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입양_큰아이(연장아)입양 정말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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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큰아이(연장아)입양 하시려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큰아이 입양의 좋은 면만 보고 하셨다가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큰아이 입양 역시 핑크빛만은 아니고 그저 삶임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삶속엔 어둠도 밝음도 빛도 그늘도 있습니다.
많이 고민하시고 제 영상 끝까지 보시고 입양을 먼저하신 선배님들께 더 많은 이야기 들어보시고 진행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늘 입양에 대해 생각해왔던 사람입니다. 솔직한 나눔 덕분에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입양을 생각해왔는데, 이런 문제는 처음 들어봅니다. 현실적인 조언 고맙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이 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올 3월 5살 큰아이 입양한 가족이예요. 아직 3달 밖에 안됬지만 다행히 아직은 큰 어려움 없이 질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 전문가의 도움이필요할 것 같아요. 전 의정부인데 시청 담당자가 심리지원은 장애아만 되는 걸로 이야기했는데 지역 관계없이 심리지원 되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심리지원은 지자체마다 조금 다를 수 있어요...한국입양가족상담센터라는 곳에 문의하셔서 상담 받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일반 심리상담보다는 훨씬 더 전문적일거예요.
3개월동안 잘 지내고 계신다니 앞으로도 잘 지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앞으로도 아이와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귀한 영상 보며 도움 받고 있는 입양예비부부입니다 조금 전에도 대한사회복지회와 상담을 했는데 현실적 어려움이 몇가지 있네요 보육원 통한 입양은 입양기관(대한사회복지회 동방복지회)과 절차와 방법이 동일한가요?
보육원 통한 입양도 입양기관에서 진행하는거라서 절차는 같습니다.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충고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0대 미혼 남성입니다 큰 아이를 입양 할 수 있을까요?
네...미혼이어도 입양가능합니다. 입양기관에 문의해보세요^^
@@fiveeaglebrothers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것 처럼 나이가 많아 5~6세 아이를 입양하고자 하는데 현실적인 조언 너무 와닿네요
정인이일로 홀트에서는 상담진행을 안하고 있다고 하는데 큰아이 입양은 어느 기관에 알아봐야 할까요?
사는곳은 강원도 동해입니다
홀트가 아닌 동방사회복지회, 대한 사회복지회로 알아보셔서 큰아이 원하신다하면 보육원에 있는 큰아이 연결해주기도 하고, 직접 시설을 찾아가서 하실 수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는 시설에서 많이 부정적일 수 있어요...^^ 나이가 많으신게 제일 큰 이유라면 더 신중히 결정해주세요. 상상 그이상의 고난이 신생아 키울때보다 몇배가 크고 힘들거예요...각오 단단히 하시고 시작하시고 힘들땐 꼭 주위 입양가족들 또는 상담센터를 이용하세요...혼자 앓는건 문제해결 방법이 안됩니다.^^
상처를 많이 받으셨겠군요
저는 3살때 부터 봐오던 5살 남자아이를 위탁하고 싶은데 집안가족분들이 후원으로 만족하라고 하세요..저에게 5살 친딸이 있어서 더 걱정하시네요.. 그래도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일매일 마음속에 아들이 걱정되네요
아이는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되서 보육원에 있는데 그곳 원장님은 입양 아니면 안된다고하시고ㅠㅠ 세살 때 데려오고 싶었는데
갈수록 굳은 표정의 아이사진을 보며
걱정이되요..
그 안타까운 마음 너무 이해가 되네요ㅠㅡㅜ 얼마나 눈에 밟히시고 생각나실지...지금 당장은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힘드시니 오랜동안 좋은 관계 유지하시다가 나중에 성인이 되어 가족이 될 수도 있으니 더 많이 생각해주시고 좋은 후원자로 있어주세요~
7세 아들키우는 40대 중반 엄마인데 솔직히 좋은 엄마는 될자신은 없지만 엄마라는걸 알려주고 싶은데 사춘기 아이 입양은 많은 욕심일까요?
첫째 사춘기 경험하기전에 입양 아이부터 사춘기 아이를 입양한다는게 제 입장으론 솔직히 반대지만...너무 그 마음이 크다면 말릴 수는 없지만 더 많은 경험담을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저는 제 딸이 기관에서 아이를 키웠고 4살에 집에와서 제딸과 살게 되었어요.
저를 믿고 딸은 아이를 거의 돌보지 않았어요.
늦둥이로 3살많은 남아, 1살많은 여아가 제 자녀로 있어서 잘 놀기도 했지만 자주 빼앗고 싸우고
밥도 먹여줘야 겨우먹고, 찡얼거리고
제 피가 섞인 아이여도 너무 힘들고 인성의 바닦에서 일년넘게 힘드네요. 지금 딸은 나가서 집장만해서 혼자 살고 양육비도 신경쓰지않고 아동수당 10만원만 받아내고 있네요.
너무 힘듭니다. 우리 애들도 힘들게 하지만 그 느낌이 좀 다릅니다. 아이한테 정말 미안해요.
똑같은 부담이 아니라서요.
애기 때부터 키웠다면 좀 달랐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네...그 마음 너무 이해하고 공감됩니다. 내가 낳아서 4살이 된 아이와 4살이 되어서 온 아이는 부모의 마음에 다른게 분명 있죠...하지만 그 시간들이 쌓이고 겪어지나고 보면 괜찮아지고 편해지더라구요...힘내세요~ 함께 잘 이겨나가봐요^^화이팅입니다!!!
조금만 더 컸어도 그렇지 않을텐데...
네가 부모를 고른 게 아닌,
부모가 너를 골랐다는 걸
확실히 인지 시켜야하겠네요!
그런건 중요치 않아요...다 커가는 과정이라는 걸 인정해야죠^^
아기사진을보고 선택을하신건가요??
아니요...친구가 입양가는 날 서글프게 우는 영상을 보고 입양하게 되었어요. 사진 보고 아이를 고를 수는 없어요.
@@fiveeaglebrothers 어디서 영상을 봤는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