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에 싸우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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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 #기념일 #연인싸움 #연애조언
    왜 가장 행복해야할 기념일에
    연인들은 싸우게 되는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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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3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4

    상담문의방법을 모르셔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영상에 덧글로 공지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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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eonhee1Kim
    @seonhee1Kim 2 года назад +8

    공감하네요 오늘 화이트데이이다보니 더 예민해지더라구요
    임신중이라 그런지 남편에게 더 그랬어요..괜히 울게되고
    ..남편이 평일은 일하느라 힘들고 주말엔 쉬고싶어하니 서운한게 쌓인 상태이긴한데 남편이 몸이 좋지않으니 대놓고 말도 못하다가 기념일 되니 쌓여서 얘길 해버렸네요..ㅜㅜ거기다
    요즘 코로나가 극성인데 예민했는지 열이 나서 자가키트를 해보니 음성 나오긴했네요..물수건 대고있는중..입니다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3

      에구구 그러셨군요 ...두분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력은 하고 있는데 다 전해지지 않다 보니까 가끔은 그럴 때도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그래도 분명 한건 별님 마음처럼 그 분도 별님을 위해서 많이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거겠죠? 임신 중이실 텐데 행복한 생각들과 추억들이 더 많아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seonhee1Kim
      @seonhee1Kim 2 года назад

      @@loveholic 따뜻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 @김강선-k3x
    @김강선-k3x 2 года назад +1

    하루끝 힐링타임이네요 누군가만난다면 서로 좋은마음을 쓸수있는 좋은영상인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2

      오늘도 하루를 열정적으로 보내시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배려와 이해를 준비해 가시는 강선님의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앞으로 강선님 옆에 함께하는 여성분이 행복하시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넓고 깊은 마음을 스스로 만들고 계시니까요!!

  • @잉잉-r4x
    @잉잉-r4x 3 месяца назад

    ~라면이라는 관계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지 않은데, 기념일 크게 신경 못쓴다고 하는 남자친구에게 기대하지 않으려는데 그래도 남자친구가 선장이되어서 팍 리드하고 적어도 여행한번 고급진곳가서 분의기좋은곳에서 밥먹기...이정도는 해줄 줄 알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것을 내가 하면 되는거 아는데,,한번쯤은 특별함의 주인공이 되고싶은게 여자의 마음이니까요.

  • @stirofecho
    @stirofecho 2 года назад +1

    2등 이에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관심있게 봐주시고 격려 댓글 남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 @메뮤-f9o
    @메뮤-f9o 2 года назад +1

    3년 반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남친은 취준중, 저는 직장인으로 자주 못만나는 상황에서도 예쁜 만남 이어가고 있었어요. 요즘 남친이 취준중이라 더 자주 못봐서 2주정도 못본 상태로 하루 만나기로 했어요. 근데 만나기로 한 날 저녁에 갑자기 친구가 코로나에 걸렸다며 면접 볼 때까지 좀만 참을 수 있겠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면접이 언제냐 물었는데 확정된게 아무것도 없다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남친이 편한대로 하자고 했어요. 근데 또 본인은 너무 보고싶고 저한테도 보는거 많이 기대했을텐데 자기도 너무 보고싶고 슬프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확실하게 얘기해주지도 않고 어영부영 얘기하는 모습과 저랑의 약속은 미루려고 하면서 그날 저녁은 밖에 나가서 먹고 들어오는 모습이 이해가 안되어 조금씩 화가 나더라구요.. 퇴근후 집에 와서 통화를 하는데도 기분이 나아지지가 않고 점점 이해 안되고 화만 나는데 남친은 계속 사정 설명은 없이 미안하다고만 하고 분위기를 풀어보려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하단말만 계속 할거면 끊으라 했더니 바로 알겠다 이래서 제가 지금 화가 나서 끊으면 언제 다시 전화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끊겠냐고 물었더니 그래도 끊겠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나서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분명 전 사과 받으려고 한거였는데 결국 제가 사과받아주지 않으니 본인이 더 화를 내는 이 상황이.. 그래서 카톡을 보냈어요. 근데 제가 오히려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것도 아니고 면접 때문인데 왜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요... 오히려 이제 전세역전되어 저에게 화를 내고 있었어요.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얘기하다가 남친이 먼저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3년 반을 만나면서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한 번도 그런 얘기 나왔던 적도 없었고 본인은 최선을 다했어서 더 이상 좋게 풀 것도 생각이 나질 않는대요. 그렇게 제가 몇 번 더 물어도 후회는 하겠지만 변할 수 없다면 이게 맞는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에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본인은 너무 힘들다며 내일 다시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선잠을 자고 생각해보니 이게 맞는건가 생각이 들어 장문으로 카톡을 보냈어요. 제 감정을 꾹꾹 눌러담아 두시간동안 작성한 카톡에 남친은 예의상 보내는 카톡으로 그동안 고마웠다며 받은건 많은데 해준게 없어 미안하다 건강하라고 왔더라구요....
    정말 그동안 만나왔던 시간이 너무 허무하고 전 솔직히 전화는 한 통이라도 해줄줄 알았거든요... 그동안 너무 예쁘게 만나왔었던 커플이라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믿지않고 이해가 안된다고 하고 남친이 취준 스트레스로 너무 홧김에 저지른 일 같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들은 본인이 힘들면 오래 만났어도 홧김에 헤어지자는 얘기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동안 제가 너무 배려해줬던 것에 익숙해져 이번에도 제가 이해해줄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맘대로 되질 않아서 그런걸까요? 만나서도 아니고 전화도 아니고 카톡으로 헤어짐을 통보하는 남친의 심리는 대체 뭘까요... 저렇게 보낼거면 도대체 왜 전화하겠다고 한건지도 모르겠어요.... 두서없이 적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2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두분이 서로 자신이 상대에게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뉴님은 그사람에게 내가 많이 배려해줬다고 생각하는데 그사람은 자신이 메뉴님에게 많이 노력하고 맞춰왔다고 생각을 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서로가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 중인데 자신의 노력과 배려를 몰라주는 것 같은 마음이 드니까 서로에게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나도 나대로 그사람에게 할 만큼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행동하지? 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구요, 그도 그대로 자기딴에는 이렇게 했는데 이런 때에도 자기를 이해해주지 못하나 하는 마음이 들수 있지 싶어요,,
      자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해주는게 좀 더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자기 상황이나 상태가 메뉴님이 원하는대로 해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자기 깊은 마음을 너는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그사람의 행동이 그렇게 될 수 있지 싶어요,
      감정을 꾹꾹눌러 보낸 카톡이 어떤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입자에서는 그만하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 내용들이 있을 수도 있겠구요,
      그동안의 연애사에 따라서 나는 내입장에 대한 이해를 바라는 말들이 그의 이해를 도울거라고 생각이 돼서 보냈음에도 그의 입장에서는 그게 자기비난으로 들릴 수도 있는 거겠죠,,
      두분이 그동안 예쁘게 만나왔다는 것은 어쩌면 또 두사람이 서로 많이 노력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 싶어요,,
      그러니까 서로 알게 모르게 자기가 희생하고 맞추고 있다는 느낌도 가지고 있는게 이상하지도 않구요,,,
      어떤 순간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더 악화되는것을 막고 싶기도 하고, 또 그상태에서는 자기가 터질것 같아서 나중으로 미뤄두는 성향이 남성들에게 있기도 해요,,
      그사람의 심리를 정확히 판단하기에는 어떤 일들이 그동안 있었는지에 따라서 유추가 되는거겠지만 지금 그는 메뉴님 보다는 자기가 좀 더 안쓰럽거나 지친 마음들이 들어서 있는걸로 보이기는 하네요,, 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 @Hailey-mc9gn
    @Hailey-mc9gn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2주전쯤 유료 전화 상담했던 여자사람입니다~^^그때 K군님께서 이런저런 얘기 너무 잘 해주셔서 그 다음날(일요일) 행복하게 데이트 잘 마쳤고 남자친구 텐션도 많이 올라와서 좋았어요~
    알려주신대로 칭찬과 인정해주니 그 사람도 사랑을 주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수요일에 갑자기 남친 어머님이 응급실에 가게 되시고 병원에 입원하셔서 이것저것 정밀검사를 하셨어요.그 과정에서 남친이 병원에서 자고 오전에 어머님 케어하다가 오후에 출근해서 밤 늦게까지 야근하는 일이 반복되었고요.
    그 사이에 저는 카톡으로라도 남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겠다고 애를 썼어요.
    그런데 남친은 회사일도 바쁘고 어머님일도 그래서인지 연락이 예전같지는 않았고
    원래도 통화를 하루에 1번 5분 내외로 했는데 그 마져도 못하는 날들이 이어져왔죠.
    그러다가 원래는 13일(일)에 데이트를 하기로 지난 월요일에 정했거든요.
    그런데 남친이 그 사이에 어머님 일로 정신이 없어 놓쳤을 수도 있어 일요일 아침에 오늘 저녁에 볼 수 있냐고 물었더니, 너무 바빠서 안된다고 주중에 시간 맞춰서 보자는 카톡 답변이 왔고 저는 좀 서운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카톡으로 우리가 원래 약속을 정했었고, 혹시 그 약속을 못 지키게되면 적어도 하루 전에는 말해주면 좋겠다고,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 서로 소중하게 대했으면 좋겠다는 장문의 카톡을 보냈고..
    남친은 ㅇㅇ알겠어요 라는 답카톡이 왔어요
    여기서 저는 더 화가 났어요. 미안하다는 한마디 말이 없어서요.
    무튼 그 다음에는 그냥 일상적인 안부를 보내는 카톡을 주고 받았어요. 왠지 느낌상 남친이 전보다는 더 카톡을 잘 보내주는 것 같았어요..그런데 평상시면 퇴근할 때 카톡 보내는데 안 보내는 거에요.
    그래서 어제 아침에 K군을 비롯해 여러 연애 유투버들의 남자친구 연락에 대한 영상들을 보면서 내 삶을 바쁘고 즐겁게 살아 남친에 대한 스위치를 끄는 의미에서 연락을 자주 하지 말고, 걱정해주는 말도 하지 말고, 혹시 전화가 오면 밝게 짧게 통화하자고 다짐을 했어요.
    그렇게 어제 아침,점심에 평상시와 다르게 간단한 인사를 했어요~평상시 같으면 제 연민으로 남친을 걱정하는 카톡을 보냈을 거에요.
    그리고 어제는 화이트데이였잖아요.
    저희는 사귄지 6주정도 됐고,
    발렌타인데이 때 저는 챙겼거든요. 남친은 이런거 안 챙겨줘도 되는데 고맙다고 했고요.
    그래서 남친이 화이트데이를 챙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죠. 작은 거라고 주겠지라고~
    그런데 바빠서 화이트데이인지를 까먹은건지 알면서도 넘기는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어제 어차피 데이트 못 할 것 같아서 모임 벙에 참가해서 남산 야간 산책을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저녁에 남산 사진과 함께 화이트데이인데도 커플이 없네요~
    라고 카톡을 보냈고..
    남친은 지금까지 읽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정도라면 그만하는 게 맞겠죠?
    2주전쯤 남친이 바빠 제대로 연애를 못하는 것 같아 서운함을 표현했고
    남친은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그럼 두어달 지켜보겠다고 했고요. 그리고 나서 남친 텐션이 떨어진게 느껴져서 K군님께 전화 상담을 했던 거고요.
    관련해서 그때 K군님과 상담하고 그 다음날 데이트하면서 알려주신대로 말했더니,
    남친은 본인은 두어달 지켜본다고 해서 좋았다고, 지켜보고 안 맞는 부분이 있으면 또 맞춰가면 되지 않냐고 말해서 감동적이었죠.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그리고 제 삶을 바쁘고 즐겁게 살면서 연락 자주 안 하는 걸 계속 해보려고 하는데요~
    맛있는 거 먹고 있는 사진이나
    재밌게 놀고 있는 상황(여행가거나,볼링을 치거나..남친없이도 재밌게 잘 살고 있다?!이런 느낌으로)을 함께 보내는 건 안 좋은 걸까요?
    *덧..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당~^^
    자다 깼는데 마침 반가운 영상이 보여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 @트위티-e2q
      @트위티-e2q 2 года назад +3

      잦은 야근에 병간호는 남친이 피곤할만하고
      힘든 사람한테 화이트데이 안챙겨줘서 서운하다느끼시는건 좀 어린마인드 같네요ㅋㅋ
      서운할때 내딴엔 좋게 얘기한다고 장문으로 그러시는것도ㅜ 글만 봐도 사람 지치게 하는 스타일이신듯
      이제 6주되셨는데 마음 좀 편하게 가지세요

    • @Hailey-mc9gn
      @Hailey-mc9gn 2 года назад +1

      @@트위티-e2q 팩폭 감사해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좀 객관적으로 보이네요!

    • @Hailey-mc9gn
      @Hailey-mc9gn 2 года назад +1

      @@__sincerely__ 의견 감사해요~^^
      데이트다운 데이트는 하긴 했어요~
      6주 중에 2주 정도 덜 바빴거든요ㅎ
      하루 여행도 가고~ㅎ
      무튼! 의견 감사히 잘 받을게요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2

      에고 그러셨군요,, 마음이란게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안되면 서운해지기 마련인데 남친분 입장이란것도 있을 수 있다보니,, 그사람입장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잘 못해줌에 대해서는 자신도 미안한 마음이 들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의 상황을 걱정해주지 않고 마음이 불편해지는 말들에 대해서 또 약간은 서운함을 가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서로가 지금은 쇼잉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을 해보시면서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매력들을 놓치지 않고 보여주는 것이 어떨가 싶어요,, 막 잘해주는 것 보다는 맘에 담아두지 않고 이해심을 많이 보여주는 시간으로요,,
      이후에 그사람 그런 내 모습에 어떤 표현과 마음을 가지고 오는지를 보고 그사람의 진가를 내가 판단하고 그런후에 결정을 하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결국 우리의 연애는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을 알려주면서도 상대에 대해서 알아가는 순간들이니까 아직은 조금 이른 선택을 하시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남친분의 상황이 어떤지 걱정을 해주고 응원을 해봐 줌은 어떤하실지,, 조심스럽게 의견드려봅니다,,,

    • @Hailey-mc9gn
      @Hailey-mc9gn 2 года назад

      @@loveholic K군님 길고 상세한 설명 너무 감동적이에요~^^
      말씀대로 한 번 해볼게요!

  • @jerry-cb3nx
    @jerry-cb3nx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기념일 때문에 헤어졌어요. 전날 얘기하면 몰랐었다 하고 엎드려 절 받기로 보내고.. 이 남자는 아니라는 생각에 1주년 기념에 헤어졌네요. 손절이 답이다.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1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또 서운하고 화날 수도 있지만, 결국 반복되는 일들이 생기면 지쳐가게 되고 그걸 상대가 신경써주지 못하고 자기 이해만 바라는 모습이 확인된다면 내선택은 그렇게 되는거겠죠,,
      그런 내 마음의 위로를 줘야하는 몫은 상대가 해줘야하는데,,,,
      제리님의 마음이 덜 힘드시면 좋겠습니다~

  • @뮤즈-e7g
    @뮤즈-e7g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저는 여학생 입니다 !
    저희 반에 어떤 얘가 한 명 있는데 걔랑 짝꿍이에요
    걔가 소심남 인데 가끔씩 저 보면서 눈치봐요
    그러다 걔가 오늘 저한테 말 걸었거든요
    그래서 그거 답해주고 마지막에 집갈때 선생님께서 물티슈 로 책상 닦으라고 해서 제가 물티슈 2개 뽑아서 하나는 제꺼 닦고 하나는 개 줬거든요 주고 나서 저는 사물함에 가서 가 방 챙겼어요 그러다 걔를 뒤에서 봤는데
    걔가 좀 당황 하더니 좀 제자리에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 다가 물티슈를 제 책상 위에 가져다 두고 자기자리에 다시 갔어요
    음… 물티슈를 안 쓰고 제 책상 위에 도로 가져다 둔 건 왜 일까 요.?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1

      음,, 상황만으로는 왜 그런지는 전혀 알 수 없는 것 같네요,, 두분이 뭔가가 있는것도 아니고 또 어떤 스토리가 있었던 것도 아닌 상황이라..
      그분에게 왜 다시 돌려줬냐고 물어보시는게 가장 근접한 이유를 아시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Ddui뚜이
    @Ddui뚜이 2 года назад +2

    이번에 남자친구가 폰이 고장났다는 뉘앙스를 아침부터 풍기더니 밤부터 연락이 안되었어요 . 선임폰으로 폰고장났다 하구 전화는 안받고 , 결론적으론 폰고장난건 거짓말이었구요
    카톡보니 프사는 예전이랑 같은데 시간이 안뜨길래 보니까 멀티프로필에 원래프로필이랑 똑같이 해놓고 넣어놨더라구요 .
    그래서 말했더니 무슨 폰도안되는데 멀티프로필이야 하더니 사진이 원래대로 다시 올라왔구요 . 끝까지 거짓말하더라구요 아니라구 .
    그래서 영상통화걸어서 막 집착을했어요 카톡 보여달라고 멀티프로필도 아직 있는지 누구들어있는지 보여달라구 . 절대 안보여주다가 자꾸이러년 정떨어질거같은데 그러더라구요 . 그러다 끊고 줄줄 길게 말을 하는데 사실 저번주에 제폰을 봣대요.
    여럿친구들과 자기욕하구 전남친 못잊었다 다시만나고싶다는둥 그런것도 보고 뭐...심한걸 많이봤대요 . 그래도 저를 너무사랑해서 말했다가 헤어질까봐 세상이무너질까봐 참다가 마음에 병이생긴거 같다고.정신병원도 갈려고 알아보고있을 정도로 피폐하다고 .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고싶냐니까 어떻게 하고싶은건 없고 헤어질거였늠 진작 헤어졌대요 . 그래서 제가 나도 이번일 잊을테니 너도 잊고 우리앞으로 다신 이 일 입에담지말자 햿더니 자기도 왜그런지모르겠는데 감정주체가 안되고 눈물이 안멈춘다 . 혼자 마음다스리고 생각정리좀 하고올게 그러곤 인스타 아이디를 삭제해버리고 그뒤론 읽지 않아요 . 그래서 케이군님 동영상대로 마음잘추스려라 고맙다고 보냈는데 ,,, 너무 좋아해서 헤어질순 없는데 다시 잘 만날 수 있을까요? 갑자기 생각해봣는데 헤어지자고 올까봐 너무 무서워요 ...

    • @loveholic
      @loveholic  2 года назад +2

      많이 좋아하니까 그런 감정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운한 감정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은 상태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헤어지자고 연락이 오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렇다 한들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그때 해보시면 또 맘이 풀어질 수도 있으니 지금은 너무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시는 노력을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그의 마음이 힘들고 아파았을 것이 이해가 된다면 그사람의 그 마음을 내가 다독여줄수 있도록 내 마음이 좀더 단단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고 맘 차분히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