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절대로 일본어로 말하면 안된다는걸 배웠습니다. 어설픈 일본어는 존나게 무시합니다. 그러나 영어로 말하면 태도가 확 바뀌더군요. 심지어 유창하게 말하면 더더욱 태도가 공손해집디다. 그걸 눈 앞에서 보고 직접 겪은 저는 꽤 충격받았었죠. 아, 이 사람들은 배려해주겠다고 일본어 해주면 되려 무시하는구나. 이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영어를 해야 무시하지 않는구나, 그걸 깨달았습니다. 참 웃기죠 저는 일본을 존중해서 어설프게라도 일본어를 더듬더듬 했었는데 무시를 받았으니.. 제가 폴란드에서 주재원으로 있을때, 폴란드인들은 더듬더듬 폴란드어를 하면 아주아주 좋아하고 별애별 서비스를 다 해줬습니다. 심지어 과속 딱지 떼려고 경찰이 왔어도 폴란드어를 하면 봐주기까지 하더군요. 외국인이 어떻게든 자기나라 말을 해준다는데, 이게 정상 아닌가요.
당신이 말이 정답임 내가 처음 2009년에 일본갔을때 느꼈던 그대로네요. 이게 레알입니다. 어설픈 더듬거리는 일본어 하면 일본인들이 더 무시합니다 ㅋㅋㅋ 언어장애인 보듯이해요. 일본인들 기질이 그래요 그래서 어찌보면 일본어 유창해지는게 더 어려울 수도 있어요 ㅎㅎ 그 스트레스를 감당 못하거든요.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제가 전에 일본에 놀러갔을 때 저녁 먹으려고 음식점에 갔었는데 일본어 할 수 있으니까 일본어로 얘기하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왔냐고 물어보시고는 한국어로 응대해주시는거 보고 정말 깜짝놀랐어요 심지어 정말 유창한 수준이어서 공부 꽤나 하셨구나 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일본 분들 중에서도 굉장히 소수에 속하신 분이었네요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실지 다음에 놀러가게 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ㅎㅎ
저는 일본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이 있고... 지금은 호주에서 거의 20년째 삽니다. 저의 경험은 영어를 쓰면 더욱 대접을 받습니다. 귀를 쫑긋해하면서 열심히 응대를 합니다. 일본갈일 있으면 가능한한 영어를 쓰세요... 한번 해 보세요... 어느쪽이 더 대접받는지... 바로 느낄수 있을겁니다.
그런게 피해망상이고 정신병이라는거임 일본에서 15년 살고있고 일본 들락날락한건 04년도 20년전부터인데 어딜가든 영어로만 떠들던 04년도보다 못하긴 하지만 떠듬떠듬이라도 일어로 떠들던 05년도 06년도 가 훨씬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그랬음. 본인 초딩때부터 대학교까지 캐나다에서 나왔고 캐나다 영주권자였음. 영어는 당연히 유창했고 그래도 영어로 말을 걸면 친절해지는게 아니고 무서워함.
@@chrischo8972 요즘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의견에 피해망상이고 정신병이라고 몰아부칠 정도의 사안 인지가 궁금하내요. 많이 힘드시면 조금 쉬세요. 혹시 평상시 언행이 이러하시다면 본인이 정신과에 가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이런 공격적인 언행은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비영어권 살고 있지만 그 나라 언어로 하려고 당연히 노력합니다. 그건 노력해야 하는게 맞아요. 다만 언어가 서툰 외국인에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 있냐 없냐 차이겠죠. 그리고 일본도 상당부분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라는 점에선 폐쇄적인 태도인게 특이하긴 합니다. 요즘엔 핸드폰으로 통번역도 가능한데 양쪽 다 더 노력할 수 있는데 안타깝네요.
최근 일본 방문했어요. USJ를 방문했는데 쿠파성에서도 어트랙션이 고장이 났습니다. 일본어로만 방송이 나왔는데 살아온 경험으로 "아 이게 무슨문제가 있구나"로 알게 되었는데 결국에는 영어 안내가 끝내 안나오더라고(중요한건 대부분 한국사람이기는 함) 그대로 우리집 꼬맹이들도 1시간 대기, 오상말대로 주변에서 아무도 화 안냄, 그런데 오늘 컨텐츠는 40살 넘어 느낀 가장으로 제가 느낀 일본인특징을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엔저+관광객+내가왜외국인들에게서비스를 해야하나+여유없음+대응엉망+정부가관광을 밈+증오) 공감 좋아요척척
미안한데 한가지가 빠져서 좋아요 못눌렀음ㅋ프랑스랑 비슷하게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도 은근히 있음ㅎ실제로 영어를 아주 잘하는 일본인이라 할지라도 본인에게 영어로 길을 물어보면 영어를 할 줄 모른다고 함ㅎ반대로 일본어로 길을 물어본다?세상 친절하게 안내해줌^^이게 무슨 뜻이냐?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를 하라는 뜻임~
대신에 장점도 있음..아시아인들은 말할것도 없고 서양인들조차도 일본에 갈려면 다들 필수적인 말들은 배우고 간다는거..스미마셍, 아리가또 같은거말야ㅋㅋ한국은 ㅅㅂ 상대가 한국어로 얘기를 해도 영어로 말하는데ㅎㅎㅎ그래서 한국 놀러올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도 모르는 외국인들 천지임^^서양사람들이 볼 때 한국은 다른 동남아국가랑 동급으로 만만히 보고 일본은 만만히 못보는 이유지~
얼마전 대만 지진으로 쓰나미경보왔을때. 오키나와호텔인데 5층 이상으로 대피하라는 방송을 담당부서에서 일어로 하고 끝.하더라구요. 황당해서. 제가 그자리에서 바로 아니...외국인이랑 한국인도 많은데 영어랑 한국어도 방송해야하지 않냐...?했더니 그제서야, 아... 그럼 니가해줄래?이럼ㅡㅡ. 실제로 로비로 나와서 무슨상황이냐 일어모른다 어떡하냐는 각국 외국인 손님들 많았음... 그래서 영어랑 한국어로 직접 현재상황 방송했고, 결국 쓰나미는 없이 끝났지만 얘네들은 외국어 안내가 같이 필요하다는기본적인 개념이 아예 없구나...깨달았음..
지금 일본 여행중인데 진짜 그대로 느끼네요. 여기가 일본에서도 깡시골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본 여행 다닌게 15년이 되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더 영어를 안쓰려고 하는것 같아요. 호텔 조차 한국 여권 내밀어도 일본어로만 대응하고 진짜 영어로 대응해주는 곳이 너무 드무네요. 그런데 저는 왠만한 일본어 다 알아 들을 정도로 하니 문제는 없는데 저도 이제는 꼭 필요한 때 아니면 일본어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냥 일본어 모르는 외국인인척 하는게 도움 되는 경우도 많아서요. ㅋㅋ
@@yoo2892세상에 제국대학 나온애가 한다는 소리가 난 영어는 할 줄 모르지만 아시아의 영어는 할 줄 안다라고 했단거ㅋㅋㅋ이게 무슨 소리지?ㅎ영미권사람들에게 나도 한발짝 다가갔으니 니들도 한발짝 다가와서 아시아의 영어를 배우라는 뜻인가?아니면 본인 영어발음이 너무 구려서 카타카나 전용 영어를 외국인들에게 배우란건지..말은 아시아의 영어라고 했지만 실제론 일본인들의 영어겠지..실제로 같은뜻이라도 외국인들은 전혀 못알아들음ㅋㅎㅎ사전에도 같은 단어인데 따로 등재되는 코미디..
이번 건은 일본인들의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문제가 본질로 보임. 흔히 '일본인들은 친절하다'라는 이미지가 이런 사태로 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 다른 사건으로 외국인 출입금지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한다든지. 이런 사건에 대해 일본인끼리 사건 유발자를 일방으로 지지하는 분위기. 일본인들의 삶의 여유가 더 팍팍해지면서 (편향적인) 이런 사태가 더더욱 발생될 것임.
몇년전 병원 식당을 갔다가 깜짝 놀랬던일이 있는데 메뉴판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존재.. 이 사장님이 좀 연세가 60대중후반정도되시분인데 ...뭐지...하고 봤는데 러시아/중국어 등 한 4-5개국 메뉴판을 따로 마련을 하셨더라구요..말이 식당이지 솔직히 어떤 느낌에 식당이냐면 그냥 작은 분식집느낌의 병원안 식당인데도 병원을 많이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그렇게 준비을 하셨더라구요...물론 사장님이 영어는 좀 하시더라구요... 그거 처음보고 감짝 놀란적이 있습니다.....(이 병원이 러시아와 러시아 근교의 나라에서 많이 오시더라구요) 준비 잘하셨네...정말 좋은 마인드을 가진 사장님이네라는 생각을.... 그집 김밥 억수로 많이 팔아줬는데... 제가가면 "야채김밥 아니면 김치김밥 ?" 물어봐주시곤했는데....지금은 갈일이 없어진지라....암튼 장사를 하려면 마인드가 중요함...
어설픈 일본어를 하느니 영어를 해라- 맞습니다. 그런데요, 유창한 영어로 하면, 알아듣는 일본인이 없습니다ㅋㅋㅋㅜ 최근에 일본어 못하는 지인이 처음으로 일본으로 여행 다녀왔는데 영어가 왜 이렇게 안 통하냐고 엄청나게 불만을 토로했어요ㅜㅜㅜ 참고로, 지인은 영어가 엄청나게 유창한 사람입니다.
17:46 결국 이게 포인트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대응력을 높이는게 별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임 나랑 비슷한 음식수준인 옆집 타나카네 초밥집이 외국어 되는 점원을 두더니 월 매출이 50만엔이 늘었다? 이건 못참지 반대로 우리집만 영어대응이 안되서 동네 평균보다 50만엔 덜 번다? 이걸 어떻게 참나
3박 4일 여행 동안 만난 일본 분들이 한명도 빠짐 없이 정말 과도할 정도로 너무너무 친절 했지만 대부분 정말 일본어로만 대응해주심. 이자카야를 갔는데 일본어로 된 메뉴판이어서 내가 뭘 골라야 할지 모르는 거 같으니까 맥주 하이볼 종류가 최소 한 10가지가 넘었는데 일일히 하나씩 다 일본어로 말해주심ㅋㅋㅋ 여행 할 때 일본어로만 대응 해주셨지만 여행에서 항상 기분이 좋았음. 사실 언어보다 서로의 태도가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을 함
사업상 일본에 자주 가지만 영어를 쓰는게 훨씬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그래서 영어만 씁니다.심지어 액수는 밝힐수 없지만 거액의 돈을 한국으로 반출해야 해서 경찰 조사를 받을 일이 있었는데... 그때 오신 정보과 형사들에게도 영어로 말했더니 형사님들이 번역기 돌려 가시면서 어려워 하시고 훨씬 대우가 부드러워 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일본 온 외국인 관광객에게 일본어로 말하라는 것은 현지 일본인 입장에서는 프라이드라고 여기겠지만 전세계에서 온 외국 관광객들은 휴가온 국가에서 저렇게 취급당한다는 자체가 기분이 상당히 나쁠수 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한국에 오면 한국어 쓸려고 하는가? ㅋ 부산자갈치 갔을때 일본인 관광객들 대화는 일본말하고 주문할때 영어 쓰더라. 프랑스 갔을때 일본인이 식당종업원이 주문받으려고 오자 프랑스말 쓸려고 노력하더라 . 가만생각해보면 일본인은 자기보다 약한국가라고 여기면 여차없이 무시한다 이게 진실임
저 트윗에 편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가끔 외국인들 보면 적어도 자기의 필요로 뭘 묻고 싶을땐 스마트폰 번역기라도 켜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음 내가 관광객으로 해외를 간다면 영어로 묻던 그나라 말로 묻던 대화가 잘 안통하면 내가 번역기 켜서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는 게 맞는 건데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런게 없긴 해요. 역으로 제가 번역기를 켜고 대답해준적도 많아요. 그런건 좀 적어졌으면 좋겠어요.
@@슈퍼-p3d 오우 나이 갈라치기. 사이비 아니면 20대 30대는 지도로 길찾아서 감. 까려고만 하는 이유가 뭘까... 심지어 페키지 좋아하는 부모님 끌고 자유여행으로 편하게 여행시켜주는 세대는 203040대라 길이나 언어 다 자기가 한다 생각하고 가는데? 혹시? 부모님과 여행을 안가본 친구거나 그 나이 세대가 아닌것 같은데?
뭔일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삼사가 뒤틀려서 짜증좀 낸거 같은데 말로 주고 받는 번역 어플 얼마나 잘 되어 있는데 그리고 구글렌즈 사용하면 일어 메뉴판도 구별 가능하고. 서로서로 배려심이 필요 한것 같음 다만 이전에 외국인 손님 진상이 여러번 있었다면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고.
일행과 2번 혼자 2번 일본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거지만 그나라 여행할때 간단한 말과 가고자하는 여행지 사전 지식등은 필요한것 같아요 어차피 완벽하게 구사를 할수없지만 짪은 단어들만 말해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는걸 느꼈죠 미리 말하고 싶은거 질문들은 파파고로 돌려서 캡쳐해놓고 구글지도 보면서 사전 동선을 파악하면서 다녔고 혼자다니면서 심심할때 길물어보는 재미도 쏠쏠했죠 ㅎㅎ 일본여행하면서 불친절하다 이런 느낌은 한번도 받은적도 없었고 태도 또한 느낀적이 없어서 요 1주전에 나고야 이누야마성쪽 우라쿠엔 정원 갔을때도 관리자분이셨던 할아버지와 저랑 파파고로 열심히 대화했던거 기억나네요 ㅎㅎ 오다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 역사를 조금 알고 있어서 이야기하니 와~~~하시면서 따봉을 날려주시던군요 ㅎㅎ 지하철 표구입할때 가고자하는 역을말할때도 다들 친절히 대해주셔서 좋은기억이 있네요 ㅎㅎ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에게 자꾸 길을 물어보셔서ㅋㅋㅋ 난감했지만요 ㅎㅎ
@@Kireinohosi 헉 ~~ㅎㅎ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ㅎㅎ 저도 영어 일본어 완벽하게 구사할 줄은 모릅니다. 일본어 영어 기초적인 단어만 조합해서 말하니 어느정도 의사 소통이 되더라고요 모를때는 최대한 파파고 돌리고 그분들 행동 표정 보면서 눈칫껏 알아챘죠 사람마다 케바케 겠지만 제가 경험해본결과 불친절하다는 느낌은 못봗았습니다 음식점에서도 티켓을 잘못 끊었을때 사장님께 티켓팅 미스다 내 실수다 말씀드리고 먹고 싶은거 사진 찍어서 이거 주문하겠다 한적도 있었죠 ㅎㅎ 제가 여행 하면서 느낀건데 지하철 타고 움직일때 가고자하는 방향 역무원한테 꼭물어보시고 그 역무원 바로 옆이나 뒤에 있으세요 그래야 역무원이 이거 타면 된다. 알려주시고 혹은 내가 잘못 탔을때 바로 잡아주십니다ㅎㅎ 목적지를 갈때 지하철 갈아타야 한다고 하면 도착 목적지를 바로 말씀하시지 마시고 환승역까지 가냐고 물어보시고 환승역에서 목적지 말씀 하셔서 가시는게 좋겠더라고요 최종목적지를 물어보면 환승해야할경우 나도 설명하기 어렵고 역무원도 설명하기 어렵고 알아듣지도 못하면 거기서 멘붕이 오더라고요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진찍는것도 좋지만 동영상찍는걸 추천 드립니다. 사진은 나중에 기억이 가물가물 할때가 있지만 동영상은 여행후에 다시보면 그날 날씨, 분위기, 내 기분, 주변 상황, 주변 풍경등 기억이 더 또렸해지더라고요 ㅎㅎ 가시기전에 구글지도로 동선 파악하시고요 ㅎㅎ 특히 패스권이 있는지 사전에 알아보시고요 ㅎㅎ 눈과 마음에 멋진 기억을 담고 오세요 ㅎㅎ
저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친절했어요. 최소한 제가 파파고 돌리는 성의를 보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눈치코치라는 게 있어서 또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인 것 알고 메모해 둔 한국말 인사 한 마디 해주는 분께 더 감사하게 되고 더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8~90년대 일본에 갔는데 현지에 사는 한국 사람이 조언하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일본 사람에게 어설픈 일본어 하면 무시 당한다. 차라리 영어를 쓰면 일본사람은 영어에 대한 콤프렉스 있고 영어권에 대한 동경 있어서 오히려 친절하게 잘해준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닫혀있고 변하지 않는 일본인들 생각 들으면서 일본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느낍니다.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여유가 없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저런 사상을 가지고있는 가게들은 그냥 아직도 먹고 살 만하니깐 그러는거라고 느껴집니다. 만약 가게가 파리만날리고 그러면 그 누구라도 반갑게 맞이할텐데. 장사가 안되고 파리만 날리는데 손님이 한국사람이든 뭣이 중헌디 ;;😅
공감합니다. 어린 외국학생이나 예의 있는 사람 정도는 영어써도 되냐고 물어보고 쓰는데 가끔 예의 없는 외국인은(높은 확률로 40대 이상 남자 백인) ㅈㄴ 당연하다는 듯이 바로 영어로 질문 박음 ㅋㅋㅋ 영어 좀 통한다 싶으면 감사라던가 안도감이 아니라 ㅈㄴ 하대하듯이 얘기하더라구요. 미국도 기본적으로 플리즈, 땡큐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런거 보면 한국은 영어 못 하면 미안해하는 마인드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
작년 신주쿠역에서 전철패스가 문제가 생겨 전철패스관련 역무원이 영어도 엉터리고 2~3번 뺑뺑이 돌려도 참고 줄서고 기다리며 계속 문의했었는데 나보고 '바카'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에서 10년 살았고 토익점수 4년전에 840점 받은 저로서는 그의 영어실력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의 영어로된 설명에 이해가 안가서 계속 물어봤던건데 '바카' 라니 어이가 없었고 학력고사 일본어선택으로 만점받은 제가 그 '바카'라는 말을 못들었을까요? 제가 영어로 그랬습니다. 암낫어바카. 여어바카. 이 말을 그만 들었을까요? 아니요. 사무실에서 전철패스를 사려고 줄서있던 30여명의 외국인과 일본직원들이 듣고 모두 쳐다보았습니다.
그래서 욕을 한사발 드링킹 시켜줬는지요.. 만일 당신이 젠틀서윗하게 계속 참고 있었다면 그는 반성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말해두죠, 일본인들은 소리지르며 싸우는 경우가 드물어요. 그런 상황이 아주 익숙하지 않죠..그러니 큰소리로 그 남자에게 소리를 지르세요. 유아뿩킹 바카라고.. 그러면 그 남자는 아주 당황할 것이며 일생일대의 수치심을 느끼고 앞으로 영어하는 외국인을 만나면 PTSD가 올겁니다. ㅋㅋㅋㅋ이런걸 일본어로 "HAJIWO KANJISASERU"라고 합니다. 당신같은 우아한 한국여자가 그럴리가 만무하겠소만.
최근에 3번 정도 일본에 다녀왔는데, 내가 마주쳤던 사람들은 영어로 물어봐도 친절하게 손짓 발짓 다 하면서 대답해 줘서 참 좋았다. 어떤 경찰관은 길을 물어보니 목적지가 보이는 곳 까지 직접 데려다 주기도 했고.... 근데 내가 곤니찌와.. 하면서 말걸면 훨씬 더 친절하게 대답해 주긴 하더라. 이건 머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을 거 같긴 한데..
사실 어느 나라를 가든 잠깐의 여행이어도 해당 나라의 몇 가지 기본적인 회화 정도는 숙지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성의라도 보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나라에 가서는 관광수익 올려준다는 이상한 생색 내면서 쏼라쏼라 영어나 본인 모국어만 지껄이고 못 알아듣는다고 불평하는 게 이상한 거죠 좋아서 여행을 간 사람이 어느 정도 맞추고 적응해야지
당연히 비지니스 관계라면 해당국가의 언어를 필요에 의해 목마른 쪽에서 하겠지요. 그러나 관광에서 해당국가의 언어로 소통해야할 만큼 어려운 표현은 필요없으니 굳이 통역씩이나 필요하진 않지요 점주입장에서 영어 메뉴판을 만드는 것은 "배려"의 영역이니 없어도 불만은 없지만 "놀러"오려면 일본어 배워와 르고 하는 것읔 "오만"하네요.
해외여행 온 관광객이 현지 언어 안 배워 간다고 잘 못한 것도 아니고(준비성이 없었네 사서 고생하네 정도?) 같은 이유로 해외 관광객이 방문할지도 모르는데, 영어메뉴를 꼭 준비하고 영어 공부도 좀 연습했어야지 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광지 자영업자던 관광객이던 좀 더 옵션을 더 준비해 놓으면 서로서로 편하지 않으려나 생각합니다. 그것 보다 오상이 말하려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음. 없다면 없다고 하면 끝나는 건데, 식당 글에 sns에 올린 글에서 묻어 나오는 그 마지막 자존심 같은 오기. 그런 뉘앙스를 일본에 사는 외국인인 오상은 제 3자 마인드로다가 캐치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너희나라에도 그거 있어? 발언,ㄷㄷ저는 유럽에 살고 있는데,버블 시대 전후로 이민 오신 일본 분들한테 비슷한 반응 꽤 봤어요. 예를 들면, 한국인들 일본에 쇼핑하러 주말 여행 많이 한다고 했을 때나 특히 태국 친구가 일본에 눈 구경 가는 게 싸서 간다 라고 했을 때, 그 분들의 띠용?너한테 일본이 싸? 이런 뉘앙스의 반응.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오래 전에 여기 이민 오신 한국 분들도 뭐,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온 유학생 관광객들 대할 때 일본 어르신들과 그리 다르지가 않....에헴
완전 100% 공감합니다. 일본에 살면서 늘 가던 식당인데...미국에서 오신 손님분들 모시고 같더니...늘 형식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친절하시던 분들이...그 날은 좀 주문 받을 때도 그렇고 약간 짜증스럽게 대하시더라구요....주위에서도...야 너희 너무 시끄러워 하는 눈치도 주고...장사가 잘되면 주인이야 좋겠지만...일하는 종업원들은(여유가 없는 분들은)...일상에서 좀 벗어난 일이 가뜩이나 힘든데 짜증 나는 일로 여겨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영어 못하는 외국인들을 대하는 대부분의 미국 종업원들에 비하면 (속으론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겉으로는) 일본분들 100배는 더 친절하니 큰 문제는 없을듯~^^
저도 어렸을 때는 진학과 취업을 할 때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필요한 사람 만 학원에 다니며 배우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거부감이 없고 보다 국제화된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를 하나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요
한국에서 수년을 살아도 한국어 1도 못하는 미국인이 엄청 많더라구요 한국어 못해도 한국에서 사는데 지장도 없고 배울의지가 1도 없으니까요 .. 저 일본인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됨 다른나라에 여행을 왔으면 어느정도 공부를하고 오는게 맞는데 밑도끝도없이 사람깔보듯 영어로 지껄임
츄미코상 의견 공감 일단 물질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내가 여유가 있어야 함 서울은 지하철 역 안내방송도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나오고 영어표기는 우리나라가 진짜 잘 되어있구나를 일본 가보고 느낌 난 영어 잘 못하지만 뭔 가 서울 사는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해서 외국인들이 물어보면 최대한 친절하게 알려주는 편
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와 진짜...육성으로 내뱉으면서 봤습니다....신칸센진짜 실제로 질문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질문 자체가 황당해서 응 있는데왜? 하고 말았는데 그런 생각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들이 할줄아는 영어는 죠스토 모만토 프리ㅡ즈.뿐. 그러고 다 주위 외국인 직원한테 떠넘김ㅋㅋㅋ 그때만큼은 유일하게 철벽같던 사내 절차와 메뉴얼의 벽을 넘나들어서 아주 신속하게 떠넘김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느끼는건 대중적으로 유명한곳은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근데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맛집은 갈때마다 불쾌했어요. 메뉴 주문할려고 해도 오지도 않고 미국처럼 담당 서버가 있는 문화도 아닌디 내테이블은 안와!! 그리고 딴 곳은 카드결제 할려는데 진짜 말로 표현하기도 싫음 경험을 겪었어요. 그 뒤로 로컬에서 유명한곳 절대 안가요. 비싸도 대중적인곳 찾아다닙니다
제가 바에서 사장님과 옆자리 할아버지 손님과 문제에 토론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왜 일본 사람들은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할까? 두분 다 일본인이 미국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일본의 전후세대부터 장년세대까지는 오키나와가 미국령이었던 시절을 경험했으니 반감도 있고, 버블 시절 미국을 이겼던 자부심도 있죠. 오상 말씀처럼 배울 필요가 없기도 하겠지만, 그러한 콤플렉스도 함께 작용하는 것 같네요.
중국이나 일본이 유독 영어나 외국어 안 쓰고, 사회, 문화적으로 매우 닫혀있는 편인데 최근에 중국에 컨퍼런스 갔다가 왜 그런지 깨닳음. 둘 다 표음 문자가 아닌, 한자/상형 문자를 쓴다는 것. 상형문자는 뜻을 표기하기에 글자 수가 많아 배우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음이 한정되어 있어서 외국어의 생소한 음을 표기하기 매우 힘듦. 설령 어떻게든 해서 뜻을 표기한다 하더라도 단순한 문장조차 뜻이 매우 복잡한 글로 표기하고 그만큼 배우기 힘들어짐. 이는 외국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뜻임. 예로 The 라는 영어단어를 중국사람들이 '더'가 아닌 '쪄' 라는 식으로 발음한다는 등 말이죠. 그렇다 보니 사람들이 직접 배우기 보단 번역가를 양성해서 번역을 토대로 의사소통을 하다보니 문화적,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동떨어져서 독자적인 문화가 발달하는 거라 생각함.
제가 20여년전에 유학생일때도..그때도 우리학교에 일본인 유학생이 거의 없었어요. 벌써..20여년전에요. 그래서 그 당시 일본은 내수시장이 커서..그래도돼나보다 생각했지만, 그래서 그당시 제가 일본 앞으로 문제 생기겠다하는 생각했었드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그러다.. 지난번, 도쿄올림픽때.. 올림픽경기장에 엉터리 영어 안내문 걸렸다는 기사보고..드뎌, 그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구나 생각했어요. 사실, 유락생이 국제화에 있어서 엄청난 가교 역활을 하잖아요.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가고있는것같아요.
위에서 정해서 정책적으로 민다고 해도 거기에 대해 대놓고 반대 안하고 수긍하며 살다보니 자기는 반대를 하지만 어쩔수 없으니까 저런식의 대응이 나오는것 같음 전체적으로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고 사는듯 정부에서는 "관광"을 미는데... 국민들은.. "무슨관광으로!? 물건 만들어 팔던 나라에서 무슨 관광?"~> 이렇게 받아들이는 부류도 많은듯 외국에서 수입된 물건들을 보면서... "이거 옛날에 우리가 만들어서 우리가 넘버원 찍던 물건들인데..."~> 이런 생각 갖는 경우도 많을듯
제 시선에서 보면 어느 정도 그 나라 말을 배우려는 의지 자체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요. 근데 세계에는 여러나라들이 있고 그 나라 갈 때마다 의사소통이 될만큼 언어를 배워갈 수는 없지요. 결국 언어는 소통을 위한 것인데 어느게 이득일지는 생각을 해봐야... 유럽 가서 기차 타고 횡단하면 라틴어, 프랑스어, 독일어, 슬라브어, 영어 바리바리 싸서 들고 가야하는데 과연 소통이 가능할까요. 저 말을 하는 가게 주인장은 유럽을 갈 기회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계여행할 때 영어 하나 들고 가놓고 노력했다고 하는거면 거울을 한번 봐야 할듯하네요.
삿포로 다이마루, 마루이이마이(여기는 그릇매장 아주머니하고 대화하면 영국에서 유학. 당연히 잘 함...) 백화점정도 가야 내선전화 영어 통역서비스 제공 가능하지... 일반상점가서 대화하면 기본적인 회화조차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면세혜택 받을 때, 여권 생년월일 '월' JAN, FEB, MAR 몰라서 서랍 속 종이표 꺼내서 찾아보는 상황. 소엔역 근처 동네 빵 맛집 오사카 힐튼에서 제빵사 근무하던 아주머니처럼 영어회화 가능한 일본인 만나는건 가뭄에 콩 나는 수준. 소엔역 바로 옆 장외시장 가서 이면수구이 먹을 때? 손짓해서 오라며 호객행위 불러놓고는 영어회화 불가능하니 다시 가라고 손으로 내저으면서 바디랭귀지 하는 수준이 대부분 ㅋㅋ 대부분 일본인 성인조차 영어 못 합니다. 한국 초, 중등생 똑똑한애들이 훨씬 나은상황. 오키나와경우 미군기지 또는 주둔역사 있어서 그런건지 고령층, 중장년층 상당수 영어 매우 잘 합니다.
여유가 없어졌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일본뿐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통하는 진리같은 말이네요.
요새 어느나라든 여유가 없는건 맞음. 일본도 급여도 인상되고 하면 다 좋겠지만 급여는 안오르는데, 물가는 인상만되고 세금도 불어나고.
걍 뭣같은데, 오버투어리즘 때문에 스트레스쌓이고 저런 반응이 나올수 밖에없지.
제 경험상 절대로 일본어로 말하면 안된다는걸 배웠습니다.
어설픈 일본어는 존나게 무시합니다.
그러나 영어로 말하면 태도가 확 바뀌더군요.
심지어 유창하게 말하면 더더욱 태도가 공손해집디다.
그걸 눈 앞에서 보고 직접 겪은 저는 꽤 충격받았었죠.
아, 이 사람들은 배려해주겠다고 일본어 해주면 되려 무시하는구나. 이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영어를 해야 무시하지 않는구나, 그걸 깨달았습니다.
참 웃기죠
저는 일본을 존중해서 어설프게라도 일본어를 더듬더듬 했었는데 무시를 받았으니..
제가 폴란드에서 주재원으로 있을때, 폴란드인들은 더듬더듬 폴란드어를 하면 아주아주 좋아하고 별애별 서비스를 다 해줬습니다. 심지어 과속 딱지 떼려고 경찰이 왔어도 폴란드어를 하면 봐주기까지 하더군요.
외국인이 어떻게든 자기나라 말을 해준다는데, 이게 정상 아닌가요.
당신이 말이 정답임 내가 처음 2009년에 일본갔을때 느꼈던 그대로네요. 이게 레알입니다. 어설픈 더듬거리는 일본어 하면 일본인들이 더 무시합니다 ㅋㅋㅋ 언어장애인 보듯이해요. 일본인들 기질이 그래요 그래서 어찌보면 일본어 유창해지는게 더 어려울 수도 있어요 ㅎㅎ 그 스트레스를 감당 못하거든요.
글쵸, 당장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한국어를 어설프게라도 하면서 길을 물어보면 누구나 다 도와주려하지 , 한국어 못한다고 핀잔을 주거나 무시하지는 않죠.
@@jisungpark8952 확실히 우리 나라랑은 다른 느낌이에요.. 우리 나라 사람은 어설프면 어설퍼서 라도 더 도와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ㅜ
영상보면 백인에 영어 구사자 내용임
@@dstayuntiltheend3011 영상에 나온 자료에는 백인이지만 백인 상관없이 동양권 외국인에게도 어설픈 일본어 쓰면 무시당하고 영어로 말하면 대접해 주는게 사실임 일본 살았을 때 나또한 경험 했고 주위 한국분들도 그런 경험 많았음
인심은 곳간에서 나오는게 맞지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제가 전에 일본에 놀러갔을 때 저녁 먹으려고 음식점에 갔었는데 일본어 할 수 있으니까 일본어로 얘기하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왔냐고 물어보시고는 한국어로 응대해주시는거 보고 정말 깜짝놀랐어요 심지어 정말 유창한 수준이어서 공부 꽤나 하셨구나 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일본 분들 중에서도 굉장히 소수에 속하신 분이었네요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실지 다음에 놀러가게 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ㅎㅎ
관광객이
어설픈 일본어를 쓰면 무시당하거나 반말을 들을 가능성이 커지지만
어설픈 영어를 쓰면 상대방(일본인)들이 긴장하기 떄문에 그럴 가능성은 줄어듬..
이게 일본에서 일하면서 느낀 나의 결론..
ㅁㅈ 어설픈 일본어쓰면 되려 무시하는 일을 당해서 저도 영어를 더 많이 쓰려고해욬ㅋ
일본에서 한국인 좋게 보는사람도 있지만 안좋게 보는사람도 함부로 못하는 이유가 일본에 오는 한국인이 대체적으로 영어를 잘해서라는 얘기도 있어요
그리고 일본어 회화 어설프게 쓰면 키만 큰 초딩 중학생 취급 하고 함부로 대하니까 차라리 영어 쓰세요
맞아요. 일본 여행 몇번 다녀오면 자연스럽게 깨닫죠ㅋㅋ 한두명이면 케바케라고 하겠는데 영어로 대화시 높은 확률로 접객 태도가 훨씬 공손해짐.
유럽도 똑같음 ㅋㅋㅋ
전 그래서 갑자기 말 안 나오고 일어를 어설프게 하면서 번역기 돌리다가 반말하면 저도 핀트 나가서 반말함
감사합니다.
츄미코상 말이 일리가 있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확실히 그렇게 될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食べ歩きが醍醐味
여유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쌩뚱 맞게 친절 하면 이상하게 본다던지. 얕잡아 보기도 함
@@食べ歩きが醍醐味대체적으로 친절한데 기레기들이 불친절하고 이상한 예시만 가져오니 그렇게 보이긴 함.
@@食べ歩きが醍醐味 도대체 어딜 다니길래 한국인드립이 나오지??
@@食べ歩きが醍醐味 1694 이분이 말한건 일부분 예시를 든거고(이런 사람들도 있다정도) 대부분 한국인들은 친절해요.
마음에 여유가 없고 불친절한 사람들은 전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다 있습니다.
@@hochulchang1694 이게 맞는게 한국은 가게점원이 친절하면 고객이 개차반이고 고객이 친절하면 가게점원이 개차반이고 서로 친절하면 얼마나 좋나?
6:24 요코하마살때 정말 잘 챙겨주시고 착하신 주임님이 한국에 피자있냐고 물어보신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피자도 없고 너무 가난해서 나무껍질 먹는다고 했음 웃길듯...ㅋㅋㅋ
@@했어요안했어요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도 이시기와현 나나오시에 홈스테이 할때 친구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식사중에 초밥 설명해준 기억이 있어요. 초밥 처음보는줄로 아시더군요. 삼면 바다인데 ㅎㅎ
@@食べ歩きが醍醐味예를 들면 뭐가 있을까요?
전 일본에서 알바할때 같은 알바생이 한국에 도 소세지 있냐고..ㅎㅎㅎ
저는 일본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이 있고... 지금은 호주에서 거의 20년째 삽니다.
저의 경험은 영어를 쓰면 더욱 대접을 받습니다.
귀를 쫑긋해하면서 열심히 응대를 합니다.
일본갈일 있으면 가능한한 영어를 쓰세요...
한번 해 보세요... 어느쪽이 더 대접받는지... 바로 느낄수 있을겁니다.
걔들 테이크 어 코삐?
이렇게 물어보길래 에스라고 했는데 갑자기 여권달라고 함
알고보니 커피가 아니라 카피였음ㅋㅋㅋ
그 말씀대로면 20년 전인데...
@@이르베브 20년전이아니라 20년째라고 하시네요ㅋㅋ
그런게 피해망상이고 정신병이라는거임 일본에서 15년 살고있고 일본 들락날락한건 04년도 20년전부터인데 어딜가든 영어로만 떠들던 04년도보다 못하긴 하지만 떠듬떠듬이라도 일어로 떠들던 05년도 06년도 가 훨씬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그랬음. 본인 초딩때부터 대학교까지 캐나다에서 나왔고 캐나다
영주권자였음. 영어는 당연히 유창했고 그래도 영어로 말을 걸면 친절해지는게 아니고 무서워함.
@@chrischo8972 요즘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의견에 피해망상이고 정신병이라고 몰아부칠 정도의 사안 인지가 궁금하내요.
많이 힘드시면 조금 쉬세요.
혹시 평상시 언행이 이러하시다면 본인이 정신과에 가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이런 공격적인 언행은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비영어권 살고 있지만 그 나라 언어로 하려고 당연히 노력합니다. 그건 노력해야 하는게 맞아요. 다만 언어가 서툰 외국인에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 있냐 없냐 차이겠죠.
그리고 일본도 상당부분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라는 점에선 폐쇄적인 태도인게 특이하긴 합니다.
요즘엔 핸드폰으로 통번역도 가능한데 양쪽 다 더 노력할 수 있는데 안타깝네요.
최근 일본 방문했어요. USJ를 방문했는데 쿠파성에서도 어트랙션이 고장이 났습니다. 일본어로만 방송이 나왔는데 살아온 경험으로 "아 이게 무슨문제가 있구나"로 알게 되었는데 결국에는 영어 안내가 끝내 안나오더라고(중요한건 대부분 한국사람이기는 함) 그대로 우리집 꼬맹이들도 1시간 대기, 오상말대로 주변에서 아무도 화 안냄, 그런데 오늘 컨텐츠는 40살 넘어 느낀 가장으로 제가 느낀 일본인특징을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엔저+관광객+내가왜외국인들에게서비스를 해야하나+여유없음+대응엉망+정부가관광을 밈+증오) 공감 좋아요척척
미안한데 한가지가 빠져서 좋아요 못눌렀음ㅋ프랑스랑 비슷하게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도 은근히 있음ㅎ실제로 영어를 아주 잘하는 일본인이라 할지라도 본인에게 영어로 길을 물어보면 영어를 할 줄 모른다고 함ㅎ반대로 일본어로 길을 물어본다?세상 친절하게 안내해줌^^이게 무슨 뜻이냐?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를 하라는 뜻임~
민원넣어보셈ㄱ ㄱ ㄱ ㄱ
중요한건 영어를 할 줄 모른다는 말조차도 일본어로 한다는거ㅋㅋㅋ그리고 불어로 물어봐도 영어 할 줄 모른다고함ㅎ진짜 코미디^^
대신에 장점도 있음..아시아인들은 말할것도 없고 서양인들조차도 일본에 갈려면 다들 필수적인 말들은 배우고 간다는거..스미마셍, 아리가또 같은거말야ㅋㅋ한국은 ㅅㅂ 상대가 한국어로 얘기를 해도 영어로 말하는데ㅎㅎㅎ그래서 한국 놀러올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도 모르는 외국인들 천지임^^서양사람들이 볼 때 한국은 다른 동남아국가랑 동급으로 만만히 보고 일본은 만만히 못보는 이유지~
얼마전 대만 지진으로 쓰나미경보왔을때. 오키나와호텔인데 5층 이상으로 대피하라는 방송을 담당부서에서 일어로 하고 끝.하더라구요. 황당해서. 제가 그자리에서 바로 아니...외국인이랑 한국인도 많은데 영어랑 한국어도 방송해야하지 않냐...?했더니 그제서야, 아... 그럼 니가해줄래?이럼ㅡㅡ. 실제로 로비로 나와서 무슨상황이냐 일어모른다 어떡하냐는 각국 외국인 손님들 많았음...
그래서 영어랑 한국어로 직접 현재상황 방송했고, 결국 쓰나미는 없이 끝났지만 얘네들은 외국어 안내가 같이 필요하다는기본적인 개념이 아예 없구나...깨달았음..
해외에서도 비슷합니다 특히 일본 경제식민지 태국의 경우
한국인: 현지어든 영어든 아니면 번역앱이라도 씀
중국인: 오성홍기 들고 우루루 몰려다님
일본인: 일본어 적힌 가게 이용
10공감ㅋㅋㅋ
일본경제가 1995년에 유지되고 있으니 살기는 좋겠네요,,,물가상승이 없으니,,,
해외에 나가지만 않으면 내부국민들은 살기 좋겠네요,,,,,,노령화사회에 잘 맞는지도,,,
@@parkherenow세금 떼가는게 많아서 그렇지도 않아요.. 고령화로 세금 부담은 점점 더 심해지고요.
또 돈없어서 해외여행도 못가는데 중장년층은 잘나갔던 시대의 기억은 고스란히 가지고있다보니.. 만족도가 높긴 어렵죠
@@食べ歩きが醍醐味 참고로 대만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한국임.
@@parkherenow 임금도 우리보다 낮은데 생활비는 우리보다 많이 나가서 훨씬 살기 빡빡합니다 예전 20년전에 일본 이주 생각 있었는데 안간게 인생최대의 선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일본 여행중인데 진짜 그대로 느끼네요. 여기가 일본에서도 깡시골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본 여행 다닌게 15년이 되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더 영어를 안쓰려고 하는것 같아요. 호텔 조차 한국 여권 내밀어도 일본어로만 대응하고 진짜 영어로 대응해주는 곳이 너무 드무네요. 그런데 저는 왠만한 일본어 다 알아 들을 정도로 하니 문제는 없는데 저도 이제는 꼭 필요한 때 아니면 일본어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냥 일본어 모르는 외국인인척 하는게 도움 되는 경우도 많아서요. ㅋㅋ
추미코상 한국말 진짜 잘하네요
점점 늘고 있어서 더 재미있네요
15:04 지난번에 F1 스즈카 끝나고 나고야방면 전철 타는 사람들도 외국인들이 대다수였겠는데 그때 전철이 나고야 가기전에 내리는건데 그거도 비슷한 케이스겠네요 외국어로 이야기 안해주니 알아서 가라는 듯한... 일본가서 영어들어본게 크게 없긴하네요 그러고보니 ㅋㅋ
일본에서 일하는 리조트 프론트 호텔리어입니다. 미숙한 영어로도 말은 통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안 통하면 번역 어플을 킵니다.
신기한건 탈아입구 명예백인을 추구하던 일본이
왜 언어에서 만큼은 영어에 대한 열정이 없는지 궁금하긴 함
일본어로 안되는 발음이 너무 많음 NHK만 봐도 아나운서들 발음이 심각함
걔들은 영어도 지들끼리만 알아듣는 영어;;;결국 일본어 말고는 할줄 모름...카타카나는 정말 거지같은 문자라 생각함
일상생활에 재플리쉬 일본식영어 많던데...영어에 대한 마음이 없다기보다 안되...는 편에 가깝지않나ㅜ
@@yoo2892세상에 제국대학 나온애가 한다는 소리가 난 영어는 할 줄 모르지만 아시아의 영어는 할 줄 안다라고 했단거ㅋㅋㅋ이게 무슨 소리지?ㅎ영미권사람들에게 나도 한발짝 다가갔으니 니들도 한발짝 다가와서 아시아의 영어를 배우라는 뜻인가?아니면 본인 영어발음이 너무 구려서 카타카나 전용 영어를 외국인들에게 배우란건지..말은 아시아의 영어라고 했지만 실제론 일본인들의 영어겠지..실제로 같은뜻이라도 외국인들은 전혀 못알아들음ㅋㅎㅎ사전에도 같은 단어인데 따로 등재되는 코미디..
서구 열강들 기술이 좋으니까 그걸 수용했을 뿐이고 넌 언어에서도 우월성을 느끼냐 참 조선인 스럽네
이번 건은 일본인들의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문제가 본질로 보임. 흔히 '일본인들은 친절하다'라는 이미지가 이런 사태로 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 다른 사건으로 외국인 출입금지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한다든지. 이런 사건에 대해 일본인끼리 사건 유발자를 일방으로 지지하는 분위기. 일본인들의 삶의 여유가 더 팍팍해지면서 (편향적인) 이런 사태가 더더욱 발생될 것임.
맘에안들면 안가면되는데 1년에 800만씩 기어가고 평론함 ㅋㅋ
@@삼각자-n7z 가야 평론하지. 견문을 넓혀야 발전할 수 있는거고 한국 같은 나라의 위치에 있는 국가는 옛날부터 중간무역을 할 수 있는 개꿀자리에 있기 때문에 글로벌하게 놀아야 개인이나 국가에 좋음. 안주하면 안됨.
일본가면 일본어 쓰는게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거아니냐 ?
근데 그래봐야 다른나라들보다 2배는 친절함 ㅋㅋ
어휴 일뽕들은 뭐하러 한국말 방송 와서 대댓글까지 쓰나 몰라
몇년전 병원 식당을 갔다가 깜짝 놀랬던일이 있는데 메뉴판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존재.. 이 사장님이 좀 연세가 60대중후반정도되시분인데 ...뭐지...하고 봤는데 러시아/중국어 등 한 4-5개국 메뉴판을 따로 마련을 하셨더라구요..말이 식당이지 솔직히 어떤 느낌에 식당이냐면 그냥 작은 분식집느낌의 병원안 식당인데도 병원을 많이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그렇게 준비을 하셨더라구요...물론 사장님이 영어는 좀 하시더라구요... 그거 처음보고 감짝 놀란적이 있습니다.....(이 병원이 러시아와 러시아 근교의 나라에서 많이 오시더라구요) 준비 잘하셨네...정말 좋은 마인드을 가진 사장님이네라는 생각을.... 그집 김밥 억수로 많이 팔아줬는데... 제가가면 "야채김밥 아니면 김치김밥 ?" 물어봐주시곤했는데....지금은 갈일이 없어진지라....암튼 장사를 하려면 마인드가 중요함...
어설픈 일본어를 하느니 영어를 해라- 맞습니다. 그런데요, 유창한 영어로 하면, 알아듣는 일본인이 없습니다ㅋㅋㅋㅜ 최근에 일본어 못하는 지인이 처음으로 일본으로 여행 다녀왔는데 영어가 왜 이렇게 안 통하냐고 엄청나게 불만을 토로했어요ㅜㅜㅜ 참고로, 지인은 영어가 엄청나게 유창한 사람입니다.
왠지
"꼬우면 오지말던가" 라고 생각하는것 같음
엔저라 하도 외국인이 많이오니😂
배짱장사
근데 불과 몇년 전에는 정부가 앞장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려고 별 ㅈㄹ 염병 다 떨엇었잖음 ?
@@lions0401코로나...?
17:46 결국 이게 포인트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대응력을 높이는게 별 도움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임
나랑 비슷한 음식수준인 옆집 타나카네 초밥집이 외국어 되는 점원을 두더니 월 매출이 50만엔이 늘었다? 이건 못참지
반대로 우리집만 영어대응이 안되서 동네 평균보다 50만엔 덜 번다? 이걸 어떻게 참나
3박 4일 여행 동안 만난 일본 분들이 한명도 빠짐 없이 정말 과도할 정도로 너무너무 친절 했지만 대부분 정말 일본어로만 대응해주심.
이자카야를 갔는데 일본어로 된 메뉴판이어서 내가 뭘 골라야 할지 모르는 거 같으니까
맥주 하이볼 종류가 최소 한 10가지가 넘었는데 일일히 하나씩 다 일본어로 말해주심ㅋㅋㅋ
여행 할 때 일본어로만 대응 해주셨지만 여행에서 항상 기분이 좋았음.
사실 언어보다 서로의 태도가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을 함
사업상 일본에 자주 가지만 영어를 쓰는게 훨씬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그래서 영어만 씁니다.심지어 액수는 밝힐수 없지만 거액의 돈을 한국으로 반출해야 해서 경찰 조사를 받을 일이 있었는데... 그때 오신 정보과 형사들에게도 영어로 말했더니 형사님들이 번역기 돌려 가시면서 어려워 하시고 훨씬 대우가 부드러워 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10년만에 도쿄 갔는데 10년전보다 대다수 젊어진 느낌에 영어도 잘 하더라구요, 다만 일본인이 밀집한 지역이면 무조건 일본어 쓰시구 특히 돈키호테 나이가있으신 약사분이 추미코님이 말해주시는 것처럼 '아하-?'하며 관광객들을 매우 귀찬아하시는듯한 느낌으로 하시더라구요.
구라치지 마세요 일본은 그 공부 많이 했다는 의대 다니는 애들도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해요
@@lennox6003 요즘에는 알아들을만 하게 영어 하시던 분들도 꽤 보이던데요?
@@lennox6003 어느 시대 이야기임 ㅋㅋㅋ요샌 그냥 가게가도 나이 있으신 분들도 기본 영어는 함 ㅋㅋㅋㅋ 옛날에 한번 일본 간거로 걍 생각이 고인거임?
일본 온 외국인 관광객에게 일본어로 말하라는 것은 현지 일본인 입장에서는 프라이드라고 여기겠지만 전세계에서 온 외국 관광객들은 휴가온 국가에서 저렇게 취급당한다는 자체가 기분이 상당히 나쁠수 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한국에 오면 한국어 쓸려고 하는가? ㅋ 부산자갈치 갔을때 일본인 관광객들 대화는 일본말하고 주문할때 영어 쓰더라. 프랑스 갔을때 일본인이 식당종업원이 주문받으려고 오자 프랑스말 쓸려고 노력하더라 . 가만생각해보면 일본인은 자기보다 약한국가라고 여기면 여차없이 무시한다 이게 진실임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전형 공감합니다 하잇 스미마셍!
프랑스도 일본이랑 똑같잖아요 주문하려면 프랑스어 해야지 걔네한테 영어하면 못알아들음 우리나라는 영어로하면 주문가능함
일본=중국+동남아
일본은 멕시코 브라질 개무시하나??
우리나라가 강약약강이 정말 심함. 거기에 플러스 자기는 문제가 있는지 조차도 모름
저 트윗에 편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가끔 외국인들 보면 적어도 자기의 필요로 뭘 묻고 싶을땐 스마트폰 번역기라도 켜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음
내가 관광객으로 해외를 간다면 영어로 묻던 그나라 말로 묻던 대화가 잘 안통하면 내가 번역기 켜서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는 게 맞는 건데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런게 없긴 해요.
역으로 제가 번역기를 켜고 대답해준적도 많아요. 그런건 좀 적어졌으면 좋겠어요.
같은 한국인 인데도, 길을 모른다며 여기서 어떻게 가는거야? 라는 사람도 있죠.나이 많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20대 30대....
일명 핑프 ㅋㅋ
@@슈퍼-p3d 오우 나이 갈라치기. 사이비 아니면 20대 30대는 지도로 길찾아서 감. 까려고만 하는 이유가 뭘까...
심지어 페키지 좋아하는 부모님 끌고 자유여행으로 편하게 여행시켜주는 세대는 203040대라 길이나 언어 다 자기가 한다 생각하고 가는데?
혹시? 부모님과 여행을 안가본 친구거나 그 나이 세대가 아닌것 같은데?
@@뽀리-b1u 무슨 소리지?
@@ideal-triangle 써있네 부모님과 여행 안가본 친구라고 이해는 당신들이 못하는 거야
동감합니다.
영미권 외국인들은 영어가 공용어라는 생각에 무조건 영어로만 말하려는 성향이 있더군요.
남의 나라에 왔으면 최소한의 소통을 위한 노력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한국 인사동엔 호떡 굽는 할머니도 4개 국어 사용함.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와~대단하시네요 ㅋㅋㅋ소통대왕 멋쟁이할머니 ^^
대단하시네요
일본서 홈스테이 할때, 오까상한테 한국은 보통 아파트 30평정도에서 산다고 하면 진심으로 믿지 않던데.. 일본은 확실히 우물안 개구리.. 그러니 발전을 못할수밖에..
그 사건이 오버스럽긴하지만 가끔 영어 안통한다고 비아냥 거리는 백인들의 무식에 화가 날때도 있음.
이건 그 외국인이 잘못된거죠. 최소한 서로 소통하려고 노력해야지 일방적으로 요구? 그런사람들이야 말로 자기 집 밖으로 나가면 안될 사람들이에요.
ㄹㅇ 그거는 진짜 중국인이랑 다를 게 없음
당연히 상대가 내 나라 말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그 태도가 진짜 똑같음
유럽에서 영어쓰는 나라 영국밖에 없어 그렇지만 외국나갈때는 다 영어를 쓰지 이게 커먼센스야
한심하긴
백인이 영국애들만 있냐?
난1985년 도교에 살았는데
주변일본인이한국에tv가 있느냐? 고 물어서 할말을 잃은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부동산 버블이 한창이었으니까 그럴수도있겠다 싶었어요
시마구니곤조 라고하지요
그땐 그럴수있지 그때 티비가진 가구가 얼마안돼ㅋㅋ
그때 일본 도쿄의 알바시급 800엔 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음.
그땐 어디 동남아중 한나란줄 알았던 시기 신경도 안썼기때문에 혐한도 없었음 2002년 월드컵이후 조금씩 알게 되었고 1차한류 즈음 혐한도 생겨난듯 못살던것들이 기어오르는게 싫어서 대만에서부터 일본정치인들이 시작한걸로 알고있습니ㄷ
심지어 영어 메뉴가 있냐고 물어보는게 이해했는데도 재대로 대답 안해주는 정말 대단한 사고 방식입니다.
뭔일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삼사가 뒤틀려서 짜증좀 낸거 같은데 말로 주고 받는 번역 어플 얼마나 잘 되어 있는데 그리고 구글렌즈 사용하면 일어 메뉴판도 구별 가능하고. 서로서로 배려심이 필요 한것 같음 다만 이전에 외국인 손님 진상이 여러번 있었다면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고.
국민이 가난해지니 그냥 여타 일반국가가 되어가는 과정. 곳간에 친절 나는 법.
@@Lizzaiming 꾸역꾸역 쉴드치는 모습에 끄덕하고 갑니다 ㅋㅋ
@@니멘트시멘트-e4s 뒤틀린 심사에 무릎을 탁! 하고 지나갑니다 ~
@@Rrrng누가 뒤틀린지 모르는 모습에 끄덕하고 지나갑니다
일행과 2번 혼자 2번 일본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거지만
그나라 여행할때 간단한 말과 가고자하는 여행지 사전 지식등은 필요한것 같아요 어차피 완벽하게 구사를 할수없지만 짪은 단어들만 말해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는걸 느꼈죠 미리 말하고 싶은거 질문들은 파파고로 돌려서 캡쳐해놓고 구글지도 보면서 사전 동선을 파악하면서 다녔고 혼자다니면서 심심할때 길물어보는 재미도 쏠쏠했죠 ㅎㅎ 일본여행하면서 불친절하다 이런 느낌은 한번도 받은적도 없었고 태도 또한 느낀적이 없어서 요 1주전에 나고야 이누야마성쪽 우라쿠엔 정원 갔을때도 관리자분이셨던 할아버지와 저랑 파파고로 열심히 대화했던거 기억나네요 ㅎㅎ 오다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 역사를 조금 알고 있어서 이야기하니 와~~~하시면서 따봉을 날려주시던군요 ㅎㅎ 지하철 표구입할때 가고자하는 역을말할때도 다들 친절히 대해주셔서 좋은기억이 있네요 ㅎㅎ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에게 자꾸 길을 물어보셔서ㅋㅋㅋ 난감했지만요 ㅎㅎ
일본어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일본에 가보려고 준비중인데, 다른 댓글들보고 무서워서 영어 공부해야되나 걱정중이였는데..
정말 힘이되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Kireinohosi
헉 ~~ㅎㅎ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ㅎㅎ
저도 영어 일본어 완벽하게 구사할 줄은 모릅니다. 일본어 영어 기초적인 단어만 조합해서 말하니 어느정도 의사 소통이 되더라고요
모를때는 최대한 파파고 돌리고 그분들 행동 표정 보면서 눈칫껏 알아챘죠
사람마다 케바케 겠지만 제가 경험해본결과 불친절하다는 느낌은 못봗았습니다
음식점에서도 티켓을 잘못 끊었을때 사장님께 티켓팅 미스다 내 실수다 말씀드리고 먹고 싶은거 사진 찍어서 이거 주문하겠다 한적도 있었죠 ㅎㅎ
제가 여행 하면서 느낀건데 지하철 타고 움직일때 가고자하는 방향 역무원한테 꼭물어보시고 그 역무원 바로 옆이나 뒤에 있으세요 그래야 역무원이 이거 타면 된다. 알려주시고 혹은 내가 잘못 탔을때 바로 잡아주십니다ㅎㅎ
목적지를 갈때 지하철 갈아타야 한다고 하면 도착 목적지를 바로 말씀하시지 마시고 환승역까지 가냐고 물어보시고 환승역에서 목적지 말씀 하셔서 가시는게 좋겠더라고요
최종목적지를 물어보면 환승해야할경우 나도 설명하기 어렵고 역무원도 설명하기 어렵고 알아듣지도 못하면 거기서 멘붕이 오더라고요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진찍는것도 좋지만 동영상찍는걸 추천 드립니다. 사진은 나중에 기억이 가물가물 할때가 있지만 동영상은 여행후에 다시보면 그날 날씨, 분위기, 내 기분, 주변 상황, 주변 풍경등 기억이 더 또렸해지더라고요 ㅎㅎ
가시기전에 구글지도로 동선 파악하시고요 ㅎㅎ 특히 패스권이 있는지 사전에 알아보시고요 ㅎㅎ 눈과 마음에 멋진 기억을 담고 오세요 ㅎㅎ
저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친절했어요.
최소한 제가 파파고 돌리는 성의를 보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눈치코치라는 게 있어서 또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인 것 알고 메모해 둔 한국말 인사 한 마디 해주는 분께 더 감사하게 되고 더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오사카 여행갔을 때 처음에 어설픈 일본어 쓰니까 별로 얘길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는데, 옆에서 친구가 영어 쓰니까 영어 할 줄 아는 사람 구해오더라고요 ㅜㅋㅋㅋㅋㅋ
츄미코씨 조리있게 말씀 잘하시네요.
백퍼공감되는 말씀!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 했는데,
살기가 팍팍하니 다들 화가 많아지고 쌈닭ㅠ이 되어가는 사람이 느네요ㅠㅡㅠ
삶의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겠어욤^^
일본에서 아주머님이나 할머님하고 이야기하면 재밌음ㅋ 내가 아직 어눌한데 이해해주시고 이것저것 이야기해주심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들 진짜 진짜 친절하세요~~~ 여행 갔을 때 한 번은 전철에서 만난 할머니랑은 내릴 때까지 말동무한 기억이 있습니다~ 여자 혼자 여행 온 게 너무 대견하대요~ 제 나이가 30이 넘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일본갔을때 어설픈 일본어에 웃으며 스고이 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 했던 사람들은 나이가 많던 어리던 다 여자였어요. 신기하네요 ㅎㅎ
8~90년대 일본에 갔는데 현지에 사는 한국 사람이 조언하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일본 사람에게 어설픈 일본어 하면 무시 당한다. 차라리 영어를 쓰면 일본사람은 영어에 대한 콤프렉스 있고 영어권에 대한 동경 있어서 오히려 친절하게 잘해준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닫혀있고 변하지 않는 일본인들 생각 들으면서 일본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느낍니다.
실제로 예전에 일본에 갓을 때 길에서 만난 일본인에게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말하니까
뭔가 기뻐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츄미꼬의 말하는 품위를 보면 좋은 부모님 아래 교육된 아름다운 인성이 보인다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여유가 없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저런 사상을 가지고있는 가게들은 그냥 아직도 먹고 살 만하니깐 그러는거라고 느껴집니다. 만약 가게가 파리만날리고 그러면 그 누구라도 반갑게 맞이할텐데. 장사가 안되고 파리만 날리는데 손님이 한국사람이든 뭣이 중헌디 ;;😅
장사가 안되도 고집은 꺾을수 없습니다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게, 경우에 따라서는 내가 망하는 한이 있어도 내 기준을 채우는 사람들만 받는다고 고집피우는 가게가 분명 존재하고, 그러다 망하는것도 봤거든요. ㅋㅋㅋ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 아닐까요
후쿠오카나 오사카에 한국인이 주고객인 가게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일본에 유난히 저런넘들이 많아요...ㅋㅋ 써결이 가튼
맞아~
곳간에서 인심나지요~!
관광이면 이해하는데 한국에 수년간 살면서 한국어 한마디 배우려고 안하는 백인들도 많이 봤기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저도 여행 갈 때는 간단한 여행용 문장 정도는 숙지해서 가는 편입니다.
공감합니다. 어린 외국학생이나 예의 있는 사람 정도는 영어써도 되냐고 물어보고 쓰는데 가끔 예의 없는 외국인은(높은 확률로 40대 이상 남자 백인) ㅈㄴ 당연하다는 듯이 바로 영어로 질문 박음 ㅋㅋㅋ 영어 좀 통한다 싶으면 감사라던가 안도감이 아니라 ㅈㄴ 하대하듯이 얘기하더라구요. 미국도 기본적으로 플리즈, 땡큐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런거 보면 한국은 영어 못 하면 미안해하는 마인드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
뻥치지 마세요 니말대로 한마디도 못하면 어떻게 수년간 사냐?
@@lennox6003 못한다는게 아니라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는 말인데, 생활이 가능한 이유는 한국인들은 대충 영어로 응대를 다 해주기 때문 ㅇㅋ?
@@lennox6003 실화입니다
5년간 한국에서 살고있는 미국 여자가 할줄아는 한국어가 ㅆ발, 빨리,뭐해 이정도밖에 없어요
왜그러냐면 영어할줄아는 한국인들하고만 지내니까요 그리고 한국어 배울 의지가없음
@@h.carobmas2405맞아 일본에왔음 일본어를 해야지.
맞는말임 한국에왔으면 한국어를 해라 나도 저말하고 다녔는데.
관광 목족 그 나라를 가면 그 나라 언어를 하려눈 노력은 보여야지 물론 영어는 무시안당하려면 무조건이고
우와 빠른 업로드!! 👍
작년 신주쿠역에서
전철패스가 문제가 생겨
전철패스관련 역무원이
영어도 엉터리고 2~3번 뺑뺑이 돌려도
참고 줄서고 기다리며 계속 문의했었는데
나보고 '바카'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에서 10년 살았고 토익점수 4년전에 840점 받은 저로서는
그의 영어실력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의 영어로된 설명에 이해가 안가서 계속 물어봤던건데
'바카' 라니 어이가 없었고
학력고사 일본어선택으로 만점받은 제가
그 '바카'라는 말을 못들었을까요?
제가 영어로 그랬습니다.
암낫어바카. 여어바카.
이 말을 그만 들었을까요?
아니요.
사무실에서 전철패스를 사려고 줄서있던 30여명의 외국인과
일본직원들이 듣고 모두 쳐다보았습니다.
역무원은 별로친절한걸 못봤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일본은 갤럭시 AI 버젼을 사질 않으니 통역 앱도 못쓰고 한심하네요.
그래서 욕을 한사발 드링킹 시켜줬는지요.. 만일 당신이 젠틀서윗하게 계속 참고 있었다면 그는 반성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말해두죠, 일본인들은 소리지르며 싸우는 경우가 드물어요. 그런 상황이 아주 익숙하지 않죠..그러니 큰소리로 그 남자에게 소리를 지르세요. 유아뿩킹 바카라고.. 그러면 그 남자는 아주 당황할 것이며 일생일대의 수치심을 느끼고 앞으로 영어하는 외국인을 만나면 PTSD가 올겁니다. ㅋㅋㅋㅋ이런걸 일본어로 "HAJIWO KANJISASERU"라고 합니다. 당신같은 우아한 한국여자가 그럴리가 만무하겠소만.
@@민혜-r6b 시베로마 너는 토익 몇 점이냐?
840?ㅋㅋㅋ
어설픈 일본어 쓰면 호구잡힌다고 영어 쓰라고 하던데 상황에 맞춰 골라써야 하겠군요
일본어 원어민 수준아니면 어차피 관광객인거 다 암; 그냥 일본어해주면 좋아함
제가 보기엔 영어 썼는데 저런식으로 대응하는 가게에서 식사하는게 훨씬 더 찝찝할 것 같네요...
무조건 영어 쓰세요.
정말 어설프게 일본어 쓰면 당합니다 ㅎ
어설픈 일본어 쓰고 다녔는데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그래도 영어쓰는게 백만배 나음.
뉴스에 나와서 궁금했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3번 정도 일본에 다녀왔는데, 내가 마주쳤던 사람들은 영어로 물어봐도 친절하게 손짓 발짓 다 하면서 대답해 줘서 참 좋았다. 어떤 경찰관은 길을 물어보니 목적지가 보이는 곳 까지 직접 데려다 주기도 했고.... 근데 내가 곤니찌와.. 하면서 말걸면 훨씬 더 친절하게 대답해 주긴 하더라. 이건 머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을 거 같긴 한데..
9:52 연말에 나리타공항 갔는데 국내선에 일본인들 길게 줄 섰는데(귀성) 국제선엔 텅텅 빈 거 생각나네요 ㅋㅋ
사실 어느 나라를 가든 잠깐의 여행이어도 해당 나라의 몇 가지 기본적인 회화 정도는 숙지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성의라도 보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나라에 가서는 관광수익 올려준다는 이상한 생색 내면서 쏼라쏼라 영어나 본인 모국어만 지껄이고 못 알아듣는다고 불평하는 게 이상한 거죠 좋아서 여행을 간 사람이 어느 정도 맞추고 적응해야지
캐나다 유학 4년넘게 했습니다만 일본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특히 동부쪽은 더더욱...😂
당연히 비지니스 관계라면 해당국가의 언어를 필요에 의해 목마른 쪽에서 하겠지요.
그러나 관광에서 해당국가의 언어로 소통해야할 만큼 어려운 표현은 필요없으니 굳이 통역씩이나 필요하진 않지요
점주입장에서 영어 메뉴판을 만드는 것은 "배려"의 영역이니 없어도 불만은 없지만 "놀러"오려면 일본어 배워와 르고 하는 것읔 "오만"하네요.
해외여행 온 관광객이 현지 언어 안 배워 간다고 잘 못한 것도 아니고(준비성이 없었네 사서 고생하네 정도?) 같은 이유로 해외 관광객이 방문할지도 모르는데, 영어메뉴를 꼭 준비하고 영어 공부도 좀 연습했어야지 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광지 자영업자던 관광객이던 좀 더 옵션을 더 준비해 놓으면 서로서로 편하지 않으려나 생각합니다. 그것 보다 오상이 말하려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음. 없다면 없다고 하면 끝나는 건데, 식당 글에 sns에 올린 글에서 묻어 나오는 그 마지막 자존심 같은 오기. 그런 뉘앙스를 일본에 사는 외국인인 오상은 제 3자 마인드로다가 캐치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너희나라에도 그거 있어? 발언,ㄷㄷ저는 유럽에 살고 있는데,버블 시대 전후로 이민 오신 일본 분들한테 비슷한 반응 꽤 봤어요. 예를 들면, 한국인들 일본에 쇼핑하러 주말 여행 많이 한다고 했을 때나 특히 태국 친구가 일본에 눈 구경 가는 게 싸서 간다 라고 했을 때, 그 분들의 띠용?너한테 일본이 싸? 이런 뉘앙스의 반응.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오래 전에 여기 이민 오신 한국 분들도 뭐,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온 유학생 관광객들 대할 때 일본 어르신들과 그리 다르지가 않....에헴
완전 100% 공감합니다. 일본에 살면서 늘 가던 식당인데...미국에서 오신 손님분들 모시고 같더니...늘 형식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친절하시던 분들이...그 날은 좀 주문 받을 때도 그렇고 약간 짜증스럽게 대하시더라구요....주위에서도...야 너희 너무 시끄러워 하는 눈치도 주고...장사가 잘되면 주인이야 좋겠지만...일하는 종업원들은(여유가 없는 분들은)...일상에서 좀 벗어난 일이 가뜩이나 힘든데 짜증 나는 일로 여겨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영어 못하는 외국인들을 대하는 대부분의 미국 종업원들에 비하면 (속으론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겉으로는) 일본분들 100배는 더 친절하니 큰 문제는 없을듯~^^
여유가 없다는 말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오상과 츄미코상의 핵심을 찌르는 통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진학과 취업을 할 때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필요한 사람 만 학원에 다니며 배우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거부감이 없고 보다 국제화된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를 하나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요
호강에 받혀서 요강에 똥 싸지르는 소릴해대는거지ㅋㅋ코로나로 관광 망할땐 와달라고 짖어대고...좀 먹고살만해지니 저러는거 뭐 일본이 저러는거 딱히 신기하지도않음 대기업들도 똑같고ㅋㅋ
그니깐 그만좀 여행가라 일뽕아 ㅋㅋㅋㅋ
한국에서 수년을 살아도 한국어 1도 못하는 미국인이 엄청 많더라구요
한국어 못해도 한국에서 사는데 지장도 없고 배울의지가 1도 없으니까요 ..
저 일본인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됨
다른나라에 여행을 왔으면 어느정도 공부를하고 오는게 맞는데 밑도끝도없이 사람깔보듯 영어로 지껄임
ㄹㅇ 서양인들 영어만 써댐
한국 살면 한국어 배워라
츄미코상 의견 공감 일단 물질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내가 여유가 있어야 함 서울은 지하철 역 안내방송도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나오고 영어표기는 우리나라가 진짜 잘 되어있구나를 일본 가보고 느낌 난 영어 잘 못하지만 뭔 가 서울 사는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해서 외국인들이 물어보면 최대한 친절하게 알려주는 편
그럼 관광 수입은 포기해야지... 안 그려?
일본이 수입이 없을리가 있나? 오지 말라고 해도 다 오는데
저 트윗쓴 블랙카도야, 다른글보면 혐한글도 있는데 그런건 빼셨네요,..ㅎ...저 사람은 그냥 외국인 혐오하는 것뿐..
ㅎㅎㅎ 혐한 글 혹시 가나초코??? 그거 혐한글 아니에요 ㅠㅠ
@@user-se4ev5wi3b 일본에서는 한반도 같은 경우에도 조선반도로 부르고있고, 특히나 일본에 있는 북조선인들은 저들은 조선인으로 말하기때문에 조선이라는 단어 자체가 현한으로 보기에는 어려움
@@user-se4ev5wi3b조선이 왜 혐오단어야 일뽕아
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와 진짜...육성으로 내뱉으면서 봤습니다....신칸센진짜 실제로 질문들어봄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질문 자체가 황당해서 응 있는데왜? 하고 말았는데 그런 생각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들이 할줄아는 영어는 죠스토 모만토 프리ㅡ즈.뿐. 그러고 다 주위 외국인 직원한테 떠넘김ㅋㅋㅋ 그때만큼은 유일하게 철벽같던 사내 절차와 메뉴얼의 벽을 넘나들어서 아주 신속하게 떠넘김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반응보고 놀란게 중국에서만 보던 반응을 일본에서 보게되니 좀 놀랍긴함.
ㅋㅋㅋ일본인들 이 댓글보면 발작할듯
일본인 긁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네 ㅋㅋㅋㅋ
😂😂😂😂😂
일단 "No English Menu?" 라는 표현 자체가 예의가 없는 발언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정상적으로는 "Do you have Menu in English?" 이 정도로 물어봤겠죠.
늘 궁금했던 주제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역기능이 있는 어플을 쓰면 되지 않을까나요?
떡상 떡상 떡상 !!!!!
한국인들은 외국나가서 외국인 점원에게 한국어 안쓰는데
일본분들은 외국에서도 일본어로 말하는 경우가 많음
ㄹㅇ
우리가 나가서 한국어 안쓰듯이 일본 좀 이상하네 하듯이 백인들도 최소한 예의는 보여야지 영어가 당연한건가? 사대주의아님? 서로 노력해야지
한국사람도 일본가서 한국말로 주문하는분 있어요.. 워낙 자신감 있게 시키니 일본 직원이 대충 분위기로 주문 받아 주더라고요..
@@jacky8526 그게 아니라 한드랑 케이팝을 하도 많이 봐서 간단한 한국어는 알아듣는 사람이 많아 졌어요
어떻게 메뉴 주문을 분위기로 알아 듣냐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ㅋ
일본이 점점 중국과 동남아를 닮아가네. 일본 = 중국+동남아
일본어 메뉴를 물어봤을때 서툴지만 친절하게 웃으면서 영어로 설명하려고 애썼던 알바생이 깨어있는 사람이었군
대부분일본인이 그래
저도 일본여행 중에 방문한 장소에 있는 종업원 대부분 영어로 응대하려고 노력하시더라구요.
일본어할 줄 알아도 대답을 영어로 해야할지 일본어로 해야할지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ㅋㅋ;;
음식점에 한국어 메뉴판도 꽤 많이 비치돼있어서 놀랐습니다. 상당히 좋은 현상인거 같아요.
젊은사람들은 오히려 더 잘해줍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영향이 큰듯해요
@@食べ歩きが醍醐味 그 닉네임으로 그런말 하니까 신뢰 1도 안감. 일뽕인지 일본인인지 모르겠지만 객관성이 없잖아😂
제가 느끼는건 대중적으로 유명한곳은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근데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맛집은 갈때마다 불쾌했어요. 메뉴 주문할려고 해도 오지도 않고 미국처럼 담당 서버가 있는 문화도 아닌디 내테이블은 안와!! 그리고 딴 곳은 카드결제 할려는데 진짜 말로 표현하기도 싫음 경험을 겪었어요. 그 뒤로 로컬에서 유명한곳 절대 안가요. 비싸도 대중적인곳 찾아다닙니다
츄미코 오상~화이팅~^^👍👍👍👍👍
제가 바에서 사장님과 옆자리 할아버지 손님과 문제에 토론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왜 일본 사람들은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할까? 두분 다 일본인이 미국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일본의 전후세대부터 장년세대까지는 오키나와가 미국령이었던 시절을 경험했으니 반감도 있고, 버블 시절 미국을 이겼던 자부심도 있죠. 오상 말씀처럼 배울 필요가 없기도 하겠지만, 그러한 콤플렉스도 함께 작용하는 것 같네요.
프라자협정 맺고 미국에게 깨겡 하는게 서방에 대한 소심한 복수인듯요
애초에 미국은 일본이랑 전쟁할 생각도 없었고 아무생각 없었는데 비겁하게 진주만 습격한게 누군데 잠자는 휜독수리 깃털은 뽑은것은 일본이지 그러니까 핵쳐맞아도 원망할수도 없는거고
ㅋㅋㅋ 밀라노 갔을 때 열차 지연되고 바꼈을 때 이탈리아어로만 방송해 준거 생각나네요 다행이 숫자는 알고 있어서 사람들 내리는거 보고 갈아타서 공항 도착했는데...
바꼈을 → 바뀌었을
일본어를 써라고 ㅋㅋㅋㅋ 제목에도 사투리있어욬ㅋㅋㅋㅋㅋ웃곀ㅋㅋ
?? 사용하라는 의미로는 "써라"가 맞잖아요? 일본어라는 글자를 쓰라(write)고 할때가 "쓰라"이고..
@@aguylivingalone5665 저기서는 사용한다는 의미의 동사로서 '쓰다'를 쓰는게 맞습니다.
@@aguylivingalone5665 일본어를 써!라고 하면 맞는데 써라고 붙여서 다른 의미로 독해할 가능성이 높긴 함.
@@aguylivingalone5665써라고 사투리맞습니다. 표준어는 쓰라고죠 ㅎ
방송 중 타이틀은 '쓰라고'로 잘 쓰셨는데, 영상 제목과 썸네일엔 '써라고'로 되어 있네요. 츄미코가 쓰셨을 수도... 😅
중국이나 일본이 유독 영어나 외국어 안 쓰고, 사회, 문화적으로 매우 닫혀있는 편인데 최근에 중국에 컨퍼런스 갔다가 왜 그런지 깨닳음.
둘 다 표음 문자가 아닌, 한자/상형 문자를 쓴다는 것.
상형문자는 뜻을 표기하기에 글자 수가 많아 배우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음이 한정되어 있어서 외국어의 생소한 음을 표기하기 매우 힘듦.
설령 어떻게든 해서 뜻을 표기한다 하더라도 단순한 문장조차 뜻이 매우 복잡한 글로 표기하고 그만큼 배우기 힘들어짐. 이는 외국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뜻임.
예로 The 라는 영어단어를 중국사람들이 '더'가 아닌 '쪄' 라는 식으로 발음한다는 등 말이죠.
그렇다 보니 사람들이 직접 배우기 보단 번역가를 양성해서 번역을 토대로 의사소통을 하다보니 문화적,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동떨어져서 독자적인 문화가 발달하는 거라 생각함.
지난주에 도쿄갔었는데 생각보다 한국어 메뉴가 없어서 놀랐음. 동남아갔을때는 대부분 있었는데
저게 맞지 . 그나라에 놀러갔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언어는 배워서 소통하려는게 있어야지
그 외국인이 서툰 일본어라고 할지라도 영어 메뉴판이 있냐고 일어로 물어 봤으면 저렇게 안될거 같다고 생각함.
피식...그저 조아조아 인간아 에휴
제가 20여년전에 유학생일때도..그때도 우리학교에 일본인 유학생이 거의 없었어요. 벌써..20여년전에요. 그래서 그 당시 일본은 내수시장이 커서..그래도돼나보다 생각했지만, 그래서 그당시 제가 일본 앞으로 문제 생기겠다하는 생각했었드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그러다.. 지난번, 도쿄올림픽때.. 올림픽경기장에 엉터리 영어 안내문 걸렸다는 기사보고..드뎌, 그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구나 생각했어요. 사실, 유락생이 국제화에 있어서 엄청난 가교 역활을 하잖아요.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가고있는것같아요.
インバウン丼같은 가격대비 말도안되는 퀄리티 음식이 잘팔리고, 명품 쓸어가고 하는모습 보면서 전반적으로 자격지심의 형태로 표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취업할때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영어 잘하면 좋던데요
😂😂진짜 처음엔 당황햇엇다 분명히 일본어 모르는거 알고 있는데도 그냥 일본어로 하는것이 저한테는 면붕이엿어요...100프로 공감 ㅋㅋ
도쿄 디즈니씨 다녀왔는데 ㅋㅋ 츄러스 사는곳에서 츄러스는 통하는데 음료등 나머지 메뉴가 다 일본어로 써 있어서 뒤에 줄은 길고 번역앱 킬 시간도 없어서 결국 츄러스만 2개 샀네요~
편협한건지 불친절한건지 ...
영어는 글로벌 언어의 지위로 다들 인정하는데,
다른 나라 사람 끼리는 국제 공용어를 쓰는게 당연하죠.
그럼 일본 사람들이 한국 오면 한국말로 하나요?
일본 사회 자체가 여유가 없어요.
ㄹㅇ일본사람들 한국오면 한국말만 하나? 진짜 일부를 제외하면 다 영어나 바디랭귀지로 할텐데
그냥 장사 많이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거겠지. 손님을 많이 받고 싶으면 외국인을 위한 메뉴가 있었을거라 생각함.
관광 산업 무너지면 망하는 나라에서 취해야할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해외 여기저기서 자국의 예의범절과 서비스 정신을 ‘일본 문화’라고 강조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나라라면 더더욱 😅
일단 관광 산업 무너지면 망하는 나라가 아니라서 저러는거 아닐까요? 일본 내수 자체가 굉장히 강한 나라라서 관광 없어도 나라가 망하지는...
그건 일본이 예가 아니고 필리핀 같은 나라입니다 일본은 제조업이 주가 되는 나라이지 애초에 서비스업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가만히 있어도 망하는 나라가 할말이냐ㅋㅈㅋㅋ
@@기린麒麟 제조업으로만 먹고 사는 나라면 관광 활성화하려고 일본 정부가 그렇게 노력을 할 필요가 없지요. 요식업 등의 저가 일자리를 유지하려고 일본이 관광업을 활성화 하는 걸로 봅니다.
@@johnbillon7757 일본은 내수 시장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처럼 수출에 매달리거나 필리핀 처럼 서비스 관광업에 매달려야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굳이 일본인들에겐 해외 관광객들 안와도 되는 존재들이에요
내만 느낀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구나
박가네 방송보고 확실히 깨닳음을 얻었음
박가네 주제선정 사실전달 논평까지 완젹한 컨텐츠!! 추미코는 확실히 잘 배운 사람 티가 납니다.
외국어 열심히 배워야겠군.
잘 보겠습니다~~~
위에서 정해서 정책적으로 민다고 해도 거기에 대해
대놓고 반대 안하고 수긍하며 살다보니 자기는 반대를 하지만 어쩔수 없으니까 저런식의 대응이 나오는것 같음
전체적으로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고 사는듯
정부에서는 "관광"을 미는데... 국민들은..
"무슨관광으로!? 물건 만들어 팔던 나라에서 무슨 관광?"~> 이렇게 받아들이는 부류도 많은듯
외국에서 수입된 물건들을 보면서... "이거 옛날에 우리가 만들어서 우리가 넘버원 찍던 물건들인데..."~> 이런 생각 갖는 경우도 많을듯
영상 끝 쯤 엄지척 보기 좋아요!
요즘은 그런가... 몇개월 전에 갔던 여행에선 어설픈 일본어로 이야기하면 영어로 대답이 돌아오던데 ㅎㅎ 영어도 알아듣게 잘하더라구여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공항으로 전철 타고 가는데 안내를 스페인어로만 해줘서 뭐라는지도 모르고 30분 기다렸던 경험이 있음 어느 나라나 비슷한듯
스페인은 호텔 빼곤 거의 영어가 안되는 느낌 ㅋㅋㅋ
전에 해외에서 팬케익 달라햇는데 펌킨케익 나온거 생각나네. ㅋㅋㅋ 펌킨케익 시킨척하고 그냥 먹었어요 ㅋㅋㅋ
2002년도 일본 어학연수 시절 야끼니꾸에서 알바할 때 한국에 마요네즈랑 참치캔 있냐고 물어보고 당연히 있다고 하니 깜짝 놀라던 점장 기억나네요 ㅎㅎㅎ
항상 고맙습니다 ❤️ 😊
제 시선에서 보면 어느 정도 그 나라 말을 배우려는 의지 자체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요.
근데 세계에는 여러나라들이 있고 그 나라 갈 때마다 의사소통이 될만큼 언어를 배워갈 수는 없지요.
결국 언어는 소통을 위한 것인데 어느게 이득일지는 생각을 해봐야...
유럽 가서 기차 타고 횡단하면 라틴어, 프랑스어, 독일어, 슬라브어, 영어 바리바리 싸서 들고 가야하는데 과연 소통이 가능할까요.
저 말을 하는 가게 주인장은 유럽을 갈 기회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계여행할 때 영어 하나 들고 가놓고 노력했다고 하는거면 거울을 한번 봐야 할듯하네요.
따하잇
외국인이 자기들 언어 써도 되지만, 한국말 써주면 좋지. 그렇다고 엄청난 한국어를 쓰라는건 아니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도는 써주면 좋죠. 그럼 대우도 확 좋아질걸요.
다행이네요 여행 했을 때 일본어 쓰고 다녔는데 제 일본어가 좀 어설폈는데도 다들 친절했거든요(속으로는 어땠을지 모르지만요우)
삿포로 다이마루, 마루이이마이(여기는 그릇매장 아주머니하고 대화하면 영국에서 유학. 당연히 잘 함...) 백화점정도 가야 내선전화 영어 통역서비스 제공 가능하지...
일반상점가서 대화하면 기본적인 회화조차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면세혜택 받을 때, 여권 생년월일 '월' JAN, FEB, MAR 몰라서 서랍 속 종이표 꺼내서 찾아보는 상황.
소엔역 근처 동네 빵 맛집 오사카 힐튼에서 제빵사 근무하던 아주머니처럼 영어회화 가능한 일본인 만나는건 가뭄에 콩 나는 수준.
소엔역 바로 옆 장외시장 가서 이면수구이 먹을 때?
손짓해서 오라며 호객행위 불러놓고는 영어회화 불가능하니 다시 가라고 손으로 내저으면서 바디랭귀지 하는 수준이 대부분 ㅋㅋ
대부분 일본인 성인조차 영어 못 합니다.
한국 초, 중등생 똑똑한애들이 훨씬 나은상황.
오키나와경우 미군기지 또는 주둔역사 있어서 그런건지 고령층, 중장년층 상당수 영어 매우 잘 합니다.
비영어권 국가에서 저런 경우가 꽤 있는것 같아요 대부분 영어써도 괜찮지만 일부는 본인 나라 언어 안쓰면 접객을 안해주던가 말이 안통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