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이어령詩4편 -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 혹시 너인가 해서 / 네 생각 /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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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이어령#헌팅턴비치에가면네가있을까#애송시
🌸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이어령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살던 집이 있을까
네가 돌아와 차고 문을 열던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네가 운전하며 달리던 가로수 길이 거기 있을까
네가 없어도 바다로 내려가던 하얀 언덕길이 거기 있을까
바람처럼 스쳐 간 흑인 소년의 자전거 바큇살이
아침 햇살에 빛나고 있을까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아침마다 작은 갯벌에 오던 바닷새들이 거기 있을까.
시와 일상님의 목소리까지 더해져서 숙연해지네요
감사합니다.
고운 옥정원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늘 행복 지수가 빵빵하길요^^.
자주 뵐 수 있어 행복합니다. 뵐 때마다 제 행복지수가 빵빵 해집니다ㅋ
고맙습니다.💖💖
정말 눈물 납니다. 이어령 교수님..
김성희님 반갑습니다.
댓글 남기셨네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달달한일상-n9z Uuuuuuuuuuu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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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도 얼마나 부모로서 자식을 그리워했는지 듣는데 눈물이 저절로 흐르네요~보고픈 자식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알기에
유니님 귀한 시간 내셨네요. 고맙습니다.
늘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보고싶어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도
깃털은 흔들린다.
날고 싶어서.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도
공깃돌은 흔들린다.
구르고 싶어서.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도
내 마음은 흔들린다.
살고 싶어서."
교수님의 에 담긴 이 글이 생각납니다.
항상자식은짝사랑인것같네요
둥이님 다녀가셨네요. 고맙습니다.
이민아 목사님 간증 들을 때 눈물이 어찌나 쏟아지던지 급기야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둥이님도 건강 잘 챙기고 하루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