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어버지와 함께 깻잎 된장 마늘 고추 준비해서 잡히는 즉시 회로 먹던 기억은 너무나 또렷하네요. 지금은 간척이 되어서 없어진 바다... 칠게 농게 꽃게 장어 짱둥어 운저리 숭어 전어 낙지 꼬막 바지락 석화 백합 정말 흔하게 먹었었는데... 고향분이 추억의 음식을 소개해줘서 좋습니다.
목포가 고향인 저는 문저리라고 불렀습니다. 가까운 압해도 배타고가서 미끼없이 낚시대만 던져도 끊임없이 올라왔었죠. 주로 손질후에 탕탕 다져주고 된장에만 먹거나 무생채에다가 같이 먹었는데 어린 시절 먹은 음식인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상태도에서 낙지를 잡던 외할아버지댁에가면 문저리를 손질후에 말려 마당에서 구워먹었는데 문저리구운건 어느 생선에 비교가 되지않게 맛있었습니다. 물회는 처음 보는데 너무 맛있어보입니다ㅎㅎ
전 전남 무안 공항쪽이 제 고향인데 그 동네에서는 운저리 회판이라 불렀어요ㅎㅎ 진짜 잡솨님 말씀처럼 없어서 먹는게 운저리였어요 그만큼 너무 흔했어요 뻘에 나가면 웅덩이에 항상 있었고 낚시해도 바늘 넣기만해도 잡히는거라서요ㅎ 그 다음으로 많이 먹었던게 숭어였고요 주로 낙지를 잡으셨지만 그건 팔아야하니까 많이 먹지는 못했지요 겨울에는 운저리 말려서 간식거리로 연탄불에 구워먹기도 했어요 호박씨 말려놓은거랑 쌍벽을 이뤘지요 겨울간식으로ㅎ
아 추억돋네요. 문저리. 10살땐가 문저리 낚시하러갔는데 미끼를 두고와버려서 근처에 누가 버린 수박 껍질을 미끼로 써서 문저리를 잡고 그 잡은 문저리를 잘라서 미끼로 또 잡은 기억이 새롭네요. 저희 동내에서 가장 흔한 물고기였던것 같아요 열마리 잡으면 아홉은 문저리. 얼마나 멍청한지 놓아준놈도 다시 잡히고 ㅎ 그 가을에 해가 지기 전 저녁노을이 지는 석양이 비칠때 딱 30분정도 원투를 던지면 문저리 대어를 여러마리 잡았었어요. 아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ㅠ 그때 그 시절이 새록새록 ㅎ
저는 고향이 전라도 장흥인데 문저리가 전라도 밑에지방에 잘 잡힌생선입니다 저 어릴때 부모님께서 된장물회해서 드셨고 회로둠성둠성 썰어서 된장에 한쌈이죠ㅎ 문저리가 머리가 나쁘다는 속설도 있었는데, 잡아서 놔주면 또 잡히고ㅋㅋㅋ 사람들끼리 문저리머리라고 놀리곤 했는데 ㅋㅋ 암튼 추억돋네요ㅎ
전 태생이시골출신이라 옛날에는 운저리라구한게아니라 망둥어라구했습니다 ~~망둥어잡아다가 탕으로도 끓여먹어두 진짜 별미중에별미입니다 ~~특히 여름에 먹으면 진짜 이만한게없습니다 또다른별미는 내장만제거하고 잡아다가 바로 불로 구워먹어두 맛있습니다 ...지금은모르겠지만 제어릴적에 먹어본기억이있어서 ....진짜 맛있습니다
운저리 문저리 지역방언차이가 있습니다 운저리 라고 불리는지역도 많아요~틀린표현이 아닙니다~촬영할때는 몰랐는데 뒤쪽 주방에 작은창에 빛반사되는게 거슬리네요ㅠ죄송합니다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그리고 운절이(망둥어)는 여름에만 회로즐기이길 추천합니다 가을부턴 억세지고 진득한 액이나오기 시작합니다
환하니 좋네요 ㅎ
창이었나요 형님 뒤에서 나오는 후광인줄 알았는데......
잘했죠?!
@@mabok1985 😆👍 저랑 같은생각하셨네요 ㅋㅋㅋ!!
문저리, 문절구
완도 쪽도 문절이 문절구라 해요
맛나것네요
고향이 해남입니다 문저리 이번 휴가때 먹고왔죠
보통 생선은 배를 따는데 문저리는 등을 따야하죠
도시에 살지만 광어 우럭 먹지 않습니다 고향가면 항상 먹는 음식 입니다 익은 열무 깻잎 된장 제가 먹는 방식과 똑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광어가 젤 맛나는데ㅎ
와 ~! 어머니께서 이걸 자시고 이런 멋진 아드님을 낳으셨어요👍멋지십니다 ‼️
모자지간에 소통에 빵터젔어요😂
맛있고 재미난 영상 감사해용?😘
어렸을때 어버지와 함께 깻잎 된장 마늘 고추 준비해서 잡히는 즉시 회로 먹던 기억은 너무나 또렷하네요. 지금은 간척이 되어서 없어진 바다... 칠게 농게 꽃게 장어 짱둥어 운저리 숭어 전어 낙지 꼬막 바지락 석화 백합 정말 흔하게 먹었었는데... 고향분이 추억의 음식을 소개해줘서 좋습니다.
된장물회 맛있게네요
특이나 어머니 손맛이 들어가 더욱 맛나겟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어릴때 대나무 첨대로 금방 한광주리 잡았었는데 ㅎㅎ 추억 돋네요
쉰 열무가 진리죠
운저리 지대로 먹는 영상은 여기서 처음 보네. 음 그맛이 그리운데 덕분에 저도 이번주말에는
반드시 먹어야할것 같습니다.
아...군침이 ㅋㅋ좝솨님 드시는건 죄다
보양식같네요ㅎㅎ영상보고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날더운데 수고많으십니다~!
와 물회는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된장물회는 처음 보네요 먹어보고 싶네요 잘봤습니다. ^^
운저리~~~어머님집에서 편하게
드시니 좋아보여용🤗
맛있겠네용😉나도ㅋ먹고싶당!ㅋ
아~~♡잘봤어용❤❤❤❤❤❤
저렇게도 먹네요. 처음 보네요.
소리가 예술이네.소주에다
한번 먹어 보고 싶네.
행님은 씹으실때 야무지게 씹어드시는게 넘나좋습니다ㅋㅋㅋ
역시 엄마는 자식이 먹고싶다면 이더위에도 손이 많이가든..귀찬하도 내자식 입에 맛난거 넣어주고 싶은 엄마 마음..최고~👍👍👍
엄마가 해주신 음식은 이세상 어떤 값비싼 음식보다 최고의 맛이죠!침넘어갑니다!
운저리 참 담백하고 회.회무침.매운탕 먹방 참 멋찝니다~영상 잘보고갑니다~***~ 😄😄😄솨솨솨
같은 전남이라도 요쪽 고흥 보성 쪽은 문절이 라고 혹은 문절구 라고 부르죠 ^^ 진짜 오독 오독 씹어먹으면 맛나죠ㅎㅎㅎ 문절구 말려서 방맹이로 쳐서 고추장에 간장 물엿 해서 무치면 진짜 게미가 있죠^^ 항상 형님 보고 힐링합니다ㅎㅎ
정말 표정에서 느껴질 정도로 맛있다! 가 보여서 너무 좋아요
어머니 말씀대로 당분간 운저리 소리 안하실정도로 많이 드셨네요ㅋㅋㅋ 수고하신 어머니께 대가는 뭐였나요?ㅋㅋㅋ
참 음식을 맛나고 복스럽게 먹는모습이 좋습니다
장가 가십시다ㅋᆢㅋ
형님 예전 소주 원샷부터 봤는데
모든걸 맛있게 잘 드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부산사람입니다 망둥어 맛잇지예
겨울엔 도루묵 특집 부탁드립니다
생선 해산물 거리가 먼 저에게는 진짜 대단하십니다 ㅋㅋㅋ유일하게 먹는게 오징어류 미역류 이런건 먹는데 생선 다 싫어하는 저에게 대단함만 느껴집니다 ㅋㅋㅋ
망둥어 어렸을때 많이 먹었는데 맛있어요ㅎㅎ
매일 다른 안주거리 재밌어요 ^^
앗!NK채널님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잡솨 엇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팬입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는지라 술마실때 시청합니다
어릴적 영산강하구연막기전에 운저리무지많이먹었는데 그시절생각나네요
항상 복스럽게 드시는 모습에 없던 식욕이 되살아납니다 ㅎㅎ배고파 ㅠㅠ
동영상 1~2개씩 접하다가 구독하게 된 잡솨님 팬입니다. 다른 먹방 bj님들보다 진지하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남달라 팬이 됐네요.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술 원샷은 하지 마세요! ㅋ
목포가 고향인 저는 문저리라고 불렀습니다. 가까운 압해도 배타고가서 미끼없이 낚시대만 던져도 끊임없이 올라왔었죠. 주로 손질후에 탕탕 다져주고 된장에만 먹거나 무생채에다가 같이 먹었는데 어린 시절 먹은 음식인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상태도에서 낙지를 잡던 외할아버지댁에가면 문저리를 손질후에 말려 마당에서 구워먹었는데 문저리구운건 어느 생선에 비교가 되지않게 맛있었습니다. 물회는 처음 보는데 너무 맛있어보입니다ㅎㅎ
맞습니다^~^
맛잇게 드시는 잡솨님 뒤에 후광이 비춥니다
더 멋진 영상이에요 ㅎ 신경 안쓰셔도 되겟어요 어머니께서 해주신 음식 맛있게 드시니 저도 출출할 참에 배가 고파지네요 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빛반사있음 어떻습니까~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면 마냥 흐뭇합니다
문저리 기가 막히죠~저희 외갓댁에서는 꼬들꼬들하게 말려서 뜯어먹기도 하고 탕으로 먹거나 조림,구이, 뼈채 회로 썰어먹기..ㅋㅋㅋ올 가을엔 문저리 타작하러 가야겠습니다 영상 잘봤어요~잡솨님 드시는 방법으로 식구들한테 먹여볼께요~
이번 음식은 진짜 첨 보네요 물회는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양념을 잘하신듯~~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언제 한번 같이 즐기시죠ㅋㅋㅋㅋ앞으로도 알차고 맛깔나는 방송 보여주세요. 파이팅요
일단 좋아요 누르고 시청 매운탕도 맛있고 식감도 살아 있고 느끼고 싶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멀드셔도 참맛있게드시네요 밥먹은지 10분안되었는데 배고프네요
어릴때아버지따라낚시가서 운저리회에열무김치싸서 된장에많이먹엇는데 어릴때 추억이 떠오르네요ㅠㅠ 아버지보고싶네요ㅠ
된장에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죠잉.미끼 없이 낚시바늘만 던져도 막 잡혔는데..추억돋네요 ㅎ
망둥어회가 달짝찌근하니맛좋져~~
참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참 맛있게 먹네^^ 참좋네 조아조아
어머님 잡솨님 처럼 멋져부리십니다. 탁탁 치는소리가 잘하셔야겠어요. 등짝 스매씽 하심 아주 소리 찰지시겠어요. 엄마가 해주신 음식 먹는건 행복입니다. 아따 엄니 건강하셔요. 항상 잡솨님은 복두많으셔 부모님 저리 건강하시니 ♡♡♡
여름이 오면 꼭 다시 보러 옵니다 ㅎㅎ
어머니 너무 귀여우심 ㅎㅎ
잡솨아재~방가루요^^ 충청도 남당리갔을때 거기 주민들은 망둥어를 말려서 김치찌게나 간장에 무넣거 조려서도 먹도라고요. 지인집이었는데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2019년 3일남았는데 마무리 솨솨솨솨솨~~~
와 진짜 맛있어보이네요ㅋㅋ
저는 시골이 무안인데 부모님이 운저리를 좋아하셔서 시골가면 꼭 운저리 회무침을 먹었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동생님은 홍어+ 망둥어 진짜 맛있게 드신다^^
설명 디테일도 감사요^^ 맛집소개 훈태님이랑 잡솨님은 믿고봅니다^^망둥어 내장손질후 생으로 뼈까지 씹어드시면 도대체 어떤맛이....궁금합니다ㅠ 잘 봤습니다 잡솨님ㅠㅡㅠ
아 경상도는 문조리라고 불렀죠ㅎㅎ
요즘도 저녀석이 잡히나 모르겠지만ㅜㅜ
어린시절 대나무 낚시대로 잡아서 내장빼고 칼로 다져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던 생각이나네요ㅎㅎ
벌써 30년이 다되어가네요 오랜만에 추억에 잠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잡솨님 어머니 음식 드실수 있는거에 항상 감사하세요
전 어머니가 16년전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나선 넘 먹고싶고 생각나도 먹을수가없어요
저희 어머니는 고향이 목포라 음식을 정말 맛깔 나게 하셨는데 잡솨님 어머니 음식 보니 넘 생각납니다 어머니 음식이...ㅜㅜ넘 그립네요
잘 드시니 보기 좋네요.
좋아요.
화이팅 입니다.
그대는 착한 사람인 걸 알기에, 구독과 좋아요는 기본!
참 좋은 사람이다. 그대는...
잡솨님 너무 찰지게 맛나게 드시네요 보는것만으로도 아주 좋네요 ㅎㅎㅎ 저도 언젠가 꼭 한수저 하고 싶네요 ^^
우리 여수는 문저리라고도 부르지만...문절구라고도 합니다.. 어릴적에 낙시가서 참 많이도 잡았는데... 잡자마자.. 바로 통으로 썰어서 된장에 회로
먹던 기억이 나는군요......던지면 물고 던지면 바로물고.....ㅎㅎ
어찌
음식을 이렇게 맛나게 드실수 있나요?
소주한잔 생각납니다
뭐든지 잘먹는 잡솨님 보기넘좋다 .잡솨님에게 중독된거같아요 영상안보면너무 허전해요 보면재미있고 👍👍👍
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도 영상보면서 침줄줄 흘리고 갑니다 ㅇㅠㅇ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이라 그런가 평소보다 훨씬 더 맛있게 먹네 ㅎㅎ
덕분에 난 군침을 하도 삼켜서 헛배가 부르네 ㅋㅋㅋㅋ
맛있게도 드시네요ㅋㅋ
생선 비린내 에 약한저로서는 대리만족 합니다ㅋ
저흰 문저리라고 불렀어요~~문저리는 된장양념장이 진리지요!! 갑자기 먹고싶네요.어릴적엔 잘 안먹었는데 나이드니 생각나네요
많이먹었으면하는 어머님의 말에서
따뜻한 아들사랑이 느껴지네요 ㅋㅋ
충분한 댓가로 보답하시길:)
잡솨님 시골음식 컨텐츠너뮤조아요 ㅠㅠ 정감있고 음식도 특색있구 ㅠㅠ
저도 아버지 고향이 해남이라 어릴때 아버지따라 해남내려가서 바닷가에 어부아저씨들이 문저리잡고 계셨는데 그걸로 회무침해준다고 빠께스에 고추랑 대파 손으로 분질러 넣고 문저리 대충 썰어서 된장넣고 버무린거 10살즈음이었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랑 애가 이런거 먹는다고 아저씨들하고 아버지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먹고 서울에서 횟집에 문저리 회로 팔던데 먹고 예전느낌이 아니어서 잡솨님처럼 열무김치에 싸서 먹고싶네요.. 언제 열무들고 해남한번 내려가야겠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생각도 나고 좋네요
와 겁나 복스럽게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큰 양푼을 다 드시고 대단하세요.
형님 저 물회 한입만🤤
항상 느끼지만
드시는거 정말 맛있게 복 들어오게 드시네요^^
추억이네요 옛날 시골에서 운저리초무침을 약밥에 올려먹은 추억이 정말 맛있게 먹은기억이 있네요
망둥이 운저리..진짜 서산에서 낚시해서 말려서 국 끊여먹고했는데
잡솨님은 그냥 진짜...대박으로드시네요.
하...♡♡♡♡♡♡♡♡♡♡♡♡
망댕이 +된장=끝
어매도 너무좋고 너무맛잇게먹는 잡솨성님도 보기좋슴다 ~
형님.. 앞으로도 좋은 거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영상 많이 찍어주세용 응원합니다ㅎ
어릴적에 목포 영산강 하구둑 근처에서 아버지와 낚시 할때 운저리(문저리)가 던질때마다 낚이던게 생각나네요.
하도 많이 잡혀서 대부분 풀어주고 몇마리만 가져와서 매운탕해서 아버지만 드셨던게 기억납니다. 잘 봤습니다.^^
엄마밥상~^^
망둥어회가 살이엄청연하고 달던데~
뼈채씹으면세꼬시맛인가요?
우앙맛있게어요
어머니인상좋으시네요^^
어머니 닮으신듯~~~
저희 친가가 무안군 인데 큰아버지 덕분에 어렸을적 처음 먹어본회가 운저리 입니다.
저희 집은 운저리를 내장빼고 머리부터 조사서 고춧가루랑 식초로 무쳐서 먹었는데
명절때마다 생각나는 음식이네요 낚시도 큰아버지께 처음 배웠는데...
4년전에 돌아가셨어요 큰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는 음식 입니다.
전 전남 무안 공항쪽이 제 고향인데 그 동네에서는 운저리 회판이라 불렀어요ㅎㅎ
진짜 잡솨님 말씀처럼 없어서 먹는게 운저리였어요 그만큼 너무 흔했어요 뻘에 나가면 웅덩이에 항상 있었고 낚시해도 바늘 넣기만해도 잡히는거라서요ㅎ 그 다음으로 많이 먹었던게 숭어였고요 주로 낙지를 잡으셨지만 그건 팔아야하니까 많이 먹지는 못했지요
겨울에는 운저리 말려서 간식거리로 연탄불에 구워먹기도 했어요 호박씨 말려놓은거랑 쌍벽을 이뤘지요 겨울간식으로ㅎ
끝에 어머니 주먹불끈~~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된장물회가 완젼 비쥬얼적으로 제스탈인데 맛도 진짜 맛있을꺼같아요 ㅎㅎㅎ 으윽~~~~~ ㅠㅠ 낮에 일하다가 영상보고 지금 또 보고 침 질질질 ㅋㅋㅋ 역시 밤엔 식욕이 넘칩니당 ㅠㅠ 앙대 안대~~ ㅠㅠ 참아야 하느니....
저 어렸을때는 망둥어 깍두기 처럼 토막 내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좌삽님은 통째로~ 클라스~
경남 사투리로 꼬시래기라고도 합니다 ㅎㅎ 값싸고 잘 잡히고 뭘 해먹어도 맛있죠 ㅎㅎ
저는 부산에서 어릴때 쥐치회를 많이
먹고 자랐는데요 쥐포 만드느라 남획해서
이제는 쥐치가 보기 드물어졌는데요
운저리 회로 먹는거는 유트브에서 처음
접해보네요 맛있어 보여요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싶네요 ^!^
먹어본적도없는 음식인데 먹고싶게 드시네요! 마지막에 잡솨님과 어머니 좋아보이고 웃음짓게 하네요 잡솨님 동생분도 재미있으시던데 화목한 가족같네요
추억이네요 .. 썰물때 삽들고가서 갯벌에서 지렁이캐서 물들어오면 실에 뽕똘이랑바늘연결해서 동네사람들 배위에서 손낚시했던 .. 던지면잡혀서 양파망으로2망가득채워서 집에가져가면 갖다버리라했는데 .. 그걸바다놀러온사람들한테주고그랬는데 그립네요 운저리 ..
꼬시래기네요 ㅎ
어릴적 아버지랑 뒷마당에 대나무 잘라서 낚싯대 만들고
담장밑에서 지렁이잡아다가 미끼로 해서 꼬시래기 많이 잡았죠
비늘 대충 치고 칼집 숭덩숭덩 내서는 초장에 찍어서 뼈째 먹으면 꿀맛이었는데 ㅎㅎ
운저리 진짜 추억이네요 어릴적에 어른들이랑 배타고 낚시나가서 운저리 잡으면 배위에서 그냥 내장만 따고 바로 열무김치랑 드시던 기억이 ㅋㅋ 오래간만에 보니깐 진짜 새롭네요
운저리..^^ 저희아빠 고향이 목포 대성동 이시라 어릴적 엄청많이 낚시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운저리잡아가면 할머니가 새꼬시로 썰어 고춧가루 넣고 된장베이스에 참기름 양념해서 주셨던 추억이 있어요~^^
잡솨님 너무 맛나게 드시네요ㅠㅠ 침이 아주 꿀떡꿀떡 넘어가네요~ㅎ어머님의 손맛까지 더해져서 맛이 더 기가맥힐듯 하네여♡.♡
망둥어는 회를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열무김치에 싸드시는거 진짜 맛있겠어요! 전라도 놀러가면 꼭 먹어봐야지!!
회로먹을수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와우 지역마다 먹는방법이 달라요
여기서는 매운탕끓여서 먹어요
바다생물 진짜좋아하는데 망둥어를 회로먹는건 첨알았어요 우왕
어머님 주먹불끈💪
저희 아버지도 즐겨드시던 망둥어 열무김치 조합이네요 ㅎㅎ 저도 먹어보고싶습니다
좝쏴님은 능력자이십니다
사람을 먹는걸로 고문시키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셨어요~한번도 먹어보지못한
음식인데도 너무너무 먹고싶습니다
괴롭습니다......
참 추억입니다 고맙습니다
중학생때 가을에 벼수확 할때 들녁에서 된장.고추 이거믄 한마리 순삭 이엿는데 인자는 안땡기데요 문저리 낙시로 잡기도 많이 잡았는디
아 추억돋네요. 문저리.
10살땐가 문저리 낚시하러갔는데 미끼를 두고와버려서 근처에 누가 버린 수박 껍질을
미끼로 써서 문저리를 잡고 그 잡은 문저리를
잘라서 미끼로 또 잡은 기억이 새롭네요.
저희 동내에서 가장 흔한 물고기였던것 같아요
열마리 잡으면 아홉은 문저리.
얼마나 멍청한지 놓아준놈도 다시 잡히고 ㅎ
그 가을에 해가 지기 전 저녁노을이 지는
석양이 비칠때 딱 30분정도 원투를 던지면
문저리 대어를 여러마리 잡았었어요.
아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ㅠ
그때 그 시절이 새록새록 ㅎ
운저리 낚시 좋아하는데~~ 초무침해서 먹어두 굉장히 맛있습니다^^
운저리 붕어보다 멍청해서 운저리잡은걸 조각내서 미끼로 써도 진짜 잘 잡혔엇는데 간척사업 때문에 요즘은 보기드물어요 근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음 특히 깻잎쌈은 꼭 된장에 드시면 기똥찹니다~
드실줄 아내요 저도 몇일전 운저리 회 초무침 시골에서 먹고왔습니다
망둥어도 맛있다는거를 처음 알고가요
잡솨님 팬이에요
문절이..싸고 흔한 물고기인데 횟집메뉴에는 없음..시골엄마가 가을철에 문절이회무침 많이해주셨는데...
아 저희동네는 문저리라 부르는거 같은데 ㅎㅎ 회무침으로 먹으면 훨씬 맛있지않나요? ㅎㅎㅎ
회무침으로 많이들드시죠ㅎ장흥쪽도 문저리라고 부르는걸로 알고있어요ㅎ
저는 고향이 전라도 장흥인데
문저리가 전라도 밑에지방에 잘 잡힌생선입니다
저 어릴때 부모님께서 된장물회해서 드셨고 회로둠성둠성 썰어서 된장에 한쌈이죠ㅎ
문저리가 머리가 나쁘다는 속설도 있었는데, 잡아서 놔주면 또 잡히고ㅋㅋㅋ
사람들끼리 문저리머리라고 놀리곤 했는데 ㅋㅋ
암튼 추억돋네요ㅎ
어머니가 해주시는데 맛 이 없을수가 없죠
맛나겟다. 쩝!^^
무슨맛일까? 매우 궁금합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보고 싶고..
대신 짱뚱어탕은 넘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ㅎㅎ
지금껏 잊혀지지않고 그맛을 찾지도 못하는게 있어요.
젊어서 우수영에서 맛 봤던 닭발..
칼로 좆사서 양념한 닭발구이(연탄)
더구나 이닭발을 생으로 먹었던 기억이..^^
어릴적 어머님이 닭발 좆사서 연탄불에 구워줬던것 보다 맛났었는데..^^
남도 사람이라면 혹시 이맛 아시는지요?ㅎㅎ
어머니 솜씨가 좋으시네요.
전 태생이시골출신이라 옛날에는 운저리라구한게아니라 망둥어라구했습니다 ~~망둥어잡아다가 탕으로도 끓여먹어두
진짜 별미중에별미입니다 ~~특히 여름에 먹으면 진짜 이만한게없습니다 또다른별미는 내장만제거하고 잡아다가 바로 불로 구워먹어두
맛있습니다 ...지금은모르겠지만 제어릴적에 먹어본기억이있어서 ....진짜 맛있습니다
호불호가 있어서 ㅜㅜ낚시는해도 운저리는 못먹네요. 손질해서 말린거는 좀먹는데.
추억이네요. 영암이나 목포강진쪽은 많이드시는거ㅋ
와~~형 운저리 물회는 또 첨보네요.. ㅎ 아짐한테 운저리 물회먹고싶다고 할정도네여ㅎㅎ
와~운저리..아부지 살아계셨을때 종종 잡아오셔서 사시미 먹곤했었는데, 잡솨님 덕분에 추억의 음식을 보네요ㅎㅎ
아흐 난 망둥어는 별론데 잡솨님 먹는거 보니깐 침이 꼴딱 꼴닥 넘어가네 한점 먹고 싶네여 ~ㅎ
형님 오늘도 열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