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경주 관광객 뚜렷한 증가세 지속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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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2025/01/31 07:25:00 작성자 : 김형일
◀ 앵 커 ▶
경주를 찾는 방문객이
3년 연속 4천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관광 업종의 매출액도 증가했습니다.
10월에 열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주를 찾는 방문객 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큰 폭의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조사 결과
경주의 연간 방문객 수는
2020년 3천 5백 만 명에서
지난 해 4천 3백 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CG)경주지역 관광 관련 업종의 매출액도
지난 2020년 천 7백 61억에서 3년 만에
43%나 늘었습니다.
◀ INT ▶조영화 경주시 관광정책팀장
"분석 자료와 데이터를 다 종합했을 때 관광 분야의 회복이 다 이루어지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결과에 따라서 저희도 좀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주요 관광지별로 지난해 기준
동궁과 월지가 백 6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국사 48만명, 대릉원 43만명 순이었습니다.
CG)외국인 방문객 수도 지난 1년 동안
백 17만명, 외국인 소비 규모는 95억으로
지난 3년 사이 10배나 늘었습니다.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은 2-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INT ▶조영화 경주시 관광정책팀장
"부산 APEC 자료를 봤을 때 그 때 외국인 관광객 증가폭이 280% 이상이 증가했다고 자료가 있습니다. 그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할 거라고 예상을 하고 관광 손님 맞이에 여려가지 이제 준비를 하고 있고.."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중화권 방문객이 35%로
가장 많았고, 유럽과 북미가 11%, 일본이
5.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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