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리 시절때, 호드가 자주 스톰윈드를 치러 왔었습니다. 당시에는 스톰윈드가 본진이 아니라 아이언포지가 거의 본진이던 시절인데.. 당시에 잠시 잠깐이지만 아이인 안두인도 죽일 수 있었던 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호드 유저들이 어린 안두인을 죽이러 오곤 했죠. 제가 있었던 서버는 호드 강세서버라 호드들한테 기죽어 지내고 필드에서 만나면 도망다니고 하던 때입니다만, 그래도 그때는 게임에 몰입을 하시던 분들이 꽤 계셔서, 과몰입 까지는 아니구요.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우리 국왕이고 아버지 행방불명된 어린 왕자인데 불쌍하지도 않냐. 이럴거면 뭣하러 진영 싸움하는 게임하냐. 우리 왕자를 지키자!' 란 식으로 사람들이 공챗에 글 남기면서 힘을 모으자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열심히 똘똘 뭉쳐서 호드 밀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내가 지키는데 일조했던 안두인이 국왕이 되어서 왕좌에 서 있는 모습을 확장팩이 거듭될때마다 확인하는데.. 감개가 무량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골수 얼라 유저한테 안두인은 조카나 다를바 없죠 ㅎㅎ 얼라로 플레이하는 맛은 이런거랄까요.
@@dalkongp1345 와우 설정상 빛과 어둠은 세트입니다. 그래서 사제 들 중 암흑사제는 빛의 그림자인 암흑을 추종합니다. 빛이 언제나 선한건 아니고 빛 역시 폭력적일 수 있다는게 와우 설정입니다. (수양사제 유물무기) 안두인 역시 빛을 섬기지만 그 빛이 언제나 선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드랙티르가 왔는데 겐은 무슨 표정이에요? 얼라편에 붙은 종족은 무조건 받아들이는 성격이에요. 투슈이 판다렌은 평화를 지키는 종족이라서 얼라편에 붙은 판다렌들이니까 이해되는데 드랙티르는 데스윙의 창조물이라서 투랄리온과 쇼는 못믿어해요. 진위와 안코안이 플레이어 종족으로 나오면 투랄리온과 쇼는 환영해줄까요? 물고기 인간들은 얼라만 도와줬어요. 겐은 안코안과 진위를 믿어줘요.
빛 확장팩이 나오면 호드를 없앨려고 겐은 이렐과 손을 잡을생각이에요? 호드를 싫어하는 작자들은 호드를 멸망하기위해서 뭐든지 하겠다고 이렐과 빛의 힘을 받아들려고해요. 한때 드군에서 얼라만 도와줬으니까요. 만약 이렐이 얼라까지 해치면 겐과 투랄리온은 둘중 누가 이렐편이고 저항군편이에요? 만약 이렐이 오면 게야라의 비중이 커질까요? 자기 아버지와 상관 헬스크림 대족장의 원수에요.
영혼이 돌아온 실바나스의 눈은 다시봐도 트랜스포머의 오토봇 같네요.. 엘프에게 안광을 돌려줄거면 흰자위까지 빛나게 해줘야지.... 안두인의 미래가 대격변때 대족장 에서 정령대잔치의 중심에서 대지고리회로 이직한 스랄처럼 스톰윈드의 국왕에서 벗어나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 자유와 억압 을 초월한 그 무언가로 나아갈지.. 아니면 오닉시아에 의해 온화한 왕과 호전적인 검투사로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진 바리안처럼 상반된 힘 사이에서 고뇌하다 양쪽다 수용하는 답을찾고 돌아올런지... 그럼 샬라메인을 쪼개면 한쪽엔 빛이 한쪽엔 어둠이 서릴려나??
안두인의 왕귀 타이밍은 언젠가 가장 극적일때 써먹으려는 빌드업 아닐까 싶음.
빛이나 공허 확장팩에 돌아올꺼에요.
수염도 근사하게 기른 디자인으로 말이죠
용군단 다음팩 ㅋㅋ 존버중이시 않을까요 ㅋ
바리안도 40대인데 수염 없던거 보면 안두인도 수염기르는건 더 나중일지도
소름
늘 스토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투랄리온이 이끄는 얼라이언스도 나쁘지않네요
투랄리온은 2차대전쟁의 얼라 영웅이고 군단에서 빛벼림 드레나이의 수장 파리야의 상관이에요.
와우 오리 시절때, 호드가 자주 스톰윈드를 치러 왔었습니다. 당시에는 스톰윈드가 본진이 아니라 아이언포지가 거의 본진이던 시절인데..
당시에 잠시 잠깐이지만 아이인 안두인도 죽일 수 있었던 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호드 유저들이 어린 안두인을 죽이러 오곤 했죠. 제가 있었던 서버는 호드 강세서버라 호드들한테 기죽어 지내고 필드에서 만나면 도망다니고 하던 때입니다만, 그래도 그때는 게임에 몰입을 하시던 분들이 꽤 계셔서, 과몰입 까지는 아니구요.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우리 국왕이고 아버지 행방불명된 어린 왕자인데 불쌍하지도 않냐. 이럴거면 뭣하러 진영 싸움하는 게임하냐. 우리 왕자를 지키자!' 란 식으로 사람들이 공챗에 글 남기면서 힘을 모으자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열심히 똘똘 뭉쳐서 호드 밀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내가 지키는데 일조했던 안두인이 국왕이 되어서 왕좌에 서 있는 모습을 확장팩이 거듭될때마다 확인하는데.. 감개가 무량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골수 얼라 유저한테 안두인은 조카나 다를바 없죠 ㅎㅎ 얼라로 플레이하는 맛은 이런거랄까요.
판다때부터 안두인어릴때부터봐갖고 그런가 맘이 아찔하네요
판다때 초딩 안두인 찾아다니는거 ㅠㅠ
얼라로 플레이하다 보니 안두인한테는 정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네요 두인이의 인생 절반은 바리안이랑 볼바르가 키워줬지만 나머지 반은 플레이어가 키운거나 마찬가지라 ㅠ
워크래프트 3 시절에는 스랄,아서스,일리단이 주인공으로 와우까지 왔다면 이제는 안두인 레인 린이 주인공 같네요
맞아요 시나리오 잘 써서 다시 흥했으면
@@goldenboy6096 호드 비중도 들어가고요 ^^
아서스도 안두인같은 기분으로 시작해서 돌아오지 못해 악행을 계속 저지른걸지도 게다가 리치왕 된 이후로 생각보다 어제로스 전역으로 스컬지 무자비하게 보내지도 않았고 군단에 대항하기 위한 병력처럼 노스렌드에 많이 뒀지
고대신 사태에서도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조언가들의 조언에 바로 정신차리고 고대신 대응에 힘썼던 정신력 강한 안두인인데
저항이 안되는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정신이 한번 무너졌으니 자괴감이라던가 불안감이라던가 이루 말할수 없는거겠지
샬라메인 얻고 왕으로서 마음을 다잡았지만 저런거 겪으니 다시 무력함에 빠진듯 정신적.육체적 힘을 좀 키웠다 생각했는데 무력하게 당했으니
3:26
인간 그레이메인이 타우렌 바인에게 답장을 했다라.....
타우렌어인가 오크어인가, 수장들은 서로 어떻게 대화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아제로스에는 공용어가 있어요
군단 달라란 지하에 '언어의 비약' 이라는 물약을 팔아요.
공용어가 억지 스럽다고 느껴진다면 수장들은 언어의 비약을 음료처럼 소지하고 마신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자연스럽게 느껴 지실지도....ㅎㅎㅎ
군단때 코믹스에서 보면 최후의 전쟁의 지휘관으로 늙은 안두인이 나오는걸 보면 복귀는 할거같네요 ㅋㅋ
놀랍군여~
나락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안두인
투랄리온이 개인적으론 불안요소로 느껴지는군요...
조바알-헬스클럽에서 근육기르고 진정한 바리안의 아들로 성기사되서 다시 돌아오렴 안두인..
돌아왔는데 아버지 뛰어넘는 룩을 달고 신성전사가 되어있겠지.
온갖 죽은 것들을 다 보고 만났지만 아빠 못만났자너 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거 맞을듯 합니다 ㅋㅋ
앗...
So Cute ^^
시체박.....이?
흥 아기사자 밝혀 엄청
그녀가 티탄이다
성숙한 누님의 품에 안기어...
모두가 위험한순간에 누더기 뒤집어 쓴채로 도약하면서 촤악 벗는 동시에
간수모드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레이드보스 마격 쳐주고
"저는..이제 얼라이언스 국왕에 걸맞지 않아요..이 힘은..분명 조바알을 쓰러트렸지만 아직도 남아 저에게 새로운 운명을 가져다줬습니다. 저는 어둠속에서 여러분들을 지키겠습니다."
아 안두인 행방불명 스토리 끝났네
선한 리치왕모드 끄라고 아 ㅋㅋㅋㅋ
스톰윈드에서 노스랜드로 이사가나요 ㄷㄷㄷ
아ㅋㅋ 신종족 빛벼림 리치 스포하지 말라고ㅋㅋ
볼진 임기 판다리아-드레노어-군단
안두인 임기 군단-격전-죽음땅
둘다 허무하게 퇴장하네...
둘이 연애하겠지....
투랄리온 미쳐버린 드레노어의 이렐마냥 되는거아니냐 ㅋㅋㅋ
웃기지말고 왕궁돌아가 사춘기왔니 두인아
느조스 예언 중에 안두인의 타락이 있지 않았나요?
투랄리온 아닐까요?
어둠땅에서 아바이를 찾고있나
일기노스의 예언이 사실이라니
빛이 어둠을 부르는 예언이 해당되는 인물이 투랄리온이에요? 아니면 안두인이에요?
빛 확장팩이 나오면 투랄리온이 미치면(이렐과 손을 잡을정도) 안두인이 돌아오는거에요?
그 어둠이 최후의 적 공허의 군주라는 뜻이에요?
@@dalkongp1345 와우 설정상 빛과 어둠은 세트입니다. 그래서 사제 들 중 암흑사제는 빛의 그림자인 암흑을 추종합니다.
빛이 언제나 선한건 아니고 빛 역시 폭력적일 수 있다는게 와우 설정입니다.
(수양사제 유물무기)
안두인 역시 빛을 섬기지만 그 빛이 언제나 선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적의 본능이 깨어나나 보네...
농담이고 빨리 멘탈회복햇음좋겟네요ㅋㅋ
이젠 안중에도 없는 라타노스 ㅋㅋㅋ
안두인은 실바나스 세탁기 준비중인가
실바나스가 빛이나 공허 확장팩 나오면 다시 돌아오나요? 안두인이 돌아오면 좋겠지만 실바나스는 싫어요.
타락해서 다음 확장팩 보스로 등장?!
다음 확팩에대한 미리 깔아놓는 떡밥임 ㅋㅋ
항상 예전 코믹스가 발목을 잡긴 해
백발 늙은이 돼서도 공허랑 싸우던 확정미래..
블리자드 고민하고 있는 것
안두인 아서스화
어벤져스 어셈블마냥 스토리 좀 루즈해진다 싶으면 다시 나올지도 (뭔 추후 확장팩으로 나온다고 못박지도 않은 빛이나 공허 이런거 말고...)
얼라로 할라고하는데 이제 얼라 지도자가 이러네 ㅡㅡ
이번엔 안두인 차례냐?
이제 블랙페이스 트젠 게이가돼서 돌아오겠군
세탁기 돌린 낫띵좌도
모지리 신세 한탄 국왕도
난 다 좋다. 제발 스토리 잘좀 만들어서 흥해보자.
드랙티르가 왔는데 겐은 무슨 표정이에요? 얼라편에 붙은 종족은 무조건 받아들이는 성격이에요.
투슈이 판다렌은 평화를 지키는 종족이라서 얼라편에 붙은 판다렌들이니까 이해되는데 드랙티르는 데스윙의 창조물이라서 투랄리온과 쇼는 못믿어해요.
진위와 안코안이 플레이어 종족으로 나오면 투랄리온과 쇼는 환영해줄까요? 물고기 인간들은 얼라만 도와줬어요. 겐은 안코안과 진위를 믿어줘요.
만약 용군단에 동맹종족이 추가하면 지금까지 나온게 놀, 켄타우로스, 투스카르인데 어느쪽이 얼라나 호드에 들어와요?
라자게스 다음 패치는 추가 동맹종족 후보가 늘어나요? 세스락이나 용기병 같은것이요.
역시 궁합은 속궁합이 최고라더니...
키스해 키스해
스톰윈드 지하실...
실바나스가 안두인에게 갇혀 죽인 숫자 만큼 새생명을 만들라고 협박당하고 있었으니...
빛 확장팩이 나오면 호드를 없앨려고 겐은 이렐과 손을 잡을생각이에요? 호드를 싫어하는 작자들은 호드를 멸망하기위해서 뭐든지 하겠다고 이렐과 빛의 힘을 받아들려고해요.
한때 드군에서 얼라만 도와줬으니까요. 만약 이렐이 얼라까지 해치면 겐과 투랄리온은 둘중 누가 이렐편이고 저항군편이에요?
만약 이렐이 오면 게야라의 비중이 커질까요? 자기 아버지와 상관 헬스크림 대족장의 원수에요.
영혼이 돌아온 실바나스의 눈은 다시봐도 트랜스포머의 오토봇 같네요.. 엘프에게 안광을 돌려줄거면 흰자위까지 빛나게 해줘야지....
안두인의 미래가 대격변때 대족장 에서 정령대잔치의 중심에서 대지고리회로 이직한 스랄처럼 스톰윈드의 국왕에서 벗어나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 자유와 억압 을 초월한 그 무언가로 나아갈지..
아니면 오닉시아에 의해 온화한 왕과 호전적인 검투사로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진 바리안처럼 상반된 힘 사이에서 고뇌하다 양쪽다 수용하는 답을찾고 돌아올런지... 그럼 샬라메인을 쪼개면 한쪽엔 빛이 한쪽엔 어둠이 서릴려나??
그럼 지금 스톰윈드 국왕 대리는 누가 하나요??
나타노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