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고전 게임이 된 와우, 유저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와우의 부활이 임박했다... [와우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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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와우 #wow #내부전쟁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와우. 와우의 간략한 역사부터 격아 뉴비가 소개하는 와우의 장점까지! 혹시 여러분도 와우를 찍먹해 보고 싶지만 부담스러워 미루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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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야기 1탄
• 한 때 국민 게임이었던 와우, 왜 이렇게...
![한 때 국민 게임이었던 와우, 왜 이렇게 된 걸까? 와우의 흥망성쇠를 소개합니다 [와우 이야기1]](http://i.ytimg.com/vi/XFnL5vDZtjM/mqdefault.jpg)
와우저들이 와우만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알피지도 즐겼죠. 하지만 결국 돌아왔습니다.
와우를 해본 유저들은 결국 돌고 돌아 여기 오게 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 아는 분이 오셨군요 ㅋㅋ
그러기엔 이제 너무 나이를 먹어버렸네요. 요새는 유튜브보면서 자동사냥게임 하네요;;;
이 게 맞음 ㅋㅋㅋ
저도 리니지라이크, 원신유사게임들, 패키지겜들 돌고돌아 주기적으로 와우
그 연어 게임하면 마비노기인가? ㅋㅋ
하코 다시하자 ! 추즈니
아…진짜 하고 싶다 와우.. 내 청춘이 담긴 그곳
일주일 전에 와우 처음 시작했습니다. 강추입니다. 삼일만에 만렙 찍고 던전 즐겁게 돌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신 분들도 많아서 던전이 부담되지 않습니다. 다들 처음이에요. 가끔 만나는 고수분들도 친절히 잘 가르쳐주시고요.
해볼까..?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강추드립니다. (심지어 맥북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우 처음시작하시고 와 하시면 아무것도못하십니다
직장이이라면 휴가 연차 내고 와우할생각
사업주시라면 틈틈히 와우할생각
중독성 게임성 파티성 레이드성 특히 처음접하시는분들이라면
적은돈에 엄쩡나게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게 됩니다
그만큼 와우는 완성도가 높은게임이고 개인적으로 격전의아제로스 스톰송계곡 가장 좋아합니다
오오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는데 재밌게 즐기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보통 초반 구간에 적응을 못하고 런하시는 분들이 많죠 (참고로 저도 초반 구간 때문에 3번 정도 던졌다가 네 번째에 제대로 붙잡았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맥북으로 해요! 근데 에어라서 그런지 발열이 심해서 쿨러? 같은 거 밑에 깔고 하는 중
레이드 시작하면 결국 에드온 장벽, 로그때문에 다 떨어져나가게 돼있어요 ㅋㅋㅋ
@@user-gj6rf5vy5p 고신화 갈거 아니면 상관없는데요..?
옛날처럼 시간적 여유만 허락한다면 언제든지 하고싶은게임
그저 예전처럼 주2~5일 신화레이드 하고싶어도 시간내기가 어려울뿐
돈쳐바르지 않으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mmo가 WOW만한게 없음.
동감
이게 참 부분유료화의 힘이 무섭죠 ㅎ 공짜 게임 대부분 제대로 하면 한 달에 2만원 이상 금방 쓰는데
ㅋㅋㅋ 이게 너무 공감되는게 저는 스타에서 와우로 이어졌었는데 친형은 당시에 뭐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국산 게임 하면서 현질 이야기 하면서 욕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 게임하면서 돈을 쓰지? 정액제 요금말고 또 돈을 내야하나? 와우 할 때는 몰랐는데 가끔 신규 국산 온라인게임 해보면 아~ 하고 깨닫게 되고 와우로 돌아 왔죠 ㅋㅋㅋ
WOW의 전성기시절은 해외기준 게임을 넘어서 문화 그자체였지 장르 안가리고 올타임게임 베스트5 안에는 무조건 들어가야할 게임
많이 진화했죠. 폐인들이 재미있는 게임에서 라이트유저도 재밌게 즐길수 있도록 진화한게 지금 트렌드와 어느정도 맞는다 생각합니다.
"늙었다는것은 살아남았다는것"
웃기고 ㅄ 같지만 왠지 멋있어 ㅋㅋㅋㅋ
누가보면 유저들이 최소 70이상인줄?
“살아남았다는것 강하다는 증거“
@@zombyze 와클 나왔을때 60대 할아버지 봄
이거 왤케 멋지지
오베부터 했던 유저입니다. 와우가 이제 많이 바뀌어 할만 합니다. 구독 완료♡♡
헉 감사합니다!
로아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와우로 왔어요
지금 복귀하면 이벤트만 따라가도 순식간에 만렙됨 개꿀...
가치 보존을 앞세우는 알피지겜이 주는 피로감이 경쟁겜에서오는 피로감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서와우 같은 겜이 다시 조명받는 이유 같음
가치 보존을 앞세우는 알피지가 뭐죠? 궁금
@@user-hh2qq2kl8e 로스트아크 ,검은사막, 등등 와우처럼 전체적인 확팩으로 신규유저와 기존유저의 아이템 수준차이를 리셋시키는 시스템이 없는 알피지들
@@user-hh2qq2kl8e메이플처럼 리셋없이 쭉 가는 게임이 아닐까요
@@user-hh2qq2kl8e 리니지 로아 던파 메이플 마비노기 라테일 등등
내가와우 접은이유 : 하루죙일 그속에 살고있어서... 오픈때부터 접었다 폈다하면서 군단때 최종 접었는데 플탐이 2년정도 됐었음...
나도 이젠 무서워 퇴근하고 운동하고 자기관리해야하는데 ㅠ
와우가 빡센 이유가 같이 하는 오프 친구나 지인이 없으면 진짜 너무너무 힘듦. 길드원이 있다고 하지만 길드원들은 어찌됐든 헬프에 선이 있음. 못하는 사람으로 찍히면 그냥 안데려감. 애드온이나 게임 디테일 적으로 도움을 안줌. 물어보면 알려주겠지만 떠먹여주진않음. 예를 들어 이번 용군단 쐐기 뭔가요? 담쟁이 어케 해야하나요? 이런식으로 질문하면 답을 못해줌. 어느 네임드 어떤 패턴이 어려운데 이럴때 어케 무빙쳐야하나요? 이정도의 디테일한 질문이 들어가야 길드원들이 도움 줄 수 있는데 뉴비들은 그단계까지 성장하기가 너무 빡셈. 와우 하던 사람들에겐 쉬운 애드온 세팅, 특성 세팅, 던전 공략 같은 것도 힘들어하거나 파티에 민폐 끼치는거 싫어서 시작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런 사람들은 현실 친구가 붙어서 이건 이거다 저건 저거다 옆에서 알려주고 하나하나 포인트 잡아줘야 진짜 와우저로 성장함.
내가 그랬고 내가 나서서 와우 입문 시킨 친구들이 그랬음. 접으려는 친구들 옆에 붙어서 애돈 세팅이랑 공략 사이트에 쐐기 던전 데려가면서 공략은 이렇다 디코로 이런 패턴 뭐 조심해라 하나하나 다 알려주니까 그제서야 와우 열심히하고 나보다 열정적으로 하는 친구들도 생김. 근데 이것도 내가 백수였기 때문에 가능했음. 친구들이 와우하는 시간에 내가 시간 맞출 수 있으니까. 근데 일을 하고 가정이 생기면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함.요새 유튜브 좋다고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아직까진 의욕이 부족한 사람들이 유튜브를 열정적으로 찾아 보는 걸 바라는 것도 무리임.
이런 한계때문에 와우 유저들은 결국 와우 잠깐 접은 사람과 와우 계속 하는 사람 밖에 없는 느낌. 그래도 용군단이 진짜 숙제 많이 줄여줬고 애돈 세팅도 커스포지 앱때메 편해진데다 쐐기 공략도 디테일한 공략법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들이 많아져서 와우 복귀자들이 많아진 느낌
사람이 다 이렇지는 않음.
길드 분위기도 다 틀림.
우리길드는 못하면 잘할때까지 끌고다님.
요즘은 템랩이 딜함.
못하면 연습하면 무조건 좋아짐.
첨부터 시작하거나 복귀를하거나 전혀 겁부터 먹을필요없음.
게임 자체를 그냥 즐기면 끝.
학원팟 있는데 레이드 안데려간다는 건 찾아보려고 하지 않으신듯한데
😮😢
저도 불성때하다가 어둠땅때 복귀 했는데 쐐기가 먼지도 몰랐네요ㅋㅋ 던전으로만 일고 있어서ㅋㅋㅋ 천천히 하나씩 힐러 딜러 탱커 하다가 용군단을 끝으로 좀 쉴려구요.. 컴퓨터에서 와우를 삭제 했는데 와이프님이 좋아라 합니다…
저정도로 파고들 가치가없는겜이라 굳이안함
마소가 인수뒤 좀 바뀐듯
저도 그 생각 디아도 그렇고 기조가 좀 바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일단 히오스 패치하는 것만 봐도 큰 거 온다...
회사 경영 수준 차이가 들어나는거 같네요 ㅋㅋ;;
흔히 가장 많이 나오는 오해인데, 시기 상으로 전혀 불가능한게... 블쟈가 바뀐건 어둠땅 3시즌부터인데 3시즌 준비 시기에 마소에 인수 됩니다. 그렇다는 말은 마소가 블리자드 인수 하기 전부터 와우를 개발해서 인수 되자마자 본인들이 마소에서 개발한 와우를 블쟈에 이식 했다는 수준인데 현실적으로 음모론 수준의 궤변이죠.
@@frostfire311 궤변은 그대가..그냥 의견일뿐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굉장히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느낄 수 있게 된게 가장 큰 이유같음. 반대로 헤비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그 또한 플레이 방식에 따라 헤비하게 즐길 수 있다는것에서 라이트유저와 헤비유저를 어느정도 조화롭게 붙잡아 둘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오리지날 : 워3 재밌게 했으니까 해보자
20 찍고 접음
불성 : 이때 처음으로 만렙을 돚거로 찍고
레이드 맛 보았는데 진짜 재밌었음
근데 파티를 못 구함
복술, 흑마 키움 / 검사까지 맛 봄
리분 : 아서스 나와서 진짜 낙스부터 얼왕, 루비 성소까지 재밌게 함
흑마로 10인 고정 팀 들었는데
어느날 피시방 옆자리에 얼왕 도는 사람 있길래 보니까 공대장이었음
게다가 고등학교 후배 였음 ㅋㅋㅋㅋㅋ
재밌게 마무리
대격변 : 군입대 크리
휴가 모아서 상말때부터 불땅, 용영 후벼파면서 타렉고사 만들고
그당시 법뻔뻔을 흑마 피아노 딜로
이겼던 쾌감 ㅜ
(이때 진짜 서버 탑급 딜킹 흑마 찍음)
판다 : 아 판다 ㅈㅅ 접음
드군 : 다시 해볼까? 높망 뿌수고
다음 레이드 때 접음
이후로 복귀는 하고 싶은데 벽이 너무 느껴짐 ㅜ
와우 다시 하고프다~
카라잔, 줄아만, 불뱀 제단, 검은 사원, 낙스라마스(리분), 울다만, 얼음왕관성채,
불의땅, 용의 영혼
이 레이드가 제일 재밌었음 ㅜ
너무... 예전 와우만 하셨는데....
하고싶으면 그냥 하면 됨 뭐가 문제임?
클래식 시월에 불땅 나옴 오셈
스킬조합이 어려워져서 복귀시 어려움이 있긴합니다만 숙련도만 올리면 영웅레이드까지 그리고 앞신화까진 파티가는데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서 실력 뿜뿜하면 올신화도 가는거고..딜러인 법사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인맥없는데 잘하는 분들 영웅막공 같이가서 보면 2~3번정도 잘하는거 보이면 지금 5신화잡고 6신화하는 팟있는데 오실래요? 이런식으로 데리고 가더라구요. 반면 힐사제 길드분이 속으로 아 사제가 오늘따라 안구해지네 저사람데리고 가면 못한다고 귓말올텐데 그래도 4신화도 못잡고 이번주 끝낼순없지" 하고서 xx님 2신화까지 하셨나요? 음성 잘 들을수 있으시죠? 4신화팟 가실래요? 이렇게 감 OTL
한달전 처음 시작했는데 뉴비라 그런지 재미있어요 지금까진 던파 로아 메이플만 돌아가면서 해봤는데 꿀잼입니다
클래식 와우 하드코어도 한번 찍먹해보새여ㅋㅋㄹㅇ 핵매운맛...ㅋㅋ
뉴비분들이 재미를 붙이셔서 진짜 다행입니다... ㅎㅎ
와우 초창기때부터 한 유저입니다.중간중간에 접었다 복귀 반복을 했지만 여전히 즐기고 있습니다.단지 혼자라서 쐐기나 레이드는 가기가 어려워 저단 쐐기나 공찾및 컨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그래두 여전히 재밌게 즐길수 있어서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RPG게임을 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사람들의 가장 추구하는 목적(욕망)은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마 와우에 관심을 가시지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시는 두려움은 " 뉴비인 내가 20년짜리 게임인 와우를 지금에야 시작해서 고인물 아저씨들을 따라잡을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죠
또는" 20년전 게임(그동안 발전은 없었을것으로 생각함)인 와우, 아저씨들만 하는 와우가 뭐가 어렵겠어?, 바로 최종컨텐츠로 직행해서 즐기고 빠지겠어?" 라는 생각도 있으실껍니다
와우 시스템에서 뉴비와 고인물의 차이는 장비가 아닌 실력이고 경험이 아닌 꾸준한 노력입니다.... 케릭터 이해도와 딜 사이클 이해도가 바로 와우 최종 컨텐츠(신화 레이드/초고단 쐐기)를 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며, 신화 레이드 보스 전투 5~10분상의 시간동안에 절대로 실수하여 꼬이지 말아야 하는 딜사이클 연습은 기본이고 노력과 연습으로 충분히 익힐수 있으며, 30~40분 가량의 초고단 쐐기에서 본인 케릭터의 모든 스킬 활용및 급변하는 상항에서의 해결할수 있는 경험은 같이 게임을 즐기는 친구들과 길드원들과 같이 만들어 나갈수 있습니다,...
아마도 찍먹으로 들어오시면 최소 1년이라는 시간이 삭제돼어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재밌다고요
돼어x 되어 or 돼 o
클베때 씨디받고 모내기 렉으로 고통당하면서도 몇년간 꾸준히 시간 갈아넣었던 와우. 레이드는 힘들었지만 성취감이 높았고 즐거웠지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는 지금 예전처럼 와우를 할 시간이 있을까. 다시 해보고 싶긴 하다
블리자드가 그동안의 고집을 버리고 라이트한 방향으로 선회한게 큰 것 같습니다
주요 유저층들이 이제 나이가 들면서 직장과 가정을 가지다보니
그들의 요구에 맞게 진입장벽도 많이 낮추고 불필요한 숙제 컨텐츠도 과감히 줄이며 아이템 성장도 훨씬 쉬워졌습니다
재미있고 쉬운데 젊은 시절의 추억까지 깃든 게임이라면 누구든 다시 시작해보고 싶지 않을까요 ㅎㅎ
어둠땅을 끝으로 접은 후..
버티고 있는 1인..
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꾸 꼬심..
다들 리니지, 던파, 메이플, 피파, 카트라이더 하던 때라 제가 사는 촌동네에서 와우 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었죠 ㅜㅜ
오히려 좋아
반갑습니다ㅎㅎ
숙제 없는거랑 서버 통합이 영향이 가장 큰 거 같다
숙제...가 없다기엔 사실 숙제 원조죠
@@davidpark6891 지금 해보시면 다릅니다. 숙제가 여타 게임에 비해 거의 없을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스토리가 재미남 오랜만에 계정 결제해서 스토리 위주로 퀘 깨도 돈 안 아까움
와린이 분들 와우 처음하시면 무조건 길드를 가입하세요 그리고 한 길드에만 계시지 마시고 어? 여기 좀 나랑 안맞네 싶으면 갈아타세요 그리고 특히 길드에 오래된 기존 길드원끼리만 컨텐츠를 한다던지 신규 길드원에 대한 배려(그렇다고 신규 길드원도 버스를 타라는건 아닙니다)가 부족하다던지 이러면 과감히 길드 이동하세요 와우는 글로벌로 게임을 하면 정말 정신병 걸립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길드를 꼭 찾으셔서 길드원들과 컨텐츠를 즐기세요
역시 사랑하시군요
미워도 다시 돌아보게 되는...
와우는 애초에.. 함께할사람 2명만 있어도 압도적으로 재밌음
두명찾기가 일단 벽임
그렇게 세 명이 일상생활 똑바로 안 하다가 한 명 정신 차려서 떠나면 끝
와우 소개 영상 1부 2부 모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단 확장팩은 뽕차는 스토리, 근본있는 캐릭터성(일리단), 쐐기 던전의 시작 등으로 갓장팩이긴 했습니다만, 그놈의 유물력 파밍을 정말 더럽게 많이 했어야 했고, 이때의 시스템이 이어져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의 쓰레기 같은 스토리와 맞물리며(아제라이트 시스템) 최악의 시너지를 발휘했습니다.
정신을 못차린 제작진은 어둠땅 초반/중반까지도 령 모으기/나락/토르가스트/ 코르시아를 통한 파밍을 강제화 하다가 진짜로 게임이 나락을 갈 뻔하자 마지막 시즌에 정신을 차려서 거의 모든 반복 파밍과 필수 노가다 요소를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심지어 평판 마저도!).
어찌 보면 길고 억지로 이어져왔던 워크래프트 123의 스토리가 군단/격아/어둠땅을 통해 완전히 해결되고 (악마, 얼호갈등, 언데드) 용군단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준비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워진 ui와 게임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하겠죠?)을 위한 후퇴가 아니었을까 소망합니다.
군단 때 잠시 징벌기사로 찍먹, 어둠땅 시즌1 때 징벌기사로 다시 미친듯이해서 전장 20킬 노데스 업적도 따보고 쐐기15단인가 찍어서 정령탈것도 얻어보고 장난감도 모으고 옛날확팩들 업적도 따볼겸 체험도 해보고 와켓몬도 키워보고 숨겨진 이스터 에그 아이템 얻으러 세계지도 끝까지 돌아다녀 본적도 있고 형상변환으로 룩딸에 빠져서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 봤었는데 진짜 와우만한 게임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직딩이라 다시하면 인생 갈려버릴거 같아서 힘드네요ㅠㅠ
와우2.0이 답이다.
시스템은 충분히 좋고, 게임엔진 교체로 그래픽과 모션 다 업그레이드 하고 스토리도 새로 쓰면 대박남.
오브젝트 뭉개지고, 제자리에서 허우적대는 모션은 게임 할 때마다 아쉬움.
문제는 그럼에도 재밌음.
근데, 입문 할 때는 그래픽이랑 액션 모션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거든...
요새도 에드온 필수로 깔아야하나요? 그거까는게 레이드보다 더어렵더라
와우가 제3의 전성기를 보낼려면 일단 기존에 있던 쐐기,레이드,pvp이외에 새로운 컨텐츠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도하는 구렁이 중요한 역활을 수행할거 같습니다. 마탑처럼 어느정도 난이도와 상응하는 보상을 적절히 투입하면 타이트 유저도 템파밍 쉽게 하면서 와우를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우는 오리지날 처음 출시할때 정말 너무 재미 있었음.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했죠
와우는 아이템 레벨을 시즌때마다 소프트리셋을 하고 확장팩이 나오면 하드리셋을 하기때문에 신규유저가 아이템 레벨을 따라잡기가 편합니다
RPG게임으로써의 완성도는 다른 게임들이 아직도 따라가지 못함
주말에 학원팟만 가고. 보통 3탐정도하죠. 다 못잡아도 별로 신경도 안쓰임. 매주 쐐기 주차 한판 돌고 부케 하거나 아님 운동하거나. 여튼 시간 별로 안필요해요
격아 쐐기 1넴 용가리 잡으러 계단 내려가던 때를 잊지못합니다 주르륵
용가리가 뭐지 하고 한참 고민함... 레잔 말하는 거였구나 ㅋㅋㅋ
왜 “아탈다자르” 라고 말을 못하시죠? 이름을 까먹으신 건 아닐테고.. 크흠
2014년 판다리아때 처음 와우 시작하고 드레노어 전쟁군주 내내 했고 군단 내내 신화레이드까지 진행했습니다.
사냥꾼만 쭉 했었는데 소격아 나오고나서 일도 바쁘고 지금까지 접었는데요
지금 다시 시작할만 한가요? 하이잘 얼라이언스인데.. 애드온셋팅이나 이것부터 벌써 막막하긴 하네요
와우 초창기 오베할때 진짜 존나 재밌게 했었는데 추억이네. 동생하고 얼라이언스로 호드 진영에서 대규모 필드전투로 재밌게 놀았는데..
판다리아 때 직접 플레이를 했던 유저로서 판다리아 유저 이탈의 가속화는 10인 25인 공격대 분리가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25인 공격대를 유지하기 힘든 중소 서버들에서 서버이전 러쉬가 이뤄지며 많은 공격대들이 해산 됐죠.
대격변때까지 인생갈았던 입장에서 25인가는 막공은 리분때는 많았는데 대격변때는 별로 없었어요. 거의 10인갔었죠. 전 개인적으로 미친 일퀘땜에 안한게 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기적으로 판다때가 오베때 20~25살이었던 나이대 유저들이 대리,과장달던 시기라 그직급이 일이 제일 많을때기도 하니 그 유저들이 일퀘 못따라간거 같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nonli001 판다리아는 대격변 이후입니다.
@@kmal2340 네 압니다. 제 말은 전 대격변까지 인생갈았었는데 판다 때 유저이탈가속화는 10인 25인 분리보다 제가 말씀드린 일퀘와 대부분의 유저층나이대의 현실적인 문제가 아닐까 말씀드린겁니다. 저는 일단 일퀘못할때 받는 스트레스와 현실크리로 이탈했거든요. 길드 레이드공대( 나름 대격변까지 올하드 공대) 고정 멤버들도 제 또래(최대 6살차이)였는데 그 길드원들도 바쁜데 계속 뒤쳐져서 미안하다고 비슷한 시기에 다 떠났어요. 판다때 중국배경 이질감도 한몫했구요. 천둥의 섬나올때 쯤 완전히 접었었는데 제가 공대멤버중 제일 마지막까지 버티다 버티다 접은 기억이 있네요.
말씀하신 이유는 대격변때문이 더 큽니다
10인 25인템 동일로 수 많은 정공이 깨졌죠
25인 정공하나를 유지하려면 대기자까지 포함 최소 40명의 인원이 필요했든데 템렙이 동일하니 유지도 충원도 관리도 편한 10인으로 개편되면서 정공이 깨지고 많은 유저가 와우를 떠났습니다
문제는 그 떠난 유저들이 와우의 핵심 매니아층이었다는거죠
제가 보기에도 판다리아의 최대 실책은 [일퀘를 해서 평판을 올리지 않으면 다음 컨텐츠를 즐길 수 없다.]라는 겁니다. 장비는 물론, 스토리도 진행이 안되는게 치명타였죠... 게임이 아니라 진짜 숙제를 만들어버렸던...
제가 와우를 시작한다면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오리지날 퀘스트 라인으로 만랩찍고 싶습니다. 와우의 근본을 랩업에서 맛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군단때 전설 노가다도 솔직히 좀 개빡치긴 했음. 마지막에 판매를 했지만 그전까지 너무 힘들었....특히 특정클래스의 장신구까기는
와우 20대 때 나왔을때 그 설렘 아…… 시작점부터 바글바글하던 사람들
와우는 접는 게 아니라 쉬는 거다
그 말 정말 진리라 생각하고 몇번이나 휴식 복귀를 반복했었지만 어둠땅에서 완전히 학을 떼고 이젠 놔줬습니다
용군단 그리고 내부전쟁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바뀌었다고 많이들 이야기는 하지만 그걸 확인하러 다시 아제로스로 돌아갈 용기는 안나네요
바뀌긴 뭐가 바뀌어 똑같구만 이라고 생각되면 그나마 남아있던 추억도 싹 없어질 것 같고
정말 바뀌었다면 와우의 볼륨을 잘 알기에 그걸 감당할 시간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습니다
01:44
드군은 최초의 빌리징 주둔지, 대형 전장 아쉬란, 워3오크호드의 재발견등 초반에 힘주고 유저들에게 극찬받았던 것에 비해, 늦은 업데이트와 부실한 컨텐츠, 기나긴 세기말, 지옥불성채와 연관된 스토리를 제대로 풀지 않고 다음 확팩으로 넘겨버려서 용두사미확팩이 되었음.
군단은 스토리에 있어서 일리단 예토전생시도에 각종 케릭터들 세탁기 돌리냐는 초창기 비난을, 일리단 케릭터에 제대로 집중하고 쐐기컨텐츠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확팩.
격아는 신컨텐츠로 RTS 모티브 했다는 격전지를 대차게 말아먹었으나, 초심으로 돌아간 나이알로사 컨텐츠로 간신히 유저들을 붙잡아둔 확팩.
하지만 각 확팩들에 있던 혹평들의 근원이었던 레이드컨텐츠 고집은, 결국 둠땅 1시즌때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게 만듬.
레이드의 고집이 아주 여러가지로 다 와우를 망가뜨렸음. 스토리도 레이드에 맞춰, 레이드도 극레이드 고인물 위주의 월퍼킬만 신경써. 다른 컨텐츠들은 다 죽이고 아주 지랄난 흉작 확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초반엔 나름 분위기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요
검은바위 용광로 레이드 나왔을 때까지는...
근데 주둔지 업데이트 패치에서 싸해지더니 지옥불 성채 패치에서 분위기가 나락으로 가 버린;
날탈 타고 지역 관광만 다녀도 재미있는게임 단지 팟플 위주라 아쉽지만
처음엔 친구를 끌어들였고, 이제는 유튜브 영상으로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시는군요 ㅋㅋㅋ
누가 와우를 고전게임이라 할수있는가
저요
고인물이긴 하죠..
근본이 00년대 게임인데 고전은 맞죠 ㅋㅋ
저요
요즘 애들 안하는 거 보면 고전 맞음
'모험'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잘 충족하는 RPG인 것 같음. 맵 곳곳에 흥미로운 요소를 숨겨둘뿐더러 다채로운 업적 시스템, 중간에 한번 말아먹을뻔했지만 워크래프트 시리즈부터 쌓아올린 탄탄한 스토리 등 RPG 좋아하면 싫어할 수가 없는 게임임
그리고 다른 RPG들은 유저가 알게 모르게 천장을 만들어 둔 다음
"어머? 몬스터가 너무 강하세요? 그렇다면 초특급 혜자 패키지 (99,000원)을 구매해보세요!" 라고 강요함
근데 와우는 내가 시간만 들이면 충분히 강해질 수 있음. 계정비 돈든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계정비 끽해야 한달씩 결제해도 2만원정도임.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하는 사람들 중 한달에 2만원 밑으로 과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니면 좀 빡쌔게 해서 레이드 선수로 가면 분배금 낭낭하게 받고 그거로 토큰 사서 계정비 결제할 수도 있음
격전의 아제로스 PV는 최고의 PV니까 한잔해
각자 안 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불성 때 정공으로 팀원들과 밤새면서 일리단을 잡으며 하얗게 불태웠죠. 재밌고 좋은 추억이었어요. 그러다 리치왕으로 리셋이 되니까 허탈해서 접었죠. 두 어 번 복귀 시도를 했었는데... 고난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주욱 지나가면서 다시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더군요. 2시간 여기저기 왔다 갔다 이렇게 바뀌었구나 구경하고 종료. 그 후로 로아를 1년쯤 재밌게 즐겼어요. 의외로 인생은 짧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는 많지 않으니 너무 한 가지 추억에 집착하지 마세요.
와우는 끊는게 아니라 잠시쉴뿐입니다
아의고 좋은일 하십니다 계속 수고해주십시오
중학생 때 불성 나와서 잠깐 해보고 접고, 대격변 때도, 판다때도 , 드레노어도.. 만렙찍고 접고 레이드 가본적도 없었음. 그러다 군단 트레일러 보고 뽕차서 다시 드레노어 막바지에 들어와서 재활훈련하고 군단 시작하자마자 바로 달려서 만렙찍고 운도 좋아서 전설 두개 먹고 탬렙 개높아져서 첫 레이드 풀리기 전 주에 그냥 지나가는 한 길드장한테 탱커로 스카웃됐음. 레이드 처음 뛰어봤는데 그 막보까지 몇주 걸렸지만 너무 재밌었음. 진짜 하루 종일 길드원이랑 쐐기던전 돌고 ... 근데 이제 돌볼 애도 있는 나이.. 이번에 재밌다고는 하지만 이거 시작했다가 와이프한테 등짝 제대로 맞을까봐 시작할 용기도 안나네 ㅎㅎ 레이드 못하면 앙꼬없는 찐빵인데 레이드 하면 현실대신 아제로스고..
용군단은 진짜 갓장팩임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롤하다가 넘어왔는데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된게 확실히 크긴 하지만 레이드 진도 느릴때 못하는 공대원 보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도 큼 ㅋㅋ
5년만에 복귀했습니다. 재밌네요.
와우.. 전체사용일이 년이 넘는걸 보고 와우는 인생이다 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꼈었는데.. 군단에서 안토러스 전설목걸이로 레이드 90점 후반 점수에 즐기다 접고.. 격아 제이나에 몰입하게 되서 다시하다가 노가다에 실증나 접었는데.. 용군단부터 갑자기 우리 와우가 달라졌어요. 하긴하더니 이제 비상하려그러나.. 잘 됬으면 좋겠다.. 나도 조만간 찍먹할 수 있게
아직 흑마 좋나요?
와우는 테세우스의 배라고 할수있죠 ㅋㅋㅋ
해외와 다르게 확장팩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블리자드가 배려해주는데 유독 블리자드를 싫어하는 "한국"블까분들..
제가 느끼기에 블까였던 분들 대부분 블빠였다가 흑화한 게 아닐까 싶어요 다들 기대가 엄청 컸기 때문에 실망도 크신 게 아닐까...
아직도 블쟈를 믿는다? ㅎㅗ오구
보고서 3초 설레다가 아 맞다 이거 10년전 영상 아냐하고 날짜를 보니 2024년! 제 눈이 정상인거죠?
2004년에 시작한 와린이로서 좋은 영상입니다ㅠ
같은 와린이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판다리아 나름 재미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농사도 나쁘지 않았고, 천둥왕도 재미있었음. 호드 유저라 오공은 초창기에는 좀 기분이 나빴는데, 나중에는 그러려니 하면서 플레이함.
그리고 오리 때부터 내 본캐가 흑마인데, 판다 때 흑마는 각인을 이용해서 소위 '반탈태'라고 부르는 형태로 변신이 가능했음. 당시만 해도 악마 흑마의 기술이었던 탈태를 반쯤 시전한 형태라서 그런 별명으로 불렸는데, 흑마를 탱커처럼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각인이었음. 그래서 필드에서 반탈태 상태로 돌아다니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었음.
판다리아는 초장에 미친 일퀘 숙제 평판 노가다로 조진게 컸음. 천둥의 왕좌때부터 평가는 올라갔는데 유저가 없는 ㅋㅋㅋ
격아까지만 하고 접었는데 다시 복귀할 생각은 없어요. 재미있다는건 알지만 이젠 학생이 아니라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요. 방송을 백색소음처럼 이용하고 있는 정도로 만족합니다.
20년전 가격 그대로 돈이 아닌 시간을 투자해서 강해지는 유일한 알피지
여전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데는 이유가 있다...
와우는 회생불가라고 1년전에 떠들었는데
그럴리가 그때가 용군단 2시즌인데
어둠땅때 이야기일듯? 그땐 진짜 쓰레기도 그런 쓰레기겜이 따로 없었음
어둠땅 시즌1은 갓이엇음 뭔소리함 성추행 사건 터지면서 피드백 안되고 늘어지면서 ㅈ망겜 소리들은거
목소리도 좋고 내용도 재밋고 ㅎㅎ
근데 이거 ㄹㅇ임 메이플 던파만하던 나는 레이드까지갈필요도없고 인던만가도 중간보스하나하나가 그리고 던전기믹들 패턴들이 신박해서 재밌었음
저도 뉴비이지만 잘 설명해 보겠습니다 (최정예를 달성하며?)
멋져요 ㅋㅋㅋ
재밋는 신작이 없는게 제일 크네요 이제 어마어마한 개발비와 유지비를 들여가면서 온라인rpg겜을 개발할 회사도 없는듯.....
하코 만랩 1개 디커 만렙 2개 있는데 크리스멧젠 이야기들으니 본섭 도전도 갠찮을거같네요 리치킹 이후~~용군단까지 전혀 경험이 없지만 최첨단 시스템?의 현대 와우는 어떨지!ㅋㅋㅋ오~
판다리아 리믹스로 5캐릭 만렙만들어둠
격아때 군도때문에 접은 사람인데.. 퇴근후 2시간정도, 주말 이틀합쳐서 5시간~10시간정도 할수있을거 같은데 내부전쟁부터 즐길수 있을까요? 용군단부터 길드사람들이 하도 복귀해보라 하던데 시간이 안날거 같아서 안하고 있었는데 내부전쟁부턴 해보고 싶기도 함.😅
일퀘도 없고 엄청 라이트해져서 퇴근 후 2시간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신화 레이드나 완전 고단 쐐기는 힘들겠지만요
있을까요 하지말고. 본인이 직접 해봐야 시간 컨트롤을 할 수 있어요.
어떤 일이든.
일단 될까 말까 하지말고 해보세요.
어느정도 판단이 조금이라도 된다면요.
어느 유튜브 보니까 할까요 말까요.
질문만 한 1000번은 본 것 같은데.
요즘 시대 저 포함 사람들 너무나도 할까요 말까요. 본인 선택을 못 함.
일단 해봐야 아는건데.
숙제가 없어서 부캐는 어려울지 몰라도 1캐릭은 충분할듯
@@asdf45345sdfg 일단 해보고 한달하고 접기를 너무 반복을 많이해서 그래요 (격아~둠땅)
저도 거의 플레이타임이 비슷한데, 저는 퇴근하고 쐐기 주말에 레이드 이런식으로 해서 용군단때 신화 레이드 맛보기까지는 했었던거 같아요
와우도 꽤 헤비한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라이트 해져서 가볍게 즐기기 좋아서 복귀하는듯.
대겨변때부터시작해서 한 5 .6 년 빡세게 했는데 업적쌓기(13000정도인가?) 탈거수집 (450개모음)등등 레이드 쐐기도하고 ....그러다 4년 쉬고 ㅋㅋ 용군단때 복귀해서 잠시하고있네요 라이트하게 혼자놀기 괜찮은 게임
20대에 날새가면서 했는데 어느덧 40...요새도 가끔 와우동영상 찾아봄
지금 와우에 복귀하는 유저들은 폭이 다양함 하지만 큰맥락은 비슷하다라고 볼수 있음 바로 내가 하고 있는 게임에서 받는 스트레스임 나이대가 어린 친구들은 롤이나 배그등 한판한판 이기는 거에서 오는 쾌감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남는것이 없음 승률이나 계급은 있지만 나에게 남을 수 있는 나를 대신하는 캐릭터와 보상으로 인한 어떤 장비나 다른 무언가가 있지가 않아서 게임창을 봤을때 숫자와 덩그런 계급만 있을때 현타가 온다함 즉 내가 이렇게 욕처먹고 빡세게 게임을 몇년동안했는데 남은 것은 단지 명예훈장일뿐임 이라는것 그다음 세대는 와우를 듣기는 들었지만 초딩때 할수있는 게임도 아니었고 당시 메이플이나 이런 아기자기하고 쉽고 편하게 즐길수있는 캐쥬얼한 게임이 주류였는지라 그에 따라 메이플을 한유저는 현재 수도없는 게임사와 개발진의 농락과 무시, 어처구니없는 과금, 유저들의 편가르기에 지쳐 시간은 있지만 돈도 적게들고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온 유저가 많다고 하며 그 다음 세대는 게임에서 온갖 산전수전 다겪어본 유저로써 이제는 다시 그때의 와우 향수를 느끼고 싶다고 복귀하는 유저가 많다고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아를 한사람들도 와우에 복귀하는데 로아 갓겜 아님? 하지만 운영진의 소통과 업데이트등등은 괜찮은 수준은 맞지만 이게임 태생부터가 큰 결함을 가지고 있음 바로 초반 디자인은 디아처럼 핵엔슬레쉬 장르였음 그러다 업데이트를 통해 노선이 변경 되고 좀더 스타일 리쉬한 전투를 위해 파티플을 지향하게 되었는데 그게 우리에게는 조금 맞지않는 몬헌을 베이스로 클레스를 억지로 끼워맞췄음 몬헌은 잘만든게임인건 맞지만 파티플이 정말 좋아서 뜬게임은 아님 거진 솔플이나 2명정도 협력해서 잡는건데 이걸 끼워맞추다보니 로아의 파티플이 계속 곱창나기 시작함 특히나 워로드와 서포터들은 그 고충이 배로 증가되었음 워로드는 누가봐도 탱커지만 로아에서 직접적으로 우린 탱커가 없다고 이야기를 해서 딜러형 서포터라는 예매한 캐릭터가 되었고 서포터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 강화를 했는데 머가 좋아지는건지 가시적인 그어떤것도 없어서 게임의 성취도가 그야말로 바닥을 기는 직업이됨 거기다 매일 같은 숙제에 높은 요구치를 바라는 입장컷으로 인한 과금 등등으로 지친 유저들이 결국 와우로 간다고 알고 있음 사실상 와우도 딜러간 벨런스나 힐러,탱커 문제는 계속 있어왔지만 이렇게 명확하게 직업군의 특색에 맞게 레이드를 진행하는 게임은 와우가 탑일꺼임 로아는...서포터,원딜,근딜모두 보스 뒷똥꼬만 보면서 게임도 워낙 빨라 공대장 지휘고 머고 없는 지경이라...
나이 있으신분들은 쉬운클래서 하세요
전 복술 징신기 전탱 사냥꾼 하고 주로 복술 신기 쐐기위주로 합니다 누를게 만고 복집한 클래스는 누구든 할수는 있는데 시야가 좁아져서 쉬운 패턴도 못피하고 그러더라구요 전 1234 f1234 휠마우스 누르고밀고당기고 이정도가능한 클래스만합니다 5번 넘어가면 많이 피곤함 시야좁아지고
와우는 게임의 서사도 있고 유저 개개인의 서사도 있다... 접는게 아닌 잠시 쉬는 것이다!
2004년 오리지날부터 시작해 20대를 갈아넣었던 게임... 먹고사느라 중간중간 확장팩 한두개씩 건너 뛰기도 했지만 1년에 6개월정도는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19800원만 있으면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
레니아워 그는 도덕책❤
??? : "아니 레니아워님, 와우 요새 XXX하지 않아요?" 이런 분들 있으실 텐데, 자 봅시다(텍스트파일을 연다)
MZ들한테 와우 전도하려면
와우가 RPG계의 바이블인걸 알려줘야 됨
탱/딜/힐 시스템, 어그로 시스템
PvP, PvE 등의 전반적인 개념이
와우 유경험자/무경험자 차이가 많이 남
대표적으로 롤붕이들이 와우 안해본 세대라
바론먹을때 근접들이 바론에 붙어서 딸피로 치고 있는데
원거리들이 풀피로 뒤에서 말뚝딜 하다가
뒤늦게 온 상대한테 피없는 딸피 근거리들 죽고 바론뺏기고 게임 터지고 이런장면을 보면서 느낌
응원합니다!
와우 리분까지 했다가 접고 다시하려고 시도했지만 왜 접었는지 다시 꺠달아서
안하긴 하지만 와우만한 겜이 없음
클래식은 지금하면 고이고 고인 골드때문에 신규유져가 못버티지만 용군단은 절대 그게 아님..충분히 즐길수있고 과거 던전을 통해서 그간의 와우 세계관도 즐길수있음
현직 와우저입니다 현재 레이드 3종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무려 26보스
맛보고 가실게요
ㅋㅋㅋㅋㅋ 20일 안에 오지게 달려야 할듯요
젊은 친구들을 데리고 오려면 뭔가 레이드도 플레이 타임을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하드한 맛이 좋긴 하지만
20년째 월 정액 19800원 유지 하고 있어요...여기에 3개월 6개월 단위로 하면 더 저렴하죠...심지어 게임내 화폐 골드로도 즐기 수 있습니다 억지 BM쑤셔넣는 요즘 게임에 비해 충분히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게임 입니다 ...
탱유저 악탱 죽탱 메인입니다 용군다 3시즌 쐐기 3000 초중반 유저인데
이번엔 단일딜 최강 화법 vs 파흑 픽 엄청고민하고있습니다
둘다해봤지만 파흑 불비 카볼 손맛 쩔지요 거기에 사탕 소환 악흑 패시브까지
반면에 화법 화작 불작 화작 불작 불기둥 발화
포털 빵 서브로 강력한 광딜러 냉법
흠 멀로 가야할지 아직도 고민듕
와우저도 접으면 다시 펴는게 와운데 인생의 절반을 갈아 넣었는데 ... 타협을 해야한다 제대로 할건지 컨텐츠를 즐기고 말건지
놀랍게도 어둠땅 쐐기가 제일재밌었음
그냥 그간의 행보에서 나타나듯 신규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것. 그리고 고집만 부리면서 그걸 너무 늦게 깨닳았지. 최고점일때의 연령대와 지금 시작해야할 사람들의 세대차이의 간극이 결코 좁지 않으니 다시 최고점으로 갈리는 없겠지만 지금의 행보를 유지하면서 현재 유저수 유지만 해줘도 좋겠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형님들 아무나 댓글좀. 지금 쐐기파티 유저수 어떤가요? 용군단때 쐐기 파티모으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접었어요
시간대별로 다름 평일 새벽 이러면 좀 힘들고 퇴근하는 시간대나 주말엔 파티 많은편임
2~3달 지나면 또 물 쫙 빠질듯.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잠시 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