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튜브에 공부법이라고 검색하시면 수많은 영상들과 공부법들이 많습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거나 고시를 합격한 분들이 본인의 공부법을 알려주기도 하는데요. 또, 공부법은 사람에 따라 다르니 본인의 공부법을 찾으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달라보이는 수많은 공부법의 이면에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원리만 알고 지키는 공부법을 이용한다면 분명 효과적일 것이고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공부법일텐데요. 그래서 오늘 영상에서는 학습과학 연구 센터에서 진행한 '10가지 학습 기법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효과 있는 공부법의 기반이 되는 2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저희가 쓴 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교보문고 : url.kr/hqt5m4 예스24 : url.kr/xbgn56 알라딘 : url.kr/wtbxjh 카카오톡: url.kr/c84wm3 * 하버드 원장의 교육법이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정영어학원" 검색. * 온라인수업은 다음 링크에서 예약 클릭 naver.me/xL1WiBK8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인화속도가 빨라짐. 묘사에 대한 이미지프린팅 속도가 빨라짐. 사과를 보고 사과란 이미지를떠올리듯이 문장을 보며 상황을 떠올리는 속도가 빨라짐.글자를 보고 글자를 떠올리는 게 아니라 글자를 항상 이미지와 연동시키는 작업. 그게 빨라지면 독해력은 따라옴. 언어도 단어로 구성되어있고 ADHD, 공부 집중력에 좋은 '뉴로에프린 보충제' 같은 그 단어란건 결국 이미지에 대한 암호라서 경험이 쌓일수록 그 암호해독능력이 올라가는 셈.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남에게 상처 안받고 상처 안주려면 부모 자식은 물론 이웃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네요
연구에서 분석한 공부방법 10가지, 이론이 맞다 틀리다라고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한두가지를 적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첫 번째는 분산학습(간격반복, 간격효과) distributed practice 두 번째는 시험 보기 Practice Testing 세 번째는 정교화-설명하기 Elaborative interrogation 네번째는 이미지 사용하기(그려보기-형상화) imagery 그다음에는 자체설명 self explanation 그다음에는 기억술(노래부르며) mnemonics 그다음에는 다시 읽기(재독) Re reading 그다음에는 섞어서 공부하기(교차학습) Interleaved Practice 그다음에는 밑줄 긋기 Underlining 그리고 마지막 요약하기 또는 필기하기 summarization
초반에 말씀하셨던 필기법이나 밑줄긋기 등이 시각적으로 봤을땐 공부한티가 나니까 저희 아이처럼 공부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 하거나' 이 행동을 함으로써 '공부를 어느정도 했다는 안도감?' 이런 이유들 때문에 보통 하는 실수인 것 같아요. 아이에게 영상 공유하고 참고하라고 꼭 얘기해 두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분산학습 즉 간격효과에 대한 연구는 한계가 있습니다. 단지 수준 높은 대학이나 대학원의 연구라고 띡 하고 내놓으면 그게 권위가 되는 미국의 현실을 한국에서도 닮아가는게 안타깝네요. 마치 미국 제약회사가 지엽적인 실험으로 발표한 연구결과가 미국의 식문화와 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처럼요. 분산학습이 모든 과목과 모든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백퍼센트 단정지을 순 없습니다. 게다가 간격효과에 대한 실험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전부다 보면 생각보다 간단한 내용이나 어휘를 가지고 실험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량도 제한이 되었구요. 고시원에서 공부하는 수험서나 법학 관련 교재를 공부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선 500페이지가 넘고 많게는 1,000페이지가 넘는 공부 범위에 분산학습을 일일히 적용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러 과목을 공부하지 않는 비수험생이나 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는 분들, 즉 모든 내용을 정밀하게 시간을 들여서 학습을 하는분들한테 간격효과를 노린 분산학습은 꽤 긍정적이겠네요. 여러분들 제발 하버드다 스탠포드다 하는 대학에서 연구를 했다 논문에서 증명이 됐다 이런 내용에 휘둘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부방법에 매달려서 정작 공부 시간을 허비하는 분들도 좀 있는 것 같던데 그럴 시간에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효율을 쫓는 자는 결코 우직하게 나아가는 사람보다 멀리 나가지 못합니다. 밑줄 긋기요? 책 전체의 문장에 밑줄을 그어도 됩니다. 읽는 순간 집중하면 되는겁니다. 너무 방법에 연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크게 공감가지 않네요. 공부잘하려면 공부를 해야한다는건 깊은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고시에서는 기초중의 기초인 이야기라.. 노오력이 모든걸 해결한다는건 서구권에선 이미 미신중의 미신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효율적인 공부라는건 과학에 기초한 매우 복잡한 전략과 복잡한 원리들이 뭉쳐져있는 거라.. 한계가 있다는 말씀이 실험의 한계지 효율에 대한건 이미 증명되어있습니다. 한달 일년도 다 매일매일이 쌓이는 결과일 뿐, 매일의 공부가 쌓여서 나아가면 더 그 효과가 커지면 커졌죠 ㅋㅋ
넌픽션을 읽히면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읽으면서 중심 문장을 찾아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보라고 시켰는데, 막상 시켜보니 아이가 중요한 것 같아 밑줄을 그었는데 읽다 보니 아래에 더 중요한 내용이 나오고 해서 상당히 헷갈려 하더라구요. 어른들은 그래도 글을 많이 읽어서 상대적으로 중요 내용 파악이 쉬운데 아이들에겐 중요 내용을 찾아서 밑줄 긋는 게 당연히 어려운 거구나 싶어서 학습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조언을 볼 때마다 그 누구도 이 이상 세부적으로 왜 그런 공부법이 효과가 있는지 상세하게 근거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공부법에 대한 백 개 넘는 영상은 봐왔으나 '그런 연구 결과가 있다' 그 이상의 깊이로 근거를 펼치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정영어학원 빅팬 엄마입니다!❤ 저희는 현재 미국 거주중입니다. 아들이 미국나이로 6살이고 이제 grade1에 입학을 하는데요, 듣기와 읽기의 갭이 좀 큰거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드래곤마스터,도그맨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읽으라고 하면 읽기 힘들어 해요. (오디오 음원은 너무 좋아해서 계속 들어요. ) 이런 경우는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까요?? 현재 읽기 연습은 매일 20분씩 oxford readinf tree level .7 로 하고 있습니다!
책 완전 좋아하는아이 글자를 너무 빨리 읽으니 내용이해도 빠르편 습득도 빠른편...하지만 문제풀때도 같운 속도로 읽더라고요. 실수+대강이 많아 처음개념 배울때, 문제풀때도 밑줄치라하니 조금씩 잡히는게 보입니다.책읽는거는 머라안하고 공부할때만큼은 내용이든 문제든 머든 제발 좀 천천히 읽으라고 사정사정... 역시 공부법은 케바케입니다. 😂 악필이라 필기때문에도 많이 싸우는데 다시는 알아 볼수없는 필기라 이건 고민이 많았는데 포기하고 잘정리된 참고서를 구매하는거로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분산 학습의 경우 학습해야 할 과목이 여러 과목이 있다면, 매일 조금씩이란 게 하루에도 나눠서 여러 과목을 공부하라는 말인가요? 아니면 한 과목을 여러 날로 나눠서 학습하라는 건가요? 이 부분에 대한 부연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버드대, 코넬대에서 권장하는 > 아쉽지만 여긴 대한민국이고 각 인종/민족별 종특이라는 건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대충 뭔말인지 40~50대 이상은 다 아는)상 이런건 영원히 안통합니다. 왜?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과 너무 거리가 먼 방식이지요. 시대가 변한다고요? 시대는 당연히 변하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견이지만, 분산학습은 고시공부에도 매우 효용적이라고 봅니다. 한 과목 내에서도 분명 적용 가능해요. 한국사를 예로 들면 구석기부터 시간흐름에 따라 가는 것이 통상이면 분산학습은 구석기 초입, 신석기 초입, 청동기, 철기, 삼국, 통일신라 모두 첫머리만 살짝씩 건드리는 식으로 적용 가능합니다. 이러면 각 시대간 차이점이 두드러지게 되고 자연히 집중시간도 늘수밖에 없어요. 저도 사람의 인지양식과 정보처리방식은 개별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하버드는 교육심리학, 지능이론같은 교육 분야 연구에서 가장 권위가 있습니다. 다중지능이론으로 유명한 가드너같은 교육학 권위자가 몸담은 학교예요. 타인말에 지나치게 의존할 필요는 없지만 연구결과를 나에게 적용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 가르치는 입장에서 지나치게 수동적인 학습자에겐 밑줄을 그어라고 하는 편입니다. 문법서의 경우는 필수더라구요. 심지어 학부모님들도 중요하게 여기시는게 책이 깨끗한데 공부하는게 맞나요? 질문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터라 흔적을 남기게끔 하는 편이긴 합니다^^ (컴플방지용 ㅎㅎ) 시간이 정해진 리딩테스트의 경우는 약간 양상이 다른데 밑줄을 긋다보면 시간이 후달리는 경향이 있긴해요 읽는것보단 줄긋기에 몰입하는 친구들을 종종 본답니다. 컴퓨터로 리딩시험을 치는 ibt스탈의 시험을 치다보면 딱히 밑줄없이 지문을 읽게 되는데 이런방식으로 훈련을 시켜봐도 괜찮을것 같네요~
![슬프지만 영어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갭을 메울 수 없어요, "16년 영어교사에게 공교육 문제를 묻다" | w/공교육 16년, EBS 17년 혼공쌤 [🚨대치동 내부고발]](http://i.ytimg.com/vi/fEZ4B0ZbM0k/mqdefault.jpg)
![슬프지만 영어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갭을 메울 수 없어요, "16년 영어교사에게 공교육 문제를 묻다" | w/공교육 16년, EBS 17년 혼공쌤 [🚨대치동 내부고발]](/img/tr.png)
![혼공으로 100% 성공하는 대치동 영어 공부법 | ft.대치동 학원장 [🚨대치동 내부고발]](http://i.ytimg.com/vi/KPVUdNzJ1io/mqdefault.jpg)
이미 유튜브에 공부법이라고 검색하시면 수많은 영상들과 공부법들이 많습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거나 고시를 합격한 분들이 본인의 공부법을 알려주기도 하는데요. 또, 공부법은 사람에 따라 다르니 본인의 공부법을 찾으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달라보이는 수많은 공부법의 이면에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원리만 알고 지키는 공부법을 이용한다면 분명 효과적일 것이고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공부법일텐데요. 그래서 오늘 영상에서는 학습과학 연구 센터에서 진행한 '10가지 학습 기법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효과 있는 공부법의 기반이 되는 2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저희가 쓴 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교보문고 : url.kr/hqt5m4
예스24 : url.kr/xbgn56
알라딘 : url.kr/wtbxjh
카카오톡: url.kr/c84wm3
* 하버드 원장의 교육법이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정영어학원" 검색.
* 온라인수업은 다음 링크에서 예약 클릭 naver.me/xL1WiBK8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인화속도가 빨라짐. 묘사에 대한 이미지프린팅 속도가 빨라짐. 사과를 보고 사과란 이미지를떠올리듯이 문장을 보며 상황을 떠올리는 속도가 빨라짐.글자를 보고 글자를 떠올리는 게 아니라 글자를 항상 이미지와 연동시키는 작업. 그게 빨라지면 독해력은 따라옴. 언어도 단어로 구성되어있고 ADHD, 공부 집중력에 좋은 '뉴로에프린 보충제' 같은 그 단어란건 결국 이미지에 대한 암호라서 경험이 쌓일수록 그 암호해독능력이 올라가는 셈.
깊이있는 분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남에게 상처 안받고 상처 안주려면 부모 자식은 물론 이웃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네요
머리 좋으면 다 됨
다 필요없고, 부모로부터 유전임
연구에서 분석한 공부방법 10가지,
이론이 맞다 틀리다라고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한두가지를 적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첫 번째는 분산학습(간격반복, 간격효과) distributed practice
두 번째는 시험 보기 Practice Testing
세 번째는 정교화-설명하기 Elaborative interrogation
네번째는 이미지 사용하기(그려보기-형상화) imagery
그다음에는 자체설명 self explanation
그다음에는 기억술(노래부르며) mnemonics
그다음에는 다시 읽기(재독) Re reading
그다음에는 섞어서 공부하기(교차학습) Interleaved Practice
그다음에는 밑줄 긋기 Underlining
그리고 마지막 요약하기 또는 필기하기 summarization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반에 말씀하셨던 필기법이나 밑줄긋기 등이 시각적으로 봤을땐 공부한티가 나니까 저희 아이처럼 공부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 하거나' 이 행동을 함으로써 '공부를 어느정도 했다는 안도감?' 이런 이유들 때문에 보통 하는 실수인 것 같아요. 아이에게 영상 공유하고 참고하라고 꼭 얘기해 두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인데 도움될것 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
10가지 공부법 중 elaborative interrogation에 대해서 별다른 정의나 설명이 안 보이는데요…😮🤔😲
10:48 매일 조금씩하는 분산효과, 심층처리에 효과크다. 시험보기도 효과적.
포인트입니다!
굉장히 정석적인 내용이네요
교육법에 관련된 유튜브랑 서적만 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을 자기 경험에만 의존하여 댓글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구조화로 인풋
시험과 테스트로 아웃풋
에러 피드백
이 3가지가 가중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좋은말씀감사해요 선한영향력...원장님지금도유명하지만 더잘되시길!!! 경기도에도분원내주세요 😂
안녕하세요~ 힘이 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지켜봐주세요!!!
분산학습 즉 간격효과에 대한 연구는 한계가 있습니다. 단지 수준 높은 대학이나 대학원의 연구라고 띡 하고 내놓으면 그게 권위가 되는 미국의 현실을 한국에서도 닮아가는게 안타깝네요. 마치 미국 제약회사가 지엽적인 실험으로 발표한 연구결과가 미국의 식문화와 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처럼요. 분산학습이 모든 과목과 모든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백퍼센트 단정지을 순 없습니다. 게다가 간격효과에 대한 실험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전부다 보면 생각보다 간단한 내용이나 어휘를 가지고 실험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량도 제한이 되었구요. 고시원에서 공부하는 수험서나 법학 관련 교재를 공부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선 500페이지가 넘고 많게는 1,000페이지가 넘는 공부 범위에 분산학습을 일일히 적용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러 과목을 공부하지 않는 비수험생이나 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는 분들, 즉 모든 내용을 정밀하게 시간을 들여서 학습을 하는분들한테 간격효과를 노린 분산학습은 꽤 긍정적이겠네요. 여러분들 제발 하버드다 스탠포드다 하는 대학에서 연구를 했다 논문에서 증명이 됐다 이런 내용에 휘둘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부방법에 매달려서 정작 공부 시간을 허비하는 분들도 좀 있는 것 같던데 그럴 시간에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효율을 쫓는 자는 결코 우직하게 나아가는 사람보다 멀리 나가지 못합니다. 밑줄 긋기요? 책 전체의 문장에 밑줄을 그어도 됩니다. 읽는 순간 집중하면 되는겁니다. 너무 방법에 연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유념하겠습니다!
크게 공감가지 않네요. 공부잘하려면 공부를 해야한다는건 깊은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고시에서는 기초중의 기초인 이야기라.. 노오력이 모든걸 해결한다는건 서구권에선 이미 미신중의 미신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효율적인 공부라는건 과학에 기초한 매우 복잡한 전략과 복잡한 원리들이 뭉쳐져있는 거라..
한계가 있다는 말씀이 실험의 한계지 효율에 대한건 이미 증명되어있습니다. 한달 일년도 다 매일매일이 쌓이는 결과일 뿐, 매일의 공부가 쌓여서 나아가면 더 그 효과가 커지면 커졌죠 ㅋㅋ
@@AdrianLoomis 공부방법이 중요한건 맞는데 난 형식적인거나 특정한건 중요하지 않다고 봄. 를 명확히 생각하고 수행하는거 자체가 중요한거지.
근거,이유가 있는 공부법은 괜찮은듯
@@AdrianLoomis고시공부에서 분산학습을 한다구요??? 사시패스한 변호사들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 한명도 없던데 어디서 그러나요?? 제가 말하는 분산햑습은 여러과목 한번에 하는걸 말합니다
넌픽션을 읽히면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읽으면서 중심 문장을 찾아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보라고 시켰는데, 막상 시켜보니 아이가 중요한 것 같아 밑줄을 그었는데 읽다 보니 아래에 더 중요한 내용이 나오고 해서 상당히 헷갈려 하더라구요. 어른들은 그래도 글을 많이 읽어서 상대적으로 중요 내용 파악이 쉬운데 아이들에겐 중요 내용을 찾아서 밑줄 긋는 게 당연히 어려운 거구나 싶어서 학습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경험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유 와 결과는 밑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저는 문단으로 나누어 그문단에서 중요키워드나 문장을 체크하고 전체 글에 각각의 핵심 문장이나 키워드를 이용해서 글전체의 주된내용을 파악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영어독해도 그런식으로 흐름을 파악하려했습니다. 저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다 보니 아래에 더 중요한 내용이 나오고 > 그 기준이 뭔데? 그냥 애가 하게 둬 어설프게 참견 말고.
밑줄 긋기? 몇 번 좀 해보고 결정하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 밑줄은 전체의 내용에서 중요한 것을 표시하는 것인데, 그것을 보고 전체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밑줄긋기가 효과가 없다라... 그러면 밑줄 긋지 말고 책을 깨끗하게 여러번 읽는게 효과가 더 좋다는 얘기인가요? 제 상식하고는 반대되는 이야기인데
시험O, 분산O, 밑줄X
공부법. 정답. (00:51)-(01:38)/-/(04:55)/(08:28)/(10:41)
. 9/3.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조언을 볼 때마다 그 누구도 이 이상 세부적으로 왜 그런 공부법이 효과가 있는지 상세하게 근거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공부법에 대한 백 개 넘는 영상은 봐왔으나 '그런 연구 결과가 있다' 그 이상의 깊이로 근거를 펼치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정영어학원 빅팬 엄마입니다!❤
저희는 현재 미국 거주중입니다. 아들이 미국나이로 6살이고 이제 grade1에 입학을 하는데요, 듣기와 읽기의 갭이 좀 큰거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드래곤마스터,도그맨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읽으라고 하면 읽기 힘들어 해요. (오디오 음원은 너무 좋아해서 계속 들어요. )
이런 경우는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까요??
현재 읽기 연습은 매일 20분씩 oxford readinf tree level .7 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20분씩 읽기 좋습니다! 한번에 길게 읽기 힘들면 쉬거나 다른 활동 하다가 다시 읽어도 좋을 듯 합니다. 듣기만 하기, 듣기+읽기, 읽기만 하기를 골고루 반응을 살피며 해주시면 어떨지요?
너무 큰 팁들을 마구마구 풀어주시는 정말 큰
도움되시는
원장님들! ㅎㅎ존경해요
안녕하세요~ 따스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공부법 의미없습니다. 공부를 안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닌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공시생으로 공부에 도움되는 영상을 보던중 좋은영상을 보게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머지10가지를 더 알고싶은데 혹시 집필하신 책에서 알수있나요? 아니면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어요
질문하나 해도될까요. . .
첫째가 중1인데 문법 3800제를 공부하고 있어요
자신이 잘 알아서 한다고 하는데 . . .
인강도 안듣고요. .
공부를 잘 하는 아이라 믿고 나두는 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의지가 있으니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을 할 것 같습니다. 불안하시다면 6개월 단위로 성취도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정보 매우 감사합니다 ❤❤❤
언제나 응원합니다 두분~~~~
앞으로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책 완전 좋아하는아이 글자를 너무 빨리 읽으니 내용이해도 빠르편 습득도 빠른편...하지만 문제풀때도 같운 속도로 읽더라고요. 실수+대강이 많아 처음개념 배울때, 문제풀때도 밑줄치라하니 조금씩 잡히는게 보입니다.책읽는거는 머라안하고 공부할때만큼은 내용이든 문제든 머든 제발 좀 천천히 읽으라고 사정사정... 역시 공부법은 케바케입니다. 😂
악필이라 필기때문에도 많이 싸우는데 다시는 알아 볼수없는 필기라 이건 고민이 많았는데 포기하고 잘정리된 참고서를 구매하는거로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수학은 2시간이상 해야 머리 풀리고 감잡히기 시작하는데 뭔 분산 난 모르겠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분산 학습의 경우 학습해야 할 과목이 여러 과목이 있다면, 매일 조금씩이란 게 하루에도 나눠서 여러 과목을 공부하라는 말인가요? 아니면 한 과목을 여러 날로 나눠서 학습하라는 건가요? 이 부분에 대한 부연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둘 다 해당됩니다. 같은 날 여러가지를 공부하는 것은 interleaving에 해당되고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내일 다양한 공부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분산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와 다이어트는 하는법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다.“
라는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최고의 명언이 있음.
하버드대, 코넬대에서 권장하는 > 아쉽지만 여긴 대한민국이고 각 인종/민족별 종특이라는 건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대충 뭔말인지 40~50대 이상은 다 아는)상 이런건 영원히 안통합니다. 왜?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과 너무 거리가 먼 방식이지요. 시대가 변한다고요? 시대는 당연히 변하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견이지만, 분산학습은 고시공부에도 매우 효용적이라고 봅니다. 한 과목 내에서도 분명 적용 가능해요.
한국사를 예로 들면 구석기부터 시간흐름에 따라 가는 것이 통상이면 분산학습은 구석기 초입, 신석기 초입, 청동기, 철기, 삼국, 통일신라 모두 첫머리만 살짝씩 건드리는 식으로 적용 가능합니다. 이러면 각 시대간 차이점이 두드러지게 되고 자연히 집중시간도 늘수밖에 없어요.
저도 사람의 인지양식과 정보처리방식은 개별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하버드는 교육심리학, 지능이론같은 교육 분야 연구에서 가장 권위가 있습니다. 다중지능이론으로 유명한 가드너같은 교육학 권위자가 몸담은 학교예요. 타인말에 지나치게 의존할 필요는 없지만 연구결과를 나에게 적용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 가르치는 입장에서 지나치게 수동적인 학습자에겐 밑줄을 그어라고 하는 편입니다.
문법서의 경우는 필수더라구요.
심지어 학부모님들도 중요하게 여기시는게
책이 깨끗한데 공부하는게 맞나요? 질문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터라
흔적을 남기게끔 하는 편이긴 합니다^^
(컴플방지용 ㅎㅎ)
시간이 정해진 리딩테스트의 경우는 약간 양상이 다른데 밑줄을 긋다보면 시간이 후달리는 경향이 있긴해요 읽는것보단 줄긋기에 몰입하는 친구들을 종종 본답니다.
컴퓨터로 리딩시험을 치는 ibt스탈의 시험을 치다보면 딱히 밑줄없이 지문을 읽게 되는데 이런방식으로 훈련을 시켜봐도 괜찮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멍하게 있는 학습자에게는 필기나 줄 긋기를 집중 유도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이고 고인 수능판에서 수능 관련업을 엄청난 자본을 들여서 경쟁하고 그속에서 걸러지고 걸러진 최정예들이 하는 말보다 수능과 아무 관련도 없고 해본적도 없는 미국 대학에서 하는 말을 듣는거지?
에이.
한국식 공부는 고시 합격한 사람들 이야기가 잘 먹힘.
그리고 곤부는 90%가 유전자임. 사교육 받았는데, 성적이 중간이다..... 그냥 공부머리가 없는거임. 딴거 해야 함.
외국대 나와도 그냥 대기업 취업 안되 은행도
돼..
근데 내 주변은 서연고 밑에도 잘만 대기업 가던데..
수십년전부터 별짓을 다하면서 연구했구나
만국공통 공부에 대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