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자꾸 케이크에 중점을 두는데 문제는 조각케이크를 샀냐 홀케이크를 샀냐가 아니라 여친이랑은 1년 넘게 사귀면서 비싸다고 안 갔던 호텔이나 온천을 가족들은 바로바로 보내 주면서 기념일에 여친이 밥해 놓고 기다리는데 조각케이크 사 온 게 문제인 거임… 여친도 무던한 성격이니까 1년 만난 건데 조각케이크 하나로 이럴까… ㅋㅋ 딱 봐도 남자가 본인한테만 아끼는 게 보이니까 서운한 거지 기분내는 걸 떠나서
애초에 앞에서도 보면 동기들한테 정보받아서 취업했는데 장례식장 얼굴 비추지도 않고 연락도 안 받고… 그냥 기브앤테이크 기본조차 안 되는 사람이고 사연녀 26살인데 결혼 1년 뒤에 하자고 한 걸로 그동안 자기가 쓴 게 뭐가 되냐면서 보상심리 바라는 남자한테 잘못이 없다고… ㅋㅋ 이 남자한테는 결혼할 여자가 필요한 거지 사연녀가 필요한 게 아님 왜 여자를 욕하는 건지 모르겠네 지들 여친이 돈 아끼면 김치녀라고 욕할 거면서
ㅇㅈ 애인이 아니라 그냥 친구래도 친구가 지 집에 밥 다 준비해놓고 (기념일이면 거기다가 디저트나 술도 준비해주죠 보통) 기다린다고 하면서 케이크 하나만 사다달라고 하면 당연히 홀케이크 사감;; 사람들 400일에 뭔 조각케익이 어떠냐 이러는데 그게 포인트가 아님 애초에 400일 걍 넘기고 조각케익으로 가볍게 하자고 합의한게 아니잖아 저건 그냥 기브앤테이크가 전혀 안되는 사람임. 그리고 일년 기념일 지난지 얼마 안됏는데 400일 왜 챙기냐 이러는데 과연 1년때 잘 챙겻으면 저런 소리 나왓을까 ㅋㅋㅋ 1년때 온천이라도 갓으면 가족들데리고 온천 갓다는 거 들어도 1도 타격없음 잘햇네 ^^ 이러지 ㅋㅋ 딱봐도 평소에도 아끼고 기념일마저 아끼고 뭐만 하면 가성비 따지는 사람임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가족이랑 여자친구는 엄연히 다른데 가족들에게 해주는 걸 여친한테도 해줘야 한다는건 너무 억지 아닌가요? 가족들은 정말 말 그대로 평생인연이고 여자친구랑은 당장 내일도 헤어질수도 있고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가족들에게 해주는걸 여친에게도 해주는 건 너무 낭비같아요
@@tjdwo541 이거지.. 그냥 결혼할 사람을 '구해야'되는 거임. 누군가를 사랑해서 결혼하게 되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걸 구하기 위해서 무슨 게임에서 아이템 구하듯이 돈쓰고 시간쓰는 노오오오력을 억지로 하는 거.. ㅠㅠ 안타깝게도 이런사람들은 금전적으로도 마음도 가난한 사람이더라..
400일 안 챙기는거 ㅇㅋ 400일에 조각케이크 먹는거 ㅇㅋ 근데 여자가 다 준비할테니 케이크하나만 부탁한다고 했는데 조각케이크? 이건 챙기고 말고 조각케이크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지. 하나만 부탁한다고 했는데 조각케이크 사오는 개념으로 뭔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냐 그렇게 작은거 하나도 제대로 안하는 남자는 도태되어야 마땅하지 ㅋ
맞음 차라리 찐으로 안받고 안주고를 지향하는 거면 이해를 함 근데 오히려 찐으로 그런 마인드인 사람들은 사회적 기본은 해요. 받은만큼 줘야 한다는 생각이 잇으니까 받기를 부담스러워 하는거지. 저런 사람은 본인이 받은거 본인이 이득본건 기억에서 싹 다 지우고 본인이 손해보는 거만 24/7 계산기 두드리는 성격임. 친구 없는 집돌이 결혼 대상자로 최고죠 근데 인간관계에서 기본도 못해서 비자발적 아싸인거랑 내향적 성향이라 친구가 별로 없는 건 완전 다른 문제임
평소에 여자분에게 금전적으로 서운한 일들을 만들지 않았었더라면 남자분이 조각케이크 사온 게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었을 거예요.. 안 그래도 담아두고 있던 생각들이 있으니 홀케이크가 아니라는 거에 더 아쉬웠을 것 같아요..! 다만 이런 사소한 문제들로 부딪히고 점점 바닥을 보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결혼하면 그 이후에는요? 죽을 때까지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살아야하는 게 인생인데 사연자분, 지 가족들한테만 잘하면 뭐하나요.. 저는 제 결혼식이, 장례식이 외롭지 않은 길이 되길 바라거든요
내 사람 챙긴다는 가치관은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내가 받을때는 여기저기에서 도움받아놓고 상대가 필요할때는 입닦는 태도는 그냥 한치 앞밖에 못보는거지. 한번은 그렇게하고 난 손해를 안봤어 난 역시 똑똑해! 라고 생각할 수 있음. 그런데 두번째에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다시 도와줄 사람이 있을까? 인생은 몇년 살고 끝나는게 아니라 몇십년 앞을 보고 행동해야하는데 지금은 내몫 잘 지키는 냉정하고 머리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도 나중엔 그 가족 전체가 고립될거같다
와이프 생일에 저도 쇼핑하면서 선물사주고 케익도 사려고 했는데 조각케익만 있어서 어쩔수 없이 샀는데 그날 엄청 서운해 하더라고요. 미리 준비도 안하고 조각케익에 생일초 했다고 ㅠㅠ 처음엔 너무 이해안됐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했더라고요. 남자분들 괜히 3만원 아끼려다 인생힘들게 살지마시고 다 못먹더라도 케익은 꼭 챙기세요.
@@hijin1385 결혼을 그때 하자 한게 아니라 상견례를 그때 하자고 해서 더 그런거 같긴 해요… 보통 식장 잡더라도 상견례 이후에 잡을텐데 그러면 상견례 후 1년 뒤에야 식을 올리는거니까요 ㅋㅋㅋ 저라도 연인이 그렇게 2년 뒤에 상견례하자고 하면 나랑 결혼하기 싫어서 그러나 그 생각부터 들거 같아요 ㅠㅠ
후....제발 패스하세요 제발....결혼하지마요........손해안보려는 정도가 너무 지나침. 결혼 늦게하는게 싫으면 여자친구한테 왜 늦게 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자기 생각 얘기하고, 시간갖고 같이 생각하고 설득도 하고 이런 과정 겪으면 더 빨리 할 수도 있는거고요. 이 과정 하나도없이 자기 맘대로 결혼안한다니까 그동안의 노력과 정성이 아깝다? 노답..앞으로 결혼하면 얼마나 더 많은 문제들이 있을텐데 같이 해결해나가기 힘들 스타일. 또 주변인에게 미움계속 받으면서 여자도 고립시킬 스타일.....혼자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예요 ㅋ
그런새끼 은근 많음. 명품 지갑 쳐받고, 생일케잌도 얼굴 들어간 이단케잌 특별한 이벤트 케잌선물 받고… 지 친구들 앞에서 가오살려준다고 깜놀이벤트까지 해줬는데 여자애가 자기꺼 쇼핑하려고 백화점 가면 항상 커플 운동화에 커플 옷에 아이템 선물해주고 그랬는데 여친생일날은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진짜 말그대로 빈손이었음. 그래도 참고 참았는데 기념일날 다가오니까 지도 양심이 있었는지 뭐 필요하냐고 물어서 기회다 싶어서 기회준다 생각하고 이어폰 필요하다고 하니까, 이어폰 사와서 기분 좋게 받았다는데 한달도 안돼서 고장나서 고치려고 제품명 검색했눈데 만원도 안하는 이어폰인 경우도 있었음. 그렇게 되니까 여자애도 점점 정떨어져서 조금씩 조금씩 멀어지고 헤어질 각 재더니 슬슬 연락도 끊어버리고 결국 맘정리 해버림. 연락 끊어버리니까 결국 남자애가 집에 찾아올까봐 진짜 떼버릴 오량으로 일부러 여자애가 정떨어지리고 아는 남사친 불러서 몇일 여자애는 얼굴도 안내밀고 남사친이 문밖에서 마중하게 만들어버림.
남친 본인이 친구관계에 그렇게 중요치않아 하는 이유로 아버지 친구중 한명의 배신과 그로인해 아버지가 힘들어했던 시기에 아무도 안도와줬던 이유를 들었지만 사실상 본인도 아버지 친구들이 했던짓 똑같이 하고있음 돈에 관한일이 아닐뿐 사실 그 친구들과 똑같이 하고 있음 이기적인 성격은 덤 그리고 고민녀를 그냥 내 아내가 될 확률이 좀 높을거 같으니 투자개념으로 고민녀분에게 잘하지 않았을까 싶음 결혼을 좀 늦게 하자는 말에 밥 사주는 돈도 아까워하는거면 진정으로 나를 사랑했을까 한번 고민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고 봄.한번뿐인 인생인데 가족이 되야 1순위로 올려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 하지 마시고 나를 1순위로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시길
그러면 좋긴 한데 그렇게 순수하고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을 찾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어릴때는 그런 사랑이 가능했는데, 전남친 중 하나가 바람핀 이후로 애인을 도저히 1순위로 끌어올리지 못하겠더라고요. 결혼하면 유책배우자 이혼소송, 상간남/상간녀 소송등 피해자에 대한 제도가 마련되어있고 어떻게라도 다친 내 마음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애인을 잘못 만나면 운이 나빴다니,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니, 그새끼는 벌받을거란 자기 위로만 끌어안은채 나혼자 삭히고 끝내야하는게 너무 싫어요. 그동안 날 사랑하지도 않은 애인에게 쏟은 시간, 비용 모든게 너무 아깝고요. 전 솔직히 남자친구 입장이 이해 되네요.
겨우 26살이어도 바로 결혼하고싶은 여자들도 있죠. 결혼을 1-2년후가 아니고 상견례를 1-2년후에 하고싶다는 생각이면 그 후에 언제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고. 그럴거면 프로포즈 반지를 받지말고 결혼하고싶은데 당장은 안하고싶다 1-2년후 천천히 하고싶다 괜찮겠냐. 상대한테 먼저 말해줘야져. 근데 태도 바뀐건 좀 정떨어지긴함. 결국엔 남자도 잘못했지만 여자도 잘못한듯. 둘이 안맞음
양쪽 입장 다 이해가 가긴 하는데.. 남자분 살짝 제 어릴때 모습 보는 것 같네요 ㅎㅎ 여자친구가 말 안들어주면 툴툴대고. 집가자그러고. 다음에 보자고 그러고. 결국 내말 듣도록 ...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아닌 내말대로 하게끔 강요아닌 강요를 하고 있으신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이해는 해요. 헤어지면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애정, 돈과 노력 모두 허사가 되고 사라지니까요. 그만큼 그사람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건 알아요. 근데 사랑은. 그리고 결혼은 자판기에서 커피를 사듯 결과를 알고 행하는 소비가 아니잖아요. 불확실하니 투자를 줄이고 확실해졌을때 투자하겠다는 건 좋아요. 근데 그걸로 상대에게 섭섭함을 느끼도록 표현하는 건 잘못이죠. 돈을 덜 쓰고 싶으면 저축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시간을 덜 쓰고 싶으면 바쁘다고 돌려서 말해야지 어차피 결혼 안하면 의미없으니까 안쓰겠다고 표현하는건 잘못된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의 결심을 맺을 수 있는 관계에서 그 관계가 안타깝게 끝날 것 같아 아쉬워요. 사람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음 제 생각에는 저 남자분 어릴때 받았던 상처로 인해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사실 굉장히 불안한것일 수 있어요.상처받는것에 예민하기때문에 미리 선긋고 계산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려는것일 수 있구요.여자친구분 앞에서 보여준 모습이 본 모습일 가능성이 큰데 냉정해보이는것 역시 자신을 보호하기위한 방어기제로 타인 앞에선 일부러 더 무뚝뚝하게 굴기도 하는것 같아요. 1~2년뒤에 결혼하자는말이 나만큼 얘는 진심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냉정하게도 대해보고 미운소리도 나오는것 같아요..사실 결혼을 하고 말고가 중요하기보다 믿고 싶은것 같아요.상대가 날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 사랑해줄거라는 믿음,그리고 떠나지 않을거라는 믿음요. 결혼이 끝은 아니지만 그나마 결혼이라도 하면 뭔가 끈이 생긴 기분이라도 들것 같은데 연애는 말한마디로도 너무 쉽게 헤어질 수 있는 관계다보니 불안해서 결혼에 집착하는것일 수 있어보여요 예전에 절 보는것 같아서...ㅠ 만약 이게 맞다면 따뜻하게 다독여주고 좀 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계획도 같이 세워보고 한다면 좀 늦어져도 괜찮을지도요...ㅎ
남자분 마음도 이해가는면이 있기는 해요. 결혼하면 아내에게 충실할 사람이고 책임감도 강하고 자식에게도 잘할거로 보여요. 그런데 조금만 조금만 마음에 여유와 주위사람에 대한 배려를 가지셨으면......안타깝네요. 자신을 벼랑끝으로 몰지마셔요. 자신을 지키려다 벼랑끝에 서있어요.
그냥 직감적으로 찝찝하다 사람 살면서 이런저런 트라우마 가지고 사는거 누구나 있는 일이긴 한데 그 안에서 자기를 지키는 방법이 좀 소름돋네. 사랑의 조건도 아니고 애정과 배려와 최선이 사랑때문이 아니라 결혼조건 이라는게 너무 소름돋는다. 애시당초 계산적이엇단거잖아..그게 슬프기도 하고.
사연자분. 남친이 애초에 당신과 사귀자고 한 건, 자기 좋다고 먼저 접근한 여자였으니 꼬시기 쉬울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가장 '가성비 좋은 여자'였거든요. 이런 자기밖에 모르는 세상 이기적인 새끼는 누군가와 대가 없이 마음을 주고 받는 '사랑'자체가 불가능해요. 가족이 되면 잘해줄 거란건 보장되지 않은 환상일 뿐입니다. 평생을 '가성비 좋은 여자'로 취급받을 생각 아니시면 당장 헤어지세요.
처음으로 사연자가 이해안될뻔ㅋㅋㅋㅋ 결혼 미룬다고 ‘그동안 내가 한 노력’ 이따위 말 하기 전까진 이해 가능 했는데.. 참 저 말이 어떻게 보면 로맨틱 하고 어떻게 보면 폭력적인거 같음.. 자기 소유 만들려고 공들였다가 임무 완수하면 만족하는거 내가 이만큼 노력 했으니 넌 결혼 승낙으로 보답해야한다 아니면 그럼 넌 이기적인거. 이런식의 사고회로 진짜 상대방 입장에선 당혹스러울 수밖에.. 누가 그러랬냐고 왜 혼자 결정해서 퍼주다가 상대가 반응 없으면 나쁜년 취급인지 동의 없는 선의는 폭력인데
남자가 사회성이 너무 떨어진다. 장례식이랑 조각케이크가 너무 잘 보여주고있고요, 저런 사람들은 힘들때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 와이프한테 기대고 한탄 합니다. 그리고 여자분도 프로포즈 받으셨으면 뭔가 결혼 준비하는 티라도 내시던가, 너무 안일하게 있으니까 남자가 저럴수도 있지요. 결론은 결혼하면 잘 살수있냐 문제인데.. 잘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엔 뭐 저렇게 까지 하나 싶었는데 아버지까지 돌아가시고 그사람들이 얼마나 미웠을까 얼마나 세상에 이를갈고 한을 품고 살아왔을지 마음이 아프네요..속에 가시를 품고 사는 사람.. 1~2년뒤에 하자고 말할때도 케익도 그렇고 서로 상대의 이해를 구하는 방식이 아닌 통보식이라... 이건 드라마라 연출상의 스킵인진 몰라도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느낌인데.. 그래도 사연자분 입장에서만 생각해보면 남자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가 사랑의 기준이 아니고 본인이 우선인거같아서 언제든 자기사람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순간엔 마음속 가시를 돋우는 사람이라.. 저라면 겁이 날것같아요... 중간이 없고 확확 바뀌니까.. 결혼은 현실이고 같이 매일 살맞대고 살아야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도모르는 이유로 차가우면 ...ㄷㄷ
스물아홉살 이미 4년반 일하던곳에서 퇴직하고 이직해야겠다해서 잠시 쉴겸 놀겸 겸사겸사 고작 몇달 형식상 필리핀 어학연수 갔다온다는데 가기전 보름정도 남겨놓고 뜬금없는 프로포즈.. 그것도 뭘 프로포즈를 진짜 준비한것도 아니고 모텔 침대에 누워 갑자기 지 흥에 올라촤서 흑빛 어둠속에서 말만 결혼하자고 꼴랑 한마디 내뱉는데 이게 뭔가 싶고..떠나기 일주일정도남았는데 자기 부모 보자고하고.. 결혼하자고 하면서도 자기혼자 그냥 결혼이라는 단어에만 집착하는건지 뭔지 이를테면 결혼을 하면 어떻게 이래저래 하자 계획을 말하는것도 아니도 직장생활하고 약간 지쳐서 쉬고 더 나은곳 이직도 하고싶어서 충전하고 그러고 싶은데 그냥 결혼하자는 말과 배려없는 말뿐인.. 그러고서 떨어져있을때 징징거리며 결혼얘기.. 한국뜨기전에도 회사다니면서도 이직할 취업면접 어떻게든 잘보려고 한거 알면서도 그냥 단어뿐인 결혼.. 어차피 결혼하면 맞벌이 해야않냐고 현실적인 말을 뱉으니 그래 그렇지 그러고 끝. 필리핀 가있는동안 뭔가 필요하면 말하라는데 실질적으로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고 행여 말해도 못알아든는척.. 결국 생각이 많아서 헤어지자 했더니 추억을 간직하게 얼마하지도 않는 백금 커플반지 맞춘거 돌려달라는말이 어찌나 추접이던지.. 스물아홉치곤 순진해서 화도 안났던게 지금생각해보면 웃긴데.. 레스토랑가서 내 생일선물이라고 전자 저금통 주는;; 우리집이 엄청난 부자는 아녀도 그냥 먹고살만한데 남자친구네쪽은 좀 많이 고생하고 살아서 남친이 겉으론 다정한척 착한척하면서 하나하나 자기가 결혼하면 어떻게 이득인지 다 계산하고 있었구나 한거 나이들어보니 이제야 깨닫게 되더군요. 자기 엄마랑 통화할때 갑자기 돌변하며 거칠게 대하는 모습..선택적 다정함 너무 지나친 착함 친절함 보이는사람 조심하세요.. 가식이고 의도를 가지고 그 누구보다 계산적인 사람도 있답니다. 아끼는건 좋지만 구질구질할정도로 궁상떠는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우리 귀한인생의 나날들중에 축하받고 빛날순간들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데까지 형편이 너무 힘든것도 아닌데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은 아닙니다. 사람이 돈벌고 열심히 사려는것도 다 쓰임이 있는곳에 값지게도 쓰고 그러면서 돈도모으고 하는거죠..
이해는 감. 프로포즈했는데 1, 2년 뒤에 하자고하면 당연히 서운하져. 근데 그렇다고 저런식으로 대응하는건.. 좀 너무 옹졸하네요. (사실 예전에 저도 저랫던거 생각나네요) 그리거 스터디사람들한테 받은거 이상으로 돌려주는건 맞지 않나 싶네요. 상대방이 배신할거라고 먼저 통수친다? 이건 아닌듯. 그리고 케이크 얼마나 한다고... 기념일에 선물에 식당에 한번 끌려다녀봐야지..
사연이 여주 입장에서 쓰여졌음에도 남주가 대체 뭘 힘들게 했는지요?? 여자는 애초에 남자 아버지가 사기당했다는 사연도 듣고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만났습니다. 그런 사람이 프로포즈를 했다는건 자신에게 있어서 여주분은 정말 소중하고 평생함께하고 싶단 의미지요 최소한 결혼을 미뤘으면 짧은 시간내에 계획이라던가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거나, 단지 시간만 필요할뿐 결혼은 나도 너랑 꼭 하고싶다는 확신은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1~2년 기다려달라는거지 여자가 29살에 프로포즈했는데 2년 기다려달라? 31살에 거절이라도 당한다?? 그럼 새로운 사람 만나고 그냥 34살 넘어서 결혼하는겁니다. 영상에서 이기적인 장면은 남주가 왜 스터디모임 사람들을 자기사람에서 쳐냈는지는 안나왔으니 제외하고 사연자랑만 봤을때는 케이크 3조각 먹고싶은 사연자와 배가 엄청고프다면서 자기가 시키지 않는 사연자 장면뿐인거같네요..
그래요 개인성향이고 성격인거일수 있다고 쳐요 다 필요없고 많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을 기피하거나 별로라고 하는건 이유가 다 있는거에요 그런 사람과 지인도 아니고 결혼까지 하려면 다들 기피하는 그런 단점을 굳이 안고 가려는 건데 그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가 생기고 자존감에 문제가 생기고 이해가 안되고 서운한 상황이 생긴다면 그 사람 vs 본인 인거에요 본인을 버리고 그 사람 택하던가 본인을 지키고 그사람 버리던가 잘 한번 생각해 보시길...
저렇게 우선순위와 바운더리가 확실한 남자니까 결혼하면 바로 아내가 1위 자식이 2위 이렇게 될거라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절대 아님.. 원래 가족인 부모와 형제가 절대적 1순위고 아내랑 자식은 최대치가 2순위일 거임 저런 성향이 오히려 불효자보다 더 아내한테 대리효도 및 무조건적 이해 강요할 성향임.. 사연녀는 어차피 결혼할 거고 결혼만 하면 내가 절대적 1순위가 될 테니까 이런 생각으로 계속 만나는거 같은데 절대 아님.. 결혼 하면 조각 케이크 안 먹이고 홀케이크 사줄거 같죠? ㄴㄴ 그 조각케익도 지금 결혼 전이라 최대치로 공 들이는거임.. 그 돈 아껴서 자기 가족들한테 홀케이크 사줄 사람이에요 사연녀 당신 말고 자기 부모 형제요
으~~~~~ ㅇㅈ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야기해줬는데 ㅡ효자한테 시집가면 시댁에서 미움받는대요 자기 아들이 조금만 못해주면 ‘저게 다 며느리 때문이다 ‘, ‘며느리 만나서 살더니 변햇다 ‘소리 듣는다 함 ㅋㅋㅋ 반면 망나니한테 시집가면 오히려 ‘아이고 우리 아들 데리고 살아줘서 고맙다 ‘해준다함 ㅎㅎㅎ 완전 맞는말인듯
사람들이 자꾸 케이크에 중점을 두는데 문제는 조각케이크를 샀냐 홀케이크를 샀냐가 아니라 여친이랑은 1년 넘게 사귀면서 비싸다고 안 갔던 호텔이나 온천을 가족들은 바로바로 보내 주면서 기념일에 여친이 밥해 놓고 기다리는데 조각케이크 사 온 게 문제인 거임… 여친도 무던한 성격이니까 1년 만난 건데 조각케이크 하나로 이럴까… ㅋㅋ 딱 봐도 남자가 본인한테만 아끼는 게 보이니까 서운한 거지 기분내는 걸 떠나서
애초에 앞에서도 보면 동기들한테 정보받아서 취업했는데 장례식장 얼굴 비추지도 않고 연락도 안 받고… 그냥 기브앤테이크 기본조차 안 되는 사람이고 사연녀 26살인데 결혼 1년 뒤에 하자고 한 걸로 그동안 자기가 쓴 게 뭐가 되냐면서 보상심리 바라는 남자한테 잘못이 없다고… ㅋㅋ 이 남자한테는 결혼할 여자가 필요한 거지 사연녀가 필요한 게 아님 왜 여자를 욕하는 건지 모르겠네 지들 여친이 돈 아끼면 김치녀라고 욕할 거면서
ㅇㅈ 애인이 아니라 그냥 친구래도 친구가 지 집에 밥 다 준비해놓고 (기념일이면 거기다가 디저트나 술도 준비해주죠 보통) 기다린다고 하면서 케이크 하나만 사다달라고 하면 당연히 홀케이크 사감;; 사람들 400일에 뭔 조각케익이 어떠냐 이러는데 그게 포인트가 아님 애초에 400일 걍 넘기고 조각케익으로 가볍게 하자고 합의한게 아니잖아 저건 그냥 기브앤테이크가 전혀 안되는 사람임. 그리고 일년 기념일 지난지 얼마 안됏는데 400일 왜 챙기냐 이러는데 과연 1년때 잘 챙겻으면 저런 소리 나왓을까 ㅋㅋㅋ 1년때 온천이라도 갓으면 가족들데리고 온천 갓다는 거 들어도 1도 타격없음 잘햇네 ^^ 이러지 ㅋㅋ 딱봐도 평소에도 아끼고 기념일마저 아끼고 뭐만 하면 가성비 따지는 사람임
근데 여자가 돈쓴게 없잖아 ㅋㅋ
드라마라 안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남자말들어보니 남자가 다계산하는거같은데
@@오와-x6u 남자가 다 계산했으면 400일 동안 아무 말 없었겠어? 호텔 비싸다고 한 번을 안 갈 정도로 돈 아끼는 사람이? 결혼 이야기 이후로 돌변한 거 보면 그냥 지 꽁해서 그런 거야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가족이랑 여자친구는 엄연히 다른데 가족들에게 해주는 걸 여친한테도 해줘야 한다는건 너무 억지 아닌가요? 가족들은 정말 말 그대로 평생인연이고 여자친구랑은 당장 내일도 헤어질수도 있고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가족들에게 해주는걸 여친에게도 해주는 건 너무 낭비같아요
이남자의 1순위는 자기 원가족이예요 절대 변하지 않아요 결혼후엔 아내에게까지 원가족에 희생과 이해만 원할거예요 ㅠ
맞음 부인은 도장찍음 언제든 남이잖아요 피를 나눈 부모형제만이 저 남자의 가족일겁니다
@@윤효녕-s1w ㅇㅈ
ㅁㅊ...
아 이거다
@@윤효녕-s1w 요즘같은 세상엔 이게 정답
연인에게 쓰는 돈이 아까우면 그 돈 아껴서 평생 혼자 살아라 그냥 제발
결혼할 사람을 구해야한데요 ㅋㅋㅋ
@@tjdwo541 이거지.. 그냥 결혼할 사람을 '구해야'되는 거임. 누군가를 사랑해서 결혼하게 되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걸 구하기 위해서 무슨 게임에서 아이템 구하듯이 돈쓰고 시간쓰는 노오오오력을 억지로 하는 거.. ㅠㅠ 안타깝게도 이런사람들은 금전적으로도 마음도 가난한 사람이더라..
@@찡스테이 여자한테 초반에 돈 써줘야 마음열어줌
@@찡스테이 잘생긴 애들은 돈 안쓰고도 연애 잘함 아쉬운사람이 더 내는거임 ㅋㅋ 연애할때마다 니가 남자라 더 내는것 같다 느끼면 피해망상이고 니보다 잘난 사람 만나서그럼
@@찡스테이 안타깝네요 결혼전에 인성도 미리 보셨어야하는데.. ㅠ
가시돋은사람 곁에두지마세요. 둥굴게 둥굴게 살아도 힘든 세상입니다
반대아닌가? 둥글게 살면 호구잡히는 세상인데
아 이말이 정답이다.. 뭔가 내려가는 느낌. 저렇게 가시 돋혀있음 옆에 있기 힘듦. 갖고 있는 결핍이 사람 힘들게함
@@호박고구마-w8z 그건 애초에 호구처럼 보이니 호구잡히는거고, 둥글게 사는 거랑은 별개
@@호박고구마-w8z 둥근데도 기쎄고 사랑받는 사람도 분명히 잇어요... 계산기 두들기는게 눈에 보이는 사람하고는 1초도 있기 싫은게 사람 마음 아닌가요
요즘은 솔직히 감정소모 돈소모 하면서 연애하기 싫지 결혼은 해야하고 하니까.
그리고 사람들도 믿지 못하고 이게 현실이지
역시 연참은 밥 먹으면서 보기조아 ㅋ
공감 밥친구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나돈대
저두 밥먹으면서 보려구여ㅋㅋ
저도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먹으면서 보다가 댓글 내렸는데 찔려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여동생이면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남친이 하고 있는 언행은 전형적인 결혼 압박 입니다. 그쪽 아니어도 적당히 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비슷하게 행동할 거라고 봅니다. 결혼에 목매는 스타일 아니면 그 남자와 헤어지는 편이 속 편할 겁니다.
상견례를 1~2년후에 한다하는데 당현히 결혼생각 없어 보이는걸로 보이지 ㅋㅋㅋ
친구 상가집 안간거부터 손절인거같은데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여자쪽이 날 좋아하는거 같으니 취직하고 여유가 생겼을때 적금넣듯이 투자했는데 결혼이라는 결과값이 늦게 나온다니까 남자가 돌아선거같음
400일 안 챙기는거 ㅇㅋ 400일에 조각케이크 먹는거 ㅇㅋ 근데 여자가 다 준비할테니 케이크하나만 부탁한다고 했는데 조각케이크? 이건 챙기고 말고 조각케이크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지. 하나만 부탁한다고 했는데 조각케이크 사오는 개념으로 뭔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냐 그렇게 작은거 하나도 제대로 안하는 남자는 도태되어야 마땅하지 ㅋ
맞음 이게 찐임
우리아빠가 딱 이러는데 진짜 성인 되자마자 독립함 정말 남자잘보고 결혼하십쇼 여러붐들
조각케이크는 그러려니하는데 23분9초에
"너 요즘 내가 계산하게만들더라" 여기서부터 끝
그만큼 여자가 계산안했다는 생각안듬? 애초에 같이 분담해줬으면 저런말도 안할텐데
@@테트리스리스 남자들의 저런 얘기는 천원만 써도 하는 얘기임 저 남자가 가성비남인 걸 보면 1원 쓰고 그런 소리 했을 가능성 99프로
ㅇㅈ
@@오냐-w2c 본인 뇌피셜이쥬
@@이창열-f5y 에이ㅋㅋㅋㅋㅋ 이거나 저거나 다 뇌피셜인데 가성비남쪽이 훨씬 설득력 있음에도 저만 콕 찝어 언급하신 거 보면 어떻게든 돈 안 쓰는 여자로 몰려는 수작인거예요? 아님 사회생활 경험이 일절 없는 무지랭이인거예요?
결혼상대로 집돌이가 좋다고 할때는 저런 집돌이를 말하는게 아님.....
솔직히 뭐 다른건 다상관없음. 친구없이 지내는거 괜찮음 가족만있어도 사는데 나쁘지않음.
애인만있어도 뭐 좋음.
스텆디사람들이랑 친하게 안지낼수도있고 장례식장 솔직히 안갈수도있긴하지
근데 자긴 도움 다받으면서 도움안주려는 심보는 사회에서 나중에 왕따당하기 십상임
본인 이득만 챙기고 입싹닫는 날먹심보를 어느누가 좋게보겠음
무관심은 받을수있지만 미움은 받지말고살아야지 ㅋㅋㅋ
@Kk 아니에요 !지적감사해요 수정했습니다
주변에 그런사람있어서 인정합니다
맞아요 이러다가 망해요 어느날 ㅋ
맞음 차라리 찐으로 안받고 안주고를 지향하는 거면 이해를 함 근데 오히려 찐으로 그런 마인드인 사람들은 사회적 기본은 해요. 받은만큼 줘야 한다는 생각이 잇으니까 받기를 부담스러워 하는거지. 저런 사람은 본인이 받은거 본인이 이득본건 기억에서 싹 다 지우고 본인이 손해보는 거만 24/7 계산기 두드리는 성격임. 친구 없는 집돌이 결혼 대상자로 최고죠 근데 인간관계에서 기본도 못해서 비자발적 아싸인거랑 내향적 성향이라 친구가 별로 없는 건 완전 다른 문제임
개인정
조각케잌이 어때서..라고 생각햇는데
친구한테이득받고 지는도움안주고...
여친은스파호텔원하는데 안가고 엄마여동생에게느쓰고... 좀 아니다....프로포즈후 바로결혼하고싶은데 서로그시기 안맞음 헤어져야지...
평소에 쓸때잘쓰고 조각케익 하나사왔으면 여자친구가 저런생각 안했을듯.
만나는동안 돈때문에 은근히 마음 상하는일이 있었으니 자기랑 기념일에 조각케익사온거랑 본인집에는 호텔,스파 돈 크게 쓴거랑 비교될수밖에 없었을거같다.
지나가는 계산적인 사람인데요, 진짜 계산적인 사람은 가까운 사이든 먼 사이든 상관 없이 기브앤테이크 잘 지킵니다 저건 그냥 날먹기질이 다분한 거임
ㅇㅈ 저건 계산적인 사람이 아니라 존나 이기적인것
와 나 이 댓 개공감.. 나도 계산적인데 진짜 계산 칼임. 특히 받은건 반드시 갚음
오!!
ㅇㅈ
평소에 여자분에게 금전적으로 서운한 일들을 만들지 않았었더라면 남자분이 조각케이크 사온 게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었을 거예요.. 안 그래도 담아두고 있던 생각들이 있으니 홀케이크가 아니라는 거에 더 아쉬웠을 것 같아요..! 다만 이런 사소한 문제들로 부딪히고 점점 바닥을 보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결혼하면 그 이후에는요? 죽을 때까지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살아야하는 게 인생인데 사연자분, 지 가족들한테만 잘하면 뭐하나요.. 저는 제 결혼식이, 장례식이 외롭지 않은 길이 되길 바라거든요
그럼 자식을 만들어요
이정도면 홀어머니가 빨리 장가가서 가정 이루길 바래서 여자친구한테 결혼 압박하는 걸수도 원가족을 위한 가족,,
내 사람 챙긴다는 가치관은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내가 받을때는 여기저기에서 도움받아놓고 상대가 필요할때는 입닦는 태도는 그냥 한치 앞밖에 못보는거지. 한번은 그렇게하고 난 손해를 안봤어 난 역시 똑똑해! 라고 생각할 수 있음. 그런데 두번째에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다시 도와줄 사람이 있을까? 인생은 몇년 살고 끝나는게 아니라 몇십년 앞을 보고 행동해야하는데 지금은 내몫 잘 지키는 냉정하고 머리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도 나중엔 그 가족 전체가 고립될거같다
ㄹㅇ.. 상대 보면서 이기적으로 행동 해야하죠. 앞으로 도움을 서로 주고 받을 존재라면 잘해줘야 하는 게 맞죠. 이기적인 사람도 똑똑해야 하네요.
그니까여 배신받은 상처 있어서 벽 치고 살거면 도움도 받지 말고 지 가족이랑 알아서 잘 살아야지 남한테 받을 건 다 받고 저러는 건 이기적이고 멍청한 듯
와이프 생일에 저도 쇼핑하면서 선물사주고 케익도 사려고 했는데 조각케익만 있어서 어쩔수 없이 샀는데 그날 엄청 서운해 하더라고요. 미리 준비도 안하고 조각케익에 생일초 했다고 ㅠㅠ 처음엔 너무 이해안됐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했더라고요. 남자분들 괜히 3만원 아끼려다 인생힘들게 살지마시고 다 못먹더라도 케익은 꼭 챙기세요.
자기생일에 기대하면 그렇게되더라구요..ㅋㅋㅋㅋ근데 고민녀네는 다름도 아니고 400일.... 다먹지도못하고 버리기도하고 1년도아니고 생일도아닌 400일 조각케이크 두개사왔다고 제목에박제되어벌임...
그럴때는 조각케익을 종류별로 원을 만들어주면 그냥 원케익보다 감동두배 -ㅅ-ㅋㅋ
생일은.....좀 혼날만했어요 ㅎㅎ
생일이랑 400일은 차원이 다르지 않나요…? 저는 여잔데 오히려 400일, 500일마다 홀케이크 사오면 부담스럽고 돈 아깝다고 센스없다 생각할듯
@@황정연-u6z 네에? 저는 케익좋아해서 그런지.. ㅋㅋ 조각케익 한두개 사오면 밉드라구요ㅋㅋ
다 떠나서 배우자 감은 절대 아님
진짜 소시오패스 .. 여자친구가 가진 사회 계획이나 패턴도 있는데 2년 결혼 늦게 하고싶다니깐 바로 싹 바운더리에서 빼는 것 봐. 난 장례식 안 가고 친구들 대하는 태도만 봐도 재수없어서 바로 대판 싸우고 헤어짐 ..
근데 프로포즈를 했는데 2년 미루는 거면 그냥 결혼 하지 말자는거 아닌가요? ㅋㅋ 여자들도 남자가 결혼 미루면 결혼 생각 없는걸로 알고 헤어진다고 하던데
@@야후-f1u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프로포즈 받는다고 바로 결혼준비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ㅠ.ㅜ 개인적으로 2년은 너무 길다 생각하면 길지만 짧다 생각하면 또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야후-f1u 근데 어차피 식장 잡아도 1년 뒤에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여?
@@hijin1385 결혼을 그때 하자 한게 아니라 상견례를 그때 하자고 해서 더 그런거 같긴 해요… 보통 식장 잡더라도 상견례 이후에 잡을텐데 그러면 상견례 후 1년 뒤에야 식을 올리는거니까요 ㅋㅋㅋ 저라도 연인이 그렇게 2년 뒤에 상견례하자고 하면 나랑 결혼하기 싫어서 그러나 그 생각부터 들거 같아요 ㅠㅠ
근데 여자 일한지도 얼마 안 됐고 나이가 26인데 결혼하자는건.... 근데 남자가 진짜 이기적이고 기본적인 예의랑 그런건 없는듯;;; 무슨 믿을 사람이 없대 자기가 세상 혼자 살고 있구만 ㅋㅋㅋ
아니 암만 친구랑 계산적인 관계라도 확실한 기브앤테이크는 해야지. 너무 정없고 의리가.. 어떤 관계라도 상호작용은 있어야지 이 사람아!! 이런식이면 계속 트라우마처럼 언급하던 아빠 친구들이랑 뭐가 다르냐고
어쩌면 저 남자도 자기가 그 배신했던 아빠 친구랑 똑같다는 거 알고 있을 거예요 다만 호구 같이 당하고 사느니 차라리 나쁜 놈이라 욕 먹을지언정 이득 보면서 사는 게 훨 낫다고 판단한 거구요
자기가 상처받기 싫어서 남에게 가시꽂는 사람
정말 최악이었어요 🙄
상처를 주고도 모르는사람이라면 상처를 받고있을 필요는 없죠,,
가치를 두는 기준이 다른 것 같은데 뭐 안 맞으면 빠르게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음
사랑은 원래 항상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거란다
그건 환상속 사랑이지
후....제발 패스하세요 제발....결혼하지마요........손해안보려는 정도가 너무 지나침. 결혼 늦게하는게 싫으면 여자친구한테 왜 늦게 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자기 생각 얘기하고, 시간갖고 같이 생각하고 설득도 하고 이런 과정 겪으면 더 빨리 할 수도 있는거고요. 이 과정 하나도없이 자기 맘대로 결혼안한다니까 그동안의 노력과 정성이 아깝다? 노답..앞으로 결혼하면 얼마나 더 많은 문제들이 있을텐데 같이 해결해나가기 힘들 스타일. 또 주변인에게 미움계속 받으면서 여자도 고립시킬 스타일.....혼자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예요 ㅋ
결혼하려면 무조건 손해봐야하나요?
@@고구마-n3i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으면 괜찮겠죠~스토리의 남자분처럼 혼자만의 생각으로 상대방에게 갑자기 냉정하게 하고 선 긋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같이 이해하고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고구마-n3i 아니 뭘손해봐ㅋㅋㅋ 와서 양념갈비 가져가라는거 지가 거부해놓고
@@sorcpark 이미 마음뜬거죠.
내사람인줄 알고 프로포즈했는데
상대방이 거리두자고 하는판에
양념갈비가 대숩니까..
@@고구마-n3i 먼 피해망상 환자에요? 결혼 미루자는게 안하자는거냐구요 잠시 더 미루는게 먼 맘떠나ㅋㅋㅋㅋㅋ개소리도 정도껏 합시다?
예전 배우분들 그리움
아무리 그런일이 있었더라도 인간적인 도리는 지켜야지 저건 이기주의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어느정도 선을 지켜가며 본인 신념을 세우는게 좋을듯
아무리그래도 부친상에 그러는게 말이되는건지
받을거 다받고 하나도 안주는게 말이되는건지
그건 남자분 잘못 맞아요
그런새끼 은근 많음. 명품 지갑 쳐받고, 생일케잌도 얼굴 들어간 이단케잌 특별한 이벤트 케잌선물 받고… 지 친구들 앞에서 가오살려준다고 깜놀이벤트까지 해줬는데 여자애가 자기꺼 쇼핑하려고 백화점 가면 항상 커플 운동화에 커플 옷에 아이템 선물해주고 그랬는데 여친생일날은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진짜 말그대로 빈손이었음. 그래도 참고 참았는데 기념일날 다가오니까 지도 양심이 있었는지 뭐 필요하냐고 물어서 기회다 싶어서 기회준다 생각하고 이어폰 필요하다고 하니까, 이어폰 사와서 기분 좋게 받았다는데 한달도 안돼서 고장나서 고치려고 제품명 검색했눈데 만원도 안하는 이어폰인 경우도 있었음. 그렇게 되니까 여자애도 점점 정떨어져서 조금씩 조금씩 멀어지고 헤어질 각 재더니 슬슬 연락도 끊어버리고 결국 맘정리 해버림. 연락 끊어버리니까 결국 남자애가 집에 찾아올까봐 진짜 떼버릴 오량으로 일부러 여자애가 정떨어지리고 아는 남사친 불러서 몇일 여자애는 얼굴도 안내밀고 남사친이 문밖에서 마중하게 만들어버림.
ㅇㅈ 솔직히 내가 개인적으로 정 없는 편이라 저 남자처럼 거리 두는 스타일인데 아무리그래도 도움을 받았으면 최소 보답은 해야지 장례식장 안 간 건 선 넘었음
@@정의로운세상-v1d 몇일->며칠
@@포동포동다람쥐 쏘리 ^^
@@몰루-v9q ㅇㅈ.. 나도 사람들 한테 시달리고 나서 깨달은건 정주지 말기. 거리두기 ... 하지만 의리 .도리는 지키고 삶..
23:23 핸드폰 돌려주는 거 보니 여친 폰으로 결제 했네 대박이다 진짜.........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이랑 평생 같이 살면 행복하겠네,
생각이 다른 걸 이기적이라고 치부하네ㅋㅋ 26살 여자친구한테 당장 결혼하자고 하는 건 이기적인 거 아니고?
남친 본인이 친구관계에 그렇게 중요치않아 하는 이유로 아버지 친구중 한명의 배신과 그로인해 아버지가 힘들어했던 시기에 아무도 안도와줬던 이유를 들었지만 사실상 본인도 아버지 친구들이 했던짓 똑같이 하고있음 돈에 관한일이 아닐뿐 사실 그 친구들과 똑같이 하고 있음 이기적인 성격은 덤 그리고 고민녀를 그냥 내 아내가 될 확률이 좀 높을거 같으니 투자개념으로 고민녀분에게 잘하지 않았을까 싶음 결혼을 좀 늦게 하자는 말에 밥 사주는 돈도 아까워하는거면 진정으로 나를 사랑했을까 한번 고민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고 봄.한번뿐인 인생인데 가족이 되야 1순위로 올려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 하지 마시고 나를 1순위로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시길
그러면 좋긴 한데 그렇게 순수하고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을 찾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어릴때는 그런 사랑이 가능했는데, 전남친 중 하나가 바람핀 이후로 애인을 도저히 1순위로 끌어올리지 못하겠더라고요. 결혼하면 유책배우자 이혼소송, 상간남/상간녀 소송등 피해자에 대한 제도가 마련되어있고 어떻게라도 다친 내 마음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애인을 잘못 만나면 운이 나빴다니,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니, 그새끼는 벌받을거란 자기 위로만 끌어안은채 나혼자 삭히고 끝내야하는게 너무 싫어요. 그동안 날 사랑하지도 않은 애인에게 쏟은 시간, 비용 모든게 너무 아깝고요. 전 솔직히 남자친구 입장이 이해 되네요.
@@user-rg3cg7qn4h 맞아요 남녀를 떠나 요즘같은 세상에 누굴 믿어주고 사랑 주고 받는거 쉬운일 아니에요.
여자입장에서 서운한거 이해하지만 남자의 저런 마인드도 납득이 감
ㅇㅈ 아버지 사건은 핑계다. 자기도 상처가 있다면 남에게 상처주지 말아야지. 자기는 도움 받고, 빼먹을 거 다 빼먹었으면서 장례식도 안 가고, 사과도 안 하고 저건 심했다.
조각케이크 나왔을때 김숙님 표정 15: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빵터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미친ㅋㅋㅋㅋ
모자이크 해주시죠 x숙
@@jaylo5473 앜ㅋㅋㅋ 상상하니 웃기네요
조각케이크도 그렇다치고 가족한테만 잘 하는것도 뭐 괜찮은데 저 여자 이제 겨우 26살인데 프로포즈 받았다고 바로 결혼 해야 된다고? 그건 프로포즈한 남자 입장이고 여자는 좀 천천히 하고싶을수 있는건데 1년 2년 좀있다 하자고 했다고해서 태도 바뀐거 정 떨어지는데
겨우 26살이어도 바로 결혼하고싶은 여자들도 있죠. 결혼을 1-2년후가 아니고 상견례를 1-2년후에 하고싶다는 생각이면 그 후에 언제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고. 그럴거면 프로포즈 반지를 받지말고 결혼하고싶은데 당장은 안하고싶다 1-2년후 천천히 하고싶다 괜찮겠냐. 상대한테 먼저 말해줘야져. 근데 태도 바뀐건 좀 정떨어지긴함. 결국엔 남자도 잘못했지만 여자도 잘못한듯. 둘이 안맞음
가성비가 안맞는거죠 1년 공들여서 결혼하면 딱인데 3년 공들일 가치는 없는거 같고 ㅋㅋ 아마 사귀기 전에도 가성비 따져서 골랐을 듯 ㅋㅋ
@@user-co3ih6gw2h 와 이생각은 못해봣는데 너무나 맞는 듯;
@@user-co3ih6gw2h 소오름
@@황정연-u6z 반지받았으면안됐음 반지가 한두푼하는것도아니고,,, 가성비따져야할정도로 비싼건데,,,
아빠는 아빠고 본인은 친구들 정보받아서 취업했으면서 말도 안되는 아빠 핑계대는 것 보소 ㅋㅋㅋ 진짜 극혐이다 저런 이기적인 인간 ㅉㅉ
저런 인간 측근에 있는 정신이 같이 피폐해짐. 다양성 존중하고 안고 가보려고 했지만 남이 지때메 힘든 건 안중에도 없음.
ㅇㅈ
f 80인 저는 저기서 고개끄덕이고 그렇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이댓글보거 정신확차려짐 ㅋㅋㅋ
지 계획이 틀어지면 안면몰수하는데 결혼 절대 하지마쇼... 저러다가
우리엄마아픈데 좀 우리집에 모시면 안돼? 응 안돼 이러면 이혼장 보냄
앜ㅋㅋ 이것은 미래를 예견한것이다 진짴ㅋㅋ
연인에게 쓰는 돈이 아까우면 그건 사랑하는게 아니에요... 친구들 생일에도 조각케이크 딸랑 하나 상사 생일에 조각케이크 딸랑 하나 사오겠어요..??? 진심 이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언제든 사연녀를 버릴수 있는 사람인것 같아요...사연녀와 원가족 사이가 틀어지면 사연녀를 남대하듯 할것 같고, 남친분이 융통성이 없고 이기적이어서 주변사람들과의 마찰도 힘들것 같은데...아직 나이도 어리시고 훨씬 더 좋은분 만나시길 바랄께요...저라면 도망갈것 같아요;;;
양쪽 입장 다 이해가 가긴 하는데..
남자분 살짝 제 어릴때 모습 보는 것 같네요 ㅎㅎ 여자친구가 말 안들어주면 툴툴대고. 집가자그러고. 다음에 보자고 그러고. 결국 내말 듣도록 ...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아닌 내말대로 하게끔 강요아닌 강요를 하고 있으신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이해는 해요. 헤어지면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애정, 돈과 노력 모두 허사가 되고 사라지니까요. 그만큼 그사람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건 알아요. 근데 사랑은. 그리고 결혼은 자판기에서 커피를 사듯 결과를 알고 행하는 소비가 아니잖아요. 불확실하니 투자를 줄이고 확실해졌을때 투자하겠다는 건 좋아요. 근데 그걸로 상대에게 섭섭함을 느끼도록 표현하는 건 잘못이죠. 돈을 덜 쓰고 싶으면 저축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시간을 덜 쓰고 싶으면 바쁘다고 돌려서 말해야지 어차피 결혼 안하면 의미없으니까 안쓰겠다고 표현하는건 잘못된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의 결심을 맺을 수 있는 관계에서 그 관계가 안타깝게 끝날 것 같아 아쉬워요. 사람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저런 남자가 결혼하면 진짜 잘해줄것 같긴 한데...초반에만 잘해주다가 아이 생기면 아내는 순위가 또 밀려날것같아요...오로지 자기 핏줄만 신경쓰는 타입ㅠㅠ
머리로는 이해가는데 너무 실속만 챙기려고해서 정이 안갈거같다.. 같이 있으면서 좋았던 시간은 가족 될 거 아님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건가? 저런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진짜 내 가족, 내 사람 만들지...?
결혼을 할게 아니라 정신과 치료 받으러 가야됨
1:29 주우재 이럴 때 마다 개웃가고 귀여움 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
ㅋㅋ큐ㅠㅠ ㅋㅋ 이런건 대체 왜 하는거냐 그냥 ㅋㅋ ㅠㅠ 하면되지 뭐만하면 ㅋ큐ㅠㅠㅠ ㅇㅈㄹ
@@irysisss98 세상 불편해서 어떻게 사니 ㅋㅋㅋㅋ치다가 ㅠ 치면 큐되는데 ㅋㅋㅋ 사회부적응자인 거 티내지 말라구 그랬징
@@irysisss98 웃고 울고 다 하는건데 뭐 문제라도?
@@이응-y4x 빠져
@@irysisss98 자추 추해요
남자친구 자기 아버지를 배신한 친구들하고 똑같이 행동하네ㅋㅋ
본인이 얼마나 아부지를 배신한 사람이랑 똑같은지 인지하고 변하시길
본인도 상처속에 지독하게 남을 경계하는게 얼마나 괴로웠을까 싶네ㅠ
것보다 남친역 맡은 배우 너무 연기 잘해서 괘씸함ㅠㅠ 큐
결혼해도 사연자분이 1순위는
아닐거예요
늘 시댁식구들이 먼저일꺼구요
저런 사람은 인복이 없기 때문에
배우자로써는 별로예요
그리고 언제 사연자분이 냉정하게
내쳐질지도 알수없구요
관계정리하심이 옳다고 보여지네요
26:47 1순위가 되기 위해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한테 내가 1순위이기 때문에 하는게 결혼입니다...그래도 잘 살기 힘든게 결혼이예요....결혼은 무언가를 증명하고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남자분 사회성 없어보이는 연기 잘하신다...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이 생각 했음. 표정 연기에서도 고집 쎈 앗싸 연기 잘하심ㅋㅋ
@@누가기침소리를내-c9v 앗싸!!!
@@누가기침소리를내-c9v 앗싸!!!
@@누가기침소리를내-c9v 앗싸!!!
음 제 생각에는 저 남자분 어릴때 받았던 상처로 인해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사실 굉장히 불안한것일 수 있어요.상처받는것에 예민하기때문에 미리 선긋고 계산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려는것일 수 있구요.여자친구분 앞에서 보여준 모습이 본 모습일 가능성이 큰데 냉정해보이는것 역시 자신을 보호하기위한 방어기제로 타인 앞에선 일부러 더 무뚝뚝하게 굴기도 하는것 같아요.
1~2년뒤에 결혼하자는말이 나만큼 얘는 진심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냉정하게도 대해보고 미운소리도 나오는것 같아요..사실 결혼을 하고 말고가 중요하기보다 믿고 싶은것 같아요.상대가 날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 사랑해줄거라는 믿음,그리고 떠나지 않을거라는 믿음요. 결혼이 끝은 아니지만 그나마 결혼이라도 하면 뭔가 끈이 생긴 기분이라도 들것 같은데 연애는 말한마디로도 너무 쉽게 헤어질 수 있는 관계다보니 불안해서 결혼에 집착하는것일 수 있어보여요
예전에 절 보는것 같아서...ㅠ
만약 이게 맞다면 따뜻하게 다독여주고 좀 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계획도 같이 세워보고 한다면 좀 늦어져도 괜찮을지도요...ㅎ
짱정답
와우.. 제 의견과 같네요~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ㄹㅇ공감이요 솔직히 비판 받을만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라서 좀 안쓰러워요 상처가 커서 그만큼 자신을 가두는 게..
이게정답같은데ㅜ말씀잘하신다...짝짝
정작 이기적인 사람이 상대에게 이기적이라고 말하는것같아요.
남자분 마음도 이해가는면이 있기는 해요. 결혼하면 아내에게 충실할 사람이고 책임감도 강하고 자식에게도 잘할거로 보여요. 그런데 조금만 조금만 마음에 여유와 주위사람에 대한 배려를 가지셨으면......안타깝네요. 자신을 벼랑끝으로 몰지마셔요. 자신을 지키려다 벼랑끝에 서있어요.
ㅋ 돈보다 그만 처묵하라는 깊은뜻 아니겠나ㄹㅇ
연애할때조차도 안 해주는 사람이 결혼하면 과연....싶네요
절대...오히려 법적으로 묶인 후부터는 내 가족이 네 가족이다 하면서 본인 가족들한테 잘하라고 강요할 것 같음
@@이성호애미-e5i ㅃ
원래 부인 한테 잘할사람은 연애때도 잘해요. 뭔 멍청논리에요.
목적 달성하면 변하는 스탈
그냥 직감적으로 찝찝하다 사람 살면서 이런저런 트라우마 가지고 사는거 누구나 있는 일이긴 한데 그 안에서 자기를 지키는 방법이 좀 소름돋네. 사랑의 조건도 아니고 애정과 배려와 최선이 사랑때문이 아니라 결혼조건 이라는게 너무 소름돋는다. 애시당초 계산적이엇단거잖아..그게 슬프기도 하고.
본인도 안해줄거면 상대방한테 요구하지를 말아야죠ㅋㅋㅋㅋㅋㅋ부모님도 아니고 인간관계에서 누가 기브만 해주나요?..저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저 남자세상에서 가족포함해서 평생 3순위임ㅋㅋㅋ 대리효도 뻔합니다
남자 마인드가 자기사람 아니면 요구할땐 요구하고 본인한테 해달라고 하면 안해줌 꼬우면 너도 하지 말든가 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음 애초에 사람을 못믿는 인간임 자기 사람이라고 확신이 서면 세상그누구보다 잘해줄 사람인데 여자가 청혼 받고서는 너무 안일했다
평판 무시 못하지 왜 그런 평판이 생겼겠니
저런 사람은 혼자 살아야됨 괜히 타인이랑 엮이면 타인만 상처받고 타인이랑 부대끼고 살수 없음.. 가성비 따지고 계산적인 생각때문에 분명 트러블 생길거고 그냥 자기 울타리 안에 있는 본인 가족들한테 퍼주면서 살아라..
23:07 너은근히 내가 계산하게 만들더라
이부분 소름 진짜 쪼잔하네
그러면 남친은 여친을 멀로 생각한거야?
영문도 모른채 프러포즈는 절반 거절당했지..
사연에는 여주입장에서 써 내려가서 모를 일이지만 평소 데이트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고 있었을수도 있죠, 다른 사람한테는 냉정하게 대해도 내사람만큼은 다르게생각하고 산다고칩시다. 시간지나고 헤어지면 남는게 없어요.. 마음소모 시간소모 돈소모 실제로 그런일은 비일비재 해요 남자든 여자든 성별 구분없이.
쪼잔해보이지만 쪼잔하다고 쉽게 폄훼하기에 세상이 너무 달라진것도 사실임
ㄷㄷ 저럴거면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결혼 천천히 하지 말자고 하지... 돌변하는 거 무섭다
고민하는순간 결혼은 포기해야지.. 결혼후엔 더 힘든일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이다.
조각케익까지는 뭐 그럴수도 있지않나? 싶었는데 그 뒤가 고구마네..
너무 쪼잔하고 옹졸😐..ㅋㅋ
불만 있으면 말을 하고, 말을 안 할 거면 끝까지 하질 말든가ㅋㅋㅋㅋㅋ
난 무슨 1 2 3주년이나 1000일 기념일에 조각케익사온거도 아니고 200 300 400 500 챙기려고 하는게 더 웃긴거같은데
앜ㅋㅋㅋ그러네 큰 기념일도아니고 400일ㅋㅋㅋㅋㅋㅋㅋ400일엔 조각케이크 하나도 안사오는 커플이 더많지않낰ㅋ
@@꺽돌이-f7b 심지어 400일이면 1주년 하고도 겨우 1달뒤임 ㅋㅋㅋㅋㅋㅋㅋ 1주년에 저런거면 서운할만하지 근데 400은 눈감고 지나갈만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sie_Lee 인정... 근데 강조해서 고민넣은거면 어지간히 그랬던듯..ㅋㅋㅋㅋ 다른부분보면 남자가 사회성결여인데 저부분만봐선 전혀모르겠닼ㅋㅋㅋ심지어 프로포즈는 사연녀 로망반지로 비싸게 맞춰줬는데도 막상 400일 조각케이크로 유독 욕처먹는 남자
남자 의도가 맘에안드는거아닐까요
홀케이크가 아까워서 조각케이크산거잖아요
@@이원희-q3y 맞는말아님? 그럼 남은건 어카는데..? 애초에 홀케익을 사오라고 말해주던가 ㅠ 그런 감정까지 어케다읽음 말을안해주는데
사연자분. 남친이 애초에 당신과 사귀자고 한 건, 자기 좋다고 먼저 접근한 여자였으니 꼬시기 쉬울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가장 '가성비 좋은 여자'였거든요. 이런 자기밖에 모르는 세상 이기적인 새끼는 누군가와 대가 없이 마음을 주고 받는 '사랑'자체가 불가능해요. 가족이 되면 잘해줄 거란건 보장되지 않은 환상일 뿐입니다. 평생을 '가성비 좋은 여자'로 취급받을 생각 아니시면 당장 헤어지세요.
개소리는 항상 길더라
님아 너무 가셨어요 ㅋㅋ 또다른 드라마를 만드셧네요 ㅋㅋ
소설쓴다. 정병 돋네
맞는말임. 가성비 좋고 투자대비 아웃풋이 확실한 상대에게만 잘하겠다는 것은 이미 정신적으로 정상적인 사랑을 주고받는게 안되는상태라는것. 심지어 주변인들한테 '받은만큼'도 안하는 인성을 가진 사람은 나중에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영향을 미칠수있습니다.
와.... 어째 하는 소리가 내 여친 직장에 다니는 늙은 여자선배가 하는 말이랑 똑같네....ㄷ ㄷ
자기가 늙었다고 젊고 이쁜여자 피해자로 가스라이팅 시켜서 결혼시기 놓치게 만드는 전형적인 노처녀 늙은 여자....
처음으로 사연자가 이해안될뻔ㅋㅋㅋㅋ
결혼 미룬다고 ‘그동안 내가 한 노력’ 이따위 말 하기 전까진 이해 가능 했는데..
참 저 말이 어떻게 보면 로맨틱 하고 어떻게 보면 폭력적인거 같음.. 자기 소유 만들려고 공들였다가 임무 완수하면 만족하는거 내가 이만큼 노력 했으니 넌 결혼 승낙으로 보답해야한다 아니면 그럼 넌 이기적인거. 이런식의 사고회로 진짜 상대방 입장에선 당혹스러울 수밖에.. 누가 그러랬냐고 왜 혼자 결정해서 퍼주다가 상대가 반응 없으면 나쁜년 취급인지 동의 없는 선의는 폭력인데
거절할줄도 알아야죠
주제에 아닌거 같으면요
그건 남자나 여자나 똑같지않나?
분명 무리하고 더 신경쓰는거 알면서 편의성에 편승한 연애한거라고밖에 안보임
@@gwtdtm14wpmpm256 동의함
@@swiss5031 에휴.. 남자든 여자든 꼬시고 싶은 상대가 있으면 더 잘해주려고 더 내가 내려고 하죠 글고 요새 누가 더치페이 안합니까?
사연 보낸 사람 입장에서 각색한 거지 남자의 기억은 백퍼 다를 듯
남자가 사회성이 너무 떨어진다.
장례식이랑 조각케이크가 너무 잘 보여주고있고요, 저런 사람들은 힘들때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 와이프한테 기대고 한탄 합니다.
그리고 여자분도 프로포즈 받으셨으면 뭔가 결혼 준비하는 티라도 내시던가, 너무 안일하게 있으니까 남자가 저럴수도 있지요.
결론은 결혼하면 잘 살수있냐 문제인데.. 잘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저런사람들이 진짜 힘들때 누구한테 기대고 한탄하고 안그럼 일관성은 있는 사람들임 그냥 혼자 앓다가 자살하겠지 오히려 아싸들도 뭔가 받으면 언젠가 다시 줘야하는건 이해는 하는데 그 루틴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싫은거임 매사에 더치페이 칼같이 딱딱 정 1도없이 처리하고
06:33 연기를 너무 잘해서 반전매력에 입구도 없어..
입구도없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이요
ㅋㅋ 출구도 없죠 ~
평생을 살아야하는데.. 지금 고민이 다른 유형으로 평생갈겁니다
고민없는 연인들 없어요 ~ ㅋㅋ
매력쩔어~~ 우재: 나랑 캐릭터가 겹치네(귀여)
새로운 배우분들 넘 기엽다
이남자는 결혼늦추면 남처럼 대하네
저남자가 사회생활 잘하긋나싶다ㅡ
근데 이기적이라 자기일은 손해안보고 잘할듯
처음엔 뭐 저렇게 까지 하나 싶었는데 아버지까지 돌아가시고 그사람들이 얼마나 미웠을까 얼마나 세상에 이를갈고 한을 품고 살아왔을지 마음이 아프네요..속에 가시를 품고 사는 사람.. 1~2년뒤에 하자고 말할때도 케익도 그렇고 서로 상대의 이해를 구하는 방식이 아닌 통보식이라... 이건 드라마라 연출상의 스킵인진 몰라도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느낌인데.. 그래도 사연자분 입장에서만 생각해보면 남자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가 사랑의 기준이 아니고 본인이 우선인거같아서 언제든 자기사람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순간엔 마음속 가시를 돋우는 사람이라.. 저라면 겁이 날것같아요... 중간이 없고 확확 바뀌니까.. 결혼은 현실이고 같이 매일 살맞대고 살아야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도모르는 이유로 차가우면 ...ㄷㄷ
근데 스터디그룹에서 보면, 자기는 도움 받을 거 다 받고 남 도울 땐 안도와주는건데, 그건 아버지 친구 트라우마 탓으로 돌리기엔 좀.. 그럼 자기도 도움 안받아야죠
@@djjjjj6288아버지 배신한 친구랑 똑같은짓 하는중 ㅋㅋㅋㅋㅋ 걍 자기합리화...
남자가 마음이 너무 가난하네
프로포즈 받고 1-2년후에 결혼 결혼하자는 여친도 처음엔 이해 안되었는데
저렇게 차분한 사람이니까 저런 남자도 참고 받아준듯
성격급하고 열정녀라면 저런 남자 400일 까지 사귀지도 못함
특히 조각케잌 사왔을때 개난리 칠꺼임
나도 실용성 따지는 사람이지만 조각케잌은 좀 성의없어 보이지 않나 다른사람은 나와 다를수 있기도 하고 요즘 미니케이크도 이쁘게 잘 나오는데 그거로좀 사지;; 얼마 차이안나는데 센스없고 성의없다고 느껴짐
요즘 연참 드라마 다시 예전처럼 재밌고 조회수도 잘나와서 팬으로써 기분 좋아용!!ㅎㅎ 연참 화이팅💓
백번 양보해서 다 이해는 하는데.. 도움받고는 입 싹닦는거. 연락도 없이 약속장소에 안나타난건 잘못했음
와 알고리즘으로 떴는데 썸네일 너무 이뻐서 들어왔어요♡♡
연기를 괜찮게하긴하는데...몬가..어색해서..집중력을 깸...ㅠ
뭔가..근데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는..ㅋㅋ
표정연기가 매우 어색 ㅠ
필터가ㅜ없어서그런듯
실용이고 나발이고 일단 서운하잖아. 저렇게 좋아하는데 정내미 떨어지게 조각 케이크를 사오냐 왜;;;
저런 인간들은 자기 이론이 강해서 답 없어요
저렇게 계산적인거면 결혼미루자 얘기하면 반지돌려달라할듯
1:30 진짜 주우잼민잌ㅋㅋㅋㅋㅋㅋ 귀엽다귀여워
주우잼민 ㅋㅋ
둘이좋아함 조각 케익이든 마트산 케익이든 편의점 케익이든 떡케익이든 손수만든 미니 케익이든 상관없지만...
지금 저상황이 '케익'이 중요한게 아닌게 문제.
9:52 잘가 너무 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 심쿵 지렸다
아무도 믿지않을거면 다른사람을 이용해선 안되지
지가 필요한건 취하고 입 닦는건 다르지..
생각과말이 앞뒤가 다르네
저런사람은 상대가 바뀌면 같은패턴을
감정없이 반복함..
믿고거르셈.. 그때상황에 상대가 너였을뿐
스물아홉살 이미 4년반 일하던곳에서 퇴직하고 이직해야겠다해서 잠시 쉴겸 놀겸 겸사겸사 고작 몇달 형식상 필리핀 어학연수 갔다온다는데 가기전 보름정도 남겨놓고 뜬금없는 프로포즈.. 그것도 뭘 프로포즈를 진짜 준비한것도 아니고 모텔 침대에 누워 갑자기 지 흥에 올라촤서 흑빛 어둠속에서 말만 결혼하자고 꼴랑 한마디 내뱉는데 이게 뭔가 싶고..떠나기 일주일정도남았는데 자기 부모 보자고하고.. 결혼하자고 하면서도 자기혼자 그냥 결혼이라는 단어에만 집착하는건지 뭔지 이를테면 결혼을 하면 어떻게 이래저래 하자 계획을 말하는것도 아니도 직장생활하고 약간 지쳐서 쉬고 더 나은곳 이직도 하고싶어서 충전하고 그러고 싶은데 그냥 결혼하자는 말과 배려없는 말뿐인.. 그러고서 떨어져있을때 징징거리며 결혼얘기.. 한국뜨기전에도 회사다니면서도 이직할 취업면접 어떻게든 잘보려고 한거 알면서도 그냥 단어뿐인 결혼.. 어차피 결혼하면 맞벌이 해야않냐고 현실적인 말을 뱉으니 그래 그렇지 그러고 끝. 필리핀 가있는동안 뭔가 필요하면 말하라는데 실질적으로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고 행여 말해도 못알아든는척.. 결국 생각이 많아서 헤어지자 했더니 추억을 간직하게 얼마하지도 않는 백금 커플반지 맞춘거 돌려달라는말이 어찌나 추접이던지.. 스물아홉치곤 순진해서 화도 안났던게 지금생각해보면 웃긴데.. 레스토랑가서 내 생일선물이라고 전자 저금통 주는;; 우리집이 엄청난 부자는 아녀도 그냥 먹고살만한데 남자친구네쪽은 좀 많이 고생하고 살아서 남친이 겉으론 다정한척 착한척하면서 하나하나 자기가 결혼하면 어떻게 이득인지 다 계산하고 있었구나 한거 나이들어보니 이제야 깨닫게 되더군요. 자기 엄마랑 통화할때 갑자기 돌변하며 거칠게 대하는 모습..선택적 다정함 너무 지나친 착함 친절함 보이는사람 조심하세요.. 가식이고 의도를 가지고 그 누구보다 계산적인 사람도 있답니다. 아끼는건 좋지만 구질구질할정도로 궁상떠는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우리 귀한인생의 나날들중에 축하받고 빛날순간들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데까지 형편이 너무 힘든것도 아닌데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은 아닙니다. 사람이 돈벌고 열심히 사려는것도 다 쓰임이 있는곳에 값지게도 쓰고 그러면서 돈도모으고 하는거죠..
정말 핵공감합니다!!!!
모텔에서 프로포즈부터가 아닌 거 같네요.. 현명한 선택 하셨습니다 결혼까지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400 일에 조각 케이크가 어때서 저러지 ㅋㅋㅋ 그럼 여친생일 /남친생일 /크리스 마스 / 100일 / 200 일 / 300일 / 1주년 / 400일 / 500일 / 600일 / 2주년 / 700일/800일 / 900일 / 3주년 매번 홀케익 먹어야 하나??? 400일까지 챙기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
동그란 케잌 작은 거 많은데 손바닥만한 그리고 400일에 저 케잌이 문제였던게 아니라 하필 호텔 문자랑 겹쳐 더 뇌리에 박혔던 거지
저는 홀케잌 먹는데ㅋㅋㅋㅋㅋ 하루하루 소소한 이벤트 라고 생각하면서 만나요 서로서로 맞는사람 만나면 됩니당
프랜차이즈 가도 2만원이면 사는데
이해는 감. 프로포즈했는데 1, 2년 뒤에 하자고하면 당연히 서운하져. 근데 그렇다고 저런식으로 대응하는건.. 좀 너무 옹졸하네요. (사실 예전에 저도 저랫던거 생각나네요) 그리거 스터디사람들한테 받은거 이상으로 돌려주는건 맞지 않나 싶네요. 상대방이 배신할거라고 먼저 통수친다? 이건 아닌듯. 그리고 케이크 얼마나 한다고... 기념일에 선물에 식당에 한번 끌려다녀봐야지..
험하고 힘든 세상을 혼자 헤쳐 나가기엔 너무 잔인한 곳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스스로를 고립하지 마세요. 본인의 인생만 더 고달퍼 질뿐입니다.
굳이 저렇게 힘들게하는사람곁에있지마세요.
그사람을 보듬어주겠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바뀌지않을꺼고 생각해주지않을겁니다.
저사람은 투자한만큼 결과가있어야한다고생각하는 아주 이기적인사람입니다.
남자분은 그저 본인생각뿐이네요.
투자한만큼 결과가 있어야한다는게 왜 이기적인건지 참... 그리고 남자가 투자한게 뭐죠? 여자는 뭐했나요? 그냥 서로 시기가 안맞는건데 헤어지게하는게 맞을뿐
사연이 여주 입장에서 쓰여졌음에도
남주가 대체 뭘 힘들게 했는지요??
여자는 애초에 남자 아버지가 사기당했다는 사연도 듣고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만났습니다.
그런 사람이 프로포즈를 했다는건 자신에게 있어서 여주분은 정말 소중하고 평생함께하고 싶단 의미지요
최소한 결혼을 미뤘으면 짧은 시간내에 계획이라던가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거나, 단지 시간만 필요할뿐 결혼은 나도 너랑 꼭 하고싶다는 확신은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1~2년 기다려달라는거지 여자가 29살에 프로포즈했는데 2년 기다려달라? 31살에 거절이라도 당한다?? 그럼 새로운 사람 만나고 그냥 34살 넘어서 결혼하는겁니다.
영상에서 이기적인 장면은 남주가 왜 스터디모임 사람들을 자기사람에서 쳐냈는지는 안나왔으니 제외하고 사연자랑만 봤을때는
케이크 3조각 먹고싶은 사연자와 배가 엄청고프다면서 자기가 시키지 않는 사연자 장면뿐인거같네요..
미쳤다 가성비 연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남자가 프로포즈했를때 여자가 2년뒤에 하자는게 거절 또는 자기를 중요하지않게 볼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밀어낸거 같네요 ㅠㅠ
솔직히 여자 속내는 이게 맞죠
저라면 바로 여자랑 헤어졌어요
아직도 간 더 보겠다는 못된 심보
남자는 뒷통수 맞은 격일듯요
2년뒤에 하자는게 솔직히 거절이지 ㅜㅜ
26에 결혼을 어떻게해ㅋㅋㅋㅋㅋ 지들 인생 아니라고 막얘기하네
@@DY-yn9se 그러니까 그럼 헤어져야지
@@신수학-r3w돈이 ㅈㄴ 많음? 결혼은 현실임 다짜고짜 아무것도 없이 어떻게 바로 결혼을함 ㅋㅋㅋ 돈도 저렇게 따지는데 아무 현실성없이 결혼하자는게 에바인거임
13:58 연애는 왜 함 그럼...ㅋㅋㅋㅋㅋ 여친도 언제든 등 돌릴 수 있는데 ㅎ
제가 하고 싶었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누라될 가능성있으니까
가족이 될 가능성이 높은 투자처인거죠
저게 좋은 말로 자기 사람들에게만 잘해준다지 저건 사회성이 없는거 아닌가
그래요 개인성향이고 성격인거일수 있다고 쳐요
다 필요없고 많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을 기피하거나
별로라고 하는건 이유가 다 있는거에요
그런 사람과 지인도 아니고 결혼까지 하려면
다들 기피하는 그런 단점을 굳이 안고 가려는 건데
그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가 생기고
자존감에 문제가 생기고
이해가 안되고 서운한 상황이 생긴다면
그 사람 vs 본인 인거에요
본인을 버리고 그 사람 택하던가
본인을 지키고 그사람 버리던가
잘 한번 생각해 보시길...
조각 케이크에서 빵터졌다
저렇게 우선순위와 바운더리가 확실한 남자니까 결혼하면 바로 아내가 1위 자식이 2위 이렇게 될거라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절대 아님..
원래 가족인 부모와 형제가 절대적 1순위고 아내랑 자식은 최대치가 2순위일 거임 저런 성향이 오히려 불효자보다 더 아내한테 대리효도 및 무조건적 이해 강요할 성향임..
사연녀는 어차피 결혼할 거고 결혼만 하면 내가 절대적 1순위가 될 테니까 이런 생각으로 계속 만나는거 같은데 절대 아님.. 결혼 하면 조각 케이크 안 먹이고 홀케이크 사줄거 같죠? ㄴㄴ
그 조각케익도 지금 결혼 전이라 최대치로 공 들이는거임.. 그 돈 아껴서 자기 가족들한테 홀케이크 사줄 사람이에요 사연녀 당신 말고 자기 부모 형제요
으~~~~~ ㅇㅈ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야기해줬는데 ㅡ효자한테 시집가면 시댁에서 미움받는대요
자기 아들이 조금만 못해주면 ‘저게 다 며느리 때문이다 ‘, ‘며느리 만나서 살더니 변햇다 ‘소리 듣는다 함 ㅋㅋㅋ 반면 망나니한테 시집가면 오히려 ‘아이고 우리 아들 데리고 살아줘서 고맙다 ‘해준다함 ㅎㅎㅎ 완전 맞는말인듯
@@Kedeedk 와 ㅋㅋㅋ 비유가 찰떡이네요 ㅋㅋ 넘나 맞말이네요 ㅋㅋㅋ
동네 아주머니 그자체시네
저 남자 무물보 보내서 서장훈한테 팩폭 면상으로 받게하고 싶다 바로 고쳐질텐데 ...
실체알았으니 고맙게 생각하고 빨리 도망치는게 답이다. 노답
근데 400일은 뭐냐??? 근데 댓글보고 더 놀람..다들 400일 챙기고 있었던건가 ㅎㄷㄷ..500 600 700... 100일 간격으로 계속 해야되는건지..혼란스럽네
내가 상대방에게 무조건 일순위이길 바라는 건 나만의 큰 욕심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내가 일순위가 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시길 바래요
원래 상처받은 사람이 상처를 줌 ㅜㅜ
헤어지세요
결혼해도 1순위 될수없어요
준비하고 식올리고 신행다녀오고
고때만 1순위고 결혼시작과 동시에
홀어머님과 여동생이 우선이지 절대
고민녀가 1순위가 될수없거든요
고생시작이 펼쳐지기 쉬우니 지금이라도
도망치세요
12:19 순풍에 박영규 수법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화난척 돈안내고 튀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