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씨...우리지역이네요. 거기가 칠곡보 있는곳일겁니다. 4대강 전에는 민간에서 유골도 뿌리고 했던 곳입니다. 왜관철교인근이기도 하고, 6.25최대격전지라 강이 피로 물들었다고 해요. 그때 철교가 아직 남아있고, 유적처럼 관리하고 있습니다. 차량다니는 다리는 그 바로 옆에 있고요. 여기서 많이들 돌아가신곳입니다. 전적기념관도 있고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6.25때면 행사크게 합니다. 호국의 고장이라하죠. 물가랑 가깝고 풀숲도 우거져서 사람하나 죽어있어도 잘 모를곳이었죠. 지금은 강건에어 캠핑장도 있고, 야외수영장도 있고 잘해놓긴 했는데, 밤엔 가지 말아야겠네요😂
저두 중학교때 밤에도 뒷산으로넘어 내려가면. 친한 언니네마을이여서 간혹 도로로 안가고 빨리가려구 산길로 갈때가있었는데. 그산길 중간에 향교가 있구요. 거기서 하얀 저고리 입은 백발수염에 지팡이 집은 할아버지 귀신을 바로앞에서 봣는데 아무소리도..움직이지도 못했고 놀라서 딱국질만 나오더라구요..
여기 함평쪽 도 어느 도로만 지나가면 운전자들이 긴장하며 무서워지는구간이 있다고 합니다. 양옆이 산이라 .. 이상한소리도 들리고 괜히 섬뜩해진다고도 함. 직접 경험한 지인운전자들의 한결같은 얘기들 였음 지금은 여러곳에 새도로가 생겨서 이젠그곳은지나지 않지만..예전에 그도로를 지나야만 했던 곳이라.. 6.25 때 그 구간에서 많은사람들이 학살되었였다고 함.
20살 여름밤에 친구랑 동네 공원 오두막?정자?같은곳에서 소주 2병씩때리고 둘다 드러누워 쿨쿨 잠들었는데 누가 제 손목 잡고 흔드는 느낌들어서 껬는데 한 10m앞에서 피부가 엄청하얀여자가 왔다~갔다~왔다~갔다~ 눈에는 안 보이지만 제 손목잡은 어떤존재가 제 손바닥을 나무바닥에 쎄게 쾅 치게함요 그랬더니 그 피부하얀여자는 언제있었냐는듯 사라지고 없었음요 분명히 제 의지로 바닥을 친게 아니였다는..수호신(?)이신가?
와씨...우리지역이네요.
거기가 칠곡보 있는곳일겁니다.
4대강 전에는 민간에서 유골도 뿌리고
했던 곳입니다.
왜관철교인근이기도 하고,
6.25최대격전지라 강이 피로
물들었다고 해요.
그때 철교가 아직 남아있고, 유적처럼 관리하고 있습니다.
차량다니는 다리는 그 바로 옆에 있고요.
여기서 많이들 돌아가신곳입니다.
전적기념관도 있고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6.25때면 행사크게 합니다.
호국의 고장이라하죠.
물가랑 가깝고 풀숲도 우거져서 사람하나
죽어있어도 잘 모를곳이었죠.
지금은 강건에어 캠핑장도 있고, 야외수영장도 있고 잘해놓긴 했는데,
밤엔 가지 말아야겠네요😂
정확하게 잘아시고 설명 잘해주셨네요ㅎㅎ
그런 사연이 있는 곳이었군요 ㄷㄷㄷ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자주 오셔서 무서운 얘기 많이 해주세요 첨참여 이신데 차분하게 무섭게 말씀 잘해주셔서 넘 잘들었어요~~
제목부터 너무 좋아요
구미시민으로서 구미이야기가 올라적마다 부들부들 떨립니닷 😅
재미나게 잘 들어보겠습니닷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추운데 감기와 독감 조심하십시오💕💕💕
저도 귀신봤을때 숨이 떡 막히고 아무것도 할수없이 너무 무서워서 눈부터 깔았습니다. 중3때 학교였고 완벽한 처녀귀신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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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고 기절하셨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무서우셨으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잘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아는 지역이 나오니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고향 얘기라 새롭네요 거기는 6.25때 격전지고 수많은 영혼들이 잠들고 있는 지역이라 아마도 그런 현상들이 있지 않나 싶네요
어릴때 봄에 어른들이 논이나 밭을 쟁기질 하면 수많은 탄피 껍질이 나와 찌그러진 세수대야 들고 따라다니며 주어서 엿 바꿔먹고 했던 추억이...
추억 공유 감사합니다 ㄷㄷㄷ
잘 듣겠습니다~ 그동안 좀 힘든일이 있었어서 잘 못들었었는데 한시름 덜어서 잘 들으러 올께요~ 지금 내가 행복하다는걸 모르고 욕심냈다 큰 낭패 봤는데 액땜했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힘든 일 털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
헉 주로타던 자전거도로라 더 무섭네요
저도 밤낚시하러갔다가 물귀신 같은거 본적이
있는대 그날 안경이깨져서 잘안보였는대
그 물귀신도 답답했을거다
공포 이야기를 오래도록 듣다보면 진짜 경험담이구나 느껴질때가 있는데 이분 이야기가 그렇네요 잘듣고 갑니다 👍
공포 이야기는 역시 실제 경험담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ㄷㄷㄷ
첫 참여이신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터뷰를 잘 하시네요 ^^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칭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서
넘 편하고 오싹하게 잘 들었습니다
눈오는데 잘들어요
어우야 잘 들었습니다
저두 중학교때 밤에도 뒷산으로넘어 내려가면. 친한 언니네마을이여서 간혹 도로로 안가고 빨리가려구 산길로 갈때가있었는데. 그산길 중간에 향교가 있구요. 거기서 하얀 저고리 입은 백발수염에 지팡이 집은 할아버지 귀신을 바로앞에서 봣는데
아무소리도..움직이지도 못했고 놀라서 딱국질만 나오더라구요..
소름돋는 이야기네요..
오늘도 잘듣고 가요🤚
간만에 잘 듣고 갑니다
조근조근하게 과장없이 거짓없이 진솔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듣기 좋아요😍❤️❤️
아싸..오늘도 레전드 가즈아..근데 1빠인가여???
여전히 1빠 입니다😊
🎉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힘이 납니다! 👍
이기적인 놈이랑 폭격 알죠 ㅎㅎㅎ
인간은 겪어보지 않으면,알지도 못하고 사정을 이해하지도 못한다.
대다수 다 그렇더라.
타인에 대한 이해도도 그렇다.
잘보고가용
창원 사람이라 더 집중하게 되네요.
잘 듣고가요
왜관 읍내 들어가기전 철교 여기 낚시 하러 밤에 자주 갔는데
소름~;;
여기 함평쪽 도 어느 도로만 지나가면 운전자들이 긴장하며 무서워지는구간이 있다고 합니다. 양옆이 산이라 .. 이상한소리도 들리고 괜히 섬뜩해진다고도 함.
직접 경험한 지인운전자들의 한결같은 얘기들 였음
지금은 여러곳에 새도로가 생겨서 이젠그곳은지나지 않지만..예전에 그도로를 지나야만 했던 곳이라..
6.25 때 그 구간에서 많은사람들이 학살되었였다고 함.
베네딕도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멏년전 까지 아는 형하고 새벽 다니던 코스네요. 인동에서 밤 12시출발하고 했었는데, 여름엔 새벽에도 사람들 많이 다녔어요.
새벽에도 사람 많았다고요? ㄷㄷㄷ
구미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길에 노근리 (황간)근처는 아니였겠죠?
양민 학살이 자행된 아픔과 원한이 깊은 장소라..
그림을 너무 잘그려. 😮😮😮😮😮
와우 무섭긴하다 ㅎㅎ
저는 영가하고 대화도 했는데..
완전 사람이랑똑같이 생겼다는 ㅎ
잘들었습니다 ^^
94년 7월군번인데 그해 참많이 더웠어요
👍🏾👍🏾👍🏾
왜관읍 칠곡보 인근 거주중인 영안자 현지인 입니다. 한번 가보고 무슨사연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군요.
불모산이라.. 터널지날때마다 기억나긋네 하
낙동강전투 유명한 지역 아이가!
저도 귀신보고 기절했는데 방으로
옮겨지든 순간은 기억이 안나요
헉...그럼 기절허신거네요?ㄷㄷㄷ 괜찮으시죠?
16분05초쯤 저만 이상한소리가 들리나요ㅜ
들었어요 기분나쁜소리
1빠
불모산 이면 고향산 인데 진해 말고 창원쪽에 강이 있다고요?
전 지금 일하는곳에서 귀신 3번 봣어요.사람 형태 인데 남자 같앗고 그림자 같은 검은 형체가 날 힐끗 쳐다보고 지나가더군요. 무섭지는 않앗어요
제보 기다립니다🙏
카톡제보:카톡아이디 smi616
이메일 제보:ssammui0616@gmail.com
20살 여름밤에 친구랑 동네 공원 오두막?정자?같은곳에서
소주 2병씩때리고 둘다 드러누워 쿨쿨 잠들었는데
누가 제 손목 잡고 흔드는 느낌들어서 껬는데 한 10m앞에서
피부가 엄청하얀여자가 왔다~갔다~왔다~갔다~
눈에는 안 보이지만 제 손목잡은 어떤존재가 제 손바닥을 나무바닥에 쎄게 쾅 치게함요 그랬더니 그 피부하얀여자는 언제있었냐는듯 사라지고 없었음요
분명히 제 의지로 바닥을 친게 아니였다는..수호신(?)이신가?
ㄷㄷㄷ 다음 유튜브 라이브 때 놀러오셔서 짧게 한번 들려주세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