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미국에서 아들 둘 태권도 보냅니다. 한국애들은 우리 애들밖에 없고, 백인, 남미, 흑인아이들 다 골고루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강한 미국에서도 애들 상식적으로 키우는 부모들은 애들 인성교육과 예절 가르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태권도가 그 니즈를 채웁니다. 부모말은 안 들어도 사범님말은 듣는 애들 많아요.
태권도학원이 하는일중 하나가 더있는데 토요일날 어디 데려가 주기 입니다 일인당 회비 얼마씩내고 박물관같은데 데려가주는데 태권도학원은 그회비가 쏠쏠한 과외 수입이고 특히 부유하지 않은 집 아이들은 부모가 시간 내지않고 많은돈 들이지않고 주말에 어디 데려가주니 양쪽다 좋습니다 다만 사범들은 한달에 두세번 토요일을 못놀죠 국기원도 토요일에 하니
미국에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집중 잘 못하는 아이들마다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들에게 항상 태권도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몇몇 태권도 수련 시키신 학부모님들이 다시 찾아와 좋은 추천이였다며 감사드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스포츠 안에서 하던 combat스타일은 없어진거 같아 아쉽지만,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잡고 예이범절, 집중력을 가르친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같네요
개인적으론 나눠졌음 좋겠음 최근에 한국에선 올림픽태권도를 파워태권도 라는걸로 바꾸자는 논의가있음 어쨋든 한나라의 국기인데 재미도없고 무술로써 의미도없음. 미국인 엄마는 모르겠지만 아빠들은 올림픽같은 태권도의 안좋은 모습을 보고 우숩게 생각할수있음. 컴뱃한 버전의 태권도가 꼭 나오길 바람.. 냉정하게 태권도는 가라테에 비해 너무 수준떨어지는건 사실임
태권도장이 아이키우기 힘든 이 사회에서 이렇게 기여를 많이 하는데 나라에서 지원좀 해주셨으면 12년 다니던 도장에서 사범님이 돈때문에 한숨 쉬시는거도 생각나고 어떤 사범님은 도장 운영하는거보다 택배나 배달하는게 더 벌린다고 하신분들도 있었는데 너무 막 부려먹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사범님과 일반인들 서로 윈윈 했으면 ㅜ
미국 캘리포니아 거주중인데, 태권도는 마치 베스킨라빈스나 맥도날드처럼 웬만한 미국 동네에는 다 존재 합니다. 물론 완전 깡시골엔 없겠지만요. 그만큼 많이 대중화 되어있고 실제로도 미국 백인 부모님들이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이유는 1. 아이들이 동양의 예절을 배우게 되서 좋아하고 2. 아이들 체력 소진시켜서 육아에도 도움되기도 하구요. 3. 아이들도 너무나 태권도 좋아합니다. 약간 동양무술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중국무술 쿵푸나 일본의 유도는 어떨가요? 아무래도 쿵푸는 마케팅이 태권도보다 좋지 못해서 없는것 같고, 일본의 유도는 밀치고 들치고해서 다칠염려도 있기에 미국백인들사이에선 잘 안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태권도는 정말 어린3~7세 아이들이 배우기에 너무나 좋은 운동입니다.
태권도장만 보내도 여름이면 수영장 생존수영 겨울에는 스키장 등등 예방접종도 태권도장 주말에도 가끔씩 부모들 쉬라고? 각종행사 ㅎㅎ 노메달이어도 이젠 메달에 목숨걸고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모든 선수들이 즐기며 운동하는 세상이 되길 여튼.. 울동네 태권도장님 대단하다는 생각했던 적있음
@@nicebody750 우리나라는 엘리트 체육으로 국가와 연맹에서 체육인을 양성하지만 다른 나라와 일본은 투잡인 경우가 많고 일본을 예로들면 기업에서 후원하고 일도 시키고 운동도 시킵니다. 그래서 선수생활이 끝나면 계속 그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기업에서 후원하기때문에 훈련의 질자체는 한국에 비해 부족하지 않습니다. 훈련시즌에는 훈련만보내기도 하구요. 평시에는 시간이 좀 부족하겠네요. ㅎㅎ
부모가편해지는 동양권보다 약과 총기소지가되는 서양권에선 유년시절의 이런 씨앗 교육은 긍정적인 효과는 더 크겠죠.. 어차피 걔네들이야 밤늦게까지 맞벌이하는건아니니 오래케어해주는건 긍정효과는 미미하다봐야되고 정시퇴근에 가족중심문화를 더 중시하니깐 (그런면에선 여전히보수적이죠)
제친구가 미국에서 태권도장할때 가서 구경해봤는데 미국 5-7살 애들이 진짜 진지하게 배워요. 특히 인사랑 예의범절 진짜 깎듯하게 하고 절도있게하니까 미국엄마들이 좋아할수밖에 없죠. 얼마전엔 저희애도 태권도 도장에 보냈는데 도복도 안입고 그냥 주먹지르기 몇번하고 오는것같아요. 결국 재미없다고 그만뒀는데 생각해보면 태권도 교육이 우리나라에서보다 외국에서 더 진지하고 본질적으로 진행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 태권도장은 보육시설로 전락해버리고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기능이 약화된건 아닌지 생각했습니다. 제가 보낸 태권도장만 그런건지
18:29 '비록 젊은 날의 눈부셨던 천재성이 예전과 같지 못하더라도...' 마지막 라운드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걸 느꼈는지 고개를 흔드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도 노화에 따라 체력이 떨어지는걸 한탄하는데, 체력 하나는 자신있어 했을 운동선수가 자신과 달리 젓살도 다빠지지 않은 어린 상대를 보며 느꼈을 세월의 무상함이란... 에어컨 바람을 이유로 경기를 중단하는데도 밉지가 않더군요.
반대로 말하면 태권도 사범 관장들 진짜 죽어납니다 제 친구가 관장인데 원래 목소리 들어본지 10년도 넘었습니다 맨날 큰소리 내고 일 끝나도 학부모들한테 보육 어떻게하냐고 전화오고 주말엔 애들 데려다가 영화보여주고 캠핑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으면 안합니다
@@user-it4dx1hn1k 수박도라고 고려시대였나 고구려시대인가 무술인가 거기서 유레한거 아니였음??? 아닌가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이라... 가물가물 수박도가 일제시대쯤에서 전승이 거의 끊긴걸 나중에 복원하면서 이것저것 가져온걸거임 그래서 우리나라 태권도보단 북한 태권도가 더 비슷하다고 어디서 본기억이 있음
태권도가 글로벌화 되어서 외국인들도 잘하고 예절과 정신 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하니 애들 교육에도 정말 좋음 근데 한국 선수들이 일단 점수에만 신경 쓰고 단조로운 발차기에다가 수비적으로 발펜싱을 하다보니 기술적으로 많이 약해짐 실전성이 없으니 경기가 지겹고 재미가 없음 외국 선수들은 저돌적이고 화려한 발차기로 오히려 훨씬 잘함 해외 태권도 선수들이 기술적으로 훨씬 앞서고 실전성도 더 있게 태권도를 함 한국 선수들보다 경기가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니 한국에서 태권도의 열기가 식더라도 해외에서는 어느정도 인기 유지가 가능할것 같음
태권도,유도,검도,우슈등 수련을 통해 이뤄지는 것은 맞지만 어린아이가 배우기에는 태권도를 제외한 나머지 운동들은 같은 동작을 지루하다시피 반복하기 때문에 정말 그 운동에 특화된 몇몇만 빼고 그만둠. 태권도가 기초가 되어 무술의 맛을 접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 제대로 수련 할 기회를 스스로 갖게 됨. 어릴 때 태권도를 배웠기에 무술에 대한 친근함으로 타무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음.
유도랑 비교했을때, 태권도는 흙바닥에서도 수련이 가능하지만, 유도는 마루바닥이 필요합니다. 태권도는 도복이 없어도 수련이 가능하지만, 유도는 도복이 있어야 수련이 가능합니다. 유도가 태권도보다 훨씬 먼저 올림픽 종목이 되었지만 태권도가 훨씬 더 세계화에 성공한 것은 이런 접근성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겠죠. 저 멀리 아프리카 깡촌에서도 태권도 사범만 있다면 수련이 가능하지만, 유도는 그게 불가능하니깐요. 현재 올림픽 종목 중 가장 돈이 적게 드는 종목이 바로 태권도입니다.
미국살때 울동네에 태권도 관장님이 계셨는데 진짜 한국식 학원이었음. 애들 픽업 라이드 다 해주고 학원서 애들 먹이고 애봐주고.. 공원에서 한국 체육시간 스탈로 달리기하고.. 한번 지역 페스티벌에 태권도 시범공연을 하시는데.. 한국애들 별로 없던 기억에 놀랐네요. 흑인 백인 라티노 할거없이 태권도 공연을 하는데..또 말잘듣는 한국애들보다 쇼맨쉽이 있는 애들이 많아(한마디로 무대위에서 엄청 폼잡으며 나댐) 보는 사람들이 다 즐거웠던 기억이.
태권도가 세계인의 대표적인 무술, 생활스포츠가 된거죠. 맞벌이 시대에 태권도 학원이 훌륭한 육아시설이 된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아울러 다른 아동대상 학원업, 예를 들어 컴퓨터 코딩 학원업도 저런 모범을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체력은 태권도가 책임지고 지능은 어린이 코딩학원이 책임지면 한국의 어린이들은 훌륭한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거죠.
Приколы
ㅎㅎ 미국에서 아들 둘 태권도 보냅니다. 한국애들은 우리 애들밖에 없고, 백인, 남미, 흑인아이들 다 골고루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강한 미국에서도 애들 상식적으로 키우는 부모들은 애들 인성교육과 예절 가르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태권도가 그 니즈를 채웁니다. 부모말은 안 들어도 사범님말은 듣는 애들 많아요.
실제로 어린 자녀 둔 학부모들한테 있어서 태권도는 필수로 다녀야 하는 학원 입니다. 이유는 한달 수강료 대비 애를 봐주는 시간이 제일 길어서......
미국에 살고있는데요 실제로 케이팝보다 훨씬더 유명하고 보편화된게 태권도입니다. 미국인부모님들이 어린이들 martial art 배우게 할때 태권도 그냥 보내구요. 가라테 복싱 주지수 이런건 관심있는 어른들만 배웁니다. 정말로 케이팝 드라마보다 성공한게 태권도라구욧 어린이들 가서 재밌게 배웁니다 ㅠㅠ
오.. 어떻게 그렇게 자리잡았을까요 신기하다
@@user-hj5tw6fg1p 다른 무술은 무술자체만 가르치는데 태권도는 예절도 가르치니까 어린이들 교육목적에선 안성맞춤 이죠.
애들른 잘 때 젤 이뻐 ㅋㅋㅋㅋ 키워보면 암
태권도학원이 하는일중 하나가 더있는데 토요일날 어디 데려가 주기 입니다
일인당 회비 얼마씩내고 박물관같은데 데려가주는데 태권도학원은 그회비가 쏠쏠한 과외 수입이고
특히 부유하지 않은 집 아이들은 부모가 시간 내지않고 많은돈 들이지않고 주말에 어디 데려가주니
양쪽다 좋습니다 다만 사범들은 한달에 두세번 토요일을 못놀죠 국기원도 토요일에 하니
사범들은 애들 구경하는동안 노가리 까는거지 ㅋㅋ
토요일 태권도 학원에서 나들이 나갈 때는 관리자가 사범님이니 그냥 심지어 보디가드 확실함.
@@mindnever7572 애들 구경하는동안 놀다가 일 생기면 큰일나요. 아마 항상 경계하고 신경써서 봐야할겁니다. 온전히 책임져야하니까요.
애들 쌈나는 것도 잘 말려주실듯요^^.
@@seonmilee7772 맞아요 애들끼리 싸움도 아니고 장난치다가 얼굴에 기스라도 좀 가면 아이 귀가전 전화로 어머님하고 한시간 통화 합니다 이런이런 이유로 얼굴이 이렇게 됐다고
진짜 태권도가 아이들에게 괜찮은 운동인게, 스트레칭해서 유연하게 해줘, 민첩성 길러줘, 기본적인 낙법이랑 호신술도 알려줘, 그리고 예절 교육도 시켜줘,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체력을 소진시켜서 집에서 푹 자게 해주고...^_^
부모님들 마지막이 공감일듯 ㅋㅋ
ㅋㅋ 경험담 같습니다~~
ㅋㅋㅋ 체력 소진. 공감합니다.
태권도에서 낙법도 알려줌 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user-he9cx4hp4c 안배워봣구나.,..
태권도 사범들이 전세계 우범지대, 부촌빈촌, 내전지역 등 안가리고 도장 세운 결과.
태권도로 한국을 알게되는 경우도 많으니 긍정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태권도 교육에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 바른 인성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태권도 교육을 해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태권도 ! 화이팅 !
고생이 많으십니다~
유년시절 제가 아직도 기억나는게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예의, 인내, 염치, 백절불굴? 이었네요...
생각해보니 20년전임에도 태권도장을 처음가서 배운것이 품세나 발차기 등등 이런것이 아닌 '예의' 였었네요 ㅎㅎ
저도 어릴때 태권도장 가는게 정말 즐거웠어요ㅎㅎ 심지어 부모님이 오늘은 빠지고 어디가자 하면 막 가고 싶어서 울고 그랬던적도 있었죠ㅎㅎ 항상 고생하시는 태권도장 사범님들 감사합니다^^
예절 교육이 된다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
태권도 친구따라서 하루 가봤는데
태권도를 배우는 이유는 약한아이를 괴롭히는게
아니라 지켜주기 위해서 배우는거라는
관장님 말씀이 아직도 기억남
웃긴건 무술인데 육체적으로 지켜주진못함 킥복싱
무에타이 주짓수배운애들한테 같이 맞아줄순 있는듯
@@j__y2727 그래도 무술 안배운애들보단 육체적으로 강해지는건 맞으니까요 솔직히 초, 중딩 애들 싸움엔 기술이 크게 들어가진않음 ㅋㅋ
근데 태권도가 실전 무술은 아닌데 현실은 주짓수,복싱, 유도는 배우는 애들 많지도 않고 거진 2,3년도 안된 초보가 대부분이고 태권도는 모집단이 너무 커서 재능도 있고 경력도 5,6년인 중딩 태권도 선수애들이 꽤 있어서 학교에서는 왠만한 애들 다 두들겨 패지 않나?
@@user-do6zf5iq5l 애를 병기만들려고보내냐
@@user-do6zf5iq5l 또또또 방구석 하빕납셨네. 애들 싸우지말라고 태권도 보내는건데 뭔 입식타격기술을 얘기해 ㅅㅂ ㅋㅋㅋㅋ 그리고 학생들 싸우는게 레디 파이트형식으로 싸우는지알아? 욱해서 선빵갈기면 거기서부터 개싸움되는게 학생들 싸움이지
몇 년 전에 멕시코 소도시 여행했는데, 오후 5시 되니까 애들이 태권도복 입고 우루루 집에 가는 거 보고 문화충격ㅋㅋㅋㅋ
거기는 태권도에서 금메달 나오고 난 다음에 엄청난 인기 스포츠래요.
도장 출퇴근(?)모습도 그대로 수출했네요.
멕시코 인근 국경마을(작은 시골)에 태권도장이 있었길래 놀랬던 기억..
미국 갔을 때, 현지에서 애들한테 태권도 가르치는 사범님+미국잼민이들 만났는데 장소가 박물관 ㅋㅋㅋㅋㅋ K-태권도는 현장학습도 해준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j1oo4pc9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
K수출ㅋㅋㅋ
좀있음 놀이동산 워터파크도 댈꼬 다닐겁니다ㅋㅋㅋ
태권도 사범으로 알바했을 때 학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집에 오면 밥 먹고 기절할 정도로 빡쎄게 굴려주세요 ‘ 라고…ㅋㅋㅋㅋㅋㅋㅋ
씻고 밥먹고 기절하면 최고.
아ㅋㅋ
키도잘크고 부모님도 편하고
밤에도 애가 기운넘쳐나서 설치면 부모 입장에선 기겁하지 ㅋㅋㅋㅋ
아이키운사람으로서 공감ㅎ
아 ㅋㅋ 말투 유쾌하시네
미국에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집중 잘 못하는 아이들마다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들에게 항상 태권도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몇몇 태권도 수련 시키신 학부모님들이 다시 찾아와 좋은 추천이였다며 감사드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스포츠 안에서 하던 combat스타일은 없어진거 같아 아쉽지만,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잡고 예이범절, 집중력을 가르친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같네요
개인적으론 나눠졌음 좋겠음
최근에 한국에선 올림픽태권도를 파워태권도 라는걸로 바꾸자는 논의가있음
어쨋든 한나라의 국기인데
재미도없고 무술로써 의미도없음.
미국인 엄마는 모르겠지만 아빠들은 올림픽같은 태권도의 안좋은 모습을 보고 우숩게 생각할수있음.
컴뱃한 버전의 태권도가 꼭 나오길 바람..
냉정하게 태권도는 가라테에 비해 너무 수준떨어지는건 사실임
주먹도 쓰고 막기도 했으면 실전성이 강화되면 좋겠음
@@j__y2727 아직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개선해거겠죠 그랬으면 좋겠네요
@@soymilk0401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youtube channel 가라데 파생은 동의가 안됩니다
어느 일본 가라데 사범이
태권도를 연구한다면서
최근에 태권도 발차기를 도입한다고 말하더군요
가라데에 자극을 받았을지는 몰라도
방향성도 다르고
다른 무술입니다
태권도장이 아이키우기 힘든 이 사회에서 이렇게 기여를 많이 하는데 나라에서 지원좀 해주셨으면 12년 다니던 도장에서 사범님이 돈때문에 한숨 쉬시는거도 생각나고 어떤 사범님은 도장 운영하는거보다 택배나 배달하는게 더 벌린다고 하신분들도 있었는데 너무 막 부려먹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사범님과 일반인들 서로 윈윈 했으면 ㅜ
태권도의 장점
가격쌈, 인성교육됨, 운동도시킴
가끔씩 애댈꼬 1박 2일 레크리에이션 해줌.
다필요없고 애 힘빠져서 잘자게됨, 2시간동안 부모해방
@@goodluck_7 암것도 안해도 개꿀
사람인데 쉬어야죠;
@@goodluck_7 애엄마 애아빠도 사람이야 사람
@@goodluck_7 서른 넘으면 이해함..
태권도가 인성교육 ㅋㅋㅋ 배워봤자 애들 패는데 쓰다 센 애 나오면 바로 털리는 양아치 무술에 인성을 논하네 ㅋ
초딩특)엄마 말은 죽어도 안 들어도 사범님이랑 한살 형 말은 엄청 잘 들음 ㅋㅋ
초딩특) 사범님한텐 존댓말 쓰지만 부모한테는 반말씀
나 학창시절에 우리학교 선생님이 애한명 조온나 패면서 너새끼는 나랑 너희엄마 아빠보다 동네 아는 형이 더무섭지 새끼야 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학생잘알 선생님이었는듯 ㅇㅇ
어려도 나에게 실질적으로 물리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고있다
0N 년생인데 다른아들이 부모님한테 반말찍찍하는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이것이...맞으면 말 잘듣는다는 .. 거지
요즘도 한살 형이 무섭긴 무섭구나.
ㅋㅋㅋㅋㅋㅋ
아파트 21층 살다보니 태권도 복장을한 애들은 엘베 안에서 어른들 마주치면 꼭 인사를 하더라 뭐 나이가 많아서 인사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아이들 인성을 생각하면
좋은 운동 같습니다.
@썸타티비 제꺼 절대 누르지 마세요!! 물많으면 니혼자 다 쳐마셔
오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요... 저도 나중에 애키우면 태권도장 보내야겠어요ㅎㅎ
인사 하나로 인성을 판단하노 ㅋ 국뽕 수준 나온다 ㅋ 나때는 오히려 태권도 하는 애들이 ㅈㄴ 깝치고 다녔는데 ㅋㅋ
@@XXXTENTACION0123 언제적 라떼야?
@@user-wb5fc3tl6v 나땐 말안해도 착한 애들도 그 ㅈㄹ했는데 지금 애들이 태권도 배우면 어케되겠노?
태권도는 초딩 필수지요~ 진짜 애들 태워가시고 데려다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진짜 원하는곳으로 다해주심ㅎㅎ 집에서 못뛰니 도장가서 줄넘기에 폭탄피구에 뛰고 구르고 옵니다
정말 동네 아이들의 건강과 보육을 맡아주시는 감사한분들^^
그렇게 천사같던 관장님이랑 사부님이 9시부 다니니깐 진짜 무술인이 되시는 거 보고 되게 놀랐음
ㄹㅇ 늦은 저녁 태권도장은 분위기 엄청 진지하고 무섭고 멋있었음
ㅇㅈ 저학년때는 나랑같은 초록띠이런애들끼리 놀다가 품띠달고 9시이후가보니 검은띠 형들밖에 없어서 처음에 무서웠음ㅋㅋㅋㅋ
9시부는 고등, 성인반이지
태권도장 계단 올라갈때부터 공명되서 울리는 소리가 오전반의 친구들의 "어이" ,"어이" , "얍" 이아닌 우렁찬 "빠세"미트 소리부터가 달라서 쫄면서 올라감.
@@freeflyk4511 와 빠세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듣네 기억에서 사라졌엇는데 태권도 다닐때 기억 다살아남 ㅋㅋㅋㅋㅋㅋ
여기 미국에도 태권도 도장 많아요. 현지인들이 대부분이구요, 어른들도 많이 배워요. 웬만한 용어는 다 한국말 쓰는데 승급심사할때 한국말 테스트도 포함됩니다. 덕분에 우리 딸아이는 한국말 할수 있다는 사실에 엄청 거들먹(ㅋ) 거릴수가 있더라구요.
라고 방구석 여포가 말합니다 ㅋ
@@XXXTENTACION0123 뼝신
@@user-tb8yc1vv3b 라고 국뽕 뇌피셜에 세뇌되는 저능아가 말합니다 ㅋㅋㅋ
@@XXXTENTACION0123 뜽신
@@user-tb8yc1vv3b방학이라 담당일진 안만나서 기분 좋은가봐?ㅋ
미국 캘리포니아 거주중인데, 태권도는 마치 베스킨라빈스나 맥도날드처럼 웬만한 미국 동네에는 다 존재 합니다.
물론 완전 깡시골엔 없겠지만요. 그만큼 많이 대중화 되어있고
실제로도 미국 백인 부모님들이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이유는 1. 아이들이 동양의 예절을 배우게 되서 좋아하고 2. 아이들 체력 소진시켜서 육아에도 도움되기도 하구요. 3. 아이들도 너무나 태권도 좋아합니다. 약간 동양무술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중국무술 쿵푸나 일본의 유도는 어떨가요?
아무래도 쿵푸는 마케팅이 태권도보다 좋지 못해서 없는것 같고, 일본의 유도는 밀치고 들치고해서 다칠염려도 있기에 미국백인들사이에선 잘 안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태권도는 정말 어린3~7세 아이들이 배우기에 너무나 좋은 운동입니다.
우와 신기하네요. 태권도가 이렇게 대중화되었다니..
전세계부모들 비슷한가봅니다
근데 미국은 하도 땅덩어리가 넓어서 저렇게 교통을 책임지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건 어떻게 하려나
유연성 스트레칭은 발레 버금가고 발레만큼 운동되고 무술에 호신술에 좋죠. (발레나 피겨는 진짜 운동 많이 됨)
태권도야말로 마음껏 뛰고 소리지를 수 있는 곳이네요~ 거기다 예절교육까지~~ 최고입니다
소리지른다는 말 와 정말 명언입니다. 왜 이 생각을 못했지 ?
태권도장만 보내도 여름이면 수영장 생존수영 겨울에는 스키장 등등 예방접종도 태권도장 주말에도 가끔씩 부모들 쉬라고? 각종행사 ㅎㅎ 노메달이어도 이젠 메달에 목숨걸고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모든 선수들이 즐기며 운동하는 세상이 되길 여튼.. 울동네 태권도장님 대단하다는 생각했던 적있음
이미 일본선수 한명은 은행원 업무하면서 퇴근 후 태권도 하는데 한국 엘리트 태권도선수 이김ㅋㅋ
@@ogingo 국대가 직업이 있나요?
@@nicebody750 우리나라야 국대의 직업이 운동선수인 경우가 많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투잡인경우가 굉장히 많죠 ㅎㅎ.
@@nicebody750 우리나라는 엘리트 체육으로 국가와 연맹에서 체육인을 양성하지만 다른 나라와 일본은 투잡인 경우가 많고 일본을 예로들면 기업에서 후원하고 일도 시키고 운동도 시킵니다.
그래서 선수생활이 끝나면 계속 그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기업에서 후원하기때문에 훈련의 질자체는 한국에 비해 부족하지 않습니다. 훈련시즌에는 훈련만보내기도 하구요. 평시에는 시간이 좀 부족하겠네요. ㅎㅎ
왕 우리는 주말에 연습하는뎅
때되면 딸기체험가 가을되면 밤따러가 겨울되면 눈썰매타러가 여름되면 워터파크도 데려가 줘요. 방학때는 하루종일 도장에 있는 아이들도 있다더라구요.
제목 : 아이 키우는 데 필수! 글로벌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태권도
기억 나는 것 :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개 멋있어 진짜
한국 사람 분들 중국문화를 사랑해 주서셔 감사합니다 😊
@@weixian5356 컨셉 점수 2점
@@weixian5356 한국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이야 다를 수 있는 거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weixian5356 한국에선 광화문광장에서 태권도 공연도 하는데 중국 천안문天安门 굉장에서도 태권도공연 하면 인정해드릴게요 ^^
@@weixian5356 무지도 죄임 ㅋㅋ
야만의 몽둥이 갖다가 줘 패야함
생활체육으로 정착 가장 잘한 종목으로 생각함
근데 중고딩 태권도 하는 애들 못봤음 ㅋㅋㅋㅋㅋㅋ
우리반에 있었는데 고딩이 초딩이랑 사귀는 애 ㅋㅋ
경찰같은거 할라는 애들이 하거나
주변에 태권도 선수있었음
선수하려는 애는 봤음ㅋㅋㅋ 근데 진짜 수련무예로서 하는 학생들은 보기 힘든듯
중고딩 이상은 아무래도 학원도 가고 태권도에 흥미 떨어질때라 다 떠나는듯
재미가 없어서 ㅋㅋㅋㅋ
흰띠부터 검은띠까지 티어 나눈것도 초딩들 마음에 불을 지폈지..
ㄹㅋㅋㅋㅋㅋㅋㅋ티어ㅋㅋㅋㅋㅋㅋㅋ
일본식이라 싫음
@@mr6943 원래 태권도 자체가 처음에 일본 영향을 많이 받음
@@mr6943 태권도 자체가 가라테에서 나온거라;
@@mr6943 그럼 라면도 먹지마
미술학원 일주일에 하루 1시간 14만원인데,
태권도는 등하원 다 시켜주는데 일주일 5일에 15만원
수강료 내면서도 미안한건 태권도학원이 유일함 (미술학원 비하? 아님. 대부분 다른 과목들도 다 비슷함)
우리동네는 12만원인데. 그것도 11만원하다 얼마전 오름. 거기에 매번 간식 과자 젤리 주고 가끔 애들 피자도 먹이시고 경영이 걱정될정도 ㅜㅜ 그래서 갈때마다 도넛이라도 사가게됨.
@@woodtea6450 기름값은 나오시려나 ㅠ
와 근데 미술학원 엄청비싸네요 사인펜에 물로 번지게해서 그리는 그림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등록해달라고 그렇게 졸랐는데 몇달 다니다 딱 그거 하고 흥미가 아예 없어져서 바로 그만뒀던 기억이
거기에 가르치는 것도 생각해보면 단순 체력훈련 뿐만 아니라 예절교육 / 또래친구들과 사회성 교육에
밥안먹는 애들 밥도 잘먹게 만들고 잠 안자는 애들 잠도 잘자게 만드는 1석 5조의 개꿀학원 ㅋㅋㅋ
아이들 기운 빼고.저녁시간까지 아이들 돌봐주고. 애기들 또래랑 친해질 자리고. 예의범절까지 가르쳐주니 진짜 혜자지 ㅋㅋㅋ
부모가편해지는 동양권보다 약과 총기소지가되는 서양권에선 유년시절의 이런 씨앗 교육은 긍정적인 효과는
더 크겠죠.. 어차피 걔네들이야 밤늦게까지 맞벌이하는건아니니 오래케어해주는건 긍정효과는 미미하다봐야되고 정시퇴근에 가족중심문화를 더 중시하니깐 (그런면에선 여전히보수적이죠)
자지? 신고합니다
외국에서는 한글학교도 겸사겸사돼서 지역한인부모들 필수템임 ㅋㅋㅋㅋㅋ잘 스며들었음 진짜
태권도학원 하면 도복입은 아이들이 학원 끝나고 분식집 앞에서 떡볶이 먹는 장면이 생각나죠.
흰도복에 떡볶이 묻으면 맴찢에 엄마한테 디지게 혼남🥲
ㅇㅇ
떡볶이 묻히는거 국룰
+책가방에 신발주머니 ㅋㅋㅋ 머리에 땀방울 송송
사부님이 우르르 데리고가서 사줬던기억이ㅋㅋㅋㅋㅋ
진짜 태권도장, 피아노학원, 미술학원은 절대망하면안된다
태권도를 수련형 무예로 배우고 싶으면
그 도장의 마지막 타임 수업을 신청해야됩니다.
보통 8~9시 타임 때는 진짜 빡세게 배웁니다.
중3때 태권도 제대로 배웠는데. 개빡셌음 8시 이후부터 10시까지..ㅋㅋㅋ 청소까지 다해주고 나왔음
중딩때 아는 애 몇명이 태권도 선수였는데
썰 들어보면 대회에서 국대랑 붙었다느니
훈련빡쎄개해서 근육통있다느니 그런 소리가 있더라고요
@@kyu4377 훈련 빡센건 이해 되는데 청소는 니가 왜 해주고 나와ㅋㅋㅋㅋ
@@kyu4377 아니 돈 받아야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y6eh9jr4x 학원인데 임무 라는 단어가 뭔가 가능할 거 같아서 웃김ㅋㅋㅋ 엄마 말은 안들어도 사범님 찰떡같이 다 듣지ㅋㅋㅋㅋ
태권도가 글로벌 스포츠로 발전하게 된 게 너무 자랑스럽고!
한 나라가 독점이 아닌 상향평준화로 메달획득이 어려운 나라들에게 희망이 된 점도 높이 평가해야함!
제친구가 미국에서 태권도장할때 가서 구경해봤는데 미국 5-7살 애들이 진짜 진지하게 배워요. 특히 인사랑 예의범절 진짜 깎듯하게 하고 절도있게하니까 미국엄마들이 좋아할수밖에 없죠.
얼마전엔 저희애도 태권도 도장에 보냈는데 도복도 안입고 그냥 주먹지르기 몇번하고 오는것같아요. 결국 재미없다고 그만뒀는데 생각해보면 태권도 교육이 우리나라에서보다 외국에서 더 진지하고 본질적으로 진행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 태권도장은 보육시설로 전락해버리고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기능이 약화된건 아닌지 생각했습니다.
제가 보낸 태권도장만 그런건지
부모들의 갑질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한국부모중에 자기자녀만 중시하는 개차반 많아요~
이번 태권도 메달은 아쉽지만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 거듭난 순간이라고 생각함. 아쉽지만 한편으로 사랑받는 스포츠가 된것 같음. 기차 하드하자
금메달을 못 딴거지 메달은 땄어요! ㅎㅎ
기차하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메달 이외에 메달은 안끼워 주는 대한민국 클라스
낙천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긴한데.. ㅋ
금메달을 못땄다 -> 글로벌 스포츠로 거듭났다
은행원한테 졌다 -> 이제 엘리트 스포츠는 무의미하다
아예 보육시설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운영하는쪽에서도 정말 좋아요.
다른 시설에 비해서 애들한태 조금 덜 친절해도 괜찮거든요.
오히려 부모들이 조금 엄격하게 해주길 바라는 경우도 많구요.
다른데서는 조금만 잘못해도 클레임들어오고 난리지만 태권도장에서는 확실히 덜하죠.
초딩때 종아리 처맞았는데 엄마가 잘됐네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릴 때 다녔던 태권도 도장 떠올려보면 피구했던 것밖에 기억 안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
맨날 품새랑 겨루기 좀 하다가 피구함
ㄹㅇ 개꿀잼 걍 사교활동하는 키즈카페임
태권도장에서 단체로 영화 보러 간 것도 있었음
난 와리가리 잼썼는데
우리는 암벽등반 했는데 ㄹㅇ 즐거웠었다 ㅋㅋ
태권도가 널리 퍼졌다니까 왠지 홍익인간의 이념이 아직 살아있는거 같다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다' 진짜 좋은말
훌륭한 전인교육 플랫폼이네요
슈카형 분석능력대단하다 Good 이래서 계속봐요
나도 k태권도로 유치부 보낸 사람인데 애들 신나게 뛰놀고 운동도 하고 예절도 배우고, 관장님 휘하에서 노니까 안전하고 집가면 바로 뻗어서 엄빠도 편함ㅋㅋㅋㅋㅋ 인풋대비 최고의 아웃풋 액티비티임
근데 저렇게 많이 아이들이 하다보면, 재능있는 얘들이 꼭 있음.
발차기만 봐도 멋지게 쭉쭉 뻗는게 기똥차지요.
그런얘들중에 국가 대표가 나오는거고, 국기원 시범단이 나오는 거지요.
중국 탁구가 그냥 잘하는게 아니죵.
18:29 '비록 젊은 날의 눈부셨던 천재성이 예전과 같지 못하더라도...'
마지막 라운드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걸 느꼈는지 고개를 흔드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도 노화에 따라 체력이 떨어지는걸 한탄하는데, 체력 하나는 자신있어 했을 운동선수가 자신과 달리 젓살도 다빠지지 않은 어린 상대를 보며 느꼈을 세월의 무상함이란... 에어컨 바람을 이유로 경기를 중단하는데도 밉지가 않더군요.
태권도 노골드가 아쉽기도 하면서 크게보면 긍정적이라고하니 걱정은 없습니다만...그래도 금메달 하나정도는 기대했는데 아깝네요ㅋㅋ
은메달만 따도 초상집 분위기이던 시절에 비하면 뭐 엄청 변한거죠 ㅋㅋ
그만큼 태권도 하는 나라가 늘어났고 경쟁이 세졌다는 뜻이니 뭐... 영국이 축구 종가지만 국제무대에서 우승 못하는 거보면 별로 나쁜건 아닌듯
@@teemocpt1400 저도 태권도가 전세계에대중화된게 더 자랑스러워요
걱정하고말고 혼자 난리 부르스를 치네
이게 더좋은거죠
저는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여름에는 해변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데리고 감 ㅋㅋㅋ 관장님이 초등학생 30명 어떻게 컨트롤했는지 아직도 짐작이안감
저는 특공무술 도장이였는데, 그때 생각하면
애들이 관장님 말은 엄청 잘들음ㅋㅋ 그때는 도장에서도 얼차려받던 시절이라 그런지
모르시나본데 애기들 사범님 진짜 잘 따라요. 압도적무력앞에는 본능적으로 따르는듯
저녁8시 이후 성인부 들어가면, 사범님 관장님들 표정이 달라집니다.ㅎㄷㄷ 낮에는 천사같으신 분들이셨는데...ㅜㅜ ㅋ
8시이후엔 성인 및 선수부
7시이후에 형누나들이랑 할때랑 낮시간에 나보다 어린애들이랑 할때랑 다른 학원같음 ㅋㅋㅋ
2222 관장님 선출에 난다긴다 하시는 분들 많아섴ㅋㅋㅋㅋㅋ
태권도만큼 뉴비입문이 풍부한 운동이 어디있습니까 진짜 컨셉 잘 잡은거같습니다. ㅋㅋ
가성비 짱인 사교육이죠 학교에서 해야하는 줄넘기 등도 다 갈쳐주시고
태권도 사범으로서 자부심이 드네요😆😆
태권도는 진짜 꼭 보내야할 학원중 하나 관장님 사범님들 최고임
응? 4품 땄던 사람인데 발바닥 맞은 기억 밖에 없는데?
@@Kimddangddyang 그래서 4품까지 따신거 아닐까요 ㅋㅋ
@@minseokwon6484 해석 지린다
우리애가 초1인데 사범님 관장님 없이 못살정도 요즘은 발바닥 안때리나봐요 학교선생님만 너무 싫어함ㅎㅎㅎ 저도 20년전 미술할때는 물먹인 각목으로 궁댕이 허벅지 겁나 맞으면서 배움 ㅎㅎ
@@Kimddangddyang 생각해보면 옛날 학원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매질 했는데 요즘 그러면 난리나지
강제 예절 주입과 스태미너 버너기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킹권도
ㅇㅈ
아이들도 좋아하기때문에 강제도아니고 윈윈인경우가 많더라구요
반대로 말하면 태권도 사범 관장들 진짜 죽어납니다
제 친구가 관장인데 원래 목소리 들어본지 10년도 넘었습니다
맨날 큰소리 내고 일 끝나도 학부모들한테 보육 어떻게하냐고 전화오고
주말엔 애들 데려다가 영화보여주고 캠핑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으면 안합니다
돈을그래도 꽤벌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병원에서 다쓰러져가는 환자보느니, 말썽피우는 잼민이보는게 정신건강에는 나을거같기도.. 내가 애들을 안키워봐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
변정호 하지 마세요
심지어는 초등학교 끝나면 사범님이 기달렷다가 애들데리고 바로 도장직행 엄마들 개꿀 ㅋㅋ
태권도 다른나라가 금메달 다따가서 이제 진짜 세계화가 되었구나 하는 뿌듯함이 있음 ㄹㅇㅋㅋ
태권도는 또 빈민가 애들이 처음 접하기 쉬운 격투기라서 가난했던 격투기 선수중에 첫 격투기를 배운 케이스가 가끔씩 있음 대표적으로 앤더슨 실바
하얀 도복에 띠를 메고 스타렉스 타고 도장에가서 품새를 하고 발차기 연습을 하고 그러다가 승급하며 띠 색이 바뀌어 갈때의 그 성취감, 처음 검은띠를 따고 1단,2단 이런식으로 단수로 불리기 시작할때 괜히 뭐라도 된거 같은 기분이 들던 그 시절의 스포츠
요즘은 거기다 영어학습, 미술,낮잠시간 있는곳도 있음
@@free0264 헐 진짜 꿈의 학원
@@free0264태권도에 이것저것 접목하는 곳도 많더라고요
애들 키 크게 음악줄넘기랑 트램펄린 등 다양함
아가들에겐 거의 메달급...ㅋㅋㅋ
@@rabbyejun ㅇㅈ요 ㅎㅎ
그.. 협회의 병크로 해외로 탈출한 감독들이 글로벌 화 형성 시켜줌 전자호구도 그렇고
딸래미 태권도장에서는 피구도 하던데요ㅎㅎ 그리고 온갖 잡다한 놀이를 다 하는걸보고 놀랬습니다ㅋㅋㅋ 아이들이 태권도장 가고 싶어하는 이유를 최근에야 알게되었습니다^^
친한 학원원장 형에게 들었는데 선생님들보다 관장님말을 잘듣는다던데요 ㅋㅋ
오늘도 아침부터 뿜뿜하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즐거워요~ ㅋㅋ
18:29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크... 너무너무 명언이네요
중국 무술에 비해서는 현실적이고
격투기에 비해서는 무술스러운 딱 중간에 있는 종목인 것 같습니다.
마케팅에 꽤 유리한 포지션인 것 같아요.
@@j730masters9 태권도는 일본 무술 가라테에서 유래한거..
@@user-it4dx1hn1k 수박도라고 고려시대였나 고구려시대인가 무술인가
거기서 유레한거 아니였음???
아닌가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이라... 가물가물
수박도가 일제시대쯤에서 전승이 거의 끊긴걸 나중에 복원하면서 이것저것 가져온걸거임
그래서 우리나라 태권도보단 북한 태권도가 더 비슷하다고 어디서 본기억이 있음
@@user-it4dx1hn1k 위키 찾아보니까 이리나오네요
'북한의 격술은 수박에서 출발했다. 이후 윤병인의 영향과 YMCA에서 가르친 권법의 영향으로 시박&권법과 같이 발전하여 태권도의 뿌리가 되었다.'
울나라 태권도랑 북한 태권도랑은 좀 다를수도 ???
@@user-zw6zu7qw2f 태권도는 가라테와 중국 무술을 일부 수련한 사람들끼리 교류하며 만들어진 무술이지 무술 수박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요.
@@user-it4dx1hn1k 아 그런가요
위키가 잘못된건가???
가라테는 품새같은게 비슷해서 알겠는데 중국무술도 그런가보죠 ???
Q:메달을 다 내주면 우리에겐 무엇이 남습니까?
A:낭만과 희망이 남습니다.
이 댓글 왜이렇게 좋지..
@@skgaboja 로스트아크 빛강선-정소림 에피에서 따온 드립이긴 해요 ㅋㅋ
메달도 아주 골고루 나눠가져서 다들 기분이가 좋으시다니
이제 경기만 어떻게든 재밌게 만들면 되는데 ㅋㅋ...
이게 참 어렵구만
여름방학때 9:30분부 굴리니 너무힘들어서 겨울방학땐 11시부터 하려하니까 통신문뿌리자마자 학부모들의 무수한 항의전화를 받았다
태권도의 유익함 아이에게는 재미와 건강과 인성을 길러주고 아이부모에게는 품성 좋은 자녀와 자신들의 자유를 제공함
은이나 동메달 따고도 밝은 선수들 보면 참 수준 있어보이고 좋아보임... 선수들 화이팅 !!
젤 좋은 점은 날뛰는 애들 체력 소진시켜서 집에 배송해주는 시스템 아닙니까?
태권도가 세계화 됐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늘 느끼는거지만 슈카형 생각은 참 성숙한듯..
초등학생들 태권도학원 필수 입니다.
심신수련부터 체력단련 단체활동등 여러가지 많이 배워 오더군요 그리고 형들한테 욕도 많이 배워 옵니다ㅎㅎ
맞아요. 줄넘기 가르쳐주고 피구, 앞구르기등 학교에서 하는거 미리 가르쳐줘서 좋아요
태권도가 글로벌화 되어서 외국인들도 잘하고
예절과 정신 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하니 애들 교육에도 정말 좋음
근데 한국 선수들이 일단 점수에만 신경 쓰고
단조로운 발차기에다가 수비적으로 발펜싱을 하다보니 기술적으로 많이 약해짐
실전성이 없으니 경기가 지겹고 재미가 없음
외국 선수들은 저돌적이고 화려한 발차기로 오히려 훨씬 잘함
해외 태권도 선수들이 기술적으로 훨씬 앞서고 실전성도 더 있게 태권도를 함
한국 선수들보다 경기가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니 한국에서 태권도의 열기가 식더라도
해외에서는 어느정도 인기 유지가 가능할것 같음
솔까 룰을 바꾸는게 답이라고 봄. 철권룰 같은거 추진중인거 같던데 단순히 어디 타격만 하면 점수가 아니라
실제로 발차기에 제대로 타격이 되고 위력을 발휘 한거에 따라서 점수든 체력 게이지든 부여해서 차등을 두는게 보는 사람도,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함.
그래서 해외에서는 북학식 태권도가 선호되는 지역이 많아요 북한식 태권도는 좀 더 다이내믹 하거든요
생각해보면 어릴 때 부모님들이 안 데려다 준 수영장 같은 곳, 다 도장이나 교회에서 갈 때 따라 갔었네요~~
최근에도 어린 친구들은 야 우리 도장에서 오늘 ~~파티한다? 이런 식으로 친구들 데려가려고 하죠. 좋은 것 같음.
태권도,유도,검도,우슈등 수련을 통해 이뤄지는 것은 맞지만 어린아이가 배우기에는 태권도를 제외한 나머지 운동들은 같은 동작을 지루하다시피 반복하기 때문에 정말 그 운동에 특화된 몇몇만 빼고 그만둠. 태권도가 기초가 되어 무술의 맛을 접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 제대로 수련 할 기회를 스스로 갖게 됨. 어릴 때 태권도를 배웠기에 무술에 대한 친근함으로 타무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음.
전혀 몰랐네용. 태권도가 동작이 좀 다양하긴 하네요 태극 1장만 봐도 몇개야 ㄷㄷ
태권도 학원은 방과 후는 물론 방학 때까지도 책임 져주는 토털 키즈 케어 서비스임. 예절 교육, 체육, 방학때마다 수련회 댓구가고 매일 학원 댓다줘. 사회 필수 기관이 되어버림.
진짜 공감되는 내용들이네여 ㅎ
ㅋㅋㅋ 사랑이 넘치는 댓글 ㅋㅋㅋ 재치있는 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웃습니닷!
태권도에서 줄넘기도 하죠 ㅋㅋㅋ
피아노학원에서 리코더도 갈차주고
정말 초등학교 저학년에게있어 가장중요한 학원임 ㅎ
제복 도복을 입고 앞에서 진두지휘 하는사람 말은 잘듣는게 사람의 심리인듯. 밖에선 아저씨지만 한 무리에서 같은 옷을입고 계급(검은띠)이 높으면 따르는게 사람의 습성인듯. 그걸 잘만들어놓은것같음
인천서구 경서태권도 화이팅!!
우리집 애들이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 정말 저희집도 여러문제점들이 해결되었어요.
경서태권도 어딘진 모르겠지만 한 가정을 살렸군요 ㅋㅋㅋㅋ
일단 애들이 잠만 잘자도 문제 절반은 해결
어머니 애들 봐주신다고 고생많으십니다.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어릴 때 태권도 30분 일찍 가서 친구랑 피구하다 한시간 수업 다 듣고나면 관장님 허락받고 다른 방에서 플스 한 삼십분 하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추억이네요
사실 나라마다 전통 격투기 하나쯤은 다 있어서 태권도도 그중 하나로 치부될 수 있었는데, 태권도만의 세계경쟁력을 잘 확보한 듯 싶습니다.
태권도는 전통이 아닌 가라테 파쿠린데요?😅
육아의 최전선에 태권도 사범님들이 계시다니.. 고건 몰랐네. ㅋㅋㅋㅋ
이런 건 몰랐네요 좋습니다
부모들 : 도장에 아이를 보내면 무엇이 우릴 기다립니까?
태권도장 : 자유
엔타로 사범님!
유도랑 비교했을때,
태권도는 흙바닥에서도 수련이 가능하지만, 유도는 마루바닥이 필요합니다.
태권도는 도복이 없어도 수련이 가능하지만, 유도는 도복이 있어야 수련이 가능합니다.
유도가 태권도보다 훨씬 먼저 올림픽 종목이 되었지만
태권도가 훨씬 더 세계화에 성공한 것은 이런 접근성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겠죠.
저 멀리 아프리카 깡촌에서도 태권도 사범만 있다면 수련이 가능하지만,
유도는 그게 불가능하니깐요.
현재 올림픽 종목 중 가장 돈이 적게 드는 종목이 바로 태권도입니다.
먼가 울컥하네요.. ㅜㅜ
진짜 내가 신이라면 모두 모두 골고루 잘 살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ㅜㅜ
순리대로 본다면 그럴 수 없지만.. ㅜㅜ
굿굿
잘봤습니다.
미국살때 울동네에 태권도 관장님이 계셨는데
진짜 한국식 학원이었음.
애들 픽업 라이드 다 해주고
학원서 애들 먹이고 애봐주고..
공원에서 한국 체육시간 스탈로 달리기하고..
한번 지역 페스티벌에 태권도 시범공연을 하시는데..
한국애들 별로 없던 기억에 놀랐네요.
흑인 백인 라티노 할거없이 태권도 공연을 하는데..또 말잘듣는 한국애들보다 쇼맨쉽이 있는 애들이 많아(한마디로 무대위에서 엄청 폼잡으며 나댐) 보는 사람들이 다 즐거웠던 기억이.
사범님들 엔젤^^ 특히 예절을 가르친다는게 맘에 들어요
평일 뿐만아니라 주말에도 아이들 데리고 키즈카페,체험학습,등산,도장에서 영화감상,과자파티 등등 진짜 감동 그자체 입니다. 한국에 태권도장 없었으면 왠만한 가정은 맞벌이 절대 불가입니다.그리고 노랑띠 초록띠 파랑 빨강띠 이렇데 하나하나 올라가면서 아이의 성취감과 자신감까지 배울수 있다는게 진짜 기가막힙니다ㅋㅋㅋㅋ 관장님 감사합니다ㅠㅠ
태권도 애기에 빵빵터짐 ㅋ ㅋ 슈카횽 최고 ㅋ
운동하고 공부하면 진짜 공부 잘됨 ㅎㅎㅎㅎㅎㅎㅎㅎ 최고의 공부방법~
픽업도 픽업이지만, 태권도로 뛰어야 애들이 밤에 잠을 잘 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k태권도 보육시스템 관련 영상만들어 업로드했었는데~ 역쉬 태권도🤩
태권도가 세계인의 대표적인 무술, 생활스포츠가 된거죠. 맞벌이 시대에 태권도 학원이 훌륭한 육아시설이 된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아울러 다른 아동대상 학원업, 예를 들어 컴퓨터 코딩 학원업도 저런 모범을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체력은 태권도가 책임지고 지능은 어린이 코딩학원이 책임지면 한국의 어린이들은 훌륭한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거죠.
세계인 ㅋㅋㅋㅋ 웃고간다 ㅋㅋ
어릴때 태권도 끝나고 친구들이랑 떡복이 먹는거 국룰이자너 ㅋㅋ 금요일날에는 태권도장에서 피구하고
사랑합니다. 슈카님 ~ 무엇보다 가끔(송수도 202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졸라 웃겨유 ~ ㅎㅎㅎㅎ ~
이건.. 관장 및 선생님들의 체력이 대단해서 가능한 것인가.