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 배웠는데, 일하는 여성이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이 클수록 딸은 일하는 여성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며, 반대로 죄책감을 갖고 자신감, 자부심이 낮을수록 딸은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다고 하더라고요..부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요.. + 제 댓글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일단 제가 쓴 글은 혹시나 자신이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일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 같은 감정을 가지고 계신 일하는 여성분들께 드리는 응원의 말이었습니다. 윤여순 대표님 역시 과거에 딜레마를 겪으셨죠. 물론 본인만의 힘으로 이겨내셨으니 현재의 윤여순 대표님께는 의미 없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윤여순 대표님께서 경험하셨듯이 누구나 이런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이번 연도에 심리학도로서 배운 심리학 관련 내용이 떠올라 몇 마디 말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쓴 점은 죄송합니다. 마지막 줄을 “부디 ‘모두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요..”라고 쓸 걸 그랬습니다.. + 그리고 세상엔 다양한 관점이 있다는 것을 또 다시 배웠습니다. 모두 제 댓글 때문에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가끔 대댓글을 보면 서로 관점이 다르다며 욕하거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를 왕왕 봤는데, 제 댓글의 대댓글을 작성하신 분들께선 그러지 않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의견은 다를 수 있는 것이니 비꼬는 표현은 삼가주시길 바라요..! 다들 좋은 꿈 꾸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하는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렇지는 않음..애를 많이 신경쓰는 거는 애를 딱 봐도 좀 티가 나요ㅎ..성적은 당연하고요. 하지만 엄마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 억지로 공부를 시켜도 당장 성적이 좋은 게 긍정적인 결과를 내지만은 않더라구요. 엄마가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아이를 돌보는 걸 티를 안 내려고 해도 아이도 고스란히 느끼기 마련이라..ㅎㅎ저도 이런 의미에서는 워킹맘이 아이의 정서에 더 도움이 될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꽃보다 누나 1편, 꼭두새벽 출발하는 윤여정님의 만류에도 끝까지 나와서 배웅하던 왜소하지만 꼿꼿한 백발 할머니의 모습 보면서 나이가 들어도 자녀 걱정하는 마음은 똑같구나 싶어 찡했는데....더 어려웠던 시절 30대에 홀로 딸 셋을 키워낸 워킹맘이셨다니... 훌륭하게 자란 자녀들이 엄마 존경하는 모습보며 하늘에서 뿌듯하게 보고 계실 것 같네요.
이런 사회 시선들 아직도 참 고칠 점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데 아이가 문제 생기면 꼭 어머니부터 저도 모르게 찾게 돼서 예전에 반성 많이 했어요. 대부분 맞벌인데...자꾸 어머닐 찾게 되드라구요. 이건 여담이지만 어떤 샘이 아버질 찾은적이 있는데 그 아버님은 왜 엄마를 찾아야지 바빠죽겠는데 자기한테 전화하냐고 했대요. 맞벌이부부였는데도 말이죠. 참 딜레마죠?.... 사회 자체가 바뀌어야 할 문제같아요. 남녀 같이 낳았으니 공동육아다라는.
3:50 이부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요구하는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들어주는 것. 제 경우를 돌이켜보면 엄마가 내 얘기를 들어줄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한번도 고민을 먼저 꺼낸적이 없거든요. 지금도 고민을 엄마에게 꺼내는게 여전히 어려워요. 당시에 엄마가 일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를 신경써주고 생각하고있다는 믿음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면 떨어져있는 시간이 불안하지 않았을 거에요. 부모가 일을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커갈수록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했고 스스로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했거든요. 다만 아이에게 꼭 필요한 시간을 충족해주며 부모와 관계를 돈독하게 쌓아가는 시간이 미래의 관계에 있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그때 엄마가 일을 해준게 고마워요. 그래서 저희 가족이 버틸 수 있었거든요. 일을 하면서 아이가 눈에 밟히는 여성분들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자식이 언제나 어린이는 아니니까요.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이 이해되는 날이 꼭 와요.
전 엄마가 가정주부셨는데... 정말 세상 어느 아이와도 견줄 수 없이... 왕 산만했습니다. 엄마가 일 하고 말고는 큰 관계 없는 것같아요. 연구에 따르면 엄마가 우울증이 있으면, 아이가 언어발달이 늦어집니다. 엄마가 행복한 선택을 하는게,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같아요. 육아 딜레마에 관한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네요.
@Maximilian Ts'oe 그러는 님은 양쪽 다 경험했어요? 양육이론의 여러가지가 있을 텐데, 님은 그 중 하나를 가져와서 그게 맞다고 전제하고 얘기하시네요? 그 양육이론이 맞다고 전제해야, 저 분이 예외라는 것도 말이 되죠. 근데 그 이론이 맞는지도 모르고, 저 분이 진짜 예외인지 모르는 상황 아닌가요?^^ 님이 무슨 교육학 박사라도 되세요? 박사님이시면 양육이론의 출처를 밝혀주시고요. 그런데 이런 말하는 분이면 박사님은 절대 아닐 거예요~
맞벌이를 하던 뭘하던 아이를 24시간 육아할수가 없다하더라도 가장 중요한건 하루에 꼭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한다는게 핵심이다. 애엄마든 애아빠든 아이와 매일 대화를 나누고 아이의 자존감을 어릴때 확실하게 만들어 주고 높여주는거 그거만 하면 사실 육아는 끝난거다. 난 일하니까 바쁘니까 돈벌어야 되니까 하면서 애와 대화도 안하고 방치하는순간 자기스스로의 인생을 사는 힘을 잃고 세상에 치여서 살게될 확률이 매우 높아질거다. 내가 죽을때가 되니 이제서야 그 이치를 알것같더라고. 자존감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저희 집도 맞벌이 가정인데, 저 세상 얌전하고 성실한 애로 자랐어요. 그리구 엄마랑은 무슨 이야기든 다 터놓고 떠드는 찐 베프구요. 요즘도 엄마 한창 열심히 일 하고 계신데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구 닮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맞벌이 하면 자식한테 안 좋다 하는 거 다 개뻥이야... 뭐든 자식 나름이고 부모 나름인 부분이 훨 큼
본방을 엄마와 함께 봤는데 참 좋았어요. 유퀴즈 1회부터 챙겨보는 시청자인데, 윤여순님 스토리는 우리 엄마와 많이 닮았거든요. 제 기억에는 없지만 어렸을때 엄마한테 일 그만두라고 투정도 부렸고, 엄마는 일을 그만둘지 많이 고민하셨대요. 일과 가정의 딜레마를 견뎌내고 30년 근속중인 엄마가 정말 진심으로 자랑스러워요. 저는 외할머니가 계셨기 때문에 학창시절이 정과 사랑으로 가득찼고, 성인이 되면서부터 엄마의 커리어가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제가 엄마 인생의 걸림돌이 되지 않은게 다행인 것 같고,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 제 엄마라서 저의 자존감도 높아졌어요. 윤여순님 말씀대로 지금의 워킹맘 분들, 절대 자녀에게 죄책감 갖지 않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투정부리는건 잠시일 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 커지고, 자녀의 인성은 알아서 잘 갖춰질거에요. 20대 딸과 50대 엄마로 시간이 흐른 우리 모녀가 증명할 수 있어요. 엄마 사랑해!❤️ (+아빠도 사랑해😉)
윤여정님 동생 맞다. 스똬일이..... 맞는말 첨이야 부모가 첨이야. 자식이 첨이야. 나는 일을 못한다. 커리우먼이 부럽다. 애들한테 절대 안하는 말 공부해라.시험 몇점맞았어. 애들한테 꼭 하는말 건강챙겨.일찍자야지.씻어.이닦아 먹는데 돈아끼지마.책읽어.쉬어. 알아서해.선택에 책임져.니 인생. 뭐하고싶어.지금을즐겨. 학원웃기고있네.그냥놀아게임하고.오늘학교가기싫다고알았어. .공부해라는 말을 안하니. 아이들과 할 말이 너무 많아요. 같이 할것도 너무 많구요.
일하지못하고 집안에 메여있는 여성에게도 희망 좀...ㅠㅠ 우울증 왔어요... 전 일하는 엄마 밑에 자라서 결핍이 심해 아이 낳으면 꼭 옆에 있어주리라 마음 먹었었는데...이것 또한 생각 외로 너무 힘드네요 집에서 일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에게만 집중할수있는 크나큰 행복인데 전 왜 이러나 몰라요 하루하루 병들어가는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다시 일하기에는 너무 나이들고 겁쟁이에...무기력, 나약...제가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애 낳기전에는 쓰리잡을 뛰던 ㅠㅠ 힘을 내서 다시 나가던 가족에게 좋은 엄마가 되던가 해야하는데...아무 힘이 생기질 않네요. 전 잘못된 선택을 했을까요...계속 일을 해야했던 건지... 지금이라도 다시 하면 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저조차도 이해가 안가는 심리. 어느날 뛰어내릴까봐 남겨질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하루하루 버티네요 전 참 나쁜 엄마네요 그래도 결국 전 잘 해낼꺼라 믿고 믿으며 삽니다. 자랑스러운 엄마는 못되어도 적어도 무책임한 엄마가 되지않기 위해 오늘도 발버둥 치며 사네요 참 한심합니다.
만약 병원에 아직 안 가셨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고 계신다면, 꼭 병원에 가시고 약 복용하는걸 권장드려요. 만약 이미 병을 치료하고 계시는 중이라면, 일단 제일 먼저 치료에 집중하시고 지나갈 시간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버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한 없이 관대해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나는 중요하다” 라고 스스로한테 말해주세요. 힘내는것조차 어려우실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울엄마 경쟁자 제거 잘하는 세상 능력있는 워킹맘이었고 일한번 쉬어본적 없는분인데 나도 직장에서 인정받는 내 모습이 당연한걸로 알고 대학도 잘가고 직업도 나름 좋게 가졌음. 그래서 지금도 인정받고있음. 엄마가 죄책감 가지고있다는거 한순간도 느껴본적없고 ㅎ 오히려 엄마를 보고 자라다보니 내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공부를 열심히해야겠다 라는 동기부여가 되었음! 돌이켜보면 엄마가 나를 24시간 챙겨준건 아니지만 적어도 부정적인 감정을 내게 해소하는 분은 아니었음
[#인기급상승] 유튜브에서 지금 핫한 사람 누구?
ruclips.net/p/PLm24nddeR_-LNRJuPjSvyNiN6hflXFD0a
ㅕ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티현-z5o 77
ㅎㅎㅎ.좀예쁘지 않나요 하는 표현에...글쎄요. !!!
언니가 훨씬예쁜데요...!
전 언니가 더 참좋아요. ..!!
.
임원의 덕목중 하나가 적확한 발성과 워딩임이 느껴지네요. 성우목소리처럼 흡입력이 대단하시네요
배우 윤여정 어머니가 30대에 남편과 사별하고 모진 한국 사회에서 세 딸들을 온갖 차별과 시련을 악착같이 이겨내고 당당하고 장하게 키워내셨네.
채린 가족은 왜국에서 살아서 왜국 문화에 젖어 가족을 사랑하고 여행가고.
많이 표현해주고 👍이십니다
한국남자들은 없지 돈돈돈 여자들도
이상하게 아이들이 성장해서 되물림...
김건모 엄마도 어머니상 받았는데 운여정님 어머니도 후보감이시다
심리학에서 배웠는데, 일하는 여성이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이 클수록 딸은 일하는 여성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며, 반대로 죄책감을 갖고 자신감, 자부심이 낮을수록 딸은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다고 하더라고요..부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요..
+ 제 댓글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일단 제가 쓴 글은 혹시나 자신이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일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 같은 감정을 가지고 계신 일하는 여성분들께 드리는 응원의 말이었습니다. 윤여순 대표님 역시 과거에 딜레마를 겪으셨죠. 물론 본인만의 힘으로 이겨내셨으니 현재의 윤여순 대표님께는 의미 없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윤여순 대표님께서 경험하셨듯이 누구나 이런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이번 연도에 심리학도로서 배운 심리학 관련 내용이 떠올라 몇 마디 말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쓴 점은 죄송합니다. 마지막 줄을 “부디 ‘모두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요..”라고 쓸 걸 그랬습니다..
+ 그리고 세상엔 다양한 관점이 있다는 것을 또 다시 배웠습니다. 모두 제 댓글 때문에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가끔 대댓글을 보면 서로 관점이 다르다며 욕하거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를 왕왕 봤는데, 제 댓글의 대댓글을 작성하신 분들께선 그러지 않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의견은 다를 수 있는 것이니 비꼬는 표현은 삼가주시길 바라요..! 다들 좋은 꿈 꾸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하는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Maximilian Ts'oe 댓글을 보는 다른 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겠지요. ^^
오 그렇군요!
@Maximilian Ts'oe 윤여순 님께서 하신말에 살을 보태서 같은 맥락안에서 말하고 계시므로 주인공에게 하는 말은 아닌걸로 이해됩니다.
@Maximilian Ts'oe 저 동영상 속 여성 분은 지금 일하는 엄마들한테 죄책감 갖지 말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 속 주인공이 아닌 이 글을 보고 있는 많은 여성들에게 하는 말 같군요.
@Maximilian Ts'oe 누가봐도 저 분께 조언을 주는 문장이 아닌데 이렇게 해석한다고? 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하시네요
명확하고 똑 부러지는 자기생각 발음 자존감
훌륭한 엄마 모습
열심히 당당하게 사는모습을
자식에겐 교육이었다
감동받고 배우고 갑니다^^
배우만큼 곱고 예쁜 미모에다 명석한 머리까지 지녔다니..다 가지신 분이네요. 윤여순 님, 윤여정 님 두 딸을 최고의 자리에 있게 하신 그 어머님의 발자취가 남달랐으리라 짐작이 되네요.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보는 것 같아 많이 배웠습니다. 유퀴즈 항상 응원합니다🤞🤞
그쵸. 조영남 같은 놈만 안맜났다면 더더욱~~!!!
이런집안이 유명한집안.가문 아닌가요?
대치동 워킹맘의 고민: 내가 일하느라 애 공부를 덜 봐줘서 아이 성적이 안 오르나?
어느 입시 컨설턴트의 조언: 걱정 마세요. 엄마가 일 그만둬도 애 성적 안 오릅니다.
일하는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ㄹㅇㅋㅋㅋ 할놈은 뭔짓을해도 하고 안할놈은 뭔짓을 해도 안한다.
컨설턴트 팩폭에 뼈를 너무 심하게 맞아서 가루가 된 기분입니다 ㅋㅋㅋㅋ
죄송하지만 그렇지는 않음..애를 많이 신경쓰는 거는 애를 딱 봐도 좀 티가 나요ㅎ..성적은 당연하고요. 하지만 엄마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 억지로 공부를 시켜도 당장 성적이 좋은 게 긍정적인 결과를 내지만은 않더라구요. 엄마가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아이를 돌보는 걸 티를 안 내려고 해도 아이도 고스란히 느끼기 마련이라..ㅎㅎ저도 이런 의미에서는 워킹맘이 아이의 정서에 더 도움이 될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빵터집니다
딸 셋 혼자 키웁니다
경제적 정신적 으로
여자가 똑똑해야
집안이 선다는 모친의 말
정말 공감 합니다
여자가 똑똑해야 나라도 설텐데, 현재 대한민국이 아주 여성의 능력을 틀어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네요. '페미'라는 단어로 어떻게든 그들의 파이를 뺏기지 않으려는 발악.
@@army_8702 그래요
이런 시절일수록 저는 자녀들과 밥상머리 대화를 자주 가집니다 본인의 권리와 의무 등 삶의 지혜와 처신 신념에 대해
3
@@army_8702 그 페미라는 것들이 여성의 능력을 틀어막고있는겁니다
사회현상을 제대로보셔야죠 ㅎㅎ 페미신가보네요 정상적인 여자들은 페미 얼마나혐오하는데요
@@sseksang 내 주위에 정상적인 남자는 페미 욕 안하던데? 멍청한 애들이나 페미가 뭔지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면서 유튜브 댓글에서 허위사실 퍼뜨리면서 꽥꽥댐
나이 40에 여성으로써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는것 자체가 놀라운일이다.
울엄마 평생 워킹맘으로 살면서 내 소풍 김밥 한번 못 싸주셨지만 다른 모녀 관계 이상으로 돈독한 관계인건 확신한다. 엄마의 사회활동 여부와 부모자식 간 유대감은 크게 관련없다. 중요한 건 그 시간을 어떻게 잘 쓰느냐지..
내 엄마 평생 일했고 나랑 얘기할 시간도 별로 없었는데 나도 잘 컸다. 열심히 살고, 강인하면서도 좋은 어른이며,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인 엄마를 보면서 나도 좋은 기준과 중심을 마음 속에 간직하게 됐다.
엄마들이 일하는데 가장 큰 딜레마가 육아가 아닌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워킹맘 워킹대디 모두 화이팅이요~
이걸 보고 있으니 내가 이걸 보고 있을때가 아닌 것 같아서 끕니다.. 아이들한테, 내가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해야겠어요. 감사해요!
꽃보다 누나 1편, 꼭두새벽 출발하는 윤여정님의 만류에도 끝까지 나와서 배웅하던 왜소하지만 꼿꼿한 백발 할머니의 모습 보면서 나이가 들어도 자녀 걱정하는 마음은 똑같구나 싶어 찡했는데....더 어려웠던 시절 30대에 홀로 딸 셋을 키워낸 워킹맘이셨다니... 훌륭하게 자란 자녀들이 엄마 존경하는 모습보며 하늘에서 뿌듯하게 보고 계실 것 같네요.
좋은 부모 곁에서 자란 사람들
넘 부럽다ㅜ
멋지다.........목소리도 우아하셔....
일은 같이 하는데 한쪽한테만 독박육아 뒤집어 씌우고 모성애 강요하면서 애 교육까지 관철돼야만 하는 시선이 잘못된 거지
격공합니다.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는 기성세대 선에서 끊어져야 할 쓰레기같은 발언.
굳이 이런생각으로 가야하나요. 내아이예요. 공평해야한다고 할필요았나요. 그냥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어느누구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아이도 그것을 알아봐 주더군요..
맞습니다.
@@나다-g7f8l 그 최선을 한쪽만 강요당하니까 문제인거예요.. 남자가 아이 쿠키 구워주고 싶어서 퇴사 고민하나요? 자기가 회사 출근하는게 아이의 인생을 희생시키는 거라고 생각하나요?
이런 사회 시선들 아직도 참 고칠 점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데 아이가 문제 생기면 꼭 어머니부터 저도 모르게 찾게 돼서 예전에 반성 많이 했어요. 대부분 맞벌인데...자꾸 어머닐 찾게 되드라구요. 이건 여담이지만 어떤 샘이 아버질 찾은적이 있는데 그 아버님은 왜 엄마를 찾아야지 바빠죽겠는데 자기한테 전화하냐고 했대요. 맞벌이부부였는데도 말이죠. 참 딜레마죠?.... 사회 자체가 바뀌어야 할 문제같아요. 남녀 같이 낳았으니 공동육아다라는.
3:50 이부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요구하는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들어주는 것.
제 경우를 돌이켜보면 엄마가 내 얘기를 들어줄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한번도 고민을 먼저 꺼낸적이 없거든요. 지금도 고민을 엄마에게 꺼내는게 여전히 어려워요. 당시에 엄마가 일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를 신경써주고 생각하고있다는 믿음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면 떨어져있는 시간이 불안하지 않았을 거에요.
부모가 일을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커갈수록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했고 스스로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했거든요. 다만 아이에게 꼭 필요한 시간을 충족해주며 부모와 관계를 돈독하게 쌓아가는 시간이 미래의 관계에 있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그때 엄마가 일을 해준게 고마워요.
그래서 저희 가족이 버틸 수 있었거든요. 일을 하면서 아이가 눈에 밟히는 여성분들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자식이 언제나 어린이는 아니니까요.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이 이해되는 날이 꼭 와요.
이런 인생이 있는 대화 무척 좋아해
나도 친구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
전 엄마가 가정주부셨는데... 정말 세상 어느 아이와도 견줄 수 없이... 왕 산만했습니다. 엄마가 일 하고 말고는 큰 관계 없는 것같아요. 연구에 따르면 엄마가 우울증이 있으면, 아이가 언어발달이 늦어집니다. 엄마가 행복한 선택을 하는게,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같아요. 육아 딜레마에 관한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네요.
@Maximilian Ts'oe 네. 제가 지금... 산만한 것과 워킹맘이 반드시 관계 있는 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Maximilian Ts'oe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Maximilian Ts'oe 어디서 나온 양육론인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사실 제가 좀 찾아보고 싶어서 부탁드립니다~~!
대댓분은 다른 댓글에서도 글 맥락을 못읽더니 여기서도 이러고 있네..
@Maximilian Ts'oe 그러는 님은 양쪽 다 경험했어요? 양육이론의 여러가지가 있을 텐데, 님은 그 중 하나를 가져와서 그게 맞다고 전제하고 얘기하시네요? 그 양육이론이 맞다고 전제해야, 저 분이 예외라는 것도 말이 되죠. 근데 그 이론이 맞는지도 모르고, 저 분이 진짜 예외인지 모르는 상황 아닌가요?^^ 님이 무슨 교육학 박사라도 되세요? 박사님이시면 양육이론의 출처를 밝혀주시고요. 그런데 이런 말하는 분이면 박사님은 절대 아닐 거예요~
윤여정님도 멋지신데 동생도 멋지네요. 자매님들이 다 성공하셨네요.
자매분이 아주
똑소리나는군요!
각자의 음색도
매력적이시고!
말씀하시는 음성에서 우아함이 느껴집니다...!
성우 같으실 정도로 고우신 목소리를 가지고 계시네요!
맞벌이를 하던 뭘하던 아이를 24시간 육아할수가 없다하더라도 가장 중요한건
하루에 꼭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한다는게 핵심이다. 애엄마든
애아빠든 아이와 매일 대화를 나누고 아이의 자존감을 어릴때 확실하게 만들어
주고 높여주는거 그거만 하면 사실 육아는 끝난거다. 난 일하니까 바쁘니까
돈벌어야 되니까 하면서 애와 대화도 안하고 방치하는순간 자기스스로의
인생을 사는 힘을 잃고 세상에 치여서 살게될 확률이 매우 높아질거다.
내가 죽을때가 되니 이제서야 그 이치를 알것같더라고. 자존감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일과 육아 얘기에는 늘 눈물바람이 되지만
....정말 아이가 어느정도 크니까
일하는 엄마를 더 좋아하네요.😂
나도 이제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고생했다, 아들.
이 댓글을 보자마자 물밀듯 밀려오는 위로를 얻습니다. 힘이 많이 되네요. 갓 돌이 지난 우리 아들도 바쁜 엄마로 인해 지금 고생이 많지만 언젠가 이 시기를 겪어낸 가족 모두를 자랑스러워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거라 믿으며 힘내봅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디 한마디 말씀이 똑 부러지네요,윤여정 샘의 향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자식분들이 멋지게 성장하신 것을 보니 어머니께서도 멋진 분이셨나봐요👍🏻👍🏻👍🏻
전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지만 애등원.하원 전부다하지만 애가 산만하다고합니다..ㅠㅠ 엄마가 일하든 아니든 그건 상관없는데 엄마가 일하는걸 왜 자꾸 죄책감을 주는지...
맞습니다!!. 학교의 여성 선생님들은 자신도 워킹맘이면서 꼭 워킹맘에 대한 편견을 보이곤 하더라구요. 자녀가 약간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으면 마치 엄마가 일하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말한곤 하죠.
그러게요..본인이 학교에서 일 똑바로 못해서 애들이 문제행동 보인다고는 생각 안하나봐요
워킹맘들은 전업주부들에 대한 질투심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업주부에 대한 질투심은 아니고 ᆢ단지 아이들한테서 뭔가 부족한 점이 보이면ᆢ 자책하는 면은 좀 있죠. 특히 선생님과의 면담에서 그런 얘기를 들으면요..
하지만 윤여순님 따님처럼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면 ᆢ더 씩씩하고 야무지게 자라 있는 걸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워킹맘에 대한 편견을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전업주부에 대한 질투심? 여자들의 모든 감정은 질투심으로 귀결되나요 ㅋㅋ 윗분 말처럼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던데
교사 수준이 매우 낮아요 한국
아빠 젊었을 때가 지금 씨엘이랑 판박이네~~ 부모님의 마인드가 넘 멋져서 지금의 씨엘이 탄생한듯~
아이키우고 직장생활하며 어떻게 30년을 버텼나 싶네요. 어제 둘째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한 것이 고맙고, 엄마가 지칠때마다 능력있으니 계속 일하라고 등 떠밀어준 딸아이가 큰 의지가 되었다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 집도 맞벌이 가정인데, 저 세상 얌전하고 성실한 애로 자랐어요. 그리구 엄마랑은 무슨 이야기든 다 터놓고 떠드는 찐 베프구요. 요즘도 엄마 한창 열심히 일 하고 계신데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구 닮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맞벌이 하면 자식한테 안 좋다 하는 거 다 개뻥이야... 뭐든 자식 나름이고 부모 나름인 부분이 훨 큼
근데 시간을 내주시고, 약속을 지켜주시니까 따님과 신뢰감이 생겨서 관계가 좋게 유지되고 결핍이 없었던거지, 저렇게 둘 다 성공적으로 하실 수 있는 분 많이 없으신거같아요.
고작 84일 된 아기 키우면서도 난 다시 일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싶은데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 이런 나약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던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어요 감사합니다 💛
씨엘부모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감동입니다
그 시대에 자라나신 딸들이 주체적이고 독립적이었네
다들 똑똑하고 현명하시고
어머님 교육이 어떠하셨을지 궁금해
진짜 멋있다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시는분. 특히 목소리가 성우못지않게 건강하시네여.
자식은 모계의 영향을 90%받는다네요~~엄마가 행복해야 자식한테도 영향이 간다는 ᆢ
공부보다 긍정적인분위기가 중요한것같아요
ㅇㄱㄹㅇ
나 67살이 처음이야ㅋㅋㅋㅋ
참 지혜로우신분
미모는 김영애님이랑 자매이신듯하네요
ㄹㅇ
나만 그리 본게 아니었네...
사람 보는 눈 다 비슷한 듯.
김영애 보고싶다ㅠㅠ이영돈色氣 때문에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얼마나 고생많으셨을지.. 먼저 길을 걸어가주셔서 감사해요.
나도 내 동생 태어나고 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러 나간 어머니가 자랑스러웠다. 내 어머니로서 자식만 보고 사는게 아니라, 그녀가 그녀 자신의 삶을 이룩하며 사는 것은 내가 자라면서 보고 자란 밥상머리 교육이었으며, 나의 희망이었고 자부심이었다.
씨엘님 아버님 진짜 위대하시다.. 씨엘과 또래인 입장으로서 진짜 아버님 존경스럽네요
0:48
온화한 카리스마 미소...
관상이 굉장히 좋으시네
씨엘 아버지 너무 멋지세요♡
본방을 엄마와 함께 봤는데 참 좋았어요.
유퀴즈 1회부터 챙겨보는 시청자인데, 윤여순님 스토리는 우리 엄마와 많이 닮았거든요.
제 기억에는 없지만 어렸을때 엄마한테 일 그만두라고 투정도 부렸고, 엄마는 일을 그만둘지 많이 고민하셨대요.
일과 가정의 딜레마를 견뎌내고 30년 근속중인 엄마가 정말 진심으로 자랑스러워요.
저는 외할머니가 계셨기 때문에 학창시절이 정과 사랑으로 가득찼고, 성인이 되면서부터 엄마의 커리어가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제가 엄마 인생의 걸림돌이 되지 않은게 다행인 것 같고,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 제 엄마라서 저의 자존감도 높아졌어요.
윤여순님 말씀대로 지금의 워킹맘 분들, 절대 자녀에게 죄책감 갖지 않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투정부리는건 잠시일 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 커지고, 자녀의 인성은 알아서 잘 갖춰질거에요.
20대 딸과 50대 엄마로 시간이 흐른 우리 모녀가 증명할 수 있어요. 엄마 사랑해!❤️ (+아빠도 사랑해😉)
대단하십니다.
난 그나이에 나이 먹었다고 포기했는데
다른 삶이 본보기가 되셔서 배우고 반성하네요
윤여정님 동생 맞다.
스똬일이.....
맞는말 첨이야 부모가 첨이야.
자식이 첨이야.
나는 일을 못한다.
커리우먼이 부럽다.
애들한테 절대 안하는 말
공부해라.시험 몇점맞았어.
애들한테 꼭 하는말
건강챙겨.일찍자야지.씻어.이닦아
먹는데 돈아끼지마.책읽어.쉬어.
알아서해.선택에 책임져.니 인생.
뭐하고싶어.지금을즐겨.
학원웃기고있네.그냥놀아게임하고.오늘학교가기싫다고알았어.
.공부해라는 말을 안하니.
아이들과 할 말이 너무 많아요.
같이 할것도 너무 많구요.
하.. 초산에 쌍둥이 6개월째 키우고 있어요. 정말.. 매일매일이 극한인데., 최선을 다하셨다는 두분 어머니의 가르침이 마음을 울리네요. 그렇죠, 내가 할 수 있는한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좀 더 노력해봐야겠어요!!
힘내요.
저도 초산에 남아쌍둥이키웠어요 중2가되었네요.점점더 행복해집니다
@@박은정-z4g9c ㅠㅠ감사합니다!!!!♡♡♡
윤여순 대표님 보고서 배우 고 김영애 님하고도 약간 비슷하게 생기시고, 목소리도 비슷하신거 같아요~
그래도 늦은 나이에 사회생활 하셨음에도 이렇게 여성을 대표할 훌륭한 분이 되신거에 존경을 표합니다!^^
멋지세요
홀로 세 딸을 키워낸 어머니한테 세자매가 많은 값진것들을 배웠을테고 또 그 아들딸들이 어머니들께 많은것을 배웠겠죠. 존경스럽습니다
어릴땐 아빠가 별로였는데 내가 커보니 아빠는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사셨고 사시구나 느꼈지 지금까지 30여년 넘게 쉬는거 본거는 매미 태풍때 담벼락 무너졌을때 그거 보수할때 말곤 본적이 없네
킬링포인트
1:26 예를 들면 친동생(?)
5:00 경솔할 뻔 했잖아...
10:43 어우 너무 어려운 질문이에요
11:03 너무 어려운 질문이에요2
일하지못하고 집안에 메여있는 여성에게도 희망 좀...ㅠㅠ 우울증 왔어요...
전 일하는 엄마 밑에 자라서 결핍이 심해 아이 낳으면 꼭 옆에 있어주리라 마음 먹었었는데...이것 또한 생각 외로 너무 힘드네요 집에서 일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에게만 집중할수있는 크나큰 행복인데 전 왜 이러나 몰라요 하루하루 병들어가는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다시 일하기에는 너무 나이들고 겁쟁이에...무기력, 나약...제가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애 낳기전에는 쓰리잡을 뛰던 ㅠㅠ 힘을 내서 다시 나가던 가족에게 좋은 엄마가 되던가 해야하는데...아무 힘이 생기질 않네요. 전 잘못된 선택을 했을까요...계속 일을 해야했던 건지... 지금이라도 다시 하면 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저조차도 이해가 안가는 심리. 어느날 뛰어내릴까봐 남겨질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하루하루 버티네요 전 참 나쁜 엄마네요 그래도 결국 전 잘 해낼꺼라 믿고 믿으며 삽니다. 자랑스러운 엄마는 못되어도 적어도 무책임한 엄마가 되지않기 위해 오늘도 발버둥 치며 사네요 참 한심합니다.
만약 병원에 아직 안 가셨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고 계신다면, 꼭 병원에 가시고 약 복용하는걸 권장드려요. 만약 이미 병을 치료하고 계시는 중이라면, 일단 제일 먼저 치료에 집중하시고 지나갈 시간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버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한 없이 관대해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나는 중요하다” 라고 스스로한테 말해주세요. 힘내는것조차 어려우실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kimminjoo5335 감사합니다...나름 병원, 상담, 마음 수련 다 해보아도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ㅠㅠ 그래도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아이들을 사랑하기전에 먼저 자신을 조금더사랑하고 챙겨줘도 되요.그래도 되요.엄마도 사람이니까.
이해합니다. 많이 힘드신 걸ㅠ 세살에서 제일 힘든게 육아라잖아요..... 적어도 님이 느끼셨다는 결핍은 아이들에게 겪지 않도록 하실 듯하네요.
토닥토닥. ..잘. 살아왔고. 잘. 견뎌왔어요...힘내요...
ㅋㅋㅋㅋ그냥 사바사임 우리반에 진짜 미치게 산만한 넘 하나 있었는데 어머니 따로 일 안하시던 분이었음 일하는 엄마들 화이팅
오늘 포기했던 것에 대한 뉘우침을 얻고 갑니다.
이건 직장여성이냐 가정주부이냐 와는 상관없이 그냥 그 사람의 인격에 따라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도 있고 나쁜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거 같음
부럽디는 말 밖에요 존경스럽습니다
와 진짜 사랑받고 자랐구나
잠시 잠깐 스쳐가는 얼굴에서 윤여정이 보이네요. 젊었을 때 사진은 진짜 윤여정이랑 닮았고... 자매 맞다 자매 맞아 ㅎㅎ
목소리톤 참 고우시고 듣기좋으네요~
멋있습니다!
정말 멋있으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씨엘이 아빠가 참 좋은아빠시네.
인생은 하루하루가 새출발이다.
어머님이 대단하신 듯, 따님 두분을 저렇게 훌륭하게 키우셨으니
이런동생이있었다니
멋집니다
형제들이 다털털하시네
굿입니다~♡
어머님 자랑스러우시겠다. 멋진 따님들을 두셔서
사회적 성공과 더불어 자식과도 친구같은 관계를 가진
훌륭하신 분들께 존경심이 생깁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멋찐 모습까지 브라보 ~ !!!
정말 육아때문에 직장포기하셨던분들,,,
다시 도전하세요!! 할수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저 집안 모성애가 대단하네.
현명한 여성들의 책임감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결국 모성애 부성애 모두 아이에 대한 책임감이니까요~!
채린이 아버님 훌륭하시네요.
뒤에 씨엘아버지도 대단하신데 다들 앞 얘기만 하네
여윽시 유재석 전나 멋지다...우리나라는 빼애애액이 일상인데 ㅠㅠ
스필버그가 윤여정 님 을
다음영화 에 케스딩 할겁니다.
윤여정님 사랑해요.
너무 멋진 자매
홍홍홍 너무 재미지다 이 얘기 ㅋㅋ
헐 말씀하시는 것두 비슷햌ㅋㅋ 자매셨구나!!
전무님 존경합니다 ㅎ 건강하세요
8:00 작지만 크신분..바로 어머니입니다.
멋지시다..
성우하셨어도 성공하셨을듯
윤자매님 두분을 보면 그 어머니가 어떤분이셨는지 조금은 짐작이 되네요. 멋지십니다.
아직 아이가 없는데도 주변에서 얘기 하네여 일을 해서 임신이 안되는 거라고 .. 이방송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ㅜㅜ
앞부분은 윤여순 편인데
뒷부분은 딴사람 이야기네요
근데 제목은 왜?
ㅋㅋ나도 어릴때 엄마가 일하시고 저녁에 들어오시는게 너무 좋았는데 .. ㅋㄷㅋㄷㅋㄷㅋㄷ
똑 소리 나는 딸들은 키워낸 위대한 어머니의 작품이로군오!!
멋지시게 대단하십니다.
동생분도 넘 멋지십니다~~^^
유퀴즈는 편집이 왜 이런식인가요
꼭 뒤에 다른영상을 붙여버리네 그것도 뜬금없이
참 아름다운 오누이 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돌아가신 선친이 윤여정씨를 매우좋아 하셨읍니다. 맑은성정이고 경우가밝다고.....
울엄마 경쟁자 제거 잘하는 세상 능력있는 워킹맘이었고 일한번 쉬어본적 없는분인데 나도 직장에서 인정받는 내 모습이 당연한걸로 알고 대학도 잘가고 직업도 나름 좋게 가졌음. 그래서 지금도 인정받고있음. 엄마가 죄책감 가지고있다는거 한순간도 느껴본적없고 ㅎ 오히려 엄마를 보고 자라다보니 내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공부를 열심히해야겠다 라는 동기부여가 되었음! 돌이켜보면 엄마가 나를 24시간 챙겨준건 아니지만 적어도 부정적인 감정을 내게 해소하는 분은 아니었음
경쟁자제거 ㄷ ㄷ ㄷ 한수가르쳐주세요-! ㅎㅎ 제거는 아니고 이기는 법 ㅎ
멋있습니다 선생님
대단한 엘리트 집안이였군여~
예를들면... 친동생?ㅋㅋㅋㅋㅋㅋㅋ오ㅑㄹ케윳겨ㅠㅠ
미인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