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거격-미국 유럽보단 싸다. 다음은 가까운 거리-노선에 따라선 일본 국내선보다 가까운 거리에 짧은 일정으로 외국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여기까진 한국이 일본 많이가는 이유랑 같은데, 서울이 인싸 여성문화의 최신 트랜드와 성지순례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이 옛날 사람들에겐 나름 신기...논노같은 일본 여성잡지를 보며 따라하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지. 결국 문화란 누가 우위에 있는게 아니라 서로 주고받을 때 긍정적인 것 같다.
일본 지사장 가족이 k-pop 팬이라 가수들 새로운 앨범이 나오면 구매하는거 도와달라고 해서 사서 일본 보내고 작년 그 더울 때 딸들이 한국와서 4대 기획사 투어하고 오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니클로보다 탑텐이나 8seconds 옷 입어야 힙한거라고 옷 박스단위로 구매해서 보내는거 보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이 많이 힙한가보구나 느꼈어요.
어제 가나와 파키스탄 젊은 여성분이 강남에서 택시를 못잡아서 곤란해하길래 제가 대신 잡아주면서 목적지를 물어봤는데요. 목적지가 K pop street라고 해서 처음에는 못 알아 들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보여준 지도 상 목적지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기획사 근처를 가고자 했던 거였습니다. 기사님들도 케이팝 스트리트라고 하면 알지 못하니 안태우시는 것 같더군요. 오늘 박가네 영상 보면서 저도 그 여성뷴들이 왜 거기를 가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가나, 파키스탄과 같이 Kpop의 영향력은 대단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과 정보에 박가네에 감사드려요!! 😊❤
일본 내 국내선이나 신칸센 비용이 한일 국제선보다 비쌉니다. 게다가, 한국은 국내 대중교통 비용이 워낙 싸다보니, 2-30대가 저렴한 숙소, 대중 교통과 길거리 음식을 이용하면 굉장히 싸지요. 일본은 식사가 포함된 호텔비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싸고, 외국인 할인 전용요금등을 이용하면, 여행 경비가 줄어들고, 한일간에 서로 관광하는 것이 가성비에서 유리한 면이 분명 있습니다.
@@hyounggoochung4858 서로에 대한 분위기 이미지 로망이 있으니깐요. 우리가 애니에서 보았던 특히 지브리 감성의 일본 느낌을 좋아한다면 일본 젊은 세대는 Kpop, K드라마에 대한 이미지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국내여행은 어쨌든 자국이라 완전히 극명한 분위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당장 자국만큼 가깝고 물가도 비스무리하고 서로에 대한 로망도 있는 나라가 바로 옆에 있으니 안갈 이유가 없는 거죠. 태국이랑 베트남이 서로 여행 많이 가는 듯이요. 이건 논점이 좀 벗어난 이야기인데 북한이 여행 가능하게 완화 되어도 북한 보다는 일본, 베트남, 대만으로 가고 싶음. 그 나라들에 대한 로망들이 조금씩 있으니깐요. 북한은 단지 호기심일뿐.
@@스블-p1k 뻔한 이야기임. 다만 북한은 물리적 장벽으로 인해 중국은 감정적 불호로 인해 별로 안가게 되는 것일 뿐임. 중국이 개발되고 깔끔한 환경을 갖추면 (대략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봄) 중국으로 가는 관광객이 일본을 추월할 거로 봄. 자연경관 역사문물 그 어느것으로도 중국에 비할 수는 없음. 다만, 그때까지 국민감정이 지금처럼 불호가 강할 지는 두고봐야 함 일본은 싸서 가는 이유가 가장 큰 게 맞다고 봄. 나라도 이제는 동남아랑 일본 비교하면 가격도 비슷한데 깨끗하고 치안도 좋으니 일본가고 싶어지지. 머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음
김포공항에서 일 합니다. 아무래도 일본노선이 주 노선이지만 정말로 일본인 중 관광목적으로 '2030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붕대칭칭 감거나 피부시술을 받은 흔적을 그대로 보인채 귀국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그렇고 심지어 백인여성분들도 성형, 미용으로 상당히 많이 온다는 걸 느끼네요.
이번 주제 재미있었어요. 서로의 문화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중,고등학교 때 일본 연예인, 드라마 참 많이 봤었는데.... ㅋㅋㅋ 이제는 일본이 그렇게 한다니 반가운 마음도 들고. 저 또한 제이팝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많이 듣고있어요. 혐오는 조금 줄고, 문화는 공유하는 이런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젊은 여성비율이 많은 것도 한국 사람도 똑같아요. 베낭여행 다녀보면 민박집 숙박 성비율이 여성이 휠씬 많습니다. 심지어 영어가 잘 안되어서 입국심사는 어떻게 통과했는지 모를 사람도 오는 것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원동력은 바로 "호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으면 해야하는 것이 많습니다. 특히, 해보고 싶은것을 해야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남자보다 몇 배는 더 강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고맙긴 한데, 한국사람들이 그나마 있는 돈 일본에 퍼쓰고 오는거랑은 비교도 안될 볼륨이라... 일본사람들 보기에 한국 음식값, 물건값은 미친 수준입니다. 원하는 아이템 쓰고 일본갬성으로 비즈니스호텔에서 싸게싸게 돌고 가는거지. 근데 한국사람들조차 한국보다 일본이 싸니까 그나마 없는돈 쓰러 나가는거기도 해요.
ㅇㄱㄹㅇ... 지방은 너무 놀게 없어서 그 지방 사람들도 할게 없을 정도.. 우리나라는 전쟁이후 발전만 고집하다 보니 전통적인 한국 양식들 건물이나 문화도 전부 부숴버리고 박스형 건물만 주구장창 지어버려서.. 지방에 특색이 하나도 없어요; 놀거, 볼거, 즐길게 너무 없음;
제 이십대 일본인친구도 트와이스팬이예요. 한국와서 트와이스가 다니는 청담 미용실에서 헤어메이크업받고 홍대에서 화장품이랑 옷쇼핑하고 제와이피 하이브 본사도 필수코스더라고요. 걷다보면 수도없이 나오는 올리브영과 편의점은 또 못지나침😅😅 진짜 격세지감이예요. 정작 일본가수는 촌스럽다고생각하더라고요. 한국가수가 훨씬 세련되고 예쁘다고.
@@kairos521 댄스나 아이돌쪽이면 한국이 월등한건 맞는데 락이나 다른 분야는 여전히 일본이 압도적입니다. 일본은 워낙 음악적 장르가 다양화 되어 있어 단순히 댄스나 아이돌 시장만 비교해서 한국이 일본보다 월등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J-Rock은 여전히 일본 대중음악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J-Rock을 좋아하는 일본분들중 케이팝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Cvfgrtedx 현 시점 밴드음악 수준도 그렇게 차이안남. 헤이세이까지는 분명 양과 질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는데, 한국도 실용음악과 출신들이 많아지면서 상향평준화됨. 실제 몇년전 혁오가 일본갔을때도 일본팬들이 저런 밴드는 일본에 없다며 놀라워했고, 일본밴드는 촌스럽다고 말하는 일본인디팬들도 많았음. 크리에이티브-실력 양쪽 모두 최근 5-10년여간 나온 밴드 수준은 거의 비슷함. 물론 층은 확실히 일본이 두꺼움. 80년대부터 활동해온 밴드들이 아직도 건재하니까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했었는데요 한국에서의 새벽 감성이 돋아서 펍 가려고 숙소에서 나와서 걸어가는데 일단 가로등이 뜨문뜨문 있고 건물은 죄다 소련식 공구리 아파트만 쭉 늘어서 있어서 분위기 자체가 음산하니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대한남아 무서워도 참고 걸어가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골목길에서 몽둥이로 뭔가를 후려치는 소리와 여성의 비명이 들리더라구요 진짜 뒤도 안 돌아보고 숙소로 전력질주로 돌아와서 바로 침대에 숨었습니다 한국식 치안 감각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은 적어도 가까운 곳은 일본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럼 일본인도 똑같이 느끼겠죠 안전에 대한 감각은 모두가 똑같이 느낄테니까요
강남피부과'들'가보면 과장이 아니고 8할이 일본인이예요 일본인 코디네이터 없는 병원이 없고 우리나라 미용시술앱 플랫폼이 일본에 직접 진출했다고 하더라고요..일본은 고주파,초음파장비 꼭 의사가 해야하는거도 아닌데 비행기삯이 빠질만큼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저렴한건지 궁금하긴해요..
그냥 여행겸 쇼핑겸 맛집탐방겸까지해서 한국까지 와서 의료수술도 받는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k팝이 일본 10~20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니 k팝 스타들이 피부시술받는 병원가서 자기들도 거기서 치료받거나 수술하면 k팝스타들처럼 피부가 좋아질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가는거같은데요.
그걸 왜 나쁘게 생각하세요?? 그만큼 한국의 소프트 파워가 올라간 겁니다. 중국인들 바보 아닙니다. 그 사람들도 인터넷으로 볼 것 다봐요. 뭐가 좋은지 안좋은지 구분 다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문화 파워가 예전과 다르게 상승한건 긍정적인 신호이지 부정적인게 아닙니다.
주말마다 일본고객들 카지노에서 돈 많이 쓰고 아침 비행기 타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고객들 많습니다. 대부분이 올리브영 쇼핑백, 마트 쇼핑백, abc마트 쇼핑백도 기본적으로 하나씩 있고 덤으로 패션몰 쇼핑백도 있습니다. 거기에 편의점 비닐봉투에는 과자, 비요뜨, 바나나우유는 항상 들어있습니다. 남성고객과 여성 고객 비율이 4:6로 여성 고객이 좀 더 많고 남자들은 젊은남자들은 보통 3,4명이 같이 다니고 여성은 나이대 구분없이 기본 2인이 많고 많을때는 5인이상 단체로 다닙니다 . 남녀커플도 많아서 커플 단체들도 많이 놀다가 가고 있습니다. 게임하다가 배고프면 24시간 영업하는 고깃집이나 늦게까지 배달 가능한 치킨집 위치나 연락처 문의 많이하고 택시호출까지 부탁합니다.
예전에 yg사옥 앞에서 살았어요. 10년 전인데 그때도 일본 애들은 사옥 앞에 놀러오더군요. 그냥 이유없이 오는거예요. 여기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 기획사니까 ㅇㅇ 지역 주민들은 왜 저기에 일본애들이 몰리는지 의아해했지만 당시 사옥 1층에 편의점이 있는데 점주님이랑 친해서 매일 놀러가다보면 일본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왜 오냐니까 그냥 온대요. 운이 좋으면 빅뱅이나 투애니원을 보고 못 봐도 와이쥐 사옥이니 좋대요. 와이쥐가 그랬으니 강남에 있던 스엠이나 제와피 사옥 앞은 더했겠죠. 당시에도 한국 문화에 정통한 애들은 서울에서도 한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곳, 한국 여성들이 몰리는 곳 등을 찾았는데 당시에는 소수만이 즐기던 여행이었다면 이젠 좀 대중적으로 변했다는게 달라진 거 같아요.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한국인이 일본에 많이 가는건 가깝고 가성비 좋고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부유한 나라에서 더 많이 관광객이 가는게 뭐 어쩔 수없는 자연스런 현상이죠 과거 일본이 한국보다 부유했던 시절에는 압도적으로 일본인이 한국에 여행 많이 왔듯이 이제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일본인 보다 부유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 흐름이 반대로 역전된거죠 딱히 한국인이 일본에 놀러 많이 간다고 문제될 건 없다고 봄 그냥 자연스런 현상
한국에 사는 젊은 일본인들이 한국을 세련되고 아기자기 하니 귀여운 상품들이 많은 나라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해가 안됐는데 진짜 그런가보네 하긴 한국에 여행오는 서양인들 지들 나라에 비하면 한국엔 볼게 별로 없을텐데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보면 신기.. 우린 서양의 고성이나 고대 유적지를 웅장하고 아름답게 보는데 그들은 오래된 질린 건축물로 보는 이들이 많더만 우리는 고궁과 절 고층 빌딩들을 평범하게 보는데 그들은 반대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신비한 나라로 봄 한마디로 흔하게 접하지 못한 모습에 서로 신기해 하는듯
한일 상호 방문객 비용에는 차이가 있음. 일본에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이가격이면 일본에 기서 더 쓰겠다. 고 일본은 이가격이면 한국이 싸니 한국에서 소비 하겠다가 있음. 실직적 쇼핑에 소비는 일본에 빙문한 한국 방문객들이 더 씀. 그리고 한국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히로시마등등 별별 곳에 다 가는데 한국 방문 일본인은 서울 아님 그나마 부산이고 가끔 전주나 제주임. 전효 다름.
한국 고가의 고급 화장품들이 일본에는 거의 진출하지 않고 있기에 한국의 고딩ㆍ대학생들이 많이 구입하는 한국의 저가화장품들이 일본에 엄청 진출해있어서 여기 일본인 여성들은 한국의 고가화장품을 거의 모릅니다. 참고로 일본에도 저가화장품 브랜드 몇몇 있는데 한국저가화장품보다 저렴해요.
얼마전에 10년만에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분위기가 좀 달라진 느낌이 있긴 하더라구요, 가끔 계산할때도 한국인인지 물어보면서 한국어를 너무 잘하시길래 유학생이냐고 물어봄, 이젠 외국에서 우리말로 욕이든 뭐든 함부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조심스러워짐ㅋㅋㅋ 암튼, 영상에서와 같이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지금 보니 환율 생각하면 한국이 비싸긴 하네요,,, ㅎㅎ아! 시부야 맘스터치, 우연히 지나다 봤는데 지난 금요일에는 텅텅비었더라구요,, 벌써시들해진건가,,아쉽,,,
한국 안 가도 한국에 있는 거 일본에 다 있는데...(한국 브랜드 대부분 입주).. 굳이 안 와도 한국 온 거 분위기 다 낼 순 있지만... 다른 데 보다... 일본사람에게 체감 물가가 아직도 한국이 저렴하고 다양하고 안전해서 그런 듯해요. 날이 좋아지니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달러대비 저평가인 환화 및 엔화 상황하에서는 한국과 일본 상호 여행 오가는 것은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일본은 중국보다 배울점이 많습니다...자유민주주의 국가고 시장경제가 우리보다 오래된 회사들이 많아서 일본의 경험과 시행착오로 부터 배움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한국인은 최근 소득이 올라가면서 자신감을 갖는 것은 좋지만 교만해서는 않됩니다. 겸손히 한 수 배우는 자세를 항상 유지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글로벌 매너를 갖추어야 합니다... 일본의 일상생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화잇팅!!!
박가네 자주 보면서 느끼는게 오상은 진짜 통찰력이 있다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브리핑하는거는 진짜 직장에서 선호하는 능력인데 참 잘하네.. 나랑 동갑인데 멋있다
일단은 거격-미국 유럽보단 싸다. 다음은 가까운 거리-노선에 따라선 일본 국내선보다 가까운 거리에 짧은 일정으로 외국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여기까진 한국이 일본 많이가는 이유랑 같은데, 서울이 인싸 여성문화의 최신 트랜드와 성지순례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이 옛날 사람들에겐 나름 신기...논노같은 일본 여성잡지를 보며 따라하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지. 결국 문화란 누가 우위에 있는게 아니라 서로 주고받을 때 긍정적인 것 같다.
시부야 막 가고 그랬던거같은데 신기하긴하네요
맞음 한국에 생긴 일식 또는 일본풍 식당 주점들만 봐도 실감남
청출어람 청어람이겠죠 90년대까지는 홍콩영호가 아시아권 영화가 주류였지만 지금은 다르고 헤어스타일도 수십년전에 일본에서 부산통해 전파되었다면 지금은 BTS로 인해 일본 남성들 헤어 스타일이 그 사기컷에서 달라지고 있다던데요
논노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일단, 한국 사람이 한국 감각의 치안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일본밖에 없음.
바꿔서 일본도 마찬가지.
진짜 맞는얘기이네요 한국일본 치안짱^^
가까운 거리 좋은 치안과 기반시설 비슷한 수준의 청결 등 가장 만만한 여행지인게 사실이죠.
혐한 시위가 일상다반사인 일본의 치안이...? 수상이 백주대낮에 총에 맞아 암살당하는 일본이??
서로가 새벽에 슬리퍼 신고 편의점 갈수있는 나라니까
전세계에서 치안이 안정된 나라가 한국,일본 뿐이라
딴나라들은 살벌하드라고요
일본 지사장 가족이 k-pop 팬이라 가수들 새로운 앨범이 나오면 구매하는거 도와달라고 해서 사서 일본 보내고 작년 그 더울 때 딸들이 한국와서 4대 기획사 투어하고 오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니클로보다 탑텐이나 8seconds 옷 입어야 힙한거라고 옷 박스단위로 구매해서 보내는거 보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이 많이 힙한가보구나 느꼈어요.
90년대 생각하면 격세지감입니다.
@@kwonhyoukkyu저는 80년대 일본을 아는 저로서도 내가 이런 세상을 보게 될 줄은 ㅎㅎ 당시 50년 쯤 지나면 일본과 동등해지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했는데 40년 만에 비교 안되는 수준으로 월등해져버린 한국 😊
10대한테 한국 ㅈㄴ 인기임 ㄹㅇ
와 진짜 90년대에는 논노같은잡지 보고 엑스재팬덕후들 반마다 하나씩은 다 있고 우리는 언제 소니나 파나소닉 따라가냐 그랬는데 말이죠.
@@jih.391 월...등??
서로 가까운 나라들인데,
사이좋게 서로 왕래를 많이하는게 좋은거죠.
과거보다는 미래를 같이할 수 있는 관계의 진전은 한일 두 나라에게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 가나와 파키스탄 젊은 여성분이 강남에서 택시를 못잡아서 곤란해하길래 제가 대신 잡아주면서 목적지를 물어봤는데요.
목적지가 K pop street라고 해서 처음에는 못 알아 들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보여준 지도 상 목적지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기획사 근처를 가고자 했던 거였습니다.
기사님들도 케이팝 스트리트라고 하면 알지 못하니 안태우시는 것 같더군요.
오늘 박가네 영상 보면서 저도 그 여성뷴들이 왜 거기를 가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가나, 파키스탄과 같이 Kpop의 영향력은 대단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과 정보에 박가네에 감사드려요!! 😊❤
그분들은 평생 님의 친절에대해 기억하고 이야기 할거에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아주 긍정적인 오지랍입니다.
잘하셨네요 👍
파키스탄은 국내에 취업하러 오는 사람도 제법 많고 해서 이해가 가는데 가나는 저 멀리 아프리카 국가 아닌가요? ㅎㅎ
좋은일 하셨네요 ~~
새삼스럽지만 박선생 말 정말 잘한다. 거의 혼자서 하는 구성에 진행일텐데 퀄리티는 왠만한 방송국 작품 못지 않음.
제가 집이 부산 남포동 부근입니다
집앞 편의점 간다고 잠시 나왔는데
국제시장 남포동에 아침 8시부터 일본인 가족단위로 많이 움직이네요
남포동에서 편의점 알바한적 있었는데 들어오는 일본인 물건은 안사고 화장실찾는 분들이 대다수였다는 들어와서 물건사는 일본인은 드물었다는 ...
@@와라우 맞아요 가족단위나 나이 많으신 일본분들은 절대로 즐기는데 돈 안쓰고 다이소, 김, 양말 이런 것들만 사서 가죠
국제시장 2시간 자유시간줘도
이젠 양말도 안사요
@@와라우그게 일본인이라 그럴거임 일본은 편의점 화장실이 거진 오픈해두는곳들이라
국제시장 남포동은 진짜 없어져야할 곳. 일본인들 거기가보면 쇼와시대라고 느낌
일본 내 국내선이나 신칸센 비용이 한일 국제선보다 비쌉니다. 게다가, 한국은 국내 대중교통 비용이 워낙 싸다보니, 2-30대가 저렴한 숙소, 대중 교통과 길거리 음식을 이용하면 굉장히 싸지요. 일본은 식사가 포함된 호텔비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싸고, 외국인 할인 전용요금등을 이용하면, 여행 경비가 줄어들고, 한일간에 서로 관광하는 것이 가성비에서 유리한 면이 분명 있습니다.
서로 비용이 가장 만만하니깐 많이가는 거임.
오 맞는 말이예요!!
제주도랑 강원도 해변 가는거 일본보다 비싼 현실
@@hyounggoochung4858 서로에 대한 분위기 이미지 로망이 있으니깐요. 우리가 애니에서 보았던 특히 지브리 감성의 일본 느낌을 좋아한다면 일본 젊은 세대는 Kpop, K드라마에 대한 이미지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국내여행은 어쨌든 자국이라 완전히 극명한 분위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당장 자국만큼 가깝고 물가도 비스무리하고 서로에 대한 로망도 있는 나라가 바로 옆에 있으니 안갈 이유가 없는 거죠. 태국이랑 베트남이 서로 여행 많이 가는 듯이요.
이건 논점이 좀 벗어난 이야기인데 북한이 여행 가능하게 완화 되어도 북한 보다는 일본, 베트남, 대만으로 가고 싶음. 그 나라들에 대한 로망들이 조금씩 있으니깐요. 북한은 단지 호기심일뿐.
@@스블-p1k 뻔한 이야기임. 다만 북한은 물리적 장벽으로 인해 중국은 감정적 불호로 인해 별로 안가게 되는 것일 뿐임.
중국이 개발되고 깔끔한 환경을 갖추면 (대략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봄) 중국으로 가는 관광객이 일본을 추월할 거로 봄.
자연경관 역사문물 그 어느것으로도 중국에 비할 수는 없음. 다만, 그때까지 국민감정이 지금처럼 불호가 강할 지는 두고봐야 함
일본은 싸서 가는 이유가 가장 큰 게 맞다고 봄. 나라도 이제는 동남아랑 일본 비교하면 가격도 비슷한데 깨끗하고 치안도 좋으니 일본가고 싶어지지. 머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음
우리도 많이 가니 , 서로서로 왔다갔다하면 좋죠.
대도시 아닌 일본 지방 사는 사람들한테 해외여행은 금전적으로 엄청 부담임 신칸센타고 공항까지 가는게 비행기 티켓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더라
어떻게 보면 한류의 영향이 진짜 커서 저도 놀랐어요. 게다가 저렇게 한국으로 오는 일본분들이 많은게 대단해요. 한일간의 교류가 많아지길 빌고 있어요
작년에 익선동에서 카페에서 일본인 여자분들이 와서 레스토랑 예약 물어보시던데 아쉽게도 자리 안 남은 상태라 도와드리진 못했는데 핫플을 정말 많이 조사해서 와서 신기했어요.
ㄹㅇ 요즘 서울 핫플 어딜가든 캐리어 끌고있는 외국인 바글바글함
이젠 반대로, 그런 외국인이 많으면 아, 요새 여기가 핫한 동네구나~ 싶음 ㅋㅋㅋㅋ
서울인데 캐리어 외국인이 없는 동네? 그냥 일반 동네 ㅋㅋㅋㅋㅋ
김포공항에서 일 합니다. 아무래도 일본노선이 주 노선이지만 정말로 일본인 중 관광목적으로 '2030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붕대칭칭 감거나 피부시술을 받은 흔적을 그대로 보인채 귀국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그렇고 심지어 백인여성분들도 성형, 미용으로 상당히 많이 온다는 걸 느끼네요.
여성 여행자는 피부관리는 거의 필수로 받는건가 싶은 느낌
한국의 문제는 서울의 관광 자원 발굴도 있지만 서울에만 몰린 관광 집중도 푸는 것도 중요할듯. 다른 지역의 매력도 알려주고, 그 지역까지 이동하기 편하게도 만들어줘야 하고.
역으로 서울에만 몰려있기 때문에 관광에 있어서 메리트를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이게 참 복잡한 듯
공항 제2철도로 ktx타고 서울역 안가고 지방으로 다이렉트로 쏠수있어야..
한국 드라마와 가요를 보고 미용 식사 전통을 느끼러 오는데 지방에 가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제 재미있었어요.
서로의 문화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중,고등학교 때 일본 연예인, 드라마 참 많이 봤었는데.... ㅋㅋㅋ
이제는 일본이 그렇게 한다니 반가운 마음도 들고.
저 또한 제이팝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많이 듣고있어요.
혐오는 조금 줄고, 문화는 공유하는 이런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오상과 추미코를 보면 왜 행복해 질까요? 그건 두분다 웃으시면서 즐겁게 하시는게 전해지길 때문이겠죠~😮
젊은 여성비율이 많은 것도 한국 사람도 똑같아요. 베낭여행 다녀보면 민박집 숙박 성비율이 여성이 휠씬 많습니다. 심지어 영어가 잘 안되어서 입국심사는 어떻게 통과했는지 모를 사람도 오는 것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원동력은 바로 "호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으면 해야하는 것이 많습니다. 특히, 해보고 싶은것을 해야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남자보다 몇 배는 더 강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국에 와서 돈 많이 써주시는데 감사한 일이지. 한국에 방문해서 돈 많이 써주시는 관광객들은 환영입니다~! ㅎㅎㅎ
고맙긴 한데, 한국사람들이 그나마 있는 돈 일본에 퍼쓰고 오는거랑은 비교도 안될 볼륨이라...
일본사람들 보기에 한국 음식값, 물건값은 미친 수준입니다. 원하는 아이템 쓰고 일본갬성으로 비즈니스호텔에서 싸게싸게 돌고 가는거지.
근데 한국사람들조차 한국보다 일본이 싸니까 그나마 없는돈 쓰러 나가는거기도 해요.
한-일만큼 서로 적당한 이국적인 분위기에 치안 유지 잘되어있는 선진국이 없음.
심지어 거리까지 가까우니까 서로 여행다니기 제일 좋은 국가인 듯.
90년대 누나들이 보던 하이틴 잡지와 정확히 반대현상이네요. 그때 우리가 느꼈던 일본에 대한 동경을 이제 그들이 우리를 보고 느낀다… 격세지감입니다.
응 아직도 일본꺼 다 따라해
@@야차왕가이-s3b 누가 따라해 구린데;;
애초에 지금 y2k 감성은 이미 일본에서 거쳐 온건데 ㅋㅋ
@@78945612324590 아 그래서 히메컷부터 bj댄스 그리고 패션까지 다 따라하는구나 아 그랬구나 구린데 그것도 부러웠구나 아 참고로 발뮤다는 한국서 없어서 못산다는데
non-no? 이런거?
전 일본 세븐일레븐 가면 항상 찰떡아이스 하얀색 사먹습니다. 롯데껀데 한국에선 안팔더라구요 ㅜㅜ 흰색찰떡아이스가 진짜 맛있어요~~
환율 폭망한 나라끼리 관광 품앗이 하는 현상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일본 정치인들이 독도 망언만 안 해도 가깝게 지낼 수 있는데, 꼭 한번씩 발작 버튼을 누르는 게 문제. 그런 후에 꼭 지진 남.
우리 어무이가 하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저러니 지진나지~ ㅋ ㅠ
박가네 늘 잘보고 있어요 늘 응원할게요.. 화이팅!
서울 외에 지방 소도시도 외국인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강원도 남이섬이랬나.. 겨울연가 성지로 알고 있는데..
ㅇㄱㄹㅇ... 지방은 너무 놀게 없어서 그 지방 사람들도 할게 없을 정도.. 우리나라는 전쟁이후 발전만 고집하다 보니 전통적인 한국 양식들 건물이나 문화도 전부 부숴버리고 박스형 건물만 주구장창 지어버려서.. 지방에 특색이 하나도 없어요; 놀거, 볼거, 즐길게 너무 없음;
지방을안가보셨군요ㅠㅠ가보고얘기하세요~~!!예전의모습이아니에요~~!!진짜어디를가든만족합니다~~!!볼거리먹을거리~~~!!주요지방ㅈ아닌곳이더만족도가높을지경입니다~~가보셔요^^
제 이십대 일본인친구도 트와이스팬이예요. 한국와서 트와이스가 다니는 청담 미용실에서 헤어메이크업받고 홍대에서 화장품이랑 옷쇼핑하고 제와이피 하이브 본사도 필수코스더라고요. 걷다보면 수도없이 나오는 올리브영과 편의점은 또 못지나침😅😅 진짜 격세지감이예요. 정작 일본가수는 촌스럽다고생각하더라고요. 한국가수가 훨씬 세련되고 예쁘다고.
가수들 수준은 진짜 한국이 월등한듯
세계적인건 맞는거 같아요
@@kairos521 일본도 잘부르는 가수들이 꽤 있어요 다만 비주류여서 그럼. 겉으로볼때 많이 차이나는건 둘다 주류시장인 아이돌문화에서
완성형 아이돌을 내놓는 한국과 성장형? 아이돌을 내놓는 일본 기획사와 각국의 문화의차이에서 기인하는거 같습니다.
@@kairos521 댄스나 아이돌쪽이면 한국이 월등한건 맞는데 락이나 다른 분야는 여전히 일본이 압도적입니다. 일본은 워낙 음악적 장르가 다양화 되어 있어 단순히 댄스나 아이돌 시장만 비교해서 한국이 일본보다 월등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J-Rock은 여전히 일본 대중음악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J-Rock을 좋아하는 일본분들중 케이팝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kairos521밴드음악 제외. 밴드음악은 일본이 수준 높다고 봅니다.
@@Cvfgrtedx 현 시점 밴드음악 수준도 그렇게 차이안남. 헤이세이까지는 분명 양과 질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는데, 한국도 실용음악과 출신들이 많아지면서 상향평준화됨. 실제 몇년전 혁오가 일본갔을때도 일본팬들이 저런 밴드는 일본에 없다며 놀라워했고, 일본밴드는 촌스럽다고 말하는 일본인디팬들도 많았음. 크리에이티브-실력 양쪽 모두 최근 5-10년여간 나온 밴드 수준은 거의 비슷함. 물론 층은 확실히 일본이 두꺼움. 80년대부터 활동해온 밴드들이 아직도 건재하니까
사이타마현 사는 아는 동생이 동유럽패키지를 인천 경유해서 우리나라 패키지 이용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훨 낫대요.
박가네 정말 오래 봤는데 역시나 명품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샇바니다.
한국인은 일본많이 가고 일본인은 한국에 많이가고 달러대비 환율 나빠진 한일간 서로 많이가는 것은 합리적 선택이라 보입니다.
그 비율이 한국인이 훨씬더 압도적으로 일본에 감
@@제이큐티 ㄹㅇ
이러다 나라가 뒤바뀌면 ...😅
아이고 환율은 한국돈 ->달러 ->일본돈 / 일본돈 -> 달러 -> 한국돈 임... 결국 지구상의 진짜 돈은 달러 밖에 없음
일본인구 대비 한국인이 여권 비율이 인구수 대비 엄청 높음.그래서 일본관광도 더 많이 감~한해 관광적자가 수조원에서 ~~~수십조원 적자일것임.
콘텐츠 파급력이 상당하네요...
일본 여성들이 한류문화를 좋아하다보니 일본남성 한국여성 결혼은 별로 없는데 일본여성 한국남성 결혼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박가네 결혼하실때는 드물었겠지만 제 주변에 정말 많아졌어요.
한국여성은 일본남성과 안맞음.
차라리 중국남자하고 더 맞음
원래부터 많았습니다. 신작가 님 채널에 가보니 일제 시대에도 일본여성 한국남성 결혼이 일본남성 한국여성 결혼보다 앞도적으로 높아서 총독부에서 막았다고 하더라고요. 당장 박열 열사님 아내 분이 일본인이죠.
근데 이제는 일본남성 한국여성 결혼도 많아도 될거같은데
@@가평젠쿱참한 스시녀 맛보다가 매콤한 전라도식 젓갈김치 맛을보면 깜짝놀라 도망가지 ㅋㅋ
@@가평젠쿱 그건좀....
격세지감이네요...😮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수동 사는데 진짜 주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최소 1/3이 일본 젊은 여자들이네요
성수동에 왜 많이 가는건가요?
@@addit5256 워낙 힙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몰려있고 팝업 스토어들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유명하죠.
일본 젊은 여자들에게 소문이 많이 나서 필수 코스라네요
성지순례(SNS용).카페. 화장품과 의류 구입입니다.
@@addit5256명동은 여행 하수들이 가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반면에 성수는 우리나라 젊은 층들도 많이 가는 핫플이니?
@@addit5256 팝업스토어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했었는데요 한국에서의 새벽 감성이 돋아서 펍 가려고 숙소에서 나와서 걸어가는데
일단 가로등이 뜨문뜨문 있고 건물은 죄다 소련식 공구리 아파트만 쭉 늘어서 있어서 분위기 자체가 음산하니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대한남아 무서워도 참고 걸어가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골목길에서 몽둥이로 뭔가를 후려치는 소리와 여성의 비명이 들리더라구요
진짜 뒤도 안 돌아보고 숙소로 전력질주로 돌아와서 바로 침대에 숨었습니다
한국식 치안 감각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은 적어도 가까운 곳은 일본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럼 일본인도 똑같이 느끼겠죠 안전에 대한 감각은 모두가 똑같이 느낄테니까요
격세지감이네요.. 90년대만 해도 일본잡지 보면서 따라하는 여자분들이 우리친척중에도 있었는데 ㄷㄷㄷ 유행이란게 참 모르겠네요
non no
논노 잡지 누가 구하면 돌려보느라 난리였죠 ㅎㅎㅎ 그땐 일본 문화가 너무 신기했는데
전 당시 패션잡지에 관심 1도 없는 남자였지만 그 당시 논노 잡지 얘기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도 학생때는 세븐틴 20대엔 논노 즐겨봤어요 일본문화에 한참 빠져있었는데 아니 일본으로 유학갈 정도로 미쳐 있었는데 지금은 일본의 매력?을 모르겠어요
저도 중학생시절 용돈 모아 논노 위드 구매했던 40대 후반 아줌마에요. 교과서 표지도 논노 잡지 뜯어 싸고 그랬죠. 부잣집은 파라볼라 안테나 달아 일본방송 시청하고. 그 때는 일본 문화가 신문물.
이전하기전의 하이브 본사 옆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건물 밖을 돌아보며 사진찍는 분들 좀 계셨어요. 모녀가 같이 온 경우도 보았네요.
츄미코님 이제 한국말 정말 많이 느셨네요. “조아요, 아람 솔쭁 캄사함다” 할 때와 비교하면 발음 이젠 어색하지 않아요. ㅎㅎ
넘 기여우심 ^^
좋아요는 한국인도 조아요로 발음하죠
좀더 공부하시면 부업으로 일본인 대상으로하는 한국어 교실을 여서도 될거같어요 ㅎㅎ
ㅋㅋ 귀여우심
JYP나 SM은 다른국가 KPOP팬들도 필수코스. 싱가폴에서 친구들와서 나도 난데없이 거기 안내하고 다녔었음.
jyp 사무실 앞에 꼭 관광객들 사진 찍고 있음 ㅋㅋㅋ
@@jakekim2104 저는 그때 JYP 카페 운영하던 시절인데 거기 화장실가서 큰일도 봤씁니다.....
내생각에 한국 여행 오는 사람들은 그거 자체를 노리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듯. 동북아시아 멀리서 온 사람이 kpop아니면 딱히 일본 중국 제치고 한국에 올 만한 이유가 몇개 없음
kpop도 kpop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생각외로 한국 영화 드라마도 많이 봄 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특히 드라마
비 오는 일요일 아침 박가네 영상 따하잇~
한국 올 때 츄미꼬상을 한국 미용실, 네일아트, 화장품 가게 등등 좀 데리고 가주세요.
존버... 뿔테 벗고 각잡고 꾸미면 진짜진짜 예쁠듯!!
강남피부과'들'가보면 과장이 아니고 8할이 일본인이예요 일본인 코디네이터 없는 병원이 없고 우리나라 미용시술앱 플랫폼이 일본에 직접 진출했다고 하더라고요..일본은 고주파,초음파장비 꼭 의사가 해야하는거도 아닌데 비행기삯이 빠질만큼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저렴한건지 궁금하긴해요..
울쎄라 써마지 올리지오 스칼렛
그냥 여행겸 쇼핑겸 맛집탐방겸까지해서 한국까지 와서 의료수술도 받는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k팝이 일본 10~20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니 k팝 스타들이 피부시술받는 병원가서 자기들도 거기서 치료받거나 수술하면 k팝스타들처럼 피부가 좋아질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가는거같은데요.
일본인이야 매너가 대부분 좋으니 많이 와주심 좋음. 대륙쪽 애들만 안오면 좋겠음.
공감합니다. 일본인 관광객이 중국인 보다 백배 낫습니다.
차별 하는 순간
차별 당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의 가장큰 장점중 일본에 가장 가까운 나라,세계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와 접해 있습니다.
혐오 보다는 더 지혜롭게 접근 해야 합니다.
많은 우리국민들이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보다 더 지혜롭게 살아야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letter.4u 그 지혜를 적어주세요
ㄹㅇ 중국인 수준 답이 안나옴
하와이를 가기엔 지갑사정이 안되니 한국이라도 가자~~ 서울말고 다른 근교 관광지도 이참에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서울과 가까운 바닷가 쪽이나 산쪽이 좀더 발전 했으면 함. 부산은 좀 머니깐 다음에 다시 와서 간다 생각하고.
나 혼자만 레벨업 이라는 넷플릭스에 올라온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재밌울거 같아요. 한국의 웹튠인데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은거라 배경과 장소도 한국이고 한국인 등장인물이 한국이름으로 나오는데 일본어 성우들이 음성더빙하네요. 이랬던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배경, 장소는 한국어로만 해두고 생김새는 또 일본식으로 해놨던거 같아요. 차는 렉서스가 나온다던지...
근데 또 자동차들 통행방향이 우측통행이더라구요. @@mocaharu
@@이창민-y1w 아 맞아요. 근데또 빌딩은 아파트같은 한국이아니고 약간 일본스러운 도시 분위기였던거 같아요.
@@mocaharu 주인공 동생인 여고생 교복도 일본식...
잘 보겠습니다~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두분의 아름다운사랑 응원합니다 🧣🧤🧥📕📖📗📘📙💰🪙💵🔰💲✳️✴️♻️✔️©️©️❌️❌️1️⃣1️⃣✳️〽️➿️➿️
개인적으론 서울의 맛집과 재밌는 카페를 일본 젊은 여성들의 유튜브 방송 찾아보고 가는 경우도 많아요.
아주 전문적으로 잘하는 유튜버도 많습니다.
서로 왜오는지 이해가 잘 안간다고는 하지만 친하면 좋죠ㅋㅋㅋ
ㄹㅇㅋㅋ 서로 여기 왜오는지 이해가 안감 뭐 볼게 있다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ㅇㅈ
근데 일본 소도시 너무 재밌음
쿵쿵거리는 애들은 싫어하죠
@@floryicapark7221일본애들은 우리 소도시에 왜와? 볼게 있나? 라고 생각할겁니다. 어차피 서로 다른게 있으니 신기한거거든요.
원래 영국인 프랑스놀러가고 프랑스인 영국놀러가고 그러는거임
태국인은 베트남가고 베트남인은 태국가고
대부분 근교나라에서 노는게 국제룰
이번에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방학때갈려고생각하는데 오사카를 가고싶은데 첫째딸고1이 인스타에 올릴수있는 곳들을 찾아가야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하고싶은곳들은
안가도된다는 아이들의 얘기에
박가네님의 말씀들이 서로 공감이 됩니다.
두 분 참 이야기 재미있게 잘 하시는 거 같아요. 게다가 츄미코님 한국말이 점점 원어민 수준으로.. 굿!
오상... 츄미코님에게 잘 해 주세요! ^^
어머 손생님😂
일본 공영방송보면 아침마당 6시내고향에서나 나오는 장소 체험들이 아침 저녁으로 매일 나와요!!!음식이나 아이템 홍보할땐 항상 한국에서 대인기 현재 유행중이라면서😅
역대급으로 뭐든 나쁜 건 한국에 엮어서 욕해대는 중국에서도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상품은
'한국 스타일' 강조하는 상품은 뭐 그리 많은지...
그걸 왜 나쁘게 생각하세요??
그만큼 한국의 소프트 파워가 올라간 겁니다.
중국인들 바보 아닙니다. 그 사람들도 인터넷으로 볼 것 다봐요. 뭐가 좋은지 안좋은지 구분 다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문화 파워가 예전과 다르게 상승한건 긍정적인 신호이지 부정적인게 아닙니다.
@@김김-k5b1w질투가 심하니까 약간 문제가 되죠
@@김김-k5b1w왜냐면 외국 사람들중 일부는 중국 저질 짭 제품을 한국 제품으로 착각학하고 구매한뒤 불쾌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나쁘게 생각할지도 모르니까요
아큐의 나라니깐
정부에서 욕하라고 세뇌시킴
실제로 욕 안하면 사회신용점수 깎이고 ㅋㅋ
하지만 중국산 쓰면 거지꼴이니 몸은 한국산 쓰지
한국은 제주도 대신 일본, 일본은 하와이 대신 한국. 우리 애들도 제주도 갈 돈으로 후쿸오카, 오카사, 도쿄 두루 댕기더라고요.
2:27 ㅋㅋㅋㅋㅋ 마자에 탄식섞인거 귀엽네요 ㅋㅋㅋㅋ
주소비층인 젊은 여성을 공략해서 한국 자체가 마케팅이 되고 있죠. 특히 화장품쪽에 한국꺼를 되게 좋아합니다
주말마다 일본고객들 카지노에서 돈 많이 쓰고 아침 비행기 타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고객들 많습니다.
대부분이 올리브영 쇼핑백, 마트 쇼핑백, abc마트 쇼핑백도 기본적으로 하나씩 있고 덤으로 패션몰 쇼핑백도 있습니다.
거기에 편의점 비닐봉투에는 과자, 비요뜨, 바나나우유는 항상 들어있습니다.
남성고객과 여성 고객 비율이 4:6로 여성 고객이 좀 더 많고 남자들은 젊은남자들은 보통 3,4명이 같이 다니고
여성은 나이대 구분없이 기본 2인이 많고 많을때는 5인이상 단체로 다닙니다 .
남녀커플도 많아서 커플 단체들도 많이 놀다가 가고 있습니다.
게임하다가 배고프면 24시간 영업하는 고깃집이나 늦게까지 배달 가능한 치킨집 위치나 연락처 문의 많이하고 택시호출까지 부탁합니다.
진짜 성수동에 일본인들 넘쳐나더라구요 명동은 일본 중국인 동남아 다양한데
성수동 엔 차동차 공업소 겉은게 많은곳 아닙니까. 그리고 뚝섬 가까운곳 이긴 한데 그런곳에 왜 일본 여자들이 ? 제가 성수동 가봤던게 20년 전이라
@@yespakman 거기가 맛집 카페거리가 많이 생겨서 핫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만큼 땅값도 미친듯이 올랏고요.
명동은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yespakman 강산이 두번이나 바뀌었습니다 형님...
@@yespakman성수는 이제 한국의 브루클린이 되었습니다.
들어보니 그렇게 원하는 거 다하면서 다녀오면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한일간 더 가까워져야함, 다만 라인은 건들면 안됨, 한중 가까워지는것보다 더 나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가 오사카 노선에 기간 한정으로 A380 넣은 전략이 적중했네요
예전에 yg사옥 앞에서 살았어요. 10년 전인데 그때도 일본 애들은 사옥 앞에 놀러오더군요. 그냥 이유없이 오는거예요. 여기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 기획사니까 ㅇㅇ 지역 주민들은 왜 저기에 일본애들이 몰리는지 의아해했지만 당시 사옥 1층에 편의점이 있는데 점주님이랑 친해서 매일 놀러가다보면 일본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왜 오냐니까 그냥 온대요. 운이 좋으면 빅뱅이나 투애니원을 보고 못 봐도 와이쥐 사옥이니 좋대요. 와이쥐가 그랬으니 강남에 있던 스엠이나 제와피 사옥 앞은 더했겠죠. 당시에도 한국 문화에 정통한 애들은 서울에서도 한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곳, 한국 여성들이 몰리는 곳 등을 찾았는데 당시에는 소수만이 즐기던 여행이었다면 이젠 좀 대중적으로 변했다는게 달라진 거 같아요.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심리학적으로 원래 사람이 스트레스 받거나 절박하면 충동적으로 소비심리 발동합니다...
상당히 유익했음. 즐겁게 봤어요. 고마워요.
僕はこういうのを望んでたんだ
저 한국 놀러갔을때도, 육개장 사발면 먹고 싶다. 롯데리아 가보고 싶다. 순대 먹고 싶다. 선짓국 먹고 싶다하니까 왜 오랜만에 놀러와서 뭐 좋은거 안먹고 그런거 먹고 싶냐고 하길랰ㅋㅋ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으니까, 기회 있을때 먹어야 한다곸ㅋㅋㅋ
엇그제 제주도 갔더니 일본인들 크루즈 타고 엄청 놀러 왔더라구요
알고보니 골든위크였네요
한국인이 일본에 많이 가는건 가깝고 가성비 좋고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부유한 나라에서 더 많이 관광객이 가는게 뭐 어쩔 수없는 자연스런 현상이죠 과거 일본이 한국보다 부유했던 시절에는 압도적으로 일본인이 한국에 여행 많이 왔듯이 이제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일본인 보다 부유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 흐름이 반대로 역전된거죠 딱히 한국인이 일본에 놀러 많이 간다고 문제될 건 없다고 봄 그냥 자연스런 현상
한국에 사는 젊은 일본인들이 한국을 세련되고 아기자기 하니 귀여운 상품들이 많은 나라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해가 안됐는데 진짜 그런가보네
하긴 한국에 여행오는 서양인들 지들 나라에 비하면 한국엔 볼게 별로 없을텐데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보면 신기..
우린 서양의 고성이나 고대 유적지를 웅장하고 아름답게 보는데 그들은 오래된 질린 건축물로 보는 이들이 많더만 우리는 고궁과 절 고층 빌딩들을 평범하게 보는데 그들은 반대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신비한 나라로 봄
한마디로 흔하게 접하지 못한 모습에 서로 신기해 하는듯
성수동 평일에 가도 골목에 젊은 사람들이 바글거림.😮
11:25 거기는 jyp 강남구 청담동 구사옥입니다 지금은 강동구 성내동에 있어요
사진은 구사옥이고 지도는 성내동으로 제대로 찍혀있네요
우와 울나라의 문화의 힘이내요 한일은 가깝고 상대적으로 싸고 안전한게 놀려갈수있군요
한국과 일본 양국간에만 서로 인센티브제공해서 서로 윈윈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일본, 대만, 베트남 이렇게갈거를 일본3번 몰아서 가면 항공권을 갈때마다 30%할인해준다든지하는식으로
원래 자기나라꺼보다 외국껄 경험하고 싶은게 여행이지🧐
말 엄청 잘하시고 사실에 근거한 자료. 방송 굉장히 재밌네요. 🎉
한일 상호 방문객 비용에는 차이가 있음.
일본에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이가격이면 일본에 기서 더 쓰겠다.
고
일본은 이가격이면
한국이 싸니 한국에서 소비 하겠다가 있음.
실직적 쇼핑에 소비는 일본에 빙문한
한국 방문객들이 더 씀.
그리고 한국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히로시마등등 별별 곳에 다 가는데
한국 방문 일본인은 서울 아님 그나마 부산이고 가끔 전주나 제주임.
전효 다름.
k-pop을 좋아하는 일본의 젊은이들은 대학 축제 기간에 한국을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아이돌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ㅎㅎ
한국 고가의 고급 화장품들이 일본에는 거의 진출하지 않고 있기에 한국의 고딩ㆍ대학생들이 많이 구입하는 한국의 저가화장품들이 일본에 엄청 진출해있어서 여기 일본인 여성들은 한국의 고가화장품을 거의 모릅니다. 참고로 일본에도 저가화장품 브랜드 몇몇 있는데 한국저가화장품보다 저렴해요.
재미있네요! 혹시 일본채널은 따로 운영하시나요? 현지 컨텐츠도 보고싶어요ㅎㅎ
진짜 요즘 홍대 가보면 여기가 서울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안 갈 지경. 정확히 언제부터 이렇게 홍대 풍경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코로나 전은 아닌 것 같고 코로나 이후 같은데 아무튼 한국 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음.
필리핀의 온도가 40도 체감온도50에 육박. 그아래쪽 동남아시아는 더 더워요.
지금 동남아로 여행을 간다는건 더위에 죽겠다는 뜻과 같아요.
오히려 일본보다 한국이 더 시원한 상태이니 지금 놀러가는 휴가는 한국일수 밖에.
참 일본과 우리나라가 가깝고도 먼 나라(좋은 의미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갖고 있다고 할까요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기자기하고 전통적인 느낌을 찾아 일본으로... 일본 사람들은 볼드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찾아 우리나라로 ㅎㅎ
제가 가는 강남 피부과도 80프로 환자가 일본인이고 병원에 온통 일본어랑 일본 통역사 겁나 많음..
JYP 본사를 일본에 사는 9살 딸아이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2번이나 차로 가본적이 있어요... 갑니다...^^
4대 엔터 본사는 견학 코스를 만들면 대박 날거라고 생각해요...^^
츄미코 말하는거 재미있어요!!!
06:38 한국 편의점 머스트 잇 푸즈
13:13 드라마 아이 러브 유 서울 로케지 등
와 한국관광공사 열일하네요 ㄷㄷㄷ
얼마전에 10년만에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분위기가 좀 달라진 느낌이 있긴 하더라구요, 가끔 계산할때도 한국인인지 물어보면서 한국어를 너무 잘하시길래 유학생이냐고 물어봄, 이젠 외국에서 우리말로 욕이든 뭐든 함부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조심스러워짐ㅋㅋㅋ 암튼, 영상에서와 같이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지금 보니 환율 생각하면 한국이 비싸긴 하네요,,, ㅎㅎ아! 시부야 맘스터치, 우연히 지나다 봤는데 지난 금요일에는 텅텅비었더라구요,, 벌써시들해진건가,,아쉽,,,
7:43 맘스터치 오픈날 우연히 앞에 지나갔는데 진짜 줄 엄청 서있었더라구요 ㅋㅋ 속으로 이걸 줄서서 먹을정도라고...? 싶었는데 설명 들어보니 그럴수도 있겠군요 ㅋㅋ
우리 파이브가이즈 줄서는거보고 미국인들 얼탱이 없어하듯이 ㅋㅋ
할머니가 옷 만드는 일을 하셨는데, 책꽂이에 일본 패션 잡지가 많았음. 양재, 양장의 일본 트렌드를 배우는 것. 일본 가는 사람 있으면 어떤 서적, 잡지를 구입해달라고 부탁하고. 그게 30-40년만에 완전히 역전 된 것. 아시아의 패션, 화장 트렌드를 한국이 주도.
문화라는게 일방적이지 않고 서로 섞여지는 과정 중에 더 발전한다고 봅니다.
한국 안 가도 한국에 있는 거 일본에 다 있는데...(한국 브랜드 대부분 입주).. 굳이 안 와도 한국 온 거 분위기 다 낼 순 있지만...
다른 데 보다... 일본사람에게 체감 물가가 아직도 한국이 저렴하고 다양하고 안전해서 그런 듯해요.
날이 좋아지니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달러대비 저평가인 환화 및 엔화 상황하에서는 한국과 일본 상호 여행 오가는 것은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일본은 중국보다 배울점이 많습니다...자유민주주의 국가고 시장경제가 우리보다 오래된 회사들이 많아서 일본의 경험과 시행착오로 부터 배움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한국인은 최근 소득이 올라가면서 자신감을 갖는 것은 좋지만 교만해서는 않됩니다. 겸손히 한 수 배우는 자세를 항상 유지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글로벌 매너를 갖추어야 합니다...
일본의 일상생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화잇팅!!!
좋은정보 감사~~~~~~~~~~~~~
어렸을땐 니뽄삘이 최고였었는데 격세지감이네 ㄷㄷㄷ
솔직히 어른들이 옛날에 일본이 최고였다 하는거 들으면 전 좀 이해가 안가긴 해여. 걍 우리랑 사는거 비슷한거같은데...독도 관련해서도 일본정부가 징징대봤자 뺏지도 못하고...굳이 신경 쓸 필요가 있나 싶어요.
우리 고등학생때는 아무로 나미에나 엑스제팬등 앨범을 사서 듣던 세상이 이렇게 변할줄이야 정말 격세지감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일본 편의점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한국 돌아와서 한국 편의점 가보니.. 고를게 없.....ㅠㅠ 그런데.. 일본분들은 우리 편의점을 신기해 하시는게.. 재미있는 현상이네요^^
불닭볶음면이랑 초코에몽을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jurierie 비요뜨 아닌가요?
저는 별 차이 모르겠던데...
원래 남의 나라 마트랑 편의점은 꿀잼일수밖에 없음.
@@아중김-h1t 이게 맞지 저분은 해외여행 많이 안가보신듯 해외여행가면 현지과자나 상품 , 현지과일, 물가 구경하러 가죠!!
박가네 재밌어요!! 굉장히 조사도 많이 하시고!! 두분 행복하게 오래 방송해주세요!!
츄미꼬씨는 점점 더 귀여워요^^~~~
한국과 일본 서로 왕래가 많은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것 아닌가요...
어제 압구정가는 버스탓는데 한남동에서부터 젊은 일본친구들 엄청 타더라구요... 올 초까지만해도 중국인들이 압구정에 모엿는데 지금은 중국인반 일본인반인듯... 확실히 젊은 일본 여성분들이 늘엇어요 ㅋㅋ 신기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