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사진 유튜버 NaZZom 작가의 신간 에세이 ≪당신과 별헤는 밤이 좋습니다≫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해주시면, 10분을 선정해 책을 보내드립니다. url.kr/yzq914 밤하늘과 별을 사랑하는 우주먼지 구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이벤트 접수는 10월 4일 자정까지 받습니다.)
진짜..우주의 크기를 가늠하다보면 숨이 텁텁 막힙니다.. 우리 은하만 해도 엄청난 크기인데 그런 은하들이 사막의 모래알갱이 보다더 많아 군집을 이루고 그 군집을 이룬 형체는 더 큰 집단에 속하게 되다니..그리고.. 그것은 겨우 관측가능한...수준이내 라니.. 또 그뒤의 무언가는 또 어떻게 존재할지..머릿속이 멍해집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목동자리 보이드처럼 지름이 10광년이 아닌 보이드들도 있는데, 새로운 보이드를 발견했을때 그 보이드가 표준잣대로써 활용할 수 있는 bao인지 그와 사이즈가 다른 보이드인지 어떻게 확인해서 bao로 판단하고 표준 잣대로 활용할 수 있는걸까요? 제가 영상을 완벽히 이해를 못한건지, 설명이 생략되어있는지 몰라 한번 여쭤봅니다!
미시우주부터 확장되는 거대 우주까지 들여다보면 볼수록 놀랍습니다. 먼가 주변에 있는 현상들이 우주에까지 확장되어 적용되어 있다는 느낌도 들고..요즘 드는 생각 몇자 적어보면, 광할한 공간속에 행성/항성들은 어느 지점으로 수렴하게 될것 같고..또 터지면서 '빅뱅'이라는 것이 발생하고..이런것들이 계속 반복될것 같아요..(기나긴 시간을 거쳐서) 좋은 정보 또 기다려봅니다.
도시의 밤 하늘에서는 별을 보려고 해도 육안으로는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하늘 한 공간에 촛점을 맞추고 한참을 보다보면 희미한 작은 별빛들이 나타나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무심하게 쳐다봐서 보이지 않던 것들도 관심을 가지고 충분히 들여다보면 안보이던 것들이 차츰차츰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우주가 가속 팽창이 되고 있다면, 138억년 전으로 보여지는 은하는 현재 보다 138억년 팽창이 되지 않은 순간의 빛들일텐데요.... 그 138억년 전의 은하의 우주는 현재의 138억년 팽창된 우주와 물리법칙들, 상수들이 동일한지, 동일하다고 어떻게 보증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에너지는 진실한 사랑을 한 남녀는 결국 만나게되며 합쳐지는 우주현상이며 영혼이 죽지않는다는 것이며 중성미자가 생성되는 상황이며 우리는 모두 생사가 하나이며 원자와 쿼크단위 들이 암흑에너지와 합쳐지며 그모든것은 시공을 초월한 생사이며 합쳐지며 끝없이 재생되는 에너지임을 확인시켜주는 것입니다. 악업도 선업도 사라지지 않는 이우주 만물의 오묘한 진리가 보이시나요? 흩어지고 만나며 부류가 생기고 덩어리가 생기고 모두가 비슷하게 섞인 동식물 DNA가 생성되는 모든 이치가 이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
천문학자들이 말하길.. 먼미래가 아니라 현재 이미 138억 광년 넘어선 거리에 있는 우주천체는 빛의 속도 보다 더 빨리 팽창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138억 광년 떨어진 지점을 "우주의 지평선"이라고 부릅니다. 블랙홀의 경우는 "사건의 지평선"을 가지고 있고요. 빅뱅우주의 경우 "우주의 지평선(우주가속팽창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어가는 지점)"을 가지고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 거리가 약 138억광년거리 입니다. 천문학자들은 언젠가는 가속팽창에 의해서 이 우주는 암흑천지의 고요속에 빠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과 2500년전만 해도 북극성은 지금의 폴라리스가 아니었죠. 앞으로 천년이 더 지나면 폴라리스도 북극성이 아니게 된다고 하네요. 천문학자들이 대부분 종교와 인문학에 깊은 조예를 갖게 되는 것도 우주는 너무 넓고 시간이 무상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은 우주를 헤아릴 수 없으니까요.
천문학자라는 직업 자체가 어찌보면 이 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직업이지 않을까요. 인류가 먼 훗날 수십 수백억년이 지난후에도 생존해 있을 수 있다면 깜깜하게만 보이는 우주가 사실 별과 은하로 가득찬 아름다운 공간이었다는걸 얘기해줄 수 있는건 지금 별을 관측하는 천문학자분들만이 할 수 있는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대의 인류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보다 후발주자로 나서게될 지적생명체들에게 우주의 진리를 깨우치게 해줄 수많은 별이야기를 적어가시는 천문학자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우주먼지님 질문하나 드리고싶은게 있어요.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중력이 높은 파도행성에 다녀온 주인공의 시간은 우주선에서 대기하던 박사보다 천천히 흘렀잖아요? 그러면 우주의 빅뱅이 처음 일어난, 점에 불과하던 그 시점보다 지금이 우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시간이 더 빨리 흐르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더 빨리 흐르고 있다면 천문학자 분들은 우주를 관측할 때 그런 시간에 대한 변수들도 고려하며 관측하시는 걸까요?
일반사진크기에서 사람 손톱만한 사진안에도 담긴 우주가 너무 광대해서 그걸 전부 분석하는데도 몇년 몇십년이 걸리죠. 최근에는 AI가 도와주고 있어 과거에 비해 말도 안되는 속도로 분석이 가능하고 광학기술의 발달로 더 작은곳의 정보가 모이고 있죠. 그러나 최첨단 기계와 Ai가 도와준다 하더라도 결국 이해를 해야하는 건 인간의 뇌와 인식이기에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볼수는 없겠죠
산에 올라가서 500미리~1000미리 렌즈로 360도 찍어보세요. 그런뒤 이미지를 분석하러 들어가야합니다. 아파트나 사람,차량의 구분이 가능할정도의 화질로 초점을 맞추면 찍을수 있는 구역이 매우 작으므로 수천,수만장이 찍힐겁니다. 그러고 어떤 아파트와 어떤 차량들이 있고 등등과 같은 이미지 분석을 하기위해선 몇천장이 넘어가는 이미지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봐야합니다. 근데 이게 우리 지구가 아닌, 우주적인 관점으로 보신다면 얼마나 광활한지 이해되실겁니다. 망원경으로 하루종일 찍더라도(요즘은 인공지능으로 프로그램을 돌리지만) 그 망원경이 갖고있는 성능 한계로 인해 찍을수 있는 거리나 정확한 분석이 용이한 이미지를 온전히 갖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망원경에 따라서 연구 진행할수 있는것들이 달라질수 있죠. 허블이나 제임스웹에 천문학자들이 줄 서는 이유와도 같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주먼지님 질문좀요 지구중량이 화성중량보다 10배 무겁다고 할때 지구중력도 화성중력보다 10배 큰식으로 정비례한가요? 만약 비레하지 않다면 우리가 알고있는 만유인력은 틀리닥고 생각합니다 중력은 지구가 갖이고 있는 전자기력과 지구주변에 작용하는 암흑에너지와(공간에너지)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고 크기가 정의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흑에너지는 중력하고만 상호 작용한다던데 암흑에너지자체가 중력을 만드는거 아닐까요? 물론 별이나 행성이 잦고있는 전자기력과의 차이겠지만 화성이 지구보다 중력이 약한건 중량의 차이에서만 발생하는게 아니고 화성핵의 활동(전자기력을 만들어내는 스핀??)과 지구나 화성의 주변에 작용또는 머물고 있는 암흑에너지(공간에너지)와의 차이때문아닐까요? 궁금합니다 우주먼지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당연히 전체 중력의 세기는 질량에 비례합니다. 다만 행성 '표면에서의 중력 가속도'의 경우, 단순히 행성 자체의 질량 뿐 아니라, 그 행성의 크기 (반경)도 고려되어야합니다. 행성이 작다면 당연히 그 표면에서 행성 중심까지 거리도 짧아지기 때문에 표면에서 느끼는 중력 가속도가 더 강해지게 되는 효과도 동시에 발생합니다.
3차원에 뿌려진 외부 은하들과 우리은하 내부의 별들을 2차원에 투영해서 볼 수 밖에 없으니, 3차원으로 된 빈 공간을 제대로 볼 수가 없죠. 보이드의 앞에도 우리은하의 별과 외부 은하들이 존재하고, 보이드의 뒤에도 외부은하들이 존재하니까요. 적색편이를 이용해 사진 안에 있는 천체들의 거리정보를 전부 표시해야 어디가 비어있고 어디는 비어있지 않은지를 사진을 통해 알 수 있겠죠
생각해보면 우리의 몸도 우주와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순간은 내 몸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몸이 가장 젊은 순간이고 매순간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있습니다.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네요. 영상을 보니 20대초만에 처음으로 직접 구매한 천체망원경으로 토성의 고리를 봤을때가 생각나서 너무 설레네요. 지금은 외국에서 살고있어서 그 망원경은 부모님 집의 창고 어디엔가 쳐박혀 있겠지만 그때의 마음은 항상 저와 함께하고있습니다.
우주먼지의 하나로 말씀드리면 아무리 가속팽창을 한다해도... 실제 우리 눈으로 볼 수있는 별들의 대부분은 우리은하에 속해있는 별들이기에 몇 십만년 몇 백만년이 지나도 지금의 밤하늘과는 별반 차이가 없을듯... 심지어는 안드로메다은하와 합쳐져서 밤하늘의 별은 더 많아질듯... 물론 눈으로만 본다는 가정하에...
텅 비어보이던 목동자리 보이드 안에도 은하들이 나열되어 있었군요. 호레이라나 보이드가 이번에 발견되었는데 훗날 더 발전된 망원경이 제임스웹을 대신하게 되면 또 그 이상의 보이드도 발견되겠네요. 우주는 인간에게는 말 그대로 끝없는 존재네요. 내가 살고 있는 우주지만 친근하면서도 경외스럽습니다.
천체사진 유튜버 NaZZom 작가의 신간 에세이 ≪당신과 별헤는 밤이 좋습니다≫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해주시면, 10분을 선정해 책을 보내드립니다.
url.kr/yzq914
밤하늘과 별을 사랑하는 우주먼지 구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이벤트 접수는 10월 4일 자정까지 받습니다.)
이벤트 응모했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
나쫌님 채널도 예전부터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정말 추울 때, 더울 때 멀리 가서 힘들게 찍으신 사진과 영상들-
여기서 이벤트를 보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이벤트 감사함니당~^^
나쫌님 유투브도 초기부터 꾸준히 보고 있네요 ㅎㅎ
아니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이렇게! 너무 반갑네요^^
응모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얕은 지식으로 여기저기서 짜집기한 양산형 영상보다가 이런 채널보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어떤 무식한 인간이 이 영상을 보내주며 하나님이 창조한게 아니라고 하더라 자기는 하나님을 믿고 싶다고 사기치면서 내가 보내주는 자료는 안읽고
컨텐츠가 늘 흥미진진. 요즘 이런 전공자 진또배기들이 많이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유사과학/미스터리를 밀던 유튜버들 활동이 뜸해지는 자정 작용 & 순기능이 생겨서 좋음.
항상 재밌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시공간에서 찰나를 살다가는 우리존재를 자각하며 경이로움과 겸허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항상 최신의 천문학소식 잘 듣고 있습니다
설명이 현학적이지 않고 알아듣기 쉬워서 너무 좋네요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세요...아들도 분명 바랄껌니다..
우주의 경이로움은 여전히 저의 마음속 동경의 대상입니다. 늘 아름답고 신기한 새로운 우주 뉴스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우주의 크기를 가늠하다보면
숨이 텁텁 막힙니다..
우리 은하만 해도 엄청난 크기인데
그런 은하들이 사막의 모래알갱이 보다더 많아 군집을 이루고
그 군집을 이룬 형체는 더 큰 집단에 속하게 되다니..그리고..
그것은 겨우 관측가능한...수준이내
라니..
또 그뒤의 무언가는 또 어떻게 존재할지..머릿속이 멍해집니다.
광고가 이렇게 심금을 울려도 되나요😢😢
오늘의 우주가 제일 빛나는 우주라고 생각하니 저절로 고개를 들고 바라보게 되네요
매일밤 우주를 봐야하는 이유를 철학적으로 너무 멋지게 말씀하셔서 좋았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설명하는 목소리 중에 가장 듣기 좋은 톤이랑 호흡이다...너무 부럽당
고맙습니다 ^^* '우주먼지' 님은 천문과학자 이기 전에 '시인' '작가' 같습니다 ^^;;
별빛만큼이나 아름다운 설명^^
우주는 무긍무진하군요 세상을 대충 어느정도 다 안 것만 같던 내 생각에 다시 충격을 주시는 유튜버,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속 함께 가 보겠습니다.
두발로 걷게되면서 더 높은 하늘을 볼수있게
되었다니 흥미롭고 낭만적인 접근이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목동자리 보이드처럼 지름이 10광년이 아닌 보이드들도 있는데, 새로운 보이드를 발견했을때 그 보이드가 표준잣대로써 활용할 수 있는 bao인지 그와 사이즈가 다른 보이드인지 어떻게 확인해서 bao로 판단하고 표준 잣대로 활용할 수 있는걸까요? 제가 영상을 완벽히 이해를 못한건지, 설명이 생략되어있는지 몰라 한번 여쭤봅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영상으로 이해한 바로는 빅뱅이후 보이드들의 경계가 빛과 물질이 분리되는 시점에 생겨나게되고 보이드의 크기가 큰 것은 우리와 가까운 보이드, 보이드크기가 작은 것은 우리와 먼 보이드로 이해했습니다.
4:20 그림에 나오는 거리에 따른 은하들의 도수분포가 실제 BAO를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이 분포 형태가 우주배경복사의 파워스펙트럼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표준자로 쓸 수 있는 것입니다.
@@aa-kz6ye 정확히는 보이드의 크기는 전 우주에서 우주적 스케일로 따졌을때 10억광년의 지름이고, 우리가 눈으로 봤을때의 크기와 비교해서 거리를 알 수 있다는 뜻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보이드가 거리마다 크기가 다른게 아니라
신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두 발로 걷게 된 것 중의 가장 큰 이득이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다는거 정말 감동적인 말 같습니다. 밤에 밖에 나갈때 가끔식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유를 하나 더 찾았네요.
난 별이 안보이던데 ㅋ
나쫌님 체널은 저도 즐겨보는데...책까지 나왔네요..^^;;;
바로 쿠팡으로 달려가야겠습니다.ㅎㅎ
가을이 다가오니 영상에서 감성이 물씬 뭍어나옵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원리로 아주 먼 은하단의 존재와 규모를 관측을할수있는지에대한 주제만으로 영상제작부탁드려도될까요
화법이 뭔가 좀 달라진것같은데 저는 훨씬더 좋게 들리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추석 잘보네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당
저의 꿈은 언젠가 사진으로만 보던 우주의 모습을 제 두 눈으로 보고싶습니다!! 물론 이루어질 수 없겠지만요.. 그래도 우주먼지님이나 다른 우주과학 이야기를 통해 상상합니다. 그 위대하고 경이로운 우주의 모습을요!
20년 후면 우주여행 상용화다 돈 모으면서 기다려라
@@iilililiiilliillilililil 반말사절 매너를 배우세요
우주에 대한 많은 영상을 보았지만 이 영상만큼 나와 우주를 연결시켜 주는 영상은 없었습니다.
매일밤 별을 보아야 하는 이유를 이제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살아서 생각하는 지금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미시우주부터 확장되는 거대 우주까지 들여다보면 볼수록 놀랍습니다. 먼가 주변에 있는 현상들이 우주에까지 확장되어 적용되어 있다는 느낌도 들고..요즘 드는 생각 몇자 적어보면, 광할한 공간속에 행성/항성들은 어느 지점으로 수렴하게 될것 같고..또 터지면서 '빅뱅'이라는 것이 발생하고..이런것들이 계속 반복될것 같아요..(기나긴 시간을 거쳐서) 좋은 정보 또 기다려봅니다.
요즘 우주 관련 영상은 웅배님꺼만 봄 ㅎㅎ 타 프로그램에서도 나오시던데 재밌음
인플라톤 필드와 다중우주는 떼어놓을 수 없는데
증거들이 계속 추가 되고 있다니 흥미롭네요
예전부터 궁금한데 멀리있는 보이저 신호를 어떻게 지구에서 받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형 굿즈 어디에서 샀죠? 그리고 긴팔굿즈는 없을까요?
우주에서의 공간은 무엇일까요?
백뱅 팽창 어쨋든 그걸 담는 공간이 있을텐데
항시 좋은 이야기 감사히듣고있읍니다😮
우주먼지님 영상을 보며 문뜩 든 생각인데 항성을 돌고 있는 행성, 행성을 돌고 있는 위성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위성을 도는 위성도 있나요??
있음
5억년버튼 누르면 저기로 갑니다
도시의 밤 하늘에서는 별을 보려고 해도 육안으로는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하늘 한 공간에 촛점을 맞추고 한참을 보다보면 희미한 작은 별빛들이 나타나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무심하게 쳐다봐서 보이지 않던 것들도 관심을 가지고 충분히 들여다보면 안보이던 것들이 차츰차츰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태양신 입니다 옛날에 김영미 입니다 창녕띠기 잖아요 어머나 궁금합니다~~~
하기사 저도 혼자산다 캤스니까 조용히 일하면서 농사일을 모심기도 나혼자 해가지고 막걸리 걸러가 담고 우엉이파리 뽀얀게 가루묻히고 찌고 무쳐서 담고요 밀가루 밀 농사지어서요
끝났네요 ㅎㅎㅎ 다음에또~~~
먼지웅배님
우연히 ufo사진을 찍은거같아요😅아닐수도있지만..ㅎ
혹시봐주실수있는지요. 어뜨케할지몰라서요.
보이드직경이 10억광년 고정되는 원리가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우주크기를 알수도 있을까요? 그럼 3억광년보이드는 어찌된건지 ?
"왠지 조금 새로운 방향으로 하늘이 매우 낯설어 보였다"
우주먼지님 인공중력에 대한 현재 기술에대한것도 우주먼지님의 설명으로 꼭 듣고싶습니다!
우주가 가속 팽창이 되고 있다면, 138억년 전으로 보여지는 은하는 현재 보다 138억년 팽창이 되지 않은 순간의 빛들일텐데요.... 그 138억년 전의 은하의 우주는 현재의 138억년 팽창된 우주와 물리법칙들, 상수들이 동일한지, 동일하다고 어떻게 보증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리법칙 상수들은 동일할 수 밖에 없음 그 중에 단 하나가 아주 미세하게 변했다치면 우주 전체가 지금이랑 완전히 다른 무언가가 되었을거임
이런 에너지는 진실한 사랑을 한 남녀는 결국 만나게되며 합쳐지는 우주현상이며 영혼이 죽지않는다는 것이며 중성미자가 생성되는 상황이며 우리는 모두 생사가 하나이며 원자와 쿼크단위 들이 암흑에너지와 합쳐지며 그모든것은 시공을 초월한 생사이며 합쳐지며 끝없이 재생되는 에너지임을 확인시켜주는 것입니다.
악업도 선업도 사라지지 않는 이우주 만물의 오묘한 진리가 보이시나요?
흩어지고 만나며 부류가 생기고 덩어리가 생기고 모두가 비슷하게 섞인 동식물 DNA가 생성되는 모든 이치가 이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
보이저호가 태양계를 떠났다고 하잖아요. 태양풍이 미치는 범위를 태양계로 한다는데 오르트 구름은 태양계 밖에 있는건가요? 혜성이 거기서 온다는데 그러면 태양의 중력 범위 안에 있다는 것 아닌가요?
밤하늘을 돌아보게 되는 멋진말 감사합니다. 혹시 천문학자들은 무신론자가 많나요?
대본 진짜 맛있게 잘쓰신다 ㅋㅋㅋㅋ
제임스웹 망원경 같은 우주 망원경이 내가 죽기전까지 지금 지구를 찍어주는 인공위성의 수준으로 다른 은하의 별들의 내부까지 볼 수 있을 만큼 발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주먼지님, 현재 우주가 가속팽창 중이면 언젠가는 빛의 속도보다 바르게 팽창할텐데, 그러면 주변 별들과 은하의 빛이 보이지 않을까요?
천문학자들이 말하길..
먼미래가 아니라 현재 이미 138억 광년 넘어선 거리에 있는 우주천체는 빛의 속도 보다 더 빨리 팽창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138억 광년 떨어진 지점을 "우주의 지평선"이라고 부릅니다.
블랙홀의 경우는 "사건의 지평선"을 가지고 있고요.
빅뱅우주의 경우 "우주의 지평선(우주가속팽창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어가는 지점)"을 가지고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 거리가 약 138억광년거리 입니다.
천문학자들은 언젠가는 가속팽창에 의해서 이 우주는 암흑천지의 고요속에 빠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과 2500년전만 해도 북극성은 지금의 폴라리스가 아니었죠. 앞으로 천년이 더 지나면 폴라리스도 북극성이 아니게 된다고 하네요. 천문학자들이 대부분 종교와 인문학에 깊은 조예를 갖게 되는 것도 우주는 너무 넓고 시간이 무상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은 우주를 헤아릴 수 없으니까요.
매번 빌드업이 좋아서인지 너무 어려운 주제 빼고는, 개요는 대강 알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가끔 대중서나 강연영상에서 언급되곤 하던 바리온음향진동이 이런 거였군요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득도 별로 없을거같은 천문학에 지원하는사람들도 대단하고 그 분야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과학자분들도 대단한거같습니다.
태양계도 현재 위치에 있기에 현재의 우주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겠죠. 만약 다른 곳에 있었다면 지금과 전혀 다른 우주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저곳에 우리만 있었으면 모든사람이 신을 믿었을듯ㅋㅋ
천문학자라는 직업 자체가 어찌보면 이 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직업이지 않을까요.
인류가 먼 훗날 수십 수백억년이 지난후에도 생존해 있을 수 있다면 깜깜하게만 보이는 우주가 사실 별과 은하로 가득찬 아름다운 공간이었다는걸 얘기해줄 수 있는건 지금 별을 관측하는 천문학자분들만이 할 수 있는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대의 인류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보다 후발주자로 나서게될 지적생명체들에게 우주의 진리를 깨우치게 해줄 수많은 별이야기를 적어가시는 천문학자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천문학자님의 말이 천문학과 문학이 합쳐진 것처럼 너무 멋져요 천문학 좋아요
no.1 과학유튜버
우주가 팽창하는건가 아니면 태양계처럼 어디를 돌고 있는건가? 그럼 그 많은 은하를 붙잡을만한 블랙홀이 있는건가??
우주먼지님 질문하나 드리고싶은게 있어요.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중력이 높은 파도행성에 다녀온 주인공의 시간은 우주선에서 대기하던 박사보다 천천히 흘렀잖아요? 그러면 우주의 빅뱅이 처음 일어난, 점에 불과하던 그 시점보다 지금이 우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시간이 더 빨리 흐르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더 빨리 흐르고 있다면 천문학자 분들은 우주를 관측할 때 그런 시간에 대한 변수들도 고려하며 관측하시는 걸까요?
빅뱅 이전은 모릅니다
빅뱅이후는 추정이라도 하지
추정도 할수없음
우주의 관한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겁자기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불랙홀의 뒷면도 블랙홀인가요?
그게 아니면 그냥 블랙의 우주인지요? 영상 매번 보고 있습니다. 감사랍니다. 꾸벅
블랙홀 본체는 표면적이 0인 질점입니다. 앞면 뒷면 개념이 없어용. 블랙홀 0의 질점 주변으로 강착원반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Void가 있더라도 Void 뒤쪽의 우주에 있는 은하가 보여야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Void가 아니라 뭔가가 있어서~ 멀리 Void 뒤에서 오는 빛이 굴절되어
지구 쪽으로 도달하지 않는 가능성은 없는가요
오늘 우주를 안보면 오늘 만큼 밝은 우주는 볼수 없다. 카~ 과학과 철학은 통하네요.
초거대 블랙홀이 엄청난 공간안의 모든 빛을 짚어 삼켰을 확률은 없나요?
각도로만 따지면 좌우/상하 360도 구모양으로 이미 관찰을 했을텐데
깊이에 의해 새로운것들이 계속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우주가 너무커서
360도 중 0.00000001도 로 자세히 관찰하니 새로운게 보이더라 라는건가요?
태양위치의 반대에서, 우리은하계 수평이 아닌위치에서만
관찰이 용이하다고 하는데,,,
파도파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일반사진크기에서 사람 손톱만한 사진안에도 담긴 우주가 너무 광대해서 그걸 전부 분석하는데도 몇년 몇십년이 걸리죠. 최근에는 AI가 도와주고 있어 과거에 비해 말도 안되는 속도로 분석이 가능하고 광학기술의 발달로 더 작은곳의 정보가 모이고 있죠. 그러나 최첨단 기계와 Ai가 도와준다 하더라도 결국 이해를 해야하는 건 인간의 뇌와 인식이기에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볼수는 없겠죠
우리는 전천 즉 360도 모든 각도를 제대로 찍은적이 없습니다. 일부만 찍고 나머지를 추정합니다. 최근에 유클리드 망원경이 전천을 찍는다고 하니 뭔가 새로운 발견을 기대합니다
산에 올라가서 500미리~1000미리 렌즈로 360도 찍어보세요.
그런뒤 이미지를 분석하러 들어가야합니다. 아파트나 사람,차량의 구분이 가능할정도의 화질로 초점을 맞추면 찍을수 있는 구역이 매우 작으므로 수천,수만장이 찍힐겁니다.
그러고 어떤 아파트와 어떤 차량들이 있고 등등과 같은 이미지 분석을 하기위해선 몇천장이 넘어가는 이미지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봐야합니다.
근데 이게 우리 지구가 아닌, 우주적인 관점으로 보신다면 얼마나 광활한지 이해되실겁니다.
망원경으로 하루종일 찍더라도(요즘은 인공지능으로 프로그램을 돌리지만) 그 망원경이 갖고있는 성능 한계로 인해 찍을수 있는 거리나 정확한 분석이 용이한 이미지를 온전히 갖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망원경에 따라서 연구 진행할수 있는것들이 달라질수 있죠.
허블이나 제임스웹에 천문학자들이 줄 서는 이유와도 같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구독하고가요😮
약간 보다 채널에서의 영상이랑 톤이 비슷해진 거 같네요. 자연스럽게 들리네요
전 보이드가 엄청 발전된 우주문명의 영토쯤이라고 가끔 상상했어요 ㅋㅋ
다이슨 스피어로 항성을감싸서 빛이 안빠져나가서 공허로보이는
침대에 누워서 이런 멋진 영상을 볼 수 있게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우주먼지님 질문좀요
지구중량이 화성중량보다 10배 무겁다고 할때 지구중력도 화성중력보다 10배 큰식으로 정비례한가요?
만약 비레하지 않다면 우리가 알고있는 만유인력은 틀리닥고 생각합니다
중력은 지구가 갖이고 있는 전자기력과 지구주변에 작용하는 암흑에너지와(공간에너지)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고 크기가 정의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양 또는 지구내지 화성의 중력 g는 태양 지구 화성이 가지고 있는 전자기력이>>> 태양 지구 화성주변의 작용또는 머물고 있는 암흑에너지(공간에너지)보다 클때이거나 차이만큼 나는거 아닐까요?
암흑에너지는 중력하고만 상호 작용한다던데 암흑에너지자체가 중력을 만드는거 아닐까요?
물론 별이나 행성이 잦고있는 전자기력과의 차이겠지만
화성이 지구보다 중력이 약한건 중량의 차이에서만 발생하는게 아니고 화성핵의 활동(전자기력을 만들어내는 스핀??)과 지구나 화성의 주변에 작용또는 머물고 있는 암흑에너지(공간에너지)와의 차이때문아닐까요?
궁금합니다 우주먼지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당연히 전체 중력의 세기는 질량에 비례합니다. 다만 행성 '표면에서의 중력 가속도'의 경우, 단순히 행성 자체의 질량 뿐 아니라, 그 행성의 크기 (반경)도 고려되어야합니다. 행성이 작다면 당연히 그 표면에서 행성 중심까지 거리도 짧아지기 때문에 표면에서 느끼는 중력 가속도가 더 강해지게 되는 효과도 동시에 발생합니다.
좋은 영상, 내용
언제나 감사합니다.
우리 인간은 미지의 과학에
전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조그만 지구촌에서
아웅다웅할 시간이 없을 듯 한데 말이죠.
우주가 멀어지듯이
내 인생도 끝나가네❤
그럼 박사님 은하는 둥근원 선으로 이어져 있고 그 안은 물질의 밀도가 아주 낮다는 뜻인가요
보통 보이드들은 지구에 있는 망원경으로는 관측이 매우 힘든가요? 사진을 찾아보려고 해도 잘 안 나와서 궁금해서 여기에 질문해 봅니다
3차원에 뿌려진 외부 은하들과 우리은하 내부의 별들을 2차원에 투영해서 볼 수 밖에 없으니, 3차원으로 된 빈 공간을 제대로 볼 수가 없죠. 보이드의 앞에도 우리은하의 별과 외부 은하들이 존재하고, 보이드의 뒤에도 외부은하들이 존재하니까요. 적색편이를 이용해 사진 안에 있는 천체들의 거리정보를 전부 표시해야 어디가 비어있고 어디는 비어있지 않은지를 사진을 통해 알 수 있겠죠
공간은 무한 팽창을 하는 반면에 물질들은 중력에 이끌려 한점으로 모여드니 우주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보이드의 갯수와 크기는 증가될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임.
개수 증가도 자명한가요?
하루빨리 저 우주 빈곳에 내가먼저 가서 찜하고 깃발을 꼽아놔야 할텐데 바빠서 큰일이네 쩝
정말 너무 신비롭고 재미있습니다.^^
늘 감사해요.
멀어지는 은하들은 어느 순간 관측 안되는 영역으로 사라지겠네요.
현자타임즈 "우주의 슈퍼보이드" 재밌어요
7:28 이걸 발견했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짜릿했을지, 경이로웠을지, 예상한 결과라 덤덤했을지.
우주의 신비로롭고 경의로운세계를 잘설명해줘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언제나 유익하고, 흥미롭네요.
그나마 저는 별관측에 관심이 있어 평소에도 밤하늘 낮하늘 자주 보는 습관이 있어서 폰으로도 달촬영을 자주 합니다 이영상을보고 나니 이습관에 감사함을 느끼네요
생각해보면 우리의 몸도 우주와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순간은 내 몸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몸이 가장 젊은 순간이고 매순간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있습니다.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네요.
영상을 보니 20대초만에 처음으로 직접 구매한 천체망원경으로 토성의 고리를 봤을때가 생각나서 너무 설레네요. 지금은 외국에서 살고있어서 그 망원경은 부모님 집의 창고 어디엔가 쳐박혀 있겠지만
그때의 마음은 항상 저와 함께하고있습니다.
우주먼지의 하나로 말씀드리면 아무리 가속팽창을 한다해도...
실제 우리 눈으로 볼 수있는 별들의 대부분은 우리은하에 속해있는 별들이기에
몇 십만년 몇 백만년이 지나도 지금의 밤하늘과는 별반 차이가 없을듯...
심지어는 안드로메다은하와 합쳐져서 밤하늘의 별은 더 많아질듯...
물론 눈으로만 본다는 가정하에...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정말 하늘을 못 보고 사네요...
태양이나 지구가 원자로 취급받는 세계가 있을 수 도 있슴..
저걸 가보지도 않고 알아낸 인간이 더 신기해
요즘 별궤적 찍고 있어서 옆에 야전침대에 누워서 별을 보는데 😊😊 별자리 움직이는거 보고 있으니 3시간은 그냥 흘러 가더군요.
선생님 프랙탈우주론에 대해 한번다루어주십시오. 원자의 구조와 태양계의 구조와 왜 비슷한가요 이 우주는 어떤 더 거대함의 일부분일까요?
빈공간 가운데에 있다면 무슨 느낌일까.
원자가 지구크기라면 우주가 지구만 할까요 더 크겠죠
웅배형 마지막멘트 듣고 하늘위에 태양 쳐다봤다가 10분째 앞에 잔상보이는데 어떻하죠
마치 비눗방울 처럼 팽창하려는 암흑 에너지의 표면을 따라 물질들이 중력에 의해 표면장력을 이루는것처럼 보이네요
먼 미래의 외계 후손들을 위해서 우주지도를 만들어서 전해줘야 할것 같네요
우리보다 뛰어난 지적 생명체는 무궁무진 합니다 이미지도는 존재함 레벨로 보면 우리가 가장 미개할지도...
저는 어제 달이 너무 밝아서 집에 불을 다 끄고 목이 아파도 한참을 올려다 봤답니다 ^^ 뿌듯하네요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나처럼 외로운 텅빈 가슴 안고 사는 구나
텅 비어보이던 목동자리 보이드 안에도 은하들이 나열되어 있었군요. 호레이라나 보이드가 이번에 발견되었는데 훗날 더 발전된 망원경이 제임스웹을 대신하게 되면 또 그 이상의 보이드도 발견되겠네요. 우주는 인간에게는 말 그대로 끝없는 존재네요. 내가 살고 있는 우주지만 친근하면서도 경외스럽습니다.
5:55 빛이 있으리라
빅뱅이후 우주의 가속팽창이 왜 한쪽 방향으로만 진행되었을까요? 한쪽 방향으로밖에 팽창할 수 밖에 없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거대한 힘이 또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천문학자들이 말하길 가속 팽창은 한쪽방향으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천문학자들은 가속팽창이 사방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인류가 두 발로 걷게 되어 우주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난 매일 밤새도록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고 있다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