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하 - 그 시절 내게 전부였던 소녀 (제 3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실연 영상): 발매 1주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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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

  • @parkseongha1978
    @parkseongha1978  4 года назад

    가사
    오늘은 쏟아질 것처럼
    이곳엔 많은 비가 내렸어
    비가 많이 오는 곳은 아닌데
    문득 니 생각이나
    바보같이 널 좋아했지만
    말 한 번 못 하고 헤어졌기에
    니가 날 기억할진 모르지만
    난 니 걱정에 보고 싶어져
    너도 알잖아 우산을
    자주 깜빡하던 너기에
    그 빌 다 맞고 흠뻑 젖은 채로
    돌아다닌 것은 아닌지
    오늘따라 내리는 빗소리가
    유난히 더 크게 들려와
    이런 게 내 마음인건지
    아니면 끊지 못할 미련인지
    한참이 지나간 후에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했어
    언젠간 너에게 말하고 싶어
    너를 좋아한다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우산 없이 서있는 널 봤다면
    말없이 모르는 척 씌어주고서
    같이 가자 할 수 있을까
    너도 알잖아 우산을
    자주 깜빡하던 너기에
    그 빌 다 맞고 흠뻑 젖은 채로
    돌아다닌 것은 아닌지
    오늘따라 내리는 빗소리가
    유난히 더 크게 들려와
    이런 게 내 마음인건지
    아니면 끊지 못할 미련인지
    한참이 지나간 후에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했어
    언젠간 너에게 말하고 싶어
    너를 좋아한다고
    손 틈새로 스치고 간 비처럼
    놓치듯 흘려보냈지만
    티 없는 내 진심이었고
    그 시절엔 내게 전부 너였어
    거울을 보듯 너에게서
    다른 걸 비춰본 게 아니야
    너라서, 그저 난 너란 사람을
    좋아했던 거라고
    Lyric by 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