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남들에겐 평소와 다를 거 없는 날 나 역시 평소와 별 다를 것 없이 피아노 치고 지친 몸 이끌고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겠지 너희들은 점점 더 많은 걸 이루고 앞으로 잘 나아가는 것 같은데 나 혼자 돌고 돌아서 처음에 그 자리로 되돌아온 것 같아 미래를 위해 오늘을 눌러가며 음악에 기댄 채 살아왔던 시간이 점차 쌓여 가면 갈수록 그 무엇보다 꿈이 더 커졌어 이 날 하루만큼은 다 내려놓고 마음 편히 촛불을 불고 싶었는데 이 노래가 있어 나의 생일이 외롭지만은 않았어 어리지만은 않은 나이 스물다섯 음악을 마주하고 많은 게 바꼈어 생일 축하한다 나만큼은 언제나 함께할 거야 화려했던 꽃들은 색을 잃어가고 벚꽃은 이미 다 떨어져버려서 이젠 흔적도 보이지 않듯이 나도 잊혀져 가는 거 아닐까? 미래를 위해 오늘을 눌러가며 음악에 기댄 채 살아왔던 시간이 점차 쌓여 가면 갈수록 그 무엇보다 꿈이 더 커졌어 이 날 하루만큼은 다 내려놓고 마음 편히 촛불을 불고 싶었는데 이 노래가 있어 나의 생일이 외롭지만은 않았어 1994년 4월 27일 태어나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어 생일 축하한다 나만큼은 언제나 함께할 거야 Lyric by 박성하
가사
남들에겐 평소와 다를 거 없는 날
나 역시 평소와 별 다를 것 없이
피아노 치고 지친 몸 이끌고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겠지
너희들은 점점 더 많은 걸 이루고
앞으로 잘 나아가는 것 같은데
나 혼자 돌고 돌아서 처음에
그 자리로 되돌아온 것 같아
미래를 위해 오늘을 눌러가며
음악에 기댄 채 살아왔던
시간이 점차 쌓여 가면 갈수록
그 무엇보다 꿈이 더 커졌어
이 날 하루만큼은 다 내려놓고
마음 편히 촛불을 불고 싶었는데
이 노래가 있어 나의 생일이
외롭지만은 않았어
어리지만은 않은 나이 스물다섯
음악을 마주하고 많은 게 바꼈어
생일 축하한다 나만큼은
언제나 함께할 거야
화려했던 꽃들은 색을 잃어가고
벚꽃은 이미 다 떨어져버려서
이젠 흔적도 보이지 않듯이
나도 잊혀져 가는 거 아닐까?
미래를 위해 오늘을 눌러가며
음악에 기댄 채 살아왔던
시간이 점차 쌓여 가면 갈수록
그 무엇보다 꿈이 더 커졌어
이 날 하루만큼은 다 내려놓고
마음 편히 촛불을 불고 싶었는데
이 노래가 있어 나의 생일이
외롭지만은 않았어
1994년 4월 27일
태어나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어
생일 축하한다 나만큼은
언제나 함께할 거야
Lyric by 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