범사에 감사해라고 하면 나를 성추행한 가해자한테도 감사해야 되는건가요? 하나님한테? 뭐 하나님 저를 성추행한 가해자를 통해 저를 성추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를 성추행한 가해자를 통해 저한테 성범죄 저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는건가요? 하나님께서 남자 통해서 저 성추행 한것도 하나님께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건가요? 성경에 나오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는 말이 이런걸 의미하는게 아닐텐데 직장내 괴롭힘처럼 집단 괴롭힘처럼 남이 나를 괴롭히는것도 하나님께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건가요? 뭐 하나님 그 상대방을 통해 저를 괴롭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될까요? 제가 이 말이 나왔냐면 제가 오늘 저녘에 저희집에서 샤워하던중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헵시바 언니한테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언니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
자매님 ㅠㅠㅠㅠ 오래 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이제 질문했다는 점이 안쓰러워요 ㅠㅠㅠㅠ 언니로서 듣는 제 마음도 이렇게나 화가 나는데, 가해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그 수치가 그 자신에게 돌아가도록 갚아주실 거예요.!!!!! 하나님의 귀한 딸을 건드렸는데 정말 그 사람의 눈이라도 뽑고 손목이라도 잘라 버리고 싶은 심정이지 않으셨을까요 ㅜㅜㅜㅜ 참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일 거예요… 우리 하나님은 육신의 부모보다 더 자매님을 사랑하시는데 얼마나 분노하시겠어요… !!!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하나님이 정의로운 재판장 되어 주세요. 성경에서도 하나님이 정의로운 분이시라는 이야기가 참 많이 있어요. 자매님 대신에 확실하게 보복해 주실 거라는 부분이 꼭 와닿으면 좋겠어요 ㅠㅠㅜ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부당한 상황들에 대해서 절대로 눈감고 계시지 않으세요, 하나님이 우리의 참 아비되셔서 우리 대신 싸워 주실 것이 믿어진다면 그 부분에 감사가 고백되어질 거예요.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고요. 하나님 앞에 마음껏 복수해 달라고 구하셔요. 그 가해자의 진정한 삶을 위해서라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반드시 벌하실 거라 저는 확신해요. 혹시 이해되지 않거나 힘든 마음이 너무 버거우면 메일 보내 주어요 이 부분에 상담하는 지체분들 꽤 있어요, 형제 피해자도 있고요. 우리 자매님 혼자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매님의 삶이 누군가의 죄로 인하여 결코 손해보지 않도록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거예요 ❤❤❤❤❤
연애 = 책임져야 할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관계가 하나 더 는다 이런 느낌이라 연애를 시작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ㅠ 건강, 재정, 취업 및 독립준비, 부모님의 건강 문제, 기존 인간관계만으로도 벅차요..🥲🥲 그렇다 보니 누가 소개시켜주려 할 때도 이 상황에 무슨 연애야.. 하며 거절하게 되요. 나중에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어렴풋이 있는데 연애를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연애하는 사람과 사명을 맞춰야할 것 같은 부담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받았다고 느낀 사명에 도전하는 것을 내려놓고 섬겨야할 것 같은)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도를 해본적이 없는 건 아닌데, 이제 20대 중반이라 막막하네요🥲
근데. 맘에 드는 형제가 보여야 꼬시던 뽕따던지 하는데. 막상 연애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신앙이 없다는 데서부터가 큰 문턱이고요. 믿는 형제들은 진짜 가족같은 형제 느낌이라 연애할 마음이 안생기는게 함정입니다. 친형제랑 뽀뽀 하는 사람 없듯이. 이렇게 쓰고보니 세속적인 인간인 기분입니다. 호감없는 사람과 연애해도 상대방이 날 좋아해주면 연애인건가요?
내가 어떤 연애의 특정 단계에서 계속 막히는지, 이것부터 점검해 보세요!
1) 호감단계
2) 썸단계
3) 고백 단계
4) 연애 시작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단계
5) 결혼 직전 단계
오늘 영상이 조금 길죠?
마지막에 내용을 깔끔하게 요약해 두었어요.
텍스트를 읽으시면서 최종적으로 정리해 보세요.🥰
계속 할 말이 생겨서,
연애상담 2편을 써야 하나?? 싶더라고요. 기도해 볼게요!!!
앞으로는 남녀관계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면 어떨까 싶어요..
위의 1번부터 5번까지 중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싶은 구체적인 질문이 있다면,
메일로 보내 주시면 영상으로 남겨 볼게요.
(DM과 메일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해드릴 수는 없는 점 양해 부탁해요 ㅠㅠ)
우리 구독자님들 건강한 관계를 통해 성숙한 걸음 포기하지 않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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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 내려놓고,
제 감정만 들여다보는 걸 내려놓고,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거 내려놓고,
없는 경험치를 늘려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5번
20대 중반 자매이지만... 형제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낯도 많이 가리기도 하지만 딱히 할말도 없어요🥲
성경적인 부부 성관계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찾아봤는데 의견이 분분하네요.
경험이 없어서 미숙한 것 + 무경험으로 인한 실수에 대한 두려움,,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 같네요 진짜.. 많이 깨닫고 갑니다,, 이번 주 최고의 영상이었어요 😂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 교회에서 들려주신 강의 정말 잘 들었고, 와닿는 내용이라 더 감사했습니다😂 먼길 와주신 강의, 진심이 느껴진 강의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유튭에 올려주신 내용도 잘 들을게요🙏🏻😉
교회 내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자매님들이 많은 현실이 참 안타까워요 하지만 그 전에 진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연애와 결혼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만27살 남자이고 인서울 4년제 공대 졸업 후 국내 최고 반도체 대기업 두군데중 한군데에 다니고 있어요.
현재 여자친구는 없고 2주에 한번 본가에 올라올때는 원래 다니던 교회에 출석하고, 회사 근처 자취방에서 주말 보낼때는 그 근처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군데 교회 모두 딸 가진 장로님들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 집사님들로부터 일방적으로 교제를 강요 당하는것 때문에 계속 힘이드네요...
그런데 두 교회 모두 목사님께선 강대상에서 "결혼할때는 상대방의 믿음을 가장 중요시 봐야한다"고 분명히 설교를 하신적이 있으세요
하지만 어른들은 표면적으로는 믿음이 있는 사람을 사위 삼고 싶다고 하시지만 교회 내 변변치 않은 직장 가진 형들한테는 "빨리 결혼해야지" 라고만 하시지 자기 딸과 만나보라는 말씀은 안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오히려 저한테는 왜 믿음만 보지 않고 세상적인 것을 보려고 하냐며 저를 속물적인 사람 취급하면서, 동시에 저의 신앙을 후려치려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구요.
헵시바님 영상 보면서 정말 훌륭한 원석인 자매들이 어떤 자매들인지 알것 같아요 😊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은 꼭 좋은 믿음의 배우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먼저 교회 다닌다고 전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이 전제가 된다면,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 아닌 이들에게 상처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실 거예요.
스스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단하다면 그들의 말들이 더 이상 상처가 되지 않을 거예요. 그들이 말하는 것들은 절대 중요치 않거든요.
믿음의 배우자, 그리고 서로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배우자 만나길 바랍니다.
진실되고 양심적인 조언들 정말 감사드려요❤
최근 영상보고 댓글 올립니다. 어느새 4만 유튜버가 되신 헵시바님. 어느정도 목소리에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신 말씀에 대해 끝까지 싸워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6
저는 크리스천이 아니지만 햅시바님 콘텐츠 자주 봐요. 연애와 결혼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요. 남녀가 서로 인터넷에서 조롱하는 시대에 더 신선하게 느껴져요. 결혼이 많이 늦었지만 저와 맞고 어울리는 배우자를 주시기 바라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 정말요? :)))) 이미 마음이 크리스천이신 것 같은걸요? 고마워요오오 예수님 안에서 평강한 가정 이루시기를 이 시간 기도해요.. :))))
마지막 정리 보면서 눈물 났어요 ㅠㅠ 헵시바님 감사합니다!!
인생 선배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용
너무 귀한 영상이네요. 20대부턴 경험해보는 것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웃긴게 늦은 나이에 첫연애를 시작하고 초반에 남자여자의 차이를 이해못하고 갈등생긴 지점에서 이별을 통보하게 되고 이 영상을 뒤늦게 보게 되네요. 어렸을땐 왜 그렇게 연애에 대해 무겁게만 느끼고 최근까지도 연애는 무조건 결혼을 전제한단 율법적인 생각에 갇혀 살다가 이제야 제 어리석음들을 깨닫게 되고 이제 나는 크리스천 연애의 애벌레로써 험난한 배움을 거쳐야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헤어지자고 한 친구에게도 지금 너무 미안한 마음입니다. 30대가 되도록 남자의 세계만 살았으니… 그게 옳다고 생각만 해왔습니다. 저도 나름의 신앙이 있고 신앙의 경험이 있기때문에 모태신앙이고 어머니가 기도하시는 분이기 떄문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으나 큰 오산이었네요. 연애와 결혼은 현실입니다. 기도만으로 되지도 않고 기도가 중심이나 그것으로 만들어져가는 일상이고 내가 깨어지고 부서지는 과정인거죠. 저는 이번의 무너짐을 통해 예수님 닮으려면 아득히 걸어야겠구나 생각이드네요.
제 방에 cctv 달아놓으셨나요
제 카톡 훔쳐보셨나요
제 상담 해주신 적 있나요
어떻게 25분 내내 제 마음에 비수가 꽂히나요...
그런데 오늘은 그 비수같은 말들이 명령이나 규칙이 아니라 마치 '복음'처럼, 기쁜 소식처럼 들리는 이유는 오늘 저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함께 느껴저서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으로 감사했지만 오늘은 눈물 찔끔 날 정도로 감사합니다 😂
에고 25분 내내라니 ㅠㅠ 감동이네요.. 마음으로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
영상 감사합니다❤️ 나이도 많은데 그만큼 두려움이 컸던 것 같아요. 이제는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와야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는게
내가 경험이 없고 자신이 없어서 관계에서 오는 책임에대한 부담때문에
“답”을 주십사 묻게 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하나님은 이미 결혼에 대한 경계를 명확하게 정해주셨고 그 범위는 생각보다 넓어서(아주 좁기도 하지만)그 안에서 우리가 이성과 감정을 자유롭게 서용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제 헤어졌는데... 헵시바님 구독한지도 오래됐고 책도 나오자마자 사서 읽어봤지만 막상 그동안 잘 보지 않았다가 짧다면 짧고 길면 긴 만남 과정 가운데서 영상 몇 개를 좀 보다가 분별에 관한 영상만 좀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이게 맞나? 이 자매가 맞나? 이렇게 가는게 맞나?" 이런 생각이 많았거든요. 교제 경험도 그렇게까지 많은게 아니었고 소개팅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교제를 해도 그 간격도 엄청나게 길어서 사실상 백짓장으로 시작하는거였는데 말이죠. 제가 너무 중심을 못 잡아줬고 마음에 여유도 없어서 너무 조급했고(원래 성격도 속전속결이라...!) 사랑받고 싶었던 자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히려 보살핌만 바랐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나만 바라봐주기를 바랐고... 이 영상이 며칠만 빨리 올라왔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얼른 마음 추스리고 다시 한걸음 더 나아가봐야겠어요!
보통.. 연애초보일수록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되잖아요.. 보통 저는 두가지방법을 썼었죠.. 1. 거리두기(확인차원) -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게 맞는지 생각해봤구요.. 2. 과연 나는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봤을때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대방을 제가 배려한다고 생각을 못했지만 상대방측에서는 피드백이 좋았고 배려를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어서 저는 그 형제분께 감사했습니다~^^
※ 오히려 기대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본인을 좋아해줄 사람이 생기더라구요..ㅎ
최근에 교회에 눈길이 가는 남성분이 생겼는데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냥 괜히 관심없는척만하고 이사람이 아니라면 호감이 사그러들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오늘 막상 상황적으로 이어지는것도 아니고 해서 마음을 접어야 겠다는 쪽으로 기울어버렸거든요.. 근데 저는 청소년때부터 관계맺기를 어려워했고 지금도 하는 일에만 몰입해서 관계를 미뤄왔던것같아요 ㅠㅠ 안전지대를 벗어나 성장할수있는 믿음의 용기와 지혜를 더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저처럼 이성관계뿐아니라 그냥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운사람을 위한 영상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런경우는 이성관계보다는 그냥 인간관계부터 신경을 써야하는걸까요?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면서 도움 받고 있습니다 :)
진짜 많이 만나보십시요. 교회 봉사와 섬김도 귀하지만 이것들로 인해 누군가를 만나고 알아갈 시간이 방해받지 않게 하십시요. 요즘같은 비혼주의 시대에서 교회학교 교사로 아이들 가르치고 찬양단, 리더, 임원으로 봉사하는 것보다 더 귀한 섬김이 무엇이냐면 공동체 안에서 좋은 형제와 자매가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는 겁니다. 이걸 깨달아야 합니다. 하지만 교회 청년부는 이런 문제엔 관심도 없습니다. 단지 교회 행사에 동원할 인력으로 볼 뿐입니다.
에고, 마지막 문장이 마음이 아프네용 ㅠㅠ 교회에서 이 부분을 신경쓰는 공동체도 많으신데.. 아무래도 작은 교회는 이렇게까지는 여력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제가 유튜브를 통해서 지원사격하고 있으니~ !!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우리가 우선은 지지하는 방향으로 우리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교회 봉사에 지친 부분에 있어서는 한번 영상으로 만들어볼까 고민해 볼게요! 추가적인 내용이나 고민 있으면 남겨 주세용~
교회 봉사에 대한 영상 좋을 거 같아요 ㅠㅠ 매주 반복하는 이 봉사들이 매일 감사하고 기쁨으로 하지 못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ㅠ@@hepbsibah
그렇게 해서 혼기 놓친 사람 저 ㅎㅎㅎ 다만 전 주님믿기 전에 이미 겪은 일이 있어 후회는 없습니다 충분히 과정을 통해 주님의 음성도 들었고
다만 연애는 모두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 때는 이런 유튭이 없었다는 게 좀 속상하네요 ㅎㅎㅎ
@@hepbsibah저도 그런 부분에서 약간은 씁쓸함이 있는데 작은교회인데 그렇게 취급한다고 느끼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교회에 헌신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교회안에 만날수 있는 청년들은 없고 (특히 30대는 헌신이 힘들어서 교회를 다 나갔어요ㅠㅠ) 시간이 훌쩍 30중반이 넘어가는것 같고 해서 마음이 어려울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햅시바님 영상찾는 분들은...저 포함해서 1)호감
단계에서 컷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같아서 오늘 영상 내용이 도움이 되려면 먼 시간이 걸릴 거 같은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
아예 나에 대한 호감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는 오늘 영상이 직접적으로 쓰일 부분은 없네요 흑흑
예선전 통과도 힘겹네요
저 여기서 감정을 숨기고 싶은 이유를 알아냈어요.. 왜냐하면 우리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이게 결혼 잘 할 수 있는 점수 딸 행동인지 아닌지 직감적으로 분별이 되죠.. 그러면서 점수 딸 행동을 못할바에야 입을 다물자 생각하는거죠.. 철벽칠때는 오히려 정반대로 점수를 까먹을 행동을 하는거구요..
요즘은 30 가까이 되니 모든 게 귀찮아져서 자매님들이 밀딩을 하면 그냥 감정 소모가 귀찮아서 그냥 그만두게 되더라고요 .
애도 아니고 참... 할 일도 많은데 굳이? 이런 거에 감정을 소비 할 이유나 여유도 없고 무엇보다 그냥 귀찮아요 정말로 ㅎㅎ
그래서 20대 초까지는 괜찮겠지만 30대 정도 됐을 때 는 쓸데없는 밀당 하지 마셔요.
뻔히 다 보입니다. 연애 좀 해본 사람 입장에선
실제로 저도 20대 초까진 밀당을 해도 잘 캐치 해서 연애까지 잘 끌어갔지만 이젠 귀찮아요 그냥
애초에 결혼을 해도 안 해도 상관없다는 입장이기에 제가 절실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용
진짜 어쩜 딱 맞는 영상을 주셨을까요? 교회 형제가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mbti 찾아보니 INTP . 극 F 인 저에게 약간 최악의 성향인 것 같아서 알아보기도 전에 마음이 차단되는 것 같아요 ㅠㅠㅠ
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딱히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표현도 하지 않는등..
저는 다정한 사람이 좋은데.. 이 형제님이 눈에 들어왔지만 이걸 보고 너무 갈등되네요 ㅠㅠ
MBTI 조금 신봉자로서.. 크리스천이 배우자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MBTI 를 봐야하는 관점.. 영상 부탁드릴게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맞는 말씀인 것이 더 와닿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헵시바님, 서른이 넘어 맘에드는 형제가 있는데 현재 제가 한국에 먼저 와버려서, 만나기까지 한 두달정도 더 기다려야해요. 근데 중간에 그 형제에게 또 관심을 두는 사람이 있어보이더라구요, 제가 고백한 것도 아니고,,, 제가 한국 오기전에 좋은 시그널은 있었어도,, 물리적인 시간도 있는거고,,, 그 자매가 적극적이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기도하구요,,
물론 하나님의 뜻에 따른다는 것을 인정하지만은 이런 상황에서 내 마음을 지키는 법과 행동하는 법을 알고싶어요. 아무리 카톡을해도 직접 얼굴을 보는게 아니니까, 먼저 연락하는게 조심스러워요. 내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은 없을까요?
티를 내셔요
그리고 서른이면 절대 밀당은 하지 말고요 마음 바로 접어버립니다.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 마음에 두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다면 조금씩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다른 분이 댓글 작성자 분보다 먼저 움직이면 바로 빼앗기는 거에요 . 그냥 눈 뜨고 지켜 만 보고 계실 건가요??
누구든지 그렇겠지만 너무 마음을 지켜버리면 몰라요... 그 사람은 관심도 안 가질 거에요 .
너무 겁먹지 말고 천천히 연락도 해 보고 그러세요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아요... 그냥 감을 따서 먹을 생각을 해야지 감나무 아래에서 입 벌리고 감이 떨어지기만 바란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요
그냥 날로 먹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마음에 두고 있던 분이 다른 분과 결혼 해버리면 그때서야 여우와 신포도 스탠스를 취하실건가요?? )
그리고 자매 분들도 내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거? 잘 압니다. 왜 그런지 ( 제가 여기에 설명 안 해도 아실 거에요 )
그러나 반대로 생각 해 봤을 때 그러한 사람이다? 그러면 사람 잘 걸렀다 생각 하는 되는 거에요
애초에 그런 사람이면 안 만나는 게 좋습니다. 그건 개인의 인성 문제라고 봅니다.
@@불고기-i1p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현재 직접 대면할 수 없는데, 메세지로 나 너에게 호감있다 이런표현을 하기가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햅시바님 영상에 영향많이받는 구독자 여기있어요!!ㅎㅎ
도움이 너무 많이됫습니다! Kevin Deyoung 에 Just do Something이라은 책이 상기되네요. 연애이던 캐리어이던 신앙이던 뭔가를 시도하는것이 경험치가 싸이겟죠? 하지만 극 ENFP로써 너무 지르기만하고 실패도 크게하고 또 마무리가 안되네요ㅜㅜ. 좀더 신중하게 시작하고 헤쳐나가는 지혜와 경험치가 필요합니다.
와 이거 내얘기네. ㅠㅠㅠㅠㅠㅠ
혹시 제가 오해를 해서 여자인 자매에게 호감표현을 했는데 안읽씹당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온지 4개월정도됐는데 처음에 저만 챙겨주고 친한건 아닌데 저한테 말걸어주고 다같이 기도제목에 제가 힘들다고 털어놨을때 그때만 주변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시고열심히 꾸미고 오시길래 호감이 있는 줄 알고 걱정하는듯 힘들어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안읽씹 당하고 있어요..
저희 교회가 너무 가족같은 분위기라서 여자 자매분들이 다 너무 따뜻하게 잘해주시거든요 또래라서 친해질려고 했던 것 같은데 좀 수줍은 반응이라 더 오해했던 것 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그 누나에겐 교회가 가족들도 다 있고 집 같은 장소라 더 제가 부담스러웠을 것 같아요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사람이나이가 나보7살이많은데 고백하면 교회를떠날도모르데 계속 그사람이자꾸생각나는데 어떻게해야하는지요 짜꾸만 그사람만보일까요 연애에초보이고요 감정을 억눌러야해야하는데 알려주세요
헵시바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언니를 오래전에 유투브를 통해서 알게 된 사람인데요
저기....언니...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언니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그 성경구절의 진정한 뜻을 아실거 같아서 여쭤봐요
범사에 감사해라고 하면
나를 성추행한 가해자한테도 감사해야 되는건가요? 하나님한테?
뭐 하나님 저를 성추행한 가해자를 통해 저를 성추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를 성추행한 가해자를 통해 저한테 성범죄 저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는건가요?
하나님께서 남자 통해서 저 성추행 한것도 하나님께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건가요?
성경에 나오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는 말이 이런걸 의미하는게 아닐텐데
직장내 괴롭힘처럼 집단 괴롭힘처럼
남이 나를 괴롭히는것도 하나님께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건가요?
뭐 하나님 그 상대방을 통해 저를 괴롭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될까요?
제가 이 말이 나왔냐면 제가 오늘 저녘에 저희집에서 샤워하던중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헵시바 언니한테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언니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
자매님 ㅠㅠㅠㅠ 오래 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이제 질문했다는 점이 안쓰러워요 ㅠㅠㅠㅠ 언니로서 듣는 제 마음도 이렇게나 화가 나는데, 가해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그 수치가 그 자신에게 돌아가도록 갚아주실 거예요.!!!!! 하나님의 귀한 딸을 건드렸는데 정말 그 사람의 눈이라도 뽑고 손목이라도 잘라 버리고 싶은 심정이지 않으셨을까요 ㅜㅜㅜㅜ 참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일 거예요… 우리 하나님은 육신의 부모보다 더 자매님을 사랑하시는데 얼마나 분노하시겠어요… !!!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하나님이 정의로운 재판장 되어 주세요. 성경에서도 하나님이 정의로운 분이시라는 이야기가 참 많이 있어요. 자매님 대신에 확실하게 보복해 주실 거라는 부분이 꼭 와닿으면 좋겠어요 ㅠㅠㅜ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부당한 상황들에 대해서 절대로 눈감고 계시지 않으세요, 하나님이 우리의 참 아비되셔서 우리 대신 싸워 주실 것이 믿어진다면 그 부분에 감사가 고백되어질 거예요.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고요. 하나님 앞에 마음껏 복수해 달라고 구하셔요. 그 가해자의 진정한 삶을 위해서라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반드시 벌하실 거라 저는 확신해요. 혹시 이해되지 않거나 힘든 마음이 너무 버거우면 메일 보내 주어요 이 부분에 상담하는 지체분들 꽤 있어요, 형제 피해자도 있고요. 우리 자매님 혼자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매님의 삶이 누군가의 죄로 인하여 결코 손해보지 않도록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거예요 ❤❤❤❤❤
@@hepbsibah
감사합니다ㅠㅠㅠ
아니 경험이 중요하면 나같은 신입은 어디서 취직하나
연애 = 책임져야 할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관계가 하나 더 는다
이런 느낌이라 연애를 시작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ㅠ
건강, 재정, 취업 및 독립준비, 부모님의 건강 문제, 기존 인간관계만으로도 벅차요..🥲🥲
그렇다 보니 누가 소개시켜주려 할 때도 이 상황에 무슨 연애야.. 하며 거절하게 되요.
나중에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어렴풋이 있는데 연애를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연애하는 사람과 사명을 맞춰야할 것 같은 부담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받았다고 느낀 사명에 도전하는 것을 내려놓고 섬겨야할 것 같은)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도를 해본적이 없는 건 아닌데, 이제 20대 중반이라 막막하네요🥲
근데. 맘에 드는 형제가 보여야 꼬시던 뽕따던지 하는데. 막상 연애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신앙이 없다는 데서부터가 큰 문턱이고요. 믿는 형제들은 진짜 가족같은 형제 느낌이라 연애할 마음이 안생기는게 함정입니다. 친형제랑 뽀뽀 하는 사람 없듯이. 이렇게 쓰고보니 세속적인 인간인 기분입니다. 호감없는 사람과 연애해도 상대방이 날 좋아해주면 연애인건가요?
아멘 ㅋㅋㅋㅋ ㅠㅠ
🎉우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엄청 조심스럽습니다.
형제에겐 카드 두 장이 있는데
두 장을 다써버리면 소문 금방난다고 해서
접었습니다!!
???
엄카인가요?
교회에서 교제하는 횟수 같아여@@crue4448
4:35
😢
교회 청년부안에서 10살 차이가 나는 자매분이 있어요. 참 고민되네요. 전 연애경험이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