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정도전-조재현, 과전법 밀어 부친 임호와 '설전'.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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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7

  • @jaeholee5810
    @jaeholee5810 5 лет назад +68

    그리고, 드라마 자체가 주인공을 정도전으로 삼아서 그런데, 조준이라는 인물 또한 조선의 근간에서 빼놓을수 없는 지략가이자 정책 혁명가임.

    • @김의중-e7l
      @김의중-e7l 5 лет назад +25

      그냥 있어도 잘먹고 잘살았을 권문세가의 후손이었지만,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혁명에 동참했죠. 김옥균선생같이 훌륭한 분이십니다

    • @신소하-c1y
      @신소하-c1y 3 года назад +1

      그런데 무인정사 당시의 삽질으로 본인의 업적을 다 말아먹음

    • @대너리스-v5o
      @대너리스-v5o 3 года назад +1

      결국 정도전 입장에선 이방원에 붙어 먹은 배신자

    • @타라나
      @타라나 2 года назад +1

      무인정사 생각해보면 왕권집중을 우선하는 이방원이 더 나앗던거죠

    • @원펀만
      @원펀만 4 месяца назад

      성공할거 같아 보이는 혁명이였고 조준은 투자한것뿐임ㅋㅋ 결국엔 조선 들어서고 정승 되서는 다시 기득권으로

  • @구국의영웅박정희
    @구국의영웅박정희 5 лет назад +25

    출신으로 보면 조준이 정도전보다 높지 정도전은 지방향리출신 사대부이고 조준은 중앙의 권문세족출신 사대부이니깐.

  • @ROKA__
    @ROKA__ 3 года назад +13

    정몽주본인도 고려는 끝났다는걸 알고있을텐데 왜 굳이 죽음으로 갔을까 ㅠㅠ

  • @asmario1188
    @asmario118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어쩌자구 정몽주

  • @gjun6930
    @gjun6930 3 года назад +12

    도대체 전시과랑 과전법이랑 뭐가 다른거임? 관리들한테 수조권 나눠주는건 똑같은데 뭐가 혁명적이라는거?

    • @sangnamja313
      @sangnamja313 3 года назад +2

      무신정권과 원간섭기를 거쳐가며
      전시과의 본래 목적이 붕괴되어 수많은 폐단이 생겼고 이를 바로잡기위한 전민변정도감 마저 실패하여
      그냥 폐지하고 과전법을 새로이 시행.
      큰차이점으로는 수조권을 빙자한 토지수탈 방지가 가장 큼.
      고려말 권문세가의 토지독점에서 비롯된 혁명적 토지제도임.

    • @gjun6930
      @gjun6930 3 года назад

      @@sangnamja313 뭐가 혁명적이라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수조권을 빙자한 토지수탈은, 과전법도 이름만 다르지 전시과랑 똑같은제도라 얼마든지 나올수있는거고 결국 권문세가들 땅 뺏어서 건국공신들한테 나눠준게 혁명적이라는거임 뭐임? 어려운말들은 많이 쓰셨는데 알맹이가 없는듯

    • @윌선
      @윌선 3 года назад +1

      ​@@gjun6930 기존 고려 토지 상황의 가장 큰 문제는 무신정권과 원간섭기 등 막장 상황을 거치며 하나의 땅에 수조권이 중첩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원칙대로면 농민은 한 명의 관리에게만 세금을 내면 되지만, 고려 말의 경우 심하게는 7~8명의 수조권자가 하나의 땅에 겹쳐있어 농민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되죠. 이를 토지겸병이라 합니다. 과전법 실시의 가장 큰 의의는 이런 토지겸병을 리셋시킨 점입니다. (저기 저 불타는 토지 문서들이 바로 당시 수조권에 대한 모든 권리가 리셋되었다는 증거죠)
      또 과전법은 수조권이 적용되는 과전의 범위를 경기도에만 한정하여 이전의 권문세족들이 강과 산을 경계로 전국의 토지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 당시의 문란했던 토지에 대한 권리를 리셋시킨 점 2. 과전을 경기도에 한정하여 백성들에 대한 전국적 수탈을 방지한 점, 이 두 개가 과전법의 특징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gjun6930
      @gjun6930 3 года назад +4

      @@윌선 정도전 드라마를 보신진 모르겠지만 저기 중반부에 보면 이색과 정몽주가 일전일수론이라고 토지하나당 진짜 주인을 찾아서 수조권도 하나로 통일하는 개혁을 주장했는데 조준과 정도전이 그걸론 부족하다고 거절했습니다. 애초에 일전일수론이라고 존재하던 개혁을 왜 이름만 과전법으로 바꿉니까? 글고 경기도 지역만 한정한것도 아는데 그럼 전시과를 경기도 지역으로 한정한다 하면되지 왜 과전법이라고 새로부르고 무슨 혁명적인 제도인것처럼 말하는건가요? 또한 조선시대는 당연히 고려와같은 왕조기에 왕토사상을 기본으로하는데 그럼 경기도 이외의 지역은 수조권이 아니고 어떻게 한건가요?

    • @윌선
      @윌선 3 года назад +6

      @@gjun6930 1. 드라마상의 일전일주론이 실재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이색이나 정몽주의 토지개혁안이 어땠는지는 고려시대 전공자들에게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전시과와 과전법의 차이는 수조권의 영역을 경기도에만 확정한 것 말고도 있습니다. 전지와 시지를 주었던 전시과와는 다르게 과전법은 전지만을 지급하고 또 수조권의 비율을 1/10로 한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배운지 오래되어 가물가물하네요. 과전법에 관한 자세한 연구는 최이돈 선생님의 논문들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경기도 이외 지역에는 수조권이 특정개인이 아닌 바로 국가재정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즉 조(세금)를 걷긴하나 그게 특정한 관리나 수조권자에게 할당되지 않고 국고로 귀속되는 것이죠. (쉽게 설명하면 수조권 자체가 "조(세금)를 거둘 권리"입니다. 전근대 국가는 말씀하신 왕토사상에 따라 어느 국토이든 관계없이 수조권을 갖고 있고 과전법이나 전시과는 그걸 특정개인에게 부여한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이런 수조권 부여 체제는 조선 중기 이후로 매우 흔들리긴 합니다만)

  • @정관하-p3l
    @정관하-p3l 2 года назад +2

    정도전 (상봉) ~ 남은 ~ 조준 ~ 윤소종

  • @류원호-s5c
    @류원호-s5c 3 года назад +10

    당시 너무 특출했지만 외로운 천재 정몽주

  • @김세은-l2t
    @김세은-l2t 2 года назад +1

    현장을 본다.

  • @김세은-l2t
    @김세은-l2t 2 года назад +1

    계민수전?

  • @김세은-l2t
    @김세은-l2t 2 года назад +1

    대립 중

  • @petangskim3346
    @petangskim3346 4 года назад +8

    1:25 화들짝 놀라 거짓으로 변병하며 발뺌하는 남은, 몇번봐도 진짜 찌질하고 비열하다!!!

  • @김세은-l2t
    @김세은-l2t 2 года назад +1

    과전법?

  • @lasras5557
    @lasras5557 5 лет назад +22

    과전법을 가지고 정몽주와 정도전이 대립한게 맞나? 드라마에서 갈등 구도 만드느라 너무 없던 이야기까지 짜낸것 같은데.... 조준이 제안한건 팩트가 맞지만...

    • @coldplay4513
      @coldplay4513 5 лет назад +30

      드라마에서 조준을 너무 좆밥으로 그림... 조준은 정도전 못지 않게 이성계의 총애를 받던 신하였고...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는데 가장 큰 일인 토지개혁을 완성한 실세 중의 실세였음...

    • @말티즈-z4h
      @말티즈-z4h 5 лет назад +20

      @@coldplay4513 원래 이성계의 장량은 조준임 과전법과 전제개혁을 적극 주장한건 조준 정도전은 장량을 하기엔 정치력이 너무 딸림 딱 진평 정도 지

    • @lIlIllIIlIlIlllIIlI
      @lIlIllIIlIlIlllIIlI 4 года назад +1

      @@버찌-o2b 응 쟤가 제대로 아는 거 맞아

    • @권기연-v9i
      @권기연-v9i 4 года назад +12

      @@말티즈-z4h 물론 경제관련 정책에서 가장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면서 고려말 이성계그룹의 최고핵심은 조준임에는 틀림없지만
      이성계와의 각별한 인연이나 졸기에서 언급된 공로, 그리고 조선건국 이후 보여준 조선의 전반적인 행정체제 정비의 활약을 보자면 정도전 역시 꿀리지는 않습니다.
      경제의 조준, 행정의 정도전 이런느낌이라.
      둘 중 어느 한쪽이 더 낫다보다는 장량소하처럼 쌍두마차느낌이 더 나을 듯 싶네요. 진평은 딱 남은 남재에 해당하는 듯 싶습니다. 정치적 책략쪽에서 활약한 것도 그렇고 정도전 조준보다 조금 아랫급으로 추정되는 것도 그렇고.

    • @채승기-o2o
      @채승기-o2o 4 года назад +1

      정몽주같은 쓰레기~~~

  • @jaeholee5810
    @jaeholee5810 5 лет назад +20

    근데, 이중에 잘못된 사실이 나라를 위해서 죽은 정몽주를 충신으로 여겼는데, 사대부의 유종인 이색부터 그들의 제자, 또 정몽주까지,
    고려말 최고의 기득권이자 토지 수만을 보유한 견고한 부자집단이었음.
    그래서 권력의 방향이 중앙집권에서 민생으로 내려가는 계민수전을 반대하고 과전법을 밀어붙였던것임.

    • @오규열-v2r
      @오규열-v2r 5 лет назад +8

      글케따지면 고려 정계진출한 관료중에 부자가 아닌 집단이 있을까요? 이성계 정도전 다 마찬가지에요. 핵심은 역성여부이지.

    • @임명환-k4k
      @임명환-k4k 4 года назад +9

      계민수전은 정도전 개인의 신념이었을 뿐 조준 등 같은 이성계 일파도 설득하지 못해 실제로 정치적 쟁점이 된 적이 없습니다.
      실제 당시의 쟁점은 과전법 여부였습니다. 계민수전만큼은 아니어도 토지를 재분배하고 세습을 제한하고 수조율을 낮추는, 그래서 그 토지 수만을 겸병한 기득권의 경제적 기반을 해체하고 민생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개혁 조치였고, 정도전 본인도 그 의의를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이색 등은 말씀하신 이유로 과전법을 반대했고, 조준 등 이성계 일파가 밀어붙였습니다. 그리고 정몽주는 분명 이색 등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자기 경제적 기반이 해체될 것인데도 말입니다.
      드라마에서 과전법을 밀어붙여 충성과 민생을 모두 챙기려 하는 정몽주의 모습은 잘못된 사실이 아닙니다.

    • @권기연-v9i
      @권기연-v9i 4 года назад +11

      정몽주는 엄연히 이색이나 다른 사대부들과는 달랐음. 이색 등을 위시한 사대부들은 과전법조차 인정하려 들지 않았지만 정몽주는 그래도 최대한 타협점을 찾으려고 노력한게 맞음. 폐가입진 등에 찬성한 것도 그렇고 이색이라면 모를까 정몽주를 보수 느낌으로 표현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 오히려 중도진보에 가까운 쪽이었음. 업적 면에서만 봐도 외교관으로서는 당대 최고이면서 의창설치 조운시설 재건 등 백성을 위한 정책들에도 기여했던 정몽주와 학문적인 면을 제외하면 국정운영에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기지 못한 이색은 같은 그룹으로 꼽힐 수가 없음.

  • @김규필
    @김규필 3 месяца назад

    주지마세요

  • @TV-lu8ql
    @TV-lu8ql 5 лет назад +9

    전제개혁 그때 이뤄져야 했다. 나라가 다시 퇴보했다.

  • @김지홍-e9m
    @김지홍-e9m 2 года назад

    "내 성의껏 경청은 해주겠네^^"

  • @김세은-l2t
    @김세은-l2t 2 года назад

    삼봉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