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lag9608 자금력이 약해지는 것을 기본소득으로 보완한다는 거군요. 기업은 사람을 쓰지 않으려 할 테고,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소비는 침체되니까. 기본 소득을 지급하게 된다면 AI도입으로 낮아진 상품의 가격 덕에 생활 자체는 문제가 없을거같기는 한데, 기타 문화생활을 영위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생활이 가능할만큼 줄지가 의문이고 또 돈을 주는 집단에게 생활을 일정부분 통제당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기본소득을 받는 사람과 받지 않고 수익수단이 유지되는 사람의 입장 차이로 인한 갈등이 생길수도 있겠네 ㄷㄷ 사람들에게 뿌릴 돈을 마련할라면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걷어야 할 텐데, 그러면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기업에게 부과하게 될 거고 기업에 대한 규제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물론 내수시장만 보면 그렇긴 한데, 규제가 강해지고 세금이 많아지면 기업이 국내에서 벗어나려 할 거고 그러면 유력한 기업들이 빠져나가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세금 수입도 줄어들어 기본소득이 점차 낮아지면... 그다음은 뭐 기본소득 받으며 일 안해버릇 하던 사람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해도 잘 안될 뿐더러 경제규모가 작아져서 오가는 돈이 적어져버리면 범죄율이 치솟게 되고 치안은 치안대로 개판나고, 뒤늦게 규제를 해제해도 돌아올지 안올지 모르지만 돌아온다고 한다면 낮은 규제와 적은 세금을 기업이 요구할테니, 당장이 급한 정부는 이를 수락할 가능성이 높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ㄹㅇ싸펑한편 썼네 ㅋㅋㅋㅋㅋ 딴말 쓰려고했는데 뭐하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ㄹㅇ Ai가 본격적으로 쓰이는 날이 온다고해도 자신이 자기작품들을 데이터로 돌리거나 저작권프리소스로 돌리는 식으로 한정해야함. (아니면 데이터로 주는 작가든에게 값을 지불한다던가) 하도 저작권 저작권 이러니 저작권이 무슨 개집이름으로 생각하는 사람 종종 있던데 저작권이 괜히 있는거 아님. 예술산업의 보호와 창작자들의 창작욕구를 잃지않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장치임
ㅇㅇ 이게 맞음 공장화 자동화 해도 그 디자이너에게 여러 방식으로 댓가를 지불하는데 AI는 진짜 리소스 제작자의 저작권 도둑질임... 근데.. 아직도 대도둑관 같은 애들이 여전히 국가에서 띄워주기까지 하면서 잘 사는 거 보면 최소한 한국에선 그 저작권 절대 안 지켜질 듯
@@Bescirno 그래서 한국에서 이런말 하는 사람 많잔아 "AI는 새로운 물결이다!! 이것에 반항한다면 그것은 그저 새로운 시대에 타지 못하는 뒤떨어진 사람이다!! 러다이트 운동이 성공 했드냐!!! 자동화 막는게 성공했드냐!! 그냥 닥치고 있어라!! " ㅇㅈㄹ 하는 애들 너무 많음 결 자체가 다른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작권 이야기 하면 "아 꼬우면 고소해보던가 소비자는 오히려 좋은데? 엌ㅋㅋㅋㅋㅋㅋ" ㅇㅈㄹ 하고
@@l_yc8756 ㄴㄴ 수업받았건 못받았건 그들은 신경 안씀 왜냐? 남의 저작권 남의 우수성으로 자기들이 합법적으로 돈 쳐 벌고있는데 그들이 왜 신경쓰겠음? "기술의 발전을 위해선 이정도는 눈감아야지~ " 이딴소리는 ㄹㅇ 자기들의 더러운짓을 합법화 하기위한 쓰레기 소리지 ㄹㅇ
웹툰 그리는 사람으로써 AI 문제에 대해 말하고 들으면서 느낀 건 막상 AI 사용하는 사람들이 저작권에 대한 의식이 너무 낮다는 거... 업계 종사하는 사람이 느끼기엔 그저 멋대로 훔쳐가서 사용하는 건데 창작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쉽게 보길래 저렇게 막 훔쳐가는 건지 이해도 안되긴 함 발전이라는 이름만 앞세우기나 하고... 이런 상황에서 배우들 초상권 침해하는데 파업은 자연스러운 거지
AI는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게 맞음, 아무 선 없이 AI를 활용해서 기술을 발전한다면 추후 사람들의 성장의 맛을 느끼지 못하면서 발전 자체를 안할꺼임, 그러니 어느정도 선을 지키면서 그 선을 넘을수있는 사람이 그런 길을 걷는사람이 전문적인 길로 갈수있을 정도로 환경을 만들어야할꺼라 생각함
사실 다들 그걸 알고있지만.. 기업은 그런걸 생각하지 않고 이득만을 취하길 원하기에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기업이 극한의 이윤을 추구하는게 잘못된건 아니기 때문에.. 그 어느정도의 선이란걸 법으로 지정해야 끝날 문제임. 명확한 ai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정되기 전까진 끝없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산업혁명과 함께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두 일용직 노동자 신세가 된 것처럼 이 문제도 시간이 지난다면 전문성을 가진 인간의 쓰임새가 사라지며 자연스럽게 단순노동을 할 수 밖에 없어질 거임. 기계가 인간의 도구여야 하는데 인간이 기계의 부품으로 전락해버리는 건 굉장히 좋지 않은 현상이라 생각됨. 이런 기계를 만드는 사람들 또한 기계의 부품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 분명함. 이를 막기 위해선 국가가 규제를 하야 하는데 아직도 나오지가 않았으니..
Ai써서 파업한다기보단 ai란 구실로 협박해서 임금 반토막내고 굴려먹겠다니까 파업한거지. 기업입장에선 더 이득을 찾는게 당연하고 작가들이 자기 노동의 대가 주장하는것도 당연함. 근데 거기에 동의없는 초상권 평생 이용조항 등이 배우조합까지 방아쇠를 당긴거고. 결국 사람이랑 사람 싸움임.
@@평론가 왜 갑자기 또 핀트가 사람을 대체할수있니 뭐니로 가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본댓글에서 말하려는건 위에도 적혀있듯이 해당 영상의 주제인 할리우드파업사태가 단순히 인간vsAi의 밥그릇싸움이 아니고 ai라는 기술이 가속화시켰지만 본질은 여전히 사람끼리의 싸움이라는점을 말하고 싶었던거임. 대다수 댓글에서 스튜디오vs작가,배우조합으로 봐야할 문제를 ai랑 싸우니 전쟁하니 어쩌니 얘기만 하면서 정작 사태의 본질에는 관심이 떨어지기에 적은것임. 댓글에서 "밥그릇지키려고 억지부린다 "라는 식으로 말했길래 옳든 그르든 파업은 모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라는걸 말한거고 희생은 뒤에 뭐 "억지부리는 ~~ 아니었으면 지금쯤 자동차가 날아다녔다" 하는 부분의 뉘앙스가 "저런 반대의견들이 기술의 발전을 막으니까, 파업이든 뭐든 주장하면 안된다" 는 식으로 해석됬기에 나는 옳든 그르든 노동자의 기본권리를 희생하라는건 말이 안된다는 뜻으로 적은거임.
미래에 결국 대부분의직업이 ai로 대처되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고있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ai관련 사건들을보면 수순이라는게있는걸 넘어서 악용사례가 선을 넘어도 너무많이 넘은게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악용사례를 넘어서 기업들이 돈냄새를 맡고 생존권조차 박탈시킬정도로요. 개인적으로는 파업의 여파 다른곳으로도 퍼졌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으로 현재시대에 정말 중요한 시점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서민들의 기본생존권 보장해주면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OmVoid_jockey 현재 ai 상태에선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사람이 대처할정도는 아닙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지금 작가들이 파업하는건 시작일뿐이라는거죠. 애초에 사람들이 처음생각했을때 예술이나 문화쪽은 절대로 정복하지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불가 몇년 전에요. 근데 지금 ai 발전상황을보면 모르는사람들이봐도 가장힘들다는 창작의 영역부터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네이버에서 웹툰만화가들에게 강제로 ai답습하게하는 관련 사건도있었죠. 현재 당장 상용화가 힘들다고해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대응하면 순식간입니다. 이미 돈냄새를 맡은 기업들이 투자를 안할까요? 이미 구글에선 ai 비서 사람을 대처할수있는 ai를 개발하고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발빠르게 투자하고있죠. 다들 아는겁니다. ai를 가장먼저 발전시키는 기업이 다음 시대를 쥘수있는 대기업이 될테니까요. 그리고이미 창장의 영역을 정복하고있는 ai개발이 겨우 예술 문화쪽으로 끝날까요? 가장어렵다고생각한 부분이 정복되면 전산관련, 아이디어, 광고, 디자인 대부분의 대기업 중소기업들의 인력이 축소될겁니다. 그것도 상상도 못할정도로 빠른 속도로요. 그때도 과연 똑같은 말을 할수있을까요? 지금속도로는 10~20년안에 대부분의 인력들은 실작자가 될겁니다.몇몇을 제외 하곤 로봇을 대신해서 힘을쓰는 직업들만 남을겁니다.
@@OmVoid_jockey 아 그리고 하나더 ai가 악용되는건 피싱수준이라고 하셨는데. 현재 제가 일본만화계쪽일을 종사고있는 입장에서는 절대로 피싱수준이아닙니다. 이미 많은 작가들이 생계에 엄청난 타격을 받고있습니다. 만화가 협회에선 이미 여러번 ai관련 그리고 저작권 관련에 대해 작가들이 모여서 세미나를 여러번 열고있구요. 님이 다른 분야에 대해 모른다고하셔서 절대로 그 피해가 가볍지 않습니다.
자꾸 ai옹호론자들은 학습하는건데 뭔 문제냐 하는데 애초에 학습의 정의가 뭔데 그걸 이해하고 응용 적응시키는 과정을 배우는게 학습이잖아 근데 ai는 누군가가 만든 상업적 목적을 위한 도구에 남의 허락도 없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넣어서 데이터들의 조합을 바탕으로 짜집기하는거잖아 이런 두 과정이 정말 같다고 봄? 이해하는게 아니라 주입시킨거잖아 심지어 그 대상또한 상업적 목적의 "도구"에게 허락도 없이 남의 지적재산권을 데이터로써 넣은거고 이게 옳다고 생각하냐?
Al라는 게 마냥 만능인양 말하지만 과정과 결과를 보면 '패턴화'가 Al가 하는 일이죠. 이런저런 조각들을 모아 적당한 결과물을 짜집어내는 일. 학습을 아무리 시켜도 근본적인 프로세스자체가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있는 걸 모아서 그럴듯한 걸 내놓는겁니다. 새로운 걸 내놓는 게 아님. 저 분들이 말하는 건 이윤 문제기도 하지만 더 더 많이 나아가면(좀 과장해서) 자신들의 능력이 인정받지 못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기도 합니다. 저런 식이면 능력있는 작가분들은 다른 곳으로 다 빠집니다. 자기썼고 자기가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업은 중요한 작업은 AI가 했으니 네가 쓴거 아니다라고 말하고 다니죠. 네가 안 썼으니 돈 못 주겠다고 그러고... 저런 방식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인재풀을 자기 손으로 박살내는 행동입니다. 당장 이윤이 더 중요하니 코로나 핑계로 제작비 줄이고 싶은 거죠. 기업들이 돈 벌었다고 인재들한테 돈을 쓸까? 아뇨... 이미 우리는 이 현상을 코로나를 겪었던 많은 기업들이 하는 행태를 이미 봐왔습니다. 코로나 핑계로 올린 표값을 내렸던가, 원재료 핑계로 올린 식품가가 도로 내려갔던 적이 있었나? 기업들은 일단 올려서 이득을 볼 수 있다면 사회가 어쩌고 눈치시늉만하지 정작 자기들이 손해를 봐서 미래를 사겠단 생각자체가 없어요. 요즘 기업들은 특히 더요. 아무튼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영상에서 제시한 플랜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AI가 사람이 되지않는한 말이에요. 세세한 다듬기나 전체적인 줄기같은 건 결국 인간이 하게 되겠죠. 저러면 기업은 저걸 핑계로 저임금 노동자를 양산합니다. 돈 아끼겠다고요. 그런 상황에서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 저임금 노동자를 자처하려고 하겠습니까. 지금이야 초기니까 저런 시위라도 하지, Al에 의존하는 방식이 제대로 자리잡히면 양질의 작품들 자체가 극단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왜냐면 Al들이 그런 작품을 생산하질 못 해요. 아무리 써봐야 결국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가지고 온 천을 붙여서 조잡하게 패치워크를 만드는 수준이거든요. 지금은 아직, 질좋고 양질의 자료들이 많으니까, 그걸모아 만든 작품들이 꽤 있어서 보기에 괜찮은 게 제법 나오는 것처럼 보일 뿐. 이 작업들이 계속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거 관련영상을 봤습니다 일단 제가본 영상은 크게 3가지 문제였어요 1.큰돈 주고 톰크루즈 같은배우들 고용안하고 잠깐만 불러서 콘티 따듯이 배우틀을만들어서 가짜ai배우 생성가능 > 실존배우 필요성x 2.더빙도 배우들이 혹은 성우들이 열연할필요가없다 > 배우 성우들 목소리표본만들어서 그냥 대입하면됨 인건비x 3. 그림조차 ai가다함 애니메이션도 조만간 강제 퇴출 될수도있다 즉 큰맥락은 노력하고 직업을 가지던 사람들이 ai라는 대체제에 길거리에 떠밀리는 불안한 환경이 문제라는걸 지적했던거예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인공지능이 대체해 나간다면, 결국 노동력으로 돈을 벌어야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빠르든 늦든 인공지능에 상당수의 일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있다는 거입니다. 인공지능을 유지보수하는 일로 옮기면 안되려나? 언젠가 그 유지보수도 인공지능이 하게 될겁니다. 이에 대해 기업가와 조합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AI등장으로 업계구조 자체가 변하는거면, 그 업계구조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하는 상황인거지 이걸 법을 통한 규제와 통제를 통해 조절하려고 하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봄. 그 AI로 인해 피해를 받는건 어떤 과도기에도 발생하는 문제인거고. 사회적으로 파업과 규제로 조절을 하는 분위기인 이상 AI부문에서는 중국에 쳐질거임. 중국이 중국사정으로 국가가 자폭하지 않는 이상, 미국이 파업과 규제등을 통해 기술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임. 근데 그 AI가 가진 잠재력이 사회구조나 세계패권을 뒤엎을 정도로 너무 크다는게 현 상황인거임. 지금 당장은 선발주자인 미국이 우세해도 투자금이나 AI산업 성장주체 자체가 다름. 민간에 공개된 실사용 GPT만 언급되서 현재는 GPT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국 AI산업 주체는 중국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상황이고, 2020년 기준으로는 정부투자금은 미국대비 12.5배에 달함. 반면 미국의 경우 민간투자규모가 정부투자금의 수십배에 달할 정도로 AI기술연구를 민간기업에 전적으로 의존 하고 있다는거임. AI에 대한 규제가 조금씩 조금씩 생길수록 그만큼 해당 규제가 AI산업 성장에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게 미국 상황이라는거. GPT가 아닌 이미지AI 등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AI의 경우에도 중국계AI가 점유율이 굉장히 높음. 또, 크롤링 데이터 역시 중국 커뮤니티 기반인 경우가 많음. 본인이 중국 유학 출신인 중혐자라 중뽕 이런 문제가 아니라, AI에 대한 지나친 민간규제가 현재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패권 싸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이라는 뜻임.
모라벡의 역설 : 로봇한테는 쉬운 일이 인간한테 어렵고, 인간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 어렵다. 즉,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은 3D 육체노동이 대부분임. OpenAi 개발자들도 미래 살아남을 직업에 대해 언급한 것들 중 벽돌공, 시멘트공, 주방보조, 전기자동차 수리기사, 배관공 등등 우리가 생각하는 간지나는 정장 입고 사무실에서 근사하게 일하는 전문직은 단 한개도 언금하지 않았음.. 인간처럼 범용성을 지닌 하드웨어는 아직 만들기 매우매우 어렵고 비싸기 때문에, 저숙련 저임금 육체노동이 미래의 일자리 대부분을 차지할지도 모름. 그마저도 서로 하겠다고 경쟁 박터질지도 모르고..
이거 그림쪽 AI 문제랑 똑같은 문제네 아직은 AI가 0에서 100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정도는 아니라서 학습시킬 실제 창작물들이 필요한데 AI로 작품 만드는 쪽에서는 창작자들을 자기들 소스정도로 생각하면서 업신여기니까 창작쪽이 AI로 대체되고 필요인력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는 흐름인건 확실하지만 지금처럼 AI 기술이 과도기적인 상황에선 창작자들 대우를 박하게할 이유가 전혀 없음 AI도 좋은 창작물이 있어야 좋은 결과물을 뽑는다는걸 좀 알아줬으면
나도 AI로 대체되는건 어쩔수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AI의 가장큰 문제는 학습하는건 남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학습하면서 결과물은 AI 쪽에서 저작권을 갖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부분은 기술을 법이 못따라오고 있다고 보는데 학습하는 작품에 대한 저작권과 그 학습한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러스트레이터를 준비하려고 공부중인데요 솔직히 처음 AI나왔을때 세상이 말세라고 느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AI는 칼이랑 망치같은 도구인데 사람들이 자꾸 흉기랑 둔기로 사용한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진짜 도구처럼 사용하지 않고 다른 작가들 쳐죽이는 흉기랑 둔기로 사용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현제 표면에 드러난 부분은 이정도 이지만 사실 더 심각합니다. 우선 현 문제는 모든 프리 프로덕션에서 벌어지는 문제인데 프리 프로덕션의 촬영 중지로 인하여 포스트 프로덕션 VFX 회사들이 코로나 이후 겨우 인원 다시 모아 CGI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파업으로 일거리 공급이 줄거나 멈춰 장기 무급 휴가 또는 해고로 넘어갈수있다는 현상황입니다. 지난주 회사 글로벌 미팅에서 현 파업의 기간을 3개월 미만으로 끝내지 못하면 아마도 위에 언급된 내용대로 진행될수 있다 하더군요. 벌어지지 않은 일 미리 걱정하지 말라 하던데 그거야 높은분들은 그래도 해고니 뭐니 없고 쭈욱 남아있으니 걱정이 없겠지만 일반 아티스트들은 이런일이 생기면 휘청 하죠.
생성형 AI를 감당하기에 인간 사회는 아직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인간 사회는 돈에 의해 움직이고 그 돈을 만드는 수단은 온갖 형태의 노동이 기본인데, 현재 나와있는 생성형 AI 중 그 어떤게 인간의 노동을 착취하고 약탈하지 않는 형태로 돌아가나요? 개인적으로 생성형 AI 옹호자들의 '시대의 흐름' 주장을 듣고 있으면 이게 얼굴에 철판 깔고 하는 도둑질을 시대의 흐름이라는 표현 하나로 성역화하려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pansukim6903 인터넷이 있는 한 ai가 못할게 없죠. "이 경치 괜찮은데?" 하고 찍은사진을 인터넷에 공유하면, ai는 "삐빅-인간은 이런 풍경을 선호 하구나"하고 학습 하잖아요. 학습이 쌓이니깐 이걸 바탕으로 '사람이 보기 좋은 그림'을 그려내는거죠. 솔직히 좀 무섭네요..
이상한 사상에 물들어 선민인식에 빠져 꺼드럭 거리는 일부 작가들이나 그림작가들 보고 가끔 ai가 발전되면 저런 사람들은 안봐도 되겠네 란 나쁜 생각도 했지만 막상 이런 소식을 보면 다음은 우리겠단 생각을 하게되네요.... 어찌보면 스카이넷이 인류에게 전쟁선포해서 모조리 때려부수는거보다 이렇게 인류의 밥그릇을 뺏어서 굶겨 죽이는게 더 무섭고 끔직하네요
근데 기술 발달되는 건 누구도 어떻게 못하고, 역사적으로도 그 누구도 막지 못했지. 총, 컨베이어벨트 나올 때도 그렇게 반대하고 파업했지만 결국 그걸 더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앞서갈 뿐이었음. 작가들도 정말 그 일을 계속하고 싶다면 파업을 할게 아니라 이 새로운 기술들을 어떻게 누구보다 더 본인들이 잘 이용할까를 궁리해야함. 내가 작가라면 뜻이 맞는 유명한 작가들 모아서 일종의 싱크탱크 만들고 이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하면 오리가 누구보다 더 잘 이용하고 미래에 대처할 수 있을까를 서로 같이 고민하고 교류할거임.
AI의 문제는 타인의 저작물과 권리를 무단으로 학습해서 패턴화 하는 불법행위가 저작권 침해로 인정된다는 추세도 있죠. 실제로 소스가 부족하고, 무료 소스만으로 생성된 결과물은 퀄리티가 그닥 좋지 못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퀄리티가 좋은만큼 소스가 방대하고 많은 저작물을 무단 도용했다 봐도 됩니다.
노동운동중에서 아는 게 러다이트밖에 없으니 암튼 제 2의 러다이트다 이러네 ㅋㅋ 완전 결이 다른 운동인데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그에따른 새로운 법이 생겨야하는건데 지금 아예 무법지대니까 사람들이 들고 일어서는거 아님? 법의 제정이 필요하다 협상이 필요하다 이러고 있는데 시대에 뒤쳐지는 행동이다라고 하는게 왜 그러는거임? 어느정도의 선은 필요한법 아님? 이딴걸로 시대 운운할꺼면 법 자체가 왜 필요한거임 죽이고 싶으면 죽이면되고 훔치고 싶으면 훔치면 되는건데 왜 막으려함... 기술발전에 따라 문명 발전에 따라 법도 같이 발전해야하는법인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나봄
ai시대에 대항하려면 결국 저작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함. 어차피 지금 ai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짜집기해서 내놓는거라 어떻게 보면 기존에 사용되던 내용이 또 부분적으로 나올수 밖에 없을거고, 그럼 그걸 집요하게 따져서 저작권을 받아내야함. 그래야 제작사에서 ai가 무작정 뽕을 뽑을 수 있는게 아니구나라는걸 알게됨. 혹자는 어차피 사람도 다 비슷하게 만들지 않냐. 다 비슷비슷한 내용인데 그게 사람이든 ai든 뭐가 문제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람은 그걸 무한정 뽑아내지는 않지만, ai는 무지막지하게 뽑아 낼 수 있다는게 문제인거임. 예를 들어 달콤한 하지만 서투른 로멘스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사람은 기껏해야 1작품 만들때 ai는 수십편, 아니 수백편을 찍어낸다는거지. 그래서 그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 저작권이라는 카드를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함. 만약 그 수백편에 부분적으로 차용되었다고 하는 부분이 분명 나올거고, 그럼 그 수백편 작품마다 그런게 걸리면 제작사는 저작권 폭탄을 맞는거임. 우리가 지금 인터넷이 활성화 되고 파일 복사가 쉬워지면서 생긴게 결국 불법복제였고, 그걸 사회는 보안 시스템과 철저한 단속(디즈니는 자기들이 그렇게 단속하더니...) 그리고 스팀같은 편리한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했음. ai도 결국 어떤식이든 정리가 필요함. 그렇지 않으면 불법복제가 난무하던 인터넷 초기 시장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AI가 최소한 그 소스가 되는 자료의 저작권자에게 로열티 형식으로 지급되면 이 정도는 안 감 논란 있는 AI 저작권 가지고 미국 법원에서 성급하게 판단을 내린 결과랑 그 결과만 보고 아직도 논란이 가시지 않는 걸 돈 아끼겠다고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기업이 초래한 결과
Ai가 예술가를 대체함 -> 예술가가 더이상 나오지않음 -> Ai가 긴빠이할 자료가 더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음 -> 맨날 비슷한 Ai 창작물만 쏟아짐(컨텐츠의 질적하락) 비슷한 느낌으론 한국 영화계가 수십년간 판에 박은 듯한 억지신파를 무기로 돈벌이해대다가 결국에는 대중들에게 신파라면 치가 떨리게 만든게 연상되네요
@user-mt5vl6nw3z 그림이랑 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지... 결국 뭐든지 이 상태면 전부 정복 됨. 그림도 어느 각도에서 그려야 하는지, 빛은 어디서 오는지, 시선은 어디에 집중시켜야 하고, 하이라이트는 어떻게 줘야 하는지 등 신경 쓸 부분이 한둘이 아님. 그림을 그릴 때도 그런 부분은 그냥 감으로 그리는 거임. 딱히 정해진 규칙이 없음. 그냥 느낌 맞는 대로 그려야 하는 게 그림인데 그게 정복을 당한 거임. 글도 같음. 파트를 어떻게 세분화하고, 분위기는 어떻게 만들고, 카타르시르를 주는 방법과 문체까지 자세히 보면 전부 형형색색임. 그런 것들도 그저 떠오르는 대로 쓸 뿐인데 그것도 정복을 당했으니.. 이제 곧 영화도 정복 당할 것이 분명함. 구글에서 이미 동영상 ai도 만들었는데 영화랑 드라마 정복되는 데 그리 오래는 안 걸릴 듯.
이걸 안막으면 나중에 기업이 자사 AI로 학습한 데이터로 만든 제품들을 라이벌 기업이 상대기업의 AI결과물들을 자사 AI로 수집해서 복붙해도 아무 문제없어져서 저작권자체가 사라질 수 있음. 기업자산도 학습데이터로 충분히 쓸수있지. 그 기업자산들도 남들 아이디어 참고 무조건 했을텐데. 학습하는 과정은 기계나 인간이나 다 똑같다 운운하는사람들은 그럼 이세상에 저작권이라는게 존제할수가 없음 타인의 창작물을 참고 안하고 창작한 창작물따위 존제하지 않음. 과학기술이나 논문도 마찬가지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만들어져야함.
@@dnwls-n1c 러다이트에선 기계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뺐어가는거였다면 ai는 노동자들이 없으면 존제자체를 못하는거 아닌가요? 작가들이 대본 안다듬어주면 ai만으론 아무것도 못하고 배우들의 얼굴 데이터가 없으면 ai만으론 아무것도 못하고 ㅋㅋ? 왤캐 ai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러다이트를 찾는걸까요... 러다이트랑은 결이 다른 문젠데
@@dnwls-n1c 멀리서 후손들이 보기엔 지금 우리가 러다이트 보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거기에 휩쓸리는 중이잖아요 지금도 지배계층은 작지만 그 밑에 전문가 계층이 자리잡고 있잖아요. 러다이트는 주로 도시 노동자 계층만을 대체하게 되었지만 지금 ai 사태는 지배층 일부부터 전문가 모두에서 서비스직 노동자들까지 광범위하게 노동력이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에서 좀 다르죠. 정치력도 없는 있으면 그만 없으면 그만인 단순노동자만 남겠죠.
시대이 흐름 ㅇㅈㄹ 하기 전에 데이터나 정당하게 얻고 말하면 좋겠음 무단으로 글/그림/사진 스크래핑 해가면서 데이터셋 공개하라는 eu 규제는 못 지키겠다고 발악하질 않나 ㅋㅋㅋㅋㅋ 초상권도 저작권도 "ai가 생성했다"는 같잖은 논리 아래서 싹 다 무시하고 이득 보는데 혈안이면서 내 얼굴, 내 목소리, 내 작품 등등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라는 당연한 권리 주장을 막무가내로 떼쓰는 것 같이 말하는 게 정말 어이가 없음
흔히 이걸 러다이트로 비유해서 구시대들의 미개한 반란으로 치부하는 사람 종종 보이던데 답답함. 이건 일자리가 뺏기느냐 마느냐를 넘어 저작권, 초상권 등 창작자들의 인권을 말살하는 문제임. 산업혁명때 기계발달은 적어도 수단이 하나 더 생긴거지 창작물들을 무단으로 빼앗진 않았음. 다르게 봐야됨
창작자들도 이전의 작품을 학습하고 배워서 나온 결과가 아닌지? 소비자 입장에서 싼 가격에 비슷하거나 더 나은 품질의 각본. 그림을 소비할 수 있는데 이걸 생산자 입장에서 서서 반대해야 할까? 심지어 미래적으로 봐도 ai의 학습속도가 더 우월해 보이는데? 결국 ai와 차별화된 능력있는 사람들이 살아남는거임. 시대의 흐름인거고
@@dnwls-n1c차별점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그리고 지금 제작사들이 한다는건 님이 생각하는 ai만으로 개쩌는 작품을 만들고 그런게 아님. Gpt로 투명 드래곤 같이 쓰레기 각본 뽑은 다음 나머지 대부분은 인간 작가들 똥 값으로 써서 각본 수정해서 드래곤 라자 같은거 만든다는거임. 화 안날리가 없져
생존권을 위협받는 사람들이있는데.. 시대의 흐름과 합리성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희생을 강요 당하는거 같아 화가 나네요.. 과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똑같은처지가 되면 그런소리를할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그런처지가 되지않을거라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이미 모든걸다가져서 그런소릴하는건지 아니면 반대로 아무것도 잃을게없는사람인지
ai라는게 합성기입니다. 말이좋아 학습이지, 합성이라구요. 좋은 리소스 이상의 결과는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ai로 만든 웹툰, 볼만합니까? 누구나 창작할 수 있다구요? ㅎㅎㅎ 앞으로 해리포터 밈만 100만개 보게 생겼네요. 이런 상황에서 누가 제대로된 원본을 제작하겠습니까? 정말 재미없는 시대가 될 것 같네요.
막일 인건비 조ㄹ들고 ㅈㄹ 힘들어서 로봇 도입한다니까 월급 내려간다고 생산 자동화 하지 말라는 꼴... ?? 스러움 나만해도 공부할때 남꺼 따라하면서 공부함 인류 역사상 100% 순도 로 다 내꺼 있음? 다들 누군가를 따라하디 그길로 가는거지... 하다 못해 신의 피조물이라도 따라하지 .... ai 가 공개된 기술이나 창작물을 보고 학습하는게 싫으면 대중에게 공개하지 말고 워터 마크 박이서 지들만 보면됨 .... 지들 공부할때는 누군가의 창작물로 공부해 놓고 생색이 심하다 생각함 논문 낼때처럼 저작권 처리하면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함 따다 쓰려면 각주 정도는 넣어라 ...써먹어서 수익 창출 됐으면 개런티 챙겨주고 결국은 다 돈문제 AI 에 자기 모습과 스킬 팔아 먹고 연기라는 노동 안하고 돈 받아 먹는거 좋아할 배우들도 많다고 봄 변호사들 돈 많이 벌겠네
제가 업계의 환경에 대해선 잘 몰라서 그냥 심정적으로는 당장의 처우개선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툴을 사용한 방식에 대해서는 당장이라도 준비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당장은 창작의 영역이겠지만 사무쪽으로도 생각해볼일이기도 하고 다방면으로 준비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빈번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창장물과 관련해서 입상하는 경우도 생기는걸 보면 정말 창작이 아니라고만은 말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나 글에 관련해서는 저는 어릴적에 세계문학사에서 번역해서 나온 아멜리 노통브의 살인자의 건강법이라는 책에 나오는 글 쓰는 방식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서 따라하면서 혼자 히히덕 거렸던걸 생각해보면 정말로 인간은 AI의 창작 과정에서만큼 타인의 창작물에 영향을 안받는지는 저는 의문이 들기도 해요 물론 제가 아직 AI툴을 사용을 안해봐서 어떤지는 잘 몰라서 드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른분들의 의견이 더 훌륭할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네요 차라리 창작물 자체에 문제를 삼는것 보다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게 조금 더 동조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트럼프 형은 나가있어 뒤지기 싫으면.. [디즈니 vs 플로리다]](http://i.ytimg.com/vi/gq__Xg8tXdE/mqdefault.jpg)
![엔씨 개발자들의 폭로 [대한민국 게임사 시리즈 - 엔씨소프트 (중)편]](http://i.ytimg.com/vi/3yoOoo-MF1s/mqdefault.jpg)
20년 전만 해도 ai와의 싸움 하면 살인로봇이 사람 썰고다니는거 생각했는데 현실은 ai랑 밥그릇 싸움 하게 생겼네
밥그릇을 썰고 다니는 거지만 아무튼 썰고 다니긴하네요
어찌보면 더 처참한거임 막말로 인간은 한번 죽으면 끝이지만 지금은 서서히 자리뺏고 말라비틀어 죽이니까요..
밥그릇 썰고다니는 ai ;;;;
를 만든 사람이 제일 이득이네요
한달한달 남밑에서 벌어먹는 사람들 가랑이 찢어지려나
밥그릇 다 썰고난다음에 사람썰고다닐듯
속 시원한 말 했네. 자꾸 제작비를 깎아야 가격이 내려간다는 되도 않는 희망회로 굴리는 놈들이 한트럭임 ㅋㅋㅋㅋㅋㅋ 제작비 깎으면 그게 다 자기들 수익인데 왜 소비자들 부담을 낮춰줌? 걔들이 바보냐? ㅋㅋㅋㅋㅋ
기업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면 기업이 자선사업가냐며 거품무는 놈들이 정작 기업이 자선사업가일 때나 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Ai가 일자리를 뺐음 -> 소비자의 자금력이 없어짐 -> 공급은 많은데 그걸 소비할수 있는 소비자가 없음 ->공급자도 물건이 팔리지 않아 공급을 안함 -> 사회가 멈춤, 극단적이긴 한데 가능할 수도 있는 미래라는게 무서운거임
그럼 역시 AI를 남용하는게 결국 악수에 악수를 거듭하는게 될 수도 있겠네
그래서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나오게 된 거 같아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되는 세상에서 소비자에게 일정 정도의 자금력을 주어서 소비를 하게 만들려는 거 같네요.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죠.
@@redflag9608 자금력이 약해지는 것을 기본소득으로 보완한다는 거군요. 기업은 사람을 쓰지 않으려 할 테고,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소비는 침체되니까.
기본 소득을 지급하게 된다면 AI도입으로 낮아진 상품의 가격 덕에 생활 자체는 문제가 없을거같기는 한데, 기타 문화생활을 영위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생활이 가능할만큼 줄지가 의문이고 또 돈을 주는 집단에게 생활을 일정부분 통제당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기본소득을 받는 사람과 받지 않고 수익수단이 유지되는 사람의 입장 차이로 인한 갈등이 생길수도 있겠네 ㄷㄷ
사람들에게 뿌릴 돈을 마련할라면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걷어야 할 텐데, 그러면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기업에게 부과하게 될 거고 기업에 대한 규제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물론 내수시장만 보면 그렇긴 한데, 규제가 강해지고 세금이 많아지면 기업이 국내에서 벗어나려 할 거고 그러면 유력한 기업들이 빠져나가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세금 수입도 줄어들어 기본소득이 점차 낮아지면... 그다음은 뭐 기본소득 받으며 일 안해버릇 하던 사람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해도 잘 안될 뿐더러 경제규모가 작아져서 오가는 돈이 적어져버리면 범죄율이 치솟게 되고 치안은 치안대로 개판나고, 뒤늦게 규제를 해제해도 돌아올지 안올지 모르지만 돌아온다고 한다면 낮은 규제와 적은 세금을 기업이 요구할테니, 당장이 급한 정부는 이를 수락할 가능성이 높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ㄹㅇ싸펑한편 썼네 ㅋㅋㅋㅋㅋ 딴말 쓰려고했는데 뭐하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공급이 너무 많아지게되면 결국 공유재산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산업 시대에 기계와 공장으로 인해 인간 소외 현상이 일어났던 걸 생각나게 하네요. 조만간 우리도 줄에 매달려서 자고 집도 없어서 창고에서 단체 숙박하고 그러려나.
다 납탄과 독가스를 선물받겠죠. 자연에서 또는 사회에서 필요 없는 존재는 항상 파멸을 맞습니다.
@@NULL0PP Georgia Guide Stone 에서 세계 인구를 5억으로 줄이겠다고 한거죠.
그건 지금 세계 인구의 95% 를 죽여 없에겠다는 소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 그 첫단계고.
인구수가 팽창한건 노동력이 필요해서 입니다.
이제 부자들은 지구 환경개선을 위해 인구수를 줄이려 들겠죠.
온건한 방법은 성별갈등이나 삶의 질을 조여서 출산을 멈추게해서 자연소멸하게 하는방법이 있겠고 강경한 방법으론 AI군사로봇으로 학살을벌이겠죠?
@@davidjacobs8558 지구 인구가 100억이 넘었어..?
@@user-qpeuiwnbx2861번 지구에서 왔나 봐
의류 산업이 공장화, 자동화가 이루어 진다고 해서 디자이너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음.
식품산업, 완구 사업등도 마찬가지.
Ai 기술이 양아치 같은 이유는 여기있음.
정보 수집 기술의 우월성만 강조 하면서 리소스 원작자의 권리를 묵살함.
ㄹㅇ Ai가 본격적으로 쓰이는 날이 온다고해도 자신이 자기작품들을 데이터로 돌리거나 저작권프리소스로 돌리는 식으로 한정해야함. (아니면 데이터로 주는 작가든에게 값을 지불한다던가) 하도 저작권 저작권 이러니 저작권이 무슨 개집이름으로 생각하는 사람 종종 있던데 저작권이 괜히 있는거 아님. 예술산업의 보호와 창작자들의 창작욕구를 잃지않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장치임
ㅇㅇ 이게 맞음
공장화 자동화 해도 그 디자이너에게 여러 방식으로 댓가를 지불하는데
AI는 진짜 리소스 제작자의 저작권 도둑질임...
근데.. 아직도 대도둑관 같은 애들이 여전히 국가에서 띄워주기까지 하면서 잘 사는 거 보면 최소한 한국에선 그 저작권 절대 안 지켜질 듯
@@Bescirno 그래서 한국에서 이런말 하는 사람 많잔아 "AI는 새로운 물결이다!! 이것에 반항한다면 그것은 그저 새로운 시대에 타지 못하는 뒤떨어진 사람이다!! 러다이트 운동이 성공 했드냐!!! 자동화 막는게 성공했드냐!! 그냥 닥치고 있어라!! " ㅇㅈㄹ 하는 애들 너무 많음 결 자체가 다른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작권 이야기 하면 "아 꼬우면 고소해보던가 소비자는 오히려 좋은데? 엌ㅋㅋㅋㅋㅋㅋ" ㅇㅈㄹ 하고
기술의 발전을 위해선 이정도는 눈감아야지~ 하는 도덕성이 떨어지는 개발자들이 너무 넘침ㅋㅋ
도덕, 저작권 수업은 못받고 자랐나봄ㅋㅋㅋㅋ
@@l_yc8756 ㄴㄴ 수업받았건 못받았건 그들은 신경 안씀 왜냐? 남의 저작권 남의 우수성으로 자기들이 합법적으로 돈 쳐 벌고있는데 그들이 왜 신경쓰겠음? "기술의 발전을 위해선 이정도는 눈감아야지~ " 이딴소리는 ㄹㅇ 자기들의 더러운짓을 합법화 하기위한 쓰레기 소리지 ㄹㅇ
작가들이 빡치는 점 - 본인이 쓴 글을 도둑맞음
화가들이 빡치는 점 - 본인이 그린 그림을 도둑맞음
배우들이 빡치는 점 - 본인 얼굴이 도둑맞음
성우들이 빡치는 점 - 본인 목소리를 도둑맞음
남의 것을 멋대로 훔쳐 쓰는 게 AI 문제의 핵심이지
이건 당연히 빡칠 수 밖에 없음. 이건 강도고 명백한 저작권침해임. 근데 왜 높으신 분들은 코로나 어쩌고 거리는거임?
보고 학습하는게 도둑질임?
@@erker0406 *허락 안 받고* 학습시키기
@@erker0406 인류의 발전 자체가 도둑질인가봄 불피우는것도 보고 배우고 농사도 보고 배우고 운전도 보고 배우고 공부도 보고 배우고 그림도 보고 배우고 음악도 보고 듣고 배우고 ㅋㅋ
@@erker0406 누가 학습을 시켰는데? 학습하라고 허락한 적 있음?
웹툰 그리는 사람으로써 AI 문제에 대해 말하고 들으면서 느낀 건 막상 AI 사용하는 사람들이 저작권에 대한 의식이 너무 낮다는 거... 업계 종사하는 사람이 느끼기엔 그저 멋대로 훔쳐가서 사용하는 건데 창작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쉽게 보길래 저렇게 막 훔쳐가는 건지 이해도 안되긴 함 발전이라는 이름만 앞세우기나 하고... 이런 상황에서 배우들 초상권 침해하는데 파업은 자연스러운 거지
문제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단순히 밥그릇 파업으로 작품이 밀리는 것 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원만한 사회적 합의로 문화계가 정당한 대우를 받는다면 질적인 작품이 더 많이 나오겠지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I는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게 맞음, 아무 선 없이 AI를 활용해서 기술을 발전한다면 추후 사람들의 성장의 맛을 느끼지 못하면서 발전 자체를 안할꺼임, 그러니 어느정도 선을 지키면서 그 선을 넘을수있는 사람이 그런 길을 걷는사람이 전문적인 길로 갈수있을 정도로 환경을 만들어야할꺼라 생각함
사실 다들 그걸 알고있지만.. 기업은 그런걸 생각하지 않고 이득만을 취하길 원하기에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기업이 극한의 이윤을 추구하는게 잘못된건 아니기 때문에.. 그 어느정도의 선이란걸 법으로 지정해야 끝날 문제임. 명확한 ai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정되기 전까진 끝없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산업혁명과 함께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두 일용직 노동자 신세가 된 것처럼 이 문제도 시간이 지난다면 전문성을 가진 인간의 쓰임새가 사라지며 자연스럽게 단순노동을 할 수 밖에 없어질 거임. 기계가 인간의 도구여야 하는데 인간이 기계의 부품으로 전락해버리는 건 굉장히 좋지 않은 현상이라 생각됨. 이런 기계를 만드는 사람들 또한 기계의 부품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 분명함. 이를 막기 위해선 국가가 규제를 하야 하는데 아직도 나오지가 않았으니..
AI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드시 충돌할 거라고 나 포함 여러 사람들이 예상한 문제. 그런데 제작사들은 배우와 각본가들이 그 패악질을 그냥 넘겨줄거라고 생각한 데에서 할리우드의 미래가 암담하다.
자본가들이 노동자들 호구라고 생각하는게 하루이틀 일임?
@@최승원-g8i근데 그 자본가들이 그걸 모른다는게 암담하다는 거에요.. 그런 대가리들고 있는게 자본가들이라니 ㅠㅠ
@@elll8791
솔직히 저딴놈들은 기업가, 지본가라는 호칭도 아까움
제일 어울리는 호칭은 "자본영주"이지
@@최승원-g8i잃을 것은 사슬 뿐이요 얻을것은 전 세계로다
한국에도 충분히 보임 무인이지만 가격은 안 내려감 오히려 오른 경우도 있음 ㅋㅋ 큰매장도 인건비 타령하면서 셀프계산대 늘림 하지만 물품가격은 안 내려감 ㅋㅋㅋ
이러니 죄다 무인 하는구만 ㅋㅋㅋㅋ ㅈ됐네 이제 알바도 경쟁하는 시대
막자기엔 너무 좋은 기술들이고 안막자니 사람들을 도구처럼 버려버리는데 둘의 밸런스 맞추면서 공존하는 사회라는 것은 너무 어려운 문제같음...
어렵긴.. 그냥 리소스 저작권이라는 걸 인정하면 끝인 문제임
@@Bescirno 저도 AI가 크롤링한거에 저작권 붙여야되는건 동감. 저작권 법 무시하고 갖다쓰는 수준ㅇㅣ던데
그냥 돈주고 쓰면 해결임. 근데 당연히 기업입장에선 그러기 싫기때문에 충돌하는거고
@@LLLR_ytb 갖다쓰는 수준이였으면 애초부터 ai가 아니겠지 어디서 가져다쓰는지를 알 수가 없을정도로 방대한 자료를 학습해놓고 쓰는거니까 이 사단이 나는건데 기술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네
@@tododon8597 김정기 작가 돌아가시고 3일 후에 화법 그대로 베껴서 “얘들아~ 우리 김정기 작가 화법AI 만듦~ 와서 사라~“ ㅇㅈㄹ 났는데?ㅋㅋ
Ai써서 파업한다기보단 ai란 구실로 협박해서 임금 반토막내고 굴려먹겠다니까 파업한거지. 기업입장에선 더 이득을 찾는게 당연하고 작가들이 자기 노동의 대가 주장하는것도 당연함. 근데 거기에 동의없는 초상권 평생 이용조항 등이 배우조합까지 방아쇠를 당긴거고. 결국 사람이랑 사람 싸움임.
이게 맞는건데 댓글은 ai를 제한하라는말뿐임ㅋㅋㅋㅋㅋㅋ
지들 밥그릇 지키려고 억지부리는 이런사람들 없었으면 지금 자동차가 날라다녔을걸ㅋㅋㅋㅋ
@@평론가무조건 억지부린다고 할수도 없는 문제라고 생각함. 파업은 정당한 권리니까
상식적으로 페이를 내려치면서 "발전을 위해서니 너희가 희생하라" 고 한들 동의할사람이 있을리도 없고
@@평론가 하지만 그 자동차를 탈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단순히 기술의 발전만이 중요시되어선 안됩니다. 언제나 사람이 같이 가야죠. 기술은 결국 사람을 위해 발전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그 본질을 잊어선 안 됩니다.
@@조한철-j6t 희생아님 간단히 시계만생각해봐도 더정확하고 더가볍고 더편한 쿼츠가 나오고도 오토메틱시계는 자기살길 모색해서 살아남았음 모든 부분에서 하위호완인데도 그런관점에서봤을때 살려고 상대를 내려치기하는거보다는 자기능력을 올려치기하는게 더맞는거 아닌가?라는 뜻
@@평론가 왜 갑자기 또 핀트가 사람을 대체할수있니 뭐니로 가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본댓글에서 말하려는건 위에도 적혀있듯이 해당 영상의 주제인 할리우드파업사태가 단순히 인간vsAi의 밥그릇싸움이 아니고 ai라는 기술이 가속화시켰지만 본질은 여전히 사람끼리의 싸움이라는점을 말하고 싶었던거임.
대다수 댓글에서 스튜디오vs작가,배우조합으로 봐야할 문제를 ai랑 싸우니 전쟁하니 어쩌니 얘기만 하면서 정작 사태의 본질에는 관심이 떨어지기에 적은것임.
댓글에서 "밥그릇지키려고 억지부린다 "라는 식으로 말했길래 옳든 그르든 파업은 모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라는걸 말한거고
희생은 뒤에 뭐 "억지부리는 ~~ 아니었으면 지금쯤 자동차가 날아다녔다" 하는 부분의 뉘앙스가 "저런 반대의견들이 기술의 발전을 막으니까, 파업이든 뭐든 주장하면 안된다" 는 식으로 해석됬기에
나는 옳든 그르든 노동자의 기본권리를 희생하라는건 말이 안된다는 뜻으로 적은거임.
미래에 결국 대부분의직업이 ai로 대처되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고있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ai관련 사건들을보면 수순이라는게있는걸 넘어서 악용사례가 선을 넘어도 너무많이 넘은게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악용사례를 넘어서 기업들이 돈냄새를 맡고 생존권조차 박탈시킬정도로요. 개인적으로는 파업의 여파 다른곳으로도 퍼졌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으로 현재시대에 정말 중요한 시점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서민들의 기본생존권 보장해주면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기본소득제를 지원해야죠 그때쯤은 근데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보수적인 한국이 가능할까요... 당장 지금만 해도 국민들 절반은 복지를 없애자 하고 있는데
@@OmVoid_jockey그래서 인간을 쓰면서 ai를 이용해서 임금을 최대한 덜 줄려고 하니까 그렇죠
@@OmVoid_jockey 현재 ai 상태에선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사람이 대처할정도는 아닙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지금 작가들이 파업하는건 시작일뿐이라는거죠. 애초에 사람들이 처음생각했을때 예술이나 문화쪽은 절대로 정복하지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불가 몇년 전에요. 근데 지금 ai 발전상황을보면 모르는사람들이봐도 가장힘들다는 창작의 영역부터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네이버에서 웹툰만화가들에게 강제로 ai답습하게하는 관련 사건도있었죠. 현재 당장 상용화가 힘들다고해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대응하면 순식간입니다. 이미 돈냄새를 맡은 기업들이 투자를 안할까요? 이미 구글에선 ai 비서 사람을 대처할수있는 ai를 개발하고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발빠르게 투자하고있죠. 다들 아는겁니다. ai를 가장먼저 발전시키는 기업이 다음 시대를 쥘수있는 대기업이 될테니까요. 그리고이미 창장의 영역을 정복하고있는 ai개발이 겨우 예술 문화쪽으로 끝날까요? 가장어렵다고생각한 부분이 정복되면 전산관련, 아이디어, 광고, 디자인 대부분의 대기업 중소기업들의 인력이 축소될겁니다. 그것도 상상도 못할정도로 빠른 속도로요. 그때도 과연 똑같은 말을 할수있을까요? 지금속도로는 10~20년안에 대부분의 인력들은 실작자가 될겁니다.몇몇을 제외 하곤 로봇을 대신해서 힘을쓰는 직업들만 남을겁니다.
Ai그림 사례 생각하면 다른 직업들 전부 대체되는 건 시간문제임
@@OmVoid_jockey 아 그리고 하나더 ai가 악용되는건 피싱수준이라고 하셨는데. 현재 제가 일본만화계쪽일을 종사고있는 입장에서는 절대로 피싱수준이아닙니다. 이미 많은 작가들이 생계에 엄청난 타격을 받고있습니다. 만화가 협회에선 이미 여러번 ai관련 그리고 저작권 관련에 대해 작가들이 모여서 세미나를 여러번 열고있구요. 님이 다른 분야에 대해 모른다고하셔서 절대로 그 피해가 가볍지 않습니다.
자꾸 ai옹호론자들은 학습하는건데 뭔 문제냐 하는데 애초에 학습의 정의가 뭔데 그걸 이해하고 응용 적응시키는 과정을 배우는게 학습이잖아 근데 ai는 누군가가 만든 상업적 목적을 위한 도구에 남의 허락도 없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넣어서 데이터들의 조합을 바탕으로 짜집기하는거잖아 이런 두 과정이 정말 같다고 봄? 이해하는게 아니라 주입시킨거잖아 심지어 그 대상또한 상업적 목적의 "도구"에게 허락도 없이 남의 지적재산권을 데이터로써 넣은거고 이게 옳다고 생각하냐?
Al라는 게 마냥 만능인양 말하지만 과정과 결과를 보면 '패턴화'가 Al가 하는 일이죠. 이런저런 조각들을 모아 적당한 결과물을 짜집어내는 일. 학습을 아무리 시켜도 근본적인 프로세스자체가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있는 걸 모아서 그럴듯한 걸 내놓는겁니다. 새로운 걸 내놓는 게 아님.
저 분들이 말하는 건 이윤 문제기도 하지만 더 더 많이 나아가면(좀 과장해서) 자신들의 능력이 인정받지 못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기도 합니다. 저런 식이면 능력있는 작가분들은 다른 곳으로 다 빠집니다. 자기썼고 자기가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업은 중요한 작업은 AI가 했으니 네가 쓴거 아니다라고 말하고 다니죠. 네가 안 썼으니 돈 못 주겠다고 그러고... 저런 방식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인재풀을 자기 손으로 박살내는 행동입니다.
당장 이윤이 더 중요하니 코로나 핑계로 제작비 줄이고 싶은 거죠. 기업들이 돈 벌었다고 인재들한테 돈을 쓸까? 아뇨... 이미 우리는 이 현상을 코로나를 겪었던 많은 기업들이 하는 행태를 이미 봐왔습니다. 코로나 핑계로 올린 표값을 내렸던가, 원재료 핑계로 올린 식품가가 도로 내려갔던 적이 있었나? 기업들은 일단 올려서 이득을 볼 수 있다면 사회가 어쩌고 눈치시늉만하지 정작 자기들이 손해를 봐서 미래를 사겠단 생각자체가 없어요. 요즘 기업들은 특히 더요.
아무튼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영상에서 제시한 플랜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AI가 사람이 되지않는한 말이에요. 세세한 다듬기나 전체적인 줄기같은 건 결국 인간이 하게 되겠죠. 저러면 기업은 저걸 핑계로 저임금 노동자를 양산합니다. 돈 아끼겠다고요.
그런 상황에서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 저임금 노동자를 자처하려고 하겠습니까.
지금이야 초기니까 저런 시위라도 하지, Al에 의존하는 방식이 제대로 자리잡히면 양질의 작품들 자체가 극단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왜냐면 Al들이 그런 작품을 생산하질 못 해요. 아무리 써봐야 결국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가지고 온 천을 붙여서 조잡하게 패치워크를 만드는 수준이거든요. 지금은 아직, 질좋고 양질의 자료들이 많으니까, 그걸모아 만든 작품들이 꽤 있어서 보기에 괜찮은 게 제법 나오는 것처럼 보일 뿐.
이 작업들이 계속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거 관련영상을 봤습니다 일단 제가본 영상은 크게 3가지 문제였어요
1.큰돈 주고 톰크루즈 같은배우들 고용안하고 잠깐만 불러서 콘티 따듯이 배우틀을만들어서 가짜ai배우 생성가능 > 실존배우 필요성x
2.더빙도 배우들이 혹은 성우들이 열연할필요가없다 > 배우 성우들 목소리표본만들어서 그냥 대입하면됨 인건비x
3. 그림조차 ai가다함 애니메이션도 조만간 강제 퇴출 될수도있다
즉 큰맥락은 노력하고 직업을 가지던 사람들이 ai라는 대체제에 길거리에 떠밀리는 불안한 환경이 문제라는걸 지적했던거예요.
근데 그 틀을 쓸 때마다 배우나 성우 그리고 애니메이션 소스 일러스트레이터한테 로열티 지급하는 형식이면 이 꼴은 안 남
@@Bescirno근데 지금은 그걸 안주고 처음 표본뜰때만 로열티준다는거같음
@@poster976 그건... 솔직히 그 표본들이 계약서 읽어보고 거부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뭐라고 할 순 없을 거 같긴 한데...
@@Bescirno 지금의 영상에선 그계약서에 기재조차안하고 AI표본 본뜨는데 사용했다는게 문제인거같네요 근데 미래에도 AI본뜰테니 좀 와주세요해도 기존에 배우들이 회당 출연료같은걸 못받고 한번 본뜨고 끝이니 이후에도 문제인거같습니다. 그렇다고 돈을 합리적인 만족을 느끼게끔 주느냐?? 그건아닐거같네요.
가짜 배우, 그림 전부 다 아직 써먹지도 못할 수준미달 조잡한 수준인데 벌써 호들갑은... 진짜 대체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어이가 없겠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인공지능이 대체해 나간다면, 결국 노동력으로 돈을 벌어야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빠르든 늦든 인공지능에 상당수의 일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있다는 거입니다.
인공지능을 유지보수하는 일로 옮기면 안되려나? 언젠가 그 유지보수도 인공지능이 하게 될겁니다.
이에 대해 기업가와 조합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계속 반복되면 노동력과 함께 그 노동력으로 소득을 얻고 소비를 하는 소비자도 같이 사라질 테고
소비자가 사라지니 공급자도 더이상 공급처가 없어질 테니까 공멸하겠죠.
자본주의 사회 스스로의 논리로 자본주의 사회가 붕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이대로면 노동이건 창작이건 그냥 모든 직업이 사라져요
다른 직업 알아봐도 잠깐 연명하는게 끝이라
뭔가 대책이 나왔으면
그래서 인구조절하려고 유대인들이 페미.다양한 성별.해악한남성성 등 이상한거 만들어서 퍼트리는듯?
이제 ai세+기본소득으로 소비를유지하는방향으로가야지..
AI등장으로 업계구조 자체가 변하는거면, 그 업계구조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하는 상황인거지 이걸 법을 통한 규제와 통제를 통해 조절하려고 하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봄.
그 AI로 인해 피해를 받는건 어떤 과도기에도 발생하는 문제인거고. 사회적으로 파업과 규제로 조절을 하는 분위기인 이상 AI부문에서는 중국에 쳐질거임.
중국이 중국사정으로 국가가 자폭하지 않는 이상, 미국이 파업과 규제등을 통해 기술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임.
근데 그 AI가 가진 잠재력이 사회구조나 세계패권을 뒤엎을 정도로 너무 크다는게 현 상황인거임. 지금 당장은 선발주자인 미국이 우세해도 투자금이나 AI산업 성장주체 자체가 다름.
민간에 공개된 실사용 GPT만 언급되서 현재는 GPT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국 AI산업 주체는 중국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상황이고, 2020년 기준으로는 정부투자금은 미국대비 12.5배에 달함.
반면 미국의 경우 민간투자규모가 정부투자금의 수십배에 달할 정도로 AI기술연구를 민간기업에 전적으로 의존 하고 있다는거임.
AI에 대한 규제가 조금씩 조금씩 생길수록 그만큼 해당 규제가 AI산업 성장에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게 미국 상황이라는거.
GPT가 아닌 이미지AI 등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AI의 경우에도 중국계AI가 점유율이 굉장히 높음.
또, 크롤링 데이터 역시 중국 커뮤니티 기반인 경우가 많음.
본인이 중국 유학 출신인 중혐자라 중뽕 이런 문제가 아니라,
AI에 대한 지나친 민간규제가 현재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패권 싸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이라는 뜻임.
모라벡의 역설 : 로봇한테는 쉬운 일이 인간한테 어렵고, 인간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 어렵다. 즉,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은 3D 육체노동이 대부분임.
OpenAi 개발자들도 미래 살아남을 직업에 대해 언급한 것들 중 벽돌공, 시멘트공, 주방보조, 전기자동차 수리기사, 배관공 등등
우리가 생각하는 간지나는 정장 입고 사무실에서 근사하게 일하는 전문직은 단 한개도 언금하지 않았음..
인간처럼 범용성을 지닌 하드웨어는 아직 만들기 매우매우 어렵고 비싸기 때문에, 저숙련 저임금 육체노동이 미래의 일자리 대부분을 차지할지도 모름.
그마저도 서로 하겠다고 경쟁 박터질지도 모르고..
이거 그림쪽 AI 문제랑 똑같은 문제네
아직은 AI가 0에서 100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정도는 아니라서 학습시킬 실제 창작물들이 필요한데
AI로 작품 만드는 쪽에서는 창작자들을 자기들 소스정도로 생각하면서 업신여기니까
창작쪽이 AI로 대체되고 필요인력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는 흐름인건 확실하지만
지금처럼 AI 기술이 과도기적인 상황에선 창작자들 대우를 박하게할 이유가 전혀 없음
AI도 좋은 창작물이 있어야 좋은 결과물을 뽑는다는걸 좀 알아줬으면
확실한건 이미 학습된 ai들로 만들어진 ai 결과물로도 결과물은 충분하고, 대다수 트위터에서 욕하는 작가들 그림 스타일은 학습할 가치도 없어서 학습을 안한다는 사실 그림 쪽은 이미 종결된듯
@@xxx0x0000xxxx진짜 충분해? 어지간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모두 도태되는거야?
@user-ju2kc2fz5r 어쩔수 없지 AI 쓸 사람은 쓰니까 확실히 AI에 대한 법도 많아져야 하겠지만.
@@ZNDKDLEK123 무시하세요 그냥 멍청한 애인듯 , 광우병 선동당하고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도 당하고 있을듯
@@xxx0x0000xxxx 그래서 ai라고 밝혀지면 조회수도 반토막나고, ai로 만들어졌다는 태그도 못박겠다고 찡찡거리고, ai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창작물중엔 잘팔리는게 없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그림,ai가수에 이어 ai배우까지.. 이건 좀 무섭다
성우도 ai 땜에 난리났음
진짜 이대로 가면 나중엔 일자리 거의 없을듯 특히 한국은....
ㄹㅇ
ㅅㅂ 작가 대체 안 된대매
예술은 범접할 수 없대매
어째서?
@@성이름-f5v6p창의성을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개념으로 암묵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 듯 아마
나도 AI로 대체되는건 어쩔수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AI의 가장큰 문제는 학습하는건 남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학습하면서 결과물은 AI 쪽에서 저작권을 갖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부분은 기술을 법이 못따라오고 있다고 보는데 학습하는 작품에 대한 저작권과 그 학습한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또 골치아픈게 사람도 무엇에 대해 공부할때는 남의 저작물을 보고 공부함 그렇다면 그걸 공부할때마다 그리고 그것으로 성과를 이룰때마다 저작료를 지불해야 하는가..
기존의 작품 저작물을 배우고 학습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 이것 자체가 지금까지 인간들이 계속 해오던거임 ai가 찍어내는 작품들이 기존 작품과 같다라고 할수있을정도의 유사성을 가진게 아니면 학습했다는 것 자체로 저작권을 가진다는것도 말도 안되는소리임
아랫분들 말들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저작권자체를 주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상업적으로 이용할 AI는 학습단계에서 학습하는 자료에대해선 저작권료를 주던가 하는방식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병규-b8c 간단하게 그냥 ai를 개발 안하면 됩니다. 구글같은 회사 인공지능 사업부 같은거 문닫게 해야함.
@@슬레이드윌슨그건 인간이기에 적용되는것이지 AI는 같은 조건이 될수없습니다
AI그림이 저작권인정을 못받는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구요
저도 일러스트레이터를 준비하려고 공부중인데요 솔직히 처음 AI나왔을때 세상이 말세라고 느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AI는 칼이랑 망치같은 도구인데 사람들이 자꾸 흉기랑 둔기로 사용한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진짜 도구처럼 사용하지 않고 다른 작가들 쳐죽이는 흉기랑 둔기로 사용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작가 죽일때도 사용하더라고요 일부로 상대 작가꺼 학습시켜서 상대 비방하는 용도로 사용함
너무 다용도라서 악용도 많은게 문제죠
그거랑 같나? 이거는 예시가 좀 다른것같은디
칼을 손으로 만드는것보다 기계로 만드는게 더 잘팔리게된거랑 비슷하지 않나?
손으로 만드는게 물론 퀄이 높지만 효율이 낮아져버렷으니까 사실상 도태되는 현재 자본주의 시장의 문화버전일뿐인것같은데
아니야 빨리 접어. 기껏해야 30대에 강사로 니 인생 끝이야. 차라리 스토리 공부해서 작가로 가. 일러스트는 저작권료도 안나와. 음악해 차라리
@@궁예-e5o 음악도 찾아보면 Ai가 활동중임 대중한테 공개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몇몇 가수곡은 Ai가 작곡함
AI한테 밥그릇을 빼앗기는 문제가 아니라, AI로 개쓰레기 초안 내놓고 작가한테 수정시켜서 완성품 만들게 한 다음 저작권은 AI가 가져가게 하는 미친 짓이 문제
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이게 문제인데 헛다리 집는 사람들이 많음
ㅇㅇ 단순 밥그릇 문제가 아니라 저작권의 문제가 맞음
저작권 문제만 해결되면 AI 맘대로 원하는 만큼 써도 뭐라 안 함
생각 없는 것들 그냥 막 적는구나 ㅋㅋㅋ
ai개쓰레기 초안보다 잘 만드는 작가면 ai초월인데 ㅋㅋㅋ
뭐 단순ai가 걱정인 단순일자리가 걱정이면 걱정할만 하긴 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와늑대의시간-u9c 뭐라노 다른 중간층 작가 다 뒤지면 ai가 이제 그 상층 작가들 자료를 리소스로 뽑아낼텐데 생각 짧은 거 티내지 말자
그게 사람 식기 들고가고 돈아깝다고 개밥그릇에 사료 담아주는거랑 다를게 있나
옛날에 제일 먼저 대체가 될거라고 예상을 했던 블루컬러 노동자들의 직업이 대체하기가 어렵고 오히려 예술쪽은 AI가 나와도 대체가 안될꺼다라고 말했던 직업들이 가장 먼저 대체가 되다니 ㄷㄷ
그런데 결국 모든 상품은 소비자를 필요로 하고, 수많은 고소득 일자리들이 AI로 대체되고 나면 대부분의 소비자를 잃게 되니까.. 과연 장기적으로 이게 가능한가 싶네요.
AI는 도구로써 써야 하지 대체로 하여선 안된다. 도구로써 적당히 사용해야 하며 권리를 박탈할 도구로 사용해서도 안된다.
AI로 쓴 초안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본적이 없으니 모르겠지만, 보통 글이라는 건 고치는 과정이 더 고되고 고민도 많이함.
구형 챗 GPT 기준으로 봤을 때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은 다 잡아주긴 하는데 확실히 그 세부적인 살은 전부 작가가 채워 넣어야 하는 결과물임
@@EDDYKentertainment글쵸. 고생은 23퍼만큼 내려간게 아닌데 임금은 23퍼가 까이는게 얼탱이 없음ㅋㅋ
어차피 이번 파업 안해도 기업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내보낸 망작들이 만든 손실과 주가하락은 다 소비자한테서 매꾼다고 또 가격 올릴텐데....작년의 넷플릭스 생각나네요
현제 표면에 드러난 부분은 이정도 이지만 사실 더 심각합니다.
우선 현 문제는 모든 프리 프로덕션에서 벌어지는 문제인데 프리 프로덕션의 촬영 중지로 인하여 포스트 프로덕션 VFX 회사들이 코로나 이후 겨우 인원 다시 모아 CGI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파업으로 일거리 공급이 줄거나 멈춰 장기 무급 휴가 또는 해고로 넘어갈수있다는 현상황입니다.
지난주 회사 글로벌 미팅에서 현 파업의 기간을 3개월 미만으로 끝내지 못하면 아마도 위에 언급된 내용대로 진행될수 있다 하더군요.
벌어지지 않은 일 미리 걱정하지 말라 하던데 그거야 높은분들은 그래도 해고니 뭐니 없고 쭈욱 남아있으니 걱정이 없겠지만 일반 아티스트들은 이런일이 생기면 휘청 하죠.
생성형 AI를 감당하기에 인간 사회는 아직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인간 사회는 돈에 의해 움직이고 그 돈을 만드는 수단은 온갖 형태의 노동이 기본인데, 현재 나와있는 생성형 AI 중 그 어떤게 인간의 노동을 착취하고 약탈하지 않는 형태로 돌아가나요?
개인적으로 생성형 AI 옹호자들의 '시대의 흐름' 주장을 듣고 있으면 이게 얼굴에 철판 깔고 하는 도둑질을 시대의 흐름이라는 표현 하나로 성역화하려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공산주의가 부활하겠지 그쯤되면
지금 일자리 ai한테 뺏기는거 남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다 나중엔 본인도 똑같이 뺏길 뿐입니다. 시간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문제를 남일이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지말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간단한 버튼조작이면 월드컵뛰는 영상에서 선수의 얼굴,체형 전부바꾸는 영상이 있는데 남자 → 여자로 바꾸는 영상있는데 비교영상없으면 전혀 알아보지못할정도로 매우 발전함..
근데 왜 사람들은 ai발전하면서 사고 창작관련 기술이 쌓이면 예술정복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일반 회사구성원이 정리될텐데 왜 그걸모르지 그러고 나중가서 일자리 다잘리고 돈없어서 후회할려나
21세기 경제학의 가장 큰 모순은 '생산단가가 내려가면 가격이 싸진다'임. 가격은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중간에 유통업을 끼워넣어서라도 가격은 유지될것임...
진짜 산업혁명이 이뤄지면서 "사람들은 점점 편해질 것이다" ㅇㅈㄹ하는데 점점 일자리는 사라지고 요금은 내려갈 생각을 안하고... 이게 맞나 싶음
ㄹㅇㅋㅋ 사람들이 기업이 부담될 인건비가 거의 사라지면 기득권들이 자기 회사 제품들 가격을 낮춰줄꺼라 착각하고 있음 오히려 더 높이면 높이지 왜 줄이겠음 가격 낮추면 지들 손해라고 볼텐데
@@marue2051 선점해서 점유율을 많이 올려놓으면 선을 툭툭 건드려서 침범하면서 계속 올려버림
100년 쯤 뒤의 사람들은 편해질 지도? 산업혁명으로 인해 지금 우리는 편하니까. 근데 그 100년 동안 고통받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기도 하고 거기 내가 포함되어 있어서 난 산업혁명 시러
배우 얼굴이 Ai에게 무단으로 쓰인다면 젊은 시절의 얼굴과 말투를 Ai가 재현할 수 있단 메리트가 있지만 현실에 있는 배우는 얼굴과 연기력을 제 값에 활용할 기회를 영영 뺏기는게 배우파업의 원인인듯 ceo는 돈이 더 우선이니 배우의 기본적 권리는 귀찮기만 할거고.
AI가 가장 먼저 위협한 직종이 창의성을 발휘하는 분야라니...😢
창의성이 없어도 되는 일은 기존 로봇들도 할수있었지 다만 사람이 더 쌌을뿐 인건비 비싸지니 죄다 로봇으로 교체하자너
단순 노동 생산은 전부 로봇이 대체한지 오래라..
Ai가 인간의 영감을 뛰어 넘을 수 없다고 사람들이 호언장담했는데 인간의 영감이 필요한 분야가 가장 빨리 정복당함ㅋㅋ
그만큼 예술하는 사람들이 별볼일 없다는건지 그 진실은 모르겠지만 진짜 아이러니하지..
@@pansukim6903 인터넷이 있는 한 ai가 못할게 없죠. "이 경치 괜찮은데?" 하고 찍은사진을 인터넷에 공유하면, ai는 "삐빅-인간은 이런 풍경을 선호 하구나"하고 학습 하잖아요. 학습이 쌓이니깐 이걸 바탕으로 '사람이 보기 좋은 그림'을 그려내는거죠. 솔직히 좀 무섭네요..
인간들이 자만했던게 자기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착각한것. 창의성이란것도 결국 어렸을때부터 선조들이나 제3자들이 만든 결과물에서 영향받아 나오는 것인데 ai도 마찬가지. 이미 세상에 나와있는 모든 결과물들을 "공부"하고 융합,응용해서 결과물을 창조해냄
이상한 사상에 물들어 선민인식에 빠져 꺼드럭 거리는 일부 작가들이나 그림작가들 보고 가끔 ai가 발전되면 저런 사람들은 안봐도 되겠네 란 나쁜 생각도 했지만 막상 이런 소식을 보면 다음은 우리겠단 생각을 하게되네요.... 어찌보면 스카이넷이 인류에게 전쟁선포해서 모조리 때려부수는거보다 이렇게 인류의 밥그릇을 뺏어서 굶겨 죽이는게 더 무섭고 끔직하네요
근데 기술 발달되는 건 누구도 어떻게 못하고, 역사적으로도 그 누구도 막지 못했지. 총, 컨베이어벨트 나올 때도 그렇게 반대하고 파업했지만 결국 그걸 더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앞서갈 뿐이었음.
작가들도 정말 그 일을 계속하고 싶다면 파업을 할게 아니라 이 새로운 기술들을 어떻게 누구보다 더 본인들이 잘 이용할까를 궁리해야함.
내가 작가라면 뜻이 맞는 유명한 작가들 모아서 일종의 싱크탱크 만들고 이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하면 오리가 누구보다 더 잘 이용하고 미래에 대처할 수 있을까를 서로 같이 고민하고 교류할거임.
AI의 문제는 타인의 저작물과 권리를
무단으로 학습해서 패턴화 하는
불법행위가 저작권 침해로 인정된다는 추세도 있죠.
실제로 소스가 부족하고, 무료 소스만으로 생성된 결과물은
퀄리티가 그닥 좋지 못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퀄리티가 좋은만큼 소스가 방대하고 많은 저작물을 무단 도용했다 봐도 됩니다.
근데 자본주의든 뭐든 다 다수의 사람이 잘 살기 위해 아둥바둥 하는건데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ai를 "자본주의니까 받아들여" 이러면서 쓰고 계속 발달시키는게 맞을까?
그 명확한 논리가 자본가들한텐 안통하니까 여러국가에서 100년동안 혁명이 일어났지
@@2015A ㄹㅇ 돈과 이득앞에 한없이 이기적이고 잔인해지는게 인간 종특인데.. 이건 다 같이 ai개발 올스톱 한낱한시에 약속하고 모두가 다 지키지 않으면 의미 없음
약간 듣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커졌네
배우 AI는 진짜 볼 마음 뚝 떨어질거 같은데 버튜버니 이미지로 만든 연예인들도 어쨋든 봇뒤에 사람이 있어서 보는거 아닌가
데드풀3는 이번 파업 생기기 전에 각본작업 다 끝났었고
촬영까지 다 마친걸로 아는데
아니였나 보군요 ㅠ
각본은 맞는데 촬영은 진행중
[헐리우드]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웹툰,웹소설,웹드라마,예능,KPOP)
실제로도 [ㄴㅇㅂ/ㅋㅋㅇ등]에서 조짐이 보이고있기에
이 사태가 마냥 남의 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 말고 위에 있는 인간 경영진도 AI로 대체 하면 돈을 많이 아껴질텐데 이런생각은 역으로 안해본건가
Respect!!
디즈니는 할말이 없을텐데???
본인들 사상에 안맞으면 성적좋아도 짜르고 사상이 맞으면 성적 안좋아도 계속 계약했잖아?
코로나 탓하지말고 본인들 pc사상에 강요한걸 누굴 탓하리... 진짜.... 매를 덜 맞았네...
이건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AI가 사람 일자리를 계속 빼앗아 갈 것. 진짜 그리스처럼 일은 로봇과 AI가 하고 사람은 철학이나 하고 살아야... 인구를 많이 줄여야겠지만.
우리나라에서 파업하면 온 세상에 누칼협 ㅇㅈㄹ 하면서
죽겠다는사람 비꼬고 그냥 뒤지라는말만 할텐데 그래도 천조국이면 뭔가 다를려나
김채호님, 영상 덕분에 좋은정보 알아갑니다. 특히 리뷰 영상은 작가 지망생으로써 많이 참고 되고 재밌어서 즐겨보고 있어요. 응원하겠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단순노동을 하는 직업들이 가장 먼저 인공지능으로 대체 된다고 했는데 오히려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 위협을 받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노동은 금방이라도 대체할 수 있으니까...
이건 배우, 작가 조합 편들어야된다
저런식으로 가면 저작권이라는게 휴지조각됨
지금도 AI그림이 저작권신경안쓰고 그냥 긁어 쓰는데
중단된 작품목록들보니 파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걍 gpt로 투명 드래곤 3~4줄 뽑은 다음 작가들이 드래곤 라자로 각색하라는 거임. 저작권은 회사가 먹고 작가들한테는 100달러 주고. 무슨 ai로 대체를 해서 파업하는게 아님. 저게 말이 됨?
상황 설정만 잘 해두면 생각보다 깊이있게 나와요. Gpt가 소설 전용 ai아닌데도 이런 수준이라...
@@sonatalee7883수준이 문제가 아니죠..
사람이 ai를 보조하는 고스트워킹 사회로의 첫단계를 보는것 같네요
미국에 살고있습니다.
요즘 왠만한 가구점들은 무료배송까지는 해주고있습니다... 그런데 이사나 설치는 무조건 다 혼자 혹은 친구들 불러서해야죠
사람들이 현 사태를 왜 무서워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고유의 특성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대체하려 드는데 아이고 잘한다 하면서 냅두기만 하는 이유가 뭘까
역시 옴닉은 믿을 수 없다
아싸
주말영상 감샤합니다~♡
ㄹㅇ 구독료만 낮춰줬어도 다들 기업편 들어줬을텐데 ㅋㅋㅋ
노동운동중에서 아는 게 러다이트밖에 없으니 암튼 제 2의 러다이트다 이러네 ㅋㅋ
완전 결이 다른 운동인데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그에따른 새로운 법이 생겨야하는건데
지금 아예 무법지대니까 사람들이 들고 일어서는거 아님?
법의 제정이 필요하다 협상이 필요하다 이러고 있는데
시대에 뒤쳐지는 행동이다라고 하는게 왜 그러는거임?
어느정도의 선은 필요한법 아님?
이딴걸로 시대 운운할꺼면 법 자체가 왜 필요한거임
죽이고 싶으면 죽이면되고 훔치고 싶으면 훔치면 되는건데 왜 막으려함...
기술발전에 따라 문명 발전에 따라 법도 같이 발전해야하는법인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나봄
이제는 정말 기본소득제 같은 다른 경제시스템을 찾아봐야하는 시대가 된 걸지도…
AI의 인간대체는 기존의 구조에서는 예측을 못 했으니…
ai시대에 대항하려면 결국 저작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함. 어차피 지금 ai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짜집기해서 내놓는거라 어떻게 보면 기존에 사용되던 내용이 또 부분적으로 나올수 밖에 없을거고, 그럼 그걸 집요하게 따져서 저작권을 받아내야함. 그래야 제작사에서 ai가 무작정 뽕을 뽑을 수 있는게 아니구나라는걸 알게됨. 혹자는 어차피 사람도 다 비슷하게 만들지 않냐. 다 비슷비슷한 내용인데 그게 사람이든 ai든 뭐가 문제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람은 그걸 무한정 뽑아내지는 않지만, ai는 무지막지하게 뽑아 낼 수 있다는게 문제인거임. 예를 들어 달콤한 하지만 서투른 로멘스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사람은 기껏해야 1작품 만들때 ai는 수십편, 아니 수백편을 찍어낸다는거지. 그래서 그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 저작권이라는 카드를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함. 만약 그 수백편에 부분적으로 차용되었다고 하는 부분이 분명 나올거고, 그럼 그 수백편 작품마다 그런게 걸리면 제작사는 저작권 폭탄을 맞는거임. 우리가 지금 인터넷이 활성화 되고 파일 복사가 쉬워지면서 생긴게 결국 불법복제였고, 그걸 사회는 보안 시스템과 철저한 단속(디즈니는 자기들이 그렇게 단속하더니...) 그리고 스팀같은 편리한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했음. ai도 결국 어떤식이든 정리가 필요함. 그렇지 않으면 불법복제가 난무하던 인터넷 초기 시장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이미 그건 인공지능 없던 시절에도 표절이나 트레이싱이라는 개념으로 잡아내고 있음. 인공지능 창작물에도 똑같이 적용되겠지
AI가 최소한 그 소스가 되는 자료의 저작권자에게 로열티 형식으로 지급되면 이 정도는 안 감
논란 있는 AI 저작권 가지고 미국 법원에서 성급하게 판단을 내린 결과랑 그 결과만 보고 아직도 논란이 가시지 않는 걸 돈 아끼겠다고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기업이 초래한 결과
결국 피해자는 소비자 ㅠ
AI그림도 이거랑 별 다를게 없는데 여태껏 조용한것도 모자라 시대의 흐름이니 도태되야 하니 어쩌고 하더니
다른 분야에서 난리가나니 그제서야 논란이 되는걸 보면 참 ㅋㅋ
Ai가 예술가를 대체함 -> 예술가가 더이상 나오지않음 -> Ai가 긴빠이할 자료가 더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음 -> 맨날 비슷한 Ai 창작물만 쏟아짐(컨텐츠의 질적하락)
비슷한 느낌으론 한국 영화계가 수십년간 판에 박은 듯한 억지신파를 무기로 돈벌이해대다가 결국에는 대중들에게 신파라면 치가 떨리게 만든게 연상되네요
딱히 지금도 양산형이 적은건 아닌거 같은데 ㅋㅋ
결국 세부 사항 말고는 작가가 만들어야 된다면 그 부분의 가치는 대체 불가능이니까
원래 지불하던 금액이랑 똑같이 까지는 무리여도 적어도 단순계산으로
200시간 작업 60시간으로 줄었으니까 60시간 분만 지불할께 ㅋ 식이 되는 건 좀
와~ 근데 AI 더 발전하면 그 끝에는 1인이 혼자서 영화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거아님? 미쳤네.
물질적인걸 제작할땐 ai하나만으로 부족할지 몰라도 영화,애니,만화등 영상물 제작할땐 ai 스텝두고 1인제작 가능할듯
@user-mt5vl6nw3z 지금도 배경 세트장을 cg로 대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배경 풀cg,완벽한 인공지능배우, 인공지능 스텝,인공지능편집등 불가능한건 아님.
@user-mt5vl6nw3z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ai로 그림그려서 대회에서 상타는 사례도 나왔는데 영화라고 안그러겠음? 금방 그렇게 되진 않겠지만 지금 기술 발전하는거 보면 1인 영화 제작도 가능성 없는 얘기는 아님
@user-mt5vl6nw3z가독성 ㅆㅎㅌㅊ
@user-mt5vl6nw3z 그림이랑 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지... 결국 뭐든지 이 상태면 전부 정복 됨.
그림도 어느 각도에서 그려야 하는지, 빛은 어디서 오는지, 시선은 어디에 집중시켜야 하고, 하이라이트는 어떻게 줘야 하는지 등 신경 쓸 부분이 한둘이 아님. 그림을 그릴 때도 그런 부분은 그냥 감으로 그리는 거임. 딱히 정해진 규칙이 없음. 그냥 느낌 맞는 대로 그려야 하는 게 그림인데 그게 정복을 당한 거임.
글도 같음. 파트를 어떻게 세분화하고, 분위기는 어떻게 만들고, 카타르시르를 주는 방법과 문체까지 자세히 보면 전부 형형색색임. 그런 것들도 그저 떠오르는 대로 쓸 뿐인데 그것도 정복을 당했으니..
이제 곧 영화도 정복 당할 것이 분명함. 구글에서 이미 동영상 ai도 만들었는데 영화랑 드라마 정복되는 데 그리 오래는 안 걸릴 듯.
근데 이게 또 골때리는게 회사들은 그냥 파업하는거 냅두기로 했다네요 어차피 좀만 지나면 다들 돈이 떨어져서 알아서 기어올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이걸 안막으면 나중에 기업이 자사 AI로 학습한 데이터로 만든 제품들을
라이벌 기업이 상대기업의 AI결과물들을 자사 AI로 수집해서 복붙해도 아무 문제없어져서 저작권자체가 사라질 수 있음.
기업자산도 학습데이터로 충분히 쓸수있지. 그 기업자산들도 남들 아이디어 참고 무조건 했을텐데.
학습하는 과정은 기계나 인간이나 다 똑같다 운운하는사람들은 그럼 이세상에 저작권이라는게 존제할수가 없음
타인의 창작물을 참고 안하고 창작한 창작물따위 존제하지 않음. 과학기술이나 논문도 마찬가지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만들어져야함.
AI라는게 학습을 기존에 있는걸로 하는데 저렇게 다 AI로 대체하면 누가 새로 들어오겠어 결국 늘 보던 거에 늘 듣던 거 라는 느낌이 들어서 사람들이 더 이상 문화를 소비하지 않게 될까 싶네
이번 사태만큼은 파업하는 사람들을 옹호해줄 수밖에 없겠네요.
'만큼은'이라는 표현이 좀 걸리지만... 이번에는 진짜 각본가와 배우들한테 목숨이 걸린 사태이니까요.
저는 그냥 시대의 흐름으로 보임. 사실상 21세기 러다이트 운동이랑 다를 게 있나?
@@dnwls-n1c
러다이트에선 기계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뺐어가는거였다면 ai는 노동자들이 없으면 존제자체를 못하는거 아닌가요?
작가들이 대본 안다듬어주면 ai만으론 아무것도 못하고 배우들의 얼굴 데이터가 없으면 ai만으론 아무것도 못하고 ㅋㅋ?
왤캐 ai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러다이트를 찾는걸까요... 러다이트랑은 결이 다른 문젠데
@@dnwls-n1c 현제 eu 주도하에 ai를 규제하는 법안들이 통과되고 있는데 이것또한 시대의 흐름으로 받아들이며 규제를 순순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dnwls-n1c 멀리서 후손들이 보기엔 지금 우리가 러다이트 보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거기에 휩쓸리는 중이잖아요
지금도 지배계층은 작지만 그 밑에 전문가 계층이 자리잡고 있잖아요. 러다이트는 주로 도시 노동자 계층만을 대체하게 되었지만 지금 ai 사태는 지배층 일부부터 전문가 모두에서 서비스직 노동자들까지 광범위하게 노동력이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에서 좀 다르죠.
정치력도 없는 있으면 그만 없으면 그만인 단순노동자만 남겠죠.
지금 이때 법안 안 만들어 놓으면 미래엔 영국 산업헉명시대처럼 소수의 기업인을 재외한 나머지들은 갈려나갈거임
Ai규제는 EU위주로 계속 말 나오고있긴한데...지금 당장 규제때려도 모자랄판에 진척이 별로 없어서 답답함. 솔직히 규제때려도 이미 대중들한테 너무 퍼질대로 퍼져서 효과있을진 좀 회의적임
물리적인 노동을 제외한 모든 것을 AI가 먹어치울 기세입니다
로봇기술까지 발전하면 그마저 사라지겠죠
이 문제에서 가장중요한것은 AI의 업무와 인간의 업무를 적절히 분배하는 합의점을 찾는수 밖엔 없겠네요 정 안되면 AI A/S 라도 도맡을수 밖에
시대이 흐름 ㅇㅈㄹ 하기 전에 데이터나 정당하게 얻고 말하면 좋겠음
무단으로 글/그림/사진 스크래핑 해가면서 데이터셋 공개하라는 eu 규제는 못 지키겠다고 발악하질 않나 ㅋㅋㅋㅋㅋ
초상권도 저작권도 "ai가 생성했다"는 같잖은 논리 아래서 싹 다 무시하고 이득 보는데 혈안이면서
내 얼굴, 내 목소리, 내 작품 등등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라는 당연한 권리 주장을 막무가내로 떼쓰는 것 같이 말하는 게 정말 어이가 없음
현재의 ai가 인간처럼 학습한다면 누가 뭐라 하겠음. 남의 저작물 무단수집해서 알고리듬대로 짜집기해서 자기꺼라고 하는건데. 인간이 그러면 트레이싱이고 표절이야.
흔히 이걸 러다이트로 비유해서 구시대들의 미개한 반란으로 치부하는 사람 종종 보이던데 답답함. 이건 일자리가 뺏기느냐 마느냐를 넘어 저작권, 초상권 등 창작자들의 인권을 말살하는 문제임. 산업혁명때 기계발달은 적어도 수단이 하나 더 생긴거지 창작물들을 무단으로 빼앗진 않았음. 다르게 봐야됨
Ai상용화하기전에 저작권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절대 좋게 볼일은 없을듯하다 나는
ㅇㅈ
창작자들도 이전의 작품을 학습하고 배워서 나온 결과가 아닌지? 소비자 입장에서 싼 가격에 비슷하거나 더 나은 품질의 각본. 그림을 소비할 수 있는데 이걸 생산자 입장에서 서서 반대해야 할까? 심지어 미래적으로 봐도 ai의 학습속도가 더 우월해 보이는데?
결국 ai와 차별화된 능력있는 사람들이 살아남는거임. 시대의 흐름인거고
@@dnwls-n1c 소비자 입장에서 싼 가격에? 싼 가격에 준다고 누가 그럼?
@@dnwls-n1c차별점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그리고 지금 제작사들이 한다는건 님이 생각하는 ai만으로 개쩌는 작품을 만들고 그런게 아님. Gpt로 투명 드래곤 같이 쓰레기 각본 뽑은 다음 나머지 대부분은 인간 작가들 똥 값으로 써서 각본 수정해서 드래곤 라자 같은거 만든다는거임. 화 안날리가 없져
지금 당장은 체감이 안될 수 도 있지만 내년, 내후년, 혹은 그 이후에 나오는 영화들이 무기한 연기 된다고 생각하면...
생존권을 위협받는 사람들이있는데.. 시대의 흐름과 합리성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희생을 강요 당하는거 같아 화가 나네요.. 과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똑같은처지가 되면 그런소리를할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그런처지가 되지않을거라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이미 모든걸다가져서 그런소릴하는건지 아니면 반대로 아무것도 잃을게없는사람인지
마차에서 택시로 넘어갈 때도 마부들은
마차에서 택시로 넘어갈 때도 살아남은건 결국 택시운전을 배운 사람들임. 희생을 강요하는건 사람이 아니고 시대일뿐이고 누가 무슨말을 하든 살아남는건 시대의 흐름에 알맞게 탄 사람들일 뿐
안그래도 궁금했었는데 설명 요약 감사합니다.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AI의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도래하겠군요.
인간도 남의 거 보고 배우면서 기계가 학습하는건 왜 차별하냐는 사람들 많은거 보면 진정한 pc는 오히려 로봇차별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pc가 아닐까. 기계의 학습권을 보장하라!!
기업들이 아무리 좋은일해도 소비자한테 신뢰를 못받는이유
이거 남의 일이라고 그러려니 넘어가면 안됨. 지금 인공지능 발전속도보면 나중에 가면 님들 직업도 저렇게 위협받을 미래는 분명 옴
ai라는게 합성기입니다. 말이좋아 학습이지, 합성이라구요. 좋은 리소스 이상의 결과는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ai로 만든 웹툰, 볼만합니까? 누구나 창작할 수 있다구요? ㅎㅎㅎ 앞으로 해리포터 밈만 100만개 보게 생겼네요. 이런 상황에서 누가 제대로된 원본을 제작하겠습니까? 정말 재미없는 시대가 될 것 같네요.
막일 인건비 조ㄹ들고 ㅈㄹ 힘들어서 로봇 도입한다니까 월급 내려간다고 생산 자동화 하지 말라는 꼴...
?? 스러움
나만해도 공부할때 남꺼 따라하면서 공부함
인류 역사상 100% 순도 로 다 내꺼 있음? 다들 누군가를 따라하디 그길로 가는거지... 하다 못해 신의 피조물이라도 따라하지 ....
ai 가 공개된 기술이나 창작물을 보고 학습하는게 싫으면 대중에게 공개하지 말고 워터 마크 박이서 지들만 보면됨 ....
지들 공부할때는 누군가의 창작물로 공부해 놓고 생색이 심하다 생각함
논문 낼때처럼 저작권 처리하면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함
따다 쓰려면 각주 정도는 넣어라 ...써먹어서 수익 창출 됐으면 개런티 챙겨주고
결국은 다 돈문제 AI 에 자기 모습과 스킬 팔아 먹고 연기라는 노동 안하고 돈 받아 먹는거 좋아할 배우들도 많다고 봄
변호사들 돈 많이 벌겠네
내가 마고ㄹ ㅂ면 전성기의 내모습 모션 다 따서 AI화 시키고 그거로 특허등록한다....미키 마우스 처럼
어렵게 몸 만들고 연기 안해도 돈을 쓸어 담을 텐데
내가 마고로 ㅂ 톰 ㅋㄹㅈ가 아닌게 한스러움
모델링의 대상이 된 배우들의 저작권 특허 이런 거 무시해서 지금 배우들이 파업 중
이런식으로 ai를 인간을 해치는데 쓰면 카메론감독님은 선구자가 되버리잖어....
코로나로 힘들어졌으면 배우랑 작가들은 안힘들어졌냐?
회사가 그럴떄 투자개념으로 버텨줘야지 개인들이 버텨줘야되냐?
아니 애초에 AI시스템자체가 작가들 저작권쌩까고 학습시킨건데 그걸 저작권인정해버리면
학습데이터로 쓰인 작가들은 뭐가되냐 ㅋㅋㅋㅋ
영상 잘보겠습니다
Ai란 결국 갈등만 조장하네. 얻는거보다 잃는게 많을듯...
AI로 런닝하고 그런거 ㅈ도 신경 안쓰는데 적어도 런닝할때 런닝한다 말해줘야하고 그 소스를 재공한 급여를 받아야한다고 봄 그림그리는 기계놈들이 아직도 둘리짓한거로 배운 그림 올라올때마다 저건 좀.. 싶음
기술발전해도 사람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데 그부분을 싸게 후려치려다 일이 터졌다는 거네
제가 업계의 환경에 대해선 잘 몰라서 그냥 심정적으로는
당장의 처우개선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툴을 사용한 방식에 대해서는 당장이라도 준비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당장은 창작의 영역이겠지만 사무쪽으로도 생각해볼일이기도 하고
다방면으로 준비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빈번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창장물과 관련해서 입상하는 경우도
생기는걸 보면 정말 창작이 아니라고만은 말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나 글에 관련해서는 저는 어릴적에 세계문학사에서 번역해서 나온
아멜리 노통브의 살인자의 건강법이라는 책에 나오는 글 쓰는 방식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서 따라하면서 혼자 히히덕 거렸던걸 생각해보면
정말로 인간은 AI의 창작 과정에서만큼 타인의 창작물에 영향을 안받는지는
저는 의문이 들기도 해요
물론 제가 아직 AI툴을 사용을 안해봐서 어떤지는 잘 몰라서 드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른분들의 의견이 더 훌륭할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네요
차라리 창작물 자체에 문제를 삼는것 보다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게
조금 더 동조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과거:인공지능이 인간들을 지배할것이다
현재:인공지능이 인간들 일자리를 지배
결론적으로 지배는 맞네
이래저래 또 오르겠군...유툽도...영화비도...지갑 얇아질 걱정 해야겠네
좀 보니 저작권 쪽 규제가 절실해 보이긴 합니다. 마음대로 데이터 빨아먹고 팽으로 보여서 좀
ai가 어디까지 영향을 주고, 어떤 세상으로 갈지 모르겠다. 정말 편리함을 가져다 줄 수 있겠지만, 일자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