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양,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막내딸은 마음이 너무 여려서 부모가 사랑을 주고 보살피는데도 자라면서 상처입는 일도 많았고 현재도 우울증이 약간 있어요. 그런데 옆에서 사랑해주는 사람, 관심주는 사람도 없이 더더군다나 아버지가 그렇게 구박이나하고 그랬다면 우울증 걸리는거 당연하죠. 그런데 말하는거 보니 참 바르게 컸고 대견해 보입니다. 더욱 밝고 좋은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박수쳐 주고 싶어요.
공감능력 떨어지고 부정적인 댓글은 무시하세요. 단편적인 영상만 보고 아마 본인들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어서 그런 댓글을 남겼을거에요. 이번 영상 보니까 옹심이님 얼마나 잘 컸는지, 얼마나 단단하고 그릇이 큰 지 알겠네요. 5살 옹심이님 옆에 있으면 맛있는것도 사주고 제가 피아노 학원도 보내주고 싶네요. 다 갖춘 인생이 얼마나 있겠어요. 인생을 제로섬이라고 하잖아요.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결국 제로. 옹심이님 인생은 이제 플러스만 남았어요.
어린 아이에게 지옥과도 같은 환경속에서도 아주 이쁘게 건강하게 잘 자라셨네요. 이렇게 털어 놓다보면 어느 순간에 정말 깨끗이 마음속에서 비워지길 기도할께요. 무지한 어른들의 잘못이었지 소중하고 귀한 옹심님의 잘못은 절대아니라는거 항상 기억하며 해피한 삶을 이어 나가시길 응원할께요.
저도 어릴 적에 우리집 운전수 아저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어요 아홉살 정도였어요 오십 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어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종종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제는 나이도 육십이 넘어서 당당하게 말할 수도 있어요 내 잘못이 아니고 그 아저씨가 잘못한 거지요 어린 여아는 절대로 아저씨와 같이 자게 하거나 있게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나눔에 감사해요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해요
가정 안에서 어린 나이에 혼자서 몰래 울어야만 하는 그 고통을 저는 이해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집을 나가고 새엄마와 3년 정도 살았었는데 엄마를 평생 볼 수 없다는 절망감으로 이불 속에서 혼자 소리없이 운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고통과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였습니다. 어른은 단지 자기의 즐거움을 좇아 가볍게 일을 저지르지만 그로인해 아이들이 당하는 고통은 상상 이상입니다. 그 아픔을 딛고 일어나신 님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아빠는 개차반이지만 그런 아빠에게서 그래도 지켜주신건 새엄마 이신거 같네요 자기 자식처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린게 먼 잘못이 있나 하는 마음으로 거두고 키워주셨으니 옹심이님이 고마움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새엄마도 옹심이님도 다같은 피해자 입니다 그래서 서로 측은지심을 가지고 계실거 같아요
영상 전부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모습 너무 공감하며 잘 봤어요. 나이 마흔넘어 가해부모자로부터 사과 받았지만 예상과달리 아무런 치유도 되지 않더라구요. 사과도 인정도 가능했던 시기와 타이밍이 있었던것 같아요... 부모로부터 사과 받으면 이 상처와 우울이 끝날꺼라는 막연한 희망도 어찌보면 부질없던 나의 욕심이었는지도요... 사과받는데 40년이 걸렸지만 정작 사과받으니 아무런 감정도 변화도 생겨나지 않아서 더욱 공허해졌네요... 사과이후 이젠 더이상 미워할 원망할 대상도 형체없이 사라졌는데 남은건 여전한 내 슬픔이라서요.
우연히 영상이 올라와서 보니 저의(68년 남)어릴적 상처와 비슷하네요 저는 부모님이 계셨지만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이고 어머니를 목조르는걸보고 엄마가 죽는구나 (당시9살) 공포감에 오랫동안 크다보니 정신이 불안하여 중학교 때까지 야뇨증이 있었어요 4남매중 큰누나는 18세에 병사 그후 어머니는 마음고생하다 51세에암으로 사망하고 형은 대졸후공무원 초기에 정신분열증 누나는 고교2년때 정신분열증 그때 저의 외로움은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어요 지금은 아버지도80대에 사망하시고 형도 작년에 사망하고 누나 는 정신병원 처우가 안좋아서 요양원으로 모셔서 힘든 시기는 지났어요 어릴적 상처는 평생갑니다 그래도 옹심님 은 늦게라도 엄마를 만나서 다행 입니다 엄마는 마음의 고향 입니다 새엄마도 만나서 고마움을 나누면 행복하겠네요 응원 하겠습니다 ~ 🦉🐧🐻🐿🐾🐾
그런 배경이 있으셨군요 마음속으로 잔잔히 짠한 맘이 드네요 애쓰셨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 정말 신기한게 저는 입양되거나 하는 성장 배경은 없었지만 스스로가, 진짜 가족과 지내면서도 고아일거라고 믿었을 정도로 가족들에게서 소외감을 느끼며 자랐어요. 이런 비슷한 환경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확실히 무언가 있나보네요
모르겠습니다. 들으면서 계속 눈물이 납니다. 안아드리고싶습니다. 우울증이 치료되어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간병,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제 선택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고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또 생겼고요. 간과 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그리고 후유증으로 15kg이 늘었습니다. 그러니 하체가 힘이듭니다. 우울증,공황장애,불안증,불면증 그리고 모든 관절이 아픕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도 이제 저를 자유롭게 내맡기고 살아보려합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원하는 삶은 아니었지만 이제부터 만들어가는 삶은 내가 주체가 될수 있기에 어디든 어떻게든 자유롭게 시간을주고 흐르듯이 살아보려합니다. 지옥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했고 지옥에서 생존했으니 생존자에게 주는 보상이자 사랑입니다. 이제부터 현실을 살아내야겠습니다.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합니다. 건강을 챙기고 마음도 단단히하고 스트레스도 잘 해소하려 노력합니다.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저는 10살에 친엄마돌아가시고네명의 새엄마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공포의대상이었죠 책으로 엮어야 될정도 무수한사연이 있었지만 남동생둘과 저는 인연을끊지못하고 돌아가시기직전까지 생활비를 드렸어요 돌아가시기 직전에 앙상한모습을보면서 오열했습니다 아버지 너무 미워했다고 너무싫었다고 그리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서 꺼억 꺼억 소리내서 울었어요 마지막 가시는모습을보니 그래도 불쌍해서일까평생 아버지로인해 고통받은세월이 원통해서일까 정확한 제맘을 알수는없었고그냥 울음이 주체가 되질않았어요
안녕하세요❤우연히 들어와서 영상보고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 작은 아이의 슬픔이 온전히 다 느껴져서 가슴이 너무 많이 아팠어요…ㅜㅜ 저도 현재 부모와 완전히 연을 끊고 살고 있고요.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아무튼 현재 평온한 날들에 감사하고 옹심님도 그래 보여서 안심되고 기쁘네요.😊 부족했던 만큼 더큰 사랑들이 앞으로 펼쳐질테니 지금같은 예쁜 모습으로 그렇게 잘 나아가길 응원할게요❤❤❤
머리가 상당히 좋은 거 같아요. 5살적을 아주 상세히 기억하는 것 보면, 이름까지. 그리고 운도 좋은 분이예요. 엄마 나이가 많을텐데 sns로 찾았다는 것이 큰 행운. 엄마 나이때는 거의 트윗같은 거 안하니까요. 그리고 친아버지에게 같 것이 파양은 아니지요. 두번째 가족아닌 새가족에게 입양된 줄로 착각했네요.
영상을 보니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복잡한 마음이 드네요. 저는 저 때문에 우울증이 왔다고 애기하고, 항상 슬프다고 애기하고 있는 딸 애를 두고 있거든요. 애가 사춘기 될때까지 저는 딸바보로 살았었어요. 아들은 좀 엄하게 키웠으나 딸은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 해서그냥 놔두니 해서 애가 너무 철이 없는 것 같았어요. 애가 학교를 너무 쉽게 빠지고 숙제도 안하고 해서 한두번 손찌검했었어요. 그 이후로도 변화는 없었고 오히려 그런 손찌검때문에 우울증이 오고 슬프다고 하고 있어서 정말 저도 슬프네요.
전 진정한 치유는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용서가 아닙니다.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마세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 자기 핏줄을 그 어린 아이를 그렇게 방치했을까요. 엄마요? 이해라려고 하지마시고 마음속의 분노와 억울함을 분출하시기 바랍니다. 제 딸아이는 아니지만. 이야기만 듣고도 마음이 찢어지는거같습니다. 기운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조금씩 좋아질거에요.
맞는 말씀 이에요. 맘껏 분노 하는게 먼저입니다. 그 후에 용서도 있는거죠. 해결 되지 못한 분노의 찌꺼기는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격하게 결정적인 순간에 분노가 불꽃을 튀깁니다. 포장된 용서, 화해는 그냥 쌓아 두는것 밖에 안되요. 나중에 반드시 극한 상황으로 다시 발현 됩니다. 그게 죽음이랑 연관되면 그것으로 화해도 용서도 물건너 가는 겁니다. 살아 있을때 분노든 폭발이든 다 던지고 해결 하셔야 해요. 해결 해야 할 상대가 죽어 버리면 나는 그 숙제를 풀지도 못 하고 죽을때 까지 새로운 고통의 연속입니다. 경험자의 말 이니 잘 들어 보세요.
말씀을 참 잘하네요. 예쁘고 글도 잘 쓰고요. 친엄마도 만났고요. 옹심이님은 정말 사랑스런 분이에요.
아버지집에 들어가게된걸 입양이라고 표현했지만 이 이야기에 그게 틀리다 맞다가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요.. 아버지 집에 가기 전 문구점집에 1년간 입양됐다가 파양됐으니 제목도 없는얘기 지어내서 어그로 끈것도 아니잖아요. 맥락으로 보면 될것같은데요.
아버지가 밖에서 낳아온 딸이었군요..ㅠ
그래도 밝게 반듯하게 잘 자랐군요.
마지막 옹심이님 얘기 멋집니다.
행복한 앞날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옹심양,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막내딸은 마음이 너무 여려서 부모가 사랑을 주고 보살피는데도 자라면서 상처입는 일도 많았고 현재도 우울증이 약간 있어요. 그런데 옆에서 사랑해주는 사람, 관심주는 사람도 없이 더더군다나 아버지가 그렇게 구박이나하고 그랬다면 우울증 걸리는거 당연하죠. 그런데 말하는거 보니 참 바르게 컸고 대견해 보입니다. 더욱 밝고 좋은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박수쳐 주고 싶어요.
공감능력 떨어지고 부정적인 댓글은 무시하세요.
단편적인 영상만 보고 아마 본인들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어서 그런 댓글을 남겼을거에요.
이번 영상 보니까 옹심이님 얼마나 잘 컸는지, 얼마나 단단하고 그릇이 큰 지 알겠네요. 5살 옹심이님 옆에 있으면
맛있는것도 사주고 제가 피아노 학원도 보내주고 싶네요.
다 갖춘 인생이 얼마나 있겠어요.
인생을 제로섬이라고 하잖아요.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결국 제로.
옹심이님 인생은 이제 플러스만 남았어요.
공감능력
저런 그럼 가슴아픈일이....앞으론 좋은일이 많이 생길꺼에요
어린 아이에게 지옥과도 같은 환경속에서도 아주 이쁘게 건강하게 잘 자라셨네요. 이렇게 털어 놓다보면 어느 순간에 정말 깨끗이 마음속에서 비워지길 기도할께요. 무지한 어른들의 잘못이었지 소중하고 귀한 옹심님의 잘못은 절대아니라는거 항상 기억하며 해피한 삶을 이어 나가시길 응원할께요.
저도 어릴 적에 우리집 운전수 아저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어요 아홉살 정도였어요
오십 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어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종종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제는 나이도 육십이 넘어서 당당하게 말할 수도 있어요 내 잘못이 아니고 그 아저씨가 잘못한 거지요 어린 여아는 절대로 아저씨와 같이 자게 하거나 있게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나눔에 감사해요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해요
@@홍시-p6m 그보다는 구원받고 천국 갔길 기도했습니다
새어머니가 좋은 분이셔서 다행입니다.
내가 더 마음 고생해서 나는 나를 더 대견하게 느껴야 겠다고 생각해 보입니다.
우울증을 의지로 극뽁할수 있다면 병이 아니겠죠.
마음이 너무 아퍼서 힘이 듭니다
아기때 님을 안아주고 싶어요
담담하게 이야기한 어린시절이 한편의 영상으로 다가오네요. 그 어린 소녀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고 가만히 토닥여 주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예쁜 공주님 지금이라도 되실수있어요. 어려움이 걸림돌이 되지마시고 오히려 초석이 되세요.
옹심이
응원 합니다
힘내세요!
이야기를 듣다보니,가슴이 아프네요!
이제는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잘 이겨내서 대단해요.앞으로는더이상슬픔이오지않기를정말기원합니다.신이있다면ᆢ
불우한 환경에서도 이렇게 바르고 이쁘고 건강하게 크신거 같아 대단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8개월 시장채소가게 권씨 친아버지 동생 가게에서
선보이고 팔려가듯 입양되어(2000년 친아버지 찾았는데 찾아오지말라고 막말과
유전자검사도 내돈으로 하라며 가버리더군요)
입양아로 버티며 살아내는 저도 여기 살고있어요
잘~살다 가자구요^^
책을 내려고 저는 글을 쓰고 있어요
건강해요 아프지마시구요
나쁜 아버지 남남으로 사는게 좋겠네요
6살 아가가 그 커다란 세상에 홀로 있는 기분이란.... 상상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쁘게 예쁘게 컷어요 꼭 안아주고 싶어요
공감능력 전혀 없는 소시오패스 같은 댓글들이 종종 보이네요... 옹심님 마음 풀릴때까지 쏟아내시고 앞으로는 행복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새어머니는 같은 여자입장으로써
대단하신분 같아요
저 같음 그 아이 보기도 싫었을텐데
사례자분을 꼭 만나보고 싶어요
죽을때 까지 얘기 하세요. 우연히라도 또 보게 되면 또 들어줄께요.
마음의 찌꺼기 한 올 남지 않을 그날이 오길 기원 합니다.
가정 안에서 어린 나이에 혼자서 몰래 울어야만 하는 그 고통을 저는 이해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집을 나가고 새엄마와 3년 정도 살았었는데 엄마를 평생 볼 수 없다는 절망감으로 이불 속에서 혼자 소리없이 운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고통과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였습니다. 어른은 단지 자기의 즐거움을 좇아 가볍게 일을 저지르지만 그로인해 아이들이 당하는 고통은 상상 이상입니다. 그 아픔을 딛고 일어나신 님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아빠는 개차반이지만 그런 아빠에게서 그래도 지켜주신건 새엄마 이신거 같네요 자기 자식처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린게 먼 잘못이 있나 하는 마음으로 거두고 키워주셨으니 옹심이님이 고마움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새엄마도 옹심이님도 다같은 피해자 입니다 그래서 서로 측은지심을 가지고 계실거 같아요
아픈과거를 얘기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당신의용기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일 행복한 나날만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나간 일들 ~해피 엔딩이어서 너무 다행이어요. 지금까지 겪어온 고난으로 옹심이와 같은 처지를 사는 청소년들, 아이들 보듬는 멘토로 사시면 좋겠어요. 축복합니다!
새엄마가 진짜 보살이네요.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유튜브에 용기를 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가 화려한 면만을 보니 사람들이 소외되고 외로운 사회를 정확하게 자세히들여다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얼마나 슬프고 암담했을까 ㅜㅜㅜㅜ
영상 전부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모습 너무 공감하며 잘 봤어요.
나이 마흔넘어 가해부모자로부터 사과 받았지만 예상과달리 아무런 치유도 되지 않더라구요.
사과도 인정도 가능했던 시기와 타이밍이 있었던것 같아요...
부모로부터 사과 받으면 이 상처와 우울이 끝날꺼라는 막연한 희망도 어찌보면 부질없던 나의 욕심이었는지도요...
사과받는데 40년이 걸렸지만 정작 사과받으니 아무런 감정도 변화도 생겨나지 않아서 더욱 공허해졌네요...
사과이후 이젠 더이상 미워할 원망할 대상도 형체없이 사라졌는데 남은건 여전한 내 슬픔이라서요.
차분하면서도 빍아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아. 훌륭하게 잘 자라셨네요.
우연히 영상이 올라와서 보니
저의(68년 남)어릴적 상처와 비슷하네요
저는 부모님이 계셨지만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이고 어머니를 목조르는걸보고 엄마가 죽는구나 (당시9살) 공포감에 오랫동안 크다보니
정신이 불안하여 중학교 때까지
야뇨증이 있었어요
4남매중 큰누나는 18세에 병사
그후 어머니는 마음고생하다 51세에암으로 사망하고 형은 대졸후공무원 초기에 정신분열증
누나는 고교2년때 정신분열증
그때 저의 외로움은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어요
지금은 아버지도80대에 사망하시고 형도 작년에 사망하고
누나 는 정신병원 처우가 안좋아서 요양원으로 모셔서 힘든 시기는
지났어요
어릴적 상처는 평생갑니다
그래도 옹심님 은 늦게라도 엄마를
만나서 다행 입니다
엄마는 마음의 고향 입니다
새엄마도 만나서 고마움을 나누면
행복하겠네요
응원 하겠습니다 ~
🦉🐧🐻🐿🐾🐾
고생이 많으셨네요,, 맘이..ㅠㅠ 앞으로 따뜻한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저도 평범한 집안이 아니라 우리집은 왜이래 했는데 우리 집보다 더하군요. 고생 많았어요.
엄청힘든일을 많이 겪으셨네요 앞으로는 꽃길만 생기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너무나 힘드셧겟어요 앞으로 인생은
축복받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들으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용감하게 잘 이겨내셨어요.
앞으로 꽃이 수북한 꽃길 계속 걸으세요~
너무 용감한 공주님~~❤
화이팅 합니다!
내자식아닌데 키워주신다는게....새어머니가대단하네요...맘고생..몸고생.돈고생...그분도 할말이너무많을거같아요.
새엄마. . 진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많이 받았을듯. . . 아마 옹심 님 보다 더힘들었을듯. . . .
꼭 피해자 편 드는 불편러들 있더라.
공감능력 제로라 사회생활 어찌 할까...쯧쯧쯧
ㅠㅠ친부모 아래에서 자라도 소아우울증 앓아요. 마음이 작은 사람이 부모가 되면 그 자녀는 정서적으로 결핍을 겪는 것 같아요.
영상도 안보고 오지랖 댓글들 좀 그만 써라.
위로는 못해줄망정.
친아버지란 사람 참 문제많으신 분인것같아요.4살에 친자식을 왜 다른사람들에게 맡겼는지.참 무책임한 자식을 기를 자격이 없는 어른이셨네.자식기를 자격있는 사람만 자식기르는 법이 만들어져 아동들 국가에서 보호해주시길!!
본 부인이 데리고 오길 거부하니 어쩔수업지요 첩은 가버렸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꼭 안아주고 싶어요. 옹심님... 그 모든 것을 다 이겨내고 우뚝 서 있는 옹심님이야말로 내면이 강한 사람입니다...옹심님을 통하여 아버지께서도 많은 것을 느끼셨을 거에요.. 앞으론 옹심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사람들 앞에 그 모든 이야기를 담담히 드러내셨다는건
스스로 많은 고뇌와 번민, 괴로움을 이겨내셨다는 반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6살 어렸을적 옹심님을 꼭 안아주고싶네요
고생하셨어요, 수고했어요
다 잘못된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그런데, 정말 공주님처럼 예쁜 외모를 갖으셨네요.❤🌹
50이 넘어서 인생알 돌이켜보니
과거는 중요한게 아니더군요
현재와 미래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을 과거의 나쁜 기억에 묶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의 감옥에 자신을 스스로 가두는 겁니다
옹심이님...
아버지와 단절 영상 보고 일반적인 가정불화 정도로 생각했는데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네요.
얼굴 드러내고 유튜브 하는 거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랄게요. 🎉🎉🎉
우울증 치료에는속에 담은 얘기를 꺼내어놓는게 그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천천히 얘기하다보면 응어리가 풀어질꺼예요 홧팅하세요
그런 배경이 있으셨군요 마음속으로 잔잔히 짠한 맘이 드네요 애쓰셨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 정말 신기한게 저는 입양되거나 하는 성장 배경은 없었지만 스스로가, 진짜 가족과 지내면서도 고아일거라고 믿었을 정도로 가족들에게서 소외감을 느끼며 자랐어요. 이런 비슷한 환경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확실히 무언가 있나보네요
50살 아저씨가 영상 중반부터는 기슴으로 눈믈을 흘리면서 꿑까지 보았습니다. 혼자 숨어서 울고 있는 6살 유미? 옹심이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보내주고 싶네요.
고생 많았어요 잘 이겨냈고 앞으로도 씩씩하게 당차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
잘 극복하고 잘 견디신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쭈~~~욱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우연히 영상이 떠서 봤는데 대단하시네요. 어려움을 잘 이겨내신 것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인간사회에서 그 무엇보다 큰 고통이 가족간의 고통이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이 보다 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정말 잘 이겨내고 잘 컸습니다 😊말그대로 대견하고 앞으로의 삶은 자유롭고 행복하기만을 기도해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드셨던 만큼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견하게 잘 버텨내고 잘 크셨네요
외모도 너무 예쁘시고 ~
다 용서 할수는 없을테니
앞으로를 위해 그저 가슴에 깊이 묻어두고 살으셔야 할듯 싶네요
이제 부터라도 행복한길만 가실수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격하게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 하소서~~
더이상 원망하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선 옹심님 응원합니다.
옹심님 말대로 훌륭하게 잘 자랐어요. 무엇보다 예뻐요.
이제 행복한 일만 남았어요.
모르겠습니다. 들으면서 계속 눈물이 납니다. 안아드리고싶습니다. 우울증이 치료되어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간병,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제 선택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고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또 생겼고요. 간과 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그리고 후유증으로 15kg이 늘었습니다. 그러니 하체가 힘이듭니다. 우울증,공황장애,불안증,불면증 그리고 모든 관절이 아픕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도 이제 저를 자유롭게 내맡기고 살아보려합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원하는 삶은 아니었지만 이제부터 만들어가는 삶은 내가 주체가 될수 있기에 어디든 어떻게든 자유롭게 시간을주고 흐르듯이 살아보려합니다. 지옥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했고 지옥에서 생존했으니 생존자에게 주는 보상이자 사랑입니다.
이제부터 현실을 살아내야겠습니다.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합니다.
건강을 챙기고 마음도 단단히하고 스트레스도 잘 해소하려 노력합니다.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사람은 환경의 함수 이긴 하지만
그 환경을 벗어날 수 있는 힘도 있습니다
그쳐? 저도 마찬가지구요^^!
존경심이 드네요 건강해지시고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요.. 💖
대견 하시고 대단하세요. 옹심이는 절대로 잘못이 없어요. 잘 자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옹심이님 새어머니와 친어머니의 입장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을 보니 생각이 참 바르신분 같아요. 어린시절 상처를 이겨내시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10살에 친엄마돌아가시고네명의 새엄마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공포의대상이었죠
책으로 엮어야 될정도 무수한사연이 있었지만 남동생둘과 저는 인연을끊지못하고 돌아가시기직전까지 생활비를 드렸어요 돌아가시기 직전에 앙상한모습을보면서 오열했습니다
아버지 너무 미워했다고 너무싫었다고 그리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서 꺼억 꺼억 소리내서 울었어요 마지막 가시는모습을보니 그래도 불쌍해서일까평생 아버지로인해 고통받은세월이 원통해서일까 정확한 제맘을 알수는없었고그냥 울음이 주체가 되질않았어요
안아드리고싶네요.
인생을 사는 데 있어서 최고의 무기는 절박함입니다. 고통 없이 큰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잘 하셨습니다, 건투를빈다!!
대견하고 옹심이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힘든 일이 생기면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유튜브에서 만난 인연들이 옹심이님을 응원한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
옹심이님 힘내세요 마음의 상처가 컷을거라 생각 돼내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옹심이님~~저번에도 댓글 달았지만 저와 살아온유년기가 너무 비슷하네요
저는 50살 이예요
옹심님 많이 공감되서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어릴때 긴머리를 댕강 잘라버린 지긍은 죽었지만 큰엄마 가 그렇해 무섭고 싫었는데
부모로써 자녀에게
커다란 상처을 주었는 대도 무감각 하게 키우기도 버거워 했던 내 자신만 희생 했던 부끄러운 나를 돌아 봅니다. 상처를 치유 해 가는 멋진 성숙함
휼륭해요 .🙏🙏🙏👍👍👍
어릴 적 옹심이에게 어른으로서 미안한 감정이 드네요. 여기까지 오신거 응원합니다.
어린 나이에 되게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도 이때동안 버텨온 거를 보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하실 분 같네요. 앞으로는 좋은 날이 펼쳐지도록 기도해요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 부모님 될것같아요 결혼하셔서 이쁜 아이 키우시면 정말 더 행복하실것 같애요 당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마음고생 상상 이감니댜 잘기른다고 길럿거만 이면을끈코산지오래된 사람 인데 슬프고슬퍼서 만이 울었네요 잘살길 바람니다
이후론 꽃길만 걸으시길....^^
힘든시절 잘이겨내셨으니 이제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
우연히 들어왔다 감동받아 2번째 에피소드 보는데... 이런 내레이션을 감정의 기복없이 하는데, 대단합니다.
나도 남자지만 정말, 옹심님의 고백이 내맘에 깊이 와 다가옵니다. 그래도 이렇개 잘 자라준 옹심님 정말 탐복하고 응원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른 사람은 가지기 어려운 인생의 값진 경험이 앞으로의 삶을 더욱 빛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줄 거라 믿습니다
말씀 잘 들었고 감사드립니다
진짜 댓글창에 뭘 얼마나 안다고 고마워하라는 둥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개소리 찍찍하는 댓글 너무 많아서 인류애 순삭되네 하
무례하고 부정적인 댓글 다 거르시고 응원하는 좋은 댓글만 받아들이시길 ..
평안하시기를 기도할게요 😢
똑똑한 분이라 다행이에요
살아내주셔서 감사해요. 지혜롭고 용기있는 분이시네요. 앞으로도 더더 진솔한 이야기 들려주세요. ❤
안녕하세요❤우연히 들어와서 영상보고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 작은 아이의 슬픔이 온전히 다 느껴져서 가슴이 너무 많이 아팠어요…ㅜㅜ
저도 현재 부모와 완전히 연을 끊고 살고 있고요.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아무튼 현재 평온한 날들에 감사하고 옹심님도 그래 보여서 안심되고 기쁘네요.😊
부족했던 만큼 더큰 사랑들이 앞으로 펼쳐질테니 지금같은 예쁜 모습으로 그렇게 잘 나아가길 응원할게요❤❤❤
공감이 많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과 감동을 주는 인생 스토리였습니다.
지금은 스스로 극복하고 살아가신다니
대단하다는 말뿐 다른말이 필요없네요.
응원합니다.
대견하고 자랑스러운거 맞아요 응원합니다 ❤
우연히 동영상보고 구독햇어요 항상 힘내시구 자주 뵈용 ~♡
용기있게 사시는게 멋지내요
저는 아버지한테 버림받고
그상처를 묻어넣고살다가
갱년기가오니 묻어놓은상처가 하나씩 나오니
너무힘드네요
옹심이님 우리모두가 당신의 가족 친구 입니다 힘내세요❤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응원합니다☺️
얼굴두이뿌시구 세련되고 연예인이미지같아 보게됬어요 용서하지마세요 어른두아니죠 죄받을꺼예요
어린시절의 그대에게 토닥토닥..
지적하는 댓글 왜이렇게 많아. 자기들은 뭘 그렇게 다 잘 안다고…
이렇게 말할수 있는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렇게 예쁜 분이 어릴 때 입은 마음의 상처를 무덤덤하게 풀어 내는 얘기가 더욱 애잔하네요 😢
옹심이님의 아버지는 전형적인 나르시스트입니다. 연끊고 손절하셔야 옹심이님이 우울증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머리가 상당히 좋은 거 같아요. 5살적을 아주 상세히 기억하는 것 보면, 이름까지.
그리고 운도 좋은 분이예요. 엄마 나이가 많을텐데 sns로 찾았다는 것이 큰 행운.
엄마 나이때는 거의 트윗같은 거 안하니까요.
그리고 친아버지에게 같 것이 파양은 아니지요. 두번째 가족아닌 새가족에게 입양된 줄로 착각했네요.
이 댓글 보고 그 다음 영상 만들때 엄마를 어떻게 만나고 기억했는지 이야기 하게 되었어요.
말 하는게 은근히 꼬는거 같은데 제가 비뚤어 진거겠죠?
들으니 기분 어떠세요? 그냥 의심 스럽다 허심탄회 얘기 하세요
저도 님 같은 화법이었는데 진짜 재수 없게 느껴지고 제가 왜 그렇게 은따를 당했는지 알겠네요.
같이 고쳐요. 님 엄청 재수 없게 말 하셨어요.
영상을 보니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복잡한 마음이 드네요. 저는 저 때문에 우울증이 왔다고 애기하고, 항상 슬프다고 애기하고 있는 딸 애를 두고 있거든요. 애가 사춘기 될때까지 저는 딸바보로 살았었어요. 아들은 좀 엄하게 키웠으나 딸은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 해서그냥 놔두니 해서 애가 너무 철이 없는 것 같았어요. 애가 학교를 너무 쉽게 빠지고 숙제도 안하고 해서 한두번 손찌검했었어요. 그 이후로도 변화는 없었고 오히려 그런 손찌검때문에 우울증이 오고 슬프다고 하고 있어서 정말 저도 슬프네요.
힘내세요 ^^
옹심이님 너무 예쁘네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응원합니다
전 진정한 치유는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용서가 아닙니다.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마세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 자기 핏줄을 그 어린 아이를 그렇게 방치했을까요. 엄마요? 이해라려고 하지마시고 마음속의 분노와 억울함을 분출하시기 바랍니다. 제 딸아이는 아니지만. 이야기만 듣고도 마음이 찢어지는거같습니다. 기운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조금씩 좋아질거에요.
맞는 말씀 이에요. 맘껏 분노 하는게 먼저입니다. 그 후에 용서도 있는거죠.
해결 되지 못한 분노의 찌꺼기는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격하게 결정적인 순간에 분노가 불꽃을 튀깁니다.
포장된 용서, 화해는 그냥 쌓아 두는것 밖에 안되요. 나중에 반드시 극한 상황으로 다시 발현 됩니다.
그게 죽음이랑 연관되면 그것으로 화해도 용서도 물건너 가는 겁니다.
살아 있을때 분노든 폭발이든 다 던지고 해결 하셔야 해요.
해결 해야 할 상대가 죽어 버리면 나는 그 숙제를 풀지도 못 하고 죽을때 까지 새로운 고통의 연속입니다.
경험자의 말 이니 잘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