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20|나스타샤가 아글라야에게 보낸 세 통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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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4

  • @염지혜-l1l
    @염지혜-l1l 15 дней назад

    새드나잇이 될뻔했는데
    듣는내내 문학적으로
    설레임을 주셔서 새드
    나잇이 되지않게만들어
    주신 수고에 며칠전에
    새색시의 곱디곱고도 정
    교한 맵시의 한복같은
    🌕밝디밝았던 달빛보다
    도 더 밝디밝고도 정교한
    가을밤의 시간을~
    앞으로오게될 겨울의 시
    간을~ 모락모락 머리에서
    김나는일없이.
    모락모락 이쁜잔에서 향좋은 티나 커피의 향내음을 맡으며 올겨울
    을 예쁘게 채색하시기를
    바래봅니다.

    • @bookwindow
      @bookwindow  14 дней назад +1

      며칠 전 슈퍼문이었죠^^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을 읽으시면서 문학적인 설레임을 느끼셨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긴 겨울을 대비해 집에 칩거하는 시간이 많은지라 어제는 가구 배치도 달리 해 보고 반려견의 보들보들하고 따뜻한 방석도 주문하는 등 아기자기한 겨울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 @WfT-bx7gw
    @WfT-bx7gw Месяц назад

    낭독 감사 합니다.❤

  • @조만식-c3g
    @조만식-c3g Месяц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일천-w8b
    @일천-w8b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 @염지혜-l1l
    @염지혜-l1l 20 дней назад

    가을 바람이 몹시도 차갑
    습니다.
    코감기나 목감기 또한몸살, 아 요글레 밖을
    나가 도보 좀 하다보니
    나이드신 어르신이 낙상
    내지는 길거리에서도
    180도로 넘어지신걸보게
    됩니다.
    건강유의하세요~
    💝 성경 전도서에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한 것에는
    때가 있도다.쭉쭉나가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이 대목이 운영자
    님에게 지극히 해당되는
    조건이되고
    돌들을 버릴 때가 있고
    돌들을 함께 모을때가 있
    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것을 금할 때가 있
    으며대목처럼 님주변의
    버려야할 사람.버려야할
    조건은 과감하게 포기하
    고 님과뜻이맞는 이들과
    벗들과 좋은것들과시간
    과생각.의견들을 함께 나
    누시면서 다가올 추울올
    겨울철 따숩게 보내세요

    • @bookwindow
      @bookwindow  18 дней назад +1

      심신이 아프시면서도 늘 운영자 걱정을 하시죠. 밖에 비가 오는데 이 비 그치고 나면 제법 추워질 거예요. 저도 님도 건강 잘 챙기기로 해요~ 겨울내내 따뜻한 창가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 @한바울-y5s
    @한바울-y5s Месяц назад

    🌌이시간에 듣는게
    젤 집중.몰입이 잘
    됩니다😊
    🌬🍁🍂아직은 우
    두두두떨어지는 잎
    을 구경하기 힘들까
    말까하지만 제마음
    엔 벌써 🍂 들이 떨
    어지고 있습니다.
    이 ✍ 을 쓰다보니
    갑자기 마지막 잎새
    라는 소설이 생각나
    네요. . .
    제가 사실 한국인이
    면서도 한국말을 잘
    못합니다.모국어도
    못하면서도 🇷🇺 문학
    을 낭독해주실때마
    다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 즉 나르타샤든
    지 이바노브바라든
    지 살짝쿵 혀를 독특
    하게 말아올려 내뱉
    는 러시아어를 아주
    조금은 하고싶은 욕
    구를 일으키십니다.
    발음과 톤도 좋고
    안정적이라서 일반
    뉴스앵커나 성우분
    들 못지않게 월등하
    십니다.
    💝💖💖💖
    😲 🦟 한마리가 늘
    주변에서🚀만 툭하
    면쏘는 윗동네처럼
    🦵를 계속 염탐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 들은
    활보하길 좋아하니
    잘 피하셔요.

    • @bookwindow
      @bookwindow  Месяц назад +1

      너무 늦은 시각까지 못 주무시고 계시네요. 저도 사실 밤낮이 뒤죽박죽입니다만...^^ 그래도 우리 일찍 자도록 노력해 보아요. 이맘 때는 어디서 나타났는지 귀뚜라미 한마리가 집안 한 구석에 자리잡고 울어대기 시작하는 계절이네요~ 요즘은 계절 자체가 주는 행복감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 @daniel0223-i8s
    @daniel0223-i8s 19 дней назад

    00:00:06 19화 줄거리
    00:00:45 제3편 9
    00:49:18 제3편 10

  • @daniel0223-i8s
    @daniel0223-i8s 20 дней назад

    1:05:05

  • @한금자-d5v
    @한금자-d5v Месяц назад

    나스타샤가 사랑한 사람은 미쉬킨 공작이지만 자신의 신분과 처지를 알기에 ~~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골드피쉬-n1g
    @골드피쉬-n1g Месяц назад

    끝까지 다듣고 나서 바로 드는 생각은 '나쁜녀석'. 역시 공작이 문제구나 입니다.
    나스타샤가 공작에게 아글라야와 함께 있으니 행복하냐고 물었는데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하죠.
    공작 본인이 나스타샤를 떠나라고 했으면서 뭔가 항상 미련을 남겨두네요.
    그렇다고 나스타샤와 같이 있으면 행복한 것도 아니고.
    연민이란 상대방을 가엽게 여기고 불쌍하게 생각하는 마음에 나도 저런사람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혼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공작에게는 나스타샤를 사랑하는 감정과 연민이 뒤섞여 있어요.
    그래서인지 공작은 나스타샤를 볼때면 무섭다는 말을 가끔 하죠.
    공작이 나스타샤는 미쳤다고 자주 말하곤 하는데 자신도 미치지 않을까 두려워 하는걸까요.
    UAE 그쪽은 일부 다처제 맞죠? 공작과 아글라야와 나스타샤가 같이 이사가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미래에는 이런 일부일처제인 결혼문화도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결혼도 안하는 시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