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습니다. 자켓과 달리 바지는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어서 하루만 입어도 주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울 100%의 좋은 원단으로 제작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매일 입는 게 아니라 3일에 한 번씩 3벌 정도로 로테이션하면서 입고 하루 입고 난 다음에 2일 정도 보관하면 울 100%의 경우 주름이 복원됩니다. 쵸리뽕님과 같은 경우에는 수트를 구매 시에 바지는 두 벌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
현대의 생활습관에서 세탁(특히 집에서 하는 세탁)이 옷감을 상하게하는 제 1 원인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옷은 착용하게되면 첫째, 스타일이 죽고, 오점과 냄새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슬리퍼 신고 동네 슈퍼갈때 착용하는 의류는 설사 양복이라해도 비용 들일 필요없이 집에서 관리해 착용 하시면되지만, 동네 밖 출입시 스타일있게 타인의식 혹은 자기만족위해 입는 옷이라면 설사 빨아입는 옷이라해도 비용투자 세탁소(집 물세탁과 차별된 물세탁인웻트세탁하기때문)에 의뢰하는것이 현명.
접어서 보관하실경우 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시고 부직포, 천 종류의 케이스라면 수트를 안에 넣고 접지 않은 상태로 걸어두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입을 일이 있을때 정장을 꺼냈는데 주름이 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질텐데 옷장에 습기제거제를 구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흔한 현상은 아니라 여쭤본 겁니다. 엉덩이야 오래 앉아 있는 업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허리가 그런 경우는 글쎄요. 그게 그리 흔한 현상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허리 라인이 팬티보다 높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뭐라 명확하게 답을 못해드리겠네요. 일전에도 원단에 대해서 어떤 분이 문의를 주셨는데 이해가 안 가서 나중에 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보니 황당한 재질이더군요. 그런 것처럼 사진이나 그런 걸 보지 않는 이상 좀 이해가 안 가는 질문이라 명확한 답변을 못드림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세탁소노하우] 양복 드라이만 하시나요? 양복 집에서 세탁하는법! 양복 물세탁을 해야하는 이유](http://i.ytimg.com/vi/lhnE5QehsXY/mqdefault.jpg)
사장님 유튜브 잘보고 배우고있습니다.정말 원단 설명해주셔서 알아가는과정이재미있습니다.무었보다도 시원시원하시고 음성도좋아서 다른유튜브보다 더보게됩니다.
원단설명 잘 해주셔서.(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즈음엔 유투브 촬영 안 하고 있는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못하고 있네요. 2024년 새해 되었으니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드라이를 자주하면 옷에 안 좋다라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이번에 정확히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listener0609 예 감사합니다.
단벌신사 시절에 한벌만 입다가 바지가 찢어진게 생각나네요...
옷에게도 쉼이 필요하다는걸 왜 그때 몰랐을까요..ㅎㅎ...
좋은 옷에는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수트는 투자입니다!!! 오히려 그게 더 싸게 먹혀요~
정장에 다림질을 하면 안되는군요........그동안 계속 해왔는데 ㅎㄷㄷㄷ
입고 나서 바로 멧돼지털로 만든 울 전용 솔로 털어 주면 오래 입을 수 있어요. 저는 드라이클리닝이 원단에 손상을 준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3년째 빗질로만 관리합니다.
잘 관리하고 계시네요~
정장 다리미질관련 궁금증해결! 감사합니다^^
궁금했던부분 잘봤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콘텐츠 요청 양식에 맞게 올려주시면 가능한 한 제작하고 있답니다~!
주로 정장을입어야하는직업인데요 너무 궁금한것이있어서요 상의는그나마 버티겠는데요 바지는 하루에서 정말 최대한 신경쓰면 이틀입으면요.
주머니부근과지퍼쪽으로 주글주글 주름이 가득생기고 무릎안쪽으로도 주름이 생겨서 한벌로 세탁소에
맡길수밖에 없거든요.
이럴땐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주름 안생기려고 주머니에 동전이나 손도 안넣거든요
그렇다고 출근해서퇴근까지 서있을수있지는못하구요 ㅠㅠ
어쩔 수 없습니다. 자켓과 달리 바지는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어서 하루만 입어도 주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울 100%의 좋은 원단으로 제작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매일 입는 게 아니라 3일에 한 번씩 3벌 정도로 로테이션하면서 입고 하루 입고 난 다음에 2일 정도 보관하면 울 100%의 경우 주름이 복원됩니다. 쵸리뽕님과 같은 경우에는 수트를 구매 시에 바지는 두 벌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옷이 많아지면 요즘 광고하는 스타일러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 젖은 면수건 기억해두겠습니다.
현대의 생활습관에서 세탁(특히 집에서 하는 세탁)이 옷감을 상하게하는 제 1 원인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옷은 착용하게되면 첫째, 스타일이 죽고, 오점과 냄새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슬리퍼 신고 동네 슈퍼갈때 착용하는 의류는 설사 양복이라해도 비용 들일 필요없이 집에서 관리해 착용 하시면되지만, 동네 밖 출입시 스타일있게 타인의식 혹은 자기만족위해 입는 옷이라면 설사 빨아입는 옷이라해도 비용투자 세탁소(집 물세탁과 차별된 물세탁인웻트세탁하기때문)에 의뢰하는것이 현명.
일리있는 얘기입니다.
정장 바지는 세탁주기가 있을까요?ㅠㅠ
없습니다. 이물질이 묻었거나 많이 더러워졌다면, 세탁하시길. 저는 왠만해서는 세탁 안 하지만 한 번 입고 좀 쉬게 해주고 잘 보관합니다.
열이 가해지면 안 좋다고 하셔서 그런데 일반 다리미 말고 스팀다리미로 하는 것은 어떤가요?
일반 다리미 스팀 다리미 뭐 상관없는데 위에 뭐 하나 깔고 다림질 하는 게 좋다고 하시네요.
냄새같은경우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페브리즈만 뿌려서 처리하나요?
땀냄새나 음식냄새가 많이 난다고 생각들면 드라이를 해왔습니다.. 처리방법 알려주세요
페브리즈 뿌리시면 됩니다. ^^
그럼 울100 자켓인데 굳이 슈트케이스에 안넣어도 되나요?? 넣는거 안넣는거 차이가 크게 나나요?
꼭 그렇다고 할 순 없구요. 울 100% 자켓이면 보통 세탁소에 맡기지 않나요? 본인이 직접 세탁하시려구요? 세탁 관련해서는 세탁 관련 전문 유투버가 있는 걸로 아니 그런 걸 참조해보시고 문의해보시는 게 저보다는 더 확실하고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urownfit 보관 방법을 물어본겁니다..
@@뭘봐-x1y 습기 관리만 잘 하신다면 안 넣어 보관해도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만, 잘 안 입는 거라면 수트 케이스 같은 거에 넣어서 보관하는 게 낫겠죠. 안 그럼 어깨 부분에 먼지도 쌓이고. 그래서 겨울철 수트나 코트는 철 지나면 그렇게 보관하는 게 낫다 봅니다.
정장케이스에 넣어서 보관중인데 한 번 반절을 접어서 케이스 지퍼를 닫는 형태입니다. 맞게 보관하는 건가요?
접어서 보관하실경우 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시고 부직포, 천 종류의 케이스라면 수트를 안에 넣고 접지 않은 상태로 걸어두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입을 일이 있을때 정장을 꺼냈는데 주름이 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질텐데 옷장에 습기제거제를 구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년에2번 은 드라이 안할수가 없음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질문하나 드립니다. 요즘은 스타일러가있는데 그것도 자주하면 안좋은가요? 그리고 특히 바지는 허리랑 엉덩이부분이 여름에 땀에 자주 젖는데 그런부분도 해결할수있는 팁이있을가요??
정장 하루 입고 보관하기 전에 스타일러 이용하시면 딱이죠.
허리랑 엉덩이가 땀에 자주 젖는다? 땀이 많으신가요?
스타일러 괜찮군요. / 일단 여름일경우이구요 (다른계절은 괜찮습니다.) (땀이 많이나는 체질은 아닌것같습니다 보통입니다;) 물론 땀이 나도 팬티도 있고 셔츠도 넣어입으면 괜찮기도 합니다. 근데 요즘 셔츠를 안입고 입는 경우도 자주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게되었습니다.
흔한 현상은 아니라 여쭤본 겁니다. 엉덩이야 오래 앉아 있는 업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허리가 그런 경우는 글쎄요. 그게 그리 흔한 현상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허리 라인이 팬티보다 높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뭐라 명확하게 답을 못해드리겠네요.
일전에도 원단에 대해서 어떤 분이 문의를 주셨는데 이해가 안 가서 나중에
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보니 황당한 재질이더군요. 그런 것처럼
사진이나 그런 걸 보지 않는 이상 좀 이해가 안 가는 질문이라 명확한 답변을
못드림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스타일러에 넣는건 어떨까요??
안 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괜찮다고 하던데요. 주변에 얘기 들어보니.
드라이를 안 해야 한다. 그치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주변에서 모두가 저를 미친 놈 취급을 합니다. 지들이 틀린 거면서.. 쪽수만 많으면 된다고 믿는 또라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잘못된 상식이 지배적인 경우도 있지요~
이상하게 저는 이 영상만 소리가 너무 작아요 ㅠ
초창기라 음질이 별로 좋지를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