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어느덧 새까매진 하늘 시간이 멈춰버린 듯이 말이 없는 텅 빈 거리엔 어디로 가야할 지도 모르는 채로 홀로 남겨진 나를 보면 내 맘도 텅 빈 듯 허전해 날 감싸는 건 차가워진 바람과 무거운 침묵 뿐이라 때론 몸을 가누지도 못할만큼 비틀거리더라도 누군가 와주는 걸 바라지 않아 혼자서도 걸어갈테니 텅 빈 거리의 끝자락에 다다라 주저앉더라도 보일 듯 말 듯 희미해진 가로등 불빛에 기댄 채 걷는다 때론 몸을 가누지도 못할만큼 비틀거리더라도 누군가 와주는 걸 바라지 않아 혼자서도 걸어갈테니 텅 빈 거리의 끝자락에 다다라 주저앉더라도 보일 듯 말 듯 희미해진 가로등 불빛에 기댄 채 걷는다 Lyric by 박성하
가 수록되어 있는 저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이 11월 11일에 발매되었습니다. 많이 들어봐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가사
어느덧 새까매진 하늘
시간이 멈춰버린 듯이
말이 없는 텅 빈 거리엔 어디로
가야할 지도 모르는 채로
홀로 남겨진 나를 보면
내 맘도 텅 빈 듯 허전해
날 감싸는 건 차가워진 바람과
무거운 침묵 뿐이라
때론 몸을 가누지도 못할만큼
비틀거리더라도
누군가 와주는 걸 바라지 않아
혼자서도 걸어갈테니
텅 빈 거리의 끝자락에
다다라 주저앉더라도
보일 듯 말 듯 희미해진 가로등
불빛에 기댄 채 걷는다
때론 몸을 가누지도 못할만큼
비틀거리더라도
누군가 와주는 걸 바라지 않아
혼자서도 걸어갈테니
텅 빈 거리의 끝자락에
다다라 주저앉더라도
보일 듯 말 듯 희미해진 가로등
불빛에 기댄 채 걷는다
Lyric by 박성하
버스킹도 하시나요
아직은 부족한 게 많아서 못 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여력이 되면 언제든지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