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 (1917ost) 나는 방황하는 가련한 나그네입니다 While traveling through this world of woe 비통한 이 세상을 떠돌고 있지요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하지만 제가 가는 밝은 그 곳에는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병과 위험이 없습니다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저는 아버지를 뵙기 위해 그 곳으로 갑니다.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더이상 헤매지 않아도 되는 그 곳으로 I'm only going over Jordan 요단강을 건너 I'm only going over home 집을 향해 갑니다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먹구름이 감싸리란 걸 압니다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가는 길이 거칠고 험하다는 것을 압니다 But golden fields lie just before me 그러나 머지않아 제게 황금 들판이 펼쳐지겠죠 Where God's redeemed shall ever sleep 주님 아래 구원받은 이들이 잠들지 않을 곳이 I'm going home to see my mother 저는 어머니를 뵙기 위해 갑니다 I'm only going over Jordan 요단강을 건너 I'm only going over home 집을 향해 갑니다 I'll soon be free from every trial 곧 모든 고통은 끝나겠죠 My body sleep in the churchyard 전 교회 묘지에 잠들어 있겠죠 I'll drop the cross of self-denial 제 십자가를 지고 And enter on my great reward 삶의 보상을 받겠죠 I'm going there to see my Savior 저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갑니 To sing his praise forevermore 찬양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I'm only going over Jordan 요단강을 건너 I'm only going over home 집을 향해 갑니다 쪼매 늦었네요 ㅎㅎㅎ 연주소리에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인생은 누구나 외로운 나그네 맞는거죠? 아자아자 힘차게 화이팅입니다 ~~~~~♥︎♥︎♥︎♥︎♥︎
에구... 김혜경여사님 반갑습니다....ㅎ 어제부터 잠도안자고 폰만 바라보며 가사담당 알바가 출근하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하루가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 덜컥 걱정이 되던 차에 짜잔! 하고 나타나시니 겁나게 반갑습니다요. 김여사님 아프시면 절대로 아니되요. 이 방송 운영하는데 심각한 차질이 생기잖아요....😁😆😁
역시 사라님 감각은 살아있습니다...ㅎ 근래 제 주변사회에 좀 꿀꿀한 일이 있었어요. 더불어 함께사는 환경을 위해 협력해야 할 동지들이 눈앞의 이익앞에 부화뇌동하여 4분5열 찢기고 염치와 주제를 모르는 추태를 보이다 공멸의 길을 자초하는... 다 말하자면 길어요...ㅋ 어제까지 형 아우 하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경거망동을 일삼고도 그 책임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의 적반하장은 끝이 없어요. 그렇게 뜻을 모으기가 힘들구나 싶은 생각에 잠기다보니 제가 고독한 나그네가 된듯 했어요...ㅠㅠ 마침 영화 1917ost 버전의 mr도 있어서 딱 지금 연주할 곡이라고 생각했죠. 영화 1917에서 전쟁에 지친 소대가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던중 한 병사가 일어서서 무반주로 노래하는 장면이 있는데 사라님도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설명글 맨 아래 링크걸어 놨으니 꼭 봐주세요. 꼭이요...ㅎ
지금이순간님 반갑습니다...ㅎ 저의 베스트오브베스트 친구이신 지니님과 친구라시니 매우 각별한 손님으로 와닿는군요. 앞으로 좋은 친구로 발전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모처럼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친구 체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도 자주 왕래하는 유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1 👍 나는가련한 나그네라네 사람의 인생은 무거운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나그네와 같은 것이다. 정말 맘에 와 닿는 말 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말 그러나 무거운 짐을 좀 내려놓고 길을 걸으면 좋으련만 이고. 지고. 들고 먼길을 가는이유는? 그래도 가는길이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함인가요? ㅎ 인생 이야기는 늘 아이러니 합니다. 님의 하모니카 연주는 최상입니다 . 고독을 느끼게 합니다. 멋찝니다 👍👍👍
평창마마님 큰 선물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제 채널의 구독자가 갑자기 폭증해 깜짝 놀랐습니다....ㅎ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기운이 팍팍 살아나는듯 합니다. 원래부터 제가 평창마마님의 팬이긴 하지만 더욱 열심히 응원하며 유투브활동 해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이장님. 에밀루 해리스의 노래로 유명한 Wayfaring Stranger를 원시적 버전으로 연주해 봤습니다. 원래 이곡은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라는 제목의 아일랜드 전래민요라고 하더군요. 같은 제목의 죤바에즈의 노래도 있으니 노래하는이장님께서도 참고해서 레파토리에 추가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가곡 목련화의 이런 노랫말이 생각나게 하는 배가음님 반갑습니다...ㅎ 가인에 비유할만큼 목련꽃이 아름답다는 뜻인데 그 가인이 바로 배가음님이라는 사실입니다...ㅎ 트레몰로 하모니카로 구사하는 깔끔한 싱글음도 그렇지만 정확한 박자감각 등 짜임새가 튼튼한 연주력도 그렇고 댓글 하나에도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림이 없는 그 모든것이 제겐 이분이 바로 그 '가인'이로구나 생각하게 했죠. 그러하니 혹여 어디 아프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OK-Harmonica 선생님~ 이 멋진 글을 이제사 보다니요~ㅠ 아고고~ 부족한 소인을 이토록 좋게 봐 주시니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근데 넘 과찬을 받은거 같아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ㅎㅎ 저의 성격 파악도~ㅎ 아무튼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연주를 위해 더욱 노력해 보겠습니다. 선생님 편안한밤 되시고 감사합니다^^
나미일상님 반갑습니다. 보잘것없는 저의 채널을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미일상 채널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프로 방송인이더군요. 이런 귀한분을 유친으로 모시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팬이 될것을 맹서합니다...ㅎ 유친 정식체결은 시차를 두고 꼭 서명 하겠습니다.^^
덕불고 필유린... 지난번에 이글을 함께 나눠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는데.... 오늘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로 I'm a poor wayfaring stranger 너무 감동이예요 설명글에 제 이름을 언급해 주시고 함께 나눈다 하셔서 많이 뭉클하고 감동입니다 오늘 마음이 많이 힘든 하루였는데 팍팍했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네요 용기있게 자기길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 에게서 쓴소리를 듣는 나날 이었습니다 현실의 안정만을 추구하며 멀리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저에게 충고했지요 헛꿈 꾸지 말라고.... 그런다고 꿈을 접고살 제가 아니기에 크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가까운 사람에게서 듣는 이런 말들은 참으로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좀 늦게 다녔는데 그때 에밀루 해리스를 알게되어 테이프에 이노래를 녹음해서 밤낮으로 들었던 기억이나요 그때부터 참 좋아하는 노래구요 찬송가 ''오 나는 약한 나그네요 이 슬픈 세상을 가면....'' 엄청 감동적으로 듣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어요 가슴을 울리는 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 깊게깊게 제 마음에 따뜻하게 내려앉아요... 특별한 음악선물 너무나감사드립니다 덕불고 필유린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주변에 외로운 사람을 찾아 함께 나눌께요 위로가 되는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저는 제가 속한 사회에서 나름 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인데 원론적으로는 누구나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너무도 온당하고 쉬운 상식이니까요. 그러나 당면한 현실앞에서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데 이상과 꿈이 무슨 소용인가 이러죠. 뭔가 진취적인 방향을 가고자 하는 운동이 생기면 반드시 반대급부가 생깁니다. 자체적으로는 동작하지 않는 반운동말이죠. 회의론자들이 고개를 들고 기회주의가 횡행하죠. 운동이 없으면 반운동 회의론 기회주의도 없어요. 어느사회든 이런 원리는 똑같습니다. 오늘보다 나은미래를 개척하자는 진보가 생기니 그 반대급부인 보수가 생기는 것이죠. 자체적으로 성립이 안되는게 보수인것입니다. 진보를 추구하는 사람은 그래서 고단합니다. 그 고단함은 진보주의자가 짊어질 숙명같은 것입니다. 편할 날이 없을정도로 모함과 이간질과 중상모략에 시달려야 해요. 그것이 싫다고 그 길을 포기하는 진보주의자는 없습니다. 미래사회를 걱정하는 사람이 편협되고 이기적인 사람들의 중상모략에 뜻을 꺾을리가 만무하죠. 자기가 옳다고 믿는 가치가 한낱 눈앞의 이익만 쫓는 회의론자 기회주의자들에게 훼손되는 일이 용인될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은 진보적입니다. 미래지향적이니까요. 헌법은 민심이 반영된 국가의 근간인데 그런 헌법을 파괴하며 농단하는 반헌법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 보수라 칭하는 친일매국 군부독재 부역집단 국짐조중동세력입니다. 이들은 헌법을 준수하지 않고 제 입맛에 따라 멋대로 농단하면서도 헌법을 부정하거나 고치려 하지 않죠. 양민학살과 노동자수탈 부정축재를 일삼는 자기들에게도 그 헌법이 있어야 국가구성원으로써 존립근거를 주장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법에 기생하는 범죄집단이라고 봐야죠. 이것을 다시 말하면 진보에 기생한다는 말이 됩니다. 헌법이 없으면 그들은 국제사회에서 범죄집단으로 낙인찍히는건 불을 보듯 뻔하잖아요. 우리 일반적인 삶에서도 똑 같아요.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수혜를 입도록 도와준 사람은 진보적인 가치를 가진 사람들인데 모함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거든요. 회의론자 기회주의자들은 그렇게 수동(보수)적이면서도 수혜의 공적이 자기들에게 있다고 떠벌입니다. 진보를 숙주로 한 기생충이기에...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 굳이 세상일에 불만을 가질 일이 없다. (덕천가강)
@@OK-Harmonica 선생님 긴 답글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 말씀 이십니다 아름다운 이상과 가치가 실현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내맘대로 되지않는것을 알면 굳이 세상에 불만을 가질일이 없다 덕천가강의 마음으로 지금 제가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께요 🙏💜
@@musichouse277 에구 여기도 두번이나 댓글 주셨넹...ㅎ 이곡은 팝송 에밀루해리슨이라는 여가수의 노래로 더 많이 알려진 Wayfaring Stranger의 원곡이라 할수있죠. 원곡은 아일랜드 전래 민요인데 우연히 극장에 영화보러가서 감명깊게 들었던 적이 있어서 연주해 봤어요. 영화는 1917이라는 전쟁영화로서 전장 숲속에서 휴식을 최하던 중 한병사가 무반주로... 다 말하자면 길어지니까 설명글 한번 펼쳐보세요...ㅋ 늘 애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백짱이님.^^
제 채널이 쓸쓸해지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 김혜경님 건강을 위하는 가장 강력한 기도문 같습니다...ㅎㅎ 이정도 쎈 기도라면 주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거라 믿습니다...ㅎ 그건 그렇고 유빈할비님 채널을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요? 영상도 구독자도 없이 완전 초기화 되었던데 유투브사의 징계라도 있었던 건가요? 일부러 삭제하셨다면 구독자는 그대로 남아있을 터인데 말이죠.
언제나 덕을 베푸시는 나의 꽁쥬님 반갑습니다....ㅎ 요즘 세상이 하도 이상해져서 나도 이상해졌나봐요. 하루에도 감정기복이 심해 이랬다 저랬다 종잡을수가 없네요....ㅠㅠ 어제는 언니 도선화님 생일파티에 갔다가 행복한 가족사진을 보고 감동받아 나도 모르게 까불까불...ㅋㅋ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는데... 꽁쥬님이 꼭꼭 감춰둔 신상정보를 너무 쿨한 언니 때문에 공개되버린것 같아서 또 까불까불...ㅋㅋ 얼른 평상심 회복해서 맨날 까불대던 그때로 돌아가 웃으며 살고 싶어요. 노력할께요, 나의 꽁쥬님.💚💓💙💞💜💖🤎💕🖤
팝 버전으로 유명한 이곡은 원래 아일랜드 전래민요라네요. 1917이라는 1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에 한 병사가 무반주로 부르는 것을 보고 어디서 듣던 멜로디라고 생각했었죠. 그 계기로 이곡에 대한 더많은 정보를 찾아보게 되고 그 버전으로 연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캐서린님을 새친구로 맞아 들이는것을 가쁘게 생각합니다.^^ 이 악기는 하모니카가 맞습니다. 좀 더 설명 드리자면 하모니카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1.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두줄로 된 복음 하모니카가 있고 2.한줄이면서 반음레바가 달린 크로메틱 하모니카가 있으며 3.한줄에 10홀밖에 안되는 다이아토닉 하모니카가 있습니다. 이 하모니카는 3번에 해당되는데 밴딩이라는 주법을 통해 반음을 만들수 있는 신통 방통한 악기죠.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개짖는 소리... 지적받고 아무리 들어보려해도 저는 모르겠던데요? 촬영장소가 민가가 있는 도심이니까 충분히 있을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ㅋ
전 영화[광]자를 붙일만큼 영화를 닥치고 보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영화쪽에 무슨일이든지 업을 가지고 싶을만큼 영화를 좋아하는 아들덕분에 어떤 영화가 뭐였더라 기억도 엉킬만큼 많은 영화를 보았답니다 집에서 빔으로 쏘아 밤이면 밤마다 영화를 본 시절이 있었죠 당연히 개봉싯점을 넘긴 영화에서부터 십년전 삼십년전 오십년전... 정말 닥치고 보았는데 지금은 영화를 못보고 있네요 이녀석들이 곁을 훌훌 떠나 각자 살고있는중이라 저의 문화생활 스톱상태입니다^^ 서두가 기네요 ㅎㅎ 영상 클릭한 순간 영화 1917 ost 라는 제목에 '뭐이리 반가울수가..' 입니다 [인생은 무거운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나그네] 영화속 두 병사가 앞날의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는 길을 떠나면서부터 전쟁영화인데도 영화전체에 흐르는 나그네의 분위기가 스크린을 압도하지요 사람 목숨 참 덧없게 선의를 베풀려던 동생병사의 어처구니없는 죽음 임무를 완수하려 포화속을 달리던 롱테이크 하이라이트 장면 결국 이런 일들을 겪고 이런 극적인 골인을 향해 우리 인생이 쉼없이 달려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선생님의 연주 담담한듯 하지만 쓸쓸함이 되게 묻어있네요 [미치지 못함은 지나침 보다 나으리라] 덕천가강의 말이 정답입니다 전 맛이 좀 덜하더라도 국이나 찌게간을 싱겁게 해요 짜서 물을 타는거보다 싱거우면 소금을 타는게 훨씬 맛있거든요^^ 그리고요 외롭고 힘들때 엄마생각 나긴 나는데요 그보다는 일러바치고 싶어서 엄마생각하곤 해요ㅋ 꿈삐생각 하시고 연주해주셨는데 늦게 왔습니다 긴 댓글 쓰느라 세 번이나 정말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꿈삐님과 의외로 닮은 부분이 많은것 같아 웃음이 나오네요...ㅎ 사과와 감, 열살도 더 차이나는 이쁜언니와 이쁜누님, 그리고 영화취향까지... 저도 영화 (광)자 까지는 못붙여도 50년대든 60년대든 현대든 가리지 않고 무지 많이 보고 좋아 했거든요. 찔레꽃을 오카리나로 연주해 주신 캐서린님을 크게 반긴 이유도 헐리웃여배우 캐서린햅번과 이니셜이 똑 같아서였습니다. 옛날 흑백tv시절부터 주말의 명화를 빠짐없이 챙겨 본것도 꿈삐님과 거의 똑같네요...ㅎ 더 놀라운것은 아주 최근에 이 1917이라는 영화를 눈여겨 보셨다는 사실... 요즘에는 극장 가는것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벌써 2년전인가요? 그때 할 일이 사라진 코로나 초기에 무료함을 달래려고 극장을 갔다가 이 영화를 우연하게 보았었죠. 저는 사령관의 특무를 수행하던 두병사가 비행기추락으로 위기에 빠진 적군을 도와주다 총을 맞는 그 장면에서 어설픈 관용의 극치를 보는것 같아 속이 답답하더군요. 아무리 휴머니즘이 아름답다지만 저건 아니지 않냐는 거죠. 어설픈 관용을 베풀다간 치명적 역습을 당한다... 이게 영화의 중요 키워드처럼 저는 느꼈습니다. 영화 이야기만 해도 꿈삐님과 2박3일도 문제 없겠습니다....ㅋ 매번 장문의 댓글로 제 채널을 빛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래는 잘모르지만 멜로디는 하모니카 부는 화가님의 멜로디로 예술의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코로나세계적인 역병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고통받고 정부지원도 못받는 사각지대 에술인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나하고 돈없고 빽없고 힘없는 예술인들도 코로나에 고통속에서 그래도 굶어죽지 않고 살아 있슴에 감사드림니다 예술에 험난한 길을 가시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화가님 앞으로 코나가 끝나고 좋은세상이 오면 여행도 많이 하시면서 좋은 하모니카 연주 부탁드립니다 좋은곡 잘듯고 갑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무거운 짐 지고 가는 인생... 조금 다르지만, 예수교에서도 비슷한 말이 있고, 굳이 일본인이 저 말을 해서라기 보다 인간은 스스로도 다 알고 있는 말일 듯하네요. 나선생님도 스스로 느끼고 아시는 말을 일본 장수라고 몰랐겠습니까요. 저 일본 장수를 전혀 모르는 저도 그것을 알고 있는데 말이지요. ㅎㅎ 인간은 모든 걸 알지만, 되도록이면 힘들지 않은 쉬운 길을 선택하려는 동물입니다. 누가 애써 힘든 길을 가려 하겠습니까요. 뭐 힘이 없어서 가진 게 없어서 그럴 수 있다고, 많이 가질 수록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먹을 것 많은 험한 길을 택하기도하리라봅니다. 안, 그렇게 간다고 봅니다. 앞에 거슬리는 약한 방해물을 걷어 차 없애면서... 결국 목적지는 같지만, 서로간에 방법이 틀려먹은 인생 길입니다.
두동님의 깊이있는 장문의 댓글에 저도 장문의 답글을 달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안보이네요....ㅠㅠ 제가 등록버튼을 잘못 누른건지 유투브가 장난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에구 아까버라...ㅠㅠ 한시간은 걸렸을턴디... 우리가 흔히 알고 사용하는 말도 처음 말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 조선시대보다 더 먼 시대의 사람이 처음 한 말이라면 괜히 평가해 주고픈것이 문명을 아는 인간들의 속성이 아닐까... 뭐 이런 비스무리한 요지로 장황하게 늘어 놨었슴다...ㅋ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 (1917ost)
나는 방황하는 가련한 나그네입니다
While traveling through this world of woe
비통한 이 세상을 떠돌고 있지요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하지만 제가 가는 밝은 그 곳에는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병과 위험이 없습니다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저는 아버지를 뵙기 위해 그 곳으로 갑니다.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더이상 헤매지 않아도 되는 그 곳으로
I'm only going over Jordan
요단강을 건너
I'm only going over home
집을 향해 갑니다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먹구름이 감싸리란 걸 압니다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가는 길이 거칠고 험하다는 것을 압니다
But golden fields lie just before me
그러나 머지않아 제게 황금 들판이 펼쳐지겠죠
Where God's redeemed shall ever sleep
주님 아래 구원받은 이들이 잠들지 않을 곳이
I'm going home to see my mother
저는 어머니를 뵙기 위해 갑니다
I'm only going over Jordan
요단강을 건너
I'm only going over home
집을 향해 갑니다
I'll soon be free from every trial
곧 모든 고통은 끝나겠죠
My body sleep in the churchyard
전 교회 묘지에 잠들어 있겠죠
I'll drop the cross of self-denial
제 십자가를 지고
And enter on my great reward
삶의 보상을 받겠죠
I'm going there to see my Savior
저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갑니
To sing his praise forevermore
찬양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I'm only going over Jordan
요단강을 건너
I'm only going over home
집을 향해 갑니다
쪼매 늦었네요 ㅎㅎㅎ
연주소리에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
인생은 누구나 외로운
나그네 맞는거죠?
아자아자
힘차게 화이팅입니다
~~~~~♥︎♥︎♥︎♥︎♥︎
에구... 김혜경여사님 반갑습니다....ㅎ
어제부터 잠도안자고 폰만 바라보며 가사담당 알바가 출근하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하루가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 덜컥 걱정이 되던 차에 짜잔! 하고 나타나시니 겁나게 반갑습니다요.
김여사님 아프시면 절대로 아니되요.
이 방송 운영하는데 심각한 차질이 생기잖아요....😁😆😁
김혜경님~
언제나 감동입니다
덕분에 가사를 천천히 보며
마음의 위로를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비가 많이 내리네요~이제 장마철이라~
연주하는 소리가 심금을 울리는군요~슬프기고 하고,옛 추억이 나기도 합니다.
멋진연주 응원합니다
연주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아름답고 멋진연주로 아침을 맞이하네요..
박수와함께 즐감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날들 보내세요..또 뵐게요..🥂
방문해주시고 부족힌 연주에 따뜻한 격려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와서 하모니카 연주 하나 더 듣고 갑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나옥환님 연주는 깊은 회한과 울림이 있어서 좋아요
내맘으로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연주 들어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와우
맑고 깊이있는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
명품연주
감동입니다
가슴절절 아련함이 아지랑이
처럼 ᆢ
풀청 함께 합니다
넘 조아라
💕 💕 💜 💏 💙
유별나색소폰님 반갑습니다.
부족한연주 예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별나님 귀여운 색소폰 연주 몇곡 듣고 왔어요.
좀더 들어보고 흔적 남길께요.^^
선상님 심정인듯 하네요 방황하는 나그네(방랑자) 슬프도다 슬퍼 ㅜㅜ 🌺 🌺 🌺 🙏선상님 꿀잠 😴 줌세요 잘 들었습니당 💖
역시 사라님 감각은 살아있습니다...ㅎ
근래 제 주변사회에 좀 꿀꿀한 일이 있었어요.
더불어 함께사는 환경을 위해 협력해야 할 동지들이 눈앞의 이익앞에 부화뇌동하여 4분5열 찢기고 염치와 주제를 모르는 추태를 보이다 공멸의 길을 자초하는... 다 말하자면 길어요...ㅋ
어제까지 형 아우 하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경거망동을 일삼고도 그 책임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의 적반하장은 끝이 없어요.
그렇게 뜻을 모으기가 힘들구나 싶은 생각에 잠기다보니 제가 고독한 나그네가 된듯 했어요...ㅠㅠ
마침 영화 1917ost 버전의 mr도 있어서 딱 지금 연주할 곡이라고 생각했죠.
영화 1917에서 전쟁에 지친 소대가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던중 한 병사가 일어서서 무반주로 노래하는 장면이 있는데 사라님도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설명글 맨 아래 링크걸어 놨으니 꼭 봐주세요. 꼭이요...ㅎ
나옥환님 지니님 글 읽고 방문 해 봅니다 🤗🤗 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웃합니다 ^^
지금이순간님 반갑습니다...ㅎ
저의 베스트오브베스트 친구이신 지니님과 친구라시니 매우 각별한 손님으로 와닿는군요.
앞으로 좋은 친구로 발전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모처럼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친구 체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도 자주 왕래하는 유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독을
즐기는
현대인이 되어야 할거같아요
선생님의 연주를 듣고있으니
홀로 떠나는 여행을 생각하게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전쟁터에서 홀로남은 병사가 맡겨진 임무를 포기하지 않고 수행하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를 듣는데 그소리가 바로 이곡이었죠.
1917이라는 영화에서요.^^
@@OK-Harmonica 다시 또 듣게되네요
👍👍👍
@@KOREANSONG1004 감사합니다. 청화님.^^
64~♡♡
항상 멋있는 분👍🙏👏🏽🌸
ㅎㅎ 박사라님 반갑습니다.
댓글 재밌으면 웃음표시라도 해 줘용.
오직 그거 하나 바라고 체면불구하고 개그 떠는뎅...ㅋㅋㅋ
945 🎁🔔🤝
고독한나그네여
응원합니다
고독한 나그네 큰 위로를 받습니다.^^
와..연주에 빠져 듭니다.
온몸이 음악에 힐링이 되네요.
오늘도 감동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방문해 주시고 연주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농수저님의 채널은 잘 둘러봤습니다. 하루만 더있다가 손잡으러 가겄습니다.^^
영화1917Ost참 좋네요 오카리나 소리에 휠링을 해봅니다 풀청으로 쉬어갑니다 덕분에요 유기견없는 세상을 소망하며 🌹🐕🦺🐕🐕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카리나는 아니지만...😁😁
31 👍
나는가련한 나그네라네
사람의 인생은 무거운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나그네와 같은 것이다.
정말 맘에 와 닿는 말 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말
그러나 무거운 짐을 좀 내려놓고 길을 걸으면 좋으련만
이고. 지고. 들고
먼길을 가는이유는?
그래도 가는길이 조금이라도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함인가요? ㅎ
인생 이야기는 늘 아이러니 합니다.
님의 하모니카 연주는 최상입니다 .
고독을 느끼게 합니다.
멋찝니다 👍👍👍
평창마마님 큰 선물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제 채널의 구독자가 갑자기 폭증해 깜짝 놀랐습니다....ㅎ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덕분에 기운이 팍팍 살아나는듯 합니다.
원래부터 제가 평창마마님의 팬이긴 하지만 더욱 열심히 응원하며 유투브활동 해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50🎁🔔🤝
고독한나그네여
평창마마찐팬들이 응원했습니다
평창마마님께서 지원한 천군만마를 얻었으니 이제 고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옥환님 고맙습니다
특별한 격려 마음에 담을께요
첫소절에서 빠져드네요
마음이 짠해지는 아픔이 느껴지네요
숨소리까지 좋네요
늘 응원 합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 💕 😊
반갑습니다, 이장님.
에밀루 해리스의 노래로 유명한 Wayfaring Stranger를 원시적 버전으로 연주해 봤습니다.
원래 이곡은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라는 제목의 아일랜드 전래민요라고 하더군요.
같은 제목의 죤바에즈의 노래도 있으니 노래하는이장님께서도 참고해서 레파토리에 추가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멋진연주가 가슴을 울리네요 ㅡ 하모니카 연주에 감동이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부족한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옥환님~ 첨 뵙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퍼포먼스 이군요.곡의 해설과 인생이야기..애절한 멜로디가 많은 걸 생각케 합니다.
무슨 악기인줄 모르지만 애절함이 배어있습니다. [구독,좋아요]누르고 이웃하며 많이 배우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악기는 10홀 단음의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입니다.
길이가 10센티미터 정도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악기죠.
이 작은악기로 3옥타브를 구사하며 반음까지 만들어 냅니다. 대단한 악기죠.
답방은 시차를 좀 두고 하겠습니다.^^
@@OK-Harmonica 아 그러시군요...대단한 악기입니다 한번 배우고 싶네요. 반음과 배음까지 연주한다니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949🎁🔔🤝
고독한 나그네
아일랜드 🇮🇪 민요
저는 인디언들의 연가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곡은 아일렌드 전래민요인데 미국으로 건너가 흑인영가가 되었다는 소문도 파다하더군요...ㅎ
평창마마님의 제게 주신 트루사랑은 너무나 커서 오래도록 잊을수 없을것입니다.^^
무 반주로 부르시는 부분도 너무 머있어요.🙏🙏
크로메틱 하모니카지요? 연주 소리가 너무 좋아요.
잘 듣고 갑니다🙏🙏🙏👍🏻👍🏻
ㅋㅋ이건 다이아토닉 하모니카여요.
크로메틱은 좀 큼지막하죠.
무반주 인트로에도 세심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랑자되어 사막 한 가운데 거닐던지 무릎까지 쌓인 눈을 헤쳐가며 걷던지 쓸쓸함과 허전함이 밀려요 아웅 밥먹어야해요~^^ 멋지샴요 ~♡
사막 한 가운데도 좋고 무릅까지 쌓 인 눈밭이라는 비유가 좋네요....ㅎ
제가 오지랍이 넓어 가끔 그런 상태에 빠질때가 있거든요.^^
정말 공감해 주는이 아~~무도 없이 완벽히 혼자라는 그런 느낌이요.^^
@@OK-Harmonica 그 속에도 글자로 표현 못 할뿐 공감은 이루어질걸요
947 🎁🔔🤝
사람은 고독하다
하지만 덕있는 자는 외롭지 않데요...ㅎ
클라랜드여요 .🎵🎵🎵🎵
글지워져서 이거로 흔적 남겨요 .
💜💜💜💜
이 음악은 잘 모르겠어요 .
연주 감사해요 .
클라랜드 🎵
클라랜드님도 부계정을 쓰시는군요.
제 채널의 구독자가 늘어났다는 뜻이죠?😁
이곡 유명한 곡인데 아직 모르시는군요.
죤바에즈 노래도 있으니 꼭 익히시고 클라리넷 연주로도 올려주세요.^^
나옥환쌤 감사합니다👍🏿👏🏿👏🏿👏🏿
세라피나님 반가워요.
자주 오셔서 이 가련하고 고독한 나그네에게 에너지좀 팍팍 쏴줘용.^^
The melody of this song is beautiful. Very skilfully played .
격려와 응원으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글 잘읽었어요 공감합니다 좋은저녁시간되세요 연주잘들었습니다 💯
설명글까지 챙겨주시고 연주도 들어주신 정성과 공감... 참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또 심오하고 깊이 있는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음악적인 감성과 조예가 깊으셔서 연주를
듣는 내내 감동이 밀려 옵니다.
다이아토닉 특유의 아름다운 소리가 넘 멋집니다.^^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가곡 목련화의 이런 노랫말이 생각나게 하는 배가음님 반갑습니다...ㅎ
가인에 비유할만큼 목련꽃이 아름답다는 뜻인데 그 가인이 바로 배가음님이라는 사실입니다...ㅎ
트레몰로 하모니카로 구사하는 깔끔한 싱글음도 그렇지만 정확한 박자감각 등 짜임새가 튼튼한 연주력도 그렇고 댓글 하나에도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림이 없는 그 모든것이 제겐 이분이 바로 그 '가인'이로구나 생각하게 했죠.
그러하니 혹여 어디 아프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OK-Harmonica
선생님~ 이 멋진 글을 이제사 보다니요~ㅠ
아고고~ 부족한 소인을 이토록 좋게 봐 주시니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근데 넘 과찬을 받은거 같아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ㅎㅎ
저의 성격 파악도~ㅎ
아무튼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연주를 위해 더욱 노력해 보겠습니다.
선생님 편안한밤 되시고
감사합니다^^
@@배가음 어이쿠... 이런 중대한 답글을 그동안 못보셨군요...ㅋ
사람은 우주만물의 중심을 이루는 존재가 맞는것 같아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보기좋은 만큼의 부피로 수많은 아름다움을 지닌...
비록 유투브 온라인상이지만 배가음님을 뵈옵고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독한 나그네 ~^^^
흑백 영상 속으로 스미는 하모니카 연주가 명품이군요
조용히 듣노라니 고둑이 물밀듯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끝까지 즐감하고 응원하고 갑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오늘도 기쁨과 행복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깊히 감상해 주시고 공감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옥환님의 다이아토닉 연주에
심연에서 흘러나오는 가슴저림의 흐느낌이 느껴집니다
연주 감사합니다 ^^
뭔가... 지금의 제 마음을 읽어내신듯한 말씀으로 느껴져 적지않은 위안을 받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지만 제가 지금 좀 그렇거든요.
그런점을 헤아려 주시는 소영샘님의 공감능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
넘 좋아요...♡
처음 듣는 곡이지만...옥환님의 연주력 때문에 가슴을 적십니다...♡
점점...연주가 정갈해 지심을 느껴요...♡♡♡
예전에 별밤님도 연주한적이 있는 에밀루해리스의 팝버전도 있지요. 그만큼 유명한 곡인데 저는 영화 1917에서 나왔던 민요버전으로 불어봤어요.
팝버전보다 단순해서 정갈한 맛이 그 매력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꿈비님 댓글창따라 왔다가 조용히 감사히 머뭅니다~
나미일상님 반갑습니다.
보잘것없는 저의 채널을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나미일상 채널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프로 방송인이더군요.
이런 귀한분을 유친으로 모시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팬이 될것을 맹서합니다...ㅎ
유친 정식체결은 시차를 두고 꼭 서명 하겠습니다.^^
946 🎁🔔🤝
고독하지 않게
함께 합니다
네, 함께해요, 우리...ㅎ
좋은곡 정성스러운 연주 언제들어도 멋지십니다 이웃님 좋은영상 채널성장 응원합니다 행복한시간 되세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는 연주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부족한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하모니카연주즐겁게잘들었습니다.참잘하십니다.함께하고응원합니다.즐겁고행복한저녁시간되세요.
방문해주시고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불고 필유린...
지난번에 이글을 함께 나눠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는데....
오늘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로
I'm a poor wayfaring stranger
너무 감동이예요
설명글에 제 이름을 언급해 주시고
함께 나눈다 하셔서
많이 뭉클하고 감동입니다
오늘 마음이 많이 힘든 하루였는데
팍팍했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네요
용기있게 자기길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 에게서
쓴소리를 듣는 나날 이었습니다
현실의 안정만을 추구하며
멀리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저에게 충고했지요
헛꿈 꾸지 말라고....
그런다고 꿈을 접고살
제가 아니기에
크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가까운 사람에게서 듣는
이런 말들은 참으로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좀 늦게 다녔는데
그때 에밀루 해리스를 알게되어
테이프에 이노래를 녹음해서
밤낮으로 들었던 기억이나요
그때부터 참 좋아하는 노래구요
찬송가
''오 나는 약한 나그네요
이 슬픈 세상을 가면....''
엄청 감동적으로 듣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어요
가슴을 울리는 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
깊게깊게 제 마음에 따뜻하게 내려앉아요...
특별한 음악선물
너무나감사드립니다
덕불고 필유린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주변에 외로운 사람을 찾아
함께 나눌께요
위로가 되는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섬세하고 깊은 연주가
아린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네요^^
저는 제가 속한 사회에서 나름 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인데 원론적으로는 누구나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너무도 온당하고 쉬운 상식이니까요.
그러나 당면한 현실앞에서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데 이상과 꿈이 무슨 소용인가 이러죠.
뭔가 진취적인 방향을 가고자 하는 운동이 생기면 반드시 반대급부가 생깁니다. 자체적으로는 동작하지 않는 반운동말이죠. 회의론자들이 고개를 들고 기회주의가 횡행하죠. 운동이 없으면 반운동 회의론 기회주의도 없어요. 어느사회든 이런 원리는 똑같습니다.
오늘보다 나은미래를 개척하자는 진보가 생기니 그 반대급부인 보수가 생기는 것이죠. 자체적으로 성립이 안되는게 보수인것입니다.
진보를 추구하는 사람은 그래서 고단합니다.
그 고단함은 진보주의자가 짊어질 숙명같은 것입니다.
편할 날이 없을정도로 모함과 이간질과 중상모략에 시달려야 해요.
그것이 싫다고 그 길을 포기하는 진보주의자는 없습니다.
미래사회를 걱정하는 사람이 편협되고 이기적인 사람들의 중상모략에 뜻을 꺾을리가 만무하죠.
자기가 옳다고 믿는 가치가 한낱 눈앞의 이익만 쫓는 회의론자 기회주의자들에게 훼손되는 일이 용인될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은 진보적입니다.
미래지향적이니까요.
헌법은 민심이 반영된 국가의 근간인데 그런 헌법을 파괴하며 농단하는 반헌법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 보수라 칭하는 친일매국 군부독재 부역집단 국짐조중동세력입니다.
이들은 헌법을 준수하지 않고 제 입맛에 따라 멋대로 농단하면서도 헌법을 부정하거나 고치려 하지 않죠.
양민학살과 노동자수탈 부정축재를 일삼는 자기들에게도 그 헌법이 있어야 국가구성원으로써 존립근거를 주장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법에 기생하는 범죄집단이라고 봐야죠.
이것을 다시 말하면 진보에 기생한다는 말이 됩니다.
헌법이 없으면 그들은 국제사회에서 범죄집단으로 낙인찍히는건 불을 보듯 뻔하잖아요.
우리 일반적인 삶에서도 똑 같아요.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수혜를 입도록 도와준 사람은 진보적인 가치를 가진 사람들인데 모함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거든요.
회의론자 기회주의자들은 그렇게 수동(보수)적이면서도 수혜의 공적이 자기들에게 있다고 떠벌입니다.
진보를 숙주로 한 기생충이기에...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 굳이 세상일에 불만을 가질 일이 없다.
(덕천가강)
@@OK-Harmonica
선생님
긴 답글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 말씀 이십니다
아름다운 이상과 가치가 실현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내맘대로 되지않는것을 알면 굳이 세상에
불만을 가질일이 없다
덕천가강의 마음으로
지금 제가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께요 🙏💜
이곡은 제가 첨 듣는 곡인데 아련한 느낌이 참 좋네요.
계속 나옥환님의 연주곡들이 자동으로 재생되고 있어요.
간밤에 설친 잠....연주들으며 자고싶은데 될려나 모르겠네요🤣
@@musichouse277 에구 여기도 두번이나 댓글 주셨넹...ㅎ
이곡은 팝송 에밀루해리슨이라는 여가수의 노래로 더 많이 알려진 Wayfaring Stranger의 원곡이라 할수있죠.
원곡은 아일랜드 전래 민요인데 우연히 극장에 영화보러가서 감명깊게 들었던 적이 있어서 연주해 봤어요.
영화는 1917이라는 전쟁영화로서 전장 숲속에서 휴식을 최하던 중 한병사가 무반주로...
다 말하자면 길어지니까 설명글 한번 펼쳐보세요...ㅋ
늘 애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백짱이님.^^
자연스러움을 안다면 이제는 가리키는 베웅을 나뉘야 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혜경아우님 덕분에 이 노래 더 깊게 감동받고 갑니다
혜경 아우님의 건강을 위해 더 쎄게 기도합니다
나화백님 채널 쓸쓸해지는 것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제 채널이 쓸쓸해지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
김혜경님 건강을 위하는 가장 강력한 기도문 같습니다...ㅎㅎ
이정도 쎈 기도라면 주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거라 믿습니다...ㅎ
그건 그렇고 유빈할비님 채널을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요?
영상도 구독자도 없이 완전 초기화 되었던데 유투브사의 징계라도 있었던 건가요?
일부러 삭제하셨다면 구독자는 그대로 남아있을 터인데 말이죠.
@@OK-Harmonica 아 이전화는 새로 구입한 건데 채널이 없고요 구전화 그대로 유빈할비 채널 건재합니다
나화백님이 일침도 있고해서 이제 그런 일 없습니다!ㅎㅎㅎ
수준높은 연주에 빠져듭니다. 자세한 음악에 대한 해설으로 더욱 곡을 이해햐게 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유친으로 뵙겠습니다. 🥰💋💞💓🧡💚
설명글까지 자세히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3번째 엄지척 하고
아름다운곡 시청 합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금을 울립니다.... 음도 글도.... 새벽에 심란했던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거닐며 위로 받고 갑니다.
심란할때 가벼운 주제보다 이런 심란한 주제가 도리어 위안이 될때가 있죠...ㅎ
짧지않은 설명글까지 모두 감상해 주신듯 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꺄악 ~~~ 슨상님
안녕하셨어요
어데 계셨다가 이제 나타나십니까용..
잘 지내셨지요??
넘 반가워요 눈물이 ~~~~😥😥😥😥
이제 자주 뵈어요 네??
연주는 더 고급지십니다 ,,
역시 멋진 슨상님 짱짱
언제나 덕을 베푸시는 나의 꽁쥬님 반갑습니다....ㅎ
요즘 세상이 하도 이상해져서 나도 이상해졌나봐요. 하루에도 감정기복이 심해 이랬다 저랬다 종잡을수가 없네요....ㅠㅠ
어제는 언니 도선화님 생일파티에 갔다가 행복한 가족사진을 보고 감동받아 나도 모르게 까불까불...ㅋㅋ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는데... 꽁쥬님이 꼭꼭 감춰둔 신상정보를 너무 쿨한 언니 때문에 공개되버린것 같아서 또 까불까불...ㅋㅋ
얼른 평상심 회복해서 맨날 까불대던 그때로 돌아가 웃으며 살고 싶어요.
노력할께요, 나의 꽁쥬님.💚💓💙💞💜💖🤎💕🖤
연주가 많이 외롭고 구슬프네요~인생도 방랑가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따뜻한 연주 잘듣고갑니다~
몽골 살이님 반갑습니다.
몽골살이님 생각하며 몽골노래도 한곡 연주했는데 관심 좀 가져주세요.
2달전 영상 울란바토르의 밤 이라는 재목인데 설명글도 함께 꼭 봐주식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하모니카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보내세요
부족한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ew join 👍 Love from Bangladesh 🇧🇩🔔🔔
감사합니다.^^
Very beautiful ❤️😍
김사합니다.^^
에고 연주가 끝났는데도 먹먹해요.다시 다시요.
에고.... 해바님...ㅎ
감사 감사요.^^
깊이있는 연주 고맙습니다
늘 변함없이 찾아주셔서 큰 힘을 얻습니다.^^
1 등 꾹 나옥환 쌤님 알람이 울려서 달려 왔습니다 ㅎ 캬 하모니카 연주 참으로 구성지고 감미롭습니다 끝가지 시청하고 풀시청하고 좋아요로 응원 드려용 언제나 최고 이십니다 👍🎵 🎶 💘 💘💘
부족한 연주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깊이있는 연주 울림으로 감상하며
뜻깊은 의미를 되새겨봅니다ᆢ
감사합니다 ~^^
음악채널 치고 좀 무거운 주제인데도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
고맙습니다.^^
대단합니다.
섬세한 표현 좋네요.
아름답게 잘듣고 엄지척하고 갑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생소한 곡인데 분위기가 넘 외롭고 쓸쓸하게 다가옵니다. 정돈된 연주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80년대에 에밀루 해리슨이라는 여성가수의 노래로 유명해진 노래인데 박영순님께서 생소하시다니 뜻밖이군요.
저는 화려한 팝 버전이 아닌 담백한 민요 버전으로 연주해 봤어요.
1917이라는 전쟁영화에서 병사가 무반주 독창으로 부르는것을 보고 꽂혔었죠.^^
몇번듣고 쓸쓸함과 적막감의 귀한 그 맛을 조금 배우고 갑니다
쓸쓸함과 적막감에 둘러싸여 발현되는 예술도 참 많죠?...ㅎ
응원감사드려요 흑백에 화면까지 깜박 으시시 ㅎㅎ 홧팅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가 무셔하면 안되요....ㅋ 감사요, 생쥐선생님... 찍찍~~💞💓
가장 미국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 꼽힌다는 에밀리 해리스의 명곡을 우수에 가득찬 하모니카 음색으로 멋지게 구현해 주십니다~ 연주를 하다보면 왠지 눈물이 주르륵 흐를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 👍👍👍👍+49
팝 버전으로 유명한 이곡은 원래 아일랜드 전래민요라네요.
1917이라는 1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에 한 병사가 무반주로 부르는 것을 보고 어디서 듣던 멜로디라고 생각했었죠.
그 계기로 이곡에 대한 더많은 정보를 찾아보게 되고 그 버전으로 연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우와~~~!!!
정말 멋진 연주
끝까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부족한 연주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와 와...... 옥환님 연주는 정말 정말 특별하셔요...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들으니 정말 정말 쓸쓸하고 외롭지만.
또 마음으로 위로해주는듯 들려요....
이런 특별한 연주로 마음을 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해바님은 고독한 나그네가 되면 절대로 안되요.
그들을 위해 위로해 줘야하는 천사이니까요...ㅎ
외로운길을 걷는 가련한 이들을 항상 살펴봐 주시고 해피바이러스 아끼지 마시고 듬뽁듬뿍 뿌려주세요.^^
꿈삐님의 찔레꽃에 고정핀 댓글보고 찾아왔어요.
하모니카연주인가요?
저는 오카리나 연주를 주로 올리고있어요.
깊은 감성과 고운선율이 참 좋습니다.
저멀리서 개짖는 소리도 함께 고독을 주네요~~
캐서린님을 새친구로 맞아 들이는것을 가쁘게 생각합니다.^^
이 악기는 하모니카가 맞습니다.
좀 더 설명 드리자면 하모니카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1.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두줄로 된 복음 하모니카가 있고 2.한줄이면서 반음레바가 달린 크로메틱 하모니카가 있으며 3.한줄에 10홀밖에 안되는 다이아토닉 하모니카가 있습니다.
이 하모니카는 3번에 해당되는데 밴딩이라는 주법을 통해 반음을 만들수 있는 신통 방통한 악기죠.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개짖는 소리... 지적받고 아무리 들어보려해도 저는 모르겠던데요?
촬영장소가 민가가 있는 도심이니까 충분히 있을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ㅋ
@@OK-Harmonica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창밖에 비가내리고 천둥번개소리를 착각했나봐요^^
고독한 나그네...
고독과 외로움을 피할 수 없다면
적당히 즐겨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튜브 라는 소통 공간이 있어서
덜 외로운 것 같습니다.
멋진 연주로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혼자 있을때든 같이 있을때든 똑같이 장단점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간과하고 둘중 하나를 좋다 싫다로 구분해 버리죠.
여럿이 함께있을 땐 그것대로 즐거운 것이고 혼자있을땐 또다른 즐거움이 있거늘...ㅎ
처음 하모니카연주 흘러나오는데 슬프네요 ㅠ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노래 저도 연습곡입니다
저는 가사가 맘에 들어 연습했어요
잘 들었습니다
하모헬로님께서 먼저 연주해주신 팝 버전을 듣고 자극이 되어 저도 연주해 보았습니다. 저는 민요버전으로요.^^
뵐수도 없는 분이니, 이제는 ,,음악으로나마....
전 영화[광]자를 붙일만큼 영화를 닥치고 보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영화쪽에 무슨일이든지 업을 가지고 싶을만큼 영화를 좋아하는 아들덕분에
어떤 영화가 뭐였더라 기억도 엉킬만큼 많은 영화를 보았답니다
집에서 빔으로 쏘아 밤이면 밤마다 영화를 본 시절이 있었죠
당연히 개봉싯점을 넘긴 영화에서부터 십년전 삼십년전 오십년전... 정말 닥치고 보았는데
지금은 영화를 못보고 있네요
이녀석들이 곁을 훌훌 떠나 각자 살고있는중이라 저의 문화생활 스톱상태입니다^^
서두가 기네요 ㅎㅎ
영상 클릭한 순간 영화 1917 ost 라는 제목에 '뭐이리 반가울수가..' 입니다
[인생은 무거운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나그네]
영화속 두 병사가 앞날의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는 길을 떠나면서부터
전쟁영화인데도 영화전체에 흐르는 나그네의 분위기가 스크린을 압도하지요
사람 목숨 참 덧없게 선의를 베풀려던 동생병사의 어처구니없는 죽음
임무를 완수하려 포화속을 달리던 롱테이크 하이라이트 장면
결국 이런 일들을 겪고 이런 극적인 골인을 향해
우리 인생이 쉼없이 달려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선생님의 연주 담담한듯 하지만 쓸쓸함이 되게 묻어있네요
[미치지 못함은 지나침 보다 나으리라] 덕천가강의 말이 정답입니다
전 맛이 좀 덜하더라도 국이나 찌게간을 싱겁게 해요
짜서 물을 타는거보다 싱거우면 소금을 타는게 훨씬 맛있거든요^^
그리고요 외롭고 힘들때 엄마생각 나긴 나는데요
그보다는 일러바치고 싶어서 엄마생각하곤 해요ㅋ
꿈삐생각 하시고 연주해주셨는데 늦게 왔습니다
긴 댓글 쓰느라 세 번이나 정말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꿈삐님과 의외로 닮은 부분이 많은것 같아 웃음이 나오네요...ㅎ
사과와 감, 열살도 더 차이나는 이쁜언니와 이쁜누님, 그리고 영화취향까지...
저도 영화 (광)자 까지는 못붙여도 50년대든 60년대든 현대든 가리지 않고 무지 많이 보고 좋아 했거든요.
찔레꽃을 오카리나로 연주해 주신 캐서린님을 크게 반긴 이유도 헐리웃여배우 캐서린햅번과 이니셜이 똑 같아서였습니다.
옛날 흑백tv시절부터 주말의 명화를 빠짐없이 챙겨 본것도 꿈삐님과 거의 똑같네요...ㅎ
더 놀라운것은 아주 최근에 이 1917이라는 영화를 눈여겨 보셨다는 사실...
요즘에는 극장 가는것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벌써 2년전인가요?
그때 할 일이 사라진 코로나 초기에 무료함을 달래려고 극장을 갔다가 이 영화를 우연하게 보았었죠.
저는 사령관의 특무를 수행하던 두병사가 비행기추락으로 위기에 빠진 적군을 도와주다 총을 맞는 그 장면에서 어설픈 관용의 극치를 보는것 같아 속이 답답하더군요.
아무리 휴머니즘이 아름답다지만 저건 아니지 않냐는 거죠.
어설픈 관용을 베풀다간 치명적 역습을 당한다... 이게 영화의 중요 키워드처럼 저는 느꼈습니다.
영화 이야기만 해도 꿈삐님과 2박3일도 문제 없겠습니다....ㅋ
매번 장문의 댓글로 제 채널을 빛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래는 잘모르지만 멜로디는 하모니카 부는 화가님의 멜로디로 예술의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코로나세계적인 역병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고통받고 정부지원도 못받는 사각지대 에술인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나하고 돈없고 빽없고 힘없는 예술인들도 코로나에 고통속에서 그래도 굶어죽지 않고 살아 있슴에 감사드림니다 예술에 험난한 길을 가시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화가님 앞으로 코나가 끝나고 좋은세상이 오면 여행도 많이 하시면서 좋은 하모니카 연주 부탁드립니다 좋은곡 잘듯고 갑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감사합니다.^^
무거운 짐 지고 가는 인생...
조금 다르지만, 예수교에서도 비슷한 말이 있고,
굳이 일본인이 저 말을 해서라기 보다 인간은 스스로도 다 알고 있는 말일 듯하네요.
나선생님도 스스로 느끼고 아시는 말을 일본 장수라고 몰랐겠습니까요.
저 일본 장수를 전혀 모르는 저도 그것을 알고 있는데 말이지요. ㅎㅎ
인간은 모든 걸 알지만, 되도록이면 힘들지 않은 쉬운 길을 선택하려는 동물입니다.
누가 애써 힘든 길을 가려 하겠습니까요.
뭐 힘이 없어서 가진 게 없어서 그럴 수 있다고,
많이 가질 수록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먹을 것 많은 험한 길을 택하기도하리라봅니다. 안, 그렇게 간다고 봅니다.
앞에 거슬리는 약한 방해물을 걷어 차 없애면서...
결국 목적지는 같지만,
서로간에 방법이 틀려먹은 인생 길입니다.
두동님의 깊이있는 장문의 댓글에 저도 장문의 답글을 달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안보이네요....ㅠㅠ
제가 등록버튼을 잘못 누른건지 유투브가 장난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에구 아까버라...ㅠㅠ
한시간은 걸렸을턴디...
우리가 흔히 알고 사용하는 말도 처음 말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
조선시대보다 더 먼 시대의 사람이 처음 한 말이라면 괜히 평가해 주고픈것이 문명을 아는 인간들의 속성이 아닐까... 뭐 이런 비스무리한 요지로 장황하게 늘어 놨었슴다...ㅋ
평판이 너무 좋은서 악평을 못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풀잎 위에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진다 자연의 섭리이네요.
어제 서울시 누군가가 지나친 것이 모자람 보다 낫다고 하던데요ㅎ
948🎁🔔🤝
사람은 혼자왔다 혼자간다
공수래 공수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