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해외에 거주해서 협상을 이제서야 본 사람입니다.. 정말 영화보면서 생긴 제 가슴의 응어리를 다 설명해주셔서 후련했습니다. 구독했습니다..ㅎ 재밌다재밌다하길래 봤는데 제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절 작정하고 엿먹이려고 한 것같네요. 범죄자미화도 정말 역겨울 정도지만, 끌려다니기만 하는 감정적인 협상가보고 협상가랍니다.. 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커뮤니케이션 관련 책을 엄청 봤는데 협상의 중요도에 따른 순서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 상대가 원하는 조건이 아닌 내가 원하는 조건을 상향제시하고 선심쓰는척 크게 깎으면 상대가 조건을 변경할 가능성이 높음. 2. 원하는 것을 얻기 전까지 감정을 절대 드러내지 않고 항상 만족한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됨. -> 만족했다는 것이 드러나면 상대가 조건을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상대가 원하는 조건에 대해서 절대 따라가지 않으며 내가 원하는 조건을 먼저 제시해야함. -> 내가 원하는 조건을 선수침으로써 상대의 협상을 어렵게 만듬. 4. 상대가 확고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회유책을 써야함 -> 예를 들자면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자살하지 말라해봐야 무의미하게 느껴짐. 그럴땐 가족을 생각하라던지, 다른 약점을 찾는게 현명함. 5. 이 모든게 아무것도 통하지 않을때 감정의 호소를 할 것. -> 집에 식솔들이 굶고있다. 혹은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라서 자리를 망친것 같으니 다음에 좋은자리를 만들겠다 등. 즉 감정의 호소는 마지막 보루임. 이렇게 하면 마지막에 즙질질짜면서 발악해야 될 수 도있고 이렇게 하면 거래처를 날려먹기 쉬움. 사회에서는 밑보이면 끝이됨. 따라서 어떤 협상자리이건 간에 거래처를 버릴만한 생각이 있어야 즙짜는게 가능함. 협상가는 커녕 그냥 직장인도 이정도는 아는데 무슨놈의 협상가가 즙짜기를 저렇게 하는지 원.. 작가가 생각이없나
클리셰가 심하다 하는데 그래서 가족끼리 단순한 오락영화로 보기 좋고 재미도 있어요 그런데 제목도 협상이고 주인공도 국가 최고의 인질협상가이고 본인스스로 "민태구씨는 이제부터 저만 상대합니다!"이렇게 자신만만해서 걸크러쉬 쩌는 여자협상가가 데스노트 L 처럼 두뇌로 원하는 걸 이끌어내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추노의 언년이가 영화내내 질질짜고 진짜 답답할 정도로 한번을 못이기고 숨막혔어요 나중엔 제발 그만 좀 울었으면...그만 좀 감정에 휘둘렸으면...으으...그만해...이러면서 봄ㅠㅠ마지막엔 그래도 이기겠지 했는데 끝까지 져서 그게 반전이었음
오늘 보고왔는데 정말 별로에요 네고시에이터나 호스티지 같은 영화 좀 보고 포인트 좀 잡지.....근데 현빈은 너무잘생겨서 악당같지 않아요 ㅠㅠㅠ 손예진이 선배의 죽음 계기로 열받아 현빈을 미친듯이 몰아세우는 카리스마를 기대했다면 ....응 그딴거 없음 나중에는 현빈에 동조하고 있고 ㅋㅋㅋㅋ선배죽은건 다 잊고 ㅋㅋㅋ왜 ?그냥 사랑을 나누지 ㅋㅋㅋ
영화좋아해서 많이 보는 편인데 리뷰도 일부러 보고가기도하고, 영화보고나서도 리뷰를 챙겨보는데 비판적 시각으로 리뷰를 해주시니 독특합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재미없네, 지루하네 이정도의 단어로만 끝내버릴텐데, 콕 꼬집어서 왜지루하고 재미가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똭 설명해주시니 독창적인 영화리뷰인듯. 재미나게 봅니다.^^)////// 점수를 짜게주는것도 웬지 맘에드는.
윤제균 감독(...하...생각만 해도 짜증)이 만든 제작사인데 윤제균 특기가 히트친 외국영화 컨셉을 따와서 자기만의 공식을 넣어 윤제균화 시킨 영화를 내놓습니다.늘 스토리는 맥락이 뚝뚝 끊기는 나열식 스토리에 이래저래 저질유머로 시간때우다가 막판에는 뜬금없는 신파로 관객 눈알을 비틀어 억지 눈물을 짜게 만들고 끝 이런식이예요 한국영화의 수준을 심각하게 후퇴시키는 제작사입니다.
비판을 비판하는것을 좋아하는데 왜케 공감이되는지 하하 무슨 저게 협상가야 차라리 미인계라고했으면 ㅇㅈ 나랑 라이너형이랑 기대했던바가 좀 비슷했던것같다. 막 그런거 있잖아 지능캐가 아가리풍둔술로 막 다조지고 날아댕기는 그런걸 기대했는데 이건뭐 입으로 신파찍는것도 아니고 나도 한국인인데 한국인은 이렇게 감정적인것만 좋아라하는 dna가있다고 그래야 티켓팔린다고 뭐 어디 논문이라도 있는거야? 뭐 이래 협상이래매. 글고 시대에도 역행하는거아냐? pcpcpcpcpcpc하는 진짜 미쳐버린 이시대에도 맞지않잖아. 보면서 겉만 이쁘장한 능력없는 여자가 전문직에 있으면 안되는 이유만 계속 신경쓰이는 영화. 납치범도 지나치게 잘생겨서 연기 별도로 그렇게 안못되보여. 그러니 연기를 잘하면뭐해? 나쁜짓하는데도 얼굴보면 묘하게 설득력있고 납득이되잖아? 이런걸 미스캐스팅이라고 하는것같다.
영화는 관객과 협상하지 않는다. 돈을 줬는데 재미를 안주네,,현빈 연기 잘했다고 하는데 크게 공감되지 않네여,, 요즘 몇몇 배우들 힘빼고 나 연기잘해요~식의 거품이 잔뜩 들어간 역효과식의 연기였다 생각됩니다(개인생각) 그리고 한국영화에 빠지지 않는 지긋지긋한 신파극,,예진인 처음부터 끝까지 도대체 뭘 한건지,,물괴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멍청이들이 모여서 뮤지컬하는것 같았음 인물들 전부 각 역할에 대한 전문성도 없고(거의 없는게 아니라 아예 없고) "에엥~~~ 죽이지망~~~~ 싸우지망~~~~" 이런거였음 "대신 협상해줘~~" 초딩들이 협상 더 잘할거임 영화 제목을 "협상" 대신 "빌어야 산다"로 했으면 좋았을듯 고전영화 네고시에이터나 보러갑시다
소재는 괜찮았지만 협상가로서 하채윤을 보여줄 거였으면, 차라리 소시오패스 같은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었으면 하네요. 영화 보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을 그대로 말해주니 정말 공감 갑니다. 스토리는 진부해서 반전이 반전 같지 않을 정도였고, 주인공은 무능해서 긴장감도 없었으며, 범죄자에 대한 동정심 유발이라니, 한국 영화의 심각한 단점이란 단점은 이 영화에 집약시킨 것 같았네요.
차라리 양들의 침묵의 햇병아리 FBI 신참요원 조디포스터가 맡은 스탈링처럼 전문성은 아직 구비하지 못했지만 민태구가 하채윤을 지목해 어쩔수 없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 설정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하네요... 인질협상팀 내부와 하채윤 스스로도 왜 본인이 지목된건지 관객들도 함께 궁금해하며 전개 과정에서 그 이유가 서서히 밝혀지고... 하채윤도 계속 미숙해 어리버리하지만...점점 실력을 발휘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딱 한번의 기막힌 기지로 민태구와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장면을 연출했으면 어땠을까요.??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내내 협상가라는 직업의 진면목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자신이 없어도... 후반부 단 한번의 활약으로 기발하다 기막히다라는 반전을 줄수 있게 말입니다..
특히 천만 영화가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한 이래로, 간간히 수작이나 명작이 나오지 않는것도 아닙니다만 진부한 클리셰와 기성 영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나리오의 개연성과 현실성, 합리성은 처참한 수준에 그치는 작금의 한국 영화 현실이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나마 김지운 감독처럼 미장센과 연출에 공을 들이고 캐릭터의 색깔이나마 살린다면 영화를 보는 시간과 돈이 그렇게까지 아쉽진 않은데 (하지만 그분도 인랑에서 장족의 후퇴를 ...) , 을 보고나면 정말 한숨 밖에 안나올 따름입니다.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면서 제 생각과 가장 동의했던 부분이 바로 '협상'에 대한 고찰입니다. 이 영화는 제목부터 '협상' 을 꺼내들고 구도 자체도 협상가와 범죄자라는 단순한 대결 구도를 그려가면서도 전혀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대해 치밀히 연구했다는 인상을 전혀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인질의 목숨과 테러 같은 위험요소가 사방에 깔려있는 협상 현장의 특성상, 시나리오를 구상할 때 긴장감을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영화의 목적이자 방향인 '협상' 이 영화의 긴장감과 합을 맞추도록 해야하는데 감정에 호소하기만 하고 주변인물에 휘둘리는 모습만 비춰지니 전혀 공감도 재미도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범인인 민태구의 범행 동기와 과정에 특별한 요소가 있던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묘사와 설명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구요. 이럴꺼면 대체 왜 영화 제목이 협상인지 모르겠습니다. 협상을 볼 바에 차라리 더 테러 라이브를 보는 게 낫다 싶더군요. 더 테러 라이브도 비판거리가 꽤 많은 영화입니다만, 테러라는 폭력적 상황에 놓여진 아나운서라는 캐릭터의 불안감과 주변 인물들 간의 정치적이고 이기적인 이해관계 등을 나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의 방향에 충실하니 비판을 받더라도 영화의 가치는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거에 비해 협상은 너무나 진부하고 재미도 없으며 장르에 대한 존중마저 보이지 않습니다. 여튼 좋은 리뷰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소신있는 리뷰 남겨주시길 소원합니다!
갈등을 만들기 위해서 스릴과 짜증을 구분못하는 상황 설정은 준비를 안하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생각 밖에는.... 관객을 우습게 아는거죠. 이정도면 재미있겠지하는 아닐한 생각. 유아수준의 논리로 갈등을 해결하는 전형적인 클리셰 헐리웃 도다리 영화인 것 같다.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로 돈과 시간을 아끼네요.
리뷰 볼려고 검색하다가 저번에 상류사회 리뷰 재밌게 봐서 여기 채널로와서 봤어요 ㅋㅋ 저는 영화는 재밌게 봤는데 극중에서 처음에 범죄자한테 끌려다니면 안된다고 하면서 전화끊었다가 팀장인거 알고 바로 전화받을때, 아니 지인일땐 바로 저자세로 굴면서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최근 1년간 본중에 최악의 쓰래기인 안시성을 보고 바로 봐서 그런지 저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시작후 협상이라는 타이틀이 뜨기전에 손예진이 상부의 지시를 무시하고 범죄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이미 협상에 실패하고 사직서를 냈고, 능력은 없는 협상가라는 전재하에 봤습니다. 리뷰를 보고나니 '가슴 따뜻하고 투철한 정의감은 있으나 협상 능력은 없음'이 초반에 더 자세하게 드러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저는 그렇게 깔아두고 보니 그럭저럭 재밌더군요. 클리셰 뒤범벅에 이상한 장면들도 많지만 가볍게 볼만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안시성 리뷰도 하셨던데 그것도 봐야 겠네요. 조인성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 발성, 캐릭터, 대사, 액션 모든게 쓰래기였는데 얼마나 더 신나게 까셨을지 궁금합니다. 추석을 노리고 개봉한 물괴, 안시성, 명당, 협상등 4편의 영화를 한묶음으로 평가하자면 저는 협상이 1등이라고 봅니다. 멀쩡한 영화 하나가 없네 진짜.. +안시성은 생각할수록 열받네 진짜...
이 영화는
"진정한 협상가는 협상하지 않는다"
를 적극 실천합니다
??? : 진정한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거시다
결론은 ...이 영화는 ... 개망이닷! 맞나여?ㅋㅋㅋ
협상호소인...
평가하는사람이 좋아하는장르다 = 아주아주 자세하게 살펴가면서 점수를 깔수있는 모든준비가되어있다
갈릴레오피가로 뼈 오지게 때리네요 ㅋㅋ
무릎을 탁 칩니다
다들 별로 라고 하는덴 이유가 있음..
현빈이 진짜 싹다 다 쳐죽이고 끝났으면 속이라도 시원했지.. ㅂㄷㅂㄷ...
급 공조수사 ㅋㅋㅋ
그래서 196만의 한계지요. 신출귀몰 특수부대원이 창문 보이게 하고
인질 잡아, 어쩌다 눈물 1방울에 총맞아 뒤짐? 어설픔ㅋㅋ
현빈은 jk와 연을 끊어야 발전할 듯
그래도 흥행은 jk에서만 했죠. 공조도 그렇고 ㅜㅠ
닥스훈트 독이든 성배를 마신 듯 ㅎㅎ
조성치 이병헌, 박정민같은 작품 좀 본다는 연기파도 데려다가 백설공주를 만든 JK를 현빈이 무슨 수로 피하겠....(시무룩) ㅠㅡ
닥스훈트 ㅠ ㅠ 마이너스의 손 jk의 늪에 제대로 빠진 듯 ㅠ ㅠ
또 JK였어?
ㄹㅇ 지금이 한국 영화계의 암흑기인듯
동시에 상업적 전성기임
2005년 전후로 참 좋은 영화들 많이 나왔었는데 ㅠ
ㅇㅈ...요즘 유명한 배우들 모아놓고 왤케 이상한거만 만들어내는지..ㅠㅜ
왜 암흑기에요?
상류사회 여곡성 염력 등....참으로 대단한 영화들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어떤 리뷰어는 콜센터 직원이라고 하더군여 ㅋㅋㅋㅋㅋㅋㅋ
엉모씨...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어느 리뷰어분이욬ㅋㄱㄲ????저도 그 리뷰 보고싶네옄ㅋㅋㅋㅋㄱㄱㅋㅋㅋㄱㅋㅋ
@@오늘의교훈-b8u ruclips.net/video/OfzNGobXGXs/видео.html
그 리뷰에 콜센터 직원분이 콜센터도 그렇겐 안한다고 하던데요.ㅎ
ㅋㅋㅋㅋ
제목을 협상말고 협박정도로 바꾸고 손예진 직업을 일반 경찰로 바꾸면 갓영화일것같... 기는 개뿔 바꿔봤자 수습안되는 졸작이네요 라이너님 덕분에 거릅니다 추석 연휴에 극장은 아예 안가는것으로
jk필름이었네
헐리웃 카피 의심이 가득한 영화로 천만 찍더니
계속해서 그 방식으로 말 그대로
공장에서 기성품 찍어내듯 그냥 영화를 정해진 틀에 맞춰 찍어내고 있듯한 느낌
영화에 대한 깊은 철학도 없고 존중도 없는 영혼없는 영화사
한국 영화판에서 사라져야할 1순위 영화사
환상일지 한국 영화를 극장에 보러가는 자체가 문제잇죠
수요가 잇으니 자꾸 저따구것을 만들지
관객수준에 맞는 영화들만 나올겁니다 앞으로
환상일지 거의없다님 영상에 나온 멘트 너무 그대로 갖다 써논거 아니냐ㅋㅋ 너나 잘하자
뭘 잘하라는 건지 내가 영화인도 아니고 비판도 못하냐
남의 일 신경 끄고 너야 말로 똑바로 해
반말 찍찍 하지 말고
JK필름도 문제지만 CJ관련 드라마 제작사도 뭐 거기서 거기...천만관객이면 갓영화라고 착각하는 무리들이 많은거같은데...재벌이다보니 언론사에게 돈 찔러 넣어줘도 뉴스에 대놓고 광고때릴 수 있는거고...거기에 속는 사람들만 바보되는거지..
@@위대한-e1t 뭐야 이 병신은...
믿거 JK필름
뱉티비형 나 쌀것같애
영화: 호소
주인공 직업: 호소가
차라리 배우 김영철씨를 협상가로 출연시키지... 잘할꺼 같은데 ㅎ
4딸라!! 4딸라!!! 오케이 땡큐!
요구사항, 4딸라로 합시다.
일급, 사딸라로 합시다
하채윤이 그러잔아요 이직업은 나랑 안맞는거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동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리사이즈는 뭐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해외에 거주해서 협상을 이제서야 본 사람입니다.. 정말 영화보면서 생긴 제 가슴의 응어리를 다 설명해주셔서 후련했습니다. 구독했습니다..ㅎ 재밌다재밌다하길래 봤는데 제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절 작정하고 엿먹이려고 한 것같네요. 범죄자미화도 정말 역겨울 정도지만, 끌려다니기만 하는 감정적인 협상가보고 협상가랍니다.. 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 즐감할께요.
한가위 행복하게 보내세요.
건강하세요🍀
고마워요 라이너님🤗🤗
호소,애원 ㅋ 빵터짐요~리뷰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ㅎ
처음에 이분 리뷰를 접했을 때 " 왜 이렇게 사람이 부정적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덧 저도 모르게 공감이 되고 영화를 보기 전에 항상 라이너님 영상 보고 참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화 보는 눈이 조금이나마 생긴 것 같습니다^^
쓰리사이즈. 에라이 삐-------이 개뿜었네여 ㅋㅋㅋㅋ 항상 수고하십니다 라이너님;)
직장 다니면서 커뮤니케이션 관련 책을 엄청 봤는데 협상의 중요도에 따른 순서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 상대가 원하는 조건이 아닌 내가 원하는 조건을 상향제시하고 선심쓰는척 크게 깎으면 상대가 조건을 변경할 가능성이 높음.
2. 원하는 것을 얻기 전까지 감정을 절대 드러내지 않고 항상 만족한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됨.
-> 만족했다는 것이 드러나면 상대가 조건을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상대가 원하는 조건에 대해서 절대 따라가지 않으며 내가 원하는 조건을 먼저 제시해야함.
-> 내가 원하는 조건을 선수침으로써 상대의 협상을 어렵게 만듬.
4. 상대가 확고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회유책을 써야함
-> 예를 들자면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자살하지 말라해봐야 무의미하게 느껴짐. 그럴땐 가족을 생각하라던지, 다른 약점을 찾는게 현명함.
5. 이 모든게 아무것도 통하지 않을때 감정의 호소를 할 것.
-> 집에 식솔들이 굶고있다. 혹은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라서 자리를 망친것 같으니 다음에 좋은자리를 만들겠다 등.
즉 감정의 호소는 마지막 보루임. 이렇게 하면 마지막에 즙질질짜면서 발악해야 될 수 도있고 이렇게 하면 거래처를 날려먹기 쉬움.
사회에서는 밑보이면 끝이됨. 따라서 어떤 협상자리이건 간에 거래처를 버릴만한 생각이 있어야 즙짜는게 가능함.
협상가는 커녕 그냥 직장인도 이정도는 아는데 무슨놈의 협상가가 즙짜기를 저렇게 하는지 원.. 작가가 생각이없나
읽을수록... 사딸라생각만 나네. 김두한 당신은 도대체...
직장 다니면서 보셨다는 게 거의 협상메뉴얼 같네요.
영화에선 이게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게 참 많이 아쉽네요.
엌ㅋㅋㅋㅋ 영상제목에서부터 깊은 빡침이 느껴지네요
2018 범죄 '오락' 영화....라고 포스터에 쓰여있더라구요 범죄'스릴러'영화가 아니더라구요
Navy SE 근데 오락도 아니엇다는..
제생각에 감독들이 고집이 센거 같아요. 편집하는 사람들이 이런거를 모를 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되는 데요.
영상제목만보고 평점맞추는 경지에 이르렀다
정유진 전 이제 배우만 봐도 평점맞출수있음ㅋㅋㅋ
역사와 전통의 jk필름인데 뭘 더 말함 ㅋㅋㅋ
ㄹㅇ 이번 추석 3대장 예고편만보고 전 맞춘듯
ㅇㅈ합니다... 이 분 꺼 매번 보다보면 점수 어느정도 나올지 예측이 됨ㅋㅋ
고인물
영화 초반에 설명이 되지 않았나요? 하채윤이 사표를 내면서 이 일은 자기한테 안 맞는다고..ㅋㅋㅋ
협상이 아니라 남녀 연애밀당같다는
아 영화가 아니라 중2병 상상 모큐멘터리 같은 느낌. 사이다 같이 잘 봤어요.
클리셰가 심하다 하는데 그래서 가족끼리 단순한 오락영화로 보기 좋고 재미도 있어요 그런데 제목도 협상이고 주인공도 국가 최고의 인질협상가이고 본인스스로 "민태구씨는 이제부터 저만 상대합니다!"이렇게 자신만만해서 걸크러쉬 쩌는 여자협상가가 데스노트 L 처럼 두뇌로 원하는 걸 이끌어내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추노의 언년이가 영화내내 질질짜고 진짜 답답할 정도로 한번을 못이기고 숨막혔어요 나중엔 제발 그만 좀 울었으면...그만 좀 감정에 휘둘렸으면...으으...그만해...이러면서 봄ㅠㅠ마지막엔 그래도 이기겠지 했는데 끝까지 져서 그게 반전이었음
추노의 언년이라니... 손예진이 언제 추노에 등장했냐 ㅋㅋㅋ
매력적인 캐릭터 하나도 구축하지 못하면서
뻔한 것이 매력이라고 변명한다면... 하...
관객이시라면 취항 존중합니다만
제작진이 이런 말 하면 욕나올거 같아요
뻔하다, 얘. 상관없죠. 반전이 없는게 반전이란 전개도 있으니. 근데 그런것도 나름 가능성을 피웠다가 한번에 몰수하는 우로부치 빙의식으로 진행된다고요오오으아아악
이 영화 손예진이 연구 안하고 연기한거 같음,, 감정에 휩쓸리는 협상가를 최고의 협상가라고,, 말로만 최고고 실상은 매번 감정에 복받혀 질질 짬
하채윤이 전문 협상가인 이유 - 미모가 설득력있음
협상..기대하던 영화였는데...라이너님 영상 보면 진짜 볼게 하나도 읎으요...에라이 드라마나 봐야지ㅋㄱㅋㄱㄱㄱㄱ오늘도 속시원한 후기 감사해요 라이너님~
오늘 보고왔는데 정말 별로에요
네고시에이터나 호스티지 같은 영화 좀 보고 포인트 좀 잡지.....근데 현빈은 너무잘생겨서 악당같지 않아요 ㅠㅠㅠ
손예진이 선배의 죽음 계기로 열받아 현빈을 미친듯이 몰아세우는 카리스마를 기대했다면 ....응 그딴거 없음
나중에는 현빈에 동조하고 있고 ㅋㅋㅋㅋ선배죽은건 다 잊고 ㅋㅋㅋ왜 ?그냥 사랑을 나누지 ㅋㅋㅋ
그냥 잘생기지도 않은 사이코패스만 인질범으로 갖다놔도 재밌을거 같은데 호스티지가 그래서 긴장이 쩔었죠
또 정부를 뒤집으려는 인질극이라니....진부해~게다가 협상가는 무능 그자체
안봐도 뻔할거 같음 윗대가리가 훼방놓고 무시하고 특공대 투입했다 인질다죽이고 맞나요?
@@sodasoso6241 ㄴㄴ 특공대 태국으로 쳐들어갔는데 알고보니 한국에있었고 손예짐 팀중에 머머리? 그사람이 장소 찾아내는데 인질들 남기고 현빈은 폭탄조끼입고 고위임원들 찾아감
이 분 리뷰 볼때마다 맨날 까기만 하는데 저건 칭찬할 생각도 없고 그냥 굳이굳이 깔 거리를 찾아서 까는 수준 아냐? 하는데 영화보고 나면 항상 대공감하고 리뷰 다시 보러옴 ㅋㅋㅋㅋ
감동도 , 긴장감도 없다. 그렇다고 통쾌함도없다. 뭐냐? 협상이 빠진 협상 참 명언입니다. 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는 영화의 큰 틀과 세부적인 설정에 배우들을 녹여내릴 생각을 안하고 어떻게든 유명한 배우들에 영화를 녹여내릴려는거 같음.
진짜 우리나라영화는 스토리가 진부하고 똑같고 재미가 없다. 그냥 내가 본 한국영화들은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이야기를 개판으로 만들고 오직 이름있는 배우들로 어떻게 해보려는 영화가 너무많다. 좀 이런부분은 갠적으로도 실망스러움
나으리가 왜 여기서 나오세요..?ㅋㅋㅋ
@@eyering666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1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ㅣㅣ1ㅣㅣ1ㅣㅣㅣ1
그건 아닌듯 한국영화 휼륭한 작품 아주 많죠
손예진역 보는동안 속답답 한바가지
영화좋아해서 많이 보는 편인데
리뷰도 일부러 보고가기도하고,
영화보고나서도 리뷰를 챙겨보는데
비판적 시각으로 리뷰를 해주시니
독특합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재미없네, 지루하네 이정도의 단어로만 끝내버릴텐데,
콕 꼬집어서 왜지루하고 재미가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똭 설명해주시니
독창적인 영화리뷰인듯.
재미나게 봅니다.^^)//////
점수를 짜게주는것도 웬지 맘에드는.
이걸로 결혼했으면 됐다 ~
현빈아 드라마로 돌아와라 ㅠㅠ
그리드 지금 현빈 드라마찍는듕ㅋㅋㅋㅋㅋㅋ
협상가가 아니라 협상호소인이였네
전 진짜 재밌게봤는데 결말이 아쉽더라구요ㅠㅠ 협상에 치우쳐지지 않은건 정말 아쉽지만 두배우 연기력이,,,,,👍🏻👍🏻
지금 보고왔는데 ㄹㅇ 협상을 안함..
무슨 협상가가 울기만 하고.. 갑분.. 러브라인... 이영화땜에 아직도 손예진 우는거만 봐도.. 짜증이.. ㅋㅋㅋㅋㅋ
제목이 협상인데 협상도없고 협상가도 없었다는건 둘째치고, 언제나 변함없는 남녀구도도 이젠 지겹다. 저 포맷으로만 나와도 딱 재미없는 클리셰 범벅영화겠구나 라는 감이옴.
진짜 인질 아이가 코끼리 노래 불렀을때 자리 뜨고싶더라~ 뭔가 엉성하고 아쉬운게 있었는데 잘 설명해주셨네요~
영상은 몇번보았는데 협상리뷰보고 구독눌렀어요ㅎ
한국 여배우들은 왜이리 우는 연기만 잘하며 밀고나갈까...
손예진이 한국판 할리퀸 인가요??? 현빈이 한국판 조커??? 스톨홀름 증후군에 대한 내용인가여????
협상을 하지 않고 연민이 생겨 둘이 연애를 시작했다는..건가..두둥!!
아무리 때깔 좋아보여도 JK필름이라면 일단 똥취급 하고 들어갑니다.
jk 필름이 뭐죠?
JK필름 무슨일 있었나요??
윤제균 감독(...하...생각만 해도 짜증)이 만든 제작사인데 윤제균 특기가 히트친 외국영화 컨셉을 따와서 자기만의 공식을 넣어 윤제균화 시킨 영화를 내놓습니다.늘 스토리는 맥락이 뚝뚝 끊기는 나열식 스토리에 이래저래 저질유머로 시간때우다가 막판에는 뜬금없는 신파로 관객 눈알을 비틀어 억지 눈물을 짜게 만들고 끝 이런식이예요 한국영화의 수준을 심각하게 후퇴시키는 제작사입니다.
아! 리얼 아시는구나!
대표적 영화는 해운대, 국제시장, 7광구, 퀵, 그것만이 내 세상, 공조, 히말라야, 협상 등이 있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4~5편 보고 이거다 싶어서 구독합니다~영화 공감에 좋은 비판항상 감사해요ㅋ건강하세요
그래도 현빈과 손예진은 행복할 것입니다.
비판을 비판하는것을 좋아하는데 왜케 공감이되는지 하하 무슨 저게 협상가야 차라리 미인계라고했으면 ㅇㅈ 나랑 라이너형이랑 기대했던바가 좀 비슷했던것같다. 막 그런거 있잖아 지능캐가 아가리풍둔술로 막 다조지고 날아댕기는 그런걸 기대했는데 이건뭐 입으로 신파찍는것도 아니고 나도 한국인인데 한국인은 이렇게 감정적인것만 좋아라하는 dna가있다고 그래야 티켓팔린다고 뭐 어디 논문이라도 있는거야? 뭐 이래 협상이래매. 글고 시대에도 역행하는거아냐? pcpcpcpcpcpc하는 진짜 미쳐버린 이시대에도 맞지않잖아. 보면서 겉만 이쁘장한 능력없는 여자가 전문직에 있으면 안되는 이유만 계속 신경쓰이는 영화. 납치범도 지나치게 잘생겨서 연기 별도로 그렇게 안못되보여. 그러니 연기를 잘하면뭐해? 나쁜짓하는데도 얼굴보면 묘하게 설득력있고 납득이되잖아? 이런걸 미스캐스팅이라고 하는것같다.
좋은 감상평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공감!!!협상가가 계속 울기만해
영화는 관객과 협상하지 않는다. 돈을 줬는데 재미를 안주네,,현빈 연기 잘했다고 하는데 크게 공감되지 않네여,,
요즘 몇몇 배우들 힘빼고 나 연기잘해요~식의 거품이 잔뜩 들어간 역효과식의 연기였다 생각됩니다(개인생각)
그리고 한국영화에 빠지지 않는 지긋지긋한 신파극,,예진인 처음부터 끝까지 도대체 뭘 한건지,,물괴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손예진 목소리에서부터 협상가랑은 너무 거리가 멀다 나긋나긋 울고불고 저게뭐야....
라이너님 추석 잘보내시구 항상 방송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고편 보는 순간 “냉철”이나 “프로페셔널”은 기대하지 않았음... ㅎ
와 영화에 내심 불만족했던 부분들을 이렇게 잘 꼽아주실 수가ㅠㅠㅠㅠ 다 맞는 말 대잔치입니다...ㅋㅋㅋㅋ 처음에 소재 때문에 흥미롭게 보기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집중도 잘 안 되던 영화ㅎ
헉..이제 나도 제목만 보면 점수를 맞출 수 있군 ㅋㅋㅋ 댓글 보고 에이 설마 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이제는 점수 예측이 가능해지네요...ㅋㅋㅋ 썸네일만봐도 몇점인지 예측 가능할 경지가 될 줄 생각도 못했는데....
협상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영화같네요ㅋㅋㅋ
제목은 호소 나 상담가가 적당할듯합니다.
공감은 상담가들이 잘하니까요!!
늘 그 날카로운 분석과 비평에 감사합니다!
현빈의 연기가 이정도였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연기를 매우 잘했는데...영화가....그저....ㅋㅋㅋㅋㅋ 영화보다가 저도모르게 중간에 한숨을 크게쉬었습니다^^
멍청이들이 모여서 뮤지컬하는것 같았음
인물들 전부 각 역할에 대한 전문성도 없고(거의 없는게 아니라 아예 없고)
"에엥~~~ 죽이지망~~~~ 싸우지망~~~~" 이런거였음
"대신 협상해줘~~" 초딩들이 협상 더 잘할거임
영화 제목을 "협상" 대신 "빌어야 산다"로 했으면 좋았을듯
고전영화 네고시에이터나 보러갑시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후반 반전 부분 부터는 별로였지만 , 조금 그럭저럭이란 생각을 하며 보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리뷰를 보니
들어보니 맞는말이넼ㅋㅋㅋㅋ
협상가가 협상하나 못해요....
어제 본 네고시에이터를 보는것을 추천합니다...이건 뭐...
ㅋ 평점 또 맞춤~^^
라이너님 명절 잘 보내세요~
ㅋㅋ 어제보고왔습니다 현빈영화가 늘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휴..
협상이 아니라 스톡홀름 신드롬?
20년 전에 만들어진 사무엘 잭슨, 케빈 스테이시 주연의 네고시에이터가 비웃습니다.
협상가가 무슨 소리지르고 울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냉철함이 없음 ㅋㅋ ㄹㅇ 누가 그러더라 고겍센터 상담원이 더 낫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나 사뷸보고 있었는데 왜 이게.....
소재는 괜찮았지만 협상가로서 하채윤을 보여줄 거였으면, 차라리 소시오패스 같은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었으면 하네요. 영화 보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을 그대로 말해주니 정말 공감 갑니다. 스토리는 진부해서 반전이 반전 같지 않을 정도였고, 주인공은 무능해서 긴장감도 없었으며, 범죄자에 대한 동정심 유발이라니, 한국 영화의 심각한 단점이란 단점은 이 영화에 집약시킨 것 같았네요.
정말 추석때 영화 안볼라고 했는데, 정말 안보려 했는데 조카가 보여달래서 그나마 알려진 안시성 명당을 제끼고 봤더니 매우 슬펐습니다.
곧 10만 찍기를 바랍니다 !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웃고 영화를다시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차라리 양들의 침묵의 햇병아리 FBI 신참요원 조디포스터가 맡은 스탈링처럼 전문성은 아직 구비하지 못했지만 민태구가 하채윤을 지목해 어쩔수 없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 설정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하네요...
인질협상팀 내부와 하채윤 스스로도 왜 본인이 지목된건지 관객들도 함께 궁금해하며 전개 과정에서 그 이유가 서서히 밝혀지고...
하채윤도 계속 미숙해 어리버리하지만...점점 실력을 발휘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딱 한번의 기막힌 기지로 민태구와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장면을 연출했으면 어땠을까요.??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내내 협상가라는 직업의 진면목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자신이 없어도... 후반부 단 한번의 활약으로 기발하다 기막히다라는 반전을 줄수 있게 말입니다..
손예진이 자기 소개 하는 장면 졸라 오글거리네... 진짜 경찰들이 저 따위로 다니며 자기소개 하겠냐..... 자기소개 장면 하나로 진짜 모냥 빠진다. 모든거 다 조사해~ 하고 지시하는거도 졸라 전문성 없어 보임 ㅋㅋ
딱 페미들이 요직을 차지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줌
@@Moriamii 띠용
@@user-wx5oy3dr6t 팩트
특히 천만 영화가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한 이래로, 간간히 수작이나 명작이 나오지 않는것도 아닙니다만 진부한 클리셰와 기성 영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나리오의 개연성과 현실성, 합리성은 처참한 수준에 그치는 작금의 한국 영화 현실이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나마 김지운 감독처럼 미장센과 연출에 공을 들이고 캐릭터의 색깔이나마 살린다면 영화를 보는 시간과 돈이 그렇게까지 아쉽진 않은데 (하지만 그분도 인랑에서 장족의 후퇴를 ...) , 을 보고나면 정말 한숨 밖에 안나올 따름입니다.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면서 제 생각과 가장 동의했던 부분이 바로 '협상'에 대한 고찰입니다. 이 영화는 제목부터 '협상' 을 꺼내들고 구도 자체도 협상가와 범죄자라는 단순한 대결 구도를 그려가면서도 전혀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대해 치밀히 연구했다는 인상을 전혀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인질의 목숨과 테러 같은 위험요소가 사방에 깔려있는 협상 현장의 특성상, 시나리오를 구상할 때 긴장감을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영화의 목적이자 방향인 '협상' 이 영화의 긴장감과 합을 맞추도록 해야하는데 감정에 호소하기만 하고 주변인물에 휘둘리는 모습만 비춰지니 전혀 공감도 재미도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범인인 민태구의 범행 동기와 과정에 특별한 요소가 있던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묘사와 설명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구요. 이럴꺼면 대체 왜 영화 제목이 협상인지 모르겠습니다. 협상을 볼 바에 차라리 더 테러 라이브를 보는 게 낫다 싶더군요. 더 테러 라이브도 비판거리가 꽤 많은 영화입니다만, 테러라는 폭력적 상황에 놓여진 아나운서라는 캐릭터의 불안감과 주변 인물들 간의 정치적이고 이기적인 이해관계 등을 나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의 방향에 충실하니 비판을 받더라도 영화의 가치는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거에 비해 협상은 너무나 진부하고 재미도 없으며 장르에 대한 존중마저 보이지 않습니다. 여튼 좋은 리뷰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소신있는 리뷰 남겨주시길 소원합니다!
갈등을 만들기 위해서 스릴과 짜증을 구분못하는 상황 설정은 준비를 안하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생각 밖에는.... 관객을 우습게 아는거죠. 이정도면 재미있겠지하는 아닐한 생각. 유아수준의 논리로 갈등을 해결하는 전형적인 클리셰 헐리웃 도다리 영화인 것 같다.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로 돈과 시간을 아끼네요.
리뷰 볼려고 검색하다가 저번에 상류사회 리뷰 재밌게 봐서 여기 채널로와서 봤어요 ㅋㅋ 저는 영화는 재밌게 봤는데 극중에서 처음에 범죄자한테 끌려다니면 안된다고 하면서 전화끊었다가 팀장인거 알고 바로 전화받을때, 아니 지인일땐 바로 저자세로 굴면서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진짜 이영화에서 건질것은 손예진 존예뿐인가요 ㄷㄷ,, 협상을 못하는 협상가라니-_-
JK가 예전부터도 감성에 호소하고 신파로 난리부르스를 추고 어줍잖게 클리쉐 범벅을 만드는데 능숙하다보니
뭔가 새롭게 하는듯 보여도 결국은,,
암튼 라이너님 이제 추석인데 망작들 보시느라 힘드신 몸과 마음 잘 추스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그냥 더 테러 라이브를 마지막 협상영화로 두자...
하정우=앵커
손예진=협상가
전혀 상관없는직업인데도 뉴스쪽에서일하는사람이 협상을 더 잘한다는 신박함ㅋㅋㅋ
사실 현빈은 영화 대본은 거의 안 따르지 않았을까ㅋㅋㅋ
진짜 전부 다 공감합니다만 저는 초롱이가 코끼리 부를때는 울었습니다 ㅜㅜㅜㅜㅜ초롱이ㅜㅜㅜㅜㅠㅠ
리뷰 잘 봤습니다. 영화 보고나서 보니 아무리 상업영화이지만 실망스러울 정도로 아쉬운 졸작이라는데 동의합니다. 너무 아싑네요.ㅠ
최근 1년간 본중에 최악의 쓰래기인 안시성을 보고 바로 봐서 그런지 저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시작후 협상이라는 타이틀이 뜨기전에 손예진이 상부의 지시를 무시하고 범죄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이미 협상에 실패하고 사직서를 냈고, 능력은 없는 협상가라는 전재하에 봤습니다. 리뷰를 보고나니 '가슴 따뜻하고 투철한 정의감은 있으나 협상 능력은 없음'이 초반에 더 자세하게 드러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저는 그렇게 깔아두고 보니 그럭저럭 재밌더군요. 클리셰 뒤범벅에 이상한 장면들도 많지만 가볍게 볼만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안시성 리뷰도 하셨던데 그것도 봐야 겠네요. 조인성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 발성, 캐릭터, 대사, 액션 모든게 쓰래기였는데 얼마나 더 신나게 까셨을지 궁금합니다. 추석을 노리고 개봉한 물괴, 안시성, 명당, 협상등 4편의 영화를 한묶음으로 평가하자면 저는 협상이 1등이라고 봅니다. 멀쩡한 영화 하나가 없네 진짜.. +안시성은 생각할수록 열받네 진짜...
둘이 연인이 될 운명인걸 알았던 듯 ㅋ
협상이라는 제목으로 애원 호소 공감 이후. 협박으로 끝나는 영화군요...ㅋㅋ
라이너님 ㅎㅎ 항상 잘보고잇습니다 ㅎㅎㅎ
협상 ㅠㅠㅠㅠㅠ
아 이벤트로 티켓 걸렷는뎅 ㅠㅠ
아~ 어째야하나 ㅎㅎㅎㅎㅎㅎㅎ
지나치게 감정적인 협상가의 설익은 협상.
손예진, 현빈 주연의 협상 리뷰입니다.
제목은 협상인데 주인공이 한 번도 협상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상한 작품.
ㄴ라이너님의 소개문구를 간결히 한 것입니다.
요약 감사합니다ㅋㅋ
라이너님의 리뷰누 그영화를 다시보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스킬이 있는듯 다만 듣고 있노라면 내가 숨이 차오는건 운동부족인가 싶네요 ㅋㅋ 잘보고있습니다
극장에서 보고 오셨다구요...? 오마나
스톡홀롬 신드롬에 빠진 협상가라니 신선하네요.
대충 찍어 만들어도 보러오는 관객들 알바들로 얼룩진 네이버 평점
네고시에이터에서도
계속 나오죠..
케빈 스페이스가
지 딸이랑 네고하는 장면부터
사뮤엘 잭슨의 첫 네고 씬
이걸로 캐릭터의 성격이 나옴...
평점이 이번엔 없네요ㅋㅋㅋ신랄한 평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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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포스터 특 : 범죄자 발가락이라도 나오면 무조건 범죄 오락 영화가 됨.
오늘 보고 왔는데 송파구 아니구 서초구...지요 ㅋㅋ 영화보구 리뷰영상볼려구 내용 궁금한걸 엄청 참았어요. 아, 영화 내용말구 리뷰 내용이요 ㅋㅋㅋㅋㅋ
여윽시 JK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