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의 역사에서 여성 학도병의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네요. 그 무시무시한 포화 속에 나섰던 17세의 작은 소녀들이 그려집니다. 국가조차 나서서 지켜주지 않았던 순간들을 인터뷰해주셔서, 이렇게 잊지 않고 목소리를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2020년 6월 25일을 지나오는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나라, 내 가족과 친구들을 위했던 수많은 희생들과 그 노고를 꼭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할머니가 625전쟁 경험자셨죠. 그때 20대 중반 소녀였는데 북한 남침이 진행된 당시에 충남에 계셨습니다. 북한군이 온다는 소식이 마을 전체에 퍼지자마자 어린아이, 노인, 여자들은 전부 다 산속으로 먼저 피했어요. 그리고 밤새도록 거기에 있으면서 총소리를 수없이 들었고, 아침에 내려오자마자 마을사람들 전부가 시체가 되서 마을에 널려 있었죠. 할머니는 그때 기억을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가끔씩, 정치인도 그렇고 청년도 그렇고 북한과 전쟁을 불사르겠다고 단언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전쟁은 감당해야 하는 게 아니라, 두려워하고 막아야 하는 것입니다. 전쟁은 그냥 그 자체로 끔찍해요. 예전에 TV에서 슈팅게임 장면 나오는 걸 보고 할머니는 "저렇게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게임을 왜 하니? 빨리 채널 돌려라!"라고 화를 냈어요.
두려워하고 하지말라고 말로 막는다고 미친놈들이 설치는걸 막을 수 있습니까? 전쟁이 최악의 수단인건 맞지만 상대가 나에게 총칼을 겨누고 있다면 나는 대포라도 가져와서 겨눠야 전쟁을 안할 수 있는겁니다 전쟁의 참상을 알고 경계하는것은 좋지만 무조건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제 2, 제 3의 6.25 전쟁과 같은 참상많이 반복될겁니다
저희 외할머니가 저와 엄마랑 셋이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얘기해주신게 있어요. 6.25 당시 (영화를 봤을 떄 제 나이)열한살 이셨는데, 폭탄 비슷한게 외할머니 쪽으로 날라오길래 급하게 근처에 수레 밑으로 숨었는데, 그래서 간신히 목숨 건지셨다고. 아니였으면 지금 여기 없었을 꺼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ㅠ70년이 지나도 잊지 못하신 답니다...하긴 그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기억을 어떻게 잊으시겠어요...
여군분들도 자원해서 전쟁에 참여해 싸우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데에 힘을 써주셨다는 것은 정말 처음 들어본 이야기였습니다. 그동안 역사를 배워오며 여군분들이 나라를 위했다는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는데 이렇게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혀질 뻔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주제네요. 6.25때 징집된 학도병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여성 학도병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희생해 주신 많은 의인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르신 말씀 들어보니까 전쟁이란 너무 끔찍하고 가슴이 미어져요. 남은 여생에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7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듣는 내내 깊게 몰입하며 장면들을 떠올리니 참 아련하고도 슬펐습니다. 이야기는 슬픈데, 할머님들의 맑음과 순수함, 세상에 대한 호기심, 주변을 보살피는 사랑이 느껴져 더욱 애달팠습니다. 시대의 거대한 급류 속 바치신 희생 덕분에 지금이 있을 수 있는 것임을 돌아보며, 감사함과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역사학과에 다니면서도 6.25 참전 여성학도병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었는데.. 죄송스럽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총 한자루도 제대로 보급받지 못한채로 전장에서 고생하셨을 할머님(당시에 소녀)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짠 하네요.. 눈물로 어머님과 헤어지면서도 나라와 전우를 걱정하시는 마음이 참으로 멋있으십니다.. 저도 군대다녀왔지만 이분들보다 과연 멋있을수있을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사실을 알게 되고 많은 걸 느꼈어요 너무 감사하고 너무 슬프고 진짜 전쟁이란 것이 더이상은 일어나지 않고 볼 수도 없게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모든 유공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국가유공자분들이 없었다면 자신들이 서있는 곳에 서있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항상은 못 생각하더라도 마음에 감사함을 지니면 좋겠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저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분들이 전쟁에 나가셨던 건 알았는데 이렇게 자세히 들어서 좋네요. 저도 J-rotc를 해서 군인,경찰,소방관이 꿈이 예요. 저런 분들을 본받아 우리 나라를 계속 지켜나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많은 전쟁에 참여하신분들 항상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여성도 지원받아 6.25전쟁에 참여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여군,남군 용감하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그 분들 덕분에 저희가 지금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것 이겠죠? 이 마음 평생 죽을때까지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세상에 이 좋은 세상에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여성도 참전 했다는 걸 처음 아는 분들이 꽤 많군요... 저희 학교는 6.25에 대해서 매우 예민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라 항상 듣던 이야기에요 때문에 저는 자연스레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을거라는 고정관념 같은게 박혀버렸는지 조금 충격이네요 하지만 이제라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참전 병사 분들 저흴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는 저희가 이 나라 꼭 지켜 나가고 미래에 우리 후손들이 6.25 잊지 않게 저라도 많이 배워서 가르칠게요 남은 여생은 꼭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친 할아버지께서 6•25 전쟁 참전용사로 나갔다가 전사하셨습니다.. 친 할머니께서는 지금 살아계십니다. 그래서 매년 저희 가족은 현충원에 가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갈 때마다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현충원에 비석을 보니 매우 많더라고요.. 갈 때마다 슬프더라고요.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5살 쯤 625전쟁을 했었습니다 어렸을 때라 기억이 안난다고하셨죠 5살, 그 어린나이에 전쟁을 경험한게 너무 불쌍했어요.. 할아버지께서 20대 때는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하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어린시절과 청춘을 전쟁에 바치셨죠 베트남 전쟁 때 할아버지 뒤에서 뭐가 터지는 바람에 목 뒤에 큰 상처가 생겼어요 지금도 상처가 있죠 베트남 전쟁 때 할아버지와 같이 가셨던분들의 대부분은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만 겨우 살아남으셨다고 하셨어요 전쟁은 시작해서 이겨야 되는게 아닙니다 멈추고 이제 그만 시작해야하는 것 입니다
저희 할머니도 지금 살아계시고 6.25를 경험하셨습니다... 방공호에 들어가기전 어린 남자동생을 안데려온것이 기억나 구하러간 아버지가 총맞아 돌아가셨다고 하셨습니다.목쪽에 총에 맞아 피를흘리는것을 옷가지로 싸매다가 결국 돌아가셨고, 발견한 어린남동생은 아버지위에서 숨막혀 죽은채로 발견됐죠. 정말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지금도 우리 할머니는 6.25시절을 알리려 글을 쓰고계십니다. 기억해주세요
저희 할머니 아버지께서도 6.25 전쟁때 4살인 저희 할머니 업어치고 도망가다 어린 저희 할머니를 할머니의 어머니께 맡겨두시고 전쟁에 참여했다가 총알에 맞고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저희 할머니의 오빠 한명과 동생 세명도 폭탄과 총알에 맞아 다 돌아가셨답니다. 그만큼 잔인하고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였는데도 저렇게 여군이였던 분들이 웃으며 얘기해도 속으론 못다한 이야기가 많을것이고 저 얘기를 하면서 속은 오열하실거에요 몇몇 선넘는 댓글들을 저번에 다른 6.25 영상에서도 보았는데 우리 친구들 제발 6.25 전쟁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알고나면 그런 나쁜 말들을 쓸수 있을까요
저희 할아버지도 6.25때 할아버지의 아버지가 총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했다네요.. 그때 불난집에 불끄고 계셨는데 총알이 날아와 할아버지의 아버지의 복부를 관통해 날아가는모습을 직접 보시고, 아직까지도 총을 들고있던 군인들의 모습이 기억난다네요.. 밤에 할아버지 옛이야기를 듣는데 그때 이야기를할때 우시던 할아버지의 모습이 제가 할아버지의 우는모습을번 유일한 때네요.. 그때 열심히 극복하시고 지금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기업 회장이십니다..! 정말 전쟁은 두쪽 다 이득되는것도 없는 상처들 뿐이네요..
6.25는 일어나는 동안만이 아니라 끝나고 후유증도 진짜 너무 심함 외할머니는 6.25끝나고 2~3년 뒤에 태어나시고 큰외할아버지가 8살때 6.25 겪으시고 광주도 겪으시고 진짜 그때 얘기를 생생하게 들으니깐 만화나 영화의 우리가 아는거 아니라 지금 피난 가면서 앞의 저 시체랑 살덩이가 내 살덩이가 아니고 가족의 시체가 아닌게 너무 기뻐한다는거에 자신이 너무 싫으면서 증조 증조할아버지는 일하러 나가셔서 돌아오지도 않고.. 하다가 피난 도중에 만났을때 지금까지 본 증조할아버지를 닮은 시체가 증조할아버지가 아님에 기뻐하셨지만 남의 시체를 보고 기뻐하는게 너무 싫고 무섭고 하셨다는데.. 그것때문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생고기를 못먹으시고 피도 제대로 못보시더라고요....
여군분들도 참여하셨다는거 이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목숨걸고 지켜주신 이나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이땅에 더이상 전쟁이 하루빨리 없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뜸금없지만 좋은말인데
왜 댓이없지
꼭 댓을 달 필욘 없죠
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
전교조 북침 같은 이런 엉뚱한 소리 가르칠 시간에 이런 어르신들의 생생한 경험을 초중고생들이 들어야 합니다. 이분들이 돌아가시면 누가 이런 생생한 경험을 후대에 알려주게씁니까!
여성도 지원받아 전쟁에 참전했다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국가가 남성은 남성대로, 여성은 여성대로 힘들었기에 이들의 목소리를 보다 더 다양하게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7노7 이런 영상에 그런 댓글 달고 싶나; 그렇게따지면 남성들은 전쟁중에 성폭행 당할일은 없잖아요. 세계적으로 모든 전쟁에서 여성이 성폭행 안당하는 경우는 못봤네요.
이런 댓글이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다른 댓글들에 남자분들 하는 말들이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기가 찰 정도에요.
어르신들의 한맺힌 역사가 왜 트집잡기에 이용되는지 화가 납니다.
ᄋᄋ 여자는 총살 안 당함?; 뭔 답답한 소리를 하고 앉아 있냐 남자여자 둘 다 총살 당할 확률은 있지만 여자는 그런 상황에서 성폭행도 당할 수도 있다는 거지
@ᄋᄋ 무식의 끝을 달리는 언행은 하지 마세요
아 ㅋㅋ여기 영상 본 여자들이 많구나 ㅋㅋㅋ 댓글 상태가 보통 댓이랑 반대다했따 ㅋ
6.25 참전 여성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잊혀질 뻔한 여성들에 대해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25의 역사에서 여성 학도병의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네요. 그 무시무시한 포화 속에 나섰던 17세의 작은 소녀들이 그려집니다. 국가조차 나서서 지켜주지 않았던 순간들을 인터뷰해주셔서, 이렇게 잊지 않고 목소리를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2020년 6월 25일을 지나오는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나라, 내 가족과 친구들을 위했던 수많은 희생들과 그 노고를 꼭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
와 인민군인척하고 돌아오는거 진짜 얼마나 무서웠을까
상상하니까 너무 무서워요...
@@---of5tm 모르면 걍 닥치고 있어라 좀
kik joon ㅇㅈㅇㅈ
?-?- 2 님 집에 범죄자가 경찰인척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할머니가 625전쟁 경험자셨죠. 그때 20대 중반 소녀였는데 북한 남침이 진행된 당시에 충남에 계셨습니다. 북한군이 온다는 소식이 마을 전체에 퍼지자마자 어린아이, 노인, 여자들은 전부 다 산속으로 먼저 피했어요. 그리고 밤새도록 거기에 있으면서 총소리를 수없이 들었고, 아침에 내려오자마자 마을사람들 전부가 시체가 되서 마을에 널려 있었죠. 할머니는 그때 기억을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가끔씩, 정치인도 그렇고 청년도 그렇고 북한과 전쟁을 불사르겠다고 단언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전쟁은 감당해야 하는 게 아니라, 두려워하고 막아야 하는 것입니다. 전쟁은 그냥 그 자체로 끔찍해요. 예전에 TV에서 슈팅게임 장면 나오는 걸 보고 할머니는 "저렇게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게임을 왜 하니? 빨리 채널 돌려라!"라고 화를 냈어요.
두려워하고 하지말라고 말로 막는다고 미친놈들이 설치는걸 막을 수 있습니까? 전쟁이 최악의 수단인건 맞지만 상대가 나에게 총칼을 겨누고 있다면 나는 대포라도 가져와서 겨눠야 전쟁을 안할 수 있는겁니다 전쟁의 참상을 알고 경계하는것은 좋지만 무조건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제 2, 제 3의 6.25 전쟁과 같은 참상많이 반복될겁니다
@@kimtwlwl1596 참상많이 (X) 참상만이 (ㅇ)
평화는 말로 지키는것이 아닌, 무력으로 지키는 것 입니다.
LSH YUCD .?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쟁도 불사를 태도가 있어야지 ㅋㅋ 도발은 적국이 하고 있고 유화정책이 뭐 하나라도 가져다 준것도 없고 핵무기만 만들었는데
학도병을 뽑는데 대부분이 손을 들고 자원했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마지막 이복순 할머님이 하신 말씀과 시가 참 와닿네요.
전쟁이 안 일어날줄 알고, 지도자가 잘못했고, 우리가 어리석었다고.
지금의 우리가 마주할 미래에서 꼭 기억해야 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모두 똑똑하고 안전하게 삽시다!
지도자들을 잘못 만났죠 ㅡ 라는 말이
너무나 가슴에 오래 여운으로 남습니다..
지도자들의 이념과 이익분쟁이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아픔이 되었다는 것이
답답하고 억울하게만 느껴지네요..
할머님들의 잔잔하게 들려주시는 이야기 속에 울컥함이 느껴집니다..ㅠㅠ
김일성이 개새끼인거고 이승만대통령덕분에 625막고 경제발전해서 그 자유와 문명을 우리가 맛보고 있는겁니다 전쟁져서 김일성노예 성노예되었어봐요 끔찍합니다
@@cheon9190 이승만 빠
지금도 지도자 잘못만남 문재앙 ㅋㅋㅋㅋㅋ아 ㅠ
@@낄낄-f2l 김일성빠인가?
전쟁은 늙은이들이 일으키고
피는 젊은이들이 흘린다죠
6.25에 참전한 남성군인분들은 미디어에서 정말 많이 봐왔던거 같은데 이렇게 미디어에서 여성군인들을 본 건 처음인 거 같아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사실상 남성군인들이 절대적으로 많았으니깐... 애초에 여군 참전자는 전체 참전자수에 비하면 진짜 쥐꼬리만큼인데 그걸 '여자라서' 굳이 일부러 미디어에 내놓고 강조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임.
김정훈 남군들이 절대적으로 많았단 거 ㅇㅈ 근데 뭔 여자라서 미디어에 강조냐ㅋㅋ 여군도 6.25에 참전했다라는 걸 알려주는 거지
@@Ggoyami ㄴㄴ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여군들의 존재가 알게모르게 묻혀서 저기서 처음보는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말하려고 했던거임. 남군들이 절대적으로 많으니 여군들은 존재는 거의 묻힐수밖에 없음.
@@Ggoyami 그런데 내가 처음 댓글분 말씀을 "여군도 싸웠는데 너무 우리는 남자만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것처럼 배워온것 아니냐" 같은 느낌을 받아서 그랬음.
@@user-asdfcjcjss 6.25 참전용사분들 보시면 너무 많아서 국가유공자로 인정을 못받으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 수가 가늠할 수 없을만큼 많은데 여성참전자를 특별히 비춰주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전쟁에서의 많은 노력들을, 고생들을 한순간에 묻어버리는 사람들이 정말 원망스럽고 밉네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뜻깊어요.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가족을 위해 싸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글에 답글이 없나?
여군을 꿈꾸는 학생으로써 이 영상을보니 전쟁의 참혹성이 더 와닿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육군사관학교 들어가 나라를 위한 군인이 되겠습니다!
저도 육사가 꿈입니다.
혹시 코리아세진님이 운영하시는 단톡에 들어와계시나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미리 감사하고 또 감사하겠습니다.언제나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분들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감사합니다.
@@백가사전-x3t 앗 단톡도 있나용??
저희 외할머니가 저와 엄마랑 셋이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얘기해주신게 있어요. 6.25 당시 (영화를 봤을 떄 제 나이)열한살 이셨는데, 폭탄 비슷한게 외할머니 쪽으로 날라오길래 급하게 근처에 수레 밑으로 숨었는데, 그래서 간신히 목숨 건지셨다고. 아니였으면 지금 여기 없었을 꺼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ㅠ70년이 지나도 잊지 못하신 답니다...하긴 그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기억을 어떻게 잊으시겠어요...
할무니께 잘 하시구 잘 효도하세요 ㅎㅎ
당시 여성군인이 있을거라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어르신 외의 다른 분들도 고생하고 노력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노래... 진짜 잘 부르신다...
625당시에 여군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두 참전용사분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17세에 참전하셨다면 저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나이신데 저라면 과연 지원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애국,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국군 전사자의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 시료 체취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 물론 저보다 잘 아실 것 같지만, 혹여 모르셨다면 꼭, 유전자 시료 체취 참여하셔서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7살 진짜 어린나이에 포탄이 떨어지고 사람들 다친모습, 전쟁에서 보신것들 ...얼마나 충격이셨을까요 .. 나라를 위해 용기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워요
여군한텐 총도 안줬구나.. 그리고 휴가 나왔더니 다 전멸했다는게 너무 소름돋고 슬프다
어쩔수 없죠 부족하면 남자들한테 줄 수 밖에
@@user-gy1er5ev5h 그러면 여자들은 만약에 누군가가 총으로 위협하거나 하면 그냥 죽거나 도망치거나 밖에 없는데요 ?
@@user-gy1er5ev5h 남자도 부족했단다.미친놈이네
@@슉슈슉-w2i 억울하시면 군대가세요 제발..
@@신호민-m8e 혜택이 뭐냐 ㅅㅂㅋㅋㄲㄱㅋㅋㄱㅋ
전쟁에 여군도 참여했다는 사실을 처음알았어요. 목숨걸고 싸워주셔서,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안히 살고 있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잘 몰랐던 사실에대해 알려주시고 기록해주셔서
감사하고 6.25 에 참전하셨던 남군분들뿐 아니라 여군분들의 존재와 고생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
습니다 참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살고있습니다
뚯깊은 기획 감사합니다
책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가 생각났어요 전쟁을 겪은 많은 분들의 실제 이야기들을 적은것이고
노벨문학상 수상한 책인데 마치 한국판으로 그 내용의 한 부분을 영상으로 만든 것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님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여군분들도 자원해서 전쟁에 참여해 싸우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데에 힘을 써주셨다는 것은 정말 처음 들어본 이야기였습니다. 그동안 역사를 배워오며 여군분들이 나라를 위했다는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는데 이렇게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혀질 뻔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주제네요. 6.25때 징집된 학도병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여성 학도병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희생해 주신 많은 의인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르신 말씀 들어보니까 전쟁이란 너무 끔찍하고 가슴이 미어져요. 남은 여생에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슬프네요..다시는 전쟁같은게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
참전용사분들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라는 소설도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에비치의 소설인데 창작이 아닌 소련징집여군 생존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 입니다.
이 책은 피난민이 아닌 군인의 시점에서 풀어지는 책입니다.
7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듣는 내내 깊게 몰입하며 장면들을 떠올리니 참 아련하고도 슬펐습니다. 이야기는 슬픈데, 할머님들의 맑음과 순수함, 세상에 대한 호기심, 주변을 보살피는 사랑이 느껴져 더욱 애달팠습니다. 시대의 거대한 급류 속 바치신 희생 덕분에 지금이 있을 수 있는 것임을 돌아보며, 감사함과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역사학과에 다니면서도 6.25 참전 여성학도병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었는데.. 죄송스럽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총 한자루도 제대로 보급받지 못한채로 전장에서 고생하셨을 할머님(당시에 소녀)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짠 하네요.. 눈물로 어머님과 헤어지면서도 나라와 전우를 걱정하시는 마음이 참으로 멋있으십니다.. 저도 군대다녀왔지만 이분들보다 과연 멋있을수있을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봅니다..
먹막해지네요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살아갑니다 드릴 수 있는게 감사하다는 댓글 뿐이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어머니 할머니 정말 존경합니다. 나라의 소중함을 우리 민초보다 누가 더 알까요?
8:23 생명의 은인이 북한 사람이었던 거.. 국군, 인민군이기 전에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서로가 받아드렸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무슨의도로 말한건지는 잘 알겠습니다
다만 이곳에서 할만큼 적합한 글은 아닌거같습니다.
1~2타대전때도 이런일은 많았습니다 굳이 한민족이 아니라도요
군인도 사람인데 참상을 직접보면 마음이 동하는거지 복수심과 적개심에 미쳐있는 상황이 아니면
@@user-gg7yv6bm5x 그당시 북한군도 국민이 무슨 잘못이냐~ 높은것들이 잘못이지~
양인성 북한은 뭐 투표해서 찬성한 사람들만 참전 시켰겠냐..? 남한처럼 나라 전쟁났다니까 끌려온 사람이 대부분이겠지 ㅋㅋ 핀트 못 잡고 그래서 북한군은 아무런 죄가 없다? 이지랄 ㅋㅋ
진짜 말이 안나온다.. 미군에만 있을법한 군의 정신이 여성분에게 있으시다니.. 진짜 눈물납니다 할머니 ㅠㅠ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편안히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들 만수무강 하십시오!!!!!
할머님 노래 부르실때 눈물났어요....ㅠㅜ
전쟁은 남자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지냈었나라고 반성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6월 25일입니다.
제발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
@@만년밀덕 얘기할수도있지
그렇게 연관없는거는아닌거같은뎅
이 세개의 사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다알지않나?
@@왕실의사람들 전쟁이랑 사고랑 연관이 없다봅니다. 차라리 전쟁이랑 천안함 피격사건이랑 연관이 더 있지않을까요?
@@만년밀덕 네월호가 뭡니까;
@@sixpenguin44560 도대체 뭔상관입니까 그 사건들이랑 6.25랑?
@@sixpenguin44560 아무 상관이 읎는데
여군들도 뽑아서 썼군요 잘몰랐던 사실 알게되서 좋네요
전쟁이 뭐라고 이렇게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건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돌려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프지 마시고 어린 나이에 그런 일이 있다는 게 참 슬프네요 정말 빛이 날 때인데 그렇지만 지금도 그 빛이 없어지지 않고 더 진해졌어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6.25당시에 여성분들도 참전하였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어봅니다.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을 좋은 컨텐츠를 무료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 말밖에 더 드릴 말이 없네요.
12:29 이복순 할머님이 낭송해주시는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담담하게 읊어주시는 목소리가 좋아서 몇번이나 돌려 뫘는지 몰라요. 영상에 나온 두 분과 같은 참전용사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늘 행복하시길.
원래눈물안흘리는데오늘노래듣고울었습니다.
할머니두분은..아니참전하신군인분들은정말대단하신겁니다.
많은 사실을 알게 되고 많은 걸 느꼈어요 너무 감사하고 너무 슬프고 진짜 전쟁이란 것이 더이상은 일어나지 않고 볼 수도 없게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모든 유공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국가유공자분들이 없었다면 자신들이 서있는 곳에 서있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항상은 못 생각하더라도 마음에 감사함을 지니면 좋겠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저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참전 용사라고 하면 남성만을 떠올렸던 제가 부끄럽네요 두 분 모두 이제는 편안하게 삶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목숨 바쳐 나라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할머니분들이 전쟁에 나가셨던 건 알았는데
이렇게 자세히 들어서 좋네요.
저도 J-rotc를 해서 군인,경찰,소방관이 꿈이 예요.
저런 분들을 본받아 우리 나라를 계속 지켜나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많은 전쟁에 참여하신분들 항상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여성도 지원받아 6.25전쟁에
참여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여군,남군 용감하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그 분들 덕분에
저희가 지금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것 이겠죠?
이 마음 평생 죽을때까지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세상에 이 좋은 세상에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났음 하는마음..ㅠㅠ
전쟁에 참전한 여군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 알게 되어서 죄송스럽기도하고 이제라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멀지 않아 기쁨의 날이 오려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일순간에 지나가 버린다
그리고 지나간 것은 언제나 그리워지는 것이려니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
여성도 참전 했다는 걸 처음 아는 분들이 꽤 많군요... 저희 학교는 6.25에 대해서 매우 예민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라 항상 듣던 이야기에요 때문에 저는 자연스레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을거라는 고정관념 같은게 박혀버렸는지 조금 충격이네요 하지만 이제라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참전 병사 분들 저흴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는 저희가 이 나라 꼭 지켜 나가고 미래에 우리 후손들이 6.25 잊지 않게 저라도 많이 배워서 가르칠게요 남은 여생은 꼭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멋진 분들이네요 다른 나라 역사 보면 전쟁에 나간 군인에 여자도 분명 있었을텐데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재밌는 얘기 잘 들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소수였고 특히 한국은 다수인 남성참전 군인들도 천대시하는데
친 할아버지께서 6•25 전쟁 참전용사로 나갔다가 전사하셨습니다.. 친 할머니께서는 지금 살아계십니다.
그래서 매년 저희 가족은 현충원에 가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갈 때마다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현충원에 비석을 보니 매우 많더라고요.. 갈 때마다 슬프더라고요.
육이오 전쟁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참전한 여군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저 조명이 전혀 되질 않은거죠.
여성 참전용사의 목소리를 앞으로도 이렇게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윗대가리들 싸움에 힘없는 국민들 등만 터지는거지
그게 전쟁이지
맞음. 근데 공산당 밑에서 살긴 싫음
그건 그런데 이건 단순한 윗대가리 싸움이 아니라 북한의 일방적인 기습남침이잖아요.....
@@user-jh1wj2uf1h ㅇㅈ 공산당 밑에서 살기 싫음
@@llllIIlllIlllllllIllllllI 맞아여
@@대한민국만세-m3g 막말로 역전승 못했으면 대한민국 소멸하고 그냥 김돼지 밑에서 굶어 죽는 인민됐을게 뻔한데 윗대가리 싸움이라니.. 거슬리네요 ㅋㅋ 이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듯.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건 감동도 있지만 비극을 통한 연민의 고동인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존경하고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고우시고 아름다우세요.지금 우리나라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피, 땀, 눈물, 헌신으로 이루어진것입니다. 남자 여자 할 것없이 그 시대의 모든분들의 노고의 결정체입니다.
저희 친할아버지께서 5살 쯤 625전쟁을 했었습니다
어렸을 때라 기억이 안난다고하셨죠
5살, 그 어린나이에 전쟁을 경험한게 너무 불쌍했어요..
할아버지께서 20대 때는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하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어린시절과
청춘을 전쟁에 바치셨죠
베트남 전쟁 때 할아버지 뒤에서 뭐가 터지는 바람에
목 뒤에 큰 상처가 생겼어요
지금도 상처가 있죠
베트남 전쟁 때 할아버지와 같이 가셨던분들의 대부분은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만 겨우 살아남으셨다고 하셨어요
전쟁은 시작해서 이겨야 되는게 아닙니다
멈추고 이제 그만 시작해야하는 것 입니다
저희 할머니도 지금 살아계시고 6.25를 경험하셨습니다... 방공호에 들어가기전 어린 남자동생을 안데려온것이 기억나 구하러간 아버지가 총맞아 돌아가셨다고 하셨습니다.목쪽에 총에 맞아 피를흘리는것을 옷가지로 싸매다가 결국 돌아가셨고, 발견한 어린남동생은 아버지위에서 숨막혀 죽은채로 발견됐죠. 정말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지금도 우리 할머니는 6.25시절을 알리려 글을 쓰고계십니다. 기억해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할아버지도 참전용사이신데 정말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며 지내고있습니다,,
훌륭한 영상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희 할머니 아버지께서도 6.25 전쟁때 4살인 저희 할머니 업어치고 도망가다 어린 저희 할머니를 할머니의 어머니께 맡겨두시고 전쟁에 참여했다가 총알에 맞고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저희 할머니의 오빠 한명과 동생 세명도 폭탄과 총알에 맞아 다 돌아가셨답니다. 그만큼 잔인하고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였는데도 저렇게 여군이였던 분들이 웃으며 얘기해도 속으론 못다한 이야기가 많을것이고 저 얘기를 하면서 속은 오열하실거에요 몇몇 선넘는 댓글들을 저번에 다른 6.25 영상에서도 보았는데 우리 친구들 제발 6.25 전쟁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알고나면 그런 나쁜 말들을 쓸수 있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 너무나도 많네요.
이렇게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파 눈물이 흐르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ㅜ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서 이 이외엔 말을 못 하겠네요. 그 의미가 축소될까싶어서
꿈이 공부하시는거였데.. 안타깝네요
6.25.. 그냥 살았어도 힘들었을 시절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전쟁에 참전한 분들 덕분에 저희가 살아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서우실텐데도 나라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해요. 참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17살.. 어린 나이에 여러 꿈을 꾸고 있을 때였는데 갑자기 전쟁 나고 피난 가고 얼마나 무서우셨을지 생각하면 마음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6.25때 할아버지의 아버지가 총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했다네요.. 그때 불난집에 불끄고 계셨는데 총알이 날아와 할아버지의 아버지의 복부를 관통해 날아가는모습을 직접 보시고, 아직까지도 총을 들고있던 군인들의 모습이 기억난다네요.. 밤에 할아버지 옛이야기를 듣는데 그때 이야기를할때 우시던 할아버지의 모습이 제가 할아버지의 우는모습을번 유일한 때네요.. 그때 열심히 극복하시고 지금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기업 회장이십니다..! 정말 전쟁은 두쪽 다 이득되는것도 없는 상처들 뿐이네요..
두분다 진짜 고우시고 동안이시다... 앞으로는 꽃길민 걸으시길 바랍니다
6.25...정말 아픈 역사...참전용사분들과 모든 전쟁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자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 울나라 세금도 많이 걷으면서 제발 참전용사분들좀 신경써라 하긴 뭐 직업군인도 안챙기는 마당에 참전용사를 챙기겠냐고ㅉㅉ 수준
ㅋㅋㅋㅋ그 세금을 전쟁중인 북한한테 갖다 쳐바치곤 그 많은 돈들이 한 번에 날라가버리고~ 헬조선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두 군인분과 6.25에 참전하신 모든군인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6.25는 일어나는 동안만이 아니라 끝나고 후유증도 진짜 너무 심함 외할머니는 6.25끝나고 2~3년 뒤에 태어나시고 큰외할아버지가 8살때 6.25 겪으시고 광주도 겪으시고 진짜 그때 얘기를 생생하게 들으니깐 만화나 영화의 우리가 아는거 아니라 지금 피난 가면서 앞의 저 시체랑 살덩이가 내 살덩이가 아니고 가족의 시체가 아닌게 너무 기뻐한다는거에 자신이 너무 싫으면서 증조 증조할아버지는 일하러 나가셔서 돌아오지도 않고.. 하다가 피난 도중에 만났을때 지금까지 본 증조할아버지를 닮은 시체가 증조할아버지가 아님에 기뻐하셨지만 남의 시체를 보고 기뻐하는게 너무 싫고 무섭고 하셨다는데.. 그것때문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생고기를 못먹으시고 피도 제대로 못보시더라고요....
87세신데 저렇게 젊으시다고?
동안
얼핏보면 70대 이신데 ㄷㄷ
🇰🇷🇰🇷🇰🇷태극기는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해요 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이말 밖에 할수없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한 분들이예요 존경합니다 👏👏👏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소중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전쟁
도와주신 미국,터키 등등 나라.감사합니다.
전쟁 참전용사.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어린학생으로써 참 슬프네요. 위 할머니 두분도 어리셨을텐데 저희나라를 위해 참전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영상은 왜 이렇게 조회수가 적을까.....
진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무슨 말이 안 떠오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존경스러워요 지금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는 은인분들이세요 열심히 꿈을 키워나갈 나이에 얼마나 무서우셨을 지 가늠이 안되네요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에 더 넘쳐났으면 좋겠네요.
당신들이 계셔서 우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할머니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